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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3일째에 누적 관객 수 800만명을 돌파했는데 ‘파묘’가 개봉 18일째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5일이나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가 819만여명을 기록했는데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로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개봉 14일째 800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2023)를 넘어 시리즈 역대 최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전작 2편이 1000만 영화였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신뢰하는 시리즈 영화라는 측면에서 개봉 전부터 1000만 관객 달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영화에 대한 평도 좋게 나오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편을 제외하고 이후 시리즈 모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론 스크린 독과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아니라 우리나라 범죄도시 시리즈가 스크린 독과점의 대상으로 이름을 올려 격세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한국 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극장체인점들이 소위 관객이 드는 영화에 집중적으로 스크린을 배정하고 황금타임대는 영화 "범죄도시4" 외에 다른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영화 제작자와 배급자들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극장체인점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는 이상 관객이 드는 영화에 집중적으로 스크린을 배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영화계의 다양성을 위해서 영화계가 재벌계열 극장체인점들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극장체인점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꾸준히 영화관람료를 인상하여 2년여 사이에 거의 100% 인상한 가격에 관객들이 OTT로 발길을 돌리고 있고 지방은 극장체인점들이 철수하면서 영화는 더 이상 극장에서 싼값에 즐길 수 있는 엔터가 아니게 된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CJ CGV와 롯데시네마 등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영화관과 변두리 영화관들에서 철수하고 있고 비싼 관람료를 내고 극장을 찾을 수 있는 대도시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극장 고극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화적 수준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OTT가 메꿔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부자들의 엔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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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MAPj6WVsT4?si=q2Rn99sZBz8xH3tb

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4’가 올해 최다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가운데 초고속 흥행 속도로 트리플 천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고 있어 영화관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날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는데 이로써 이 영화는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고 또한 '범죄도시2'(202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범죄도시4'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스코어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번 영화 "파묘"가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겨울 영화 "서울의 봄"이 가져온 극장가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영화 '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 같습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차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도 약 90만여명에 육박하는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영화 "범죄도시4"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으로 지금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뛰어넘고 천만 영화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전 시리즈가 1000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받을 것 같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는데 ‘범죄도시’ 1∼3편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 4’를 연출했습니다

 

OTT로 인해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웰메이드 영화는 극장을 찾아 영화관람을 하는 관객들의 관람패턴이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다만 극장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미 시리즈로 흥행력을 보여준 영화 "범죄도시4"에 과도하게 스크린이 배정되면서 다른 영화들이 극장에 걸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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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주

CJCGV

콘텐트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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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에 극장주가 동반 폭락했는데  전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6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실제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티켓을 영화를 본 것처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통합전산망(KOBIS) 에 등록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수상 대상에 오른 98개 배급사 중 2만건 이상 허위 발권한 사실이 확인된 24개 배급사를 송치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결국 흥행성공작으로 평가되는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의 흥행성적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이는데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의 상영시간이 새벽이나 심야 시간에 주로 배정되었는데도 거의 다 매진되는 진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는 검찰특수부가 볼 때 조국의 부활로 보여져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된 것도 같습니다

 

경찰이 업계 첩보를 인지해 수사한 결과 이들 69명이 2018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시간대 전석 매진된 것처럼 영화 323편에 대해 허위 발권 정보 267만건을 입력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긴 것이지만 업계 첩보가 진짜 어디서 온 것인지 의구심이 들고 있어 결국 검찰특수부의 하명수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CJ CGV는 최근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참여로 자본구조를 재편하고 부실을 떨어내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에 다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계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경찰의 수사가 무리한 수사였고이를 받아 보도한 언론도 왜곡보도를 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다시금 저가 매수세가 영화관주에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 한국 영화의 선전에 다시금 극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때인데 이런 불미스런 사건이 터지면서 극장주들의 실적회복이 빛을 바래게 된 것 같습니다

 

CJ CGV는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4천444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는데
주당 1만300원에 신주 4천314만7천43주(보통주)가 발행하게 되고 제3자배정 대상자는 CJ(최대주주, 4천314만7천43주)로 CJ올리브영 실물주식을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올리브영은 조만간 상장을 예정하고 있어 CJ CGV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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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p7WZmM3Bk8

