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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적용될 새 방역수칙과 관련해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며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도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직장과 병원, 가족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봄철 새학기를 맞아 외출과 접촉이 늘어나는 점도 방역에는 위험요인"이라며 "꾸준히 유입이 확인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 또한 우려스러운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토록 기다렸던 백신 접종이 첫발을 떼었지만, 집단면역까지는 머나먼 길을 가야한다"며 "만약 대다수 국민들이 백신을 맞기도 전에 재유행이 시작된다면 의료자원이 부족해 질 수 있다.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 누가 먼저 백신을 맞느냐를 두고 사회적 갈등이 격화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집단면역도 '자율과 책임' 빙역도 결국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실 때 성공할 수 있다"며 "확실한 안정국면에서 백신을 차질 없이 접종하고,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여정을 순조롭게 이어가도록 변함없는 '참여방역' 실천을 호소드린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것 관련 "첫 접종에 긴장도 되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품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그 염원이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내일부터 3.1절까지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된다"며 "만남과 접촉을 자제해 주시고, 언제 어디서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정한 '희망의 봄'을 앞당기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3월이되면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하고 아이들이 등교를 하기 시작해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무색해 질텐데 그 전에라도 코로나19재감염지수를 퇴대한 떨어뜨리려는 방역 당국의 의도가 엿보이지만 여전히 일부 개신교회는 대면예배를 고집하다 집단감염을 일으키고 있고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가 코로나19백신 접종 시작으로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전 국민의 60% 이상을 접종하는데 올 여름은 지나야 가능할 것 같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코로나19방역에 협조해야 일상으로의 복귀를 조금이라도 당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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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진정세를 이어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400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는 설 연휴(2.11∼14)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재확산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인구 이동이 많은 이번 설 연휴가 또 하나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유행 추이를 고려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을 13일 확정합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설날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3명으로 직전일(504명)보다 101명 적었습니다.

이날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연휴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3천361건으로, 직전일 3만9천985건보다 1만6천624건 적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최근 200∼3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경기 부천의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누적 101명),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47명) 등 곳곳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전날에는 500명대 초반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400명대 초반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해 "코로나19처럼 호흡기나 직접 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은 유행이 감소하는 시간 자체도 한 달 보름여에 걸쳐 서서히 내려오거나 더 길어질 수도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소규모 유행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1주간 확진자 평균치도 다시 소폭 늘어난 상황입니다.

최근 1주일(2.6∼1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86명꼴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56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지만 직전일 기준 351명보다는 5명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아울러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수도권 밤 9시·비수도권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유지 혹은 조정할지도 논의해 확정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등은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전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앞서 2차례의 공개토론회와 생활방역위원회 등을 통해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고, 관계 부처·지자체뿐만 아니라 관련 협회와도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의 의견 수렴 결과와 토론 결과를 종합해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증가하고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넘어서는 등 주요 방역 지표가 다시 악화하는 데 주목하면서 거리두기 조정 수위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이 극심한데다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놓고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역 수칙은 강화하고 집합금지는 최소화하는 큰 틀의 방향 하에 세부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코로나19방역에 개신교회가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어 좀처럼 코로나19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좀 더 가다듬어 세부대책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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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현행 오후 9시까지인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비수도권에 한해 오후 10시까지로 완화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고려한 조치로 수도권의 경우 계속되고 있는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심을 거듭한 끝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 70% 이상이 집중됐고 감염 확산의 위험이 아직 남아 현행 밤 9시 영업 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고 이어 "반면,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밤 10시로 제한을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자칫 방역조치 완화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의 단초가 돼선 안 된다"며 "정부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성실히 방역수칙을 지키는 시설과 그렇지 못한 곳을 엄격히 분리해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방역에 협조하느라 장기간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와 있다"며 이번 완화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자영업자는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방역을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자영업자의 목소리에 중대본부장으로서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고 했고 이어 "이번 영업시간 완화 조치가 그동안 깊게 패인 자영업자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안다"며 "마음껏 가게 문을 열고 영업하게 될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분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비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연장되어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손님이 급증하거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영업시간 연장을 원했던 수도권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망감이 있겠지만 코로나19방역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다시 규제완화로 갔다가 코로나19재확산이 일어나면 또 국민의힘이나 보수언론이 온갖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며 책임론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에서 지난 연말부터 코로나19백신 확보와 접종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막무가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기에 실시하지 않아 코로나19재확산이 3차 대유행으로 번졌다고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또 다시 그런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정부여당이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나 보수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책임론이나 문제점들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방역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문제를 위한 문제제기로 국익에 도움 안되는 짓꺼리입니다

