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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25.03.12 금융감독원 삼부토건 주가조작의혹 조사 부정거래 가능성 4
  2. 2024.12.22 파두 뻥튀기 IPO 경영진과 상장주관증권사 NH투자증권 검찰 고발 7
  3. 2024.11.29 이복현 금감원장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경영권인수 우려 금산분리법 검토 시사 3
  4. 2024.11.24 무궁화 신탁 적기시정조치 부동산PF 부실 떠 안은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 보증 한계 2
  5. 2024.11.21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좀비기업 적시 퇴출 상장폐지 제도 검토 4
  6. 2024.08.12 우리금융지주 롯데손보 인수철회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 주력
  7. 2024.07.25 금융감독원 두산로보틱스 증권신고서 정정명령 기업밸류업 정책 위배 우려
  8. 2024.05.06 글로벌 IB 불법 공매도 9곳 2,100억원 규모 적발 겨우 이 정도가 시장을 맛가게 하냐?
  9. 2024.04.10 2023년 거래소 코스닥 총 55개 상장사 상장폐지 대상 위기 공인회계사 자격증 가진 이복현 금감원장 그 동안 뭘 했나?
  10. 2024.03.11 금감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 판매금융사와 고객 책임여부 최대 100% 배상안 마련 그림의 떡
  11. 2023.10.18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주가조작 혐의 거래정지 하한가 4
  12. 2023.10.16 홍콩 소재 글로벌 IB 2곳 국매 증시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정황 금감원 적발
  13. 2023.10.11 금감원 메리츠증권 IB본부 직원들 상장사 전환사채CB 발행 관련 사익추구 적발
  14. 2023.07.29 우리은행 해외부동산투자펀드 손실 VVIP 손실 보상 착수 형평성 논란 2
  15. 2023.04.26 금융감독원 가짜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기업 등 불공정매매행위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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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조사하는 금융감독원이 부정거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데 부정거래란 시세 조종, 미공개정보 이용과 함께 3대 불공정거래 행위 중 하나로 실제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을 기망하는 사기행위를 의미합니다

 

삼부토건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발발하고 나서  2023년 5월 23일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와 재건 사업 관련 포괄적 MOU를 맺었습니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정서지만 일반인이 볼 때는 상장사가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앞으로 관련 사업이 실제로 벌어질수 있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MOU는 서로의 의향만 확인하는 수준에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상을 벌이고 이후 법적 구속력 있는 LOI를 교환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서로에세 책임과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조금 더 올라가게 됩니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중동 산유국들을 방문해 수백억 달러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고 선전한 MOU는 이전 이명박 정부 때 한번 써 먹은 수법으로 대부분 MOU 단계에서 흐지부지 되고 언론도 실제 관련 사업화를 추격보도하지 않아 MOU를 체결한 기사만 본 일반투자자들은 실제로 투자가 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라 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와 재건 사업 관련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관련 해외사업을 하는 부서를 없애버려 실질적으로해외사업을 할 인력도 능력도 예산도 없어 사업의 실체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두달여 사이에 1000원대에서 5,500원까지 급등했는데 이 과정에서 거래량도 수백배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김건희와 만남을 가지기도 했고 이런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 김건희 집안의 주가조작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집안의 주식 관리를 맡고 있는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도 관련된 이력이 있어 삼부토건의 주가조작에 김건희가 관여되어있고 국가외교안보를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사용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주가 폭등으로 삼부토건 대주주와 이해관계자가 11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는데이 전 대표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대주주·이해관계자가 수익을 그와 나눴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부정 거래가 의심되는 기간에 삼부토건으로 이익을 실현한 계좌 200여개를 점검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외형은 선진국 수준으로 커졌지만 여전히 MSCI신흥국지수와 FTSE신흥국지수에 머물고 있는 것은 권력실세와 특권층에 의한 주가조작의혹을 검찰이라는 공권력이 제대로 수사하고 단죄하지 못해 법의 공정한 전용과 집행이 어려운 법치주의가 후진적인 국가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력실세와 기득권층의 부정부패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처벌하는 법치주의와 사법정의가 구현되어야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구속사유가 내란죄에 해당되는데도 검찰총장이 앞장서 윤석열 구속을 취소하는 장면에서 외신들은 우리나라 법치주의와 사법정의를 의심하는 보도를 쏟아냈는데 오죽하면 검찰 내부에서도 윤석열 만을 위한 법적용 예외라고 반발할 지경이니 한국법치주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수준을 후진국 수준으로 되돌려 버린 것이 결국 윤석열과 김건희로 대변되는 검찰특수부 기득권층의 특권의식과 치외법권적 특혜를 누리는 모순에서 발생한 점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사건을 금감원이라는 공권력이 제대로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밝혀내고 처벌해 검찰이 기소독점권을 갖고 장난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우리 자본시장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들어가지 못하고 어정쩡한 신흥국지수의 대장자리를 중국과 경쟁하는 우스운 꼴에 머물고 말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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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두가 IPO 시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천202억원에 달했으나, 2분기(4∼6월) 매출은 5천900만원, 3분기(7∼9월)는 3억2천만원에 그쳤 사기라는욕이 나오게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매출 급감 사실을 숨기고 기업가치를 부풀려 상장한 파두와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련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특사경 수사 결과 파두 경영진들은 2022년 말경부터 주요 거래처들의 발주 감소 및 중단으로 향후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상장예비심사 신청 직전인 2023년 2월 이런 사실을 숨긴 채 사전 자금조달(프리 IPO)을 통한 투자 유치로 보유주식을 매도했고 또 작년 3~6월 상장예비심사 및 자금모집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과정에서 주요 거래처의 발주 중단 등에 따른 향후 매출 급감 영향을 반영하지 않고 예상 매출액을 산정했습니다.

