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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1548건

  1. 2024.08.30 샤페론 일반공모 유상증자 참여 2대주주 지분 대부분 매도 13
  2. 2024.08.30 자화전자 애플 아이폰16 AI인텔리전스 기술 채용 수혜 기대감 7
  3. 2024.08.30 지주회사 LG 5,000억원 규모 LG전자와 LG화학 주식 매수 엔비디아는 500억달러 자사주 매수 6
  4. 2024.08.29 두산그룹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합병 취소 금감원 제동에 포기 7
  5. 2024.08.29 윤석열 국정브리핑 기자회견 현실인식 제로 입만 열면 거짓말 후안무치 끝판왕 31
  6. 2024.08.29 모트렉스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드라이브 수혜 기대감 5
  7. 2024.08.29 엔비디아 2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 이후 장외 주가 8%대 폭락세 2
  8. 2024.08.29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분식회계 의혹 주가 폭락세
  9. 2024.08.28 와이투솔루션 윤석열 정부 과충전 방지 충전기 의무 설치 수혜 기대감 10
  10. 2024.08.28 서울 흑석동 돼지갈비 맛집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 14
  11. 2024.08.28 신시웨이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관련 성범죄 수사 반사이익 기대감 상한가 5
  12. 2024.08.28 아가방컴퍼니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책 수혜 기대감 6
  13. 2024.08.28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27일 전격 해임 진흙탕 싸움 또 시작 우려 1
  14. 2024.08.27 아이엘사이언스 가천대와 우주 위성체용 소형 전고체배터리 구현 성공 상한가 13
  15. 2024.08.27 보안주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반사이익 기대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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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o2QnHY-4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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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페론이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절반의 실패 충격에서 벗어나 다시금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샤페론은 코로나19(COVID-19) 및 인플루엔자 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과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화장품 사업과 AI(인공지능) 혁신신약 플랫폼을 통한 신규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시장참여자들에게 어필했지만 지난 번 일반공모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가 참여하지 않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목표금액의 절반도 모금하지 못 했습니다

 

샤페론 2대주주 신주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주식 80%를 처분 이번 일반공모 유상증자 후 대부분 처분해 최대주주 성승용 대표아의 차이를 2%남짓에서 10% 이상으로 벌려놓게 되었습니다

 

신주인베스트먼트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6거래일간 400만주 중 320만주를 처분했는데 처분단가는 1463원에서 1689원 사이로 총 50억원 규모를 매도하였고 사유는 부채상환이었습니다.

 

신주인베스트먼트가 매도한 지분을 사들인 투자자들은 이후 주가가 7월 19일 3,590원까지 치솟아 단기간에 100% 이상의 주가 차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주인베스트먼트는 단 몇일 차이로 큰 수익을 볼 기회를 날려버려 황당하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누군지 신주인베스트먼트의 매물을 받아간 투자자들은 횡재를 하게 된 경우 같습니다

 

이후 주가는 다시 8월 26일 1,694원까지 흘러내려 반토막이 나는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머니게임 종목이고 하루 거래량이 100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어 유동성도 충분해 단타꾼들도 다 모여 있는 머니게임 종목이 되어 주가 급등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개미지옥이 될 수 있겠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투기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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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go6LYcG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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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화전지는 스마트폰 및 카메라폰 / 소형 모바일 기기 등에 탑재되는 고사양 카메라 모듈 용 핵심부품(Folded Zoom, OIS, AF Actuator)을 판매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자화전자는 애플 제조사의 1차 밴더사로 고사양 카메라 모듈용 핵심부품인 Folded Zoom, OIS, AF Actuator를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 부터는 초고사양인 Folded Zoom 공정자동화를 완성함과 동시에 초고사양 Actuator인 Folded Zoom을 생산 공급하는 등 당사의 공급 제품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에 채용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16향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본격적인 생산과 중국향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애플이 아이폰16부터 인공지능AI 챗GPT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아이폰 교체 수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애플 아이폰16에 투자 초점은 폴디드 줌 카메라 적용 모델이 2개로 확대되고, OIS 공급 모델도 2개로 증가해 하반기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고 아이폰16 중 프로와 프로맥스 판매 비중은 약 60%로 전년대비 5.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고 LG이노텍과 공동으로 OIS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AI인텔리전스를 채택, AI환경에 대응해 아이폰내 교체 수요가 예상되는데 아이폰16은 아이폰13 이후 최대 판매가 전망되며, 애플은 2024년 2분기 가격인하로 아이폰15의 재고조정을 진행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중국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애플 아이폰15의 생산량 감소로 실적 둔화가 우려되고 있었지만 아이폰16 발매를 앞두고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화전자의 기존 주력거래처가 삼성전자에서 애플로 바뀌고 있어 삼성전자 물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애플 아이폰 부품사로 전환은 실적의 안전성과 성장성을 감안하여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화전자는 전기차부품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는데 중국 흑연공장을 이용한 그래파이트와 배터리셀 방열소재, 노칭 커터 재생부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음극재 핵심소재인 흑연은 중국 정부의 희토류 무기화로 해외 수출의 제한이 가는 품목으로 자화전자는 중국 내 청도자룡흑연 유한공사에 지분 50%를 투자하고 있어 흑연 이용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PTC히터는 전기차 주요 부품 중 한가지로 전기차 열원 사용과 관리에 있어 경쟁력 있는 부품으로 평가되고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BLDC모터의 경우 자율주행차 시대의 마사지 시트 시장 선점을 위하여 차량 마사지 시트용 극박형 고진동모터를 고객사에 제안하여 선행개발 진행 중에 있어 미래 먹거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봇부품시장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자성 소재 기반기술을 이용해 해외 선진업체의 Slotless BLDC Motor와 Magnetic Brake의 제작 기술을 내재화하여 국내 고객사에 1차 성능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기존의 Incremental Magnetic Encoder 기술을 발전시켜 고분해능의 Absolute Magnetic Encoder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화전자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33,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은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화전자_2Q24_Review_Jawha_240814 대신증권.pdf
0.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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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주회사 ㈜LG가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 구조 제고를 위해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매입키로 했습니다.

