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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3MfeaEwAHQ

안녕하세요

4대금융지주의 2021년 실적이 사상 최고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행정지도로 무리한 고배당을 규제해 온 행정당국의 규제가 지난 해로 완료되면서 4대금융지주는 배당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상 최고 배당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금융지주의 배당 성향은 코로나19 이전인 약 26% 정도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연간 배당금 수준이 3조 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외국인투자자들의 고배당 요구로 무리한 배당으로 재무건전성을 헤칠 수 있다는 판단에 금융당국이 고배당 정책에 규제를 한 것인데 이게 2020년으로 규제가 종료된 상황입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결산 실적에 따른 총 배당액(중간배당 포함)은 3조7천50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충격에 대비해 배당금을 줄였던 2020년(2조2천929억원)과 견줘 64% 급증한 규모입니다.

 

배당 확대에 따른 4대 금융지주 주식의 배당수익률(2021년 종가 기준)은 평균 6.3%에 달했는데 하나금융이 7.4%, 우리금융이 7.1%로 7%대 배당수익률을 보였고,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5.3%였습니다.

 

주요 금융지주의 주가도 지난 연말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요 금융지주들이 저금리 시절 장사를 잘 한 것으로 저금리 기조에서 금리인상을 통해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대출금리는 빠르게 올리고 예금금리는 더디게 올리면서 예대마진폭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한국은행 뿐 아니라 미국도 FOMC회의를 통해 금리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의 실적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고배당정책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일어나고 있어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의 실적과 주가는 우상향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지주20211019_미래에셋.pdf
12.17MB
금융지주20210709_미래에셋.pdf
1.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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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VTiVEIf0M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2021년 실적이 43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도체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2년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향후 2023년까지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서비스의 시장 성장이 반도체 메모리칩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당배당금을 1540원으로 올려 영업이익의 약 30%를 주주환원하겠다는 희소식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1월 주가 급락이 오히려 sK하이닉스에 저가매수세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올 해 실적에 따른 장기 우상향 챠트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으로, 3000억원 규모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넘어섰는데 메모리 출하량이 예상수준을 기록했음에도 가격 하락폭이 제한되며 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성과급 문제로 노사관계가 악화되었고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 연봉을 임직원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하라고 반납까지 했었는데 올 해는 잘 넘어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삼성전자에 노조가 생기면서 예년을 뛰어넘는 인센티브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센티브에 불만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D램 공급부족이 이어지면서 판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은 좋아지는데 임직원들 인센티브가 그에 못 미칠 경우 능력있는 인재들부터 삼성전자와 해외기업으로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주주환원정책의 강화로 배당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인수에 따라 외형성장한 부분을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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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bGj9cqkISo

안녕하세요

세아베스틸이 지주회사 설립 과정에서 물적분할을 실시하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사례를 기억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투매에 나선 상태입니다

 

포스코도 물적분할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똑같이 이에 반대하는 투자자들의 투매가 나오면서 주가급락이 나타나 자사주 소각과 배당확대 방침 등을 발표하고 주주들을 달래고 있는 가운데 세아베스틸도 배당을 기존보다 더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1일 지주사 전환을 발표한 세아베스틸은 주가가 급락하자 주당 배당금을 예년 대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시장에 알려왔습니다.



