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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에 대해 마타도어를 쏟아내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는 인도 방문 공세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것을 밝힌다”며 “아무리 전임 대통령의 배우자가 공적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이같은 가짜 뉴스를 더이상 묵과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고민하에 무겁게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에 대해 개인SNS에 직접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구차한 변명이라 일축하며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단독방문은 대통령 없이 영부인이 단독으로 인도를 방문하여 정상외교를 한 것으로 이를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를 국민 혈세로 간 것이란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2023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과 김건희의 매달 연속된 초호화 해외여행에 대한 22대 국회의 국정감사와 김건희 명품가방 뇌물수수와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특검법에 대해 방탄 목적의 물귀신 특검을 하려는 의도라고 평가됩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을 문재인 정부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전 인도정부의 문재인 전 대통령 초청이 임기말 국산무기 수출 관련 중동방문과 국내 대선 일정 등 인도 방문이 어려운 현실적인 상황에서 인도 정부의 간곡한 요청에 장관급 방문에서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단독 방문으로 역제안한 앞의 내용을 빼버리고 외교부가 김정숙 여사의 닥독방문을 인도정부에 먼저 요청했다는 식으로 왜곡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부에서 내놓는 단편적인 사실들은 국민의힘의 마타도어의 근거가 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 2년여 동안 외교폭망이라 불리는 무능과 무지를 보여주고 있는 외교부가 국내 정치에 개입해 놀아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외교부가 김정숙 여사에 대한 인도정부의 초청장이 없는데 김정숙 여사가 인도방문에 동행한 것이라고 했다가 대통령 기록물로 인도정부 초청장이 나오자 말을 바꿔 우리 정부가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둔갑했는데 인도 정부의 간곡한 요구에 장관급 보다 영부인이 동행하는 방식으로 격을 올린 것으로 인도 모리 총리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 문화행사에 초청하는 것이라 영부인이 외교적 격이 맞다고 인도정부와 외교부가 판단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문제 제기는 인도정부의 외교행사까지 폄훼하는 것으로 외교적 결례로 이슈가 될 수 있는 사안으로 윤석열 외교부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김건희 방탄을 위해 외교마져 내팽겨친 것입니다

 

이제는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비용을 내놓고 식비를 이슈로 초호화 해외여행이라는 식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비난을 하며 특검을 발의했는데 여기서 초호화라고 할려면 기존 대통령 순방의 전세기 식대와 비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 외교부는 끝내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 비용만 갖고 초호화 해외여행이라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상외교의 비용은 해당 부서의 예산기획으로 하는 것으로 청와대가 예산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고 그 원칙은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에도 지켜진 것으로 외교부와 기획재정부에 관련 자료가 다 있을텐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될 것을 전세기를 내준 대한항공을 팔 비틀어 침묵시키고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비용만 공개하고 비난논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핑계로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초호화 해외여행에 정상외교 예산도 부족해 예비비마져 끌어다 쓴 사례를 기억하고 있고 결과는 사우디와의 경쟁에서 119 대 29의 표차이라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는 국제망신의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윤석열이 재벌회장들 데리고 부산에 내려가 재래시장에서 떡볶기 먹방을 하며 부산 민심을 달래는 촌글을 연출한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상식을 갖고 있는 국민이면 국가 외교에 있어 상대방이 있는 행위에 이슈를 제기하려면 확실한 근거를 갖고 해야 하는 것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을텐데 김건희 방탄을 위해 국가외교마져 내팽개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을 한심한 작태를 보면 집권능력 없다는 생각이 더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외교부도 윤석열 정부 들어서 한심한 짓만 지속하고 있는데 관련 고위 관료들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금으로 국민의힘의 김건희 방탄에 놀아난 외교부와 관련 고위 관료들은 외교관으로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외교부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란 사실을 지난 2년여 윤석열 정부의 외교폭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한심한 일베 놀이터가 되어 버린 포털의 관련 뉴스 댓글창을 보면 댓글알바를 풀어도 민심을 왜곡하지도 돌려놓지도 못하고 비난만 듣고 있어 국민의힘이 너무 쓰레기가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한심한 것들을 뽑아 서울 여의도로 올려보낸 TK와 PK 유권자들도 무슨 짓을 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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