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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부실'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4.04.28 4대금융지주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2분기 실적 피크 우려 2
  2. 2024.03.24 4월 위기설 용산 대통령실과 금감원 적극 부인 위기의 진행형 폭탄만 커지고 있다
  3. 2024.01.06 김진태 사태가 가져온 나비효과 부동산PF 폭탄돌리기의 끝이 보인다 2
  4. 2023.12.30 윤석열 정부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수습 약 85조원 유동성 공급 검토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2
  5. 2023.12.03 경남 창원 소재 중견 건설사 남명건설 부도 발생 4
  6. 2023.10.02 부동산시장 침체 시중금리 상승세 부동산PF부실 증가 중견건설사 연쇄부도
  7. 2023.07.10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5대 시중은행들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RP인수로 유동성 공급 위기 모면 2
  8. 2023.07.10 GS건설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 부동산PF 부실 급증 우려
  9. 2023.06.08 저축은행발 부실우려 초읽기 통화긴축 영향 부실자산 증가 추세
  10. 2023.05.01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위기 경고 우리가 더 위험한데 아무도 모른척 하고 있다
  11. 2023.04.22 강남4구 집값 반등 보도 기레기들 부동산투기꾼 위한 하우스푸어 희생자 만들기 작전돌입
  12. 2023.03.24 부동산PF 부실 리스크 경제위기 시한폭탄 윤석열 정부 무능의 상징
  13. 2023.03.22 현대가 정대선씨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 썬앤빌’ 아파트 브랜드 에이치엔아이엔씨 법정관리 신청
  14. 2023.02.13 우리금융지주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검토 마무리 단계
  15. 2023.02.13 부동산PF부실 진행형 제2금융권 연체율 증가에 위기론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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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대금융지주 홍콩ELS 손실 제외 시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수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났기 때문에 실적호전을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215억원)였고 이어 ▲KB 1조491억원 ▲하나 1조340억원 ▲우리 8245억원 ▲NH농협 6512억원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경우 ▲KB 4조6319억원 ▲신한 4조3680억원 ▲하나 3조4516억원 ▲우리 2조5170억원 ▲NH농협 2조2343억원 순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대마진에서 큰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홍콩ELS손실과 환차손 등을 감안하더라도 수익이 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동산PF 부실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부실 부동산PF를 막아주고 있어 관련 부실의 은행 실적 반영이 늦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4월 위기설로 부동산PF 부실이 본격화될 경우 은행들도 대규모 부실여신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적호전이 계속이어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1분기 재정집행에 몰빵을 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이 1%가 넘는 수준을 보였는데 4월 10일 총선에 맞춰 재정집행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다시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 그나마 살아난 것으로 보인 경제가 다시 침체로 빠져들 수 있어 금융지주의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 같습니다

 

홍콩 ELS 손실이 여전히 진행형이라 2분기 금융지주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데 강달러로 인해 환차손도 발생하고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대 금융지주의 실적이 1분기 피크를 지나 2분기부터 줄어들 가능성이 커 주가도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B금융 20240425 삼성증권.pdf
0.66MB
신한지주 20240426 삼성증권.pdf
0.53MB
우리금융지주 20240426 삼성증권.pdf
0.48MB
하나금융지주 20240426 삼성증권.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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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ELdKpZ8ouU?si=Cm2SMRbaUuJwXt4o

안녕하세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건설업계 일각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4월 위기설’이 나오는 데 대해 “4월에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단언한다”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말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정부에서 계속 관리해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 성 실장은 “기준금리를 변화하지 않았음에도 다행히 금리 환경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며 “기준금리 변경을 포함한 전반적 환경이 변화한다면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필요에 따라서 기준금리 인하도 할 수 있다는 뉘앙스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서도록 만들겠다는 뉘앙스로 이해될 수 있는 말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채안기금을 통해 대형 부동산PF 사업장이 부도나지 않도록 대형사 사업장부터 부동산PF 만기를 막아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형 건설사들의 부동산PF 사업장은 만기를 못 막아 연쇄부도를 내고 있지만 규모가 작아 아직까지 시장에 큰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대형 건설사 중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지난 연말 위기설이 퍼지기도 했지만 기준금리가 오랫동안 동결로 가면서 미국도 금리동결에 동참하고 시장 내 유동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위기는 계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재정집행을 서두르면서 시장내 유동성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상반기 부동산PF 만기를 대부분 1년 연장해 주면서 만기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돌아오고 있어 4월 총선까지는 금융사들이 이를 막아주거나 연장해 줄 것도 같지만 총선일 이후 진짜 위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인플레이션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서민경제를 포기하고 부동산 투기꾼들을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한국은행에 압박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했던 대형건설사들을 살려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될 경우 인플레이션은 두자릿수로 올라갈 수 있어 서민경제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여러 대형건설사의 위기설이 시장에 유포되고 있느느데 롯데건설의 경우 롯데그룹이 사ㅣ업구조조정에 들어가 자산매각과 부실계열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넘길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4월 위기설을 넘기고 위기가 없다고 한다면 6월을 넘어 7월 위기설은 더 큰 시한폭탄으로 우리 국민경제를 찾아 올 것 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이런 위기를 대응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진짜 더 큰 위기로 국민경제의 위기를 드러낼 것 같습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 당일까지 정부는 위기는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해 왔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인 국민의힘 정부 시절에는 순진하게 살기보다는 정부 발표의 행간을 읽을 줄 아는 지혜를 장착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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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InRYNG3b_Y?si=bkYT2VBPy40bcxxH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지자체도 바뀌면서 강원도지사가 된 김진태가 레고랜드의 개장과 함께 갑자기 들고 나온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지급보증 철회를 통해 채권시장이 폭탄을 던져버렸습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 장기적으로 분할해 상환할 수 있는 부채를 강원도는 지급보증을 철회함으로써 한꺼번에 2000억원대 부채를 상황해야 했습니다

