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타운의 연동을 마치고 구글·애플 앱마켓에 심사를 요청했는데 이번 연동으로 싸이월드는 23년만에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됩니다.
싸이월드는 싸이타운 연동과 함께 28일부터 1차 고도화 버전을 제공할 예정인데 추억의 사진첩 폴더 업로드, 사진 확대·축소, 새 게시글, 댓글, 좋앙요 등의 푸시 알림 서비스, 과거 유행했던 이름 궁합 심리테스트 등의 기능이 포함됩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휴면 해제가 7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싸이타운과 연동을 통해 회원들에게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경험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그 동안 대형 파트너사들과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계속 공개함으로써 SNS와 결합된 메타버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며 싸이타운을 개발했는데 싸이월드제트에는 한컴을 비롯해 CBI, 초록뱀컴퍼니, NHN벅스, 다날 등이 CB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최근에 엑세스바이오와 팜젠사이언스 등과 손 잡고 원격진료 시장에도 진출해 싸이월드 메타버스 안에서 원격진료가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메타버스가 연결되어 원격진료라는 수익사업을 만들어낸 것으로 현행 법률미비로 제대로된 영업이 가능할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CBI는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진행하는데 싸이월드는 토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재오픈 첫달인 지난 4월 MAU(월간 활성이용자)수가 830만 명(싸이월드 자체 집계 기준)에 달해 CBI의 1분기 흑자전환에 모멘텀이 되어준 모습입니다
지난해 외부감사에서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인데 감사인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자금 대여 거래 등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특수관계자 거래 등을 문제 삼았고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4월10일까지 개선기간을 갖게 됐는데 이 기간 재감사 등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제트에 46억원을 투자한 최대주주로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공동대표도 인트로메딕 2대 주주로 올라있는데 올 초 인트로메딕 IR관계자는 국내언론과 인터뷰에서 "김 대표와 인트로메딕을 합쳐 싸이월드제트 지분은 27% 정도"라고 말한 바 있고 이에 싸이월드 재개장 및 서비스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최대주주 리스크는 없다는 입장인데 회사 관계자는 "인트로메딕 상장폐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서비스 오픈이 4월 2일인 것은 불변으로, 이번 만큼은 다른 어떤 변수도 없다"고 강조했고 이어 "출시가 지연된 시간 동안 싸이월드 서비스 안정화에 더욱 신경 써 완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는데 인트로메딕의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는지도 의문인 상태입니다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가 상장폐지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계속해 갈 수 있을 지도 의문인데 여전히 도토리를 가상화폐로 만든 "싸이콘" 장사에 골몰하고 있어 싸이월드라는 인지도를 이용해 코인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이달 초 13~14원 수준이었던 코넌은 지난 23일 87원까지 치솟았고 일각에서는 '싸이월드 재개장 기대감을 이용해 또다시 코인 띄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 지난번 먹튀논란이 있어 왔기 때문에 신뢰도는 바닥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초 지난해 3월이었던 싸이월드 서비스 출시일은 5월→7월→8월→12월→4월로 5번이나 미뤄졌는데 △웹·앱 동시출시 △데이터 복원 지연 △중국발 해킹공격 △앱마켓 심사 지연 등 이유도 다양했고 특히 7월엔 서비스 오픈 2시간30분을 남겨두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출시일을 미뤘던 적이 있어 이번에 D-2일을 앞두고 또 어던 핑계를 댈지 시장참여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말이 갖는 허상과 그 본질이 다른다는 사실을 이번사례에서 알아야 하는데 싸이월드를 통해 수익성 있는 사업화하는 것과 단순히 싸이월드를 재개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시장참여자들은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에 들어가지만 결국 실적으로 그 주가를 설명해 주지 못하면 사상누각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다날은 2021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이 2855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159억5700만원, 당기순이익은 512억1200만원으로 312.7% 증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 및 음식 배달 결제액이 크게 증가했고, 고도화된 결제 시스템으로 신규 대형 가맹점을 유치시키며 호실적을 이끌어 냈다"며 "다날은 지난해에도 경쟁사와 5% 이상 격차를 벌리며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했으며, 신용카드 PG 사업부문도 전년대비 43.6%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결제사업 실적과 더불어 다날핀테크 페이코인의 250만 가입자 유치, 12만 가맹점 확보를 통해 거래 이익이 늘었고 비트코퍼레이션도 3세대 비트 가맹점 증가 및 신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다날엔터테인먼트 두나무 지분매각 반영 및 음원수익의 영향, 그리고 영국 모바일 전자결제 기업 보쿠 지분 등 보유 금융자산의 가치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날은 최근 게임 개발사 엔드림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고, 다날핀테크 페이코인도 wPCI 기반 생태계를 확장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고 또 올해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와 지난달 오픈한 네이버클라우드 '게임팟' 앱 외부결제를 통해 실적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날 관계자는 "올해 비대면 소비의 안정적 수요와 일상회복에 따른 오프라인 소비까지 더해지면서 결제시장에서 다날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페이코인의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디파이,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활성화,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 등을 통해 올해 목표인 '글로벌 다날'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다날은 지난달 네이버클라우드의 게임운영 통합서비스인 '게임팟' 연동을 통한 모바일게임 앱 외부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공개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 다날이 파트너로 참여한 것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다날의 지난 해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실적대비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입니다
'싸이월드코인'으로 불리는 암호화폐 싸이클럽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통해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받으며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개당 420.1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싸이클럽 코인은 1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39.76원으로 불과 3개월도 안돼 가격은 10분의 1로 폭락하고 말았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 17일 공지사항을 통해 싸이클럽 코인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는데 조치에 따라 현재 싸이클럽의 입금은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싸이월드 재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싸이월드 코인인 ‘싸이클럽’에 거금을 투자한 이들이 ‘멘붕’에 빠진 상황으로 ‘미니홈피’ 서비스 재개가 늦어지고, 메타버스를 장착한 싸이월드제트도 품질저하로 외면받고 있는 상황에서 급기야 싸이클럽까지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인데 상장폐지(상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코인 가격은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싸이월드 관련 코인 사기는 있어 왔는데 아무 관련 없는 잡코인에 싸이월드를 연상시키는 CYC라는 코인명을 붙여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먹튀를 한 사건으로 결국 고소고발 사건으로 귀결된 것입니다
