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QiSqG-DeuM?si=yRcpBFrQ8UqOpuOa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는 지난 3월 말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한 언론보도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풍문조회로 관련 뉴스가 사실로 들어나고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주가가 단기 급락한 상황입니다

 

하나투어는 국내 1위 아웃바운드 여행사로 원달러환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의 주가급락은 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매각보다는 원달러환율이 불안하게 움직인 것이 더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원화약세가 나타나면서 이번 여름휴가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내국인들이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본 엔화보다 한국 원화 가치가 더 빨리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해외여행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외환당국이 구두개입하고 실제로 외환보유액을 허물어 시장에서 원화를 매수하는 시장개입이 의심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원화가치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런 시장 개입으로 일시적으로 원화약세를 막아낼 수는 있어도 국내 경기가 부진하고 거시경제 지표가 부진한 상황에서 기준금리도 동결을 유지하고 있어 원화가치를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나투어의 1대주주인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는 사모펀드운용사 IMM이 최대주주로 2대주주와 3대주주로 있는 창업주 박상환회장과 권희석 부회장과 함께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경영권 매각은 최대주주인 IMM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문제로 2대주주와 3대주주의 동의가 필요해 보이는 딜입니다

 

IMM PE는 2019년 말 128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하나투어의 최대 주주에 올랐는데 인수 당시 신주 주가는 주당 5만8000원이었지만 인수 직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해 실적이 급락하며 잘못 인수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하나투어 주가는 3만원대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서서히 회복하면서 올 해 3월 25일에는 70,600원 52주최고가를 기록하여 경영권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어 실적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온라인 여행사로의 전환을 통해 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늘리는 쪽으로 경영개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투어의 지난 해 실적기준 적정주가 74,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난 3월의 실적으로 주가반영이 어느 정도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어의 상반기 실적은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여 주가급락은 이런 추세를 반영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나투어 2024 SK증권.pdf
1.30MB
하나투어 IR 자료_2024년 2월.pdf
11.06MB
하나투어_20240207_하나증권.pdf
0.6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ViZEf-EW3s?si=tIwRMu-0a9lVojCn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모펀드 IMM PE의 골칫덩어리였단 에이블씨엔씨가 채권단인 재무적투자자FI들과의 기한이익상실EOD 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가치 끌어올리기에 들어간 모습인데 지난 해 3분기부터 실적호전이 증가하면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실적증가를 숫자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지난 2017년 투자한 에이블씨엔씨의 인수금융 정상화를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IMM PE는 지난 2017년 4182억원을 투자해 에이블씨엔씨 지분 59.2%를 인수하며 약 120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습니다.

 

IMM PE는 에이블씨에씨를 인수할 때 1200억원의 자금을 재무적투자자들에 의존해 마련했는데 2022년 대주단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기한이익상실EOD에 빠져들어 한때 경영권을 채권단에 넘겨주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EOD 이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대주단은 IMM PE에 빌려준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해 유럽시장에서 매출외형을 크게 신장시키는데 성공했는데 K콘텐츠의 유행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대량 보유한 대형 유통 채널 입점과 국가별 맞춤 영업 전략이 주효하면서 핵심 브랜드인 미샤와 어퓨의 매출이 100% 이상 급증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736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로 6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8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은 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의 기업가치가 개선되고 대주단과의 관계도 안정되면서 IMM PE는 다시금 에이블씨엔씨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주가 끌어올리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품주가 대표적인 소비주이지만 에이블씨엔씨는 해외에 판로를 넓히고 있어 경기침체에 빠져드는 국내가 아니라 해외실적으로 주가를 끌어오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이블씨엔씨_20230831 하나증권.pdf
1.0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dOKRTi0bp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67억원과 비교해 11% 증가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외 시장 성장이 이번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일본 법인과 미국 법인 각각 현지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늘리며 지난 1분기 매출이 4%, 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이로써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27.7%에서 현재 58.4%로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한 경영 효율화 작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수익성이 개선했는데 에이블씨엔씨는 자회사인 제아H&B, 지엠홀딩스와의 사업 결합, 조직 통합 개편을 진행해 왔습니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마치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에이블씨엔씨의 최대주주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경영권매각에 착수해 1차 입찰을 받았는데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산하 화장품 전문기업 'LVMH P&C'이 입찰에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월 초 본입찰을 할 예정으로 상반기 안에 경영권 매각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13,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 주가대는 현저하게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M&A를 통해 새로운 주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실적에 따른 주가 반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B75KkUNd4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스틸라 등 여러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2000년대 로드숍 열풍을 이끈 회사로 유명한데  2017년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조치에 타격을 받고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매출성장이 끝나고 역성장 곡선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에이블씨엔씨 매출액은 2017년 3732억원을 기록한 이후 이듬해 3455억원으로 줄어들었고, 현재는 2000억원대에 머무르고 있는데 영업이익은 2018년 적자 전환된 이후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손실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해외매출이 살아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IMM PE의 내부사정으로 경영권매각에 나선 상황입니다.