 

NH투자증권 관련자는 상장예비심사때 기재한 예상 매출액보다 더 큰 금액을 증권신고서에 기재하고, 이를 근거로 공모가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파두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IPO 업무를 해 본 사람으로 회사가 제시하는 1차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조서를 만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만든다는 점에서 충분히 회사가 속이려고 작정하고 추정 자료를 제출하면 속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교가치를 뽑아 공모가 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비교기업의 실적추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파두'가 제출한 추정실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좀 더 근거를 제출받았어야 했는데 오히려 공모가 밴드를 끌어올리기 부풀려 추정했다는 점에서 공모 시 IPO수수료가 공모가에 연동된다는 점에서 탐욕에 눈이 멀어 파두의 사기에 동참한 것이라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금감원은 파두 사태를 계기로 지난해부터 공시 및 회계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는데 주관사가 공모가를 산정할 때 과도한 추정치를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비교기업을 선정하지 못하도록 공모가 결정을 위한 내부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고 또 증권신고서 등 공시서식을 개정해 공모가 산정을 위한 재무 추정치 산출 근거를 상세하게 기재하도록 하고, 신고서 제출 직전 달까지의 잠정 매출액과 영업손익을 명시적으로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상장주관증권사가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만든 공모가에 대해 수요예측을 했다고 해도 시장조성과 같은 책임있는 의무를 지도록 해야 뻥튀기 추정이 없어질 겁니다

 

주관증권사가 IPO수수료 몇 십억 챙기겠다고 수백억 수천억의 책임을 지는 시장조성 위험을 무릎쓰는 뻥튀기 공시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금감원 특사경의 파두 뻥튀기 IPO 검찰고발은 회사도 NH투자증권도 모두 책임지는 모습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줘야 시장 신뢰가 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파두 2023AQ4 실적발표.pdf
3.06MB
파두_국문_IPO IR_0724(IR협의회).pdf
17.87MB
파두 20231103 SMIC.pdf
1.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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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cVIFDyW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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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금감원의 참전으로 또 다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영풍 MBK 연합이 5%대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나중에 고려아연 공개매수가격을 더 높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측보다 유리한 입장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다 최윤범 회장측이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가를 폭락시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반감을 사고 결국 금감원이 유상증자에 대해 들여다 보겠다고 하면서 유상증자마져 포기하게 되어 최윤범 회장측이 궁지에 몰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이 조사에 나서면서 유상증자가 무산되었고 이후 공개매수 기간 벌어진 불공정매매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또 다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공개매수 후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고려아연 주가는 1,543,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는데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로 주가가 하한가까지 폭락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영풍MBK연합의 경영권 공격에 최윤범 회장측이 가만히 경영권을 내주지 않겠다는 일전의지가 약 6조원의 머니게임으로 변질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가 급등은 영풍정밀이 400억원의 현금을 투입해 고려아연 주식을 사겠다고 하면서 또 다시 지분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다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영풍 MBK 연합이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에 나서면서 이제 어느 쪽이든 단 1주라도 많은 주식을 가져야 임시주총 표대결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물러설수 없는 머니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금융자본인 MBK파트너스의 산업자본 고려아연 경영권 탈취가 국가기간산업이기도 한 고려아연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막판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산분리법에서 금지하고있는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를 시대에 지난 법으로 이제는 반대되는 경우도 금지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시기 불공정매매행위에 대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고 실제 관련 정황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금감원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이슈가 될 것도 같습니다

 

법원에서 임시주총 소집허가를 받아들여주면 영풍 MBK 연합과 최인범 회장측 중에 누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갈지 향방이 결정될 것 같아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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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24조원 규모의 PF 폭탄을 떠안게 되었는데 임시방편이나 다름없는 부동산 신탁사에 떠 넘긴 부동산PF 책임준공 보증으로 부동산신탁사들이 연쇄부도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신탁사는 2~3년 전부터 '책임준공 차입형 토지신탁'을 대폭 확대했는데 이 신탁은 시공사가 부도가 나는 등 문제가 생겨 준공을 못하게 됐을 경우 부동산신탁사가 시공사를 교체하고, 공사비를 투입해 준공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보증'이라 결국 부동산 신탁사가 모든 위험을 떠안게 되는 구조입니다. 

 

책임준공은 주로 시공사가 거는 보증이지만, 시공사가 신용도가 낮은 지방 건설사인 경우 부동산산탁사의 책임준공 보증으로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해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2~3년 전부터 지방 시공사들이 자금조달 부담, 보증 부담에 부동산신탁사의 신용도를 빌려와 사업을 하는 책임준공 토지신탁이 급증하게 됐습니다

책임준공 보증을 선 시공사는 책임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PF채무를 인수하는 반면에 부동산신탁사는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해' 관련 배상금을 대주단에 지급해야 합니다.

