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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1dyF9glUo

안녕하세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도 우크라이나 식량을 수출할 수 있게 한 흑해곡물협정이 한달만에 다시 중단될 것 같습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가 새로운 입항 선박을 등록하고 검사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협정을 실질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주장했고 또한 "이런 접근 방식은 현재 합의 조건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건부는 곡물을 싣기 위해 대기 중인 선박 62척을 포함해 총 90척의 선박이 우크라이나로 입항하고자 튀르키예 해역에서 대기 중이라고 전했는데 러시아에 등록된 선박이 아닐 경우 적성국 선박으로 취급해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중순에도 새로운 선박 등록을 거부하면서 선박 검사를 중단하는 등 협정 이행을 막은 바 있는데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3월 연장한 협정의 연장 기간에 대해 이견을 빚는 가운데, 관련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흑해 봉쇄로 고조된 세계 식량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의 흑해 곡물 협정을 맺었습니다.



협정은 120일 기한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3월 두 번째로 연장됐으나, 러시아는 연장 기한이 60일로 오는 18일 종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애초 정한 기한대로 120일간 협정이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4개 협정 당사자는 오는 18일을 앞두고 협정 연장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식량은 이집트와 파키스탄 같은 중동과 서남아시아의 주요 식량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어 수출길이 막힐 경우 이들 국가에 기아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터어키는 적극적으로 러시아아 우크라이나를 중재하여 식량수출을 다시 재개시킬려고 하는데 인플레이션을 막고 중동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증시에서도 식량위기 관련 에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카나리아바이오(구,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고려산업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대한제당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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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FFiDD7ITpI

안녕하세요

최근 충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이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3일 청주시 오창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데 이어 4일 이 농장으로부터  2~3km 떨어진 북이면 화상리 육계농가와 화하리 육용오리 농가 두곳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이들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하고 사람과 가축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 중인 가금 6만3200마리를 살처분 했습니다.

 

화상리 육계농가는 오창 발생농가와 2.4km 떨어진 보호지역에 위치해 기존 방역대를 유지하고 육용오리 농가는 3km 떨어진 예찰지역에 위치해 새로운 방역대를 설정할 계획입니다.

 

또 육용오리 발생농가 반경 500m에서 1km내 동일 가축 3만74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올 가을들어  충북에서 AI가 4건이 발생했다"며 "사육농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소독,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겨울철새의 도래시기에 발생 빈도가 올라가는 측면이 있는데 이번에 고병원성AI 발생으로 대규모 살처분이 발생할 경우 또 계란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고 닭고기파동이 날 수 있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고병원성AI 방역에도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어 투자자로 선취매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조류독감 관련주하면 주로 동물의약품이었지만 이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관련주가 인플레이션 때문에 더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류독감(AI) 관련주

제일바이오

씨티씨바이오

체시스

우진비앤지

파루

진원생명과학

이글벳

대한뉴팜

중앙백신

웰크론

녹십자

고려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한국콜마

 