 

지난 해 에이블씨엔씨의 수익 개선은 해외 실적이 살아났기 때문인데 에이블씨엔씨는 김유진 대표 체제에 돌입한 이후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대신 미국과 일본 시장에 이어 중국, 남미 등으로 공략 지역을 확대하는 등 해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체질 개선 작업이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해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은 9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가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사업 비중은 52.6%로 2021년과 비교해 24.86%p가 늘었고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4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판매처는 약 5만개에 달합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이 실적호전의 단초가 되고 있는데 지난해 일본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유통 채널을 늘리면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여러 제품 가운데 미샤의 'M 매직쿠션 파운데이션'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시장에서 미샤 브랜드가 먹히는 것은 K드라마 열풍과도 연결되는데 일본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식 화장법이 유행하면서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미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해 북미 매출액은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8%가 증가했고 아마존, 식스피프스에비뉴 등 대표 이커머스 채널로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봤고 이 밖에 유럽 매출도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런 흐름은 K드라마의 인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수익이 개선되면서 주가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406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했지만, 현재는 9000원 대로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5월 10일 979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의 주가회복은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IMM PE의 경영권 매각과 맞물려 경영권 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흐름으로 볼 수 있는데 IMM PE는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한 지 5년 만에 매각에 나선 상황으로 현재 예비 입찰에는 5~6곳이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입찰 절차는 다음달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반기중 최대주주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유통브랜드 세포라 모 회사인 LVMH P&C가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B75KkUNd4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분 절반 이상을 가지고 있는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예비입찰에 LVMH 그룹의 뷰티 계열사이자 글로벌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IMM PE가 보유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지분 59.2%이며, 매각 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CS)가 맡고 있습니다.

 

예비입찰에는 5곳 이상의 인수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우선협상(우협) 대상자 선정에는 1~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본입찰은 5월 말경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MM PE는 지난 2017년 에이블씨엔씨가 2만원대에서 거래될 때 지분 59.2%를 인수했고 당시 인수 금액은 주당 4만3000원대로, 인수 자금의 30%를 대출로 조달했는데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에이블씨엔씨의 실적이 악화하자 주가가 폭락하면서 현재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8000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M PE는 지난해 하반기 인수자금을 빌려준 대주단이 자금 회수에 나서자 어절 수 없이 에이블씨엔씨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인수자는 누가 되었던 국내외 화장품 시장 회복세의 혜택을 누릴 수있어 알짜배기 회사를 헐값에 인수하는 행운을 누릴 것 같습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는데 미국과 일본 화장품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세포리코리아는 국내 화장품 시장 침체로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데 최근 공시 사항만 보게 되면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포리코리아는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내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팬데믹에 원래 계획인 14개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데 실패하고 4개만 운영하다가 지난 해 명동매장과 지난 달 여의도 IFC매장을 철수하는 등 국내 사업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포라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30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국내 시장에선 현지화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포라 모 회사가 최근 경영권 매각에 나선 토종 화장품 브랜드 미샤(운영사 에이블씨엔씨)의 인수에 눈독 들이는 이유가 국내 세포라 사업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서란 해석이 나오고 있어 세포라가 미샤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하던 실패해 아예 철수하던 가부간에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IMM PE는 세포라코리아의 모회사 LVMH 그룹이 참여하면서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이며 매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B75KkUNd4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 매각 예비입찰에 다수의 국내외 화장품 업체들이 참여해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IMM PE(프라이빗에쿼티)는 에이블씨엔씨 지분 59.2% 매각을 위해 이날 예비입찰을 진행했는데 매각 주관사는 요즘 말이 많은 크레디트스위스(CS)가 맡았습니다.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화장품 업체 5~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본입찰은 오는 5월께 진행되는데 IMM PE 오는 본입찰 전까지 계속해서 LOI를 받을 예정이라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초공진 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중국과 동남아에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IMM PE는 2017년 주당 4만3636원에 약 4000억원을 들여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했고 이후 유상증자 참여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늘려 왔는데 코로나19팬데믹 타격에 큰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의 인기에 힘입어 한때 화장품 브랜드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그러나 2017년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에이블씨엔씨의 실적이 악화됐고 지난해 하반기 IMM PE가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할 때 빌린 인수금융 만기를 연장하지 못해 매각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매각으로 IMM PE는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보이는데 그나마 금융권 이자라도 다 상환할 수 있으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하는 측은 리오프닝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 상당한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je9IecCbwk