 

지주회사 ㈜LG는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각각 2000억원, 3000억원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는데 전날 종가 기준 LG전자 203만4587주와 LG화학 95만6937주 규모입니다.

 

지주회사 ㈜LG는 장내매수를 통해 이뤄지는데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 공시(내부자 거래 사전공시) 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내년 3월 말 전 완료되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지 않는 한 실제 매수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주식 매입을 마치면 ㈜LG가 소유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59%로,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29%로 늘어날 전망인데 자사주 취득분을 지주회사  ㈜LG가 보유하기 때문에 소각되지 않고 최대주주 지분으로 5% 룰에 따라 단 1주가 변동되더라도 공시하게 될 물량이 됩니다

 

지주회사 ㈜LG는자기주식 활용 방안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사회에서 논의 후 수립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오는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인데 지주회사 지분율을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지주회사 LG가 자사주 5천억원 매수를 꺼내들며 주주가치 제고를 잘하고 있는 듯이 하는데 그나마 LG전자와 LG화학을 각각 2000억원, 3000억원 수준이라 엊그제 실적발표를 하며 엔비디아가 내놓은 자사주 매수 500억달러와는 상당한 규모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너일가가 경영권도 갖고 있는 구조라 주주에게 이익이 가지 않더라도 회장 직함이나 회사 내 직함을 통해 충분한 보상을 챙겨갈 수 있고 회사 내 유보금을 자기 쌈짓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EU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오너일가는 소유를 하기 때문에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고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하기 때문에 전문경영인은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주주에게 유리한 경영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오너일가와 소액주주의 이해상충이 발생할 때 이사회는 인사권을 갖고 있는 오너일가의 편에 서기 때문에 이사를 거수기라 부르며 무시하며 이사의 연봉이 높지 않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을 좀 더 명확히 한다면 지금같이 소액주주를 무시하는 경영을 계속하긴 어려울 겁니다

 

아울러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오너일가의 상속증여세를 최소화하게 만드는 이상한 주가가 나타나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주회사인 LG의 자회사들에 대한 자사주 취득 수준이 2억 달러에서 3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미국 엔비디아의 500억 달러와 상당한 수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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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kXayHWC_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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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이 금감원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의해 좌절되는 특이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였던 알짜배기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를 기업분할하여 신규투자법인으로 만든 회사를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시키고 이후 두산밥캣의 잔여지분인 소액주주지분을 두산로보틱스와 주식스왑 형식으로 합병해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의 이익에 피해를 주는 이해상충의 문제가 있는 딜을 결코 지지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결국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나서서 두산그룹의 유가증권신고서에 정정명령을 내리며 반대해 결국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은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의 지분 46.1%를 가진 최대주주로만 남게되는 미완의 구조조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기존 재벌오너일가와 소액주주들의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금융당국은 재벌오너일가 편에 서서 소액주주들에게 손실을 가져왔었는데 이번 케이스는 소액주주의 이익을 지켜낸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 두산은 올 해 10월 보호예수가 풀리는 두산로보틱스 지분의 블록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두산로보틱스 지분가치를 끌어올리는데 두산밥캣 지분 46.1%는 여러뭐로 모자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은 알짜배기 두산밥캣 지분을 도둑질 당하게 되어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상황이고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 지분 46.1%를 가진 어정쩡한 지분소유로 왜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만들었는지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에서 중단되면서 승자도 없고 피해자만 남는 상황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금감원의 정정명령이 맞기는 한 것이지만 원래 안하던 것들이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 이렇게 나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도장값이 맘에 안 든 것인지 확실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두산그룹은 올 해 중 두산로보틱스 주가를 띄워 블록딜을 하기에 여러뭐로 어려워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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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IfgeAu-YH5c?si=I8iUyaS89EcVsftq

 

 

안녕하세요
윤석열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국정브리핑·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의 4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고 말했지만 혼란과 퇴보만 가져왔을 뿐 뭐하나 제대로 개혁을 하지도 못하면서 다 잘되고 있다는 한심한 거짓말을 쏟아내는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은 후안무치할 정도입니다
 