 

왜 이런 정신나간 짓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했을까 하는 의문에 채권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실무자들도 이해를 못하겠다고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지급보증을 철회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자본재구성을 할 경우 레고랜드라는 알짜배기 사업체에서 나오는 매년 이익에 대해 배당을 받을 권리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나왔습니다

 

계약기간이 30여년 정도 장기에 걸쳐 배당을 받을 수 있어 강원중도개발공사 주주에 이름을 올릴 경우 매년 빌딩을 한개 갖고 있는 것처럼 배당금을 챙길 수 있어 건물주 부럽지 않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노린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강원도 지금보증 철회로 채권시장이 대혼란에 빠져들고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100조원대 채권시장 안정자금 투입을 발표하고 나서야 조금 안정화되었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신뢰는 크게 훼손된 이후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갑자기 베트남으로 도피성 외유를 갔다가 돌아와 "미안하게 되었다"라는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언론에 내놓았습니다

 

한번 잃은 신뢰는 두고 두고 자본시장을 괴롭혔는데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는 또 다시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에 색안경을 끼게 만들었는데 더 놀라운 건 금감원과 사전 협의를 하고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미행사 했다는 것으로 감독당국이 시장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외국인투자자들이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지난 해 연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은 우려만 하고 있던 부동산PF 부실폭탄이 터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주었습니다

 

금융위원회나 금감원 같은 감독당국은 태영건설 오너일가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태영건설 정상화 보다는 SBS매각에 더 관심이 있어 시장이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BS를 헐값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이를 인수하는 그룹은 단번에 공중파 방송국을 보유한 그룹이 되어 재계위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중견그룹들이 물밑에서 줄을 서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급기야 윤석열 대통령실도 나서 태영건설 오너일가가 책임감을 갖고 나서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 금감원이나 한국산업은행 정도가 아니라 권력실세가 직접 나선 모양새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정신나간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도 이면에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었듯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그 이면에 SBS매각이라는 도장값을 두둑히 챙길 수 있는 이벤트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김진태 사태(일명 레고랜드 사태)가 정확한 명칭이 될 수 있는데도 이를 애매하게 레고랜드라는 이름을 앞세운 것은 그 이면의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김진태의 뻘짓이 나비효과가 되어 이제 태영건설을 자빠뜨리고 SBS의 매각이라는 데까지 왔는데 다음엔 또 무엇을 가져올지 두려운 생각마져 듭니다

 