안녕하세요

한샘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주식 1000억원어치를 시장에서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20% 가까이 급등했는데 IMM PE가 경영권을 인수했을 때 주가와 현 주가차이가 너무 커 물타기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8850원(19.73%) 급등한 5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21% 넘게 오르면서 5만4500원을 찍은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공개매수를 이용한 단타매매도 극성을 부리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개장 전 최대 1000억원에 달하는 공개매수 계획 공시가 발표되면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인데 전일 하임 유한회사와 하임2호 유한회사는 한샘 발행주식총수의 7.7%에 해당하는 181만8182주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고 매수 가격은 지난달 28일 종가(4만4850원) 대비 약 23% 할증된 주당 5만5000원입니다.



회사 측은 "보통주식 추가 취득과 이를 대주단 담보로 제공함으로써 대출약정 및 대출약정서에 대한 변경 약정서상 의무를 준수하고 경영권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매수 기간은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공개매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공개매수 목적은 경영권 안정으로 공개매수 목표 물량을 모두 채우면 IMM PE의 지분은 28.2%에서 36.0%로 늘어날 예정인데 응모 주식수가 매수예정 주식수에 미달하면 전부 매수하고 초과하면 안분 비례해 사들일 계획입니다.



하임 유한회사와 하임2호 유한회사는 IMM PE가 한샘 투자를 위해 결성한 유한회사로 하임 유한회사는 IMM 로즈골드 4호 펀드가, 하임2호 유한회사는 IMM 하인 코인베스트먼트원 사모투자 합작회사가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IMM PE는 2021년 10월 한샘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7명의 보유 지분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 보통주 652만주에 대한 계약을 맺으며 지분 27.7%를 확보 후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거래 금액은 1조4513억원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상당 부분 적용해 주당 22만1000원의 가격이 책정됐고 당시 주가의 두 배 수준으로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한샘은 IMM PE에 인수된 이후 갑질 논란에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가 하락세를 이어왔는데 한샘의 주가는 인수 전인 2021년 9월30일 종가 기준 12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한샘 대주주인 IMM PE 입장에서는 매각 차익 극대화를 위해 지분 50%까지 5만5000원 수준 혹은 그 이상에서도 공개 매수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만약 5만5000원에 추가로 지분 22.3%를 확보하게 되면 IMM의 평균 단가는 22만원에서 14만6410원으로 하락하게 되어 매수단가를 낮추는 물타기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IMM PE 입장에서는 한샘 지분을 50% 이상 매수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면 향후 경영권을 매각할 때도 경영권프리미엄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어 경영권 인수할 때의 바가지 가격을 받아 손실을 줄이고 수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유동성장세속에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전체 지분의 50%도 안되는 경영권지분에 너무 큰 경영권프리미엄까지 지불하면서 IMM PE는 인수 초기부터 인수타이밍을 잘못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주가폭락을 이용해 경영권 지분 안정화 및 매각 시 수익극대화를 위해 50% 이상 지분을 확보하는 것으로 의미있는 공개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샘의 실적도 적자전환하여 주가폭락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한 동안 건설경기도 부진하기 때문에 실적회복 가능성도 낮아보여 지금 공개매수가 너무 이르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지난 해 10월 31일 찍은 37,050원의 52주 최저가를 깨고 내려갈 것 같지 않아 지금 상태에서 주가를 잡아둘 필요도 있어 공개매수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IMM PE가 물타기에 성공하고 매수단가를 낮출 경우 손해를 보고 매각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 판단한 것 같습니다

