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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EcVOt4pOmo

안녕하세요

최근 한 일본 언론에서 한국 정부의 탈(脫) 일본화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는데 이 언론사는 한국무역협회의 자료를 근거로 들었는데 해당 자료만으로는 실제 한국의 대(對)일본 수입량이 증가했는지 알 수 없다는 시각입니다.

 


2019년 7월4월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고 있는 핵심 반도체 화학 물자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단행했는데 규제 품목은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EUV레지스트 등으로 해당 품목은 수출규제 전까지 일반 포괄허가로 쉽고 빠르게 반출 가능했으나 규제 시행 이후부터 수출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2019년 7월 1일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진주만 기습하듯 사전 통보 없이 전격적으로 무역전쟁을 선언한 것으로 국내 언론은 당장 재벌대기업 공장이 소재와 부품, 장비가 없어 멈춰설 것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일본아베수상에게 잘못을 사과해야 한다는 투로 보도를 쏟아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30대 재벌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도발에 물러서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는 리더쉽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반도체학과 교수 중 일부는 국내 언론이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공격에 무릎꿇을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는데 근거가 되어주었지만 이후 결과를 보면 이들 교수들이 여전히 20세기에 살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7월말 청와대에서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정책에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는 날 롯데그룹 신동빈회장과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도쿄에 가 있어 참석하지 못했고 나머니 그룹 총수들은 모두 청와대에 모여 일전을 각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쉽은 국내 기업들이 소부장 국산화에 나설 수 있는 용기와 각오를 갖게 했고 이는 기존에 우리가 발주처이면서도 가격결정권도 없이 일본 소재와 부품, 장비사에 끌려다니던 관행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정상적인 하도급관계가 한일양국 기업들 사이에 재정립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로 한국 정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에 대한 국산화에 착수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 품목의 국내생산 확대와 수입국 다변화를 통해 공급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는데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를 신설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이 일본에 대한 소부장 의존도를 낮췄다고 평가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소부장 성과 간담회에서 "기습공격하듯이 시작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우리 기업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일본 언론은 다른 해석을 내놨는데 지난달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문 정부가 소부장 산업 국산화 추진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평가했지만 문 정부가 주장한 만큼 '탈(脫) 일본화'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산 폴리이미드의 수입액만 소폭 감소했을 뿐 불화수소와 포토레지스트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일본이 제시한 무역통계는 품목분류코드(HS코드)에 기반합니다.



문제는 HS코드가 단일 품목에 대한 수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규제 대상이 아닌 품목도 포함됐다는 사실로 이러한 이유로 해당 수치만으로는 불화수소(HS2811111000)가 아닌 EUV레지스트(HS3707901010)와 불화폴리이미드(HS3920999010)의 정확한 수입액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레지스트의 경우 반도체 제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용, 기타 등으로 나뉘는데 EUV레지스트는 반도체 제조용에 포함되어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없고 불화폴리이미드의 역시 폴리이미드 필름 안에서 불화처리 된 제품만이 규제 대상이라 세부 수입량 파악이 어렵습니다.



