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된 신시웨이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제품을 주력으로 개발, 공급하는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범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수사 착수가 반사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신시웨이 주요 제품으로는 DB접근제어를 담당하는 페트라 및 페트라 사인과 암호화 솔루션 부문의 페트라 사이퍼, 페트라 파일 사이퍼 등이 있습니다.
신시웨이 DB접근제어와 암호화 제품은 GS인증을 취득했고, 국내 최초로 DB 암호화 제품이 CC 인증을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시웨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억원, 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시웨이 주요 사업 분야인 ▲DB(데이터베이스)접근제어와 ▲암호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1%, 8.36%, 7.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각각 4억원, 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신시웨이는 도로교통공단 신운전면허시스템 구축사업, 방위사업청 해군교전급분석모델 체계 개발 사업 등 주요 공공기관 등에 신규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재정상태가 테크니컬디폴트 상태라 보안관련 예산이 대부분 삭감되어 대부분의 보안업체들이 실적부진에 시달리고있는데 신시웨이는 그나마 흑자를 내고 있는 몇 안되는 보안업체이기도 합니다
신시웨이의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1,000원 정도로 평가할 수 있어 저평가 구간에 들어 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중 1회차 전환사채가 전부 주식전환되어 시장내 매물로 소화된 것으로 보여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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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며 저출생 해결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중장기 인구 전략 수립 계획을 발표한 것에 저출산 대책주라는 육아와 보육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경기도 판교 HD현대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제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이 아가방컴퍼니 같은 육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제시하며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제고, 육아휴직 급여 첫 3개월 월 250만 원 인상, 신생아 특별공급 확대, 늘봄프로그램 등을 제시했습니다
육아를 하는 가정에 직접적인 현금 지원을 꺼내 든 것이 아가방 컴퍼니에게는 유아복 소비 진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가방컴퍼니는 2014년 중국 회사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저출산 대책이 윤석열 정부에서 쏟아져 나올 때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없는 입바른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결국 주가도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육아대책이 결국 빚내서 집사라는 신혼부부의 출산에 대한 저금리 주담대 증가로 귀결되고 있어 실제로 아가방 컴퍼니가 받을 수혜는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대책은 부동산 대책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비아냥처럼 아가방컴퍼니 같은 회사에게 실질적인 수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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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교체됐는데 지난 4월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에 결론이 난 것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자리는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는데 인사관리(HR) 전문가로 어도어의 혼란을 수습하고 정리할 적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소속된 유일한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고 어도어 지분율(18%) 또한 현재로선 변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이브는 이번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이사의 교체를 하이브 다른 레이블과 마찬가지로 경영과 제작을 분리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했는데 실제로 다른 레이블들은 경영자와 제작자가 분리되어 운영되어 왔습니다
민희진 측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일방적 해임"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어도어 이사회가 자신의 해임 통보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도어 이사회는 상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된 안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측근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지난 번 하이브의 인사권 발동으로 사내이사에서 해임됐고 이 자리는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당시 직책, 현 CEO),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채워져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를 차지하고 민희진 전대표를 해인하는 친위쿠데타를 한 것입니다.
하이브는 지난달 법원에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했는데 만약 주주간계약이 사라지면 민 전 대표에게 약속된 1000억원대 거액의 풋옵션은 없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하이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익을 벌어다주는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는 것이 잘하는 짓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하이브 오너 방시혁 대표가 어린 BJ와 LA시내를 돌아다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가 폭락에 주주들이 화가 나 있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BTS도 멤버의 음주운전 관련 논란으로 2025년 말 완전체로 컴백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돈을 벌어다 주는 걸그룹 뉴진스를 키워낸 검증된 경영자인 민희진 대표를 몰아내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해임된 혼란을 재빨리 수습할 수 있고 뉴진스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이후 뉴진스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하이브의 