 

부동산 PF 부실로 부동산신탁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궁화신탁이 케이리츠투자운용의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는데 유동성 개선과 함께 사모펀드(PEF)를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출자 구조를 바꾸라는 감독 당국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무궁화신탁은 케이리츠운용에 대한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여파로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되어 자구노력으로 부도를 피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현행 금융투자업 규정에는 금융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150% 미만이면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권고를 내려야 하는데 무궁화신탁의 경우 지난 3분기 기준으로 NCR이 125%라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무궁화신탁은 국내 총 14곳의 대형 신탁사 중 매출 기준 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부동상PF 부실을 떠안으면서 급속하게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었습니다

 

국내 신탁사 14곳은 지난 2분기 총 24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974억 원)와 비교해 대규모 적자 전환한 것은 물론 직전 분기(-58억 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40배 이상 급증해 금융 당국은 무궁화신탁사를 시작으로 재정악화를 겪는 신탁사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격다짐으로 부동산신탁사에 떠넘기 부동산PF 부실폭탄이 결국 터지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부동산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한 또 다른 부동산신탁사의 부실화를 막기 어려워 보이는데 부동산PF 부실 폭탄은 해결된 것이 아니라 시한폭탄처럼 작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 부동산PF 부실 책임을 다음 정권에 떠넘기려던 시도를 했지만 이제 더 시간을 끌기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부동산PF 부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해진 건설사들을 지원하고 신탁사의 부실 부동산PF 사업장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우선 대규모 증세와 국채발행으로 정부가 공적자금을 대규모로 조성해야 합니다

 

동네바보의 경제담당 덤앤더머들은 여전히 수출이 살아나 경제가 회생하고 있다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어 진짜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 것 같습니다

 

자칫하다가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시기와 같은 부동산 시장 버블 붕괴가 나타날 수 있는데 부채로 떠받쳐진 부동산 신화가 깨지면 금융사들이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우량대출도 회수에 나설 수 있어 기업들은 흑자부도의 공포에 내몰릴 수 있게 됩니다

 

동네바보 정부로는 위기를 감당할 수 없어 보이는데 무속인에게 상담해도 답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 진짜 능력있고 책임질 줄 아는 리더쉽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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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답보가 오래이어지면서 해외 증시와 디커플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해도 증시는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은 좀비기업을 적시퇴출시키는 상장폐지 제도 재검토에 나섰는데 현행 상장폐지 제도는 좀비기업의 상장폐지를 무한정 길게 늘어지게 만들어 작전세력의 먹잇감이 되는 악순환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여건이 되지 않는 벤처기업에 기술만 갖고 상장이 가능하게 만들어준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좀비기업을 양산하는 통로가 되고 있어 제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 상장이 쉽게 문턱을 낮추면서 신규상장 종목은 많아지는데 상장폐지는 적어지면서 좀비기업들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올 해 나스닥시장에 약 200개 기업이 새로 입성했지만 그 두 배인 400곳 가까운 기업이 상장폐지되며 늘 적정 주식수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는 점은 우리 증시가 본 받아야 하는 반면교사라고 생각됩니다

 

코스닥시장은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이 상장폐지된 기업의 3배에 달했는데 나스닥시장이 문제 기업을 과감히 쳐내는 반면 코스닥시장은 주주 눈치를 보느라 퇴출을 늦추면서 좀비 상태의 기업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20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올해 나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은 총 395개로 같은 기간 상장된 종목(192개)의 2배가 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상폐 종목이 796개, 신규 상장 종목이 154개로 상폐 종목이 상장 종목보다 5배 이상 많았고 이렇다보니 전체 상장 종목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2021년 3648개이던 상장 종목은 올해 3287개로 9.8%(361개) 감소했는데 엄격한 상장사 관리를 통해 요건에 맞지 않는 부실기업은 과감히 퇴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선 올해 60개 기업이 새로 상장했지만 상폐된 기업은 19개에 불과했고 이 중 6개 기업은 자발적으로 상폐한 종목으로 거래소 규정에 따라 상폐된 기업은 13개에 불과합니다

 

