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Nyiy0oGcA8?si=TnBxo3WaB8ORUvD2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는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할만큼 전분기와 확연하게 다른 숫자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호전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호조 등에 힘입은 바 큰데 지난해 14조88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낸 반도체 사업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6조606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31.87% 급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익은 지난해 1분기(6402억원)는 물론이고 작년 전체 연간 영업이익(6조5670억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DS 부문은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은 2022년 4분기(70조4646억원) 이후 5개 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는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판매 호조와 메모리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도 6.1%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원화약세로 환율효과를 누렸는데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매출 중 수출 비중은 88%에 달할 정도로 수출이 급증한 모습입니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업황회복세에 따라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인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서버SSD, 차세대 메모리인 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4.0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살아난 것이 유효했습니다

 

시스템 LSI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SoC(시스템온칩), 센서 등 부품 공급은 증가했으나 패널 수요 둔화에 따른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판매 감소로 실적 개선이 예상 대비 둔화됐습니다

 

2분기에도 생성형 AI 관련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해당 사업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DX 부문 매출은 47조2900억원, 영업익은 4조7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MX사업부 매출은 33조5300억원, 영업익은 3조5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첫 번째 AI 폰인 갤럭시S24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매출 25조400억원·영업이익 2조7300억원)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5.4%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10.9% 감소했습니다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 및 가전 사업부의 경우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13조4800억원, 5300억원을 기록했는데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Neo QLED와 OLED, 75인치 이상 대형 TV 수요는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에어컨, 비스포크 AI 등 고부가 가전 매출 비중이 늘고 재료비 등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됐습니다.

 

자회사 하만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해 지난해 4분기보다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3조2000억원, 24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18.4%, 29.4% 감소했고 지난해 1분기보다는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84.6% 개선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반도체 부문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실적호전을 보여준데 힘입은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기준으로 9만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지만 오너일가의 대량주식 매도에 주식손바뀜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반등의 모멘텀을 못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삼성전자는 오너일가의 이건희 상속세 납부 문제가 남아 있고 이후 지배구조 갸편 필요성이 남아 있어 본격적으로 주가 상승을 할 모멘텀이 부족해 보여 계속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4_1Q_conference_kor.pdf
3.0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g_hfMDivcY?si=5jkMuWJMha84LFKb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7조4000억원, 영업이익 2조4300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전사 매출은 스마트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조40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DS부문 적자가 감소한 가운데, 스마트폰 플래그십 판매가 견조하고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조7700억원 증가한 2조4300억을 기록했습니다.

 

DS(반도체)부문 매출액은 16조4400억원, 영업적자는 3조7500억원을 기록했는데 메모리반도체는 ▲HBM ▲DDR5 ▲LPDDR5x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일부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지만 시스템LSI는 주요 응용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재고 조정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부진했습니다.