지금도 김진태는 아무 책임지지 않고 강원도지사를 하고 있고 강원도 재정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어 후임이 누가 오던 김진태 지사가 쏴 놓은 X 치우느라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엇보다 강원도민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로 재정이 파탄난 상황으로 IMF구제금융 당시에도 줄이지 않았던 국가R&D투자비를 감액할 정도인데 금융시장과 건설사들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공적자금을 끌어올데라고는 국채발행 외에 없는 상황인데 국유자산 매각으로 알짜배기 자산을 헐값에 매각하고 있는데 이를 산 사람들은 헐값에 인수하는 만큼 횡재를 하는 셈이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PF부실폭탄돌리기가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끝을 보이고 있는데 자빠져 재산을 빼앗기는 재벌들도 나오겠지만 이들 자산을 헐값에 챙기는 새로운 신흥부호도 탄생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기는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경제를 위기에 빠뜨렸다는 점에서 무능했고 이 과정에서 알짜배기 자산들을 챙겼다는 점에서 부정부패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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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Iy9Ln2CUSQ?si=ftttT-SEaNXkG3a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회생시킬 가치가 있는 기업을 살려내는 작업)을 신청한 지 하루만에 정부가 대규모 유동성 공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29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85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조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태영건설에 대해선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전제로 엄정한 구조조정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이미 윤씨 오너일가의 사재출연 대상에서 SBS서울방송을 제외한다고 밝혀 엄정한 이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시장안정조치는 작년 10월 레고랜드 사태에 따라 ‘50조원+α’ 수준으로 가동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건설사 지원 조치가 순차적으로 추가돼 현재 85조원 수준”이라며 “필요시 추가 확대하겠다”고 말했는데 필요할 경우 한국은행도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의 부동산PF 부실을 정부와 은행의 유동성으로 막아주겠다는 것으로 이렇게 될 경우 시장의 실패가 시장왜곡으로 둔갑해 더 큰 위기를 부를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도 지속 확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유동성 공급 대책을 내놓은 이상 금융회사의 부실도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최 부총리는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금액)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이며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건전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금융권 스스로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렇게 적은 수준이라면 오히려 파산을 시키고 시장이 충격을 흡수하고 부실 건설사에 대한 옥석을 가려내 시장참여자들이 건전한 회사에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은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사업장 재구조화도 촉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건설사들의 부실을 정부 세금과 금융사 주주들의 돈으로 해결해 주겠다는 것으로 시장 왜곡을 키우는 꼴이 되어 시한폭탄만 키운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분양계약자가 있는 22개 사업장은 차질 없는 분양 이행을 통해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대금을 환급하는 등 수분양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해 주택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태영건설 매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채무를 1년 상환 유예하거나 금리 감면 혜택을 부여할 방침인데 500여 협력사의 도미노 부도를 막아 보겠다는 심산이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해 보입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와 한국은행은이 잠재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참여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는데 무능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무능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주최하는 첫 ‘F4 회의’이기도 한데 금융권과 재계에서는 덤앤더머들의 대환장파티라고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의 경고를 국민 혈세와 금융사 팔을 비틀어 총선만 넘겨 보자는 심산인데 총선 이후 경제위기와 대공황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한심하고 무능한 인사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윤석열의 첫 해외순방인 NATO정상회담 가는 길에 자신있게 "탈중국선언"을 한 최상목을 기억하는데 지금의 경제부총리가 그때의 최상목이라는 점에서 무능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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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 창원 소재 중견 건설사 남명건설이 부도 처리됐는데 만기 어음을 막지 못한 탓입니다

 

2일 남명건설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최근 남명건설에 대해 당좌거래정지를 공시했습니다.

 


남명건설은 장기 미회수 공사대금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만기 어음 12억4000만원을 막지 못했고 이에 지난달 28일 창원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올해 기준 남명건설의 시공 능력 평가액은 847억원으로 종합건설 시공 능력 전국 285위, 경남 8위 수준으로 남명건설의 공사 미수금 누적액은 600억원에 달합니다.



남명건설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하며 유동성 부족 현상이 심화해 회생절차 신청에 이르게 됐다”며 “1년 매출액을 넘는 장기 미회수 공사대금 회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으나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고 이어 “협력업체, 채권자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원 판단에 따라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대형건설사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채권시장안정화 펀드를 통해 부실을 막아주고 있지만 그 보다 낮은 중견 이하 건설사들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부동산PF 부실은 점점 더 부실 규모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제때 해결하지 않고 지금처럼 부동산 부양책으로 임시방편 땜질식으로 넘기려 하면 결국 더 큰 위기를 불러들이게 될 겁니다

 