안녕하세요

극장주들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영화관람료를 끌어올려 1인당 15,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책정하면서 부담을 느낀 관람객들이 꼭 영화관에 가서 볼 영화와 OTT를 통해 집에서 볼 영화를 구분하기 시작한 소비행태의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극장주들의 실적도 부진한 상황에 올 해 상반기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가 나오지 않으면서 더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장주들은 영화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야 입장료 수입과 부대적인 음식료 판매 등으로 수익을 얻는데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절대수가 줄어들면서 실적부진이 장기화 될 우려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첫번째 1000만 명화를 기록한 "범죄도시2"의 속편인 "범죄도시3"의 흥행 조짐은 다시금 극장을 찾는 관람객수를 늘려주는 기회로 작용할 것 같아 극장주들이 오랜만에 꿈틀대는 상황입니다

 

"범죄도시3"가 흥행할 경우 하반기 개봉하는 한국영화 대작들과 미국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될 수 있고 다시금 관람객들이 극장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OTT를 통해 집에서 자신의 시간이 편할 때 영화를 소비하는 행태와 꼭 극장에 가서 볼 영화들은 극장을 찾아 소비하는 행태가 굳어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주

CJCGV

콘텐트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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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qv2rAsTtg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의 호실적 소식에 국내증시에 상장된 콘텐츠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이스토리는 전날 대비 16.63%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화네트웍스도 12%대 급등, 콘텐트리중앙은 5%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순이익과 매출액, 가입자수 증가폭을 발표했는데 넷플릭스의 올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10달러로 집계됐고 시장예상치 2.13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는데 3분기 매출도 79억30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78억3700만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자수도 급증했는데 올 3분기에 전세계 가입자수가 241만명 늘어났다고 밝혔는데 이는 넷플릭스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수 급증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K컨텐츠가 넷플릭스의 실적에 결정적이라는 이유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와 다른 글로벌 OTT 업체들의 K컨텐츠에 대한 투자가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K컨텐츠에 대해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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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콘텐트리중앙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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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hqufCsa8y8

범죄도시3 콘텐트리중앙

안녕하세요

콘텐트리중앙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 전망이 나오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12시 1분 콘텐트리중앙은 전거래일 대비 3050원(7.73%) 오른 4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하나증권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실적은 올해 2분기 손익분기점에 이어 3분기 흑자전환이 확실하다"며 "하반기 영화 '헌트' '교섭', OTT 오리지널 '수리남' '카지노' 등 대작들이 흥행 모멘텀을 더해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장 많은 시즌제를 만드는 제작사로 매년 이익 레벨이 점증할 수 밖에 없어 중장기적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하는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나 단기적으로는 오버행 이슈가 중요한데 이를 해결하는 것 역시 콘텐츠의 흥행 변수"라며 "대작 들의 높은 흥행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콘텐트리중앙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2659억원을 기록했고 13억원의 영업손식을 기록했는데 영업손실은 컨센서스(-34억원)에 부합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아쉬운 성과에 대한실망감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고 차기 기대작(수리남, 재벌집막내아들, 카지노 등)에 대한 기대감이 뒤늦게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송 자회사의 경우, 전체 라인업이 시즌1(수익성이 가장 낮은구간) 제작 단계에 있는 만큼 적자 지속 중이나, 향후 우리학교는과 D.P. 시즌2 라인업들의 방영 시 실적회복 가능성이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극장의 경우 가벼워진 비용 구조에, 기대치를 상회하는 가파른 매출성장세 더해지며 코로나19 이전의 이익 수준 기대 가능한 상황'라고 분석했다

 

콘텐트리중앙의 2분기까지 실적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향후 준비된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Contentree) FY22_2Q IR Package_극장 부문.pdf
0.08MB
(Contentree) FY22_2Q IR Package_방송 부문.pdf
0.08MB
콘텐트리중앙 20220809 삼성증권.pdf
1.02MB
콘텐트리중앙 2022Q2 실적발표.pdf
3.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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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NTEcnXaJ94

안녕하세요

팬데믹을 지나 3년 만에 돌아온 여름 대목인데도 극장가에 걸린 블럭버스터급 신작들이 무색하게 흥행에 빨간불들이 켜지고 있는데 제작비를 수백억 원씩 쏟아부은 한국영화 대작들이 예상을 밑도는 흥행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는 이들 영화 사이에 '역(逆) 바이럴' 마케팅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영화계에 내부 분위기는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5∼7일) 영화관 전체 관객수는 256만5천여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첫 주말(2∼4일) 372만5천여 명의 68.8%에 그쳤는데 8월 첫 주말은 통상 연중 최다 관객이 드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실적이 저조한 모습입니다.



