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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7시 50분(미 중부시간)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스타십은 발사된 지 약 3분 후 전체 2단 발사체의 아래 부분인 '슈퍼헤비' 로켓이 상단 우주선 스타십에서 순조롭게 분리되는데 성공했는데 '슈퍼 헤비'는 우주선에서 분리된 후 처음으로 착륙 연소에 성공하고 멕시코만에서 연착륙해 발사 후 약 8분 만에 비행 테스트의 주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로켓의 재사용으로 인해 우주개발 비용을 현저하게 줄인 것으로 스페이스X으 ㅣ경쟁력을 상징하는 요인입니다



스타십 우주선은 시속 2만6천225㎞ 안팎으로 고도 210㎞ 정도에서 예정된 항로를 비행한 뒤 발사 40분가량 지난 시점부터 고도를 낮추고 있는데 예정대로라면 스타십은 지구로 귀환해 인도양에 착륙하며 약 90분간 여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이번 4번째 발사도 무인비행으로 아직까지는 유인우주선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부터는 사람이 탑승한 채로 시험발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3번의 테스트에서 스타쉽 우주선은 매번 문제를 일으키며 중간에 임무수행을 포기해야 했는데 지난 3번째 발사에서는 지구 대기 진입과정에 문제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날 홈페이지에 "네 번째 비행 테스트에서는 궤도 도달 이후 스타십과 슈퍼헤비의 귀환과 재사용 능력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며 "주된 목표는 슈퍼헤비 부스터가 멕시코만에 순조롭게 착수(着水)하도록 하고, 스타십의 제어된 (대기권) 진입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쉽우주선의 안전성과 성능 검증이 끝나면 유인 달탈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에도 스타쉽 우주선을 이용할 것으로 랄려졌습니다

 

스타십은 길이 50m, 직경 9m로 내부에 150t까지 적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역대 최대 로켓 슈퍼헤비(길이 71m)와 합체하면 발사체의 총길이는 121m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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