국내 최대 특수강 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의 배당은 그동안 당기순이익의 20~25% 선에서 책정됐으나 이보다 더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회사 측은 중간배당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아베스틸은 조만간 배당금을 정해 공시할 예정인데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를 설립하는데 투자자들이 반대의사를 명확히하고 투매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어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배당 정책을 꺼내든 것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아베스틸이 지주사 전환 배경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웠는데 배당 강화야말로 대표적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라며 "지주사 전환의 당위성을 드러내면서 물적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반발을 달래려는 의도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스코도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 계획 발표 이후 시장의 우려가 계속되자 ▲ 자사주 1천160만주(13.3%) 중 일부 소각 ▲ 배당성향 30% 수준 유지와 최소 1만원 이상의 배당 계획 등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무엇보다 물적분할 된 자회사의 상장은 주주들의를 받아 진행하겠다고 약속하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이처럼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기로 한 철강업체들이 잇달아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적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물적분할 뒤 `알짜배기` 자회사를 추후 상장할지 모른다는 주주들의 우려 때문인데 물적분할은 모 회사가 신설 법인의 지분을 소유해 지배권을 유지하는 방식이어서 기존 주주에게는 지분을 나눠주지는 않는데 따라서 물적분할된 유망 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모 회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존 주주들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LG화학의 사례에서 투자자들이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실제 LG화학은 배터리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한 이후, 또 SK케미칼은 물적분할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된 직후 각각 주가가 하락한 사례는 투자자들에게 학습효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와 세아베스틸은 모두 지주사 전환을 발표하면서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어디까지나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사탕발림으로 상장을 위한 2년여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상장을 추진해 상장 수익을 모회사인 지주회사가 다 가져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기존 지주회사의 주주들은 물적분할로 진주가 떨어져 나간만큼 주당가치가 줄어들고 이후 자회사의 상장에도 상장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지주회사는 자회사 상장으로 공모자금이 유입될 뿐 아니라 구주매출을 통해 직접적인 주식매각 차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적으로 지주회사 주주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손안이 진주를 빼앗기고 이를 다시 공모주 청약에 나서 가져애 하는데 이럴 경우 상당한 금전적 시간적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물적분할은 최대주주의 탐욕에만 좋을 뿐 일반 주주들에게는 부정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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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KuzNmIEhic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가 지난 9월에 이어 SK케미칼에 또 다시 주주서한을 보냈는데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일부를 매각하거나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선 지난 9월 1차 주주서한에 무상증자와 중기배당 전략을 발표한 SK케미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향후 주가 흐름을 고려한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트리카파트너스 측은 SK케미칼이 지난 10월 발표한 새로운 배당 방침 등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2개월 내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새 주주서한에서 SK케미칼에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을 50.1%만 남기고 나머지를 판 뒤 그 수익금으로 특별배당을 줄 것을 요구했고 또는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메트리카파트너스는 9월 주주서한을 통해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68.43%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며 지분의 18.3%를 매각할 것을 제안했고 또한 매각 금액으로 특별배당을 실시해 주주가치를 제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SK케미칼 소액주주들과 연대 움직임도 보였는데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주주서한을 보낸 후 SK케미칼 소액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수를 알려달라며 이메일을 발송했는데 물적분할 저지와 함께 배당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SK케미칼은 무상증자 실시와 중기 배당정책 수립·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 중기배당은 2021년부터 3년간 발생하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장에선 SK케미칼의 결정에 대해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는 평가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SK의 SK바이오팜 매각 이후 SK바이오팜 주가 하락 경험을 보더라도 SK케미칼의 SK바이오사이언스 매각은 그룹사차원에서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평가에도 메트리카파트너스는 2차 주주서한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해 SK케미칼은 “SK케미칼은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여유 지분을 당장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메트리카파트너스는 단기투자수익을 위해 SK바사 여유지분 매각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SK케미칼은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주주이익을 제고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당장은 주주들의 이익을 챙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적분할을 통해 SK케미칼과 유틸리티 부문을 나누는 것은 소액주주들에게 이익을 빼앗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것이 사실일 겁니다

 

외국인주주가 반발하는 것도 SK케미칼이 물적분할을 공시하기 전에 매수했다가 주가가 급락한 것이라 이를 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SK바사 여유지분을 매각하여 배당을 늘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물적분할로 새로 출범하는 SK멀티유틸리티(가칭)는 기존 석탄발전 보일러로 생산·판매하던 스팀과 전기를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신설되는 LNG열병합 발전소는 300MW급 규모로, SK케미칼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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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 한 주 동안 담은 바이오 종목 중에서 SK케미칼을 1위, 전체 섹터 중에서는 6위에 올렸는데 이번 주 기관투자자가 담은 순매수 상위권에 제약·바이오 종목은 없었기 때문에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SK케미칼은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 파트너스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압박을 받아왔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 물적분할 이후 지난달 13일 유틸리티 공급 사업부문까지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주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습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68.4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메트리카 파트너스 측은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지분 18.3%를 4조2000억원(시장가 대비 10% 할인)에 매각해도, 50.1%를 통해 지배력을 가질 수 있다”며 “주당 1.3배인 35만7000원을 주주에게 특별배당 지급을 요구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케미칼에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메트리카 파트너스와 일부 소액주주들은 연대를 통한 압박을 했고, 결국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는데 SK케미칼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무상증자 실시, 중기 배당정책 수립, 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증자비율 50% 무상증자를 하기로 했는데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SK케미칼 주식 수(자기주식 제외)는 보통주 586만9384주, 우선주 65만6759주로 증자 후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1762만780주, 우선주 211만5429주가 되고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1월 9일입니다.