블록버스터급 한국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여름극장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 여름대작 네 편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달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178만3천여 명에 그쳤고 '비상선언'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49만5천여 명을 기록해 두 작품 모두 각각 500만∼7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이 현재까지 관객수 476만여 명으로 비교적 선전하고 있지만 전편 '명량'(1천761만 명)의 기록적 흥행에서 비롯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300억 원 넘는 제작비를 들인 '한산'의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 정도입니다.



이같은 흥행 부진은 팬데믹 기간 관람료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인데다 극장에서 관람할 영화를 예전보다 깐깐하게 선택하는 소비 패턴 변화가 관찰되면서 어느 정도 예고된 것으로 리오프닝과 '보복관람'을 기대하고 여름 성수기에 한꺼번에 대작을 내놓은 배급전략 실패도 문제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영화 관람료가 대부분 OTT 플랫폼의 한 달 이용료를 넘어서면서 관객들은 극장에서 볼 영화와 OTT로볼 영화를 확실히 구분하는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를 먼저 본 관객의 평가를 극장에 가서 보는 영화에 참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입소문이 흥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커진 것입니다.

 

'비상선언'의 경우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반납하면서 첫 주말부터 흥행에 실패했는데 실관람객의 호불호를 수치화한 CGV 에그지수를 보면 '비상선언'이 81%로, '한산'(95%)은 물론 '외계+인'(87%)보다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소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작용도 벌어지고 있는데 한 마케팅 업체가 '비상선언'에 대해 안 좋은 입소문을 퍼뜨리는 역바이럴 전략을 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비상선언'은 개봉 직후 전·후반부 만듦새 차이와 영화의 메시지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혹평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의혹은 한 영화계 인사가 "개봉 중인 다른 한국영화에 투자한 마케팅 업체가 '비상선언' 개봉 초기 악평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리고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회원이 강제로 퇴장당하면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입증할 뚜렷한 근거는 아직 없는 상태로 '비상선언'을 배급하는 쇼박스 측은 "관련 제보를 받고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역바이럴 마케팅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관객들이 바이럴에 절대적으로 영향받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마케팅 관행과 일주일 간격의 치열한 경쟁이 안타까운 상황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극장에 가서 볼 영화와 집에서 OTT로 즐기는 영화에 대한 구분이 확실해 지면서 이런 바이럴마케팅에 의존하는 영화마케팅이 더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름 극장가의 흥행실적을 놓고 볼 때 극장들이 영화관람료를 너무 급격하게 올려 다차 관람이 줄어든 것이 숫자로 확인된 모습인데 블럭버스터급 영화가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너무 비싸진 영화관람료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영화상영업 20220706 한국신용평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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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oArT1BRs

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 2`가 11일 관객수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 누적 관객수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역대 스물여덟 번째 천만영화로 기록됐는데 한국영화로는 스무 번째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3년 만으로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2019년 11월 개봉작 `겨울왕국 2`가 마지막 천만영화였습니다.



특히 `범죄도시 2`는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시대 들어 첫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은 끝에 개봉 25일째 대기록을 세웠는데 개봉 이튿날 100만 명, 4일째 200만 명, 5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고 14일째에는 전편 `범죄도시`(2017)의 최종 성적 688만 명은 물론 700만 명도 넘어섰습니다.



`범죄도시 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과 일당을 소탕한다는 이야기로 윤계상이 악당 장첸을 연기한 전편의 무대는 서울 가리봉동이었습니다.



전편부터 기획과 제작·주연을 도맡은 마동석은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꿰차는 충무로 대세배우로 지리매김했는데 마동석이 출연한 천만영화는 `베테랑`(2015)·`부산행`(2016)·`신과함께-죄와 벌`(2017)·`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



이상용 감독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에 이어 연출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는데 이 감독은 전편에서 조연출을, 속편에서는 연출과 각색을 맡았습니다.



방역조치 해제와 `범죄도시 2` 흥행 효과가 겹친 지난달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1천455만 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 1천684만 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  팬데믹 기간 제작한 화제작들이 올여름 개봉을 준비하면서 극장가는 예상보다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달에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박찬욱) 등 칸영화제 수상작이, 최대 성수기인 7월 말부터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과 `외계+인` 1부(최동훈) 등 기존 천만영화 감독의 신작이 차례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극장가에 실적호전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되어도 영화라는 오락거리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현실의 시름을 잊을 수 있어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19엔데믹 전환에 보복소비가 극장가에 불을 붙이고 있는데 영화 '범죄도시2'는 보복관람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주

CJENM

CJ CGV

콘텐트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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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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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C-21OGwMd0

안녕하세요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탑건: 매버릭’이 흥행하면서 관련 영화업체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주로 여겨지던 영화관업체에서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웃도는 실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5월 31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5월 27일 개봉 이후 나흘간 1억5600만달러(약 1950억원) 수익을 냈는데 미국 공휴일인 메모리얼데이(5월 마지막주 월요일) 연휴에 맞춰 개봉한 영화 중 역대 최고 수익으로 기존 기록은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2007년 세운 1억5300만달러(약 1910억원)였습니다.