휴대폰과 가전사업을 하고 있는 DX(디바이스 경험)부문은 매출액 44조200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분기보다 9% 늘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선 7% 감소했고 , 영업이익 3조7300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MX(모바일 경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3분기 신제품 판매 호조와 플래그십 비중 확대로 2분기 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인 반면, 네트워크는 통신사업자들의 투자 감소로 북미 등 주요 해외 시장 매출이 감소했고, 생활가전 역시 성수기 효과 감소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네트워크는 통신사업자들의 투자 감소로 북미 등 주요 해외 시장 매출이 감소했는데 VD(Visual Display)의 경우 글로벌 TV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Neo QLED ▲O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면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고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하만은 매출액 3조8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DC(삼성디스플레이) 부문은 대형 패널 수율 향상 및 원가 개선 등으로 매출액 8조2200억원, 영업이익 1조94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에 약 53조7000억원을 집행한다고 31일 공시했는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력 부품사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최대규모 시설투자를 기록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약속한 투자를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서 발을 빼고 있는 모습이라 더 싸게 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3_3Q_conference_kor.pdf
3.00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오는 7일 2·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전망치가 요동치고 있는데 지난달 이후 제시된 영업이익 추정치는 9000억원 흑자에서 8200억원 적자까지 격차가 1조7000억원을 넘고 있을만큼 2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별 시각이 천차만별입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2·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1조7648억원, 영업이익 23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9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고 전반적으로 반도체 시장 불황의 한가운데에서 전년 대비 대규모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지난달 이후 나온 삼성전자 리포트는 총 9건으로 이 가운데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높은 곳은 KB증권의 9000억원으로 가장 공격적인 보고서를 내놓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 분기 실적은 1·4분기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2·4분기 삼성전자 D램 출하량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가운데 재고 감소도 시작돼 예상보다 빠른 원가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부진한 실적을 예상한 곳은 BNK투자증권으로 2·4분기 82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삼성전자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한 증권사는 BNK투자증권 이외에 4곳이 더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BNK투자증권은 "D램 실적이 소폭 상향됐지만 모바일 수요 악화 영향이 2·4분기에도 지속됨에 따라 시스템LSI와 MX(무선)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비메모리 매출 부진으로 파운드리부문도 2·4분기에는 적자 전환이 예상되고, 스마트폰의 경우 출하 감소 등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에 시장의 관심이 많은 이유는 삼성전자와 관련된 상장사들이 많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실적에 따른 경영변화에 영향받을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삼성전자 단일 회사의 주가방향의 문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감산에 나섰지만 설비투자에 대해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어려워졌지만 반도체제조장비주들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기실적과 함께 삼성전자의 경영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주의 깊게 잘 살펴보고 포트폴리오에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N-Qz35KdgE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지수 급등에 힘입어 장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과 더불어 6만8000원선을 회복했고 특히 외국인들이 하루 동안 5000억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32%) 오른 6만84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이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입니다.



삼성전자의 강세는 미국증시에서의 반도체 지수 급등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4.97%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4.08%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는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으며 마이크론은 일본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일본에서 시설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고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6% 상승했습니다.



주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외국인들은 이날 하루 동안 삼성전자를 529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1938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된 반면 개인은 696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JP모간이 233만4600주를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고 골드만삭스(189만46주), 모건스탠리(128만8960주), CLSA(111만6208주), UBS증권(28만6293주) 등이 순매수했습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실적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1분기까지 반도체 감산 속에 증가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2분기까지  D램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3분기부터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여 실적회복도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의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대규모 적자에 직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시장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서버에 대한 D램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어 감산에 따른 D램 현물가 하락이 멈추고 있어 하반기에는 가격 반등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ccroWaYJx4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탈한국수입정책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깊은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반도체 부문의 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은 54조4195억원으로 작년 말(52조1878억원)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1년 전(47조5907억원)과 비교하면 14.3% 늘어난 수치로 통상적으로 1분기가 지난 해 4분기 생산물의 재고처리 기간이라는 점에서 판매를 못하고 쌓아놓고 있는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 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말 29조576억원이었던 DS부문 재고는 올 1분기 31조9481억원으로 9.9% 증가해 중국시장에 대한 수요가 따라 붙지 못해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 재고자산은 같은 기간 20조1901억원에서 19조8208억원으로 1.8% 감소했고 디스플레이(SDC)부문 재고자산도 2조1661억원에서 1조7014억원으로 21.5% 줄어들어 반도체 부문의 재고가 전체 재고자산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25.2%로, 작년 1분기보다 1.5%포인트 상승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늘린 것으로 분석되는데 2020년 19.6%였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로 삼성전자는 2011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애플과의 격차가 5%정도 났지만 올 해는 1%까지 애플이 추격해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삼성전자의 5대 주요 매출처에는 미국 3대 통신사인 AT&T가 이름을 올렸고 그 대신 지난해 말까지 주요 매출처였던 가전 양판점 베스트바이는 명단에서 빠져 가전부분도 수요가 줄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3 판매가 늘면서 통신사였던 AT&T가 주요 매출처에 포함됐다"고 설명했고 5대 매출처에는 AT&T 외에 애플과 도이체텔레콤, 퀄컴, 버라이즌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증가는 반도체 부문에서 미국의 중국견제로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진 측면이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단도체의 중국기업 공급에 미국이 견제를 날리면서 팔고싶어도 못파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협상을 해야 하는데 멍청한 윤석열은 가치동맹이라는 허울에 미국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 있어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품을 잘 만들 실력과 능력이 있는데도 시장에 접근하지 못해 재고로 쌓아두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상황인데 윤석열의 무능를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투자여력도 줄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메모리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미국 기업에 빼앗길 수 있어 국가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3_1Q_conference_kor.pdf
4.04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ccroWaYJx4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반도체부문에서만 4조5800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주력제품인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감소한데다 성장동력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가동률마저 떨어졌기 때문인데 하지만 하반기 글로벌 수요 회복에 따른 점진적인 업황 회복을 기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7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3조7500억원, 영업이익 6400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둔화 우려로 IT제품, 가전 구매심리가 둔화하면서 매출이 지난해 4분기 보다 9.5%,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서는 18.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0억원에 그쳐 적자를 겨우 면한 수준으로 반도체 부문 적자가 4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13%, 전년 동기대비로는 95.47% 급감했는데 환손실도 본 것으로 1분기는 원화가 달러·유로화 및 신흥국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낸 시기였기 때문이고 수출이 집중된 반도체 중심으로 약 7000억원대의 환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09년 1분기(7100억원 영업손실)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적자 규모로는 사상 최대입니다.