 

IMM PE 입장에서는 롯데쇼핑이 한샘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안정지분마져 없으면 헐값에 매각할 수 밖에 없어 공개매수는 고육지책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BodvofYtIjA

안녕하세요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IPO를 포기한다고 알리면서 시장참여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상장으로 주가가상당폭 하락한 상황으로 이번에 현대삼호중공업마져 상장할 경우 자회사들이 모두 상장해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율이 더 커질뻔 했습니다

 

2017년 7월 한국조선해양과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맺은 현대삼호중공업 지분투자 계약을 종결하는 합의서에 따라 이번 주식매수가 진행될 예정인데 IMM PE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을 조건으로 주식을 인수했기 때문으로 한국조선해양은 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 464만7201주(15%)를 매수해 줘야 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IMMPE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주당 8만8천157원에 매수할 예정으로 취득금액은 4천97억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조선해양이 IMMPE의 현대삼호중공업 지분을 인수할 경우 시장 상황이 유리할 때 상장해 적정주가를 평가받든 아예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을 합병해 HD현대와의 옥상옥 구조의 이중지주회사 체제를 재편할 수 있다는 꽃놀이패를 갖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당장 지주회사 할인요인이 사라졌다고 그 동안의 낙폭을 되돌리는 저가매수세가 유입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조선해양 20221027 삼성증권.pdf
0.52MB
한국조선해양 IR 202213.pdf
3.6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EWJtlwATwY

안녕하세요

외국계 투자은행 JP모간이 지난 6일 한샘의 목표가를 5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국내 증권사 목표가 평균이 7만2500원인데, 평균치를 반토막낸 파격 목표가를 낸 것으로 매도의견을 내놓은 것입니다.

 

조지현 JP모간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금융비용 상승으로 악화된 주택시장 환경, 인플레이션 압력과 가구 수요 감소 등 제반 변수를 감안할 때 의미있는 실적 개선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다"고 판단했습니다.

 

JP모건은 투자자들에게 2023년과 2024년 실적 기대치를 낮출 것을 조언했는데 그는 "한샘 주가가 연초대비 53% 하락했지만 우리는 영업이익 추정치를 추가로 내리면서 목표가도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비중축소(Underweight)를 유지했습니다.

 

한샘은 지난 10월 17일 3만7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반등하기도 했는데 최근 들어 외국인이 연속 순매수를 끝내고 일부 매도에 나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손절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샘은 지난해 9월30일 기록한 12만2500원 52주 신고가 대비로 65.3% 하락한 상태로 지난해 7월14일 기록한 3년 최고가(14만9000원) 대비로는 71.5% 내린 상태입니다.

 

한샘은 주가가 강세였던 작년 10월 회사를 사모펀드(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했고 조창결 한샘 창업주와 전문경영인으로 재직한 최양하 전 회장 및 특수관계인 7인은 회사를 팔면서 보통주 1주당 22만2550원을 받았는데 매각 당시 오너일가가 평가받은 주가 대비 현 주가는 -80% 급락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증시 급락 여파도 있었지만 올 들어 한샘 주가를 끌어내린 핵심 변수는 실적으로 금리 상승이 부동산 시장 침체를 야기하면서 한샘 실적이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한샘은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2분기 매출액은 5002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2.0%, 92.2% 감소했고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7.1%, 83% 하회하는 수치로 특히 영업이익은 127억원을 예상했는데 대폭 감소해 적자전환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2분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0만950세대로 전년동기 17만8760세대 대비 43.5% 감소했는데 한샘은 매출 감소 구간에서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는 오히려 증가해 이익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샘을 인수한 IMM PE는 주주환원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08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고 이에 자사주 비중은 32.6%까지 상승했지만 자사주 매입만으론 주가를 부양하는데 한계가 있고 손실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대주주가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해야 확실한 지배구조 개선 효과를 볼 것이며, 향후 자사주 소각 여부가 주주환원정책의 결정적 변수가 되겠다"고 평했습니다.