방시혁 오너에 대해 CEO리스크가 또 다시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가 10만원대에 머물고 있어 불안감을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30만원대까지 끌어올려 놓은 상태에서 불거진 논란이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저항 여부에 따라서는 진흙탕 싸움이 될 수 있어 피해는 주주들이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방어에 성공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이슈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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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엘사이언스는 2008년 창사 이래 태양광 조명, LED실내조명, LED실외, 경관조명 등 다양한 조명솔루션을 개발 제조하고 있으면 세계최초 LED용 실리콘렌즈 제작 및 응용기술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고품질 LED용 실리콘렌즈의 설계부터 제작, 평가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맞춘 Customized 렌즈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PC, PMMA 등) 및 Glass 소재의 LED용 렌즈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 개선한 실리콘 렌즈는 당사만의 고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 설비와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설계 과정을 위한 배광측정 장치를 통한 최적화된 배광곡선을 가진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LED용 실리콘 렌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실리콘렌즈는 자동차용 LED렌즈로 내외장램프에 적용되고 있으며 전장용 LED 공급사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LED 헤드램프용 실리콘 렌즈는 기존 렌즈 대비 53% 이상의 밀도 경량화를 실현하였으며, 금형 제작 없이 2주 내에 설계에서 제조, 평가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어, 기존 대비 납품 기간 1/2, 투자비용이 1/10로 감소할 있어 개발, 생산에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6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7% 증가, 영업이익 342% 증가, 당기순이익 257% 증가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상반기 실적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상반기 경영성과는 아이엘모빌리티와 아이트로닉스의 성장이 주된 요인으로 꼽았는데 올해부터 연결종속법인으로 인식된 아이엘모빌리티는 차량용 부품 업계 패러다임 전환의 수혜 및 그룹사 시너지 통해 지난 1분기를 시작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고속도로 하이패스 및 주차장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트로닉스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매출 및 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스마트 광학용 렌즈의 차세대 기술인 LED 실리콘 렌즈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양산 중에 있으며, 국내외 완성차의 신모델 및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이엘사이언스는 미래 성장사업으로 2차전지 소재에 진출하여 최근 가천대와 함께 우주 위성체용 소형 전고체뱉리 구현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우주 위성체용 배터리는 특수한 우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하는 차별화된 성능이 요구되는데 넓은 온도범위, 초고진공에서의 안정성, 방사선 노출에서의 안정성 등을 갖춰야 척박한 우주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세라믹 소재를 활용하여 전고체배터리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성능 구현에 성공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주 위성체용 전고체배터리 시장규모는 2018년 72조 원의 시장에서 매년 10.7% 성장을 거듭하여 2040년 74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어 아이엘사이언스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환사채의 소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3회차 50억원 규모 전환사채는 모두 소각 완료했고 올 해 4월 발행한 전환사채도 일부 소각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실적호기를 맞아 주가도 많이 급등하고 있는데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천원 정도로 아직은 수익성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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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일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 이날과 28일에도 전체회의를 연달아 소집해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는데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 교사, 군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음란물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면서 선의의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는데 10대와 20대 사이에 재미삼아 이런 음란물을 제작하지만 피해 당사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수치심을 주고 있기에 관련 딥페이크 영상과 사진 등의 제작과 유포는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안주들은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영상 등을 조기에 찾아내 삭제하거나 관련 유포자를 찾아 범죄인으로 체포하는 등의 일에 용역을 공급할 수 있어 새로운 수익기반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안주들은 주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금융사들의 용역으로 주수입을 벌어들이는데 올 해는 윤석열 정부가 테크니컬 디폴트 상태라 이런 정부 용역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대기업 발주 물량도 줄어든 상태입니다