3년째 번 돈으로 대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기업이 239개(바이오 업종 제외)인 것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적은 상폐 건수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런 좀비기업들은 동전주가 되어 선량한 투자자들을 작전주의 먹잇감으로 전락시키는 위험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규정상 폐지 심사 기간이 지나치게 늘어지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해당 기업이 상장폐지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면 폐지 심사가 최장 4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현행제도로 좀비기업이 양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증시가 투자자들을 위해 양질의 회사를 상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증시를 통해 자금만 받아가며 연명하는 좀비기업들을 상장시키고 있는 꼴이라 투자자들 스스로가 이런 종목들을 회피하는 투자의 혜안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DI동일 같은 주가가 4만원이 넘는 종목이 갑자기 검찰고발을 받고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되기도 해서 동전주가 아니더라도 상장에 문제있는 기업들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제대로 걸러내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가 부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상장주식수는 결국 투자자 모두의 손해로 귀결될 수 있고 지금의 부진한 지수는 이를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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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L9AZIoc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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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서 철수하기로 했는데 롯데손해보험의 대주주 JKL파트너스가 원하는 희망 매각가격이 우리금융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롯데손보보다 더 싼 가격에 인수할 수 있으면서 보험시장 점유율울 높일 수 있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보 인수전에서 철수한 것이 가격이라는 점에서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매각 가격에 버블이 많이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자보험그룹도 해외에 투자해 놓은 투자금을 회수해 내수투자를 늘려야 할 시기라 가격협상을 지루하게 끌기도 어렵고 끌어봐야 더 높은 가격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와 중국다자보험그룹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갑작스럽게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그룹 전 임직원의 횡령과 배임건을 들고 나오면서 우리금융그룹의 M&A가 영향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일단 동양생명과 ABL생명 실사기간을 연장하겠다고 했는데 이 시점에 갑작스럽게 금감원이 우리금융지주 전직 임직원의 배임횡령 건을 들고 나온 것이 어떤 의도인지 알아보기 위한 시간 벌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을 다시 만들면서 은행업에 집중된 금융지주의 사업외연을 다변화하려고 보험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금감원이 전직 임직원들의 배임횡령건을 들고 나온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의도 파악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금감원의 움직임이 롯데손보 인수를 포기한 시점에 불거진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중국 다사보험그룹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탐탁치 않아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런 금융회사 간 M&A에 딜사이즈가 조단위가 될 경우 수수료 수입도 수백억원에 달하는 경우가 있어 중간에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이 끼어들 경우 충분히 장난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지주의 배임횡령 건들이 전임 경영진과 임직원들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딜을 앞두고 금감원이 튀어나온 것이 어떤 의도를 가진 것이라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우리금융지주의 M&A는 정부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연이은 금융사고에 책임을 물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쫓아내고 친정부 인사를 앉힐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리금융지주 20240725 삼성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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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조정의 핵심인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합병이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명령으로 암초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금감원은 공시를 통해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15일 제출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 정책에 반하는 행위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행 자본시장법 제122조에 따르면 이런 경우들이 발견될 경우 금감원은 해당 내용을 손봐 다시 제출하라고 회사에 요구할 수 있고 기존 증권신고서는 정정 요구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효력을 잃게 됩니다.

 

최근 두산그룹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간 인적분할·합병,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자회사로 이전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적자기업인 두산로보틱스가 알짜배기 회사인 두산밥캣을 품으면서 기업가치가 점프업을 하게되고 이런 기업가치 급증이 결국 지주회사 두산의 주주들 이익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주주들에게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일이 되어 버립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합병 과정에서 주식스왑을 위한 가치평가에서두산밥캣은 저평가되고 두산로보틱스는 고평가되는 방식으로 두산밥캣 주주들은 소해를 보고 두산로보틱스 주주들이 익을 보고 궁극적으로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이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주식스왑 가치평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과 똑같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어 자칫 형사처벌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두산밥캣은 항상 저평가되고 있었던 이유가 두산그룹의 오너일가 이익을 위해 기업가치를 희생되어 왔기 때문인데 이번에도 그럴 위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은 일찍부터 주식을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감원까지 나선 이상 두산오너일가는 원래 그림데로 하고 싶다면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에게 팔자를 고칠 기회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로보틱스 보호예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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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오늘(6일) 현재까지 9개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를 적발했고, 규모는 164개 종목에서 총 2112억원 수준이라고 주장했는데 지난해 BNP파리바와 HSBC에서 대규모 불법 공매도를 최초로 적발한 뒤 노무라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추가로 발견한 데 이어 5곳이 더 걸린 것으로 글로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총 규모는 2,100억원 수준이라 솔직히 소심하게 공매도를 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감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곳을 조사 중인데, 이중 절반 이상인 9곳에서 불법 공매도 혐의를 발견했습니다

 

금융당국은 556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주문한 BNP파리바와 HSBC에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265억원을 부과했고 1168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를 한 노무라와 CS에는 5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IB라고 불리는 외국계 증권사들의 불법공매도 치고는 그 총액이 너무 적어 저런 규모의 자금으로 국내 자본시장을 끌어내리고 주가를 떨어뜨렸다는 것이 솔직히 믿겨지지 않는데 삼성전자 한 종목만 해도 하루 1조언이 넘게 거래되는데 9개나 되는 글로벌IB가 겨우 2천억원 대 무차입 공매도로 국내 자본시장을 어지렵혔다는 것은 코미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외부에 빌려준 주식을 아직 돌려받지 못했는데 해당 주식을 갖고 있다고 계산해 먼저 매도해 무차입 공매도 가되거나 보유 주식을 잘못 입력하거나 잔고를 확인하지 않고 주문을 제출해 무차입 공매도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유를 제외하면 총액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공매도 재개 시점을 오는 7월로 밝혔지만, 불법 공매도 방지 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소요돼 재개 시점은 뒤로 밀릴 전망인데 총선 때는 공매도를 완전 금지할 것처럼 굴다가 총선이 끝나니 다시 재개할 명ㅂㄴ을 쌓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매도는 시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주식시장이 하락 할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기법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부 개인투자자들에게 허용해 주었지만 대자본을 갖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만 허용한 것이라 여전히 소액주주들에게는 불리한 시장여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남발하는 기관투자자들의 펀드의 전주들이 국내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 초부자들 같은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부자들로 알려져 있어 공매도 자체가 불공정한 시장의 룰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대세상승일 때는 모두가 수혜를 누릴 수 있지만 그 끝네서 만나는 주가 피크 이후는 공매도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돈을 맡긴 재벌오너일가들과 거액자산가들만 수혜를 입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불공정하다고 공매도 완전금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매도를 금지할 경우 주식시장이 약세일 때 수익을 낼 기회가 줄어들어 거대자본가들은 우리 증시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지 자본이탈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자본을 유인하기 위한 필요악과 같은 것으로 치부되는데 이를 알기에 정부도 큰소리 쳐 놓고 슬그머니 공매도 허용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내놓는 정책들은 하나 같이 부인인 김건희 집안의 수익과 연결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진 것인지  배가 떨어져 까마귀가 난 것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윤석열의 패밀리 비지니스에 수익이 가는 정책만이 도입되다보니 이를 부자감세라고 포장해 주는데 구체적으로는 김건희 패밀리비지니스라 부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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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을 기준으로 코스피 13곳, 코스닥 42곳 등 총 55곳의 상장사가 감사의견 거절 등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 13개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5개사, 지정해제 3개사 등을 시장조치했습니다.