지금도 언론은 부동산 매수의 적기라고 빚내서 집을 사라고 하지만 이들 언론사의 최대주주가 건설사들이라는 점에서 결국 모회사 장사를 위한 광고 홍보라는 말 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에 가장 민감한 것이 부동산이고 그런 부동산에 알람이 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과 연계된 금융사들의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우량채권마져 회수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제 곧 흑자부도가 나는 우량회사들도 늘어날 것이고 결국 경기침체를 넘어 공황으로 갈 수 있는 시한폭탄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책방에 가서 경제학원론의 목차만 읽어봐도 지금 상황이 어떤 위기에 놓여 있는지 금새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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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dRVlClvhX8?si=KYfQmUNGKZhdkT8F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미국의 금리인상에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한 한국은행의 조치로 시중 금리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저금리 속에 무분별하게 사업장을 늘려왔던 중견건설사들이 부동산PF 부실의 지급보증으로 연쇄도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부동산 경기진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반등을 기대했지만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황당한 중도개발공사 강원도 지급보증 철회로 채권시장이 일대 혼란 속에 빠져들면서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100조원대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유동성을 쏟아부으면서 겨우 사태를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부동산PF로 짭짤한 재미를 보던 다올투자증권은 지나친 부동산PF로 인해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졌고 이 때문에 그룹의 핵심주력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고 겨우 유동성 위기를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금리 시기 전국적으로 사업장을 늘린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부도설에 시달리다 메리츠종금증권으로 부터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받고 KKR로부터 4,000억원대 유동성을 조달하는데 성공하면서 한숨 돌리게 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대규모 사업장부터 부동산PF 지원금을 풀고 있어 이보다 작은 중견 건설사의 사업장들은 연쇄부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중견건설사의 부도는 고스란히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로 연결되고 있는데 연쇄도산 위험을 높이고 있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윤석열 정부는 내년 4월 총선까지 대형 건설사 부도만은 막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형사는 부동산PF 부실을 막는데 시중 은행들의 대출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해 주고 있지만 중견건설사들은 부도를 방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실사업장에 대한 확인 없이 대기업 건설사 사업장만 막아주다 보니 시장 내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으로 말 그대로폭탄돌리기가 횡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위험은 9월 위기설이 아니라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윤석열 정부가 손을 놓을 경우 시장의 실패가 더욱 확실하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신뢰를 살려내기 위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우량사업장과 우량 건설사 위주로 건설시장을 재편해야 시장기능이 되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년 부동산시장 전망 20230113 하이투자증권.pdf
2.91MB
20230306 (별첨) 향후 부동산 PF 대응방향.pdf
0.69MB
부동산 20230518 삼성증권.pdf
1.20MB
부동산PF와 해외대체투자리스크 20230717 한신평.pdf
1.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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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규모 예·적금 이탈인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사태 수습을 위해 은행들이 6조원 이상의 단기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기업은행은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잇따라 새마을금고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계약을 체결해 유동성 공급을 해 주었는데 RP는 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일정 기간 후 금리를 더해 되사는 채권을 뜻합니다.

 

이번 RP 계약 체결은 지난 7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새마을금고 단기 유동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RP 매입의 대상은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국고채·통화안정증권채권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5대 시중은행과 산업·기업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7개 은행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각 5천억∼2조원 규모의 RP 매입 계약을 체결해 모두 6조원 이상을 새마을금고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예금 이탈 속도가 줄면서 사태가 안정세를 찾는 모양이지만 변동성이 있기에 은행들이 매입을 결정한 것"이라며 "대부분 9~11일 단기물 매입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5대 민간시중은행은 정부가 팔을 비트니 억지로 나선 모습이고 결국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위기를 끄는 소방수로 동원된 꼴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고부실화 될 경우 이런 위기상황에 한국은행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어 국민경제 전반의 위험성을 더 높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국책은행으로 국민경제의 위기에 1차 대응하고 한국은행이 거시경제 규모에서 지원책을 내놓을 시간을 벌어주는 팀플레이가 이뤄져 왔는데 윤석열정부는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여 총선에서 부산과 경남 표를 얻고 이후 한국산업은행이 부실화될 경우 산은민영화를 추진해 도장값을 챙길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여의도 부지도 부산이전 시 매각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의도가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상업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부지를 노리는 재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과정에서도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위기에 한국산업은행이 국책은행으로 제 역할을 해 주었지만 부산이전 시 서울에 있을 때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는 부실화 우려가 높기 때문에 아마도 국책은행으로써 모습은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탐욕에 국민경제 전체가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으로 검찰특수부는 과거 IMF구제금융 당시 모피아들이 팔자를 고친 것과 같이 이번에 다시 찾아올 위기에 검찰특수부가 팔자를 고칠 차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라 없는 위기라도 만드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취임이후 15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경상수지도 적자와 흑자를 넘나드는 걱정스런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없는 위기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경제전문가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경고하면 괴담을 유포한다고 검찰을 동원해 겁박을 하니 모두가 꿀먹은 벙어리 마냥 외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되어 새로 부산과 경남지역에 얼마간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와 같은 영업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실화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오히려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이를 빌미로 산은민영화에 착수할 가능성이 크고 이를 인수한 재벌은 산은을 다시 서울로 옮겨가게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도장값을 챙긴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국민 혈세를 도둑질하는 세금도둑놈들만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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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GS건설의 검단아파트 부실공사에 대한 전면재시공 결정이 부동산PF 부실급증으로 발전하지 않을 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PF대출과 관련해 건설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데 GS건설과 관련된 금융시장 여파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이 나선 것은 PF대출이 부실화할 경우 유동화 증권 가치가 하락해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영향이 확산하기 전 선제적인 파악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일 GS건설은 지난 재시공과 관련 약 5500억원의 비용을 올 상반기 결산에 손실로 반영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건설사를 직접 감독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시된 자료를 중심으로 GS건설의 상황과 더불어 금융기관의 대출 추세와 유동화 증권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건설사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다면 발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의 강경한 결정이라고 하는데 GS건설의 검단아파트에 대한 전면 재시공일 뿐 GS건설이 전국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면죄부를 주는 방식으로 이뤄져 사람들이 입주 한 이후에 붕괴사고가 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GS건설이 조직적으로 부실공사를 진행했다는 측면에서 전국 다른 사업장도 잠재적 붕괴위험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토부의 검단아파트에 대한 전면재시공 명령은 GS건설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영업정지와 조직적인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물어 파산시켰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건 때 솜방망이 처벌을 하면서 결국 다른 건설사의 부실시공에 불을 붙인 책임이 국토교통부에 있는 것으로 대기업 건설사 봐주기에 급급하다가 부실시공의 유혼을 전 건설사로 퍼뜨리게 만든 꼴입니다