여기에 경기침체까지 찾아오면서 보안주들은 점점 일감이 줄어들어 어려운 처지에 빠져들었는데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에 대한 대처로 수익이 늘오날 기회를 잡은 모습입니다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수주에 문제가 있다며 체코 반독점 당국의 개입을 요구하고 나서 수주 실패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26일(현지 시각) 체코전력공사(CEZ)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체코 반독점 사무소에 진정(appeal)을 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했는데 그 속내를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주 가격에 웨스팅하우스에 줘야 할 기술특허료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원전 입찰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CEZ와 현지 공급업체에 제공하려는 원전 기술을 체코 측에 이전하고 2차 라이선스(특허 허가권)를 제공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원천특허가 웨스팅하우스에 있기 때문에 수력원자력의 기술은 웨스팅하우스 기술기반이기 때문에 특허료를 내고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지난 번 윤석열의 미국 국빈방문에서 미국과 원전합의에 미국의 기술특허를 인정한다는 문구를 넣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이 미국에 국빈방문해 팝송까지 노래부르는 광대짓까지 했는데 이렇게 통수를 치는 것은 결코 동맹이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익이 치열하게 부딪치는 국제무역시장에서 미국과 합의한 원전협상에 이런 결과를 검토하지 않고 싸인부터 한 무능하고 멍청한 리더쉽을 비난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뭐 하나 우리 국익을 제대로 챙기는 것 없이 미국에 이익이 되고 일본에 이익이 되어 동맹과 우방에 이익이니 우리이익이라는 한심한 수준의 외교력에 우리 이익이 하루 아침에 날라가는 걸 보면 저런 걸 앞으로 2년여 동안 지켜봐야 하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자사의 AP1000 원자로를 갖고 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경쟁했지만 탈락한 바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자 기술특허료를 갈취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 치졸한 방식을 들고 나온 겁니다
재주는 우리가 부리고 돈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챙겨가는 것으로 체코 원전 사업이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져 실익이 없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CEZ가 한국 원전을 도입하는 것은 체코와 미국의 일자리 수만개를 한국에 넘겨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로 민주당, 공화당 모두 펜실베이니아의 일자리 문제에 예민한 상황이라 미국 정부가 나서 달라는 요구를 노골화 하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본사가 펜실베이니아주에 있지만 2017년 경영악화로 파산한 이후 캐나다 사모펀드 브룩필드리뉴어블 파트너스와 캐나다 우라늄기업 카메코가 각각 51%와 49% 지분을 갖고 있는 캐나다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전관련주들은 웨스팅하우스 악재가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체코 원전 본 계약이 내년 3월이고 미국 대선이 올 해 11월이라 웨스팅하우스의 요구를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증시에 상장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을 발행하려는 기업은 금융위원회에 기업등록을 해야 유가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비상장기업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전화를 받으면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기업인지 물어 보고 제대로 답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일종에 주식사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클로봇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9400~1만 900원, 총 공모금액은 282억~327억원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이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0월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인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최근 들어 증시에 로봇 테마주가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데 이는 일종의 전기차 시장의 캐즘현상과 비슷한 현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인간노동을 대신해 로봇 노동을 투입하고 싶어도 생산현장의 노조 반대로 로봇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노동현장에서 유리된 인간의 생계가 걸린 문제로 생산공장의 오너는 24시간 전기만 넣어주면 파업이나 휴식시간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는 로봇을 통해 생산성을 이론상 무한히 개선할 수 있지만 이렇게 생산된 재화가 수요를 초과해 결국 공급과잉을 가져오고 공황으로 이끌 수 있다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의 생계문제가 이슈가 되는데 각자도생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면 극단적인 벼랑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유럽은 일찍부터 이런 변혁의 시대를 겪어 봤기에 로봇세와 같은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의 전업과 전직을 위한 자금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배려가 전혀 없어 여전히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을 본격적으로 노동현장에 투입하고 싶은 사측과 일자리를 지키려는 노측의 이해상충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여간 2017년 창업한 클로봇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42억원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 4년간 연평균 79%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고 현재 13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과는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업 협력 중에 있어 성장성이 큰 로봇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로봇은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2월엔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를 각각 ‘A, A’로 통과해 사업성과 기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기술성 검증을 통과해 실적과 상관없이 상장한 기업이 상장 첫해 대규모 적자를 내는 경우가 많아 클로봇 또한 우려되는 바가 있는데 공모자금으로 조기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의 상장으로 서비스로봇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도 로봇을 전기차처럼 판매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서비스로봇에 대한 시장 관심이 큰 상황입니다
임진왜란 이후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조선 해군을 이끄는 동안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무적의 조선수군이 원균으로 삼도수군통제사를 바꾼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패하여 2만여명의 수군과 거북선과 판옥선 대부분을 잃으면서 남해 제헤권을 왜군에 빼앗기는 참극이 벌어진 것이 칠천량 해전입니다