윤석열은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온다. 개혁 과정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라면서도 "쉬운 길을 가지 않겠다"고 강조했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의료현장의 대혼란과 환자들이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길 위에서 헤매고 있는 현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안드로메다식 발언만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은 연금개혁과 관련해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은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지금 연금을 내고 곧 받을 세대들에게 적게 받고 늦게 받으라는 것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이들이 앞으로 연금을 어떻게 믿고 남은 노후를 살아갈 수 있을 지 기본적인 신뢰마져 져버린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국정브리핑 후 기자회견에서도 일방적인 주장들만 늘어놓고 현실을 제대로 인식 못하고 있는 안드로메다 의식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데 저런 자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2년동안 나라를 혼란과 퇴보로 점철하고 있는 데 도데체 뭐가 제대로 개혁되고 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당장 고3 수험생들이 의대를 지망해야 할지 걱정하게 만들고 지금 의대생들은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잃어 앞으로 실력있고 일정수준에 도달한 의사들이 계속 공급될 수 있을 지도 의문이 들게 만들어 놓고 의료개혁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헛소릴 지껄이고 있으니 저게 제 정신인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윤석열이 뭐 하나 제대로 현실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데다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는 사기를 치고 있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게 나라냐?" 윤석열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을 보고 든 생각은 딱 이 한마디였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조국 대표의 말이 더 귓속을 맴도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전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끝도 없는 무더위에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올여름, 집중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일찍부터 꼼꼼하게 대비했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대규모 재난 없이 여름을 무난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5월 취임 2주년 국민 보고와 6월 동해 심해 가스전 브리핑 이후, 올해 세 번째 국정 보고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반가운 소식이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7월17일 우리나라가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제가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도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1%나 증가한 3350억달러를 달성했고, 특히, 상반기 일본과의 수출 격차가 32억 달러로 좁혀졌습니다.

 

2008년 한일 수출 격차가 무려 3600억달러에 달했고, 2021년까지도 천억 달러를 웃돌았는데, 불과 3년 만에 일본을 턱밑까지 따라잡고, 이제 세계 수출 5대 강국의 자리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꿈조차 꾸지 못했던 일이, 눈앞의 현실이 된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 취임사에서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약속드렸고, 이를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북돋우기 위해 킬러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했고, 622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서, 첨단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했고, 세일즈 외교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7월 IMF는 올해 우리의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는데, 이는 미국의 2.6%에 이어 주요 선진국 중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고용률은 30개월 연속 최고를 기록했고, 실업률 또한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작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2026년 우리의 1인당 GDP가 4만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건전재정 기조를 굳건히 지킨 결과, 국가 재정도 더욱 튼튼해졌습니다.

 

지난 5년간 국가채무는 660조원에서 1076조원으로 무려 400조 원 이상 크게 늘었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34%에서 47%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년 예산안 기준 국가채무비율이 48.3%로,정부 출범 후 지난 3년간 1.3% 포인트 증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경쟁력과 성장 추세를 지금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세계적 권위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우리 경제 성과를 OECD 2위로 꼽았고, 지난 6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우리 국가 경쟁력을 역대 최고 순위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와 정부는 성장의 과실이 국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생에 큰 부담이 되는 물가를 잡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최근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며 차츰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를 시행해 왔습니다.

 

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한 결과, 원금 기준 14조 원에 달하는 대출이 낮은 금리로 이동하여, 국민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 정부 출범과 함께 30조 원 이상을 지원했고, 금년 7월부터 25조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집값 상승을 감안해서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지난 8월8일, 42만7000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하여, 과거 평균 대비 약 11%의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원하시는 곳에 제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의 체감 민생이 기대만큼 빨리 나아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표상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장바구니 물가는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할인 지원과 함께 비축물량의 방출, 할당관세 및 대체품목 수입 등을 통해공급을 충분히 확대하겠습니다. 보다 구조적으로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품종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의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책자금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4.5%의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조치도차질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내수경기를 살려서,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전통시장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동행축제 할인행사 등을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회복이 더딥니다.

 

우리 대기업들이 올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서, 상생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반적인 고용 상황은 양호하지만청년들의 일자리 사정은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협력하여 양질의 취업 경험, 직업훈련,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하여 현재 100만 명이 받는 국가장학금을 내년부터 150만 명까지 늘릴 것입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장학금은 현재 14만 명에서 내년에는 20만 명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대상 주거장학금을 신설하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따뜻하게 돌보는 약자복지에도 더욱 힘을 쏟을 것입니다.

 

지난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5년 통틀어 월 19만 6천 원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약자복지 기조의 우리 정부는 매년 연평균 8.3%씩 생계급여를 인상해 왔고, 올해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원을 인상했습니다.

 

대상자 선정 기준도 완화해서, 우리 정부 출범 직전 152만 명이었던 생계급여 대상자를 2026년까지 181만 명으로 계속 확대할 것입니다.

 

돌봄과 간병, 마음건강투자사업에만 내년에 2천 5백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국민 수요가 높은 서비스 복지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는 영유아의 유기,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만에, 위기에 처해있던 16명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현장에 누적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교권 보호 5법을 개정하여,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법으로 보호하고, 학교 폭력 처리 제도를 개선하여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대학입시의 킬러 문항 배제를 비롯하여, 공정한 교육 기회를 박탈하는 사교육 카르텔을 뿌리부터 혁파하고 있습니다.

 

노사법치를 확립하여 노동시장의 체질을 바꿨습니다. 연례행사였던 대규모 불법파업이 사라졌습니다.

