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2Fvq78qQuU?si=fDmxD3-iTxZuoIys
안녕하세요
윤석열이나 김태료 같은 뉴라이트들은 싫어하겠지만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 국제고가 일본 유수의 고교야구 고시엔에서 우승하여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사상 첫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1947년 자발적으로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인 교토국제고의 기적적인 승전보는 어려운 환경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결승전은 양팀 모두 투수전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갖고 9회까지 진행되어 결국 연장전에 들어가 교토국제고가 10회 초 공격에서 2점을 내고 이어진 10회 말 간토다이이치고에 1점만 내주면서 승리를 확정하는 드라마틱한 결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 직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시엔에서는 출전학교 교가가 연주되며 NHK는 모든 경기를 방송합니다.
올해는 일본 전역 3715개 학교(3441개 팀)가 참가해 49개 학교만 본선에 오를만큼 고교야구 팀과 선수들에게는 꿈의 구장이 되고 있습니다
교토국제학원이 운영하는 교토국제고는 중·고교생을 모두 합해 학생 수가 160명가량인 소규모 한국계 학교로 재적 학생의 65%가 일본인이고 한국계는 30% 입니다.
교토국제고는 1947년 재일교포들이 세운 교토조선중학교가 1958년 한국 정부 인가를 받고, 이후 2003년 일본 정부이 정식 학교 인가를 받으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윤석열이 재빠르게 축하 전문을 보내 "한일이 앞으로 더 좋아지길 바란다"고 했는데 뭘 좀 해 주고 밥상에 앉던지 뭐 한 것도 없는 것들이 꼭 끼어서 밥만 축네요
진심으로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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