명나라와의 화의가 결렬된 후 일본은 1597년 1월 다시 조선을 침범하는 정유재란을 일으켰는데 일본의 이간책과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 장군이 해임된 후 새롭게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원균은 원하던 자리를 차지하고는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저 술과 여색으로 시간만 허비하다 권율 도원수에게 곤장을 맞는 수치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선조도 원균의 이순신에 대한 모함을 들어왔기에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해 주고 원균이 싸울 기미를 보이지 않자 여러 차례 재촉하고 독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인사권자로 원균이 이순민에 못 미치는 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지만 자신의 인사에 면피라도 하려고 원균에게 바라로 나가 왜놈을 쳐부수라 압박을 한 것입니다
원균이 이순신 장군을 모함할 때는 온갖 참소와 거짓말로 공격했지만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자리에 원균을 선조가 임명하자 왜군과 싸워 이긴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껴 차일피 싸움을 미루고 군영에 머물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선조도 자신의 인사에 반발하는 조정 대소실료들의 눈초리와 분위기에 원균이 바다로 나가 단 한차례라도 왜놈을 무찔러 주기를 바랬고 이런 독촉이 결국 원균의 친천량해전 패배의 단초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없는 조선수군에 대해 왜놈들은 공포감이 사라져 있었고 원균이 이끄는 삼도수군을 상대로 치밀하게 복수전을 준비해 왔기에 칠천량 해전은 싸우기도 전에 이미 패배한 해전이었다는 사실은 해군사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왜군은 단 한차례라도 조선수군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벼르고 있었고 원균은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중책에 버거워하며 왜군과의 싸움을 피하다 억지로 등떠밀려 나온 해전이라 제대로된 전략도 대비도 안되어 있던 해전이었습니다
왜놈들의 기습에 황급히 칠천량까지 도망간 원균의 삼도수군은 좁은 칠천량에 갇혀 왜놈의 공격을 받게 되고 전라우수사 이억기와 충청수사 최호 등 이순신장군과 손발을 맞쳐온 수군 장수들이 대부분 전사하는 대패를 당하게 됩니다
원균은 배를 버리고 거제도에 올라 왜놈의 추적을 피해 이리 저리 도망다니다 결국 왜놈들에 의해 목이 베이게 되는데 왜놈들으 전쟁방식에 따라 원균의 목은 소금에 저려져 왜장들에게 보여졌을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발발이후 단 한차례도 진적 없던 조선수군이 칠천량 해전이라는 단 한 차례의 패전으로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은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경상우수사 배설만이 12척 판옥선을 이끌고 무단으로 전선을 이탈해 한산도 삼도수군진영으로 철수해 수군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왜놈들이 칠천량 해전에서승전한 후 제일 먼저 한 것이 한산도 삼도수군통제부를 공격하여 약탈한 것입니다
뒤늦게 선조는 이순신을 다시 삼도순군통제사에 임명하지만 전선이 12척 밖에 없다는 소식에 육지에 올라 권율 도원수 휘하에 들어가라 하지만 이순신장군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는 장계를 올려 제해권을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 다짐은 명량대첩으로 현실화시키게 됩니다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수군의 몰락을 목도한 왜놈들은 이순신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 복귀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마지막 조선수군의 숨통을 끓어놓겠다는 심산으로 130여척의 군선을 이끌고 명량해협으로 조선수군을 공격해 왔지만 이순신 장군은 단 13척의 판옥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르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순신 장군의 3대첩 중 으뜸으로 친다면 역시나 명량대첩으로 완전히 몰락한 수군을 단 시일에 정비해 왜놈 대군을 맞아 대승을 거둬 다시 무적의 조선수군이 부활했음을 왜놈들에게 보여준 승리로 러인전쟁 때 대한해협 해전의 승장인 도고 헤이하치로 마져 영군에 넬슨에 자신을 비견할 순 있을 지라도 이순신 장군에게는 못 미친다고 겸손할만큼 일본인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이자 존경의 대상인 해신이 되어 있는 것이 이순신 장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조는 전후 공훈을 내리는 데 있어 원균을 이순신과 동급으로 추서하는데 이는 선조의 왕권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원균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선조의 비열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전국이 초토화되고 조선의 지배층들마져 조선왕실의 무책임과 무능함을 비난할 때였으니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 할 시기였기도 했습니다
칠천량 해전일을 맞아 패장인 원균이 그렇게도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를 모함하고 참언했던 모습이 오늘날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해 쓴 웃음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과거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앞으로를 잘 살 수 있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소중해 지는 때입니다
부자감세로 자신들에 대한 세금을 깍으며 정부의 재정집행 능력을 무력화시키며 결국 가계와 기업이 각자도생의 방법으로 부채를 늘려 버티게 만들면서 미래성장동력마져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윤석열 부인 김건희 집안으로 이들이 소유한 부동산과 주가조작을 통해 벌어들인 자본소득에 대해 세금을 감면받으면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개혁정책이라고 들고 나온 규제혁신은 결국 부자감세로 귀결되고 그 부자에 김건희 집안이 있는 것으로 세금감면 뿐 아니라 양평고속도로 설계변경을 통해 부동산투기에도 성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민경제를 위해 한다는 상속세법 개정은 실제 서민들이 부담하는 비율은 몇%도 안되는 상황이고 대부분이 김건희 집안이 혜택을 보는 것이고 금투세 개정도 가장 큰 수익을 김건희 집안이 보게 됩니다
