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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전기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에서 집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 구매는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특히 시중 금리가 올라 장기할부으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우려되어 자동차 소비가 둔화되는 측면이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플레이셤감축법IRA로 전기차 대중화를 넘보던 미국 전기차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22.88%, 루시드와 니콜라는 각각 7.19%, 4.23% 급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소폭(0.43%) 하락했습니다.

 

리비안은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23% 가까이 폭락하며 18.2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리비안이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주당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투매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루시드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19% 급락한 5.16 달러를 기록했는데 루시드가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루시드는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을 7만7400 달러로 인하했고 이는 이전보다 5000달러 정도 낮춘 것으로 시장은 판매가 부진하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루시드 에어 퓨어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입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60.05 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시중 금리 인상과 소비둔화는 전기차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부진은 여기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악재가 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에게는 내년 6월 이후에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데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늦출 수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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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5McJIw2teQ?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습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4%) 상승한 4,40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6포인트(0.18%) 뛴 13,685.4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2일 예정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90%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7월 이후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를 이번 물가 지표를 통해 가늠하려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전문가들은 2번 정도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금리 상당이 연 6%에 근접하게 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0% 올랐을 것으로 예상돼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하면 매우 더디게 둔화하는 것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나온다면 연준은 7월 이후에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발언은 계속됐는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2%로 낮추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2%로 적시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준 금리가 현 수준에서 약간 더 오른 후, 그 수준을 한동안 유지하면서 경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은행 감독 부의장도 이날 "우리가 통화정책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라며 "(종점에) 가까워졌으나 여전히 해야할 일이 약간 더 남았다"라고 말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블랙록 등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도 본격 시작되는데 실적둔화 여부에 따라 증시 방향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분기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고용과 소비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예상보다 실적 낙폭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씨티의 전략가들은 올해 상반기 강한 증시 반등을 고려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고 또한 S&P500지수가 연말까지 9%가량 밀린 4,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산업, 헬스, 에너지, 금융, 부동산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출시 1주일도 안 돼 1억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기업사냥꾼 칼 아이컨의 회사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아이컨이 공매도의 공격에 대한 방어로 은행과의 대출 규정을 수정하고 담보를 늘리고, 3년 내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에 20% 이상 올랐는데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그동안 자산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힌덴버그 리서치의 공격으로 타격을 입어왔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3% 이상 올라 9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 리비안의 주가는 유럽에 아마존이 주문한 첫 전기 트럭을 인도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여왔는데 전기차 인수량이 늘어나면서 리비안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테슬라와 본격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노바백스의 주가는 캐나다 정부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3억5천만달러의 비용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29%가량 올랐습니다.



카바나의 주가는 회사가 이날 중고 전기차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16% 이상 올라 경기침체가 코 앞에 와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연준이 예상만큼 긴축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고 또한 하반기 시장에 대한 낙관론과 경계론이 여전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전문가들은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근원CPI의 하락이 너무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연준이 긴축정책을 지속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 시장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낮추고 있지만 금리인상은 기업실적을 위축시킬 수 있는 소비둔화를 예고하는 것이라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를 기록했고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6%에 그쳐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4포인트(1.62%) 오른 15.07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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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비안의 낮은 생산성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인데 주가도 실망감에 땅을 파고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리비안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차량용반도체 부족으로 낮은 생산성을 보이며 좀처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픽업전기트럭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생산량과 인도량이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인하에 나서면서 전기차 대중화가 성큼 다가왔지만 리비안은 아직 전기차 대중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여 자칫 기대감만 갖게하고 사라지는 영원한 루키가 되지 않을까 두려워지고 있습니다

 

리비안 초기부터 최대주주이자 고객사인 아마존도 배달용 전기밴의 독점계약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리비안의 낮은 생산성으로아마존이 원하는 전기차밴을 장만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마존도 18,000명을 해고하면서 투자를 재조정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리비안으로부터 2030년까지 10만대 전기밴을 구매하려던 아마존의 계획이 재검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리비안의 자금부족은 대규모 CB발행을 가져왔고 이는 또 다시 주당가치 희석을 가져와 주가폭락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초기부터 주요주주였던 포드가 9100만주나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비안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드는 리비안에 3년간 12억달러 투자해 18억 달러를 벌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리비안 주주들은 포드가 던져버린 주식들로 주가폭락을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비안은 2023년 5만대를 목표로 생산하려 하고 있지만 그에 못 미치는 생산성으로 주가발목이 잡히고 있습니다