불화수소의 경우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한데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불화수소의 수입액은 2019년 1억1292만달러에서 2020년 7289만달러로 급감했는데 다만 지난해 수입액은 34%가량 증가해 9355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닛케이가 HS코드만으로는 수입량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는지는 알수 없다"면서도 "국내에서 EUV레지스트를 쓰는 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불화폴리이미드 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소재분야에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일부 국산화에 성공하여 직접 양산에 투입하고 있고 일본에만 생산지를 갖고 있는 일본기업들은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에 오히려 시장을 잃어버려 점유율만 떨어지고 실적만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일본과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던 일본소재와 부품업체들은 발빠르게 발주처인 우리 대기업에 재고를 늘려달라 요구하고 중국생산량을 늘려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를 피하는 방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켜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은 일본수출규제와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우려 국내 소재기업 육성에 나서서 대체가 가능한 국산소재를 적극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만 공장이 있던 일본기업들은 국내에 소재공장을 직접 지어 진출하는 방식으로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를 회피했는데 이후 가격결쟁권이 일본소재업체에서 우리나라 발주처인 대기업으로 확실하게 넘어가 가격과 납품수량에서 일본소재업체들이 확실한 을의 위치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내 재벌대기업의 경영권이 창업주에서 2세와 3세로 넘어가면서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은 사라지고 금수저에 의한 수성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는데 소부장 국산화는 경영권을 물려받은 오너가 결정해야 할 중요한 문제였지만 업무를 모르기 때문에 전문경영인들의 발언권이 커졌고 이들의 실무적인 판단으로 소부장 국산화가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오너일가는 책임을 전문경영인들에게 떠 넘김으로 해서 소부장 국산화에 길을 터주었지만 3년이 지나면서 사태가 안정화되고 일본우익정부의 수출규제가 풀어지면서 다시금 일본산 소재 수입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부장 수입 과정에서 일본의 거래관행이 오너일가의 일본산 수입선호와 관련이 있는 데 과거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반도체 소제 수출규제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 도쿄까지 날아가 반도체 소재업체 사장을 만나지 않고 일본은행 관계자들을 만나고 다닌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일본우익정부의 수출규제 정책에 대해 소부장 국산화로 대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용기있는 리더쉽과 우리 기업 전문경영인들의 의지와 실력이 만든 결과라고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책연구시리즈 2019-22(김양희).pdf
2.8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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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4gq70sDQc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21조 원을 투자해 한국을 ‘전기차 허브’로 만들기로 했는데 대규모 투자로 현재 연간 35만 대 수준인 국내 전기차 생산을 8년 뒤에는 4배로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기아 화성 공장에는 수천억 원을 투입해 목적기반차량(PBV) 전용 공장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에서만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자해 국내 전기차 생산량을 2030년 연간 144만 대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는데 올해 국내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차 35만 대의 4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2030년 기준으로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 323만 대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인데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를 달성,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한다는 포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PBV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도 구체화했는데 연간 최대 15만 대 생산능력을 갖춘 PBV 전용 공장 건설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는데 오토랜드 화성의 약 6만 6000㎡(2만 평) 부지에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10만 대 규모로 양산에 들어가는데 앞으로의 시장 성장세 등을 고려해 생산능력은 연간 15만 대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이 공장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산 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 현대차그룹의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이포레스트(E-FOREST)’ 기술을 더해 효율화·지능화도 추구합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BV 전용 공장은 글로벌 시장 1위 브랜드에 도전하는 ‘플랜S’의 큰 축”이라며 “단기적으로 파생 PBV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용 PBV와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공급 물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규모 투자 계획에는 생산 설비 확충에 더해 연구개발(R&D)도 포함됐는데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과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과 선행 기술 개발, 연구 시설 구축 등에도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파워일렉트릭(PE)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1회충전주행거리(AER) 증대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며 상품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이 밖에 전기차 보급의 기반이 되는 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UBESS 등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현대차의 전기차전용공장 건설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데 전기차 관련주에는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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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FKEfOk_6V0

안녕하세요

5일 장 초반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지난 밤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2차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도 호전되면서 다시 성장성이 부각돼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삼성SDI는 3.08% 오른 60만3000원, LG화학은 3.23% 오른 54만3000원, 에코프로비엠은 4.19% 오른 40만 5000원, 엘앤에프는 2.48% 오른 23만5600원, 일진머티리얼즈는 1.72% 오른 10만1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1.03% 오른 44만2500원에 거래중입니다.

 


4일(현지 시각)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5.61% 오른 114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올 1분기 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가량 증가한 규모로 중국시장에서 견제를 받으면 달성한 기록이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들도 테슬라에 부품사로 참여하고 있어 테슬라의 실적호전은 우리 2차전지 업체들에게도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도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성장성도 밝아 보입니다

 

특히 전기차시장이 테슬라의 부동의 1위에서 미국 리비안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신형모델을 양산에 나서고 있고 독일폭스바겐과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어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들은 대부분의 서방 전기차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수혜를 그대로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성장은 미중패권전쟁으로 제한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 2차전지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중국 전기차시장이 크고 성장성도 빠르지만 우리 2차전지 업체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견제로 인해 중국 전기차 업체에 2차전지를 납품하는데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대신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업체를 대신해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들을 채택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늘고 있어 해  볼만 하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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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연간전망20211206 삼성증권.pdf
12.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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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zrQ6R_lTTE

안녕하세요

후성이 2차 전지와 반도체 소재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현재 과도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후성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7% 증가한 3,812억원, 영업이익은 2019% 급증한 565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458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후성의 흑자전환은 2차전지와 반도체 중심으로 실적호전에 성공한 모습인데 올 해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후성은 수요급증에 따라서 2023년까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LiPF6 부족은 지속될 전망으로 원재료(탄산리튬·황린·형석 등)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구매력이 있는 대형 업체만 LiPF6 정상 생산 중이고,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가에 전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의 김양재 연구원은 "2월 중국의 LiPF6(리튬 전해질) 가격은 94달러, 후성의 평균판매가격(ASP)는 54달러로 추정"했는데 장기계약을 통해 원재료 매수 가격을 확연히 낮춘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근수 후성 회장이 지난 해 11월 19일 14만3532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고 이에 따른 김 회장의 지분율은 12.59%(1165만6975주)로 줄었는데 김 회장은 앞서 17일에도 200만주를 시간외 대량거래를 통해 매도한 바 있는데  LiPF6(리튬 전해질) 가격이 피크를 쳤다고 보는 견해인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 이후 후성 주가도 꺽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5월 13일 9,750원에서 오르기 시작해 11월 16일 최고가 26,65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실적을 감안하면 후성은 저평가 구간에 놓여있는데 2차전지 시장의 자연성장에도 자연스럽게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후성20210923_유진투자증권.pdf
1.20MB
후성20211005_KTB투자증권.pdf
1.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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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Yc-413PsL4