국가정책을 패밀리비지니스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김건희 집안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부자감세로 윤석열 정부가 테크니컬 디폴트에 빠져들면서 경제학원론에서 가르치고 있는 경제위기에 정부의 역할은 최소한 한국에서는 완전히 사라져버린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재정을 펑펑쓰고 있는 것은 오로지 윤석열과 김건희의 초호화해외여행 밖에 없다는 비아냥이 나오는 것도 2023년 일년 내내 부산엑스포 유치라는 명목으로 우리 세금을 들여 초호화해외여행을 매달 나가면서 사우디와의 경쟁에서 119 VS 29라는 기록적인 X망신을 당했고 여기에 들어간 세금은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초호화 해외여행에만 약 700억원이 들어갔고 예산이 부족해 정부 예비비를 끌어와 흥청망청 쓰고 다녔을 뿐 아니라 부산엑스포 유치 명목으로 해외 여러나라에 약속한 것들을 해주는데 약 5000억원 이상이 들어갈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어 가는 상황에서 일반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부채를 늘리며 버티고 있는데 사상 최대 가계부채를 넘어 국가부채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윤석열 정부는 성장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라는 듯이 무책임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대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달러가 그 나마 버팀목이 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급전으로 이 돈마져 땡겨쓰려 하고 있어 결국 국가성장동력을 완전히 꺼뜨릴 심산인 것 같습니다
2024년의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고 결국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어 국민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TK와 PK의 60대마져 등을 돌렸다는 사실은 이들이 80년대와 90년대 민주화 시대를 살았던 세대로 이들이 이룩한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것을 목도했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가 부모세대에게 산업화된 대한민국을 물려 받아 자식들에게 민주화된 나라를 물려주었는데 지금의 20대 남성들은 공짜로 물려 받은 것으로 인식해 흥청망청 낭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20대 여성들이 정신차리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데 멍청한 20대 남성들이 일베화되어 철없이 살아가더라도 며느리들이 정신차리고 있으니 망가져도 다시 고쳐 살릴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무능할 뿐 아니라 무책임하기까지 한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2년여간 만들어갈 미래는 경기침체로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 자칫 공황으로 갈 경우 결국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지금 의료분야에서 벌어진 대혼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잘 보여준 사례로 용산 대통령실만 지금 응급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전혀 인식하려 하지도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사고를 치고 문제해결 능력도 실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유시민 작가가 A급 인재 주변에 A급 인재가 모이고 B급 인재 밑에 C급과 D급만 득시글 거린다고 했던 말이 지금와서 고스란히 현실이 되고 있는데 이런 한심한 인사정책이 결국 매관매직 때문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것은 실력도 철학도 없는 C급 D급 인사를 내고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용산 대통령실의 무책임함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일년전에 윤석열이 대통령권한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간호사법을 의료대란이 극심해지고 의료시스템붕괴에 직면하니 슬그머니 통과시키겠다고 말을 바꾸고 있는 현실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라라도 고쳐 쓸 수 있게 덜 망가진 채로 넘겨 받아야 살려 낼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 2년동안 지금의 혼란이 지속되고 더 심화된다면 어쩌면 영원히 고치기 어려워 질 수 있다는 불안감마져 들고 있습니다
병원을 떠난 1만여명의 전공의들이 이미 1년 유급 뿐 아니라 의대생들 마져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해 잃어버린 세대로 전락하고 있어 의료의 질이 망가진 미국과 유럽의 공공의료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부문에서는 생존이 걸린 문제로 응급실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뺑뺑이를 돌다 길바닥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의사 탓만으로 돌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모든 문제를 윤석열 정부에서 만들었고 이를 해결할 의지도 책임감도 못 느끼고 있어 의사들과 환자들이 알아서 각자도생하라고 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 재유행에 그렇게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정책을 비난했던 윤석열은 환자가 급증하고 나서야 허둥지둥 코로나 치료제를 26만명분을 구매하겠다고 해서 화이자에게 바가지를 쓰게 생겼는데 이 또한 문재인 정부 탓을 하고 있는 한심한 상황인데 정권을 물려 받은지 2년 6개월이 지났고 문재인 정부의 감염병 시스템과 예산을 모두 없애버린 것이 윤석열 정부인데 이런 것마져 전 정부 탓을 하고 있으니 도데체가 생각이란 게 있는 놈들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메르쓰 때 국민의힘 정부에서 각자도생을 경험해 본 강남 사람들이 선택한 멍청하고 무책임한 결과이지만 결코 이런 것에 피해보고 싶지 않은 선택하지 않은 한 사람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자로 항상 냉철한 이성으로 시장을 보고 국민경제를 지켜보고 있지만 최근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론의 무책임한 받아쓰기와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징벌해야 하는 검찰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이 제 역할을 못하고 주가조작세력의 뒤를 봐주는 부정부패와 한통속이 되어버린 나라꼬라지가 진심 이민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니들이 선택한 결과니 받아들여"라는 밈도 있다지만 결코 이런 결과를 원했던 것도 아니고 예상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공정과 상식"이란 거짓말에 속은 국민들이 이제는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문제가 용산 대통령실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현정중단의 혼란을 우려하며 그저 임기내내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말을 늘어놓는 놈들은 최소한 공범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스템이 더 망가지기 전에 바로잡아야 그나마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이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 금리 인하 공식화와 중동 긴장 고조에 26일 국내 정유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여전히 달러로 석유가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더 많은 달러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패트로 달러가 중국의 중동 산유국들과의 관계강화로 위협받고 있다지만 패트로 달러가 무너질 경우 미국 정부의 쌍동이 적자가 버텨내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이 