 

IMM PE와 함께 한샘을 인수한 롯데그룹 입장에서는 한샘 주가 하락으로 보다 싼 가격에 경영권을 인수할 수 있는데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인수한 상황에서 다시 조 단위 인수를 하기 부담이 되기 때문에 관망하고 있는 모습으로 IMM PE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입금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 내심 롯데그룹이 빨리 떠가길 바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IMM PE는 상투에 물렸다는 말이 나오는데 에이블씨엔씨도 그렇고 하나투어도 IMM PE가 인수한 기업들은 하나같이 인수 후 주가폭락으로 수익이 나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기 전에는 한샘의 실적 회복이 나타나기 어렵고 결국 IMM PE는 손해를 보고 경영권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진 것 같습니다

 

롯데그룹이 인수하지 못한다면 현대백화점이나 신세계 또는 대형 건설사에서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아이엠엠 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고 추후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거쳐 올 연말까지 주식매매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공시를 통해 한샘은 "최대주주 조창걸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 주식 전부와 경영권 양도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주식은 전체 주식수 27.7%에 해당하는 보통주 652만 주로 매매대금은 1조4500억원, 매수인은 아이엠엠로즈골드4 사모투자 합자회사로 거래종결 예정일은 오는 12월 31일입니다.



한샘은 "거래 종결일은 주식매매계약상 대금 수령 및 주식인도 예정일로서 추후 변경될 수 있다"며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IMM PE는 "한샘은 인테리어 및 가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 홈 리빙 스페이스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 독보적 1위 기업"이라며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 관심 확산, 인테리어 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 온라인 신사업 등 다양한 기회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고 이어 "독보적 1등 회사로서의 한샘 위상을 향후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제품 구색 확보, 공사 기간을 대폭 축소한 시공 서비스 출시, 신규 자재 개발 및 적용, 유수 협력사와의 공동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IMM PE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롯데그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와의 시너지뿐 아니라 물류와 렌탈, B2B 특판 등 롯데그룹이 영위하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도 했습니다.

 

결국 LX하우시스가 롯데에 물을 먹은 꼴인데 신생그룹인 LX그룹이 먹기에는 한샘이 덩치가 큰 회사이기는 했습니다

 

롯데그룹이 IMM PE와 함께 한샘을 인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장기적으로 롯데하이마트와 같이 롯데브랜드로 통일하고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샘 조창걸 명예회장 입장에도 손자에게 최대한 많은 현금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비싸게 사 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고 LX그룹보다 롯데그룹이 통크게 베팅을 했기 때문에 매각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의 주인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로 바뀌는데 한샘의 주인이 바뀌는 것은 창사 이래 51년만에 처음입니다.

 

 

창업주를 이을 2세 경영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 수혜로 기업 몸값이 높아지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IMM PE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에도 가구시장 지배력은 유지되겠지만, 리모델링 사업에서 지속적인 투자가 단행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샘은 14일 IMM 프라이빗에쿼티(PE)와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의 지분(15.45%)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한 주식(30.21%) 및 경영권 양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답했는데 한샘은 "양해각서 체결 후 실사 및 구체적 거래조건에 대한 협상을 통해 주식양수도 계약의 최종 내용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샘이 3년여만에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날 장초반부터 주가는 상승하며 14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종가는 전날보다 2만9000원(24.68%)오른 14만6500원을 기록했고 IMM PE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오하임아이엔티도 이날 14.6%나 올랐습니다.