 

메모리반도체는 D램, 낸드 모두 고객사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데 그나마 낸드는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챗GPT바람으로 클라우드서버에 대한 투자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운드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위축됐고, 재고가 쌓여 있는 고객들이 주문량을 줄여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모바일과 가전 사업을 포함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매출은 46조2200억원, 영업이익은 4조2100억원을 기록했는데 특히 모바일 사업에서 갤럭시S23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률도 두 자릿수 이상으로 회복했는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하기도 했습니다

 

또 프로세스 운영 효율화로 ▲플래그십 ▲A시리즈 ▲태블릿 모두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돼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영상·디스플레이는 시장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TV 시장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프리미엄 TV 판매에 주력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했는데 생활가전은 수요 부진과 비용 부담 지속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수준 실적을 유지했고 DX부문은 올해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해 폴더블폰과 TV 신모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디스플레이부문은 매출 6조6100억원, 영업이익 7800억원을 기록했는데 중소형 패널의 경우 시장 위축으로 실적이 좋지 못했지만 폴더블 모델 확대, 플래그십 판매 호조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시장 주도권을 유지했고 대형 패널은 QD-OLED 신제품 출시로 적자폭을 줄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최악의 반도체 업황이 펼쳐진 1분기에 과감한 시설투자와 R&D 지출로 미래 준비를 강화한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인데 R&D 비용은 6조58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시설투자도 10조7000억원으로 1분기 기준 최대입니다.

 

특히 반도체에 가장 많은 9조8000억원을 쏟아부었는데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공급성 확보를 위한 평택공장 3기 마감, 첨단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4기 인프라 투자 등이 진행됐는데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수요 대응을 위해 미국 텍사스 테일러 및 평택 공장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고 삼성전자는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및 R&D 투자 비중을 지속 확대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전반적인 수요 약세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하반기 글로벌 수요 회복 전망 속에 점진적인 업황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데 메모리반도체는 DDR5, LPDDR5x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응하면서 첨단공정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파운드리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력을 적용한 3나노 2세대 공정의 안정적 개발을 토대로 신규 고객 수주를 확대하고, 차세대 기술인 2나노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반도체패권주의에 삼성전자의 평택 3공장과 4공장에 대한 투자가 과도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인데 이들 첨단 공장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중국시장에 팔지 못할 경우 그만큼의 재고가 고스란히 쌓이게 되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반도체패권주의에 잃게되는 중국시장에 대해 대체시장을 지공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중국정부가 패널티를 보복하려 하자 이를 반대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의 마이크론시장을 대체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어 자유무역주의에 배치되는 불공정무역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멍청한 윤석열은 미국국빈방문에 스테이크 얻어먹고 알맹이 없는 핵우산 보장에 대한 워싱턴 선언이라는 허울을 받아들고 실제로 우리 일자리와 시장을 지키는데는 실패하는 무능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미국의 반도체패권주의로 큰 손해를 볼 것으로 보여 자칫하다가는 메모리반도체 주도권을 미국기업들에게 넘겨주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있습니다

 