싸이월드라는 사람들의 추억을 이용해 사기를 친 것과 마찬가지인데 수익성이 불확실한 사업에 인지도만 이용해 사람들의 추억팔이로 사기를 치는 것은 분명 범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가상화폐 같이 본질적인 가치가 없이 인간이 만들어낸 디지털기술에 의존하는 것은 허상에 투자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신종금융사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성공으로 비슷한 성공이 또 가능할 수도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인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화 유통에 성공하면서 민간이 만들어낸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는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도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실험을 마무리하고 현실 경제에 적용하는 실험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미국은 디지털세상에서 달러가치를 지키기 위해 디지털위안화의 도전에 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제트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앱으로 나오는 시기가 계속 연기되면서 관련주들이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다 드디어 싸이월드앱이 오는 16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 심사용 앱을 제출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일제히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싸이월드 앱이 이달 안에 구글과 애플 앱마켓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싸이월드는 2년 4개월여 만에 앱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수익성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SNS로 각광받았지만 PC기반의 사업구조를 고집하다 모바일로 시장의 중심이 이동한 것에 대응하지 못해 결국 시장 퇴출되고 말았는데 새로운 주인을 맞아 새롭게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는 인트로메딕으로 오늘 호재가 나오면서 1,230원 30% 급등하며 상한가 5,33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배경음악(BGM) 공급계약을 체결한 NHN벅스의 경우 전일 대비 3400원(29.96%) 오른 1만47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싸이월드와 투자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체결한 다날도 전날 대비 600원(6.19%) 오른 1만300원에 장을 마쳤고 계열사인 다날핀테크에서도 추가 투자와 함께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설립했는데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지분구조는 한글과컴퓨터가 51%를 싸이월드제트가 49%를 가져가는 구조라 경영권은 한글과컴퓨터가 가져가게 됩니다
한글과컴퓨터 계열사인 한컴MDS는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참여하기로 한 상황인데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미니룸과 연결돼 기업 브랜드의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싸이월드 내 나만의 미니미 서비스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베타랩스(구 싸이월드랩스)와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주요 지분 투자자인 한글과컴퓨터가 최대주주의 비자금 조성에 메타버스 사업이 활용될 수 있는 혐의가 있어 제대로 사업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어 지속성은 사업의 진정성을 확인해야 지속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구성원들의 모습을 색다르게 담아낸 NFT(대체 불가능 토큰) 작품 '엠. 브레이브 걸스(M.BRAVE GIRLS)'가 폭발적인 관심에 완판되면서 NFT관련주들이 시장에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17일 업비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작품 400개가 1분도 채 안 되어 완판됐다"라고 12월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엠. 브레이브 걸스' NFT는 지능형 기계 인간인 M브레이브걸스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갖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알려져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M브레이브걸스만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잘 나타내는 스팀 펑크, 사이버 펑크와 시대적, 문학적, SF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한 특별한 비주얼로 탄생해 판매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았습니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상에서 유통되는 토큰의 한 종류로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로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근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완판을 시작으로 NFT, 메타버스 사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여름 브레이브 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 2020년 발매한 '운전만 해'의 역주행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롤린' '운전만 해'의 음원 순위 역주행을 따라 여름 시즌을 겨냥, 신곡 '치맛바람'까지 흥행하며 대세 그룹으로 떠올랐습니다.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작품 400개의 가격수준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NFT작품이 실제로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사람들에게 판매되면서 이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은 앞으로 NFT작품의 유통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읽혀집니다
디지털 세상에 블록체인 기술로 복제가 불가능한 유일무일한 원본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디지탈세상에 가치기준을 변화시키는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팔려나간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작품 400개들은 유통시장에서 거래가될 수 있는 것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에 따라 가격변동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NFT작품이 가상화폐와 연계하여 유통되면서 다시한번 가상화폐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고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치를 재확인받게 된 것 같습니다
NFT가 아직은 예술품 경매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게임업계는 새로운 수익기반으로 공들여 NFT게임을 개발하고 있는데 정부의 규제해소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측면이 있는데 사행성조장이라는 측면에서 게임에 NFT코링을 도입하는 것은 자칫 게임중독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업계는 규제가 없는 해외에서 우선 NFT코인을 게임에 도입하는 우회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지 해외게임을 할 수 있어 자칫 국내 게임업계의 고사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다날은 싸이월드에 이어 ‘메타버스 싸이월드’에도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하고, 페이코인 중심의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다날은 7월 싸이월드 투자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계열사 다날핀테크가 추가 투자와 함께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메타버스 싸이월드에서는 페이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는데 신규 아바타, 건물 꾸미기, 브랜드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페이코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외식, 영화관, 골프 등 전국 7만여 개의 페이코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싸이월드는 