 

건설업계에 GS건설이 재수가 없었다는 말이 나오는데 철근을 빼돌리고 질 낮은 시멘트로 빨리짓기만 했을 뿐 그런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 살 사람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입주 후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불가피했던 사안입니다

 

문제는 GS건설이 전국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대기업 건설사이고 비슷한 시기에 완공해 사람들이 입주해 살고 있다는 점으로 동 시기에 입주한 아파트들에 대한 안전진단과 부실공사 여부에 대한 조사가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GS건설의 검단아파트에 대한 부실공사가 그 사업장에 국한된 부실공사라는 국토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다른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도 이미 균열신과 부실시공 우려 목소리가 줄지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GS건설의 부실공사는 GDC현대산업개발의 부실공사에 대한 면죄부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국토부와 서울시의 솜방망이 처벌은 부실공사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건설사들의 탐욕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이제 문제는 건설사들의 부동산PF 차환발행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점으로 어느 건설사에서 다시 이런 부실공사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활발하게 건설하고 있는 건설사들 중에 제대로 안전시공을 하고 있는 건설사들과 공급망문제와 건축비 상승을 이유로 부실공사를 남발한 건설사를 구분해 살릴 놈은 살리고 죽일 놈은 죽여야 시장의 신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의 무능과 금융감독원의 뒷북으로 시장혼란만 가속화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의 부실이 금융사의 부실로 전화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손실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뒤늦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SNS를 통해 GS건설의 전국 사업장에 대한 자체안전점검을 불신하고 국토부 차원에서 살퍄보겠다는 SNS로 마치 전수조사를 하는 제스쳐를 보였지만 쇼하지 말고 공문으로 날리고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조사한 수치를 내놓기를 촉구합니다

 

언행불일치가 당연시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입만열면 거짓말을 남발하는 것들을 어떻게 믿으라는 것인지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입주해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알고하는 소리인지 그리고 이들이 받을 재산상 피해액을 알기나 하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같으면 건설사를 대상으로 GS건설 시공 아파트 입주민들의 집단소송으로 이미 GS건설은 막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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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5buTcESA4E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도 미국지방은행 사태와 같은 저축은행들의 부실여신 증가에 따른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국내 10대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규모가 1년 새 32% 가까이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는데 부동산PF 부실과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에서 부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실여신은 회수의문과 추정손실의 합계액을 말하는데 회수의문은 고정으로 분류된 거래처에 대한 총여신액 중 손실 발생이 예상되나 현재 그 손실액을 확정할 수 없는 액수를 뜻하고 추정손실은 회수불능이 확실해 손비처리가 불가피한 여신을 뜻합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국내 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잔액이 2조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770억원 대비 31.6%(941억원)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가운데 부실여신 잔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OK저축은행으로 6136억원으로 집계됐고 그 뒤를 이어 SBI저축은행 3633억원, 페퍼저축은행 2709억원, 웰컴저축은행 2557억원 순으로 부실여신 규모가 컸습니다.



이 중 페퍼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은 부실여신 규모가 전년 대비 각각 130.4%(1533억원)와 61.8%(1387억원)씩 증가했고 애큐온저축은행 또한 1년 새 670억원에 달하는 부실여신 증가액을 기록한 반면 OK저축은행은 10대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부실여신이 전년 대비 10.6%(730억원) 감소해 위기관리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저축은행들의 부실이 증가한 것은 대출이 나간 자산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페퍼저축은행은 김 모씨와 박 모씨에 대한 개인대출 1050억원과 1270억원이 각각 '신용관리 대상등록'과 '법적절차'의 사유로 부실여신으로 분류됐고 이외에도 도·소매업 법인 1곳에서 1615억원의 부실여신이 발생해 전체적으로 부실여신이 급증한 모습입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중견 건설업체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가 지난 3월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대출금 20억원을 회수의문 여신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총여신 대비 부실여신의 비율이 낮을수록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보는데 10대 저축은행의 평균 부실여신 비율은 3.4%로 전년 동기 2.7% 대비 0.7%p(포인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말 10대 저축은행이 부실여신에 대해 쌓은 대손충당금 총액은 약 1조611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전체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3조3064억원의 48.7%에 달하는 액수로 이 중 회수의문과 추정손실에 대한 충당금은 각각 8900억원과 7210억원 규모로 손실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회수불확실채권으로 분류되는 회수의문의 경우 최소 50%에서 많게는 75%까지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고 회수불가능채권인 추정손실에 대해서는 100% 적립률로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는데 이는 회수가능채권으로 7~30%의 적립 수준을 보이는 요주의·고정여신 대비 많게는 10배 이상 높은 적립률입니다.

