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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Ef7d2flVYM

안녕하세요

오미크론대유행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2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는 10만 482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아무리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를 늘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사람이 전 인구에 5%가 넘기 때문에 고령이나 기저질환으로 접종하지 않고 요양병원 등에서 관리를 받는 분들은 그 나마 괜찮지만 미성년이나 젊은 나이에 종교적 이유로 백신접종을 거부한 사람들은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위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의료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의 방역지침 완화는 코로나19신규확진자와 위중증환자수, 사망자수 등을 감안해 민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었는데 올 해 들어와 전성인 인구의 약 90% 이상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서 방역패스를 시행해 민생경제를 일부라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순서에 들어가려 했는데 난데없이 법원의 방역패스 위법 판결로 방역당국의 계획이 꼬여 버리고 만 것입니다

 

결국 법원의 판단에 따라 방역패스를 풀어줄 수 밖에 없었고 이를 통해 오미크로 대유행으로의 단초가 놓이게 된 것입니다

 

방역패스 위법을 판결한 판사들은 이후 바로 판사자리에서 물러나 변호사 개업 수순으로 간 것 같은데 그 판결의 결과로 우리 사회가 부담해야 할 위험은 크게 급증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력이 기존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하다는 것만으로 지금의 코로나19확산세를 설명할 수만은 없을 겁니다

 

조중동을 비롯해 그렇게 방역패스를 비난하고 비효율이라고 주장하던 언론들은 그에 대해 책임이 없으며 십알단으로 대표되는 댓글공작에 나선 보수개신교회는 책임이 없을까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방역패스를 무력화 시키고 우리 공동체를 오미크론 대유행의 위험속에 몰아 넣은 것에 방역패스 위법을 판시한 판사와 방역패스 비효율을 주장하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낸 언론사들 그리고 이를 널리 퍼뜨린 보수개신교회의 목사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이를 받아들인 국민들이 댓가를 치르기 때문에 누군가 책임을 지게는 되지만 그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당사자들은 아무 책임지지 않고 두다리 쭉 뻗고 살아가는 것이 과연 공정한 세상인가 의문이 듭니다

 

판사는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지만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역패스 위법판시를 한 판사들은 최소한 공동체를 향해 사과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언론사들도 무책임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대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겁니다

 

최종적으로 국민들도 무엇이 우리의 안전과 이익이 되는 것인지 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세무민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휩쓸려 방역 자체를 망쳐버리고 결국 그 피해를 스스로 다 뒤집어 쓰는 어리석은 짓은 더 이상 반복해선 안될 것입니다

 

지금 가장 위험한 것은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 백신접종을 미뤄왔던 우리 아이들이 가장 큰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고 이 아이들에게 평생 어떤 후유증이 생길지 모르는 위험을 부모가 아이에게 가져다 주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소아청소년에 대한 안전 책임은 어른인 부모에게 전적으로 있는 것으로 지금 소아청소년들 사이에 급속도로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은 무책임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은 그 부모들이 져야할 멍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의 전문가들이 상황을 봐가며 방역지침 변경을 할 수 있게 해야 했는데 법원이 비전문가로써 사고를 친 느낌입니다

 

방역은 방역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더 효율성이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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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Pw7pik2s5k

안녕하세요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가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한 실적을 공개했지만 리오프닝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10일 최고가 20,100원을 찍고 이후 주가가 흘러내려 지난해 12월 1일 최저가 13,500원을 기록하고 이후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충격을 받았지만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리오프닝주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115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손실은 20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고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인 85억원 손실을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 수준이었는데  파라다이스 세가사미와 호텔 부산의 희망퇴직 및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했고 또 영업 외에서는 카지노 영업권 손상차손으로 따라 기타비용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은 지난 1월에도 실시했는데 구조조정 비용 13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향후 인건비가 낮아져 현재 수준인 월 200억원 초반의 카지노 매출이 발생해도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래벌버블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증가에 따라 파라다이스의 영업환경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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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다시 확산될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31일도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61명 늘어 누적 36만4천7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104명)과 비교하면 43명 적지만, 지난 28일(2천111명) 이후 나흘째 2천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 기준 2천명을 넘은 것은 지난 3일(2천85명) 이후 4주 만으로 확실히 다시 증가추세 전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지만,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평일 대비 감소 폭도 미미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 조치 완화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이날 핼러윈데이를 맞아 각종 행사와 모임을 통한 추가 전파 우려도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52명, 해외유입이 9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는데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190명→1천265명→1천952명→2천111명→2천124명→2천104명→2천61명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사람들간에 모임이 많아지고 있어 신규확진자 증가는 예상하고 있던 사안으로 2차까지 코로나19백신 접종자들이 80%를 넘고 있어 중증으로 확진되지는 않을 것이라 우리 의료체계가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돌파감염자들도 신규 확진은 되지만 경증으로 그치기 때문에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없는데 문제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들로 이들이 신규확진자에 포함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같은 대도시는 의료시스템의 여유가 있지만 기타 다른 열악한 지방은 신규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백신접종 기피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인터넷 포털이 무책임하게 걸어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자칫 이들이 중증으로 넘어가는 비율이 높아질 경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의료체계를 믿고 백신접종에 나서 줘야 공동체 전체가 안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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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이 15일 에스엠에 대해 콘텐츠, 엔터 업계내 최선호주로 평가한다고 밝혔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만4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가수 NCT의 급성장, 2022년 공연재개, 비핵심 종속회사의 적자 소멸, 대주주 교체 가능성 등이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대주주 이슈를 배제하더라도 2022년 연결 영업이익을 130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대주주 교체시 라이크기획향 인세가 소멸 또는 축소되면서 최대 200억원대의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에스엠의 지난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상회했다"며 "특히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는데 역대 최대 판매량이자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도 상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 공연 재개시 에스엠 본사, 일본법인,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8만4000원까지 상향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3만원대 주가에서 5만원대 주가로 수직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이런 급등 이후 매수 보고서가 나오는 것은 안타깝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일종의 뒷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매수 보고서가 나온 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대규모 매물을 내놓은 것은 보고서가 매수자가 아닌 매도자를 위한 보고서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에스엠 주가 급등의 주요 이유는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에 기인한 것인데 이들이 매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익실현 할 때 이를 받아줄 멍청이들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를 위탁매매를 하는 증권사 입장에서 최대한 비싸게 팔아줘야 고객을 잡아둘 수 있어 상투에 물릴 멍청이들을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공연예술계가 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에스엠이나 와이지엔터, JYP Ent, 하이브 등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에서 목표주가를 너무 급하게 올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경영권 매각 가능성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주가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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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누적 8만 3199명이라고 밝혔는데 전날(403명)보다 41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자 일단 다음 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한 단계씩 내리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주기로 했는데 대신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다소 진정되는 듯했으나 연이은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400명대를 거쳐 300명대로 다시 내려온 상태입니다.

