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사우디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를 통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주가도 이를 반영한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어 사우디 담수화플랜트 수주공시 전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정보를 미리 안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정책백지화의 가장 큰 수혜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까지 윤석열 정부가 원전건설이나 노후원전의 안전개선에 투자를 본격화 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발 사업자인 아크와 파워의 특수목적회사(Shuaibah Three Water Desalination Company)와 84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홍해에 인접한 사우디 해변 도시 제다 남쪽에서 110km 떨어진 곳에 역삼투압(RO) 방식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RO 해수 담수화는 정수기 원리와 비슷한 기술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을 통과시켜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해수 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해 생활용수 등 담수로 만드는 것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10년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사우디에서 매년 1~3건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가 발주된다"면서 "검증된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원전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 예고하고 있지만 풍력발전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윤석열 인수위에서 호남지역인 서해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재검토를 표명해와 국내 풍력발전사업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서해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재검토는 일종의 호남홀대론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호남에 대한 일종의 정치보복으로 볼 수 있어 피해를 두산에너빌리티가 볼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보다 기존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늘릴려는 시대역행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반대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정책을 답습하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군 F-4E 전투기 1대 서해상 추락 조종사 2명 무사히 비상 탈출 (0) | 2022.08.12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회장 등 주요 경제인 광복절 사면ㆍ복권 (0) | 2022.08.12 |
제2의 에이비앤비 "바카사(VACASA)" 주가 폭등 여행업 본격 반등 예고 (0) | 2022.08.12 |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0) | 2022.08.12 |
DB하이텍 물적분할 소액주주반발 DB지주회사 전환위한 인위적인 주가하락유도 반발 (0) | 202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