 

 

조 회장은 과거에도 지분 매각을 추진한 적이 있는데 2년 전 칼라일, MBK파트너스, CJ 등과 매각 논의를 진행했지만 가격 눈높이가 달라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한샘 측에서 제시한 금액은 주당 약 2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가구 플랫폼 기업 오하임아이엔티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한샘의 경영권 인수 추진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는데 투자자들이 국내 가구업계 1위 기업과 관계사가 된 뒤의 시너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오하임아이엔티는 전일 대비 1325원(29.88%) 오른 상한가 57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MM PE는 오하임아이엔티의 지분 36.2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대한전선 주가가 31일 장 초반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전 10시 2분 기준 전날보다 320원(19.29%)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한때 24.6% 오른 21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앞서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구성종목 정기 변경 결과 발표에서 신규 편입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탔는데 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신규편입 될 전망입니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전선은 지난 28일 9.77% 올라 마감했고, 27일에는 1.32%, 26일에는 8.99%, 25일에는 5.7%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호반건설 은 지난 3월 대한전선 지분 40%를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인수 완료를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가 호반건설이 되면서 주가재평가가 이뤄지고 싯가총액이 늘면서 다시금 코스피 200 종목에 편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에서 M&A는 기업의 경영내용이 가장 크게 변하는 사안으로 평가되는데 아버지에서 아들로 경영권세습이 이뤄져도 경영자 본인이 바뀌기 때문에 사업의 주력과 투자의 부문이 달라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일반적으로 이병철 회장이 삼성을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면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재용 부회장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대를 이어 먹고살 먹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경영의 주력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벌기업 중 제일 먼저 제대로 세금을 내고 경영권을 물려 받고 이 때문에 젊은 후계자가 감당하지 못하고 경영권을 매각하고 주인없는 회사가 되어 사세가 기울었지만 20세기 개발독재 시대에 산업화를 책임지던 대기업으로 설원량 회장 시대 문어발 확장을 통해 재벌대기업으로 성장했던 기업입니다

대한전설의 몰락 과정에서 #설원량회장 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를 대신한 전문경영인 임종욱 부회장의 횡령과 무분별한 확장경영으로 부채가 급증하며 결국 최대주주였던 설씨집안은 후계자가 대학을 졸업할 나이에 불과해 채권단에 경영권을 포기하고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의 경영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냐에서 전문경영인 경영의 실패 사례로 대한전선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까지 오너일가를 배신하고 뒷통수를 친 임종욱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이라기 보다는 오너일가의 가신으로 키워진 인물로 경영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 설원량 회장이 살아계실 때 빛을 발하는 가신일 뿐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은 아니었고 이런 측근의 배신은 대한전선그룹에서 설씨집안이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주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자고로 오너가 똑똑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이런 꼴을 당하게 된 것은 역사 속에 충분히 봐왔던 것으로 사마의가 북위의 조씨집안을 배신하고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거머쥔 것도 무능한 조씨집안이 방심한 틈에 벌어진 것으로 오너가 현명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그 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후 경영권 불안과 주인없는 회사로 저평가되어 왔지만 전선 시장에서 갖고 있는 시장지배력으로 인해 망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었고 이번에 호반건설이라는 확실한 오너를 맞아들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식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골고루 하기 위해 인수한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오너에 의해 성장이 기대되는 사안입니다

코스피 200에 다시 복귀한 다는 것은 대한전선이 확실한 주인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도 있습니다

이렇듯 확실한 주인이 투자를 하는 기업이 외형도 기업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행업계 1위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본사 사옥과 호텔 등 유형자산 처분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달 초 매각이 결정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은 발표 일주일 만인 지난 8일 계약이 전격 취소됐고 서울 시내 호텔 매각도 신구 경영진 사이 의견이 갈리면서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면세점과 여행사 등 자회사를 처분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인 만큼 "버틸 여력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유지에만 적잖은 비용이 드는 사옥과 호텔 매각이 늦어질수록 "경영난만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인사동 하나빌당과 명동 티마크호텔, 인사동 센터마크호텔 등 하나투어가 매물로 내놓은 유형자산은 전체 보유자산(1조76억원)의 20%를 차지합니다.