 

근로손실일수는 이전 정부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노조회계공시에 90%의 노조가 참여하여 투명성을 높였고, 노조 간부 자녀 우선 채용과 같은 불공정한 관행도 바로잡았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사회적 대화를 재개하여 개혁 과제를 하나하나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의 노사평화를 구축하는 데 힘써 준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외교지평과 경제영토도 크게 넓어졌습니다.

 

정부는 출범 이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해 왔습니다.

 

우리 외교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뒷받침해 온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격상시켰습니다.

 

한미동맹은 안보, 경제, 첨단기술, 정보, 사이버 분야를 망라한 포괄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우리 기업과 국민, 미래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저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으로 출범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이로써,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가 특별 배정되었고, 한미 간 핵과 비핵 자산의 연합 운용 체제가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3월, 한일관계를 12년 만에 정상화시켰고, 정부 출범 이후 11차례의 정상회담과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안보와 경제협력을 활성화시켰습니다.

 

올해와 같은 추세라면, 양국의 인적 교류가 연간 천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복원된 한일관계를 바탕으로, 작년 8월에는 역사적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안보, 경제, 첨단기술, 공급망, 사이버 협력을 고도화시키면서,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중추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중국과는 상호존중, 호혜, 공동이익의 원칙에 기반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4년 5개월 만에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양국의 고위급 교류와 각 분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113개국과 197회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전방위 경제 안보 외교를 펼쳐서, 우리 기업과 국민의 운동장을 크게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중동 빅3인 사우디, UAE, 카타르로부터 112조 원에 이르는 국내 투자와 수주를 이끌어 냈습니다.

 

2022년 11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방한 시 약 40조원의 국내 투자 성과를 거뒀고, 작년 10월 저의 사우디 국빈방문에서 약 21조원의 수주 계약과 MOU가 체결됐습니다. 작년 1월 UAE 국빈방문 당시에는 37조4000억원의 국내 투자 약속을 받았고, 양국 기업과 기관 사이에 7조7000억원의 수주 계약과 MOU가 체결됐습니다.

 

작년 10월 카타르를 국빈방문하여, LNG 운반선 17척을 수주하는 등, 6조1000억원의 수주 성과를 거뒀습니다.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여 초격차 반도체 기술 선점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이렇듯 높아진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외교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우선, 한반도와 4강 외교를 넘어, 외교의 지평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했습니다.

 

NATO의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일원으로 3년 연속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32개 회원국들과 글로벌 안보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같이, 소수의 강대국들만 해 오던 대규모 다자회의를 연이어 개최했습니다.

 

이들 63개 나라와 새로이 구축한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의 경제안보 외교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에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K-실크로드 협력구상’을 본격 가동할 것입니다.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다루는 외교 아젠다도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지난 3월에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해서, 당면한 복합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자유의 연대를 결속했습니다.

 

아울러, 작년 9월 뉴욕대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고 올해 5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 혁신, 포용을 조화시키는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입니다.

 

정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영웅들을 예우하기 위해, 올바른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고,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2년 연속 5% 이상 인상했습니다.

 

3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경찰과 소방관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장병과 초급간부의 복무 여건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병사 봉급을 205만 원까지 인상했고, 이에 따라 위관급 장교와 부사관의 봉급 및 단기 복무 간부들의 장려금도 인상할 것입니다. 그밖에 시간외수당, 당직수당, 주택수당도 확실하게 늘리겠습니다.

 

정부는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연습을 재개하고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여,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억제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습니다.

 

작년 9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이어 오는 10월 <전략사령부>가 출범하면, 우리의 전략자산이 더욱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AI와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정예 선진강군을 육성할 ‘국방혁신 4.0’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통일 비전과 방안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자유의 가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때,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북녘땅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자유 통일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개혁 과제들이 있습니다.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의 4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들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옵니다. 개혁 과정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정치적 유불리만 따진다면, 하지 않는 것이 훨씬 편한 길입니다.

 

역대 정부가 개혁에 실패하고 개혁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구조개혁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저는 쉬운 길을 가지 않겠습니다.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소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옳은 길인지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연금개혁입니다.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22대 국회가 근본적인 개혁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저는 오늘 정부가 구상하는 연금개혁의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연금개혁의 3대 원칙은,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보장, 이 세 가지입니다.

 

장기간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기금 소진 연도를 8~9년 늘리는 모수 조정만으로는 안 됩니다.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기금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하여연금의 장기지속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국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도법에 명문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출산과 군 복무로 인해 연금 가입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크레딧도 더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은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다양한 제도를 함께 개혁하고 혁신해서,

 

서민과 중산층의 노후가 두텁게 보장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연금은 월 40만 원을 목표로 임기 내 인상을 약속드립니다.

 

현재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71만 원의 생계급여를 받는 어르신들은, 기초연금을 받게 되면 그만큼 생계급여가 깎이게 됩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감액하던 금액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퇴직연금은 실질적인 노후소득이 되도록 역할을 강화하고, 개인연금은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이 세 가지 원칙에 기초한 구체적인 개혁안을 국민 여러분께 발표하겠습니다.

 

연금개혁은 법률 개정으로 완성되는 만큼, 국회도 논의 구조를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 필수 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역에 차별 없이 공정하게 보장하기 위한 개혁입니다.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 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의사 확충과 함께 교육, 수련 선진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방안 등을 통해 좋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이용체계를 정상화하겠습니다.