 

저축은행들의 부실채권이 점점 늘고 있고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늘고 있어 그 만큼 대출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시중 유동성이 줄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되는데 아직까지 대기업 부실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수준의 부실채권 발생이라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버틸 수 있지 경기침체가 점점 심해져 대기업이 자빠지면 한꺼번에 대규모 부실이 발생해 자본력이 부족한 저축은행은 동반 부실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부동산PF부실의 증가는 중소형 건설사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경기침체가 심화될수록 대기업도 자빠질 수 있어 대규모 부실채권 발생에 대비해야 합니다

 

부동산PF와 개인대출에 치우친 저축은행들의 대출자산이 결국 부동산시장 침체와 경기침체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대형은행들은 여신강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어 아직까지 부실자산에 대한 우려가 그나마 덜한 것으로 저축은행들과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이 중소상공인들과 중저신용 개인이라는 점에서 일반 서민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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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mLj-r1WOg

안녕하세요

워렌 버핏과 함께 버크셔해서웨이그룹을 일군 찰리 멍거 부회장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는데 99세 투자업계 구루(Guru)의 지적에 은행권 부실대출 문제가 공론에 오르면서 미국경제를 더 위축시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30일 멍거 부회장은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은행들의 대출자산은 불경기가 와서 부동산 가격이 추락하면 급격히 취약해질 부실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고 이어 "현 수준이 (금융위기를 불러온) 2008년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은행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말을 위시해 미국 규제당국은 지방은행 위기 가운데 다시 파산설이 불거진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대한 민간 대형은행들의 인수제안을 요청한 상황인데 정부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통해 압류하기 전에 민간차원의 구조조정을 마지막으로 시도해보려는 취지지만 대형은행 가운데 JP모간체이스와 PNC만이 응찰한 것으로 전해져 민간에서도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부실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멍거와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골드만삭스에 50억 달러를, 2011년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비슷한 금액을 투자했지만 최근 불거진 지방은행 위기에는 직접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멍거는 "우리는 은행업에 약간의 실망감이 있다"며 "은행을 영리하게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항상 부정적인 유혹이 있다"고 적시했는데 최근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등의 부실 원인이 자산의 미스매치 이외에도 내부자 대출이 급속히 증가하는 등 도덕적 헤이가 있었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멍거는 "오피스빌딩은 공실이 넘치고, 손님이 끊긴 쇼핑센터와 기타 부동산에서 많은 고통의 소리가 들린다"며 "은행들은 이미 상업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에 대한 대출을 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투자의 황금기는 지났고 투자자들은 낮은 수익률과 씨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그는 "게임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플레이를 하려는 진입자들은 점점 늘고 있다"며 "일부 투자가들은 고객들이 맡긴 계좌를 유용해 돈을 인출하는 점쟁이나 점성술사들"이라고 직격했고 이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가 너무 많은데 고객들이 수수료를 지불하면서도 좋은 서비스(수익률)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국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멍거는 마지막으로 "미국 민주주의가 영원히 번영할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왔다"며 "하지만 꽤 오랫동안은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들을 내놓는 혜안으로 지난 번 가상화폐 가격 폭락을 경고 했고 이번에는 미국 상업용부동산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그룹도 강북에 있는 삼성 상징인 삼성그룹 본사와 태평로빌딩, 동방빌딩 등을 매각하여 상업용 부동산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 내 자산가치를 떠받칠 유동성이 부족해 진 상황에서 상업용 부동산에 낀 거품이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실패는 금융사 부실로 발전할 수 있고 이는 민간부문의 유동성 축소를 가져와 추가적인 소비위축을 가져올 수 있어 경기침체는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산구조가 부동산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폭락은 금융사들의 부실로 곧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경기침체로 가는 하이웨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13개월 연속 무역적자에 경상수지마져 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부동산에 몰려 있는 자금을 빼써애 하는 상황이라 먼저 파는 부동산 소유자가 이익을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뒤로갈수록 손해를 보기 시작해 막판에는 헐값에도 안 팔리는 악성매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했고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IMF구제금융 때와 같이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일반인들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경기침체를 대비한 투자자들은 헐값에 나온 자산들을 줍줍할 수 있는 부자가 될 수 있겠지만 대비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손해를 뒤집어 쓰고 다시 복구하는데 몇십년이 걸릴 수도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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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m4iaPUC-S4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 강남 4구 아파트 가격이 반등 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격 챠트도 마이너스를 가르키고 있는데도 -0.5%가 -0.3%가 되었다고 마치 올라가고 있는 가격챠트인양 교묘하게 챠트를 그려 사람을 혹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지난 번 문재인 정부 당시 영끌로 집 사야 한다고 대대적인 보도로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더니 이제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서는 정부의 온 역량을 다 쏟아부어 집값하락을 막고 있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빈집을 사주는데도 여전히 집값 하락을 못 막을 만큼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는데도 집값이 반등한다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하우스푸어들을 양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 언론사들의 최대주주가 부동산투기를 일삼는 건설사들이기도 하고 광고주이기 때문에 이런 뻔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아무 부끄럼 없이 언론이란 것들이 쏟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내집마련의 꿈을 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악성 매물을 떠넘기고 남은 여생을 빚의 수렁에 빠져 하우스푸어로 살아가라고 저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1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보고 경상수지마져 적자로 돌아선 상황으로 진짜 큰 경제위기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벌오너일가들도 부동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사라고 부추기며 빚까지 늘려주겠다는 윤석열 정부는 결국 부동산 초부자들을 위한 정부라는 태생적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부동산투기꾼들이 보유한 악성매물을 사주면서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농민들의 쌀수매는 못하겠다고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에서 그 본질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현금을 들고 있는 이들에게 큰 기회가 생기는 IMF직전의 시기와 비슷한 분위기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짜로 경제위기가 발생해 자산가격이 급락하면 빚을 덜지고도 줍줍할 수 있는데 멍청하게 지금도 거품이 덜빠진 집값을 빚을 지고 사는 것이야말로 하우스푸어를 자초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집값은 고점 대비 5% 정도 밖에 빠지지 않았고 버블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으로 지금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겠다고 빚을 내 집을 사는 사람은 하우스푸어를 자초하고 부동산투기꾼들에게 돈을 갖다 받치는 멍청하기 그지 없는 사람임을 두고두고 후회하며 살게 될 겁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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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huN85AiZy8

