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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UoTKO0ZDP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7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 중동 사우디 연합국 예멘후티반군 공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의 1년 수익률은 65.92%로 나타났고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과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도 각각 69.38%, 59.56%나 됐습니다.



원유 ETF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국제 유가 상승 때문인데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41달러(0.48%) 하락한 배럴당 85.1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주간 기준으로는 전주대비 2.21% 상승하면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올해 들어서도 유가 상승폭은 13.20%에 달했습니다.



이들 ETF 상품은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수익률이 15~18%대를 기록하고 있고, 유가에 가격이 연동돼 향후 수익률 그래프가 우상향 추세를 타고있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 18.2%,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 17.73%,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 15.7% 등의 높은 수익률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3~6개월 수익률도 양호한 상황인데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이하 3개월 6.41%, 6개월 22.95%),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5.67%, 22.27%),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3.08%, 33.09%)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리버스마켓형 ETF는 수익률이 박살나고 있는데 삼성KODEXWTI원유선물인버스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과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의 1년 수익률은 각각 -47.1%, -48.03%를 보였고 단기 수익률도 부진한데 삼성KODEXWTI원유선물인버스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의 1개월 과 6개월 수익률은 -16%, -24.05%나 되며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 각각 -15.84%, -24.06%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고조로 당분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만 원유 ETF의 수익률이 지금처럼 상승세를 유지한다고 보기 어려운 것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3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태세라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빠져나갈 예정이고 달러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원유결제통화인 달러가치의 상승으로 국제유가는 조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나이나 긴장은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의 집권연장을 위한 힘겨루기와 미국 월가의 셰일오일 투자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욕구 등이 복잡하게 얽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직접적인 전쟁으로 가지 않고 국지전 정도에서 정리된다면 러시아도 미국도 나쁠 것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셰일오일 생산에 따라 전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지만 미국내 비축유를 제외하고 막대한 양이 수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문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셰일오일에 투자한 미국 월가는 국제유가가 80불 이상에서 고공행진 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그들의 탐욕이 배를 다 채울 때까지 국제유가가 유지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내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어도 미국월가의 탐욕을 거부하면 다음 대선에서 선거자금 모금이 어렵기 때문에 비축유 방출 외에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에 대해서도 경제재제 외에는 군사적 카드를 꺼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3월에 금리인상에 나서는 시점에서 국제유가는 한풀 꺽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원유ETF리버스 손실도 피크를 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까지 망설이다 손절매를 치는 투자자들이 손실을 뒤집어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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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KCiKTWE9ls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오는 14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것이란 시각이 유력합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 예상보다 앞당겨진 가운데 한은 금통위의 매파적(통화긴축) 스탠스도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오는 14일 금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현재 1.00% 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인상할지를 결정하는데 앞서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1월 2차례 기준금리를 0.5%에서 1.0%로 올린 바 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해 11월 25일 기준금리를 올린 뒤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1.00%가 됐지만,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는데 이 총재는 올해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했고 이 총재는 신년사에서도 "새해 경제 상황의 개선에 맞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가야 한다"며 다시 한번 추가 인상 필요성을 언급해 그의 임기가 끝나는 3월 이전에 최소 한번의 금리인상이 더 남아 있음을 강력하게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는데 한은은 물가 안정 목표를 2%로 잡고 있는데,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월 3.2%, 11월 3.8%, 12월 3.7%로 4%에 육박했고,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집계됐고 지난해 1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 금통위원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실질 기준 금리 수준이 2021년 봄보다 오히려 더 낮아진 상황인 만큼 완화 정도 조정의 필요성은 더 강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긴축 움직임도 금통위로서는 신경 쓸 수밖에 없는데 당초 연준이 3월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마치고 6월께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지난 6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정례회의 의사록에는 3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화폐) 보유국이 아닌 만큼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같거나 낮아지면 금리가 높은 달러를 쫓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유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옛날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기는 하기 때문에 금통위는 14일 회의에서 0.25%포인트 추가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1.25%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은 올 1월 선제적 인상으로 시간을 벌어놓은 이후에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에 맞게 결정할 방침으로 시장의 예상대로 한은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상향한다면 미국과 우리의 기준금리 격차는 1%포인트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미 연준이 조기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하자 원달러환율이 뛰어오른 것은 연말 기업들의 달러보유량에 따른 실적호전을 위한 측면도 있었지만 그 만큼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해외법인이 그대로 갖고 있어 국내로 달러 유입이 되지 않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원화약세를 나타내자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매수가 재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원화의 상대적 금리가 높고 우리 기업들의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투자가치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올 해 3월 있을 미국 FRB의 금리인상이 얼마나 빠르고 거칠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한국은행의 향후 금리정책도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소 1월에 25bp만큼 추가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아울러 가계부채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부동산 가격도 이제 겨우 상승을 멈춘 상황이라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심리를 안정시킬 필요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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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QSPIEnJYbY