 

저금리 일 때는 투자유치로 부족한 자본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지금같은 고금리일 때는 자금유치가 어려워져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하게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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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dvMJUrPB8w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종목명:RIVN)이 월가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실적을 공개했지만 연간 가이던스와 관련해 실적우려를 나타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각) 리비안은 2분기 순손실액이 17억달러, 주당 1.89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주당순손실액은 1.6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매출은 3억6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리비안의 2분기 생산 대수는 4401대로 1분기의 2553대보다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숫자입니다



이번 실적은 앞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 조정 주당순손실 1.63달러와 매출 3억3750만달러보다 소폭 양호한 수준으로 리비안은 6월 30일 기준으로 보유 현금 및 등가물이 155억달러로 3월 31일 당시의 170억달러보다 줄었다고 밝혀 실적부진에 대한 위험증가를 알렸습니다.

 


리비안은 R1시리즈 트럭과 SUV 선주문량이 6월 30일 기준으로 9만8000대라고 밝혔는데 지난 5월 11일 기준 선주문량인 9만대보다 늘어난 수준으로, 리비안은 성명에서 "공급망 이슈가 생산에 계속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고 다만 "공급 업체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3분기 말까지는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올해 2만5000대 정도의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지난 3월 하향했던 가이던스 내용을 그대로 유지했는데 다만 올 한 해 조정손실규모는 54억5000만달러로 예상해 지난 5월 제시했던 손실 전망치 47억5000만달러보다 손실폭이 늘어났습니다.



리비안은 올 한 해 자본지출 규모도 20억달러로 예상해 지난 5월 제시한 가이던스 26억달러보다 낮춰 잡았습니다.



이날 정규장서 4.14% 오른 38.95달러로 거래를 마친 리비안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등락을 거듭 중입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증시에 상장해 대규모 자금 조달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수익성 부족을 근근히 버티고 있는데 공급망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비안은 여전히 스타트업 수준의 생산량을 보여주고 있어 생존에 의문이 들고 있는데 결국 기존 완성차 업체에 M&A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리비안-Q2-2022-Shareholder-Letter.pdf
11.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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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YwlWcVBC1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재차 폭락했습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3.67포인트(1.99%) 하락한 32,245.7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2.10포인트(3.20%) 떨어진 3,991.2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1.41포인트(4.29%) 밀린 11,623.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2021년 3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1년 만에 4,000 아래로 떨어졌는데지수는 1월 고점 대비로는 17%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52주래 최고치 대비 28% 하락해 약세장임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4월 CPI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러 둔화하고 있다는 판단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어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개장 전부터 3.20%까지 오르는 등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 초 1.6% 근방에서 거래됐으나 두 달 만에 두 배 수준으로 올랐고 가파른 금리 상승은 기술주와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며 장 막판 국채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금리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러나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렉티브 브로커스 그룹 창립자 겸 회장인 토머스 피터피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500지수의 적정가는 12개월 주당 순이익의 15~16배 수준이라고 말했고 이는 3,510~3,744인 수준을 말합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당분간 주가가 높은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장 좋은 시나리오 하에서도 주가는 제한적인 수익률을 보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S&P500지수의 출렁임은 인플레이션의 경로가 확실시되기 전까지는 대체로 유지될 것"이라며 긴축적인 금융환경과 빈약한 유동성을 고려할 때 3월 말에 나타났던 시장의 반짝 반등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50bp(=0.5%)의 금리 인상을 두세 번 한 후 경제 상황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이 속도와 빠르기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여러 번, 아마도 두 번, 혹은 세 번 (금리를 50bp) 움직일 것이며, 이후 잠시 멈춰서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는지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50bp보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75bp 인상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애초 생각했던 것 보다 지속적이고, 해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결국에는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완화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하고,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9% 이상 밀렸고 기업들의 실적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순이익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예상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20% 이상 폭락했고 리비안의 주가는 포드가 리비안 주식 800만 주가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위험자산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트코인도 7% 이상 하락하며 3만1천 달러대까지 하락했는데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여전히 상당량 들고 있다면 평가손실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어 9%대 폭락세를 나타내 787달러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 소비재 관련주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유가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6% 이상 하락한 여파로 에너지 관련주가 8% 이상 떨어졌고 부동산과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3~4% 이상 밀렸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술적 분석가들은 시장이 아직 바닥을 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바클레이즈의 마니시 데스판데 미국 주식 전략 담당 대표는 CNBC에 "시장이 계속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저성장)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위험이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약세장에서의 가파른 랠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상승은 제한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CM 파트너스의 JC 오'하라는 CNBC에 "바닥 다지기 과정이 시작됐다는 충분한 기술적 증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주가가 더 하락할 것 같다"라며 "기술적 지표로는 충분한 과매도 상태가 아니다. 거래량으로는 실제 항복의 징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생추어리 웰스의 제프 킬버그는 연준에 의해 촉발된 상당한 가격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주식에 바닥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준이 (채권) 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도구를 가졌는지 여부에 달렸다며 10년물 금리가 3% 아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4.56포인트(15.10%) 오른 34.7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증시가 금리인상의 영향권 안에 확실하게 들어가면서 그 동안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금리기조가 10여년간 이어지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버블이 낄데로 낀 상황이라 이제 시작하는 하락장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저금리 기조에서 중금리 기조로 전환되고 금리인상이 멈춘다면 그 나마 경착륙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 일시적이나마 고금리로 올라선다면 그 충격은 우리 상상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역시나 지금은 원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때인가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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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2vGUfF30E