윤석열의 무능과 극우주의가 우리 시장을 빼앗기고 우리 기업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결과로 귀결되고 있고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투자처를 사라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8Tx4dCCEG8k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을 밑도는 '어닝쇼크(전망치 하회)'를 기록했는데 글로벌 경기가 움츠러들면서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 판매량이 급감한 때문인데 삼성전자는 재고 효율화 차원에서 반도체 생산량 감축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SK하이닉스 주가까지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9.0%, 95.75% 감소한 수치로 어닝쇼크라고 할만합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아래로 내려 앉은 건 지난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약 13년 만으로 당초 증권가에서 내놓은 평균 전망치(1조원)보다도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에 해당합니다.

 

실적 부진은 반도체 쇼크에서 비롯됐는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부문 양대 사업인 D램(DRAM)과 낸드플래시(NAND)의 판매량과 가격이 동반 하락한 결과로 실제로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전분기 대비 22%, 15% 더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어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도체 사업부(DS부문)는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50~60% 가량을 차지하는데 반도체 사업부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에 큰 타격을 준 셈입니다.



삼성전자측은 "IT 수요 부진 지속에 따라 부품 부문 위주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특히 메모리반도체는 매크로 상황과 고객 구매심리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다수 고객사의 재무 건전화 목적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DS사업부가 조(兆)단위의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DS 부문의 부진은 올 한해 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올해 연간으로 10조~15조원가량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메모리 재고 관리에 나서겠다는 계획인데 그 동안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반도체 감산은 없다'는 기조를 고수해 왔지만, 타개책이 여의치 않자 결국 감산 카드를 꺼내든 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해 화답하는 모양새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 하에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단기 생산 계획은 하향 조정했으나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는 바, 필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 투자 비중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부터 감산에 착수했는데 삼성전자가 생산량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는 결과가 가져와 SK하이닉스만 더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는데 삼성전자가 감산에 착수하면서 수요에 맞춘 공급량 조절이 이뤄질 수 있어 D램과 낸드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진한 실적에도 삼성전자의 감산소식에 투자자들은 일제히 매수에 가담하고 있는 모습인데 메모리반도체 시장 특성상 과점사업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감산은 공급량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0JjIeMNJoSY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이틀 연속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올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8일 오전 11시 4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4% 떨어진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5% 내린 9만원에 마감하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틀연속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1조9808억원)를 16.4% 밑도는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10조9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 순이익은 1조127억원으로 66.7% 줄어 4분기 적자전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던 2분기(13조811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0.5% 줄었고, 영업이익은 60.5%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10조원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올해 투자액 대비 내년 투자 규모를 50% 이상 줄인다고 발표했고 이에 전날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76조7800억원, 영업이익 10조8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고 매출은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3% 하락한 수치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해왔는데 지난 2분기 매출도 77조2000억원으로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부진 배경은 핵심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진이 크게 작용했는데 3분기 반도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200억원, 5조1200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당초 증권업계에서 24조~2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이에 못 미쳤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하락하면서 실적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인텔로부터 3년 만에 탈환했던 전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대만 TSMC에 내주게 됐는데 TSMC는 최근 3분기 매출액이 6131억 대만달러(약 27조5000억원)라고 발표해 삼성전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4분기 전망에 대해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운드리와 SDC에 대해선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는 한편, DX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진했던 메모리 사업과 관련해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경쟁력을 고려한 제품 믹스 운영을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D램 사업 운영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일제히 어닝쇼크를 보여주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환차익을 반영해도 순이익이 줄어든 모습이라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취임으로 경영판단에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감산을 통해 공급을 줄여 D램반도체 가격 하락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실적 둔화는 수출둔화로 연결될 수 있어 원달러환율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2Q3 실적발표.pdf
2.97MB
삼성전자 2022Q3 실적발표.pdf
0.6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YCbwe2_F2ME?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7일 올해 3분기 매출 76조 원, 영업이익 10조8,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73% 감소해 어닝쇼크를 알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의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최근 3개월간 추정치의 평균)는 3분기 매출 78조3,586억 원, 영업이익 11조8,738억 원을 제시했는데 실제 잠정치인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5분기 연속 70조 원을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것은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라 어닝쇼크라 부를 만 합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치 발표는 금리인상이 기업실적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 것으로 삼성전자처럼 확실한 자기 시장을 갖고 있는 우량회사도 실적둔화에 빠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의 투자도 줄고 있어 삼성전자의 장기 실적에 빨간불을 켜고 있는데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것은 수익성 악화에 대비할 때라는 신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이 공시되지 않아 딱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 분야도 추가투자가 급증하면서 수익성을 까먹고 있는데 특히나 미국에 대한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은 당분간 삼성전자 수익성에 발간불을 드리울 악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은 예고된 사안이기는 한데 반도체 불황의 시작과 태블릿PC 재고급증에 따른 내년 신제품 발매 중단설 등확실히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주가와 같이 실적도 곤두박질 치고 있는 것같습니다