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선제적으로 금리동결에 나서면서 긴축정책의 종료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연준과 한국은행의 디커플링은 펀더멘탈의 차이에서 나오는 정책결과들로 미국은 뱅크런으로 지방은행의 파산이 발생해도 뱅크런한 자금이 대형은행으로 머니무브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미국 은행시스템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체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자산으로 남아있어 부동산 가격 하락은 국민경제 전체의 자산감소를 가져오고 이는 부동산 소유에 금융사 대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부동산시장의 위축은 금융사 부실증가의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이 금융시스템의 알람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선제적으로 긴축정책의 중단을 정한 것인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책무를 포기하고 경기를 선택한 무책임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중도개발공사채무에대한 지급보증 철회로 시작된 채권시장의 혼란은 가장 약한 고리인 부동산PF의 부실화에 불을 댕긴 꼴로 윤석열 정부가 100조원대 재정을 투입해 위기를 진화하려 했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이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고랜드사태"라고 언론사들이 이름짓고 있지만 채권시장 혼란으로 100조원대 재정낭비를 초래한 범인이 "레고랜드"가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의 해결책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2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에서 해외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이는 자산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은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급만 늘려버린 어리석은 부동산 투기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시장안정보다는 투기꾼의 수익을 극대화해 주는 방향으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리하게 금융사 빚을 지고 내집마련을 한 사람들은 곧바로 하우스푸어로 전락해 국민경제의 소비주체에서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투기꾼들 살리겠다고 빚내서 집사라 정책을 또 꺼내든 윤석열 정부가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을 하우스푸어로 전락시키며 부동산투기꾼들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이 강한 자가 살아남고 약한자는 희생되는 "약육강식"에 기반하기 때문에 하우스푸어로전락한 국민들은 정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패배자로 전락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정부가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국민들을 구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부동산PF 부실을 야기한 건설사와 금융사들이 책임져야 할 일을 선량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파렴치한 짓을 끊게 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부동산정책으로 계속가다가는 부동산PF 부실을 더 키워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발생하게 되는데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부동산 가격은 실수요자가 엄청난 빚을 지지 않고는 도저히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와 같은 고통을 우리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투기꾼들의 행복에 일반 국민들의 행복이 희생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국민경제를 살리겠다는 방향이 아니라 국민경제를 희샹해 부동산 투기꾼들을 살리겠다는 것으로 주객이 전도된 정책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0306 (별첨) 향후 부동산 PF 대응방향.pdf
0.69MB
부동산금융 20221012 삼성증권.pdf
3.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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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Q1AmeYie58

안녕하세요

현대가(家) 정대선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현대 썬앤빌’ 아파트 브랜드 "에이치엔아이엔씨"가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고 이에 에이치엔아이엔씨 채무자 측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은 포괄적 금지명령과 보전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종합건설업과 함께 시스템통합(SI),IT아웃소싱 사업체를 운영하는 회사로 임직원 수는 370여 명으로 알려져 있고 지난 2021년 기준 연매출은 2837억원을 기록한 중견기업입니다.

