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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인상'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3.10.06 미국증시 전기차주 일제히 폭락세 경기침체에 전기차 소비 둔화 우려
  2. 2023.08.19 비트코인 폭락세 미연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스페이스X 보유 비트코인 대량매도
  3. 2023.06.09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수출 각국 다시 금리인상 재개
  4. 2022.07.15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 연준 100bp 금리인상 가능성
  5. 2022.06.16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OMC회의결과 75bp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결정
  6. 2022.05.01 미국증시 기술주 성장성에 의구심 금리인상과 공급망 문제 영향
  7. 2022.04.30 아마존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어닝쇼크 주가 14%대 폭락세
  8. 2022.04.29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0%대 하락추세 언제까지 팔 것인가?
  9. 2022.04.22 원달러환율 장중 1245원선 터치 인플레이션 우려에 관련주 급등세
  10. 2022.04.1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14일 기준금리 0.25% 추가 인상 가능성
  11. 2022.04.11 금융감독원 외국인투자자 지난달 상장주식 4조8천660억원 순매도 미국금리인상 그 뒤에 이유
  12. 2022.03.17 미국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 25bp 인상 결정
  13. 2022.02.16 삼성중공업 드릴십(원유 시추선) 최대 4척 사모펀드(PEF)에 매각 추진 악성매물 처리 기대감
  14. 2022.02.01 새해 1월 증시 동학개미 서학개미 모두 손실 중 증권사는 여전히 Strong Buy
  15. 2022.01.23 국제유가 미국 금리인상 전 사상 최고가 기록 원유ETF 투자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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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전기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에서 집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 구매는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특히 시중 금리가 올라 장기할부으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우려되어 자동차 소비가 둔화되는 측면이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플레이셤감축법IRA로 전기차 대중화를 넘보던 미국 전기차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22.88%, 루시드와 니콜라는 각각 7.19%, 4.23% 급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소폭(0.43%) 하락했습니다.

 

리비안은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23% 가까이 폭락하며 18.2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리비안이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주당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투매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루시드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19% 급락한 5.16 달러를 기록했는데 루시드가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루시드는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을 7만7400 달러로 인하했고 이는 이전보다 5000달러 정도 낮춘 것으로 시장은 판매가 부진하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루시드 에어 퓨어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입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60.05 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시중 금리 인상과 소비둔화는 전기차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부진은 여기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악재가 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에게는 내년 6월 이후에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데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늦출 수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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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14~18일 비트코인 가격은 최저 3398만8019원(18일·금요일), 최고 3958만6622원(15일·화요일)을 기록했는데 전반적으로 10%대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6일까지 3900만원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17일부터 주춤하기 시작했는데 18일부터는 급락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3300만원 후반까지 떨어지며 이번 주 최고점 대비 500만원이나 넘게 빠지기도 했는데 일주일 새 약 10% 급락한 것입니다.



이 같은 내림세는 지난 16일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의사록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으로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FOMC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 그 동안 시장은 올해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관측해 왔는데,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차입을 통한 비트코인 매수세력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급락하고 있는데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각각 8.65%, 11.02%, 10.04% 감소했고 리플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중간항소 이슈로 19.5%나 폭락했습니다

 

