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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제약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으로 충북 제천에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의약품(ETC) 및 일반의약품(OTC) 제조 및 판매, 국내 제약사에 의약품을 제조/납품하는 수탁사업(CMO), 완제의약품 수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네릭과 개량신약 중심에서 신약개발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유유제약은 ▲ 원 가율이 높은 상품판매 증가 ▲영업조직의 효율성 저하 ▲연구개발비 투자 급증 등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출액은 크게 성장하였으나 수익성은 급감해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로 구조조정에 착수하여 2023년 4분기부터 ▲저수익 상품판매 계약 종료 ▲영업조직 슬림화 ▲연구개발비 축소 등을 통해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실적호전은 2024년 하반기는 되야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YY-DUT(탈모 치료제 개량신약)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데 YY-DUT는 오리지날 제품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개선시킨 개량신약으로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에서 이미 탈모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입니다

 

YY-DUT(탈모치료제)는 두타스테리드 혁신 개량신약으로 오리지날 의약품은 GSK의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로 아보다트는 원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한국에서는 탈모 치료제로도 승인받아 처방되고 있습니다.

 

실적이 부진한 유유제약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관련 테마주로 급부상한 것으로 유유제약의 유승필 전 회장과 유원상 대표이사가 한 위원장과 같은 컬럼비아대 동문이라는 이유라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사실 유유제약 오너일가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교류가 있던 없던 간에 인연, 지연, 학연으로 연결할 수만 있으면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 정치인 테마주의 특징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활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런 정치인 테마주 바람은 거세게 몰아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항상 이런 정치인 테마주는 초기에 뛰어들어야 먹을 것이 있지 망설이고 망설이다 뒤늦게 뛰어들면 상투에 물리기 쉽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유제약 20231212_기업IR협의회.pdf
2.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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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uDmwOPbpY

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치매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며 끝이 났습니다.

 

해외 제약사에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이 임상 3상 연구에서 효과를 냈다는 소식에 알츠하이머 관련주로 분류돼 오름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장 종료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29.89%(2170원) 오른 94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강세는 전날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의 임상 3상 실험에서 해당 약이 알츠하이머 증상 악화를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 검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중국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1795명을 대상으로 1년 반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투약 그룹이 비 투약 그룹보다 기억력과 판단력 저하 등 증상 악화가 27%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 우려되던 뇌부종 발생률은 투약 그룹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으나 양호한 범위에 있었다고 알려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가 또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러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국내 바이오종목들이 고점 대비해서 반토막 이상 주가가 폭락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고려제약

명문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씨트리

영진약품

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로고스바이오

SK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솔본

젬백스

켐온

한국파마

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샤페론

엔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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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렸는데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식품의약국FDA 으로부터 치료제 승인을 얻었기 때문인데 치매의 70%가량이 알츠하이머치매 입니다.

7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FDA는 이날 바이오젠이 #일본에자이제약사 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치료제 를 승인했는데 FDA가 가장 최근에 알츠하이머병 관련 신약을 승인한 것은 2003년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과 의사소통 등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공격하는데 ‘ #애드유캔유맵 ( #Aducanumab )’이라는 이름의 이 약은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고 불리는 해로운 단백질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을 돕습니다.

새 약은 이미 악화된 환자의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리지는 못하고 이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가격은 연간 5만6,000달러(약 6,200만 원)로 약은 4주에 한 번씩 주사로 맞아야 하는데 CNBC는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제약업계에 대단한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효능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은데 지난해 11월 FDA의 외부 전문가 자문위는 바이오젠이 제출한 신약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끝에 FDA에 승인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바이오젠은 지난해 3월 임상 3상에서 성공 가능성이 없다는 중간평가에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고 이후 3상 임상 참가자 가운데 일부에서 약의 용량을 높인 결과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고 FDA가 이를 검토하겠다고 했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획기적인 사안”이라면서도 “FDA가 논란을 빚는 치료법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명 치매로 노인국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질병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미FDA의 허가를 받은 약은 바이오젠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선진국병인 알츠하이머병은 노인 뿐 아니라 젊은층에도 발생하고 있는 병이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어 왔지만 아직은 인간이 다 알지 못하는 뇌에 관한 질병이라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기는 합니다