중동산 석유에 대해 의존도가 현저히 낮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발을 못 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동에 유일한 민주국가라고 분류되어 미국의 동맹국이 된 이스라엘은 네탄야후 총리가 극우주의로 돌변하며 자신과 일가족의 부정부패를 이스라엘 국민들이 비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법부를 무력화시키면서 이제는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라 부를기 민망해졌고 이제는 중동전쟁을 부추기는 문제아가 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도 이상하지만 이스라엘이 이후 보여준 행태는 미국도 말리는데도 중동의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막무가네 싸움꾼 역할을 하며 중동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이를 빌미로 네탄야후는 자신과 일가족의 부정부패를 은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재자 네탄야후의 권력 유지를 위해 가자지구의 비문장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인종청소처럼 죽어나가고 있고 이스라엘 주변국인 레바논도 이번에 이스라엘의 선공으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마스를 넘어 이란이 밀어주는 헤즈볼라와도 전면전을 벌이면서 네탄야후는 외부의 위협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두바이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데 중동전쟁은 수입가격의 상승을 가져와 인플레이션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에 보복을 예고하고 드론과 미사일로 반격을 가하고 또 다른 아랍 무장정파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중동위기의 본질은 부정부패한 이스라엘 네탄야후 정권에 있는 것으로 이란도 요인암살을 당하면서 많은 인내심을 보여주었는데 전쟁을 유도하는 이스라엘의 도발에 전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미국도 독재자인 네탄야후의 편에 서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이스라엘 국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모습은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를 인정하며 광주학살을 외면한 미국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중동 산유국들이 중동전쟁이 본격화 될 경우 또 다시 석유를 무기화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이 네탄야후를 따라 대북강경책으로 국지전을 벌여 권력강화에 이용할 수 있어 중동긴장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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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프릴바이오는 신약 플랫폼 및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1상 전후로 기술이전하여 기술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설립 이후 총 5건의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10월 덴마크 소재의 신경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룬드벡(H. Lundbeck A/S)에 4억 4천 8백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2024년 6월 미국 소재의 신약 개발 기업인 에보뮨(Evommune, Inc.)에 4억 7천 5백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각각 체결하였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인간항체 제작 기술과 단백질의약품 반감기 증대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중 단백질 의약품에 속하는 항체치료제 및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다양한 항체를 찾아내어 원하는 타겟 항원 결합 능력을 지닌 인간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획득할 수 있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 library) 기술과 당사 항체 라이브러리로부터 선별된 혈청 알부민과 특이적 그리고 고친화도로 결합하는 인간 Fab 항체 절편(SL335로 명명)을 활용하여 약효단백질의 혈청 내 반감기를 증대시키는 지속형 원천 기술인 SAFA(anti-Serum Albumin Fab-Associated technology)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 두 기술의 조합을 통해 항체의약품, 이중항체, 지속형의약품, ADC 적용 항체 등 매우 다양한 신약후보의 제작이 가능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우수한 SAF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 그리고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이전 계약 상대방인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이 갑상선 안병증(TED)과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치료제 시장은 약 4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에이프릴바이오는 룬드벡의 임상시험 진입에 따라 내년 최대 160억원 규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룬드벡은 2021년 에이프릴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APB-A1’에 대해 중등도~중증 갑상선 안병증(TED) 환자 19명 대상 임상 1b상을 시작했고 1차 시험 종료 시점은 내년 1월 15일로 현재 환자 모집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룬드벡은 TED 치료제를 2030년 상업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룬드벡이 이번에 개시한 임상 1b상에서 첫 환자에게 임상 약물을 투여하면 에이프릴바이오에 마일스톤이 유입되는데 시장에서는 60억~8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룬드벡은 TED 외에도 다발성경화증, MS 시장으로의 진출도 공식화했는데 룬드벡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MS 시장으로 APB-A1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MS 환자 대상 임상에 돌입할 경우 룬드벡이 빅파마와 공동 개발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키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MS 임상시험이 내년 중 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임상시험 개시 후 첫 환자 투약이 이뤄지면 에이프릴바이오에 마일스톤이 유입되며 마일스톤 규모는 TED와 마찬가지로 60억~8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TED와 MS의 임상시험 개시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에 내년 말까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마일스톤 규모는 최대 16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신약 개발 바이오텍 중에선 드물게 영업흑자를 