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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cRmFj4TxTY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베트남 나노젠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이 긴급승인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장 종료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거래일 대비 750원(2.20%)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3만67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넥스트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5050원(29.53%) 급등한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베트남 보건부 산하 국립 의학윤리위원회 쯔엉비엣중(Truong Viet Dung) 의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언론 PLO와의 인터뷰에서 "나노코박스의 보호효과가 WHO(세계보건기구)의 최소 보호효과 기준인 50%를 넘었다"며 "나노코박스의 긴급승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 자문위원회에 임상 3상 중간결과 데이터를 곧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나노젠과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 이전 협약을 맺은 에이치엘비는 긴급사용 승인 후 나노젠과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관계사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약 10%를 보유하고 있으며 HLB제약이 나노젠과 백신 등 글로벌 의약품 개발 협력을 맺은 바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의학윤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나노코박스 임상 3상 중간결과를 검토한 결과 윤리위원 만장일치로 나노코박스가 안전성과 보호효과를 입증했다고 동의하고 나노코박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12월 22일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베트남 나노젠이 코로나19백신 나노코박스의 긴급사용승인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받을 경우 글로벌 유통권리를 확보하여 수익원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넥스트사이언스는 베트남 나노젠 지분 약 10%를 보유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실적에 대한 배당금과 보유지분가치 급증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한국투자증권도 나노젠에 1600억동을 투자해 16만 2500주를 보유하고 있어 큰 투자수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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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엑스 상장 제약·바이오사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자사 주력 기술의 수익성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펩타이드 기반 패혈증 신약물질인 ‘DD-S052’의 전임상을 내달 완료할 예정입니다.



프랑스에서 임상 1상에 돌입하기 위해 자사 연구원도 현지에 파견했는데 이들은 프랑스의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인 ‘유로핀스 옵티메드’와 향후 구체적 임상 1상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몸속에 침투해 만든 독성물질로 인해 중독되는 질환으로 일명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며, 원인균으로는 대장균, 녹농균, 폐렴막대균 등이 있습니다.

 