안녕하세요

미국 경제의 2022년 최대 화두는 전년에 이어 인플레이션과 싸움으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11월 전년 대비 6.8% 상승하며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고 목표가 물가 안정이 됐기 때문에 통화정책은 이에 맞춰 강한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을 내년 3월까지 조기 완료하기로 정한 상태로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2022년 세 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대해 확신하듯이 행동할 수는 없다"며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지속적이고 높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 일정에 가장 큰 변수는 인플레이션으로 새해에도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고 인상 폭을 높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점 커지며 첫 금리 인상 시점을 3월로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공급망 혼란, 물류 대란 등이 최악의 시기를 넘기더라도 정상화되기 까지는 최소 3~6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인데 반도체 공급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자동차를 비롯 주요 산업의 가동률이 올라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선물 트레이더들 중 61%는 오는 3월 첫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봤는데 3월까지도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는 견해는 36.6%에 불과하고 지난해 12월 21일 집계에서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49.5%로, 1회 인상을 예상하는 견해(47.0%)보다 높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첫 금리 인상이 3월에 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작년 12월 연준의 강력한 금리인상 의지가 작용한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영향을 분석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은 에너지·식품과 같이 변동성이 큰 품목보다 한 번 오르면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임금·주거비 등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가 문제인데 2021년 주택가격과 렌트비는 미국 전국적으로 20% 안팎 올랐고 특별한 신용위기가 오지 않는 한 이런 부동산 시세는 다시 금리인상 이외에는 다시금 예전 가격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극심한 인력난에 임금 상승도 가파른데 최저임금을 필두로 금융계 고액 연봉자까지 임금이 계속 오르는 추세로 농기계 회사인 존디어 등이 노조원을 중심으로 극렬한 파업을 벌인 끝에 20% 이상 임금이 인상됐고 스타벅스에는 50년 만에 최초로 노조가 설립됐고, 아마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조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런 과정은 자연스럽게 임금 상승을 더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은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고 다만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1분기 3~5%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던 기관들은 2~3%대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5.2%에서 2.2%로 하향 조정했고 골드만삭스는 이보다 앞서 3.0%에서 2.0%로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지만 2분기부터는 성장률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상황입니다.

 

당초 상고하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던 2022년 성장률의 고점이 다소 지연되는 것일 뿐 연간 성장률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금리인상의 효과가 6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시장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상저하고"의 주가지수 예상을 내놓은 것이 얼마나 웃기는 것인지 미국의 사례에서 잘 알 수 있는데 현명한 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증권사들의 상투에 물리라는 보고서가 아니라 미국의 경기예측을 보고 투자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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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sj.com/articles/elon-musk-other-leaders-sell-stock-at-historic-levels-as-market-soars-tax-changes-loom-11639089782

 

Elon Musk, Other Leaders Sell Stock at Historic Levels as Market Soars, Tax Changes Loom