안녕하세요

IMF때 우리나라의 구세주로 등장했던 조지 소로스 회장이 이번에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구세주로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소로스의 투자 회사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유가증권 신고서를 인용해 그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식 2조 4천억원어치를 시장에서 매입했음을 알렸습니다

 

소로스 펀드는 작년 12월 말 기준 20억 달러(약 2조4천억 원) 가치의 리비안 주식 1천983만5천761주를 보유 중인데 소로스펀드가 리비안 투자로 큰 손실을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로스 펀드의 주식보유 공개 시점이 2021년 12월 말일이기 때문에 최소한 그 전에 인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리비안 주가는 상장 후 11월 16일 최고점인 172.01달러를 찍고 흘러내려 2022년 2월 11일 58.85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1/3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특히 올 해 들어와 1월 내내 주가가 흘러내려 리비안 투자자들을 돌아버리게 만들었는데 거창하게 IPO를 했지만 실제로 매출은 여전히 스타트업 수준에 머물고 있어 확실한 매출 외형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 테슬라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스타트업이라는 사실을 투자자들이 나중에 깨달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지 소로스가 늙었다고 해도 이빨빠진 호랑이는 아니기 때문에 그가 지금의 위기를 버틸 수만 있다면 리비안 투자에서도 큰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아마존이 10만대의 친환경 전기차를 선주문 하기로 했고 미국 포드차와의 협력으로 미국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기 조금은 수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전기차 R1의 공개와 매출이 올 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조지 소로스의 투자가 마냥 손해만으로 기록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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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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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아마존과 손잡았다는 소식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이 차량 내 대시보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또 아마존과 2023년 출시될 ‘램 프로마스터’ 배터리 기반 전기차의 첫 상업용 거래를 체결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이 합병해 만든 회사로, 크라이슬러,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번 계약 전에도 2018년부터 아마존에 차량을 공급해 왔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의 야심찬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배달용 전기차 제공사가 필요하다는 걸 늘 알고 있었다”며 협력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식에 리비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2% 폭락한 90.01달러(약 10만8000원)에 마감했는데 지난해 11월 나스닥에 상장한 리비안은 지난달 아마존웹서비스를 클라우드 공급사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아마존 배달용 차량 10만 대를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아마존이 또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기로 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은 “우린 여전히 리비안과의 관계에 들떠 있으며 이번 계약은 리비안과의 투자나 협업, 주문 규모 등에 어떠한 변화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리비안의 주요 주주이기도 한 아마존이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리비안보다 시장내 월등한 지위를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와 협력을 한다는 것은 언제든지 파트너를 갈아탈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참여자들에게 준 꼴이나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리비안의 지난 해 실적은 공식적으로 매출이 제로인 상태로 아직은 스타트업을 벗어나지 못한 수준이지만 스텔란티스는 완성차 업계에 4위의 규모를 갖고 있는 실체가 있는 업체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리비안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며 독자적인 생존을 확인해 주기 전까지 지금같은 주가 급등락은 반복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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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트럭