SK케미칼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 이익·손실 제외)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기 배당정책도 확정했는데 회사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의 몫으로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에서 계열분리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체제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적분할을 한 것인데 이게 최대주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 주주친화 경영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고배당정책은 최대주주에게도 유리한 것이고 무상증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주주들도 얼마간의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이라 긍정적이지만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승계에 기업가치가 휘둘리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상장사를 분할하고 합치고 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익이 침해받게 되는데 이를 일부라도 보상해주기 위해 주주친화정책을 내놓는 것은 병주고 약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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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반기보고서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개인투자자 지분율이 지난해 말 대비 두 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6.48%였던 개인투자자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지난 18일 기준 13.08%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의 개인투자자 지분율이 13%를 넘긴 것은 역대 최초로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18일까지 삼성전자 주식 3억9420만 주를 순매수하면서 빠르게 지분율을 높여왔습니다.



10%가 채 되지 않는 국민연금과 격차는 더 벌어졌고, 이재용 부회장 등 최대주주(21.18%)와 격차는 좁아 들었습니다.



개인은 올해 외국인이 순매도한 2억4288만 주와 기관이 던진 1억6142만 주를 모두 받아냈는데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는 데 든 비용은 32조1278억 원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8955만 주를 던진 물량을 고스란히 떠안았는데 이 기간 주가는 8만2900원에서 7만3900원으로 하락했고 지난 12일과 13일에는 각각 2110만 주와 3211만 주 등 이틀 동안에만 5321만 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 수도 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소액주주(지분율 1% 이하)는 지난해 말보다 240만 명 가까이 늘어난 454만6497명이었고 이후 7월부터 1억622만 주를 더 순매수해 올해 전체 순매수량의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개인의 삼성전자 주식 매수는 주가 하락에 따른 반등 기대감과 함께 배당 수익률이 예금보다 높기 때문이란 분석인데 
삼성전자는 지난해 특별배당금을 합쳐 주당(보통주) 2944원을 지급했는데 작년 말 주가의 3.69%로, 올해부터는 분기 배당금도 주당 354원에서 361원으로 올렸습니다.



여기에 증여 등의 목적으로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2016년 1290명에서 지난해 말에는 11만5083명으로 5년간 9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90만원대 주가에서 갑자기 액면분할을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주가로 만들겠다고 했을 때부터 예고된 참사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에 그 비싼 가격에서 받아줄 바보들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삼성전자 액면분할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 중에 한가지로 볼 수 있는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의 차익실현을 도와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은 고스란히 개인투자자들에게 넘어갔고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마련해 주기 위해 고배당 정책을 펴는 것으로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경영권은 이재용 부회장 일가에게 있기 때문에 경영권승계를 완성하기 위한 상속세를 내는 것이 중요할 뿐 주가변동은 오너일가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삼성전자 주식 보유지부늘 늘리기 위해서는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는데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주회사격인 현대모비스 주식과 현대차 주식을 직접 취득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이 우리 자본시장의 불공정성을 확인한 게기가되고 차익실현의 면분을 주는 것이면서 이재용 부회장에게는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꼴이 된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도 자식에게 증여한 지분이라면 오랜동안 기다릴 수 있어 당장의 주가하락은 염려할 것이 아니지만 당장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손실규모가 커지 손절매도 손절매를 부른 악순환에 손실회복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주식이랄 수 있는 삼성전자가 진짜 국민주가 되려면 오너일가의 이익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경영에서 물러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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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1주당 1578원의 특별배당을 실시합니다