Top executives and company leaders like the Waltons, Mark Zuckerberg and Google’s co-founders have sold $63.5 billion through November, up 50% from 2020. The sales come amid soaring market valuations and ahead of possible changes in U.S. and some state t

www.wsj.co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른 기업 내부자들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는데 주가가 치솟은 데다 현지 민주당을 중심으로 부자증세 세법 개정이 추진되는 것이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WSJ이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거래를 추적하는 인사이더스코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금까지 48명의 기업 내부자들이 주식 처분을 통해 챙긴 돈은 각각 2억달러(약 2356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지난 5년 동안의 평균보다 4배 많은 금액입니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에스티로더 창업자의 아들인 로널드 로더가 4년 만에 처음 주식을 처분했고 월마트를 설립한 월튼가(家),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도 기록적으로 주식 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P500지수로 넓혀 살펴보면 기업 내부자들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635억달러(약 74조8284억원)의 주식을 처분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의 주식 처분 규모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특히 기술 분야에서 410억달러(약 48조3226억원)의 주식이 처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내부자들의 이 같은 주식 처분을 주가 고점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다니엘 테일러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회계학과 교수는 최근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처분이 '닷컴 붐'이 일었던 2000년대 초반을 방불케 한다며 "기업 내부자들은 오랫동안 저점에서 매수하고 최고점에서 매도해왔다"고 설명했는데 당시 IT기업에 몰린 투자로 나스닥은 급등했으나 버블이 꺼지면서 1년 사이 주가지수는 절반 아래로 꺼진 바 있습니다.

 

 

WSJ는 기업 내부자들이 주식 처분 이유를 대부분 밝히지 않지만 세금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썼는데 실제로 워싱턴주에서 세법 개정이 이뤄진 이후 기업 내부자들은 지난달에만 155억9000만달러(약 18조3744억원)의 주식을 처분했고 워싱턴주는 당장 내년부터 연간 25만달러(약 3억원)가 넘는 양도 차익에 대해 7%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연간 1000만달러(약 118억원) 이상의 소득에 대해 5%의 추가 세금을, 2500만달러(약 295억원)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8%의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 역시 추진되고 있고 테일러 교수는 세금 절감 욕구가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처분을 부추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 CEO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서 '억만장자세' 도입 움직임과 관련 "다른 사람들의 돈이 바닥나면 그들은 당신을 찾으러 온다"고 조롱했는데 머스크 CEO는 지난 한 달 동안 100억달러(약 11조7930억원) 이상의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미국의 주식부자들은 경기가 추락해 주가가 폭락했을 때 주식을 저가에 사고 이후 경기부양을 위한 유동성이 밀려들어와 주가급등이 나타나고 주가버블이 형성되면 차익실현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들 주식부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받고 차익실현 타이밍을 잡은 것인데 미국 정부가 금리인상에 나서기 직전이고 부자증세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 전이라 차익실현에는 적절한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금리인상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제는 실적이 좋은 종목들 중심으로 시장의 주도주가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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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3월 주택가격이 1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자 백악관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3월 전국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3.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5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로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전월 12%보다도 오름폭을 더 키운 것입니다.

작년 3월과 비교해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2.8%,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3.3% 각각 뛰었는데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4%를 1%포인트 가까이 상회했습니다.

전년 동월보다 20% 급등한 피닉스가 22개월 연속 미국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도시가 됐고, 샌디에이고가 19.1% 상승으로 그 뒤를 이었고 시애틀도 18.3% 올랐습니다.

지난 3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인 가운데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면서 가격이 더 튀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은 107만 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28.2% 급감한 상태입니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다우존스 인다이시즈 운영이사는 "이번 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도심 아파트에서 교외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를 부추겼다는 가설과 일치한다"며 "이런 수요자들이 향후 몇 년에 걸쳐 발생할 주택 매매를 가속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와 관련,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의 집값 상승은 주택 비용과 주택시장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시장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특히 적정 가격대의 새 집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집이 다수의 미국인에게 '부(富)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일부 사람들이 느끼는 (집값 상승의) 금융 효과는 긍정적"이라며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어떠한 새 정책 조치도 시사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주택시장 의 가격 급등은 그 만큼 시장내 유동성이 과잉 공급되어 #자산버블 이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로 활용될 수 있고 #인플레이션 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어 #미중앙은행FRB 의 #금리인상 에 대한 욕구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백악관이 미국 주택시장의 불안감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은 미중앙은행에 행동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아직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어떠한 새로운 정책 조치가 시사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은 금리인상에 대해 인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머지않은 시간 안에 미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불안감을 시장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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