안녕하세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리비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16% 빠진 주당 118.11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106.91달러까지 폭락하기도 했는데 지난 16일 당시 장중 179.47달러까지 치솟을 정도로 초강세를 보였다가, 돌연 급락한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리비안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완성차 업체 포드가 리비안과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려는 계획을 철회했기 때문인데 포드는 2019년 리비안에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현재 포드는 리비안 지분 12%를 보유하며 아마존(20%)과 함께 주요 주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비안이 주력으로 삼는 전기 픽업트럭이 포드가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F150 라이트닝의 수요층이 겹치면서 문제가 됐는데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리비안에 투자하고 싶고 그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본다”라면서도 “이 시점에서는 자사 차량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043억달러까지 쪼그라들었고 순위는 6위로 내려앉았는데 한때 3위까지 올랐다가 BYD, 폴크스바겐, 다임러에 다시 뒤졌습니다.



한편 또다른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 주가는 7.41% 폭락한 주당 51.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의 주가가 롤러코스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지 실적으로 주가를 성명하기에는 외형이 작기 때문으로 리비안이나 루시드 모두 이제 판매를 시작한 스타트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의 환호성에 이들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들의 실적이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성을 차리고 나서 자신들이 투자한 회사가 이제 겨우 몇 백대 판매량 밖에 안 보인 신생기업이라는 현실인식이 현타가 되어 찾아온 때문입니다

 

기대감만으로 만들어진 주가는 반드시 실적에 의해 제 자리로 돌아온다는 증시격언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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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주주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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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리비안
테슬라

안녕하세요

미국 시장에서 주가 조정을 받던 전기차 업체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테슬라가 4% 가까이 급등해 다시 ‘천백슬라’가 됐고, 지난 이틀간 폭락했던 루시드는 17% 이상 폭등해 이틀간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으며, 테슬라의 대항마로 일컬어지는 리비안도 4%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1% 급등한 1137.06 달러를 기록했고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일주일간 10% 정도 급등했습니다

 

테슬라가 이날 급등한 이유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전기차에 대해 ‘묻지마 투자’를 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사실 전일 미국의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8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서 일본 도요타의 렉서스가 1위, 테슬라는 27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또 JP모간이 주식 사기 혐의로 테슬라를 고발하는 등 테슬라는 악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재에도 전기차에 대한 ‘묻지마 투자’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전문가들은 어차피 전기차가 대세이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향후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단기간에 팔아치운 테슬라 주식을 받은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를 비싸게 받아줄 개인투자자들이 있어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사들이 아로도록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악재속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5년 내 미국 자동차 시장의 20%~25%는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며 “전기차가 대세”라고 주장했는데 그 만큼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내연기관차를 축출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는데 기존 완성차업체에서도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모델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인 루시드나 리비안이 기존 완성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완성차 업체들은 길게는 100년 짧게는 6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라 다양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들로 업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의 주가는 17% 폭등하며 시총 9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날 루시드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34% 폭등한 55.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루시드가 첫 매장을 개설하고, 루시드의 대표차종인 ‘루시드 에어’가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기 때문인데 루시드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묻지마 투자'를 하자 최근 들어 급등했다가 전일과 전전일에는 조정을 받았었는데 루시드의 주가는 전일 뉴욕증시에서 10.47% 폭락했었고 전전일에도 5.33% 급락했었는데 오늘 단번에 떨어진 주가를 다 만회하고 더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23% 급등한 128.60달러를 기록했는데 리비안도 전일과 전전일 급락했으나 이날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는데 리비안은 지난 수요일(10일) 상장한 뒤 5거래일 연속 폭등하다 전일과 전전일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기대감 만으로 오른 주가라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불안한 모습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구축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과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다곤 하지만 완성차 대량생산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기존 완성차들이 전기차 스타트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루시드나 리비안은 대중차가 아닌 고급차 시장에서 틈새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주가는 기대감이 쌓아올린 모래성과 같아서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언제간 세찬 바람이 몰려오면 신기로와 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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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상장 이후 닷새 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자동차 기업에 등극했다고 CNN방송 등 외신이 16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2009년 설립 후 공식 매출 실적이 ‘0′인 스타트업이 시총 1400억 달러를 돌파해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의 시장가치를 추월한 것입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전날보다 15.16% 급등한 172.01달러에 장을 마쳤는데 시총은 1467억 달러(173조 원)를 기록했고 이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미국 테슬라의 시총(1조 달러)과 일본 도요타(3000억 달러)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간 1000만대를 생산하는 폭스바겐의 시장가치는 1390억 달러로 리비안에 ‘톱 3′를 내어주게 됐습니다.