최근 1주일(2.7∼1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을 기록했고 이 기간에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 중구 송산요양원에서 2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요양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소자·직원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자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부천시에서만 10명 추가됐고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고, 전국적으로는 130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 중구 콜센터 4번 사례(누적 15명), 서울 한양대병원(97명), 경기 고양시 무도장(42명),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24명), 광주 안디옥 교회(144명), 부산 동래구 목욕탕(10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15일부터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되는데 전국의 유흥시설도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 아래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되고 다만 3차 유행의 불씨가 살아있다는 점을 고려, 5인 이상 집합금지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적인 피로감을 고려한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모레(15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완화한다”며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영업 제한을 완화한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도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에서 중소자영업자들의 조직적인 반발에 일부 양보를 하는 모양새인데 문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와 영업시간 10시 연장이 아직까지 모임을 활성화 된다는 신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방역기준을 어기고 다시금 4차 대유행을 가져올 경우 언제든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신교회는 여전히 코로나19방역에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고 대면예배를 종교자유를 이유로 고집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겁니다

방역 당국은 구상권을 행사해 우리 공동체가 부담한 리스크와 비용에 대해 댓가를 받아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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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현행 오후 9시까지인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비수도권에 한해 오후 10시까지로 완화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고려한 조치로 수도권의 경우 계속되고 있는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심을 거듭한 끝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 70% 이상이 집중됐고 감염 확산의 위험이 아직 남아 현행 밤 9시 영업 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고 이어 "반면,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밤 10시로 제한을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자칫 방역조치 완화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의 단초가 돼선 안 된다"며 "정부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성실히 방역수칙을 지키는 시설과 그렇지 못한 곳을 엄격히 분리해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방역에 협조하느라 장기간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와 있다"며 이번 완화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자영업자는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방역을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자영업자의 목소리에 중대본부장으로서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고 했고 이어 "이번 영업시간 완화 조치가 그동안 깊게 패인 자영업자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안다"며 "마음껏 가게 문을 열고 영업하게 될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분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비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연장되어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손님이 급증하거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영업시간 연장을 원했던 수도권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망감이 있겠지만 코로나19방역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다시 규제완화로 갔다가 코로나19재확산이 일어나면 또 국민의힘이나 보수언론이 온갖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며 책임론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에서 지난 연말부터 코로나19백신 확보와 접종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막무가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기에 실시하지 않아 코로나19재확산이 3차 대유행으로 번졌다고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또 다시 그런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정부여당이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나 보수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책임론이나 문제점들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방역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문제를 위한 문제제기로 국익에 도움 안되는 짓꺼리입니다

진짜 코로나19방역에 도움을 주려했다면 개신교회의 광화문 집회나 개천절집회에 대해 명백하게 반대 입장을 내고 막았어야 했지만 집회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운운하며 이들 개신교회집단감염을 부추긴 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 한번도 국민의힘이나 보수개신교회에게 기레기들이 책임을 운운한 적이 있었습니까?

한번 속으면 실수 일 수 있고 두번 속으면 바보인증이고 세번 속으면 공범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바보가 되지 말고 공범이 되지 않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바보들고 공범들을 찾아내 경계해야 할 겁니다

여러분들이 바보들과 공범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국민의힘 집권시기이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 창궐때와 같은 "각자도생"의 헬조선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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