하나투어는 8일 유형자산 처분결정 정정 공시를 통해 "시티코어디엠씨 측과 이달 초 합의한 본사 사옥 매매계약이 취소됐다"고 밝혔는데 공시에는 시티코어디엠씨의 계약취소 사유에 대해 "거래상대의 사정에 의한 것"이라고만 명시됐는데 업계에선 건물 지분이 절반 뿐인 '반쪽짜리' 소유권이 발목을 잡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인사동 본사 사옥을 940억 원에 시티코어디엠씨 측에 매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하나투어가 보유한 건물 지분 50% 가량을 넘기는 방식으로 예정대로라면 처분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 원래 건물 소유주인 천호기업으로부터 전체 12층 가운데 절반(지상 1~6층)을 275억 원에 사들였는데 2000년 여행사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하나투어는 2005년 당시 여행업계 최초로 전체 직원 수가 1500명을 넘어서는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2015년 면세사업에 뛰어든 하나투어는 이듬해인 2016년 본사 사옥 1~6층에 시내면세점을 차렸는데 건물 7~12층 공간은 2500여 명 하나투어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 용도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내면세점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4월부터 영업이 중단된 상태로 현재까지 공실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하나투어 측은 "당초 시티코어디엠씨와 맺은 사옥 매매계약이 취소됨에 따라 새로운 거래상대를 물색 중"이라며 "새 매수자가 결정되는 즉시 공시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매각 대상인 호텔도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호텔사업 자체를 청산할 지 여부를 두고 신구 경영진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현재 내부에선 "주력 분야가 아닌 만큼 호텔사업을 청산해야 한다"는 의견과 "여행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투어가 서울 시내에서 운영 중인 호텔은 명동 티마크호텔, 인사동 센터마크호텔, 남대문시장 인근 티마크그랜드호텔 등 모두 3곳으로 이 가운데 하나투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곳은 명동 티마크호텔이 유일하며 인사동 센터마크호텔은 신영자산개발과 공동 소유로 50% 지분만 갖고 있고 남대문 티마크 그랜드호텔은 2016년부터 20년간 임대계약을 맺고 운영 중이라 매각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업계에선 하나투어가 현금 확보보다 비용 절감을 위해 호텔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까지 매년 적자폭을 줄여오던 호텔사업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150억 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는데 주 이용객인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사라진 가운데 호텔사업이 언제 다시 살아날지도 모르는 상황도 매각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하나투어는 2013년 건물을 임대해 운영하던 명동 티마크호텔을 2019년 882억 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하나투어는 인수비용의 90%가 넘는 800억 원을 금융기관 대출로 충당했고 1000억 원 안팎에 호텔을 팔더라도 대출금을 갚고나면 실제 하나투어 수중에 남는 돈은 200억 원에 불과한 셈인데 한 호텔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호텔사업으로 누적된 적자를 감안하면 오히려 손해"라고 말했습니다.

총 44개에 이르던 자회사와 해외법인 절반 이상을 처분한 고강도 구조조정에도 하나투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나투어가 지난 2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10~12월) 잠정 실적은 매출 68억8700만 원, 영업손실 255억2700만 원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4분기에 비해 매출(1259억원)은 95% 줄었고 영업손실(34억9700만원)은 적자 폭이 7배 이상 커졌습니다.

직전 3분기에 비해 매출은 20% 넘게 줄어든 반면 영업손실은 4% 감소에 그쳤는데 고강도 구조조정에도 줄어든 수입 만큼 적자 폭은 줄지 않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잠정 집계한 지난해 전체 실적은 더 참담한데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은 1096억 원으로 2019년(6146억원) 대비 82% 급감했고 2020년 이전 5년간 줄곧 흑자를 기록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146억 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회사 처분 등 기존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위로금과 위약금 등 비용이 상당히 발생했다"며 "올해부터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적자 폭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유급·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핵심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 인력 비중이 높은 여행업 특성상 향후 체질개선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핵심 인력 유출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코로나 이전 2500명에 달하던 하나투어 직원은 현재 2300명 아래로 감소한 상태로 지난달부터는 연차와 직무에 상관없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퇴직금 외에 위로금으로 6개월치 급여를 일시 지급하는 조건입니다.