여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항공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5000억원가량의 비트코인을 판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론머스크는 비트코인 시장의 고래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어 고래가 팔고 있는 것이 확인 된 것입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스페이스X는 2021~2022년 비트코인 3억7300만 달러(약 5000억원)어치를 가지고 있다가 모두 팔았다”고 내부 서류를 인용해 전했는데 머스크 CEO는 2021년 한 행사에서 스페이스X가 비트코인을 매입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고 당시 구체적인 보유량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론머스크는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가격급등을 이용해 테슬라의 실적을 흑자로 만들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일론머스크가 주식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 트위터 인수자금을 마련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비트코인도 그렇고 도지코인도 셀럽으로써의 인지도를 이용해 불공정 수익을 얻고 있다고 코인시장에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금리에서 고금리로 올라가면서 차입을 통해 비트코인을 사는 레버러지 투자가 급감하고 있는데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버블이 빠르게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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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글로벌 민폐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연 5.25%까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개월 연속 금리동결로 가며 기존으 금리인상의 효과를 기다려보겠다고 했지만 미 연준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이어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너무 일찍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책무를 내려놓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부담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실적의 악화로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성장률을 국제기관들이 연속해 하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이기주의에 호주와 캐나다도 다시 금리인상을 시작했는데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진작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대로 가면 월급으로 생활하는 봉급생활자들의 소비여력이 줄어들어 자영업자들도 소비위축으로 소득이 줄게 되는데 결국 대규모 세금감면을 받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 힘들어진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원화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이 늘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대책없이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인데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대로 끓는 냄비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야 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은행은 다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 원화가치 방어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합니다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기는 더 침체하고 서민들의 고통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눈치만 보고 기획재정부는 용산 대통령실 눈치만 보고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눈치만 보고 윤석열은 미국 눈치만 보는 멍청한 상황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경제를 모르면 능력있는 인사들을 등용해 운영하면 된다고 했지만 지난 1년의 윤석열 정부 성적표는 낙제를 넘어 퇴학 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 망해먹기 쉽상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게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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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0vbx_R8PE

안녕하세요

전날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인상폭을 더 크게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 CPI는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했는데 전월의 8.6%보다 높은 수준이자, 1981년 11월 이후 41년만에 최고치로 미 CPI 발표 직후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기대감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기는 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54포인트(0.67%) 하락한 30772.79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02포인트(0.45%) 떨어진 3801.78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15포인트(0.15%) 밀린 11247.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으로 나타나자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되지 않은 이전의 수치라고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6월 미국의 CPI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CPI지수 영향으로 자이언트스텝을 넘어서는 울트라 자이언트스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금리인상은 자본시장을 넘어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기업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실적차이에 따른 주가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자기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을 내는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CPI 공개 직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반전하기도 하는 등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며 "5월에 이미 경험한 충격 경험치가 있는 만큼 같은 이슈에 대한 충격도 제한적이었다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도 "미국 증시가 예상을 웃도는 높은 물가지표 발표로 크게 하락 출발했지만,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빨리 적응해 인플레이션에 둔감해 지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별주의 실적을 중심에 놓고 실적에 따른 종목장세가 나타날 때라는 사실을 대비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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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c15dqpO3MU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현지시각) 연방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결정했는데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75bp 올린 것은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 시절인 지난 1994년 11월 이후 28년만에 처음입니다.



연준은 지난 14일부터 소집한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끝에 이 같은 금리 인상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기존 0.75~1.00%에서 1.50~1.75%로 높아졌고 단번에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따라잡았습니다.



또 이날 공개된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미래 금리 전망표)에 따르면 연속된 금리 인상 결과 올해 말 미 기준금리는 3.4%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3월 추정치보다도 1.5%p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준이 기존에 설정한 2.5%의 중립금리(인플레도 경제 침체도 유발하지 않는 최적의 금리)를 크게 올렸다는 것으로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연준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제로(0) 금리를 유지해왔는데 지난해 미 물가 상승세가 본격화되자 2021년 연말부터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단계를 거쳐 올 3월엔 0.25%p의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해 제로금리 시대의 막을 내렸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미국 물가가 더욱 치솟자 5월 FOMC에선 0.5%p의 ‘빅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달까지만 해도 6월부터 물가가 어느 정도 잡힐 때까지 0.5%p 수준의 금리 인상을 두세 차례 더 지속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5월 FOMC 회의 직후 회견에서 ‘자이언트 스텝’엔 선을 긋기도 했지만 결국 자이언트스텝으로 급격한 금리인상에 나선 것으로 그 만큼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최근 5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6%로 초인플레이션 시대였던 1981년 이후 최고치를 또 경신하고,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도 6.6%로 치솟아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면서 더 강도높은 통화 긴축이 필요하다는 위기감이 퍼지면서 이 같은 ‘극약 처방’을 꺼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연준은 이번 FOMC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상승률 예상치도 석달 전 4.3%에서 5.2%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번 대폭 금리 인상의 근거는 바로 물가 폭등으로, 앞선 금리 인상이 시중 물가를 잡는 데 크게 부족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연준은 또 올해 미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연율)은 기존 2.8%에서 1.7%로 대폭 하향했는데 성장률이 2%를 밑도는 사실상 경제 둔화가 불가피 하다는 진단으로, 물가 고공행진이 동반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인플레와 경제 둔화가 동시에 오는 현상) 우려를 연준이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과 경제성장율 하향은 미국이 저금리시대가 끝났고 당분간 중금리 이상의 시대가 시작하였고 한계기업은 좀비기업으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왔다는 빨간색 신호가 커진 것입니다