바이오젠의 ‘애드유캔유맵(Aducanumab)’이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미FDA의 허가를 받으면서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고려제약

명문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씨트리

영진약품

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로고스바이오

SK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솔본

젬백스

켐온

한국파마

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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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제약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항원검사키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하는 것이 재료가 되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유제약은 가격제한폭(29.63%)까지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전날에 이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유제약1우, 유유제약2우B 또한 같은 시간 기준 상한가인 1만4600원(29.78%), 3만2500원(30.0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오 서울시장은 전날 '서울형 상생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브리핑을 통해 알렸는데 그러면서 "서울시 자체적으로 노래방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시범사업을 먼저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는데 방역당국관느 협의를 앞으로 진행해 가겠다는 설익은 정책을 브리핑 자리에서 무책임하게 내놓아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SD바이오센서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유일하게 '래피드 방식' 신속항원진단키트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는데 SD바이오센서의 유통과 수출을 담당하는 곳이 유유제약이라 서울시의 요구가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통해 정부에 전달될 경우 코로나19신속항원진단키트의 사용허가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도 코로나19신속항원진단키트의 정확도 부족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빠른 감염병 확산세를 따라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자가진단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하여 검사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래방 야간영업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 같아 오히려 코로나19재확산을 시키는 단초가 되지 않을까 우려디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보수단체가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도 허가할 태세라 코로나19방역에 있어 사보타지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오세훈 시장처럼 돈 많은 사람들은 치료와 재할에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가는한 서민들은 치료와 재활에 생계문제가 걸려 있어 감염병에 대한 공포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할 위기 상황이라고 했는데 서울시의 중소상공인들을 볼모로 오세훈 시장이 자기 인지도 알리기를 시도하는 것 같아 감염병 방역이 정략적 소재로 이용되는 것이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수혜주 찾기에 나서 유유제약에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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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립 80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이 '신약'에 힘을 싣는데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R&D(연구·개발) 투자를 하면서 새로운 신약 프로젝트를 가동시켰습니다.

신약과 R&D에 애착이 있는 1974년생 젊은 오너 3세 경영인도 전면에 나섰고 제약기업의 본질인 신약 R&D로 다음 10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입니다.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지난해 R&D에 약 47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R&D에 쏟아붓는 매출 1조원 이상 대형 제약사들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이 회사의 규모와 그 동안 R&D 투자 현황을 되짚어 보면 괄목할 만한 도약입니다.

유유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10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데 매출의 5.8% 가량을 R&D 투자에 집행한 셈인데 이는 1941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2019년과 비교해도 지난해 R&D 투자는 두 배 이상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투자를 발판으로 올해 초 미국 UCLA와 새 신약후보물질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말했다. 뇌졸중 치료 신약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 신약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뇌졸중 치료 신약은 뇌졸중 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으로 연구가 진행되는데 현재 뇌졸중 발생 후 뇌의 회복을 촉진하는 의학적 치료법은 없는 상태로 이 프로젝트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유유제약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UCLA 연구진은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게 되는데 유유제약은 공동연구로 개발된 뇌졸중 신약과 다발성 경화증 신약에 대해 지적 재산권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R&D 투자 확대와 신규 신약프로젝트 가동은 오너3세 경영 본격화와 맞물리는데 창업주 고(故) 유특한 회장의 손자이자 유승필 현 회장의 아들인 유원상 대표이사는 지난해 회사 사장 자리에 오르면서 최대 주주가 됐고 유한양행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가 유 사장의 큰할아버지이기도 합니다.

"80년에 달하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창업주와 임직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유유제약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이 무겁다"는 것이 그의 사장 취임사였고, 이후 R&D 투자확대와 신약 프로젝트가 곧바로 시작됐는데 도약과 발전의 원동력을 신약으로 점찍은 셈입니다.