진짜 코로나19방역에 도움을 주려했다면 개신교회의 광화문 집회나 개천절집회에 대해 명백하게 반대 입장을 내고 막았어야 했지만 집회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운운하며 이들 개신교회집단감염을 부추긴 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 한번도 국민의힘이나 보수개신교회에게 기레기들이 책임을 운운한 적이 있었습니까?

한번 속으면 실수 일 수 있고 두번 속으면 바보인증이고 세번 속으면 공범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바보가 되지 말고 공범이 되지 않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바보들고 공범들을 찾아내 경계해야 할 겁니다

여러분들이 바보들과 공범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국민의힘 집권시기이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 창궐때와 같은 "각자도생"의 헬조선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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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으로 직전일(431명)보다 39명 줄어들며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전날 다시 300명대로 내려오는 등 최근 들어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 400명대 중후반, 많게는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1명보다 74명 많습니다.

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늘었는데 이 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그간 신규 확진자 수 등 각종 방역 지표를 근거로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최근 1주일(1.18∼24)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9명→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2.6명꼴로 나왔습니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65.3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벗어나 2단계 범위(300명 초과)로 내려왔습니다.

지난주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13건에 그쳐 직전주의 32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고, 감염병 재생산지수 역시 0.8대로 1 이하를 유지했는데 진단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2%에서 지난주 1%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주요 방역 지표는 다소 악화할 전망인데 당장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5.3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또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늘어나고 양성률 역시 다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주 확진자 발생 동향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이달 31일 종료되는데, 이에 앞서 정부는 2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세부 조치를 이번 주에 결정합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활고와 방역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영업시간 확대,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 반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논의가 시작된 단계로,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주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다시 한번 코로나19방역의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종교 팔아 장사하는 것이라지만 정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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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는데 닷새 연속 5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고 이에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 사망자는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입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반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며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연말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들어가 제한적 봉쇄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일제히 보수언론들이 떠들었는데 그러면서 익명의 전문가들을 근거로 들먹였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의 검사량 증가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덕분에 3차 대유행의 큰 고비는 넘긴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 지난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주장과 함께 K 방역 실패론을 국민의힘이 들고나왔는데 현 상황을 보았을 때 그때 국민의힘 주장을 받아들여 봉쇄정책으로 들어갔으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더 큰일이 날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정책에 협조하며 개인 스스로가 방역지침을 준수할 때로 보수개신교회와 선교단체의 조직적인 K 방역 방해활동으로부터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지독히도 이기적인 국민의힘과 보수개신교회, 선교단체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우리 안전을 정부 정책에 맞춰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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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주문해 준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준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객의 요청이 기입된 영수증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수증에는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 오면 오늘이 요술 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고객의 요청사항이 쓰여 있습니다.

이에 정준하는 “고객님 고맙습니다. 근데 배달업체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직접 배달 갈 수 없는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어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 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앞서 정준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정준하는 고객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직접 배달 간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 이후 주문서에는 정준하가 직접 배달 와주길 바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인 정준하씨는 스타마케팅으로 자신이 직접 나선 케이스로 동네 중소자영업체들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지 단적으로 잘 보여준 사례 같습니다