 

증시는 중금리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상당한 충격을 감수할 것으로 보이며 힘든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개별종목중심의 박스권 장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연준이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을 결정한 날 미국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는데 불확실성이 사라진데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앞으로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유동성만큼 시장은 흘러내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연준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_20220616_FOMC 대신증권.pdf
0.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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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6DTqBYv-Q4

안녕하세요

2020년 팬데믹 기간 과감한 성장주 베팅으로 주식시장의 스타로 부상했던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가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어 수익율 급락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블록,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하는 아크인베스트 산하의 주력 ETF 아크이노베이션ETF(ARKK)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주가가 61% 폭락해 지난 해와 정 반대의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시우드 뿐 아니라 성장주에 집중투자한 펀드들은 모두 고전하고 있는데 이른바 '타이거 클럽'이라고 부르는 성장주 베팅 헤지펀드들이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기술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유명한 스코티시모기지트러스트는 34% 급락했고 아직 순익을 내지 못하지만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로 구성된 골드만삭스 적자기술주지수는 지난해 사상 최고를 뒤로하고 올들어 39%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제2의 테슬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의 부침은 성장성은 높지만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장주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과잉 유동성이 덥어버린 현실을 금리인상이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에 버블이 꺼지고 있을 때 높은 기대 속에 큰 폭으로 올랐던 리비안 주가는 이후 금리인상과 함께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를 버티지 못하고 빠지고 있는 모습인데 특히 지난해 12월 대표 모델인 전기픽업트럭 리비안RIT가 모터트렌드가 꼽은 '2022년 올해의 트럭' 상을 받으며 품질을 입증했지만 공급망문제에 부품난으로 양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성장성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예정 생산대수를 지난해 IPO 당시 공개한 수준의 절반으로 줄인 탓에 리비안 주가는 곤두박질쳐 올들어 71% 폭락했습니다.



지난해 179달러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지난달 29일 30.24달러로 추락한 상황인데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들이 현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의 달콤한 꿈에서 빨리 벗어나야 현실을 직시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물리면 상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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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asP_r7Ft4

안녕하세요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4월 한 달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05% 급락한 2485.63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4월 한 달간 주가 하락 폭은 23.8%에 달하며 이는 2008년 11월(25.4%)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3위인 아마존의 주가가 큰 폭 빠지면서 이날 나스닥 지수 역시 4.17%나 급락했습니다.



전날 아마존은 장 마감 후 1분기에 38억 달러(약 4조 8000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 증가율도 7%에 그쳐 약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환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찾기 시작한 데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인건비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름값 상승 등의 거시경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 분기실적이 어닝쇼크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고용을 유지했던 아마존에서 본격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고용문제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존의 분기실적 둔화는 코로나19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시금 일상회복의 부작용으로 기존 비대면 뉴노멀이 다시금 대면쇼핑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아 당분간 실적부진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마존실적발표 PT Q1-2022.pdf
0.11MB
아마존실적발표Q1-2022-Amazon-Earnings-Release.pdf
0.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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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9ey021TnzE

안녕하세요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이하 외국인)가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 팔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에 처음 5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국인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92%까지 하락했는데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51%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16년 8월 24일(50.99%) 이후 5년 8개월여만입니다.