단디바이오가 개발한 DD-S052는 패혈증의 원인균을 직접 사멸하는 것은 물론 그람 음성균 유래의 내독소 제거를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2중 작용기전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서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DD-S052가 항균작용에 의한 2차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주요 장기의 독성 수치를 정상화하는 등의 패혈증 치료제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생물학적 지표를 확인한 바 있는데 내년 1분기 임상 1상을 본격화하고, 임상 2상 준비에 돌입해 기술수출을 이뤄낸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갈길이 너무 멀어 보입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기술의 우위성과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현실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GIA에 따르면 세계 패혈증 치료제 시장은 2027년 7억 6500만 달러(약 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영민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및 각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며 “DD-S052의 임상 2상 진입을 전후로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하고 글로벌 규모로 임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주요 파이프라인 ‘DD-A279’의 임상 1상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DD-A279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꼽히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타깃하고 또한 신경세포의 미세섬유를 구성하는 타우 단백질의 변형까지 막아 뇌세포의 인지 기능 높여주고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의 기존 병인인자와 신규병인인자를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특이성을 나타내 발병초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D-S052와 마찬가지로 임상 1상에 돌입하면 기술수출을 추진할 방침인데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세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은 2015년 3111만 달러(약 367억원)에서 2024년 1억 2612만 달러(약 1500억원) 규모로 연평균 16.8%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독소 검출 의료기기 ‘DD-A514’도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인데 이 같은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매출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보고 있고 2022년 36억원, 2023년 45억원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고 이밖에 치매 진단 의료기기의 상용화노력과 감염면역질환 연구개발(R&D)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심에는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이자 회사의 2대주주인 박 대표가 있는데 그는 최근 5년에만 20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25건의 PCT 특허권을 확보한 면역학 전문가로 전체 회사 인원(14명)의 70%에 달하는 석·박사 출신 연구·개발(R&D) 인력들도 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해외유전 개발 전문업체 넥스트사이언스로 지분율은 55.1%에 이르고 2대주주는 박 대표로 9.0%를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는 기관투자(3.3%) 등이 나눠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임상 적응증 확장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수립해 갈 것”이라며 “IPO는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해 신약후보물질들이 전임상을 끝내고 임상 1상을 마쳤을 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넥스트사이언스도 적자투성이라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개발비를 감당할 능력은 없어보이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프리IPO를 통해 추가자금 모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슈퍼박테리아와 알츠하이머는 최근에 시장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템이라 프리IPO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모회사인 넥스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진양곤회장 일가이고 지분율이 높지 않아서 단디바이오를 통해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진양곤 회장이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있어 자칫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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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바이오사이언스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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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긴급 허가 신청 승인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이라는 현지 보도에 넥스트사이언스가 강세입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는 오후 12시 26분 전일 대비 3500원(15.25%)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콩루안(Congluan)에 따르면 나노코박스의 임상을 담당한 육군사관학교의 관계자는 "나노코박스 백신 임상시험은 이미 오래전에 완료됐다"고 밝혔는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노젠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가 베트남 보건위원회에 완전히 제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업데이트된 문서를 기반으로 만장일치로 나노코박스가 임상 3상 중기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단기 안전성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노코박스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최초의 백신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단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는데 최근 발표된 3a 중기 임상 결과에서 나노코박스는 최대 96.5%의 SARS-CoV-2바이러스를 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에 윤리위원회가 한달 만에 나노코박스의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긴급사용 승인까지는 보건위원회의 결정만을 남겨놓고 있고 이에 가까운 시일 내에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나노코박스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지난 8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베트남은 9월에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9월경 상용화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의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최근에 모회사인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함께 비트리지앤티 인수에 함께 참여한 상황으로 최근 관련 뉴스가 많아지는 것이 주가를 띄워 고가에 주식을 팔게 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그룹 관련사들은 대부분 머니게임 양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급등락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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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이 지트리비앤티 인수에 나서며 지트리비앤지 주가가 급등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금 실탄을 확보하게 된 지트리비앤티 뿐만 아니라 신약 파이프라인과 백신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까지 확보하게 된 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제약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ㅂ도자료를 돌렸나 본데 이게 또 다른 형태의 머니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지트리비앤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9%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날 공시를 통해 넥스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에이치엘비 그룹 내 6개사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인수 등으로 자금이 지트리비앤티에 모이는 구조라 지트리비앤티는 확실한 주인이 생기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소아희귀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의 경우 미국 임상 3상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바이오의약품 허가 신청서) 미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 외에 백신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백신유통에 반드시 필요한 콜드체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 등에 대한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3월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주요 결과(톱 라인)를 발표했는데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는데 시가총액이 1조 원 규모에서 2000억 원대로 크게 하락하면서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주주연대와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와 재무적 투자자들의 55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참여로 총 950억 원의 실탄을 확보하게 됐는데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지트리비앤티는 최대주주 관련 불확실성 제거와 함께 자금수혈을 받으며 신약개발이 다시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낙폭이 컸던 주가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하는데 오는 10월 29일로 예정된 지트리비앤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에이치엘비 측 추천 임원이 선임될 전망입니다.

 

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측은 "지트리비앤티는 소액주주연대가 회사를 상대로 분쟁 중에 있기에 주총에서 에이치엘비측 경영진이 선임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면서도 "자금부족으로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본 지트리비앤티 주주 입장에서는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인수 및 대규모 투자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도 본다"고 했습니다.

