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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의 멘토라고 스스로 떠들었던 무속인 천공이 지난 1월 우리나라의 산유국을 예고했다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떠돌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 천공은 “엄청난 값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 파면 다 나온다. 이 나라 저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 예전에는 그걸 손댈 수 있는 기술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게 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속인 천공은 “대한민국 (영토) 밑은 아주 보물 덩어리다. 대한민국, 이 한반도에는 인류의 최고 보물이 여기 다 있는 거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쪼만한 걸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런 귀한 것을 만지면서 국가가 일어선다. 이제부터”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뒤 처음으로 연 국정브리핑에서 “동해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1조원이 넘는 시추비를 우리 세금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이 보고 받은지 하룻만에 1조원이 넘는 시추비를 승인했다고 하는데 석유와 가스전이 있을 가능성은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업체 액트지오(Act-Geo)가 자료를 보고 해석했을 뿐이라고 책임 회피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는데 액트지오는 실제 시추를 해 봐야 실제 석유와 가스의 매장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탄소제로 국제규약에 따라 석유개발과 천연가스 개발에 들어가는 투자비가 줄고 있는데 산유국들도 친환경 에너지ㅐ 개발에 투자를 더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역행적인 행위라고 정유업계 인사들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이날 정부가 밝힌 예상 매장량은 최소 35억 배럴, 최대 140억 배럴이고 가스 3억2000만∼12억9000만 톤(t), 석유 7억8000만∼42억2000만 배럴을 석유로 환산한 수치입니다
 
언론들은 갑작스런 윤석열의 발표에 대해 검증 보다는 받아쓰기로 정부가 제공한 보도자료를 보도하기 급급한 모습입니다
 
윤석열이 갑작스럽게 발표한 영일만 석유 뉴스는 제2의 4대강 사업이 되고 있는대 가능성이 낮다는 쪽과 한번 해 볼만하다는 전문가들로 나뉘고 있습니다
 
윤석열에게 영일만 석유와 천연가스 부존에 대해 보고한 미국 석유탐사회사 액트지오(Act-Geo)라는 회사의 신뢰성도 도마위에 올라가고 있는데 무속인 천공까지 끼어들면서 이런 황당한 사업에 우리 혈세 1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일인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보고 받고 하룻만에 시추를 결정하고 1조원이 넘는 세금을 쏟아붓는 것이 실제로 석유와 천연가스전 개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금도둑질이 목표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지난 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과 김건희가 매달 초호화 해외여행을 다니며 흥청망청 세금을 약 500억원이 넘게 탕진하고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하고 사우디와 119 대 29표라는 글로벌 X망신을 자초했는데 이번에는 석유개발로 조단위 세금을 탕진하게 생겼습니다
 
이명박이 4대강으로 해먹었다면 윤석열은 영일만 석유개발로 크게 세금도둑질을 할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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