물론 메타버스 싸이월드 내에서 동일한 상품이나 혜택을 제공하고 이 같은 페이코인의 독보적인 인프라는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싸이월드가 도토리 판매로만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던 점을 고려하면, 다날의 결제 서비스 제휴는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의류, 유통, 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싸이월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다날의 결제 서비스와 페이코인 브랜드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다날 관계자는 “페이코인이 이번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로 현실과 가상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결제 수단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나만의 미니미’와 같은 싸이월드 NFT(대체불가능토큰) 서비스와도 연계해 메타버스는 물론 NFT 신사업으로도 영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업을 재개한 싸이월드에 다날이 결제시스템으로 참가하면서 메타버스 세계로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년여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 싸이월드에 수백만 회원들이 몰렸다는 소식에 싸이월드 관련주가 급등세입니다.
20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의 대주주로 알려진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29.92%(1170원) 급승한 상한가 508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NHN벅스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싸이월드의 결제대행사 다날도 26.48% 상승한 7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싸이월드는 서비스 시작한지 5시간 만에 전성기 시절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를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싸이월드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오픈 직후 서비스 개시 5시간 만에 전성기 시절 MAU인 680만명 규모를 넘어섰는데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MVP 서비스 개시 4시간 만에 680만명의 이용자가 몰렸고, 오후 한 때 접속자가 872만7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일정 기간 최소기능구현(MVP) 서비스를 거친 후 오픈 베타서비스 없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월간활성이용자 수(MAU)에서 전성기를 넘어서는 접속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옛 향수에 찾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들을 계속 머물게 하면서 이용자를 늘려갈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줘야 수익사업이 가능할 겁니다
비트코인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첫날 마감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8,000만원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어 사상 최고가 경신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0일 1시 20분 현재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13.81%(1500원) 오른 1만1,950원을 기록 중이고 이와함께, 다날(23.11%),위지트(6.06%), 갤럭시아머니트리(2.27%) 등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최초 비트코인 관련 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는 상장 첫날인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9% 상승 마감했는데 외신에 따르면 'BITO'라는 종목 코드(티커)로 상장된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901.65 +0.60%)의 '카본 펀드'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ETF였습니다.
한편, 결제서비스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비트코인을 페이코인으로 바꿔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며 대표적인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현재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3%, 34.22%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시중 유동성이 만들고 있는 자산버블로 지금까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가격폭등을 일으킨 세력들이 가장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하기 위해 마지막 가격 끌어올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진행시키고 있어 가상자산은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여기에 여기에 투자한 초부자들의 자금을 빼줘야 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미국 월가가 ETF를 만들어 개인투자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5000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77% 급등한 602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에이티넘인베스트와 우리기술투자는 각각 6.43%, 4.23% 상승하고 있고 이밖에 TS인베스트먼트(4.92%), 한빛소프트(6.69%), 위지트(3.11%), 감성코퍼레이션(5.45%) 다날(2.94%)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비트코인 결제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비트코인 결제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고 에이티넘인베스트와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지트는 빗썸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한달만에 5만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날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53% 급등한 5만52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업비트과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6200만원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항상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암호화폐 관련주도 동반해 상승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건 거의 수학공식 같이 움직이는 테마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동반 급락하기 때문에 바람 불 때나 관심을 가질 테마주라고 볼 수 있고 장기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는 지난 11일 #마로#페이코인#옵져버#솔브케어#퀴즈톡 등 5개 종목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원화거래종료 한다고 공지했는데 '내부 기준 미달'을 이유로 들었고 아울러 코모도·애드엑스·엘비알와이크레딧 등을 포함한 25개 종목에 대해선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는데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는 일주일간의 검토를 거쳐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업비트는 유의 종목 지정 배경에 대해 "팀 역량 및 사업,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역량,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빗썸 도 #애프앤비프로토콜, #퀸비 등 2개 암호화폐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는데 빗썸은 "시가총액이 크게 하락했으며 재단의 개발 및 사업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고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투자자보호 를 위한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중견거래소들도 잇달아 '부실코인정리'에 나서고 있는데 #프로비트 는 지난 1일 무려 암호화폐 145개에 대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고 #포블게이트 는 지난 4일 암호화폐 8종에 대해, #에이프로빗 은 지난 11일 11개 종목에 대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는데 이들 거래소는 특금법 신고 기준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은행으로부터 실명 인증 계정을 받아야하는 단계입니다.