삼성전자는 2018~2020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에서 정규 배당 28조9000억원을 제외한 잔여 재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환원하기로 했던 약속에 따라 10조7000억원(주당 1578원)의 1회성 특별 배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특별 배당은 4분기 정규 배당(보통주 344원, 우선주 355원)과 합산해 보통주 주당 1932원, 우선주 주당 1933원을 2020년말 기준 주주에게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중 지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기존과 같이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000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2020년에는 매년 9조600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고 정규 배당을 지급한 후 3년간의 잉여현금흐름 50% 내에서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이를 추가로 환원하는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는 매년 연간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공유해 잔여재원 규모를 명확히 하고, 의미있는 규모의 잔여재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중 일부를 조기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차기 주주환원 정책의 배경에 대해 "잔여 재원 환원 정책은 집행 시점에 여러 상황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 증시 상황과 코로나 불확실성, 향후 업황의 불투명 감안할때 배당이 가장 효율적 환원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고 이어 "지난해부터 개인 주주 수가 증가한 가운데 각국 정부가 민생 지원과 경기 활성화에 최선 다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주환원 정책 기간에 인수합병(M&A)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M&A 대상을 매우 신중히 검토했고 이에 따라 많은 준비가 진행된 상태다"라며 "현재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 등으로 실행 시기 특정은 어렵지만,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토대로 이번 정책 기간 내에는 의미있는 규모의 M&A 실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정책 기간에 M&A 제대로 실행하지 않아 보유현금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현금 증가는 회사 경영에도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앞서 설명한대로 향후 3년 기간 동안에는 전략적인 시설투자 확대함과 동시에 의미있는 규모의 M&A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금 증가에 대한 리스크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 최윤호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코로나19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협력회사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특별 배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보유하고 있는 재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략적 시설투자 확대와 M&A를 추진하는 한편 ESG와 준법 등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뤄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국민연금이 조단위 '배당금 잔치'를 벌이게 됐는데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6억3869만주, 우선주 850만주 등 삼성전자 지분 10%를 넘게 보유한 '사실상의 1대주주'로 국민연금은 4분기 보통주 정규배당 354원과 우선주 정규배당 355원에 각각 특별배당 1578원을 합친 보통주 주당 1932원, 우선주 주당 1933원의 배당을 통해 보통주에서 1조2339억원, 우선주에서 164억원 등 총 1조2504억원을 벌어들이게 됐습니다.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손실을 보았다는 약 8천억원 규모를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메꾸는 꼴이지만 아예 불법경영권 승계를 위해 합병하지 않았다면 8천억 손해 본 것도 없고 국민연금은 온전히 삼성전자 배당금을 챙길 수 있어 국민들 노후가 더 따뜻해질 뻔 했습니다

이건 뭐 조삼모사 원숭이 마냥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국민연금 손실을 메워줬지 않냐고 말하는 멍청이들은 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오너일가를 위해 전 국민들 미래에 큰 손실을 입히고 삼성전자도 뇌물을 준 부도덕한 회사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쓴 것인데 오너일가의 탐욕에 기인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고배당정책으로 이를 희석시키려고 하는 데 배당은 주주로써 당연히 받아야 할 이익분배권이고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행위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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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코로나 사태 초기 진단 키트를 내놓아 대박을 터뜨렸던 씨젠의 소액 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실적에 비해 주가는 낮다”며 회사 측에 주가 부양책 마련을 요구한 것입니다.

씨젠 소액 주주들로 구성된 씨젠주주연합회는 “지난 8일 임시주총 소집 요청 공문을 씨젠 측에 보냈다”고 11일 밝혔는데 씨젠주주연합회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주주카페를 통해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참여할 주주들을 모은 결과 1092명이 동참하기로 했고 이들의 보유 주식 수는 108만969주로 회사 발행 주식 총수 대비 약 4.12%로 상법에 따라 3% 이상이면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소액 주주들의 불만은 주가로 씨젠은 지난해 초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마자 바로 진단 키트 개발에 착수해 전 세계 60여 나라에 진단 키트를 수출해 발 빠른 대응으로 회사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씨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470억원, 영업이익은 6532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년 매출액(1220억원)과 영업이익(224억원) 대비 폭발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주가도 상승세를 타 지난해 8월엔 최고 31만2200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30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가 현재 17만~18만원대로 떨어졌는데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소식에 진단 키트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씨젠주주연합회 측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는데도 주가 방어나 주주 친화적 정책 같은 소액 주주들을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행동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액 주주들은 발행 예정 주식 총수를 기존 5000만주에서 2억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을 요청했는데 액면 분할을 통해 일반 개인들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이고 또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 선임과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 등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씨젠 측은 “법적인 요건을 검토해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주주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씨젠으로써는 실적도 좋게 만들었고 주가도 많이 올랐는데 31만원에 물린 소액주주들이 주가하락에 대해 책임지라는 것은 주식시장의 기본인 투자책임에 대해 회사가 책임지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에 대해 요구하거나 자사주 매수 등을 요구할 수 있어도 경영권에 관련된 사안까지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씨젠은 코로나19진단키트 이후의 아이템을 내놓아야 하는 것으로 2020년 벌어들인 수익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겁니다

상법상 주주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주들을 달래줄 무상증자나 고배당 같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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