냈는데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207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상장 2년 만에 영업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다른 바이오텍과 다르게 자신이 직접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시장을 통해 자금을 받아가 임상실패의 위험을 직접 부담하지 않는데 전임상 단계의 결과를 가지고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임상을 전제로 한 라이센스 아웃을 하고 이후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을 취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구진실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다국적 제약사를 통해 검증하고 가치를 인정받아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다음 연구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아주 스마트한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를 통해 대단한 신약을 개발한다고 큰소리치며 시장에 돈 내놓으라고 큰 소리치는 사기꾼들과 진짜 바이오신약개발사와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이오기업의 기술력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이 가치를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만 라이센스 아웃 과정에서 계열사나 관계사가 아니라면 보다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가치를 매기고 라이센스 인을 해 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객관적으로 그 바이오텍의 연구진실성과 기술력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전 서울대 출신 박사들이 만들었던 헬릭스미스 같은 1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사도 시장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몇 조원대 개발비를 받아가 연구자들의 논문 쓰는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회사를 기업사냥꾼들에게 매각하고 먹튀를 하기도 했는데 이런 사기행위가 라이센스 아웃이라는 검증 단계를 통해 재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계열사나 관계사에 라이센스 아웃을 하는 무뉘만 라이센스 아웃과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해외계열사나 관계사에 라이센스 아웃을 하는 행위는 왼쪽 주머니에서 빼서 오른쪽 주머니로 옮겨놓는 것에ㅐ 지나지 않아 연구진실성과 기술가치를 검증받았다 할 수 없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연구진실성을 검증받고 기술가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확인받는 좋은 선례라 생각됩니다
에이프릴바이오의 2024년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3,000원으로 평가되는데 후속 라이센스 아웃의 마일스톤 유입으로 영업이익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기업가치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BOE가 8.6세대 OLED 장비 발주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추월해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중국의 사업입찰 정보를 공개하는 차이나비딩에 따르면 BOE는 이달 마스크 결함검사 장비, 박막봉지(TFE) 에이징용 원적외선 오븐 장비, 8세대 원장 커팅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각각 HB테크놀러지, 한화모멘텀, 로체시스템즈 등 국내 장비사들을 선정했습니다
중국 BOE의 거래관행상 이번에 이름이 언급된 장비사들이 낙찰을 받은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BOE의 발주가 시작되면서 국내 OLED장비사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BOE는 8.6세대(2290㎜×2620㎜) OLED 생산을 위해 630억위안(약 11조8200억원)을 투자해 중국 쓰촨성 청두첨단기술지구에 유리원장 기준 월 3만2000장 분량 OLED 패널 생산기지를 구축 중에 있는데 신화통신은 드론을 날려 건설 중인 BOE의 OLED공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BOE의 공격적인 투자는 애플이 아이패드에 OLED패널 적용을 결정하고 이후 애플 아이폰에도 마이크로 OLED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객사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중국 BOE의 OLED 8.6세대 투자를 그냥 지켜보고 만 있는데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투자비를 회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초기 애플의 발주를 중국 BOE가 받아 수율을 잡을 때까지 손해보며 생산을 하는 것을 지켜보려는 것 같습니다
OLED장비주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발주가 나올 때까지 중국 BOE의 발주로 시간을 벌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향후 중국 BOE가 수율을 잡은 장비들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발주할 수 있어 과거 중국이 해오던 얌체짓을 국내 기업들이 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이제 OLED장비주들이 본격적으로 실적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점 같습니다
패션 분야는 솔직히 잘 아는 분야가 아니어서 처음 서평을 제안 받았을 때 망설여졌지만 국내 동대문시장에서 장사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토종 브랜드의 이야기라는 사실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증권사에서 IPO 업무를 하며 기업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전기 전자와 같은 대규모 제조업은 기업의 시작 스토리들을 많이 접해 봤지만 동대문시장과 같은 진짜 영세업체에서 성장한 스토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라 책을 받아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만큼 솔직하고 쉽게 쓰여져 있어 좋았습니다
곽창훈 대표는 고졸로 동대문 시장에서 가방 제조와 유통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1인 기업부터 시작해 오늘날의 매출 70억원대 토탈 패션업체를 키워낸 자수성가한 사업가입니다
그는 유명대학의 디자인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타고난 장삿수완으로 어깨넘어 보아왔던 가방 디자인을 공부하며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왔고 동대문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성장해 온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20세기 시장에서 21세기 온라인 시장의 비전을 보았고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시장과 잘 접목해 자신만의 큰 시장을 만들어 냈습니다