 

지트리비앤티의 주가 급등은 경영권 안정에 필요한 지분을 에이치엘비가 확보했기 때문으로 경영권 분쟁이 지분경쟁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확실한 주인이 등장은 경영안정과 재무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게 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에이치엘비가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지트리비엔티로 옷 갈아입고 머니게임 하려는 것 같은데 900억원대 투자금은 가까운 시일 안에 무슨 명목으로든 다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보여 간판을 바꿔서 머니게임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신약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기업가치가 올라갈 때가 합리적이지 지트리비엔티이 현재 주가급등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규자금이 들어와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찾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모회사가 되는 에이치엘비 자체가 그렇게 신뢰도가 있는 인수자가 아니라서 결국 머니게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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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앤지비앤티가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트리비앤티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 (29.58%) 급등한 상한가 1만3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달 27일 지트리비앤티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45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지트리비앤티는 독감백신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정한 장소에 공급하게 되며 연내 유통을 완료할 예정으로 올 해 실적이 잡히는 물량입니다.



지트리비앤티는 2018년 백신유통 전문업체인 와이에스팜을 인수합병했는데 경기도 이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전용 저온유통(콜드체인) 창고시설을 보유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과 함께 독감백신의 접종 시기가 도래하면서 백신유통회사에도 시장참여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8월 23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정식승인을 내렸다는 소식에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의 유통을 담당하는 지트리비앤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경영권분쟁까지 발생하여 시장에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는데 백신유통으로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경영권 지분이 적어 외부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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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에 대한 긴급 승인이 보류되자, 관련주인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4일부터 연일 상승해왔지만,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한 상태로 31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7000원(11.9%)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3.11% 급락하고 있는데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의 주가는 전날인 30일 동반 상승한 바 있습니다.

 

전날 에이치엘비는 9.5%,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77% 급등했는데 나노코박스의 긴급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노젠과 2018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온 에이치엘비에 대한 묻지마 매수가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에이치엘비의 계열사 넥스트사이언스는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나노젠 지분 10.4%를 취득했는데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mRNA 백신에 비해 제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개발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작은 것으로 알려졌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나노코박스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급하게 추진해왔지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 서류를 요청하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선 상태입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넥스트사이언스 모두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어 오른 주가를 유지해 줄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에 대해 베트남정부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해 주지 않으면서 시장 신뢰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이 아니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인위적으로 끌어올려진 측면이 있어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투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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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베트남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합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과 호난 나노젠 회장은 18일 화상으로 '나노코박스'의 기술이전을 골자로 한 '에이치엘비-나노젠, 나노코박스 글로벌 권리 협약(MOU)'을 체결했는데 베트남과 인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나노코박스의 권리를 이전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임상3상 막바지에 이른 '나노코박스'의 생산, 판매, 글로벌 마케팅 등을 위한 기술이전에 합의했는데 양사는 각각 3명의 대표 과학자를 선임해 3개월 내에 나노코박스 관련 자료를 검토 후 기술이전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아형(Recombinant protein subunit)으로 만든 백신으로 면역반응율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보관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단백질 형태이나 나노코박스는 CHO 셀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완료된 임상2상 데이터상 백신을 투여한 지원자 전체에서 기준 이상의 항체 형성율을 보였고, 25mcg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 2차 투여 14일 후 90%가 넘는 항체생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부 지원자의 경우 첫 투여 35일 기준 60배, 3개월 기준 34배의 중화항체가 유지됐으며, 알파, 베타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임상2상 데이터와 초기 임상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난 10일에는 인도 내 백신 생산을 위해 인도 대형 제약사인 베카리아제약그룹과 기술이전을 협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WHO)에 백신 샘플을 제출한 나노젠은 임상 3상이 완료 되는대로 WHO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도 시작할 계획인데 특히 나노코박스의 임상 결과 분석에는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참여해 데이터의 공신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WHO는 지난 4월 베트남을 '백신 안정 생산 국가'(3등급)로 격상시킨 바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와 나노젠의 협약은 진양곤 회장과 호난(Ho Nhan) 회장이 의기투합한 결과로 넥스트사이언스와 나노젠이 상호 지분 출자하고 양사 회장이 각 사에 등기이사로 참여하는 등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던 두 사람은 이번 '나노코박스' 판권 이전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양사의 재도약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에이치엘비는 상업화가 임박한 코로나백신 도입으로 그룹 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에이치엘비 바이오 생태계 'HBS(HLB Bio eco-System)'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인데 앞서 에이치엘비제약은 비강 분무 형태의 항체 기반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나노젠과 글로벌 의약품 개발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진양곤 회장은 "세계적으로 백신공급 차질이 심화되는 가운데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백신 수급의 활로를 열어가겠다"며 "HBS 구성원인 에이치엘비제약, 단디바이오사이언스, 엘레바, 이뮤노믹 등 각 계열사들의 강점에 맞춰 '나노코박스'의 생산ㆍ판매 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추가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난 회장은 "베트남은 126년의 백신개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시아 네 번째 백신 생산국"이라며 "베트남 백신 개발, 생산의 선봉에선 나노젠은 에이치엘비그룹의 글로벌 라이선싱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양사가 발전적 관계 속에 '나노코박스'의 성공을 이끌고, 지속적인 기술협약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에 에이치엘비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 진양곤 회장이 해외도피했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으로 결국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 글로벌 권리를 양수하기 위한 해외출장으로 밝혀지면서 에리잋에리비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진양곤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넥스트사이언스의 베트남 나노젠 회장의 지분은 전량 매각되면서 넥스트사이언스의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제약도 나노젠 백신 글로벌 권리를 에이치엘비가 직접 인수하면서 실망매물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진양곤 회장은 에이치엘비 주가 회복을 위해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카드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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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긴급사용승인