이같은 암호화폐거래소들의 움직임은 특금법 신고 기한을 3개월여 앞두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부실한 잡코인 정리에 나선 것이란 분석입니다.
특금법에 따르면 오는 9월24일까지 거래소들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ISMS 등 요건을 갖춰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에 신고를 해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데 금융위와 은행으로부터 평가를 받아야하는 거래소들이 사고 가능성이 큰 알트코인 정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융당국이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에 나서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거래소들의 코인 구조조정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처럼 거래소들이 대거 알트코인 정리에 나서자 해당 코인들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손실이 우려됩니다.
특히 국내 거래대금 기준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상장 폐지 및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코인들은 시세가 폭락했는데 업비트가 원화거래를 종료를 결정한 페이코인은 지난 10일 1170원(종가 기준)에서 이날 오전 11시께 560원대까지 52% 가량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일부 거래소에서만 거래됐던 코인의 경우 투자자들의 처분이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한 업계 관계자는 "한 거래소에서만 단독 상장된 코인이 상장 폐지된 경우에는 다른 거래소 지갑으로 옮기는 것도 불가능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거래가 중단되거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코인 발행사들도 당황하는 모습인데 #페이코인 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 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업비트 조치가 갑작스럽게 진행됐다"라며 "업비트 원화거래 중단 악재에도 페이코인이 진행하는 결제 사업은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은 출발부터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사용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국내 7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이미 가능하다"라며 이달 중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페이코인 앱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며 업비트의 비트코인 마켓과 다른 국내외 거래소에서 매매가 가능하고 결제 서비스도 지장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업비트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다날의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의 상장폐지는 다날의 주가도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비트코인의 현물결제와 연결된 가상화폐였다는 측면에서 암호화폐 전반에 부정적인 인식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다날이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금감위의 지적사항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만 할 따름입니다
금융위가 가상자산 투자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이 암호화폐거래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와 견제의 이유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가상자산을 통한 #검은돈 의 은밀한 유통통로가 부정부패의 성장통로가 되지 않게 하려는 금융 당국의 노력이 가상화폐의 상장폐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욕주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디지털 백신 여권을 도입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주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인증해주는 모바일 앱 '엑셀시오르(Excelsior·더욱더 높이) 패스'를 출시했는데 해당 앱은 IBM과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모바일 항공기 탑승권 이용 방식과 비슷하게 작동하는데 사용자는 고유 QR코드를 발급받고, 사업자 측에서는 별도 앱으로 이를 스캔해 백신 접종이나 음성판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이용자는 해당 앱으로 자신의 상태를 인증하면 스포츠 경기나 결혼식 등 주 당국의 모임 인원 제한선을 넘어서는 규모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2만 석 규모의 매디슨스퀘어가든을 시작으로 타임스유니언센터도 곧 백신 여권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규모 예술·공연장에선 내달 2일부터 사용할 예정입니다.
뉴욕 주 정부는 백신 여권이 기업과 일반 시민 모두에게 자발적이지만 널리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는데 그러면서 해당 앱이 이용자의 건강 정보를 저장하거나 추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IBM 측은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백신 접종을 피하고자 가짜 여권을 만드는 시도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후 파이낸스는 이번 뉴욕주 정부의 백신 여권 도입 이후 미국 전역의 여러 공공장소에서 일관되게 적용되기까지 여전히 기술적 과제와 개인정보 침해 논란 등이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마국에서는 뉴욕에서 시작한 제도와 유행이 전 미국으로 퍼져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뉴욕이 미국의 관문이자 시작점이라 뉴욕에서 검증된 제조와 유행은 금새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곤 합니다
이번에 백신여권제도를 도입해 봉쇄없는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만들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되는 3분기에는 백신여권제도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