 

권역 중추병원과 2차 병원, 필수의료센터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전형 확대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해 왔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해서, 전문의, 진료지원 간호사가 의료 서비스의 중심이 되도록 바꿔나가겠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은 경증 진료가 줄어들고, 중증,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중증, 응급을 비롯한 필수, 지역의료 수가를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비급여와 실손보험을 개편하여, 왜곡된 보상구조를 정상화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지역 필수의료가 인기과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의료인 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피해자는 충분히 보상받고, 형사처벌 특례를 도입하여 의사가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에 나서겠습니다.

 

건강보험 중심의 재원 조달에서 벗어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지역,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향후 5년간 최소 10조 원의 재정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교육개혁입니다.

 

정부는 교육개혁의 목표를, 다양성 확대와 선택권 보장, 기회의 사다리가 되어주는 공정한 교육, 그리고 과도한 경쟁 압력 해소를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두고 있습니다.

 

첫째,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를 하루빨리 안착시키겠습니다.

 

30년 만에 첫걸음을 뗀 유보통합을꼼꼼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서, 고품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공정하게 제공하겠습니다.

 

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크게 만족하는 가운데, 이번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됐습니다.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해서,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해서 맞춤형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것입니다.

 

대학에 가지 않아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계 고등학교, 대학, 산업 현장과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지방 대학들의 혁신 속도를 높여 지방의 교육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지방 교육 혁신의 견인차가 될 글로컬 대학을 육성하고, 대학의 학과와 전공의 벽을 허무는 ‘전공자율선택제’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노동개혁입니다.

 

불합리한 관행과 낡고 획일적인 제도로는,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없고, 근로자를 제대로 보호하기도 어렵습니다.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면서, 공정한 보상을 통해 일터를 확장하고, 근로 여건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부는 노사법치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노동개혁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첫째, 근로자와 기업의 선택의 자유를 확대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노동시장을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유연한 근무가 가능하도록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것입니다.

 

숙련된 중장년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경직적인 임금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제도를 현대화하면 기업들은 혁신성장을 이루고, 근로자는 일할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

 

둘째,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공정한 노동시장을 만들겠습니다.

 

‘노동약자보호법’을 제정하여, 미조직 근로자는 정부가 직접 보호할 것입니다.

 

셋째, 교육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앞으로 경사노위 논의를 적극 지원하면서, 개혁 입법을 하루속히 구체화하여 국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6월19일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양립’,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 151개 대응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추진체계로 7월11일 ‘인구전략기획부’ 설치 법안을 발의했고, 7월25일에는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했습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청년들이 당장 원하는 ‘일?가정 양립’을 안착시키고, 양육과 주거 부담을 완화해서, 청년들에게 출산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출생수석실을 중심으로, 그동안 효과가 없었던 대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수혜자의 선택권, 정책 체감도, 지속 가능성을 감안하여 사업을 재설계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4대 개혁과 같이 경제, 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인구문제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과잉 경쟁 문화가 인구절벽의 핵심 원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결국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는 지역 균형발전이 인구문제의 근본 해결책이라고 합니다.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건은 결국 사람과 기업이 지역으로 오게 하는 것이고, 그 키는 바로 정주 여건입니다. 정주 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육과 의료입니다.

 

지역에서도 자녀를 잘 가르칠 수 있고, 아플 때, 중증 질환이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나와 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중증 필수 의료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결국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은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 과제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는 것입니다.

 

인구위기 대응전략은, 교육, 의료, 고용, 주거, 복지를 비롯하여 다방면에 연계된 과제들이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인구전략기획부’가 조속히 출범해야 합니다. 9월에 범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추진단’을 발족시켜 조직, 인사, 예산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관련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8월 초 휴가 기간 동안 지역의 시장을 찾아보고, 군의 안보 상황을 살피면서, 대통령으로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절로 솟아났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생업을 지키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계신 국민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복 입은 영웅들,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매일 같이 새기며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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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YMf9uTD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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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트렉스는 Automotive HMI (Human-Machine Interface)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최첨단 In Vehicle Infotainment(이하”IVI”) 제품 및 각종 전장용품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동 제품은 완성차 업체로부터 업체 선정된 후 협의된 품질 프로세스에 맞추어 개발, 생산하여 PIO 또는 DIO 방식으로 장착, 글로벌 지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IVI시스템은 또한, Apple Car Play, Google Android Auto 등,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를 양방향 연결하는 커넥티비티 기술 등을 공식 인증 획득하여 적용한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의 한 종류인 커넥티드카와 연관된 기술로서 향후 당사의 매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술 입니다

 