 

역시나 주가는 실적에 선행하는 지표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9ey021TnzE

안녕하세요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이하 외국인)가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 팔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에 처음 5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국인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92%까지 하락했는데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51%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16년 8월 24일(50.99%) 이후 5년 8개월여만입니다.



1개월 전인 3월 25일 외국인 지분율은 51.9%였는데 1%포인트(P) 가량 지분율이 낮아졌는데 1년 전인 2021년 4월 28일(54.69%)과 비교하면 외국인 지분율은 3.78%P 하락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이렇게 줄고 있는 것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하고 있기 때문인데 외국인은 3월 25일부터 지난 28일까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고 이 같은 연속 매도는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지분율을 지난 1999년부터 집계한 후 최장 기간 순매도로 지난 2006년도 21거래일 연속 순매도(10월11일~11월8일)를 했지만 이번에 이보다도 더 긴 기간 순매도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 28일에는 전일보다 200원(0.31%) 내린 6만4800원에 마감했고 주가는 이날 장중 6만4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6만40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7.03%(4900원)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판 액수를 모두 합하면 4조4216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순매도한 금액(5조7826억원)의 76%에 육박하는 것으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손절하고 있는 셈입니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것은 실적에 따른 손절매가 아니라 미국 금리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달러확보를 위한 매도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19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지금이 피크라는 인식이 외국인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중 2번째로 큰 포지션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사업이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사이에 끼어 점점 시장점유율을 읽고 있는 상황이라 LG전자의 뒤를 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물려가게 만들고 있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4개 기관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이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권고했는데 다만 올해 들어 증권사 4곳(상상인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은 지난 3월, 4월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2%~10% 하향 조정했고 올해 들어 목표주가를 상향한 증권사는 없는 상황이라 강력매수를 부르짖는 모습과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오너일가인 홍라희 여사가 삼성전자 지분을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기 위해 1조원이상 매도한 가격이 7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해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올해 1분기 매출액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18.9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50.5%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부를만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지금이 삼성전자의 실적피크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금리인상에 달러가치 상승으로 환차손을 피할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이 1270원을 훌쩍 넘어버린 현재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는 지속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익숙해질때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Green Solution Provider_KOR.pdf
0.82MB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0.6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Ymfvghr8rc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발표했는데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공개한데 이어 최종 확정 실적을 발표한 것입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9%, 50.5%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호실적은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이끌었는데 삼성전자는 사업부별로 반도체는 8조4500억원, 스마트폰은 3조8200억, 디스플레이 1조900억, TV·가전 8000억원, 하만 1000억원 등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메모리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완만했고, 서버용 반도체가 역대 최대 분기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는데 최근 수율 논란 등이 불거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대해선 “첨단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수율도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은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태블릿, 워치 등이 높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매출과 영업익 모두 개선됐는데 디스플레이 사업도 네오 Q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전략제품 중심의 판매가 이뤄지면서 호실적을 뒷받침했고 생활가전 역시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가 늘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시설투자는 7조9000억원으로, 반도체(6조7000억원)와 디스플레이(7000억원) 중심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는 탄탄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스마트폰·TV 신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파운드리 사업에선 2분기에 3나노 공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해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고 신규 수주 확대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2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공개하고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에 기인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의 GoS논란을 보며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인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을 보면 반도체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스마트폰 사업부인데 이 부분에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점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앞으로 더 좋아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도 이런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0.67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