안녕하세요

리비안과 테슬라 강세에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을 앞두고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9.52% 오른 26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 26만원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14일 이후 석 달만으로 기관이 1천293억원, 외국인이 122억원 각각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데다 SK이노베이션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5.31%), 삼성SDI(5.10%)도 나란히 5%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4.83%), 엘앤에프(9.17%), 천보(5.9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영국계 투자기관 레드번의 투자의견 '매수' 제시에 2.59% 상승했고 테슬라도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1천300달러로 상향하면서 0.59% 올랐는데 연초의 폭락세가 멈춘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기고나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12일 마감되면서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청약과 공모가격에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흥행에 성공할 경우 2차 전지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2차전지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은 이런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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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sWlZJgjmsQ

안녕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가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등 전기차 기업의 주가가 오른데 영향받아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3천 원(0.47%) 오른 6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0.89% LG화학은 0.16%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차전지 소재주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엘앤에프는 7.73% 오른 20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5.39%), 천보(6.03%)로 높은 주가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 관련주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영향에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썼던 LG화학이 대표적으로 이달 초 70만 원 선에서 거래되던 삼성SDI도 60만 원대 초중반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27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2차전지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2.52% 오른 1,093.94 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루시드는 2.66% 상승한 38.64 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완성품 업체보다 2차전지 소재와 부품업체들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면서 전기차배터리 3사와의 거래보다 2차전지 소재와 부품사들과 직접 거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일 겁니다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차 전지 관련주들의 실적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22년 1월중 1만대의 전기차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인데 전기차 보조금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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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BPWUAOveoc

안녕하세요

증권사에서도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부터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 20곳이 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고 19일 공개했습니다.



기존에는 할당업체 650여곳 및 시장조성자 5곳(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SK증권·하나금융투자)만 배출권을 거래해왔으나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도 회원으로 허용했는데 이번에 참가하는 증권사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등입니다.



거래 대상은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할당배출권(KAU)으로 할당배출권이란 정부가 업체별로 정한 배출허용량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할당한 것을 뜻하는데 이들 증권사는 고유 재산을 운영하는 자기매매만 할 수 있고 고객 재산을 운영하는 위탁매매는 향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거래소는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계기로 배출권 시장에 합리적인 탄소 가격이 형성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 이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배출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8년 16억원, 2019년 20억원에서 작년 25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 15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23억원입니다.

 

아직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큰 시세를 내기에는 시장이 작지만 증권사들이 참여한 이상 탄소배출권 시장의 거래규모도 빠르게 커질 수 있고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배출권시장의 성장은 정부의 탄소배출 감축속도 가속화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탄소배출권 관련주

후성

한솔홈데코

퍼스텍

에코프로

휴켐스

시노펙스

KC코트렐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클라우드에어

한화솔루션

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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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50fdDsbgp0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셨습니다.

 

남북한 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했고 우리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높여 기후협약 모범국가가 되겠다고 천명하셨습니다

 

연설 중에 "한국은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고 2030년까지 30%의 메탄 감축 방안도 담겼다고" 했고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매우 높아 기후위기 해결의 중요한 열쇠입니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아울러 산림녹화에 있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성공한 나라로 우리나라가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사막화되어 가는 지역과 개도국 지원에 적극나서겠다고 천명하셨습니다

 

아울러 석탄소비를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해외에 우리 기업들도 여기에 동참하게 할 것이라고 연설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탄소배출에 있어 깡패국가로 불리던 예전 모습을 지우고 탄소배출 감소 모범국으로써 위상을 높여준 기조연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반도 산림녹화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북한도 기후변화 문제에 동참시키겠다는 것으로 북한 산림녹화에 대한 지원을 시사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무대에 촌닭들이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우리가 내민 손을 잡아야 북한도 살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사력을 다하시는 것 같습니다

 

탄소배출권 관련주

후성

한솔홈데코

퍼스텍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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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성이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급등으로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묻지마 매수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6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20.69%(3000원)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1만82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면서 “3분기 매출액은 917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4%, 277.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성이 생산하는 LiPF6 가격이 급등하면서 후성의 평균판매단가(ASP)는 더욱 가팔라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지난 2일 기준 중국의 LiPF6 가격은 톤당 43만 위안으로, 7월 초 대비 12% 상승했는데 LiPF6는 2차전지에 들어가는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에 들어가는 전해질입니다.



김 연구원은 “2022년까지 LiPF6 가격 상승세를 전망한다”면서 “중국 환경 규제 강화로 업계 구조 조정이 활발하고 LiPF6 증설은 적어도 1년 6개월이 소요되는데 최근 중국 완성차 업계도 앞다투어 장기 계약에 나서는 등 LiPF6 확보를 위한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가속도가 붙으면서 환경문제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후성은 반대급부를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시장을 갖고 있는 후성은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에 중국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어 당분간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판매가격 인상이 가능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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