1개월 전인 3월 25일 외국인 지분율은 51.9%였는데 1%포인트(P) 가량 지분율이 낮아졌는데 1년 전인 2021년 4월 28일(54.69%)과 비교하면 외국인 지분율은 3.78%P 하락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이렇게 줄고 있는 것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하고 있기 때문인데 외국인은 3월 25일부터 지난 28일까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고 이 같은 연속 매도는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지분율을 지난 1999년부터 집계한 후 최장 기간 순매도로 지난 2006년도 21거래일 연속 순매도(10월11일~11월8일)를 했지만 이번에 이보다도 더 긴 기간 순매도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 28일에는 전일보다 200원(0.31%) 내린 6만4800원에 마감했고 주가는 이날 장중 6만4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6만40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7.03%(4900원)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판 액수를 모두 합하면 4조4216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순매도한 금액(5조7826억원)의 76%에 육박하는 것으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손절하고 있는 셈입니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것은 실적에 따른 손절매가 아니라 미국 금리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달러확보를 위한 매도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19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지금이 피크라는 인식이 외국인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중 2번째로 큰 포지션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사업이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사이에 끼어 점점 시장점유율을 읽고 있는 상황이라 LG전자의 뒤를 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물려가게 만들고 있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4개 기관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이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권고했는데 다만 올해 들어 증권사 4곳(상상인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은 지난 3월, 4월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2%~10% 하향 조정했고 올해 들어 목표주가를 상향한 증권사는 없는 상황이라 강력매수를 부르짖는 모습과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오너일가인 홍라희 여사가 삼성전자 지분을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기 위해 1조원이상 매도한 가격이 7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해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올해 1분기 매출액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18.9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50.5%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부를만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지금이 삼성전자의 실적피크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금리인상에 달러가치 상승으로 환차손을 피할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이 1270원을 훌쩍 넘어버린 현재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는 지속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익숙해질때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Green Solution Provider_KOR.pdf
0.82MB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0.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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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sswhx1QIA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45원선까지 오르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했는데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2020년 3월 24일(1265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빅스텝(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위안화 약세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해진 분위기입니다.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께 전일 종가 대비 4.30원 오른 1243.30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정오 무렵엔 1245.40원까지 올라 연고점은 물론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20년 3월 24일(1265원) 이후 2년 1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20원 오른 1242.20원에 출발해 1240원대로 올라선 다음 상승폭을 확대해 갔는데 외환시장 내에서는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웃돌면서 강세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통화정책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 위안화 약세에 원화도 연동되면서 약세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오전 12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 오른 100.60을 나타내고 있는데 달러·위안 환율도 전일 대비 0.19% 오른 6.49위안대를 등락하는 중인데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6.5위안대를 돌파하기도 했고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는데 삼성전자 등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도 속속 지급되고 있어 이들 환전요인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도 전날 보다 커졌는데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03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980억원 팔면서 지수는 각각 1.03%, 1.00% 가량 내리는 중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전에 달러를 사려고 아우성인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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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guA_d9inWY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14일 회의에서 다시 기준금리를 0.25% 올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한은의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큰데다, 미국의 본격적 통화 긴축도 임박한 만큼 한은 총재(금통위 의장)가 없더라도 나머지 금통위원들이 인상 쪽으로 의견을 모을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중앙은행인 한은이 방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4.1% 뛰었는데 4%대 상승률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국제유가 급등이 다른 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은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값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9%에 이르러 한 달 새 0.2%포인트 또 올랐는데, 2014년 4월(2.9%) 이후 7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런 물가 급등세가 단기간에 진정되기 어렵다는 게 한은의 진단인데 한은은 지난 5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유, 곡물 등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대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연간 상승률도 한은의 기존 전망치(3.1%)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 1일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도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관련 질문에 "상반기의 경우 부득이하게 한은의 예상(3.1%)보다 높아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미 지난 2월 24일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도 대다수 금통위원은 물가 급등 등을 근거로 향후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새 정부와의 정책 공조 측면에서도 금통위가 기준금리 조정 필요성을 외면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의 통화긴축에도 정부는 50조원의 코로나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은의 통화긴축 속도보다 정부의 유동성 공급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을 높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해소 정책은 시중 유동성이 빠르게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해 추가적인 자산버블을 만들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가 하락 안정세로 돌아섰고 유류세 추가 인하 등으로 국내 에너지 가격 하락을 유도했지만 인하폭을 국내 에너지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의 수익으로 고스란히 가져가 당분간 에너지 가격발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는 이명박 정부를 계승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재벌대기업들의 배만 불리는 결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도 소비자물가지수가 계속 오르고 있어 미국도 추가 금리인상을 가파르게 진행할 수 있어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6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인상과 동결 응답이 50%씩으로 같았는데 동결 50%는 대내외 상황으로 보면 기준금리 인상이 당연하지만 `총재 없는` 금통위가 인상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적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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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yDCpbsv-A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지난달 상장주식 4조8천660억원을 순매도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1월 1조6천770억원, 2월 2조5천억원에 이어 석 달째 순매도 흐름으로 석 달간 순매도 규모는 9조1천230억원에 달하는데 투자자 국적별로는 미국(1조2천억원)과 노르웨이(3천억원) 등은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영국(-1조7천억원)과 캐나다(-1조3천억원)는 1조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올해 3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725조2천억원(시총 27.1%)을 보유하고 있는데 국적별 보유액은 미국이 295조4천310억원으로 가장 많고, 영국 60조4천160억원, 싱가포르 49조1천520억원, 룩셈부르크 47조8천830억원, 아일랜드 32조1천110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채권은 순매수 6조3천390억원, 만기상환 6조600억원으로 순투자는 2천7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월 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222조5천억원으로 상장잔액의 9.7%에 해당하는데 외국인의 상장채권 투자는 작년 2월 이후 순투자를 유지, 작년 1월부터 매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국채를 2조9천억원 순투자했으며, 통화안정증권(통안채)를 2조원 순회수했는데 3월 말 현재 국채와 특수채 각각 175조4천억원과 46조4천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잔존만기 1년 이상 5년 미만 채권과 5년 이상 채권을 각각 4조원과 2조6천억원 순투자한 반면에, 1년 미만 채권 순회수액은 6조4천억원에 달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금리인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신흥국에 투자된 스마트머니들을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단기채와 주식에 투자된 자금들이 빠져 나가는 것은 비교적 유동화하기 쉬운 상품에 투자한 돈들이라 저금리의 달러를 빌려 신흥국에 투자된 스마트머니임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순매도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지수관련 대형주들로 이들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는 동안에는 종합주가지수가 제대로된 반등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마트머니들은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원 힘빼기는 또 다른 불공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국내 재벌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영투명성 요구를 오히려 금융감독원같은 감독 관청이 방해하는 경험을 상기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윤석열 인수위가 금융감독원 힘빼기에 나서는 이유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서 보여준 금감원의 공정성이 결국 재벌개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장학생들을 통한 일종의 보복이 아닐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보호는 이제 다시 뒷전이 되고 재벌오너일가들을 위한 뒷배뵈주기가 다시 전면에 등장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시장 환경은 결국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를 떠나게 되는 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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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F-H2T1GpQs