지난해 3월 유급휴직에 들어간 하나투어는 6월 무급휴직으로 전환했는데 지난해 12월부터는 정부보조금이 전혀 없는 급여 '제로(0)'의 100% 무급휴직이 계속되고 있는데 본부장급 이상 경영진도 지난해 3월부터 급여를 100% 반납하고 있는데 하나투어의 월 인거비 부담은 약 20억~25억 원 수준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하나투어 한 직원은 "최근 모두투어 경영진이 유급휴직을 연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직원들의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성원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인 통보만 되풀이하는 경영진에 더이상 기대할 게 없다며 "하루 빨리 새 일자리를 찾는 게 낫다"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업이 위기에 빠지면 제일 먼저 직원들이 알게되는데 임원들은 자신들이 회사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하지만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투어의 현 상황은 정부의 관광업과 여행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 1위 기업이 보인 행태라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위기에 경영진의 능력이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오히려 회사 경영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직원수를 줄이지 않는 것은 그 나마 다행이지만 이로 인해 직원들의 불만이 많아지는 것은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희망퇴직을 실시할 때 정작 나가주길 바라는 직원들은 남고 나가지 말기를 바라는 유능한 직원들이 먼저 나가 우수 인력의 이탈은 회사의 성장성을 어둡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을 잃은 기업은 미래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자산은 매각해도 다시 살 수 있지만 한번 떠난 인재는 다시 불러들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구태의연한 부동산 불패론에 심취해 매일 매일 금융부채를 부담하며 비주력사업의 부동산을 움켜쥐고 있는 어리석은 경영진들이 하나투어에 있다는 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투자자로써 좋은 정보를 알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력사업인 여행업에 더 투자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비주력사업인 호텔에 발목이 잡혀 직원들 월급도 못주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여행업계 1위가 얼마나 한심한 수준인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해 2월 IMM PE는 특수목적법인(SPC)인 하모니아 1호 유한회사를 통해 하나투어 16.67%를 보유하고 있는데 총 1289억원을 납입하고 확보한 지분으로 투자가격 대비 200%정도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언제든지 매각에 나설 수 있는데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수석부회장과 주주간 계약이 되어 있어 매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영참여형 PE라 하나투어 경영진 내부에 불협화음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에도 갈 수 있다가 아니라 산으로 간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하나투어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를 둘러싼 투자금 회수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이 원심의 판단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낸 가운데 소송을 주도한 법무법인 화우는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 IMM PE, 하나금융투자 등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등 지급 청구소송에서 매매대금 100억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지난 2011년 두산인프라코어는 '3년 안에 중국 증시에 DICC를 상장(IPO)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며 FI들에게 DICC 지분 20%를 넘기고 3800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당시 계약에는 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FI들이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중인 DICC지분 80%도 함께 매각할 수 있는 '드래그얼롱'(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DICC 주주간 계약에서 정한 지분매약 종결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14년 4월까지 IPO가 이뤄지지 않았고 FI들은 두산인프라코어 측에 DICC 지분을 매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DICC 지분 매각절차 의사를 밝히고 이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제공을 요청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계약에 동반매도요구권을 규정하면서 충분히 검토했던 사항이므로 복수의 매수희망자로부터 실사자료 요청서를 받는 등 진정성 있는 매각절차가 구체화되는 시점에 자료 제공 여부를 검토하겠다고만 답변했습니다.

FI들은 같은해 6월 DICC 지분 전체의 매각 절차를 진행할 것을 밝히고 이듬해 공개매각 공고를 했지만 매각은 진행되지 않았고 이에 FI들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매매대금으로 100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1심은 두산인프라코어가, 2심은 FI가 승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손을 들어줬는데 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원고 측의 DICC 지분 매각절차에 있어서 매수예정자의 결정 과정을 방해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두산인프라코어는 DICC의 기업공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원고의 동반매도요구권 행사에 따른 매각절차를 수인하기로 한 지위에서 매각절차에 협조할 의무가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공 요청을 거절해 협조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법률대리를 맡은 화우 박재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는 "투자 수요자와 투자 공급자 사이의 정당한 이익 균형을 통해 안정적인 인수합병(M&A) 거래와 이에 따른 합리적인 투자금 회수방안으로서 드래그앤콜(Drag&Call) 약정이 계속 유효하게 기능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올바른 판결이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국 DICC 우발채무 판결에서 두산그룹이 승소하여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지만 중국법인 DICC 매각에 따른 드래그앤콜 약정이 유효하여 중국법인 매각협상을 다시 벌여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자칫 현대중공업은 중국법인 없는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게 될 위험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여간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대금을 안전하게 수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주가도 강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