 

법원이 일단 채무자의 포괄적금지 명령신청을 받아들이면 회생 인가 여부가 결정날 때까지는 법원의허가 없이 채권자들이 강제집행을 할 수 없고 법인 또한 재산을 처분하거나 빚을 갚는 행위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올해 급격한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법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에이치엔아이엔씨의 최대 주주는 정대선 씨로 이 회사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고 정대선 대표의 아버지는 고(故) 정몽우 회장으로, 고 정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4남입니다.

 

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인회생을 신청하면서 현재 시공 현장과 관련한 하도급업체 간 분쟁은 물론, 시멘트ㆍ철강사 등 거래처와의 법적 분쟁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현대가의 일원이 오너로 있는 건설사도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사들의 신용에 빨간불이 켜진 느낌입니다

 

작년 김진태 사태로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부동산 PF 시장도 얼어붙었는데 윤석열 정부가 100조원대 재정을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위기가 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국내 언론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전혀 시장에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있으면서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법정관리는 중견건설사의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설명가라는 현대가 오너도 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빨간불을 켜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지난 해 하반기 IT부문과 건설부문을 물적분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건설사 부문을 고의로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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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fzcF0hrwYo

안녕하세요

우리금융지주의 사업 가각화 차원에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실사가 끝나고 최종 계약서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최종 계약에 성공할 경우 5대 금융지주사(신한·KB·하나·우리·농협) 중 유일하게 벤처캐피털을 자회사로 갖고 있지 못했던 우리금융도 벤처캐피털을 보유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은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 투자부실에 따라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져 제값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리금융지주가 벤처캐피탈 분야를 보강하는 니즈가 강해 다올투자증권이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었다는 평가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이 인수할 예정인 지분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 전량으로 매각 대금은 2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의 가장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순자산은 3100억원 정도로 최대주주 지분가치인 1600억원에 경영권 프리미엄 30% 이상을 인정해준 셈인데 이는 그동안 벤처캐피털 인수 과정에서 통용되어 온 경영권 프리미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나라 1세대 벤처캐피털로서 오랜 업력을 보유한 점을 고려해 비교적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운용자산 1조원 이상의 대형 벤처캐피털로 분류되는 다올인베스트먼트는 투자와 펀드결성에 강점이 있는 벤처캐피털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벤처투자를 키울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의 정책과도 맞는 부분이 있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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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CJCxbNBS1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부동산투기세력들을 위한 부동산 정책 전환에도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부동산PF 부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군 건설사들도 리스크관리에 들어가면서 우량 사업장이 아니면 철수까지 고려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울산 소재 주상복합사업을 중도 포기한 ‘대우건설 사태’가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

 

김진태 사태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10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쏟아부어 간실히 틀어막고 있던 부동산PF 위기가 추가자금을 쏟아부어야 할만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을 살리겠다고 쏟아부은 돈은 시장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한국은행과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엊박자를 나타내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기 무분별하게 사업을 벌린 건설사들과 이들에게 부동산PF를 통해 유동성을 몰아준 금융사들이 모두 부동산침체에 걸려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인데 양호한 사업장을 갖고 있는 1군 건설사들은 그나마 미분양 우려가 덜한 편이지만 2군과 3군 건설사의 경우 사업지가 좋지 않아 미분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의 미분양 물량은 고스란히 금융사의 부동산PF 부실로 연결되는 구조라 건설사 부실이 금융사 부실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50조 + 40조 + @ 라는 유동성을 공급해 주고 있지만 채권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부실화된 부동산PF를 막아내는 데도 허덕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 부동산투기규제를 다 해제헤 "빚내서 집사라" 정책을 다시 꺼내들어 건설사의 부실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에게 떠넘겨 하우스푸어를 대량으로 양산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는다고 25bp만큼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보여 얼마까지 오를 지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책임을 포기한다면 모를까 지금 금리는 미국보다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채권시장 철수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더라도 부동산투기를 일삼던 건설사들을 구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정책은 제도권 금융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이탈을 가져와 소비둔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더욱 가속화 시킬 위험요소로 간주됩니다

 

돈을 풀어 부동산시장 침체를 막겠다는 윤석열 정부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만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PF 부실을 막기 위해서 부실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부실건설사에 대한 조기퇴출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지만 부동산 부실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에게 떠넘겨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겠다는 "빚내서 집사라" 정책은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헬조선을 만들며 실패한 정책으로 확인된 것인데 또 들고나온 저의는 부동산투기세력을 구하겠다는 의지 외에 달리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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