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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호화폐거래소 들이 ' #코인구조조정 '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 (특금법) 신고기한 만료일이 다가오자 대형 거래소도 무더기로 #암호화폐#상장폐지하거나 #투자유의종목 으로 지정하며 #부실암호화폐정리 에 나서고 있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는 지난 11일 #마로 #페이코인 #옵져버 #솔브케어 #퀴즈톡 등 5개 종목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원화거래종료 한다고 공지했는데 '내부 기준 미달'을 이유로 들었고 아울러 코모도·애드엑스·엘비알와이크레딧 등을 포함한 25개 종목에 대해선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는데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는 일주일간의 검토를 거쳐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업비트는 유의 종목 지정 배경에 대해 "팀 역량 및 사업,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역량,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빗썸#애프앤비프로토콜, #퀸비 등 2개 암호화폐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는데 빗썸은 "시가총액이 크게 하락했으며 재단의 개발 및 사업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고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투자자보호 를 위한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중견거래소들도 잇달아 '부실코인정리'에 나서고 있는데 #프로비트 는 지난 1일 무려 암호화폐 145개에 대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고 #포블게이트 는 지난 4일 암호화폐 8종에 대해, #에이프로빗 은 지난 11일 11개 종목에 대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는데 이들 거래소는 특금법 신고 기준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은행으로부터 실명 인증 계정을 받아야하는 단계입니다.

이같은 암호화폐거래소들의 움직임은 특금법 신고 기한을 3개월여 앞두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부실한 잡코인 정리에 나선 것이란 분석입니다.

특금법에 따르면 오는 9월24일까지 거래소들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ISMS 등 요건을 갖춰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에 신고를 해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데 금융위와 은행으로부터 평가를 받아야하는 거래소들이 사고 가능성이 큰 알트코인 정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융당국이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에 나서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거래소들의 코인 구조조정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처럼 거래소들이 대거 알트코인 정리에 나서자 해당 코인들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손실이 우려됩니다.

특히 국내 거래대금 기준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상장 폐지 및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코인들은 시세가 폭락했는데 업비트가 원화거래를 종료를 결정한 페이코인은 지난 10일 1170원(종가 기준)에서 이날 오전 11시께 560원대까지 52% 가량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일부 거래소에서만 거래됐던 코인의 경우 투자자들의 처분이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한 업계 관계자는 "한 거래소에서만 단독 상장된 코인이 상장 폐지된 경우에는 다른 거래소 지갑으로 옮기는 것도 불가능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거래가 중단되거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코인 발행사들도 당황하는 모습인데 #페이코인 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 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업비트 조치가 갑작스럽게 진행됐다"라며 "업비트 원화거래 중단 악재에도 페이코인이 진행하는 결제 사업은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은 출발부터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사용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국내 7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이미 가능하다"라며 이달 중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페이코인 앱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며 업비트의 비트코인 마켓과 다른 국내외 거래소에서 매매가 가능하고 결제 서비스도 지장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업비트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다날의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의 상장폐지는 다날의 주가도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비트코인의 현물결제와 연결된 가상화폐였다는 측면에서 암호화폐 전반에 부정적인 인식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다날이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금감위의 지적사항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만 할 따름입니다

금융위가 가상자산 투자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이 암호화폐거래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와 견제의 이유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가상자산을 통한 #검은돈 의 은밀한 유통통로가 부정부패의 성장통로가 되지 않게 하려는 금융 당국의 노력이 가상화폐의 상장폐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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