 

리비안이 미 나스닥에 데뷔한 건 지난 10일로 공모가는 78달러였으나 106.75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5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이 기업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0억 달러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 9월 전기차 픽업트럽 R1T를 선보이면서 수익을 내기 시작했는데 내달 중 스포츠유틸리티(SUV) R1S도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기차 열풍 속에 리비안이 폭스바겐 시총을 뛰어넘었다며 “매출 0달러인 미국 최대 기업이 됐다”고 했는데 특히 전기차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리비안 주가를 급속도로 끌어올렸다고 분석했고 여기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보유 주식 처분으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면서 리비안이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리비안이 테슬라 반대 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한 것도 큰 호재로 작용했는데 아마존과 포드의 경우 리비안을 ‘테슬라 대항마’로 판단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5억 달러(약 12조4000억 원)를 투자했고 아마존은 리비안과 배달용 전기차 10만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CNN은 “10년 전 테슬라 투자 기회를 놓쳤던 사람들은 이제 또 다른 전기차 개척기업인 리비안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해서 미국 투자자들이 학습효과가 되어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리비안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전기차는 소형트럭으로 미국인 가정에서 흔하게 사용하고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차량으로 힘과 파워에서 앞서 있고 오프로드에서도 성능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리비안에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삼성SDI로써도 희소식이 될 것 같은데 리비안 전기트럭 R1이 인기를 얻어 많이 팔릴수록 삼성SDI의 전기차배터리도 많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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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전기트록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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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트럭

안녕하세요

나스닥 시장에 이름을 새로올린 미국 전기차 리비안의 주가행진이 거침없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라는 말을 듣는 제2의 테슬라 리비안은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격의 50%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싯가총액에서 100년 역사의 미국GM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비안 주가는 11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2.10% 오른 122.99달러에 마감했는데 뉴욕증시 데뷔 첫날인 10일에도 공모가 대비 29.14% 상승한 100.7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주가가 상장 후 이틀간 57.6% 급등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 미국 투자자들이 테슬라에서 학습효과를 갖고 있어 리비안에 대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048억달러(약 123조원)로 포드(781억달러)와 GM(897억달러)을 추월했는데 리비안보다 시총이 큰 자동차 업체는 테슬라 도요타 폭스바겐 다임러뿐으로 신생업체 리비안에 시총을 따라잡히자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도 적잖이 당황한 모습인데 배라 CEO는 “GM이 너무 저평가된 것”이라고 애둘러 말해 100년 역사의 미국 자동차의 상징이 바뀌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로버트 스캐린지 CEO가 2009년 설립했는데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약 105억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 18.9%를, 포드는 1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캐린지 CEO는 리비안의 클래스A 주식 1.1%와 클래스B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클래스A 주식은 주당 1표의 의결권이 있지만 클래스B 주식은 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갖고 있어 적대적 M&A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승승장구하는 동안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 주가는 죽을 쓰고 있는데 일론머스크 CEO가 SNS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실천에 옮겼기 때문으로 머스크는 주식 63만 9737주를 6억 8700만 달러(약 8103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주주들과 상관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불특정 다수에게 SNS로 세금 납부를 위한 주식매각 여부를 물은 것은 직전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려는 명분을 얻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가 결과가 나오자 마자 주가는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 실제 매각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고 3일간 일론머스크는 지난 8일 215만 4572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세금납부를 위해 93만 4000주를 약 11억달러에 매각하였고 9일과 10일에도 총 360만주를 팔아 57억달러(약 6조 7000억원)를 현금화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여전히 1억 6700만주를보유하고 있어 그가 SNS에서 밝힌 10% 지분 매각을 위해서는 추가로 매도물량이 더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매각은 미국 민주당 정부의 부자증세에 항의하는 뜻도 담고 있는데 자신과 같은 초부자들이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팔 경우 주가가 떨어져 소액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매도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상장이 맞물리면 두 기업의 주가움직임이 대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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