"신약 R&D는 제약기업의 본질"이라는 것이 그의 평소 지론.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와 뉴욕 메릴린치증권에서 경력을 쌓아 신약과 R&D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언입니다.

지난 달 발간된 유유제약 창립 80주년 사사에도 신약에 대한 의지가 담겼는데 총 3장으로 구성된 사사는 창립된 1941년부터 20년 단위로 주요 이슈를 정리한 1장과 유승필 회장과 유원상 사장 등 회사 직원들의 심층 인터뷰로 구성된 2장에 이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소개한 3장으로 마무리되는데 80년 사사의 마지막 챕터이자 회사의 미래 방향을 '신약'으로 제시한 셈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년간 600~800억원대를 오간 매출도 이제 1000억원 돌파가 눈 앞"이라며 "실적도 꾸준히 성장시켜 신약 개발에 따른 R&D 투자 확대를 감당할 실탄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상증자를 결의하며 주가도 급등하고 있고 우선주도 함께 상승 중입니다

31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유유제약은 전날보다 24.66% 오른 9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유유제약1우와 유유제약2우B는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지난 16일 유유제약은 보통주와 우선주에 1주씩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는데 신주 배정 기준일은 31일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21일입니다.

오늘 권리락이 이뤄지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유제약은 3세로 경영권 세습이 완료되어 주가가 저평가 될 이유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무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7,458,698
기타주식 (주) 1,294,945
2. 1주당 액면가액 (원) 1,0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8,035,247
기타주식 (주) 1,297,545
4.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03월 31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1.0
기타주식 (주) 1.0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1년 04월 21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03월 16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2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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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제약·바이오 상장사들이 줄줄이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주가부양 효과를 노리고 있는데 다만 적자상태에서 진행한 경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아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비피도, 유유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올리패스, 알테오젠, 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화일약품, EDGC 등 9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 초부터 제넨바이오, 셀리버리, 에이치엘비 등 바이오 기업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대거 무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주가부양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 16일 유유제약은 무상증자 공시와 동시에 장중 최고 29.03% 올랐습니다

지난 10일 알테오젠도 무상증자 공시 후 최고 25.64%까지 뛴 반면 주가가 급락한 기업도 있는데 이날 비피도는 장중 최저 -12.61% 떨어진 후,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새로 주식을 찍어 공짜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업의 자본ㆍ이익잉여금 일부를 자본금으로 옮겨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회사 입장에서는 자본 변동 없이 유통주식 수를 확대해 거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어 주가 부양책으로 내세우곤 하는데 시장에는 사내 유보금이 쌓여있다는 신호도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적자기업의 무상증자로 통상 바이오 기업은 높은 연구개발비 탓에 매출 발생 전까지 적자 재무구조를 용인하곤 하는데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비피도, 올리패스, EDGC 등은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고 같은 기간 크리스탈지노믹스도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며 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당기순손실로 돌아섰습니다.

비피도, 올리패스, EDGC 등 적자기업은 그간 쌓아둔 돈이 없는 기업들로 벌어둔 이익 대신 과거 주식을 발행하며 쌓아둔 주식발행초과금을 자본금 계정에 옮기는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하는데 주식발행초과금은 자본잉여금의 구성항목으로, 액면가를 초과해 주식을 발행한 후 남은 돈을 의미합니다.

한국증권학회는 이같은 무상증자 카드가 반드시 주가 부양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당시 학회 측은 무상증자, 액면분할, 주식배당 등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1~3년 후 장기 성과가 우월하다고 볼 순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무상증자를 진행해도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단순히 유통량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호재로 받아들이기보단 기업 재무구조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바이오제약업체들이 고평가 받으며 유상증자에서 고가로 발행할 수 있어 주식발행초과금이 많이 쌓여 있어 이를 자본 전입하기 위한 무승장자의 유혹에 빠지기 쉬워 집니다

하지만 지나친 무상증자는 주식수의 증가로 바이오제약주의 주가를 버티지 못하게 만드는 위험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바이오제약사의 무상증자는 소액주주에게도 이익이지만 기존 대주주에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갈 것으로 이들의 현금화 방식 중에 한가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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