안녕하세요

미국이 3년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FOMC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미 연준의 목표금리인 2%대를 달성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시간)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본격적인 금리 인상의 시작을 알렸는데 특히 올해 남은 6번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릴 수 있음을 시사해 미국이 수십 년만의 인플레이션을 겪는 와중에 물가잡기를 금융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낸 성명에서 현재 0.00~0.25%인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는데 연준은 2015∼2018년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했고, 마지막 인상은 2018년 12월이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7월부터 다시 금리를 내렸고 2020년 3월 이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줄곧 금리를 제로(0)에 가깝게 파격적으로 낮추기도 했습니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를 보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875%로 예상했는데 
올해 남은 6번의 FOMC 회의 때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밟을 경우 6번 모두 인상을 예고한 셈입니다.



작년 12월 점도표상 3회 인상에 비해 인상 폭과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를 더 빨리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을 낸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회의 때 금리 인상 폭이 0.2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돌기도 했고 또한 점도표상 내년 말 금리 예측 수준은 2.75%로 내년에도 3∼4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라 시중 과잉 유동성을 충분히 흡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런 기조에 대해 2005∼2008년 7번의 금리 인상 때에 비해 상당히 빠른 것으로, 2004∼2006년 17번 올린 것에 더 가까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의 이런 기조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이날 연준은 올해 물가 상승률을 직전인 작년 12월 전망치 2.6%를 크게 상회하는 4.3%로 올렸고 연준의 물가 목표치는 2%였기 대문에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수치입니다.