모트렉스는 국내/외 SUV와 RV 차량 및 대형 버스 등을 대상으로RSE(Rear Seat Entertainment) 제품 공급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신사업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글로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에 판매하는 ‘파운드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모트렉스 보유 기술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 “하드웨어 개발 역량과 제조 경쟁력을 활용해 글로벌의 다양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의 자율주행 차량을 판매하는 파운드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모트렉스가 보유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3단계 자율주행기술을 상용화도 못하고 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기술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M&A를 통해 기술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 대상이 될 수 있어 모트렉스 잠재적 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대차가 자율주행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고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모트렉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트렉스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5,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모트렉스 20240508_하나증권.pdf
0.44MB
모토렉스 20240229_기업IR협의회.pdf
1.7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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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비디아의 2분기(5∼7월) 매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2분기에 300억4000만 달러(40조1785억원)의 매출과 0.68달러(909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망한 월가 예상치 매출 287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0.64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이 3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년 전보다는 매출이 122% 급증했고 이어 3분기(8∼10월) 매출은 3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이 역시 월가 전망치 317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AI 칩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263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시장 예상치 252억4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로,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을 견인한 것은 AI데이타센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기존 AI 칩인 호퍼(Hopper)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며 새로운 AI 칩 블랙웰(Blackwell)을 4분기(11∼1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고또 4분기에는 블랙웰 매출 규모가 수십억달러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블랙웰의 설계불량으로 양산 시기를 늦출 것으로 알려졌지만 4분기 양산을 공식화하면서 우려했던 것이 기우에 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엔비디아 젠슨황CEO는 실적발표와 함께 5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며 엔비디아 실적이 피크를 친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비디아 Q2FY25-CFO-Commentary.pdf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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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실적발표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매도펀드 힌덴버그 리서치가 회계조작 의혹을 제기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주가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이날 제출하기로한 연차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서 힌덴버그 리서치의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28일(현지 시간) 슈퍼마이크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야하는 연차 회계보고서(2024년 회계연도) 제출을 연기한다고 밝혔는데 슈퍼마이크로 회계연도는 7월에 시작돼 6월에 끝나는 6월 결산법인으로 회사측은 “경영진이 재무 보고에 대한 내부통제 설계 및 운영 효과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그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19.02% 내렸고 시간외거래에서도 5% 이상 하락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펀드 힌덴버그 리서치는 전날 “슈퍼마이크로에서 확연한 회계상의 경고신호, 관계 당사자의 미공개 거래 증거, 제재 및 수출통제 실패, 소비자 이슈 등을 찾아냈다”고 주장해 공매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고 때마침 연차보고서가 제출연기되자 힌덴버그 리서치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힌덴버그는 SEC 조사 결과 슈퍼마이크로에 광범위한 회계 위반사항이 적발돼 2020년 8월 1750만 달러(약 232억 원)의 벌금을 냈지만 이후 사업 관행이 개선되지 않았고, 문제가 됐던 고위 임원도 재입사했다고 지적하면서 “슈퍼마이크로는 선도 기업으로서 수혜를 봤지만 여전히 상당한 회계·거버넌스·준법 이슈에 직면해 있는 ‘상습범’”이라며 “저급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더 믿을만한 경쟁업체들에 의해 잠식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I 칩셋의 중간 공급업체로 주목 받으며 연초 주당 285.45달러에서 3월 1188.07달러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번 연차보고서 제출연기로 분식회계에 대한 의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경영진들은 힌덴버그 리서치의 주장에 논평을 거부하며 부인했지만 연차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신을 사고 있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폭락은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빛 바래게 만들고 인공지능AI 시장 전반에 불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폭락으로 인공지능AI 시장에 대해 버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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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2ph_DfEC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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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투솔루션은 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인 PSU(Power Supply Unit)를 LG전자에 공급하는 업체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에 사용하는 파워모듈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은 LG전자 DISPLAY용 PSU모듈 공급을 주력으로 삼고 있어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 연동되어 있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PSU 업체 수는 다수가 있지만 와이투솔루션에서 주력하고 있는 LG전자의 OLED, QNED,UHD TV용 PSU는 소수의 업체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천기용(EVC, Electric Vehicle Charger) 전원장치, 차량용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내년부터 과충전 예방 기능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만 설치될 수 있다는 정책을 발표해 와이투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35kW 과충전 방지 전기차 충전 파워모듈을 개발한 사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장착된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만 새로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PLC 모뎀이 장착된 충전기는 전기차로부터 배터리 상태 정보를 받아 과충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35kW 파워모듈을 개발했는데 현재는 국내외 충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0kW를 개발 중으로 여기에 더해 50kW 파워모듈도 개발해 초급속 충전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다 미국정부가 미국 전역에 50만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는 NEV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와이투솔루션이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35KW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PSU 제품을 개발해 현재 미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PSU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은 바이오신약 개발 신사업도 하고 있는데 바이오 자회사인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Luxa Biotechnology, LuxaBio)’가 미국 캘리포니아 정부기관인 ‘CIRM (캘리포니아 재생 의학 연구소)’으로부터 400만달러의 임상 시험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CIRM은 “미국 내 건성 황반변성(Dry AMD) 환자 수가 1980만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라며 “건성 황반변성 혁신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RPESC-RPE-4W에 1/2a 상 임상 연구를 위한 지원금을 수여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의 상반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6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저평가 구간에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와이투솔루션 20240402 DS투자증권.pdf
1.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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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 흑석시장 주변에는 오래된 맛집들과 술집들이 많은데 20세기 어느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스런 골목길을 따라 맛집과 분위기 있는 술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는 갈매기살과 돼지갈비 그리고 가브라살 딱 3종류의 고기류와 공기밥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고기맛집입니다