 

감사의견 거절이든 한정이든 이런 최악의 상황에 내몰린 회사들은 하루 아침에 이런 결과에 내몰린 것이 아니라 그 전 몇 년 동안 회사 경영권을 갖고 있던 이들의 배임과 횡령 등 불법과 부도덕한 짓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검찰특수부 막내 출신 이복현 검사를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앉히는 파견으로 이런 기업사냥꾼에 의한 머니게임을 사전에 잡아 내겠다고 했지만 지난 2년여 시간 동안 전혀 그런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복현 검찰특수부 검사를 파격적으로 금감원장에 앉혀서 한 짓이라고는 금감원 직원들의 복장을 캐주얼하게 입고 다닐 수 있게 한 것 외에 뭐가 있냐는 말이 금융권 안팎에서 나오는 것은 여의도 출근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출근길 인사에 냉냉한 반응을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기업사냥꾼들은 회사가 망가진 상황에도 상폐심사 이의제도를 이용해 1년여 시간을 벌어 그 동안 그나마 남아 있는 자산을 막판까지 횡령 배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총선 이후 검찰특수부의 선거사범 기소로 빈 자리가 될 곳에 보궐선거에 나가려는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장 자리를 이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사냥꾼에 의한 상장사 약탈은 인수 과정에 사채업자의 자금을 돌려주기 위한 머니게임 이후에는 자산을 약탈하는 과정이 지속되어 주가가 흘러내리든 상관안하는데 상장사 내부 자산을 횡령해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과 기업사냥 행위에 대해 사전에 적발하고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일을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소액주주들은 이번에도 가장 큰 손해를 보는 피해자가 되었고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상장폐지라는 결과가 나올 것을 알면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소액주주들을 속인 회사와 언론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허위공시와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공시들로 소액주주들을 속인 것이고 순진한 투자자들은 이런 허위공시와 보도자료를 베껴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아 피해를 본 사기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이런 상장폐지에 내몰리는 상장사들은 M&A를 통해 주인이 바뀌고 기존에 해 오던 사업과 전혀 다른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로 신규사업을 한다고 해외법인을 사들여 대규모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다던가 뭔가 하는 척하며 계속 회삿돈을 탕진하고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장내 인기 있는 테마를 신규사업으로 사업목적에 집어 넣는 상장사들은 실제 사업을 할 의지나 능력도 없으면서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자들을 속이는 사기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허위공시와 가짜뉴스를 돌리고 온라인 상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글들이나 댓글을 통해 기업사냥꾼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글들을 유포시키는데 여기에 속은 투자자들은 회사가 망가져 상장폐지가 될 때까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희망고문을 당하면서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금감원은 사복경찰권을 갖고 있고 증권전산과 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할 수 있어 충분히 사전에 이런 기업사냥꾼들을 적발해 낼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런 기업사녕꾼들이 서초동의 고객이라 검사를 하다가 변호사가 되면 고객으로 둔갑하기 때문에 고객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고객이 돈을 벌어야 변호사에게 수십억원의 수입료를 줄 수 있으니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속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는 공범이라 또 속는다고 했습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똑똑해 져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유가증권시장+2023사업연도+12월+결산법인+결산+관련+시장조치+현황.pdf
0.38MB
(보도자료)+코스닥시장+2023사업연도+12월+결산법인+결산+관련+시장조치+현황.pdf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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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감원은 홍콩H지수 ELS의 투자자 손실 배상과 관련,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비율을 결정하는 분쟁조정기준안을 11일 발표했습니다.

 

판매사들이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원칙을 위반, 불완전판매를 했는지 여부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 20~40%를 적용하며, 내부통제 부실 책임을 고려해 은행은 10%포인트, 증권사는 5%포인트를 가중하는 구조입니다.

 

조정기준안은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분쟁조정 때처럼 배상비율의 상·하한선을 두는 대신 판매사 과실과 투자자 성향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0~100%까지 배상이 가능하게 설계됐는데 배상비율을 정할 때는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요소(±45%포인트), 기타요인(±10%포인트)을 감안합니다.

 

투자자별로는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인지, ELS 최초 가입자인지 여부에 따라 최대 45%포인트를 가산하고, ELS 투자 경험이나 금융지식 수준에 따라 투자자 책임에 따른 과실 사유를 배상비율에서 최대 45%포인트 차감힐 수 있습니다.