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2.8%로 직전보다 1.2%포인트나 내렸지만, 실업률 전망치는 직전 3.5%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일자리 성장세가 최근 몇 달간 강력했고 실업률도 떨어졌다며 "물가는 상승 기조를 유지했는데 이는 전염병 대유행, 높은 에너지 가격, 광범위한 물가 압력과 관련된 수급의 불일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특히 연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엄청난 인적,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한다"며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만들고 경제활동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준은 또 "다가오는 회의에서 국채와 기관 부채, 주택저당증권(MBS)의 보유를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머지않아 양적 긴축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임을 예고했는데 파월 의장은 이르면 5월부터 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하고자 미 국채와 MBS 등을 대거 사들여 현재 보유자산이 8조9천억 달러의 천문학적 규모로 불어나 있습니다.



연준은 그간 양적 완화를 위해 국채와 채권을 매입해오던 부양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주 종료했는데 시장내 풍부한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에는 투표권을 행사한 위원 9명 중 8명이 찬성했는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0.5%포인트 인상을 주장해 보다 과감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모습을 주문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었으니 국내 증시의 외국인투자자들도 자금회수에 보다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과거 미국 금리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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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5qSAQIrNdE

안녕하세요

삼성중공업이 원치 않게 떠안은 드릴십(원유 시추선) 최대 4척을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는 협상을 추진 중인데 거래 가격은 1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과거 부실을 싹 털어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등 차세대 선박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이번 매각 대금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4척을 매각하기 위해 별도 주관사 없이 국내외 PEF 운용사와 개별 접촉 중으로 알려졌는데 총 1조원 상당의 대형 거래인 만큼 인수 측은 자금 절반가량을 대출을 활용해 조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중공업 역시 후순위 지분 투자 형식으로 1000억~2000억원 상당을 출자함으로써 인수 측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엔 반드시 팔아서 악성매물을 떨어내겠다는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은 악성 재고로 회계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는데 2010년대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선주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며 총 5척의 드릴십을 완성하고도 넘기지 못하고 재고로 떠안게 되었는데 미국 퍼시픽드릴링(PDC) 1척, 노르웨이 시드릴 2척, 그리스 오션리그 2척 등입니다.

 

2014년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해상 유전 채산성이 떨어지자 선주사들이 드릴십 인도를 거부하는 사태가 잇따른 때문입니다.

 


삼성중공업은 한 척당 수천억 원을 호가하는 드릴십 미인도에 따른 손해를 대손충당금에 반영해왔는데 유지·보수 비용도 한 척당 매년 100억원 이상 들어가고 이에 따라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수년간 적자를 내는 주원인으로 지목돼왔는데 삼성중공업은 연결기준 2020년 1조541억원, 지난해 1조31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삼성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시추선은 즉시 매도하여 시추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매물이 되었는데 시추 시장에 투자금이 몰려들면서 인수자들 여력도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국제유가는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5.46달러를 찍으며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석유 가격이 오르면서 드릴십도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유럽 지역 시추선사와 드릴십 1척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앞서 같은 해 6월엔 이탈리아 사이펨과 드릴십 1척의 용선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매각 대상인 드릴십 4척에는 유럽 지역 선사와 매매 계약을 맺은 드릴십 1척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후보로는 조선 해운 관련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PEF 운용사들이 거론되는데 삼성중공업은 이번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미래 선박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 추진선과 연료전지 추진선을 개발 중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 감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삼성중공업은 2024년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고 자율운항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30년 무인자동화와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딜이 성공할 경우 삼성중공업이 올 하반기 중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는 데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총 80척·122억달러(약 15조원) 상당을 수주하며 수주 목표치인 91억달러를 30% 이상 초과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재무제표를 억눌러왔던 해상시추선의 매각은 흑자전환의 희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약체결이 늦어질 경우 다시 국제유가가 흘러 내릴 수 있어 실제 매각까지는 아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3월 미국 FRB가 금리인상에 나설경우 달러가치 상승으로 국제유가가 상당폭 조정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크림반도에서 혹한기 훈련을 끝낸 러시아군이 철수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감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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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5YC4m_aegM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 1월 장세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과 통화긴축에 대해 위험관리를 권하면서도 여전히 스트롱바이를 외치고 있는데 그러서 인지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는 크게 늘면서 1월 폭락장에 큰 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인데 원달러환율도 달러강세로 움직이고 있어 이미 외환시장은 미국이 금리인상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원달러환율이 1200원이 넘어갈 경우 환차손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전에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개인투자자들도 스마트머니들은 외국인 따라 현금화에 나서고 있어 1월 폭락세를 피해갈 수 있었는데 유일하게 순수개인투자자들만 주가 폭락에 저가매수에 나선다고 했다가 물려 버린 상황입니다