코로나19사테로 수익을 보고 있는 배달업체와 동네 중소자영업자의 관계도 이번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민주당에서 제기한 수익쉐어에 대한 부분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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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그 대신 거의 6주째 문을 열지 못한 헬스장에 대해서는 면적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 내에서도 오후 9시까지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도록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1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료계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7일 종료될 예정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또 연장한다면 기간을 얼마로 할지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고 또 5인 이상의 모든 사적모임이나 회식을 금지하는 조처도 같은 기간만큼 더 연장해 방역효과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카페의 경우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현재 식당은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을 하고 그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지만,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 음료나 빵을 먹을 수 없어 반발이 심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하고 좌석 간 간격을 띄우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식당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늘려달라는 건의를 했으나 정부는 기존대로 '오후 9시까지' 방침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헬스장과 같은 각종 실내체육시설 역시 제한적으로 운영이 허용될 전망인데 현재 정부는 시설마다 8㎡(약 2.4평)당 1명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학원 역시 동시간대 9명 기준을 면적당 인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래연습장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른 시설과 달리 노래연습장은 밀폐도가 높은 데다 노래를 부르면서 비말(침방울)이 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헬스장 등의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은 당분간 더 영업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유지 필요성과 함께 장기화에 따른 피해도 우려하며 정부에 현실적인 대책 마련도 촉구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설 연휴까지는 조금 더 인내해야 하는데 방역 조처 완화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냈고, 다른 전문가는 '방역 목적으로 이뤄진 영업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히 보상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한 뒤 16일 오전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설 연휴(2.11∼2.14·휴일 포함)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연휴 기간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 여행, 각종 모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내놓을 계획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강화하면서 5인이상 집합금지가 이뤄지면서 동네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큰 상황입니다

음식점과 다르게 카페들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되면서 매출이 뚝 떨어지게 되었고 이를 만회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진자가 여전히 많은 가운데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더 이상의 민심이반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겁니다

관료들의 탁상공론으로 이미 동네 자영업자들은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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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추가 격상 대신 현행 수준을 2주간 더 유지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17일까지 계속됩니다.

 

정부는 대신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4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의 영업도 금지했는데 다만 그동안 전면 금지했던 학원과 스키장 운영은 인원 및 시간제한 등을 조건으로 다시 허용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권 1차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현행 조치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도 감소한 만큼 앞으로 확진자 감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사적 모임'을 고리로 코로나19가 전파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했다"면서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과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할 수 없고, 강화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맞춰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도 17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조치를 보면 우선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적으로 5명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수도권에만 적용 중이던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제한 조치를 받은 사적 모임에 해당합니다.

 

현재 시행 중인 전국 식당 내 5명 이상 모임금지 조치도 계속되는데 다만 거주지가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또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결혼식·장례식·시험·설명회·공청회 등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물론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수도권은 49명 이하, 비수도권은 99명 이하로만 모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조치를 보면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 숙박시설은 지금처럼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행사·파티 등은 금지되고 전국의 '파티룸'도 운영이 제한됩니다.

 

또 전국 종교시설에는 2.5단계가 적용되는데 이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는 금지됩니다.

 

백화점·대형마트에 대해서는 출입 시 발열체크 의무화, 시식·시음·견본품 사용 금지 조치가 유지됩니다.

 

한편 앞서 운영이 전면 금지된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의 경우 운영을 허용하되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문을 닫도록 했습니다.

 

또 장비 대여 시설과 탈의실을 제외한 식당·카페·오락실 등 부대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시설 내 음식 취식도 금지되며 타지역과 스키장 간 셔틀버스 운행도 중단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2.5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되며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이 포함됩니다.

 

목욕장업의 사우나·찜질시설은 운영을 할 수 없고 영화관· PC방 등은 좌석을 한 칸씩 띄우고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금지됩니다.

 

정부는 수도권 일부 시설에 대한 조치는 완화하고 고위험시설 일부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취했습니다.

 

수도권 학원의 경우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운영이 금지됐으나 돌봄 공백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 인원이 9인 이하라면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다만 학원에서 기숙사 등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에 대해서는 운영을 금지토록 조치를 추가했는데 이는 야외 스크린골프장에서 취식을 하면서 모임을 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되고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됩니다.

 

아울러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아파트내 편의시설과 주민센터의 문화·교육 강좌 운영도 중단됩니다.

 

아직 겨울철이 한 가운데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의료기관에 과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의료시스템이 잘 운용되고 있고 방역 당국이 확진자를 조기에 검사해 격리하고 있어 관리가 되고 있는 상태라 3단계 격상보다는 2.5단계 연장으로 상황을 관리하려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각자 주의해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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