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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가 무상증자 권리락을 한 이후줄기차게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11월 들어 더욱 가파른 급등세를 보여 로케트 주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쎄미시스코는 모회사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외형이 대기업에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 다윗이 콜리앗을 잡아 먹었다는 말이나오는 빅딜을 성공시켜 단번에 완성차 업계의 주요 마켓플레이어로 등장한 모습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여개 조인트벤처를 만들어 연간 600만대에서 10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제2의 테슬라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주회사 역할을 할 회사로 쎄미시스코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이자 그룹의 지주사인 에너지솔루션즈의 우회상장 대상으로 쎄미시스코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쎄미시스코 주식이 쌍용차 인수의 FI들에게 담보가치가 있기 때문에 주가가 높아야 자금융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움직임은 일반적인 상장사의 주가흐름이라 보기 어려운 측면이 많기 때문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승자의 저주가 되지 않아야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당장 쌍용차 인수대금중 약 8000억원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손을 벌리고 있어 불확실성이큰 상황입니다

 

아울러 자체자금보다 외부 자금을 통한 레버리지로 인수자금을 마련해 조기에 수익성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쌍용차 인수는 에디슨모터스에도 악몽으로 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첫단추를 잘 껴서 쎄미시스코의 주가는 로케트를 달았지만 과연 그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기대감으로 만들어낸 주가급등은 실적으로 되돌아간다는증시격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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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단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4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9.89%(6천650원) 오른 상한가 2만8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쎄미시스코는 "회생회사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기업인수(M&A)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는데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을 통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종목은 앞서 지난달 28~2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주가가 두 자릿수대의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쎄미시스코의 4일 종가가 2일 종가 대비 40% 이상 높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의 종가보다 높은 경우 오는 5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쎄미시스코는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인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쎄미시스코는 쌍용차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로 제공되는 상황인데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생을 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를 대상으로 발행하여 최근 주식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무상증자 300%를 하고 있어 주식수가 급증하여 주당가치 희석이 이뤄지고 있지만 주가가 오히려 급등하는 모습이라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주가가 높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대해 에디슨모터스측은 약 8,000억원의 인수자금 지원을 산업은행에 요청해 둔 상태로 산업은행이 이를 거절할 경우 쌍용차는 파산으로 갈 수 밖에 없어 대량해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산업은행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위태로운 주식연계 채권 발행과 무상증자 등 주식수 급증이 산업은행 자금지원이 이뤄지기 전까지 고가를 유지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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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쎄미시스코가 인수의 ‘키’로 떠오르고 있는데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인 쎄미시스코전환사채(CB), 증자 등을 대규모로 발행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인데 다만 무리한 채권 발행은 기존 주주들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KCGI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코스닥 상장사이자 관계사인 쎄미시스코를 통해 SI(전략적 투자자)와 FI(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3000억원 내외의 인수자금을 마련할 방침인데 인수 이후에도 5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조달한 뒤 수천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대출을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인 쎄미시스코쌍용차 인수 자금조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지난 6월 에디슨모터스의 지주사인 에너지솔루션즈는 총 5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쎄미시스코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는데 5월 말 7000원대에 머물던 쎄미시스코주가는 현재 4배가 넘는 3만1800원(24일 종가기준)까지 폭등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쎄미시스코가 자산 규모에 비해 과도하게 부채를 늘리고 있다는 점으로 쎄미시스코는 지난 7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CB를 발행할 계획인데 전체 CB 발행 규모는 200억원씩 총 1200억원에 달합니다.



쎄미시스코는 7월과 10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총 400억원을 끌어왔고, 5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350억원의 자금을 유치할 예정으로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이 총 2000억원 가까이 모이는 셈입니다.