안녕하세요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는데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결의안을 마련했고 국회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기다리는 상황인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한 나노젠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9일 베트남 언론 팝루앗(Phapluat)에 따르면 이번 정부 결의안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3상 중간평가만으로도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에 따르면 베트남 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베트남의 생명연구윤리위원회 및 자문 위원회의 조언을 기반으로, 품목허가 이후에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다는 전제 하에 허가 될 수 있습니다.



당초 베트남 약사법에 따르면 국내외 의약품 및 백신은 임상 3상을 거쳐야 품목 허가를 받을 수 있지만 정부는 이런 절차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 베트남 국회 상임위는 “논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회 상임위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곧 공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단계인 나노젠의 사용이 앞당겨질 전망인데 나노젠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달 1만3000명을 대상으로 3상 1차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2차 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임상 2상 결과 25mcg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 2차 투여 14일 후 90%가 넘는 항체생성을 보여 효능을 입증했으며, 여러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나노젠은 8월 중순 3상을 완료하고 베트남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아 11월에는 나노코박스를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분기말 기준 넥스트사이언스의 나노젠 지분은 10.4%로 집계됐는데 보유 중인 지분에 대한 변동은 없었으며 현재 2대 주주 지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코로나19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베트남 정부에서는 백신 부족 문제를 외국 회사들에게 직접 해결하라고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인데 베트남 백신개발사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의 임상 3상 중간 결과만으로 백신 긴급사용 허가를 내 줄 만큼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의 2대주주로 덩달아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데 연초 대비 900%대 주가급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제약의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넥스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의 지분가치가 급증하고 있어 덩달아 주가도 오르는 모습입니다

 

나노젠 코로나19백신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아세아신장에서 먹힐 수 있는 백신으로 넥스트사이언스를 통해 에이치엘비가 백신유통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나노젠 코로나19백신의 경쟁력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막연한 기대감에 주가가 랠리를 펼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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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안녕하세요

지난 27일 오후2시 30분 넥스트사이언스주가하한가 근처인 2만950원까지 급락했는데 종가는 전일대비 25.74% 하락한 2만1350원으로 마감했고 관계사인 에이치엘비제약도 7.6% 하락 마감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스트사이언스 주가 급락의 원인은 '가짜 뉴스' 때문인데 장중 최대주주인 진양곤 에이치엘비그룹 회장이 구속됐다는 뉴스 캡쳐 화면이 유포됐고, 이를 악재로 받아들인 주주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진 회장은 이달 초 중국 제약사들과 미팅을 위해 출국한 후 현지에서 3주차 격리 상태였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캡쳐 화면은 실제 언론사 뉴스가 아니라 누군가 만든 가짜 뉴스로 인위적으로 주가를 폭락시켜 주식을 싸게 살 의도로 시장에 퍼뜨린 가짜뉴스 였습니다