 

진짜로 금융사 직원이 고객을 속이고 투자를 유치한 경우에만 100% 보상이 가능한 경우로 노인과 고령자들은 설명을 듣고 직접 자필사인을 했기 때문에 대부분 20%~45% 정도 배상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100% 배상안이있지만 어디까지나 희망고문일 뿐이고 실제 보상은 25% 내외가 될 것으로 보여 금융사들도 반대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복잡한 산식을 만들어 내놓는 것이 과학적 기준으로 손실보상을 해 주겠다는 것인데 금융상품 판매사인 은행들이 상품에 대한 이해 없이 고객에게 파는 것 자체가 사기행위나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복잡한 파생금융상품이 들어간 금융상품을 예금상품이나 팔던 은행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금보장이 안되는 상품은 철저하게 증권사에서만 판매하게 하고 투자전문가인 증권사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판매하게 해야 원금보장상품을 원하는 은행고객들이 이런 위험한 상품에 번번히 당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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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D4BgpXvkUo?si=MbKqJdEW57s783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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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시장 최대 스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풍제지가 900%대 주가 상승세 끝에 모회사 대양제지와 함께 하한가로 폭락하면서 거래정지가 되었습니다

 

금융 당국은 시세 조종 가능성을 의심하며 이들 종목에 대해 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고 검찰도 이날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이날 가격 제한 폭인 960원(29.91%), 1만 4500원(29.96%) 하락한 2250원, 3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영풍제지는 장 초반 4만 7500원으로 출발했다가 오전 9시 30분 JP모건과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7700여 주에 달하는 매물이 쏟아지자 하한가로 폭락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는 장 마감 후 영풍제지·대양금속에 대한 거래를 19일까지 정지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도 이날 경기 평택 영풍제지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는데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가 적발될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6월 대양금속에 인수된 직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올 6월 대양금속과 함께 2차전지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뒤 더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는데 실제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실적을 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2분기 적자전환한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영풍제지가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고 나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2차전지주 조정 국면에서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자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영풍제지는 주가 급등에 따른 싯가총액 증가로 연말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럴 경우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영풍제지 주주 중 큰 손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이번 금융강독당국이 전면에 나서서 검찰수사까지 들어오는 것은 모회사인 대양금속이 무자본 M&A로 영풍제지를 인수했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인데 큐캐피탈로부터 영풍제지를 1289억 원에 인수할 당시 대양금속의 자본금은 226억 원에 불과했고 대양금속 측이 인수 자금 일부를 갚기 위해 발행한 1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영풍제지가 인수하는 구조라 영풍제지 돈으로 영풍제지를 인수한 격이기 때문입니다.

 

검찰특수부와 금감원 그리고 금융위와 증권거래소는 국감에서 윤석열 부인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야권의 집요한 질의에 주가조작 사건을 엄단하고 있다는 시범케이스가 필요했고 때마침 누가봐도 주가조작으로 보일 법한 챠트 모양을 하고 있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을 타겟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대양금속의 최대주주인 대양홀딩스컴퍼니의 대표는 지분 96%를 보유한 이옥순 대표로 이 대표의 아들인 공선필 씨도 이 회사의 임원으로 있어 이들이 주요 타겟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김건희씨에게 몰려 있는 주가조작 수사 요구를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들기 위해 이 타이밍에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조작 사건을 터뜨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타이밍이 기막혔다는 평가가 여의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영풍제지는 창업주 이무진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끼고 늦장가를 가 결혼한 노미정 부회장에게 경영권을 상속하면서 일대 파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이후 노미정 부회장이 노성현으로 개명하고 영풍제지를 큐캐피탈의 페이퍼컴퍼니인 사모펀드 그로스 제일호투자목적(주)에 메각하고 이후 대양금속에 다시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M&A와 다른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자금관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금융감독당국과 검찰이 살펴볼 내용은 단순히 대양금속이 인수한 이후가 아니라 그 전까지 살펴볼 것으로 보여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씹을 거리를 줄 것이라 다시금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시야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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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n9opaBD_n4?si=-XOpP9equWER_Kp8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이 수장인 이복현 금감원장의 총선 출마가 임박해 지니 뭔가 성과라고 내놓을 것을 찾은 모양입니다

 

글로벌 IB(투자은행) 2곳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합산 560억원대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과징금 제도 도입 후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향후 여타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불법 공매도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IB 2개 사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하고 사후에 차입하는 방식으로 불법 공매도를 지속해온 사실을 발견했다고 15일 습니밝혔다.

 

현행법상 공매도를 하려는 투자자는 해당 주식을 차입하여 공매도를 해야 하는데 글로벌IB들은 관련 주식 차입을 하지 않고 교묘한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 공매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홍콩 소재 A사는 2021년 9월~2022년 5월 카카오 등 101개 종목에 대해 40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습니다.



IB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공매도 등 국내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관투자자와 매도스왑거래를 체결하면 헤지(위험 회피)를 위해 시장에 공매도 주문을 제출합니다.



A사는 이 과정에서 부서 간 소유주식을 중복으로 계산한 것을 기초로 공매도 주문을 제출해 사실상 무차입 공매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된 회사와 유사한 주요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일부 IB의 경우 장 개시 전 보유 수량보다 많은 수량을 매도하는 등 장기간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정황이 발견돼 조사하고 있는데 다른 IB에 대해서도 이상 거래 발견 시 즉시 조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으로 글로벌 IB로부터 주문을 수탁받는 국내 증권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런 방식이면 글로벌IB들은 공매도가 허용되는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공매도를 무차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실제 유통가능 수량을 넘어서는 공매도가 가능해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위험도 있었습니다

 