다른 고기집처럼 식사류로 냉면같은 것이 없이 순전히 고기와 공기밥만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기 먹을 때 목이 텁첩할 것같아 같이 내주는 김칫국이 진짜 시골맛 그대로라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살로 시작해 돼지갈비로 식사를 했는데 갈매기살은 양념이 베어 있어 타지않게 잘 구워먹어야 하는데 직원분이 오가며 둘러 보고 곧 바로 판을 갈아줘 먹기 편리했습니다

테이블과 평상이 식당 안에 함께 있어 일찍 온 분들은 테이블 위주로 앉고 밥 때 되어 오신 분들은 평상에 올라 양반다리하고 먹어야 합니다

밑반찬이랄 것이 없지만 여기 김치는 어릴적 포장마차에서 먹던 약간 쉰김치로 맛을 제대로 내고 있어 술안주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갈매기살로 반주를 하고 돼지갈비에 공기밥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흰쌀밥에 돼지갈비 한 점 올리고 약간 쉰 국산김치를 올려 한 수저 하면 진짜 꿀맛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는 단촐한 메뉴 구성에서 고기맛으로 승부하는 집으로 늘 저녁 밥 때가 되면 금새 자리가 다차고 대기줄이 생기는 흑석동의 고기맛집입니다

진짜 맛있는 집은 가족과 함께 와서 먹고 싶어진다고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는 가족과 함께 와서 먹고싶은 맛집입니다

흰쌀밥에 김치 한조각 올라가 있는 것만 봐도 그 맛이 상상이 되어 군침이 도네요

9호선 흑석역 3번 출구로 내려와 흑석시장 입구로 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모습 테이블 구역과 평상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국내산만 고집한다네요

테이블기본셋팅

단촐합니다

고기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국내산 김치라는데 약간 쉰맛이 진짜 맛있습니다

김칫국이 이거 밥도둑입니다

갈매기살 양념이 잘 베어 있어 맛있습니다

숯불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양념이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마늘도 구워 먹을 수 있게 기름에 섞어 줍니다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다 익은 놈은 가로 빼줍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기름장도 맛있습니다

돼지갈비 추가 주문

불판 바꾸고 다시 올려줍니다

역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다 익으면 가위로 적당히 잘라 줍니다

공기밥

이 조합이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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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5년 설립된 신시웨이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제품을 주력으로 개발, 공급하는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범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수사 착수가 반사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신시웨이 주요 제품으로는 DB접근제어를 담당하는 페트라 및 페트라 사인과 암호화 솔루션 부문의 페트라 사이퍼, 페트라 파일 사이퍼 등이 있습니다.

 

신시웨이 DB접근제어와 암호화 제품은 GS인증을 취득했고, 국내 최초로 DB 암호화 제품이 CC 인증을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시웨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억원, 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시웨이 주요 사업 분야인 ▲DB(데이터베이스)접근제어와 ▲암호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1%, 8.36%, 7.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각각 4억원, 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신시웨이는 도로교통공단 신운전면허시스템 구축사업, 방위사업청 해군교전급분석모델 체계 개발 사업 등 주요 공공기관 등에 신규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재정상태가 테크니컬디폴트 상태라 보안관련 예산이 대부분 삭감되어 대부분의 보안업체들이 실적부진에 시달리고있는데 신시웨이는 그나마 흑자를 내고 있는 몇 안되는 보안업체이기도 합니다

 

신시웨이의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1,000원 정도로 평가할 수 있어 저평가 구간에 들어 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중 1회차 전환사채가 전부 주식전환되어 시장내 매물로 소화된 것으로 보여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시웨이 20240617_기업IR협의회.pdf
1.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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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uTO1ZcE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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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며 저출생 해결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중장기 인구 전략 수립 계획을 발표한 것에 저출산 대책주라는 육아와 보육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경기도 판교 HD현대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제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이 아가방컴퍼니 같은 육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제시하며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제고, 육아휴직 급여 첫 3개월 월 250만 원 인상, 신생아 특별공급 확대, 늘봄프로그램 등을 제시했습니다

 

육아를 하는 가정에 직접적인 현금 지원을 꺼내 든 것이 아가방 컴퍼니에게는 유아복 소비 진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가방컴퍼니는 2014년 중국 회사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저출산 대책이 윤석열 정부에서 쏟아져 나올 때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없는 입바른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결국 주가도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육아대책이 결국 빚내서 집사라는 신혼부부의 출산에 대한 저금리 주담대 증가로 귀결되고 있어 실제로 아가방 컴퍼니가 받을 수혜는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대책은 부동산 대책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비아냥처럼 아가방컴퍼니 같은 회사에게 실질적인 수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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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qvd8H3b2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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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교체됐는데 지난 4월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에 결론이 난 것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자리는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는데 인사관리(HR) 전문가로 어도어의 혼란을 수습하고 정리할 적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소속된 유일한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고 어도어 지분율(18%) 또한 현재로선 변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이브는 이번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이사의 교체를 하이브 다른 레이블과 마찬가지로 경영과 제작을 분리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했는데 실제로 다른 레이블들은 경영자와 제작자가 분리되어 운영되어 왔습니다

 

민희진 측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일방적 해임"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어도어 이사회가 자신의 해임 통보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도어 이사회는 상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된 안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측근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지난 번 하이브의 인사권 발동으로 사내이사에서 해임됐고 이 자리는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당시 직책, 현 CEO),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채워져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를 차지하고 민희진 전대표를 해인하는 친위쿠데타를 한 것입니다.