 

또 이날 넥스트사이언스가 주주로 참여한 베트남 신약개발회사 나노젠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나노코박스 임상 중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문도 유포됐는데 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노젠은 나노코박스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고 지난 27일 하노이, 티앤장, 롱안, 흥옌 등에서 1만2000명에 대한 나노코박스 3b상 2차 접종을 시작했는데 2차 접종은 8월 15일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업계는 넥스트사이언스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누군가 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고, 국내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베트남 뉴스를 가공해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이 배후에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 대표의 근황은 최측근 외에는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고, 더군다나 중요 출장의 경우 내부 보안을 철저히 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짜 뉴스' 확산 시점이 장 마감을 1시간 앞둔 2시 30분이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인데 이 시간 대에 사건이 발생하면 회사가 뉴스를 접하고 진상 파악을 한 뒤 장 마감까지 공식 입장을 내기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대표이사 신상에 문제가 생겼다하더라도 회사들이 처음에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투자자들도 회사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포자들은 감독기관이 호재성 '가짜 뉴스'를 주로 적발한다는 점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감독원과 검찰은 주가를 띄우기 위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일당들을 적발하고 있지만, 거꾸로 '가짜 뉴스'로 주가 하락을 유도한 경우가 적발되는 사례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가짜 뉴스'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 고심하고 있는데 실제 언론사 뉴스가 아닌 탓에 문제를 제기할 대상이 확실하지 않고, 어디서 유포가 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이번과 같은 '가짜 뉴스'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수 있는 대상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며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대응이 유일한 수단인데 감독기관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솔직히 넥스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이다보니 시장이 불신하고 있어 더 회사의 주장이 먹히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롤러코스트 주가 급등락에 가짜뉴스까지 동원한 것은 주가를 끌어내릴 필요가 있거나 주가가 하락해야 수익이 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일텐데 이번 주가급등락으로 수익을 본 계좌들을 거래소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계좌들의 매매동향을 파악하면 작전세력들을 쉽게 찾아 낼 수 있을 겁니다

 

넥스트사이언스처럼 최대주주 지분이 채 10%도 안되는 경우 세력들이 돈의 힘으로 주가장난질을 치기 쉬운데 최대주주 지분이 적은만큼 경영권 방어도 취약하기 때문에 세력들이 머니게임하기 쉽기도 합니다

 

최대주주도 지분율이 낮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도 손실이 크지 않기 때문에 머니게임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 이명박 정부시절 거래소 국제화를 빌미로 상장시켰던 중국상장사들이 지금 전부 다 상장폐지되었고 최대주주 지분이 계속 증자를 통해 한 자리수로 떨어졌던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연초에 최저가 3,580원까지 찍었는데 이후 랠리를 펼치며 급등해 29,950원을 7월 23일 찍었습니다

 

매집한 쪽에서는 언제 팔아도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어제 오늘 거래량이 터지면서 초기에 매집했던 세력들은 대부분 현금화가 가능했을 겁니다

 

작전을 하는 데 있어 싸게 매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가에 차익실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주가가 급등했다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의 추격매수를 부출길 수 있지만 초기에 매집했던 물량을 고가에 털어내려면 비싼 가격에 사줘야 하는 이슈가 필요한 법입니다

 

베트남의 코로나19백신 임상 같이 기대감이 크지만 사실 확인이 어려운 재료가 안성맞춤이기는 합니다

 