하지만 쎄미시스코의 자본총계는 올해 2분기를 기준으로 212억원에 불과한데 유상증자를 빼더라도 자산의 8배 가량을 채권 발행으로 끌어온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올해 2분기 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수익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점도 부담인데 쎄미시스코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를 냈지만 손손실액은 40억원에 달하는 등 만년적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대규모 CB가 회사의 미래 준비에 쓰이지 않는 것도 리스크를 높이고 있는 사안인데 쎄미시스코의 공시에 따르면 1~6회차 CB의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이나 시설자금이 아닌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쎄미시스코의 CB는 주가 하락에 따라 전화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 조건이 달렸는데, 최저조정가액이 500원에 불과해 채권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인수한 이유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하려는 목적이 강한 것 같은데 이미 과도한 주식관련 채권발행이 급증해 주당가치 희석이 과도하게 이뤄질 수 있어 지금의 높은 주가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쌍용차 인수에 있어도 에디슨모터스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대규모 대출을 요청하고 있어 쌍용차 인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가 쌍용차 인수 이후 최대 1조6000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강 대표는 22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나스닥 상장, 세미시스코 등을 통한 자금 유치 등 총 1조5000억 가량을 모아 쌍용차를 발전시키고 정상화시키는데 쓰겠다”며 인수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 대표가 발표한 인수인수자금조달 계획에 따르면, 우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1차 유상증자로 인수자금 2700억~3100억원을 마련하는데 컨소시엄은 에디슨모터스와 자회사 쎄미시스코(현 에디슨이브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TG투자로 구성됐습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2차 유상증자 등으로 4900억~5300억원을 확보하고,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등 자산 담보로 산업은행과 금융기관에서 7000억~8000억원을 조달한다는 구상입니다.



강 대표는 “인수자금 3100억원을 넣으면 채무의 상당 부분을 갚을 수 있다”면서 “공익채권 등 승계채무가 7000억~8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특히 강 대표는 산은에 대출을 요청했다며 “산은이 7000억~8000억원을 대출해 주면 좋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서 이동걸 산은은 전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자본 조달 수준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강 대표는 “산은이 우리의 회생계획안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기술력을 안다면 당연히 지원해 줄 것”이라며 “신용 지원도 아니고 자산을 담보로 하는 만큼, 안 될 것이 없다. 산은에 대출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은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자는 높아지겠지만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비용 조달이 대부분 타인부채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승자의 저주'에 빠지기 쉬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쎄미시스코를 통해 조달한 자금들이 대부분 주식연계 채권이라 주가가 높아야만 주식전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주가관리를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쎄미시스코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주식전환가격과 행사가격을 낮추기 위해 어느 정도 가격하락을 유도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강대표가 너무 위태위태한 쌍용차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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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의 인수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은 22일 “산업은행이 7000억~8000원의 대출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강 회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쌍용차 인수합병(M&A)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산은에서 에디슨모터스의 회생계획안을 제대로 보고 우리가 기술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연히 지원해줄 것”이라며 “신용 지원도 아니고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쌍용차 인수 자금과 인수 후 자금 조달 계획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자금 3100억원을 1차 유상증자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고 인수 후 운영자금 중 4900억~5300억원은 2차 유상증자 등을 통해, 7000억~8000억원은 자산 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정상화 계획에 대해선 “경기 평택공장의 폐쇄된 2라인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1~2년 안에 연 20만 대, 2025년엔 연 30만 대 생산체제를 갖추면 회생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은 안팎에서는 그러나 쌍용차 인수와 정상화에 필요한 최대 1조6000억원 중 절반 가까이를 정부 지원으로 해결하겠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기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 고위 관계자는 “공식 요청이 온다면 대출 여부를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금융권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에 대출을 내준 뒤 정상화에 실패하면 또다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도 전날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전기버스 업체가 소비자 대상의 완전경쟁시장에서 쌍용차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정부가 전기차 업체를 지원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나 회사 규모 면에서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의 몇 십배나 되기 때문에 과연 경영을 잘 해 낼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이 전체 인수 자금의 반을 대출로 부담하게 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결국은 쌍용차의 노조가 인력구조조정이나 비용절감 정책에 대해 과연 받아들일 지 걱정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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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전기버스 회사 에디슨모터스가 다른 한편에서 ‘전기차’ 사업 진출이란 명목으로 코스닥 상장사 경영권 인수에 나선 뒤 해당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경영권 인수 과정이 사실상 무자본 인수·합병(M&A)에 가까운 데다 의도적으로 규제를 회피한 정황도 엿보여 주가폭락 시 논란이 예상됩니다.

