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6kZPljNlZeU

안녕하세요

TJ미디어가 코로나19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021년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618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성장을 보여주었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도 3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사회적거리두가가 강화된 시기가 많았다는 점에서 TJ미디어의 흑자전환은 진정한 의미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되고 있는데 코로나19 위기를 가맹 노래방 업주들과 고통분담을 통해 잘 극복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TJ미디어는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경영권 승계가 이뤄졌는데 지난 해 2월 23일 최대주주가 김우영 외 2인에서 윤나라 외2인으로변경되면서 자녀들에게 경영권이 넘어가게 되어 비교적 적은 경영권 승계 비용을 들여 경영권 승계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TJ미디어는 4천원대 경영권승계가 완료되고 나서 주가는 확실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도 가맹 노래방 업주들과고통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신곡에 대한 가격을 전혀 올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맹 노래방의 확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쟁사이자 노래방기기 시장을 분점하고 있는 금영은 거의 매년 신곡공급가격을 인상하여 가맹 노래방 점주들에게 부담을 지워오며 흑자를 유지해 왔는데 장기적으로 가맹 노래방점주들의 이탈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J미디어는 2008년 이후 13년간 한번도 신곡값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노래방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가운데 TJ미디어는 가격 인상 카드보다는 대리점 등 업계와 상생 차원에서 신곡과 제품 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경쟁사 금영은 지난 1월 노래방 신곡 가격을 16%나 인상했는데 금영의 제품 가격 인상 행보는 이번 뿐만이 아닌데 지난 2018년 2월 신곡 가격을 11% 올린 금영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지난해 1월에도 10%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TJ미디어는 작년 실적을 기존으로 현금배당과 현물 배당에 나선다고 알렸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실적회복에 따른 주주가치 재고에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