이런 공매도를 금지하게 해 달라는 개인투자자들의 요청에도 감독당국인 금감원과 국회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위반한다고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대외적인 명분은 그렇지만 약세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 공매도를 포기하지 못하는 자산가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관투자자라고 말하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공모를 통한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받아 운영하는 것도 있지만 특정 자산가들의 돈만으로 구성된 사모펀드들도 많아서 이런 투자금이 주식시장이 좋던 나쁘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공매도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해외비자금 사건이 대표적일 수 있는데 해외에서 자금셑착을 거쳐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으로 위장한 재벌오너의 자금이 국내에서 운영될 때 공매도를 통해 약세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호가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공매도라는 제도 자체는 시장에 가격예측의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결국 거액자산가들의 재산증식의 방법으로 일반 개인투자자들과 차별화된 무기가 되고 있는데 주가가 오를 때는 거액자산가이든 개인투자자들이든 모두가 수익이 나지만 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때 이뤄지는 공매도는 거액자산가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공매도가 일부 허용되었지만 이 또한 거액자산가들에 국한된 것으로 거래안전성을 핑계로 대고 있지만 결국 거액자산가들을 위한 제도라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우리나라는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못 들어가고 있는 이유가 환율시장의 미비라는 변명을 대고 있지만 법 적용에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권력자와 재벌오너일가들과 차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 법치주의에 대한 불신이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어차피 선진지수에 못 들어갈 바에야 공매도라도 불법화 해 약세장에 하락을 부추기는 투기세력의 준동을 막아보자는 의견에는 찬성하는 바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1016 (보도자료) 조간_글로벌 IB의 대규모 불법 공매도 적발 및 향후계획.pdf
0.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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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일 금융감독원은 사모CB 보유규모가 큰 메리츠증권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임직원들의 사익추구 행위와 담보채권의 취득·처분시 증권사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하거나 특수관계인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IB본부 직원들은 상장사 CB 발행 관련 투자자 주선 및 메리츠증권 고유자금 투자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무 대상이 된 CB에 직접 투자하거나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투자해서 수십억원 상당의 이익을 남겼고 또 상장사의 CB를 조합 및 SPC를 통해 취득한 뒤 처분하면서 차익 수십억원을 또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메리츠증권의 고유자금이 이 상장사에 선순위로 투자되는 상황임에도 본인들의 투자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아 회사도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메리츠증권은 CB 일부 종목을 발행사로부터 최초 취득하면서 발행사에게 CB 전액에 상당하는 채권을 담보로 제공하도록 했는데 자금 사용을 위해 담보해제가 필요한 경우에도 메리츠증권의 동의를 받도록 해 은행의 꺽기와 같은 수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담보채권의 취득도 역시 메리츠증권 채권부서를 통해서만 하도록 했는데 보유하던 채권을 담보채권으로 떠넘기면서 자신들이 제시하는 채권만을 취득하도록 했는데 금감원은 선택권 제한으로 파악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사익추구가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수관계인에게 편의를 제공한 사례도 있었는데 상장사 B사는 이 회사 대주주인 갑이 최소 자금으로 B사 발행 CB의 전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메리츠증권에 요청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이를 받아들여 B사 발행CB를 취득한 후 이중 50% 상당 CB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TRS) 계약을 갑과 맺었습니다.

 

해당 장외파생상품(TRS) 계약은 메리츠증권이 CB 관련하여 개인과 맺은 유일한 장외파생상품(TRS) 거래였고 이 과정에서 갑에 대한 신용평가는 수행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장외파생상품 계약의 담보는 10% 상당 금액만 수취되었는데, 이는 주식·메자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여타 담보대출 또는 파생상품(CFD 등) 거래의 담보비율 대비 현저히 낮은 것으로 통상 증권사 주식담보대출 또는 CFD 거래의 경우 40~50% 수준 금액을 담보로 수취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검사 결과 확인된 사익추구 행위 등에 대해 법규 위반소지 검토 후 엄정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금융 과정에서 다른 사적 추구행위 개연성이 존재하는 만큼 메리츠증권에 대한 추가 검사를 통해 여타 위법행위 개연성을 집중 점검하고, 자본시장 신뢰회복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구토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환사채는 일정 가격에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기존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주당가치 희석 뿐 아니라 매물로 시장에 나올 경우 주가하락의 손실이 불가피한 금융상품입니다

 

이를 발행사와 주간증권사가 짜고 친다면 선량한 투자자들만 손해를 보는 불공정한 거래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반드시 발본색원하여 선량한 투자자가 손해보는 불공정한 시장 구조를 바꾸는데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1012 (보도자료) 조간_증권사 사모CB 기획검사 중간 검사결과(잠정).pdf
0.5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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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uAO0vwdfV8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의 2천800억원 규모 홍콩 오피스 빌딩 투자 펀드 자산의 손실이 불가피해지면서 우리은행이 투자자 손실을 일부 보상해주기로 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시몬느대체투자전문사모투자신탁제12호' 관련 고객 손실을 일부 보전해주기로 결정하고 최근 이를 고객들에게 공지했는데 우리은행의 VVIP 고객들 자산이 투자되어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미래에셋 계열 멀티에셋자산운용은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 빌딩에 대출하기 위해 해당 펀드를 조성했는데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투자자들은 2019년 6월 중순위(메자닌)로 해당 빌딩에 당시 환율 기준 2천800억원을 대출해줬습니다.