 

지금 주가폭락은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흘러내리는 경우로 2020년 3월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주가하락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증권사들은 주가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레발 치는데 이게 상투에 물리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에 현혹되어 주가 폭락 후에 다시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는데 금리인상은 시장참여자 전반에 통화긴축을 가져와 소비를 위축시키고 기업실적을 둔화시켜 인플레이션 심리를 안정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런 금리인상기에 오르는 종목들은 확실한 자기 시장을 갖고 있고 소비위축에도 기존 시장을 대체하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신기술기업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수소차로 시장전환이 이뤄지고 있고 전기차와 수소차는 정부 지원금도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에도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ES 2022의 주제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이었다는 사실은 변화된 시장여견을 잘 보여준 사례일 겁니다

 

아울러 기존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였던 테슬라의 주가가 천슬라에서 팔백슬라까지 급락했다 2월장 시작과 함께 구백슬라를 회복하는 모습은 기존완성차 업체들이 테슬라의 왕좌를 위협하는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장의 성장과 그 시장 속에서 주도주의 교체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아울러 증권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이 매매를 해야 수익이 나는 위탁매매수수료에 목메고 있는 천수답 형태의 거래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폭락하면 저가매수를 부추겨 상투에 물리게 하고 손실이 늘어나면 손절매를 부추겨 손실을 확정시키고 있는 겁니다

 

이를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결국 깡통계좌가 되는 것이고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결국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리스크 관리를 우선해야 할 시기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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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UoTKO0ZDP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7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 중동 사우디 연합국 예멘후티반군 공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의 1년 수익률은 65.92%로 나타났고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과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도 각각 69.38%, 59.56%나 됐습니다.



원유 ETF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국제 유가 상승 때문인데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41달러(0.48%) 하락한 배럴당 85.1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주간 기준으로는 전주대비 2.21% 상승하면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올해 들어서도 유가 상승폭은 13.20%에 달했습니다.



이들 ETF 상품은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수익률이 15~18%대를 기록하고 있고, 유가에 가격이 연동돼 향후 수익률 그래프가 우상향 추세를 타고있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 18.2%,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 17.73%,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 15.7% 등의 높은 수익률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3~6개월 수익률도 양호한 상황인데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이하 3개월 6.41%, 6개월 22.95%),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5.67%, 22.27%),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3.08%, 33.09%)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리버스마켓형 ETF는 수익률이 박살나고 있는데 삼성KODEXWTI원유선물인버스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과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의 1년 수익률은 각각 -47.1%, -48.03%를 보였고 단기 수익률도 부진한데 삼성KODEXWTI원유선물인버스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의 1개월 과 6개월 수익률은 -16%, -24.05%나 되며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 각각 -15.84%, -24.06%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고조로 당분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만 원유 ETF의 수익률이 지금처럼 상승세를 유지한다고 보기 어려운 것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3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태세라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빠져나갈 예정이고 달러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원유결제통화인 달러가치의 상승으로 국제유가는 조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나이나 긴장은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의 집권연장을 위한 힘겨루기와 미국 월가의 셰일오일 투자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욕구 등이 복잡하게 얽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직접적인 전쟁으로 가지 않고 국지전 정도에서 정리된다면 러시아도 미국도 나쁠 것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셰일오일 생산에 따라 전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지만 미국내 비축유를 제외하고 막대한 양이 수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문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셰일오일에 투자한 미국 월가는 국제유가가 80불 이상에서 고공행진 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그들의 탐욕이 배를 다 채울 때까지 국제유가가 유지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내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어도 미국월가의 탐욕을 거부하면 다음 대선에서 선거자금 모금이 어렵기 때문에 비축유 방출 외에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에 대해서도 경제재제 외에는 군사적 카드를 꺼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3월에 금리인상에 나서는 시점에서 국제유가는 한풀 꺽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원유ETF리버스 손실도 피크를 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까지 망설이다 손절매를 치는 투자자들이 손실을 뒤집어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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