아울러 진양곤 회장이 에이치엘비 신약개발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모호한 태도는 시장의 불신을 사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이제는 에이치엘비의 신약개발로 주가를 끌어올리기 어려우니 투자기업이나 관계사를 동원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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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트사이언스가 투자한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샘플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 주가는 오후 2시 15분경 전거래일 대비 24.82%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개장 직후 급등한 주가는 장중 2만60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나노젠은 WHO에 나노젠 백신 샘플을 제출했는데 나노젠은 현재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지원자 전원에 대한 1차 투약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2차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나노젠은 앞서 진행한 임상 1상과 2상에서 혈청전환율이 99%이상으로 나타났고 면역원성은 99.4%에 이르러 3상에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노젠은 이르면 오는 8월 15일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베트남 당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인데 동시에 연간 약 1억2000만회 분 규모로 백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공장 증설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바이오기업 나노젠에 대해 넥스트사이언스가 지분 10.4%를 보유한 것이 부각되면서 코로나19백신 임상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뉴스도 주가 급등에 한 몫하는 모습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의 강세는 최대주주 진양곤 회장과 매개로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나노젠은 코로나19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임상을 실시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넥스트사이언스는 자기 연구와 사업에서는 지지부진한 모습이지만 단디바이오와 나노젠 투자로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주가급등은 바로 주가버블고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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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패혈증과 치매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한 8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는데 표면금리는1%로 사채만기일은 2024년 7월 7일입니다.

코넥스 상장사인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면역학 권위자 박영민 건국대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끌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펩타이드 기반 다제내성그람음성균(슈퍼박테리아)에 의한 패혈증 치료 물질(DD-S052)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DD-S052’는 슈퍼박테리아를 사멸하는 것은 물론 그람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에 존재하는 내독소(endotoxin) 제거를 통해 과다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는 2중 작용 기전을 보유한 신개념의 항생제로 이미 전임상 과정에서 낮은 독성과 염증반응에 대한 높은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DD-S052’의 임상 2상 진입을 전후로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 이전(license out)을 통해 대안이 없는 패혈증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난 달 23일에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3개 대학(건국대·조선대·고려대)과 기술이전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치료 물질 ‘DD-A279’를 도입했는데 알츠하이머병은 환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Aβ)가 응집되거나 과다 인산화된 타우단백질(tau protein)의 축적에 따른 신경섬유다발(neurofibrillary tangles)의 급격한 증가에 의해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DD-A279’는 타우(tau)단백질의 변형을 막고 뇌세포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전임상 시험을 거쳐 2023년 글로벌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 경영기획본부 권영규 부사장은 “CB 발행으로 단디바이오사이언스에 조달된 자금을 통해 패혈증 신약 물질인 ‘DD-S052’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신약 물질인 ‘DD-A279’의 전임상 및 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DD-S052’의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생산·공급망도 신속히 구축해 올해 유럽 등 각국에서 신속하게 임상 1상에 돌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 해 들어와 넥스트사이언스의 주가가 2월 16일 기록한 최저점 3,580원에서 4월 28일 22,800원으로 급등하는 이상 급등현상을 나타냈는데 그 과정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 등 시장을 상대로 직접 자금 조달에 성공했고 최대주주도 일부 주식을 매각하여 차익실현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원래 바이오업종이 R&D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설립 초기부터 상장 이후까지 상당기간 적자를 면키 어려운 사업구조를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이런 오랜 기간 버틸 수 있었던 것이 시장을 상대로 직접 자금조달에 성공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연구개발이 상장 후에도 오랜동안 연구성과 없이 개발만 지속하며 계속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주식관련 사채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기대감 같은 희망만 키울 뿐 성과를 내놓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바이오산업 자체가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학문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인위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측면이 있더라도 넥스트사이언스는 정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주들은 주식수가 급증해 손실을 보고 있는데 최대주주는 자기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얻기 바쁘고 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상장 기업 증자에 사용해 회삿돈을 빼돌린다는 의구심마져 갖게 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상장을 유지시킬 이유가 있나 생각될 정도입니다

연구개발에서 일정기간 지나면 성과를 내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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