28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이날 코스닥 상장회사 쎄미시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주당 4만15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월 28일 주당 7100원(종가 기준)에 불과했는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배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과 전기차 사업을 주된 업으로 하는 이 회사는 연간 100억원 남짓 매출을 올리고는 있으나 수년째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고 직원 수는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중소기업으로 에디슨모터스측이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최근 한 달간 주가가 수직 상승한 건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인 에너지솔루션즈가 지난 5월 31일 쎄미시스코 경영권 인수를 한다는 공시가 나왔기 때문인데 쎄미시스코가 진행할 유상증자에 에너지솔루션즈가 참여해 지분 16.7%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는 내용으로 그 직후 에디슨모터스 쪽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를 넘어서겠다”고 밝혔고 이에 거래량이 폭증하며 10억원에도 못 미치던 쎄미시스코의 하루 주식 거래대금이 수백억 원으로 늘며 주가는 뜀박질을 시작했눈데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 전기승용차를 생산하는 쎄미시스코를 인수할 경우 전기차 분야에 모든 모델을 다 내놓을 수 있는 모델라인업이 완성됩니다.

주목할 점은 자금 흐름으로 통상적인 기업 인수·합병(M&A) 거래와는 인수 구조가 크게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 우선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 유상증자에 참여해 70억원어치의 신주를 사들이고 나아가 이 회사는 연내 280억원을 추가 투자해 쎄미시스코 지분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투자금은 고스란히 에너지솔루션즈로 돌아올 예정인데 쎄미시스코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회사채를 발행해 2천억원을 마련하고, 이 돈을 에너지솔루션즈 자회사인 에디슨모터스에 재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인데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상장사를 인수하고 여기에 투자금 1650억원까지 조달하는 모양새로 일부에선 쌍용차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최병철 창원대 세무학과 교수(회계사)는 “사실상의 기업 간 상호 출자를 통해 무자본으로 상장사를 인수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회사가 공시한 자금 납입 일정과 사업 계획 등이 앞으로 제대로 진행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래에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 지인 등 수십 명이 중간에 끼어 있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으로 강 대표의 지인 등 수십 명은 314억원을 투자해 쎄미시스코의 기존 최대 주주(이순종 대표 및 특수관계인)가 들고 있던 지분 31.5%(약 213만 주)를 사들였는데 이들 지인 등은 투자조합 6개를 만들어 이 거래에 참여했는데 6개 조합은 이달 30일 지분 인수 대금의 잔금을 치를 예정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가 단기간에 6배나 치솟아 유지될지 여부도 불투명한데 앞으로 대규모 주식 매도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쎄미시스코의 기존 최대 주주 지분을 사들인 6개 조합이 언제든지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쎄미시스코 주식을 주당 1만5천원에 사들인 터라 이미 600억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누리고 있는데 특히 이들 조합들엔 상장사 신주 취득 뒤 일정 기간 주식 매도를 제한하는 ‘보호 예수’도 걸려 있지 않아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한 자본시장 전문 변호사는 “현행 규정대로라면 민법상 조합이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될 경우 1년간 보유 지분을 팔 수 없는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를 피하려고 여러 조합이 지분을 쪼개서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 1년간 차익 실현을 제한하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들이 의도적으로 지분을 나눠 매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다만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국내언론과 한 통화에서 “지금 수익에서 만족하고 주식을 팔지는 그들(6개 조합의 조합원)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적어도 1∼2년 정도 지분을 들고 있겠다는 내부적인 약속은 있었다”고 했습니다