 

하이브는 지난달 법원에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했는데 만약 주주간계약이 사라지면 민 전 대표에게 약속된 1000억원대 거액의 풋옵션은 없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하이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익을 벌어다주는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는 것이 잘하는 짓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하이브 오너 방시혁 대표가 어린 BJ와 LA시내를 돌아다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가 폭락에 주주들이 화가 나 있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BTS도 멤버의 음주운전 관련 논란으로 2025년 말 완전체로 컴백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돈을 벌어다 주는 걸그룹 뉴진스를 키워낸 검증된 경영자인 민희진 대표를 몰아내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해임된 혼란을 재빨리 수습할 수 있고 뉴진스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이후 뉴진스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하이브의 방시혁 오너에 대해 CEO리스크가 또 다시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가 10만원대에 머물고 있어 불안감을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30만원대까지 끌어올려 놓은 상태에서 불거진 논란이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저항 여부에 따라서는 진흙탕 싸움이 될 수 있어 피해는 주주들이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방어에 성공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이슈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이브 20240603_미래에셋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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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0240704 삼성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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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QlvWWTBf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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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엘사이언스는 2008년 창사 이래 태양광 조명, LED실내조명, LED실외, 경관조명 등 다양한 조명솔루션을 개발 제조하고 있으면 세계최초 LED용 실리콘렌즈 제작 및 응용기술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고품질 LED용 실리콘렌즈의 설계부터 제작, 평가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맞춘 Customized 렌즈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PC, PMMA 등) 및 Glass 소재의 LED용 렌즈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 개선한 실리콘 렌즈는 당사만의 고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 설비와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설계 과정을 위한 배광측정 장치를 통한 최적화된 배광곡선을 가진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LED용 실리콘 렌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실리콘렌즈는 자동차용 LED렌즈로 내외장램프에 적용되고 있으며 전장용 LED 공급사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LED 헤드램프용 실리콘 렌즈는 기존 렌즈 대비 53% 이상의 밀도 경량화를 실현하였으며, 금형 제작 없이 2주 내에 설계에서 제조, 평가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어, 기존 대비 납품 기간 1/2, 투자비용이 1/10로 감소할 있어 개발, 생산에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6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7% 증가, 영업이익 342% 증가, 당기순이익 257% 증가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상반기 실적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상반기 경영성과는 아이엘모빌리티와 아이트로닉스의 성장이 주된 요인으로 꼽았는데 올해부터 연결종속법인으로 인식된 아이엘모빌리티는 차량용 부품 업계 패러다임 전환의 수혜 및 그룹사 시너지 통해 지난 1분기를 시작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고속도로 하이패스 및 주차장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트로닉스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매출 및 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스마트 광학용 렌즈의 차세대 기술인 LED 실리콘 렌즈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양산 중에 있으며, 국내외 완성차의 신모델 및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이엘사이언스는 미래 성장사업으로 2차전지 소재에 진출하여 최근 가천대와 함께 우주 위성체용 소형 전고체뱉리 구현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우주 위성체용 배터리는 특수한 우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하는 차별화된 성능이 요구되는데 넓은 온도범위, 초고진공에서의 안정성, 방사선 노출에서의 안정성 등을 갖춰야 척박한 우주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세라믹 소재를 활용하여 전고체배터리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성능 구현에 성공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주 위성체용 전고체배터리 시장규모는 2018년 72조 원의 시장에서 매년 10.7% 성장을 거듭하여 2040년 74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어 아이엘사이언스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환사채의 소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3회차 50억원 규모 전환사채는 모두 소각 완료했고 올 해 4월 발행한 전환사채도 일부 소각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실적호기를 맞아 주가도 많이 급등하고 있는데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천원 정도로 아직은 수익성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이엘사이언스 20240703_SK증권.pdf
1.32MB
아이엘사이언스_실리콘렌즈 소재와 IoT를 기반으로 사업다각화 중_NICE디앤비 2022.pdf
1.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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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n7iRsgAB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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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일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 이날과 28일에도 전체회의를 연달아 소집해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는데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 교사, 군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음란물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면서 선의의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는데 10대와 20대 사이에 재미삼아 이런 음란물을 제작하지만 피해 당사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수치심을 주고 있기에 관련 딥페이크 영상과 사진 등의 제작과 유포는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안주들은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영상 등을 조기에 찾아내 삭제하거나 관련 유포자를 찾아 범죄인으로 체포하는 등의 일에 용역을 공급할 수 있어 새로운 수익기반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안주들은 주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금융사들의 용역으로 주수입을 벌어들이는데 올 해는 윤석열 정부가 테크니컬 디폴트 상태라 이런 정부 용역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대기업 발주 물량도 줄어든 상태입니다

 

여기에 경기침체까지 찾아오면서 보안주들은 점점 일감이 줄어들어 어려운 처지에 빠져들었는데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에 대한 대처로 수익이 늘오날 기회를 잡은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딥페이크 관련 보안주

샌즈랩

드림시큐리티

라온시큐어

아이씨티케이

케이사인

한컴위드

씨유박스

한빛소프트

모니터랩

한싹

신시웨이

싸이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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