우리은행도 초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해당 펀드를 판매했는데 하지만 홍콩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배력 강화에 홍콩 부자들과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둔 다국적 기업들이 홍콩을 떠나면서 오피스 빌딩 공실이 급증했고 이는 홍콩  부동산 시장 위축,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오피스 수요 감소,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해당 펀드의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어 조성한 펀드 자산을 90% 안팎 수준에서 상각 처리하기로 결정했는데 투자금 전부를 거의 날렸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은행은 고객 피해 방지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사적화해의 수단으로 손실의 일정 비율을 보상하는 자율조정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펀드 투자자들에게 안내하고 나선 것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아니라 우리은행의 VVIP 고객들이라 이들이 우리은행을 이탈 할 경우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손해 보상을 하기로 한 것으로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율조정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기준안을 준용해 진행할 예정인데 우리은행은 자율조정 완료 뒤, 운용사를 대상으로 구상권 청구와 중순위 채권 추심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해외부동산펀드 투자 부실 처리에 있어투자자 책임에 따라 보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우리은행 VVIP 고객들에게 손실보상을 해 주는 것은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해외부동산펀드 만기가 도래하면서 손실 규모가 점점 커질텐데 그때마다 VVIP 고객들만 손실보상을 해 주고 일반 투자자들은 손실을 투자자책임에 따라 뒤집어 쓰라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금리 시대 해외부동산 펀드 수익이 높다고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를 이끌어 내 놓고 운용에 있어 실패한 부분은 투자자들 책임이라는 한심한 변명은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도 할 수 있는 논리로 한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진심 전문가가 없는 증권사에서 이런 위험한 상품을 판매하게 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말 바껭 할 말이 없는데 이건 일종에 사기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해외부동산 투자의 전문가도 없이 수수료 수익을 챙기겠다고 무분별하게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들과 자산운용사들의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부동산펀드 부실의 책임을 투자자 책임이라고 외면하기에는 불투명한 운용구조와 수수료 체계로 이건 이미 금융사기의 반열에 오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속인 사기꾼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속은 멍청한 투자자 책임이라는 한심한 논리가 금융감독 당국의 무책임과 만나서 일반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만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은 VVIP는 투자손실에 대해 돈이 많다는 이유로 손실보상을 받게 되고 일반 투자자들은 돈이 적기에 투자자책임이라는 황당한 논리는 결국 돈이 많은 투자자들은 손실 에 대한 위험 없이 마구잡이로 투자기회를 늘려 수익의 기회를 가지게 되고 손실은 보상을 받게 되니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일반 투자자들은 투자위험을 다 뒤집어 쓰게 되어 그나마 벌어서 투자한 돈마져 날리게 되니 투자할 아니한만 못한 결과가 나오고 만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지 않는 투자를 하는 바보가 결국 투자손실까지 뒤집어 쓴 꼴로 멍청한 투자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증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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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75cGG9_3d4

안녕하세요

실제 사업과 연관이 없는데도 주가만 띄울 목적으로 2차전지 등 미래 업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기업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집중 조사에 나서는데 이복현 금감원장이 전날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종목은 조사해 엄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2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별다른 실적도 없이 근래 2차전지·인공지능(AI)·로봇 등을 사업 목록에만 추가해 주가를 올린 상장사들을 중점 조사하기로 했는데 최근 단기 손실이 이어진 회사나 최대주주가 자주 바뀐 기업, 테마주로 묶여 이상 급등락 현상을 보인 업체들이 주요 조사 대상이라 부실주들에 대한 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나아가 이들 주식에 이른바 ‘작전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주가를 부양한 뒤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이익을 얻는 행위는 불공정거래 세력이 자주 쓰는 수법으로 통하는데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한 전환사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드디어 실제 조사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금감원의 한 핵심 관계자는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면서 미래 신성장 사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기업들을 찾겠다는 게 조사의 목적”이라며 “테마에 올라타 불공정거래에 나선 혐의가 없는지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사실상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고 놀고 먹던 금감원 직원들이 뭔가를 할 것이라는 말과 바를 바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앞서 이 원장은 2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올 들어 코스닥을 중심으로 2차전지를 비롯한 미래 성장 신사업 테마주 투자 열풍으로 신용거래가 급증하는 등 주식시장이 이상 과열되고 있다”며 “불공정거래 혐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 엄단하라”고 주문했고 이 원장은 또 주식·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차입) 투자로 손실 위험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는데 시장에서 다단계 폰지사기와 같은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나온 발언이라 뒷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원장의 발언은 일부 와전되면서 전날 건실한 2차전지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의 주가마저 고꾸라졌는데 금감원 관계자는 “우량한 대표 신산업 기업들은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구체적인 회사를 표적으로 들여다보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취임 일성으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왔지만 일년여가 되도록 아무 일도 안 하다가 최근에 주식시장에 주가조작으로 폭락하는 종목들이 여러개 등장하고 나서야 뭔가 하는 척 나서고 있는 것이라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총선에 맘이 가 있어 그전에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울 업적을 만들기 위해 본보기로 하나를 잡아 넣으려 작정한 것 같습니다

 

주식거래가 전산화되어 있어 불공정 매매 행위를 충분히 사전에 잡을 수도 있었지만 취임하고 일년여가 지나서 나서는 것은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위한 스케줄에 따른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이복현 금감원장이 조사하라 했으니 희생재물로 본보기를 보일 하나를 잡아 터뜨릴 것도 같습니다

 

이제 부실주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최근에 주인이 바뀌었거나 지난 주총에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종목중에 적자회사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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