시장이 풀릴 수 있는 잠재 물량은 더 있는데[ 에디슨모터스의 경영권 인수 발표 직후 쎄미시스코의 자사주 약 26만 주 가량을 사들인 ‘문라이트 투자조합’ 등 3곳이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인데 이들의 주식 매입 평균 가격은 7100원에 불과하고 이들 조합에도 보호 예수는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이상급등한 것이라 머니게임이 있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하고 주가가 급등한 경우 계약금으로 산 주식의 담보가치가 올라 거의 무자본으로 나머지 잔금을 치를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가 거기에 속하는 것입니다

투자조합이 여러개 관련된 것도 M&A에 대한 비밀이 광범위하게 사전에 유출되었고 선수들이 붙어서 작업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적자기업을 인수하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일반적이라고 말할 수 없을 뿐더러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보호예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분히 머니게임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순환출자 구조가 불법은 아니라고 해도 정부의 비대칭성을 헤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매매가 있었다면 이는 분명 불법적인 불공정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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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솔루션즈가 코스닥 상장사 세미시스코를 인수완료 했습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를 지배하고 있는데 이번 M&A를 발판 삼아 전기차 사업 시너지 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의미가 있습니다.

쎄미시스코는 이달 15일 에너지솔루션즈가 69억6800만원 규모(112만7535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는데 오는 30일 쎄미시스코의 현 최대주주인 이순종 대표 외 5명이 보유 주식을 디엠에이치 외 5인으로 양도하면, 에너지솔루션즈가 쎄미시스코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이번 유상증자 외에 추가로 총 5회에 걸쳐 350억원을 더 출자해 지분율을 높일 계획인데 추가 출자 후 지분율은 5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 짓는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달 21일 열리게 됩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이번 유증 참여로 잠재적인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만큼 쎄미시스코와 전기차 사업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방침으로 쎄미시스코는 스마트 EV 제타(SMART EV Z) 브랜드를 앞세워 경형 전기차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설립된 에디슨모터스는 CNG버스, 저상버스 및 전기버스를 제조·판매하고 있는데 지난해 서울시 전기버스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매출액은 897억8700만원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핵심요소인 구동모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갖고 있고 차체에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크게 줄였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개발한 MSO 코일로 구동모터의 효율을 향상시켰습니다.

경형 전기차부터 전기요트, 소형 전기선박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고 이에 쎄미시스코의 스마트 EV 제타의 고도화 및 추가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를 준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에너지솔루션즈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는 전기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자체 디자인 라인업을 마쳤다"며 "쎄미시스코와 협력해 올해가 전기차 사업의 실질적인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솔루션이 장기적으로 쎄미시스코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할 수 있고 에디슨모터스도 합병할 경우 전기차 업체로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 쎄미시스코의 주가는 이런 완성된 모습의 미래가치를 선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기버스를 주로 생산하는 에디슨모터스 실적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전기차 사업 자체가 보조금에 기반한 사업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기승용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내연기관 완성처 시장을 잠식하며 성장하고 있어 어너지솔루션즈가 쎄미시스코를 인수한 것은 경형전기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전기차 시장의 완성된 형태로 모든 분야에 진출한 의미가 있습니다