 

시킹알파는 “러시아 중국에서 상영하지 않고 낸 성과”라며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도 미국인이 실내 행사에 참석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영화 흥행에 관련 업체 주가도 뛰었는데 ‘탑건: 매버릭’을 제작한 파라마운트픽처스의 모회사인 파라마운트글로벌은 31일 나스닥시장에서 1.24% 오른 34.33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5월 11일 연중 최저치(26.69달러)를 기록한 뒤 3주 만에 29%나 올랐습니다.

 


미국 최대 영화관체인인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같은 기간 38% 상승했는데 이 회사 주가는 31일에는 14.34달러를 기록해 0.6% 하락했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메모리얼데이 기간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났다”며 “(같은 기간) 영화관 관객도 260만 명에서 51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영화가에서 국산영화 "범죄도시2"가 흥행에 성공하며 극장주들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뒤이어 해외영화 "탑건2 : 매버릭"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우리 시장에서 외화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극장주들은 영화관람료를 인상한 후에 팝콘과 함께 콜라를 마실 수 있게 되면서 부대판매도 증가해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영화 뿐 아니라 해외영화도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당분간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주

CJ CGV

콘텐트리중앙

NEW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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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Zuok6KtmqE

안녕하세요

극장가의 연이은 흥행작 출현에 영화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기대작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가운데 영화 관련주들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꾸준히 영화관람료를 올린 것이 전화위복이 될 것 같습니다.

 

CJ CGV와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NEW, CJ CNM 등 영화관련주들은 영화관람료가 코로나19팬데믹 이전보다 거의 따블이 오른 평일 15000원으로 오른 가격에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팝콘과 콜라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 지면서 부대수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객이 급감하면서 약세를 이어오던 CJ CGV 주가는 최근 3개월간 6.36% 올랐고 같은 기간 영화 제작·배급사인 쇼박스 역시 15.51% 상승했습니다.



영화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규제가 시행된 지난 2년여간 실적 악화를 겪은 대표 업종 중 하나였지만 지난달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만에 해제되면서 실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영화관 내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후 관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관에서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영화 관객 수는 96만8722명을 기록했고 취식이 금지돼 있던 전주(지난달 18~24일)의 전체 관객 수(70만4440명)보다 약 37.5%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까지만 해도 큰 변화가 없었던 극장이 5월부터 완전히 달라졌다"며 "영화관 내 취식이 허용되며 지난 2년간 연기됐던 국내외 영화 라인업이 줄줄이 개봉했고 어린이날을 겨낭한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개봉이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극장 박스오피스의 부흥에는 로컬 작품이 중요한데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가 개봉 7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범죄도시 2는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라는 측면에서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1일째,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9일째 400만명을 넘긴 바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CJ CGV와 메가박스 모두 3분기 흑자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 배경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평균티켓가격(ATP)이 대폭 상승했고 관람객 수가 빠르게 회복 중이기 때문이고 또한 극장 인력을 대폭 줄이고 키오스크를 전면 도입하면서 비용이 감소한 덕분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도 흥행 기대작들이 쏟아질 예정인데 '브로커', '헤어질 결심', '마녀2, '토르', '블랙팬서2'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J CGV, 콘텐트리중앙, CJ ENM, NEW 등 영화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영화 흥행 시 극장은 물론 배급과 제작을 총괄한 사업자의 이익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관객수와 식음료(F&B)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극장은 5월 손익분기점(BEP), 3분기 BEP를 행해서 순항 중"이라며 "주요 작품들의 성과 포함 관객수 데이터를 일별로 확인하면서 주가 상승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막과 사회적 거리두기속에 극장을 찾지 않던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게 되면서 비싸진 영화관람료에 놀라기는 하지만 한번 터진 극장 이용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일종의 보복소비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하지만 이후 비싸진 영화관람료로 다시 OTT시장으로 관객들이 떠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극장관련주의 실적호전은 오래갈 것 같지 않습니다

 

극장들이 영화관람료를 너무 많이 올린 것이 결국 극장을 찾는 관객수를 줄이는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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