곽창훈 대표의 경험과 통찰력으로 이브이아이앤씨는 해외수출까지 하는 토탈패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매출 100억을 넘보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곽창훈 대표의 "동대문 클래스" 책을 읽으면서 예전 쌈지의 IPO가 기업이 났는데 가죽패션 업체를 지향하며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하게 된 쌈지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IPO설명회에서 과감하게 30만원대 가죽서류가방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해서 100여명 대를 예상했지만 300여명이 넘는 증권맨들이 IPO설명회를 찾아와 준비한 가방이 동나 명함을 주신 분들은 다음 날 봉고차로 가방들을 일일이 배달해 주던 기업이 났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1억여원 돈을 손해 볼 짓을 왜 하나 했지만 곽창훈 대표가 "동대문 클래스"에서 써 놓았듯이 "먼저 대가없이 줘라"한 것이 나중에 IPO 후 처음 상장을 한 "쌈지"에 대해 증권맨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만들어 주가 급등을 가져와 공모했을 때 약 143억원의 공모자금을 받았을 뿐 아니라 상장 1년 후 고가에 유상증자를 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곽창훈 대표는 1인 기업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 오늘날의 중저가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셔"를 만들어 냈고 이는 2030 젊은 여성들의 니즈를 확인했고 곽창훈 대표만의 사업수완이 녹아들어 백화점에도 입점하는 성공한 브랜드로 키워냈고 이후 온라인 마케팅의 성공으로 수익이 나는 회사로 키워낸 것입니다
최근 중국산 저가 상품을 떼어와 저가에 파는 중국스런 상품들이 넘처 나는 시장 여건에서 우리나라 공장에서 제조해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은 상품으로 승부하는 곽창훈 대표와 같은 사업가들이 많이 생겨야 중국의 알리나 테마와 같은 저가를 무기로 시장을 잠식해 오는 저품질의 하향 평준화로 우리 생활수준을 끌어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패션은 단순 제조업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자 창의성의 결과물로 저가 중국산과 K브랜드의 가격차이를 설명해 주고 소비를 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면서 K드라마와 K뮤비에 비춰지는 동대문시장이라는 브랜드에서 성공한 감각을 가진 사업가로 곽창훈 대표의 브랜드들은 동대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남을 가질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마녀공장이 국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PPL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말 그대로 대박을 치고 이제는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녀공장의 매출액은 이미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뛰어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곽창훈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동대문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공신화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동대문 클래스"는 아직 미완의 성공스토리의 중간보고서 같은 책이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브랜드와 사업을 하고 싶은 젊은 창업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고 좋은 간접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사업입문서이자 교본으로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당정 고위급 회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76회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언제는 근로일수가 부족하다고 있는 공휴일도 취소하라고 하던 국민의힘이 뜬금없이 주중에 있어 소비진작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사실 월말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은 마감과 연결되어 휴가를 내기도 쉽지 않은 날이기도 한데 임시휴일로지정하는 것이 소비진작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9월29일(일), 9월30일(월), 10월1일(국군의 날 휴일), 10월2일(수), 10월3일(개천절 휴일), 10월4일(금), 10월5일(토), 10월6일(일)로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게 되는데 휴일이 길어지면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특히 일본 여행이 급증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일본경제활성화 정책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들에게는 일본여행 증가는 곧 실적호전과 연결되는 것이라 항공주와 여행주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여기다 고위 당정협의 뒤 국민의힘이 배포한 자료에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건국 76주년’으로 오기하면서 여러 매체에서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라는 제목의 속보가 잇달았고 이후 국민의힘은 ‘건군’으로 수정한 자료를 다시 배포했습니다
김건희 명품가방 뇌물수수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한데 대해 국민적 반발이 심해지고 윤석열 국정지지도마져 30%대가 무너지자 국민적 환심을 사기 위해 휴일을 늘리는 선심성 정책을 펴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추석 물가를 우려해 40조원 가까운 돈을 추석 자금으로 풀겠다고 하는데 일시적인 유동성의 몰핀효과는 있겠지만 추석 이후 유동성 공급이 끊길 경우 국민경제에 쇼크가 올 수 있어 위험이 더 가중 될 수 있습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원 이상의 추석 명절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배추·사과 등 추석 성수품도 역대 최대규모인 17만t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국민 긴급생활자금 지원 약 25조원은 현금살포라고 반대하면서 40조원은 어디서 나서 추석 명절자금으로 풀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에만 돌아가고 정작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대기업 임직원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 것은 무슨 불공평인지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이나 집권능력 없는 무능의 극치로 선심성 정책으로 위기를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꼼수만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테크니컬 디폴트 상황인데 40조원의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 것이며 추석 이후에 풀린 돈들로 부동산투기와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한국은행 팔 비틀어 금리인하를 시키면 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고개를 들고 부동산투기가 만연할텐데 도데체 생각이란 걸 하고 정책을 내놓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