M&A를 통해 기업가치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례를 나타내주는 것이지만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제 실적으로 보고 자기 가치를 찾아 움직이게 됩니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상당한 주가 하락을 장기간에 걸쳐 경험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실적이 기대감을 뛰어넘으면 주가 상승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주가는 실적을 선반영하는 바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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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인디지털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쎄미시스코를 인수하면서 경형 전기차로 사업 영역을 확장, 테슬라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세운 에디슨모터스에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8일 오전 11시 7분 파인디지털 주가는 전날보다 6.78%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한때 전날 대비 18.88% 오른 8940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최근 지주사 에너지솔루션즈를 통해 쎄미시스코 지분 50%를 확보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테슬라 추월'이라는 목표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파인디지털이 대주주인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지난 3월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이브이 제타(EV Z)에 아틀란EV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어 에디슨모터스의 쎄미시스코 인수가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최근에 쎄미시스코의 주가 급등은 로케트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전기버스만 생산하던 에디슨 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인수해 경형승용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전기차 전 모델을 라인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에디슨 모터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모의 경제 달성에 기대감을 갖게 해 주는 인수로 관련 부품사들도 덩달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인디지털도 쎄미시스코와 협력관계를 이용해 에디슨 모터스로 영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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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가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유동성 확보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쎄미시스코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 거래일보다 29.47% 오른 1만1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쎄미시스코는 전날 최대주주인 이순종 외 5인이 디엠에이치 외 5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양도주식수는 212만9957주, 양수도대금은 314억1686만 원으로 1주당 가액은 1만4750원입니다.

아울러 에너지솔루션즈가 6월부터 11월 사이에 총 5차례에 걸쳐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쎄미시스코의 신주 563만7천675주를 취득하기로 했는데 투자금액은 총 348억원 규모로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의 지분 50%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쎄미시스코는 또 전환사채 등을 발행해 618억원의 유동성도 확보했는데 모네타 에디슨글로벌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에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 한앤김에도 200억원의 CB를 발행해 총 6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고 쎄미시스코는 자기주식 25만6천54주도 18억원에 처분해 유동성을 보충합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버스와 트럭 등 상용 전기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디슨모터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쎄미시스코는 경형전기차 EV Z를 출시한 바 있어 에디슨모터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전기차 사업 확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어 주가 급등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써 에너지솔루션은 쌍용차 인수와 같은 소문보다 쎄미시스코 인수라는 실리를 취한 것으로 보이는데 덩치 키우기 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성장하는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향후 에디슨모터스와 쎄미시스코의 합병을 통해 전기차 덩치를 키울 수도 있고 에디슨모터스의 우회상장도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의미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에디슨모터스와 쎄미시스코가 시너지를 내 실적호전이 나타날 경우 쌍용차를 진짜 인수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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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의 주력사업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EV-Z(이브이 제타)의 판매가 올 해 들어와 전기차 보조금의 경영향으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회사측도 이브제타 구매 고객에게 자사주 10주를 기증하는 이벤트를 내세우며 판매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9월 판매를 시작한 경형 전기차 EV-Z의 초기 판매는 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라 저조한 모습이었지만 올 해 들어와서는 이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판매가 부쩍 증가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 기준으로 기존 주력사업인 인쇄회로기판 사업의 매출액을 뛰어넘고 있어 이런 판매율이면 하반기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쎄미시스코의 전기차사업부는 B2C, 배달업체 등 일반 기업 B2B와 우정사업본부 및 공공기관등을 통한 B2G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에 판매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D2(초소형 전기차)의 후속 모델로 기존 초소형전기차의 단점인 자동차 전용도로 및 고속도로 운행제한, 충전방식 등을 개선한 EV Z(경형전기차)를 출시하면서 일반인을 상대로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V Z는 급속, 완속, 가정용 모든 방식으로 충전가능과 에어백등 안전장치를 강화하여 초소형승용전기차와 차별화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이브이 홈페이지(www.smart-ev.co.kr)를 오픈하여 전국 대리점 및 이마트 주요 거점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기존 주력사업인 인쇄회로기판 사업과 미래 먹거리로 투명전극을 연구하고 있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고 있는데 기존 주력사업인 인쇄회로기판이 엔드유저인 대기업의 판매율에 영향을 받아 납품량의 변동폭이 큰 약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독자적인 사업인 전기차 사업에서 외형을 키워가고 있어 실적은 여전히 부진한 편이지만 미래성장성에 대해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기차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미국은 테슬라 뿐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스타트업이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을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새로 생긴 시장에서 기존 대기업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시장의 건강성이 보장되어야 소비자의 이익도 확보될 수 있고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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