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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힘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는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김 여사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영부인 단독 외교는커녕 장관의 수행원으로 타지마할에 셀프 참여해 4억 가까운 예산, 그중 6천여만 원은 공중에서 밥값으로 쓴 것"이라고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해 지적했고 이를 조중동 보수언론이 일제히 받아쓰며 인터넷 포털의 대문을 장식하게 만들었습니다

 

배 의원이 공개한 정부대표단 명단을 보면 당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단장을 맡았고, 김 여사는 특별수행원으로, 주인도대사 내외가 공식수행원으로 적혀 있다며 이는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해명과 배치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영부인의 특수한 신분을 일부로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정부 공직을 수행하는 사람이지만 영부인은 민간인 신분이면서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특별한 신문이라 특별수행원으로 표현한 것으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시 인도정부의 공식적인 외교접대 프로토콜에 주빈은 김정숙 여사로 이루어졌고 인도 모리총리와 단독 미팅 시간을 잡아줄만큼 인도정부가 심혈을 기울인 외교행사였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외교부를 통해 인도 정부의 공식 초청장도 숨기며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개인해외여행으로 왜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4인 가족의 식비와 비교하는 자극적인 발언도 생각없는 일베들을 쉽게 흔분시키기 위한 왜곡발언으로 정부가 대한항공에 대여한 전세기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일반적인 가정의 4인 식대와 비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박수영 의원실이 공개한 문체부의 당시 '공무 국외 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인도 출장 2일 전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사전 결재된 대표단의 식비 총액은 6천184달러(약 692만원)였고 이는 문체부 공무원 16명에 사전 답사를 위해 8박 9일 머물렀던 청와대 직원 3명의 식비를 합친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2억3천67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이중 기내식비는 6천292만원으로, 연료비(6천531만원) 다음으로 많았고 당시 탑승 인원은 총 36명이었기 때문에 김정숙 여사가 인도방문에 나서면서 식비가 급증한 것이라는 투로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나흘 만에 6000만원의 식비를 탕진한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을 밝혀달라"며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것인가.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어떻게 4인 가족의 5년 치 식비를 나흘 만에 탕진할 수 있나"라고 지적해 마치 초호화 해외여행을 다녀 온 것이라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이 인도 정부 초청으로 이뤄진 정상적인 외교행사로 대한항공의 특별전세기를 이용한 것으로 6,000만원을 36명으로 나누고, 3박4일을 12끼로 나누면 13만원대 나오는데 특별전세기에서 나오는 식대라는 점을 감안해 그렇게 사치스럽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고 오히려 대한항공이 바가지를 씌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4인가족 식대와 비교하며 자극적인 말들을 쏟아낸 것은 김건희 명품백 뇌물수수 사건이나 윤석열과 김건희 해외순방 과정에 김건희가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명품 쇼핑을 다니는 등 국민적 비난 여론에 물타기를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김정숙 여사에 대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국민의힘이 나서는 것은 야당의 반대로 국회 통과가 어려운 사안임에도 김건희에 대한 명품백 뇌물수수 특검법이나 주가조작 특검법 등에 물타기를 하려는 의도라고 보여집니다

 

인터넷 포털 대문에 걸린 왜곡보도에 댓글들속에 댓글알바와 댓글부대를 동원한 것으로 보이는 댓글들이 간혹보이고 대부분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물타기라는 비난 댓글이 많아지면서 포털 대문의 기사를 갈아치우며 댓글 공작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참고적으로 감사원에서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 김건희의 사기업체와 관련된 업체들이 이전사업에 수위계약으로 참여하여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까지 받아챙기고도 부실이전 혐의로 안보위험까지 불러오고 있어 감사원이 조사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벌써 2년이 넘도록 조사연장을 하고 있는 것은 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윤석열과 김건희가 지난 해 우리 세금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명분으로 매달 초호화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결국 사우디에게 119 대 29라는 외교 역사상 최대 X망신을 당하는 치욕을 가져오고 국격을 땅바닥에 떨어뜨린 일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부산시민들이 지난 총선 과정에서 보여준 한심한 선택으로 윤석열과 김건희의 세금낭비이자 세금도둑질이 은폐될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데 국민의힘을 선택한 부산시민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겁니다

 

국민의힘이 벌이고 있는 김정숙 여사에 대한 치졸한 언론플레이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으로 공작정치의 전형이자 김건희의 주가조작과 뇌물수수를 은폐하려는 물타기 공작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 국가 외교마져 폄훼하고 왜곡해 외교 상대방을 기망하고 모욕주고 있는 것으로 국익 보다 사익이 우선인 공직을 수행해선 안되는 것들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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