육계주

하림

하림홀딩스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푸드나무

교촌에프앤지

팜스토리

체리부로

마니커에프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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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VgGiSz8oRU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흑해 곡물수출 협정 참여 중단 선언에도 유엔과 튀르키예, 우크라이나는 해당 협정에 따른 곡물 수출선 운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협정 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유엔과 튀르키예는 또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와 함께 협정 참여 중단을 철회하도록 러시아를 설득하는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가 드론 16대를 동원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주둔한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에 '테러 공격'을 가했다며 곡물 수출협정 참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30일에는 단 한 척의 곡물 수출선도 협정에 따라 마련된 흑해의 인도주의적 해상 통로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유엔은 그러나 이날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와 31일 흑해로 들어오는 선박 4척과 나가는 선박 12척 등 16척을 해상 통로로 이동시키기로 합의했다며 곡물 수출협정을 계속 이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고 또 협정 이행을 감독하는 4자 공동조정센터(JCC)의 러시아 관리들에게도 이 계획을 통보했다며 모든 당사자가 각국 군 및 관계 당국과 상선의 안전한 통과를 보장하기 위해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가 협정 참여 중단을 철회하도록 하기 위한 유엔과 튀르키예, 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국제사회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중단 위기에 대해 "현재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며 이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알제리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훌루시 아카르 국방장관이 협정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접촉하고 있다며 양측에 어떠한 도발 행위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의 협정 참여 중단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이 결정이 세계 기아 위기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와 NATO도 러시아에 협정 참여 중단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으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흑해 협정 및 우크라이나의 곡물·비료 수출을 보장하기 위한 조처의 조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또 별도 게시글에서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러시아의 결정은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곡물·비료의 주된 수출 루트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러시아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 공격으로 흑해를 운항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3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을 요구하는 등 입장에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이 이날 국영 타스 통신에 "우리는 협정 탈퇴가 아니라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한 것"이라고 밝히는 등 타협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곡물 수출협정에 관한 추가 결정은 최근 공격 '정황'에 대한 해명이 이루어지고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린 후에야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곡물 수출협정이 이대로 중단되거나 협정 만료일인 내달 19일까지 갱신되지 않아 흑해를 통해 곡물 수출이 재개되지 않으면 세계 식품 가격이 더욱 상승해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안겨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타격을 주기 위해 곡물수출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후진국들의 값싼 식량자원이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식량자원의 수출길이 막히면 내년 식량대란이 발생할 수 있어 터어키가 나서서 중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산 밀과 옥수수를 사료원료로 수입하고 있어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누보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신송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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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qrvLKYrEE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며 유럽연합(EU)에 맞불을 놓으면서 국내 곡물·사료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 포험 연설에서 "곡물 수입 국가들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접촉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 7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을 가능하도록 하는 협정을 맺었는데, 실제로 수혜를 본 건 개도국이 아닌 EU국가들이었다는 게 푸틴의 주장입니다.

 

앞서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도 지난 6일(현지시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러시아 곡물 수출 재개 합의가 11월 이후 연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 경우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길이 다시 막히면서 국제 식량난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 식량 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는데 그러다 지난 7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흑해를 통한 식량 수출 재개에 합의하며 숨통이 트이기도 했습니다.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가 러시아산 석유수출의 가격상한제를 들고 나오자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수출을 가로막고 나선 것으로 애초에 러시아는 식량위기로 아프라카와 제3세계 국가들이 어려움에 봉착하며 러시아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어쩔 수 없이 길을 열어준 것인데 우크라이나 곡물이 아프리카가 아니라 서유럽으로 간다고 수출지를 제한해야 한다고 러시아가 합의를 깨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다 서방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도 수입가격상한제를 도입하려 하고 있어 러시아와 서방이 보복에 보복을 반복하고 있어 끝이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 자체를 중단할 수 있다고 서방을 협박하고 있는데 서방이 가격규제를 한다면 아예 수출을 중단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는 겨울을 서방이 보내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경우 식량위기와 함께 사료부족에 따른 사료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밖에 없어 관련주들의 실적이 또 좋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누보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한탑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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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_s7vnxyW9o

안녕하세요

닭고기 가격 급등 전망에 마니커, 하림 등 관련주가 오늘(24일)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보다 355원(20.46)% 오른 2천90원에, 코스닥시장에서 하림은 410원(11.82%) 오른 3천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전날 말레이시아가 자국 내 닭고기 가격 급등을 이유로 6월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히자, 시장에서 닭고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각국은 '식량 안보'를 내세워 식량 보호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인데 국제밀가격과 대두, 옥수수 등 모든 농작물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팜유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가 25일 만에 재개했고,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는 밀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밀수출을 중단한 상황인데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재제로 수출을 못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파종과 농사 자체를 못하고있어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남미지역의 이상기후로 농업생산량이 급감한 상황으로 마땅한 대체생산지를 찾지 못하고 있어 공급망 문제는 실제 아사자의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닭고기 가격 상승으로 후라이드치킨 가격도 오름새를 이어가고 있어 밥상물가 불안에 가격급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작물과 육계는 공산품처럼 당장 생산을 늘릴 수 없기 때문에 더 어려운 상황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육계주

하림

하림홀딩스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푸드나무

교촌에프앤지

팜스토리

체리부로

마니커에프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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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e9zbB9ZnQ

안녕하세요

글로벌 밀 생산 규모 2위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곡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이미 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공급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1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대한제분은 전일 대비 2만3000원(13.77%) 오른 19만원에, 사조동아원은 480원(27.67%) 급등한 2215원에, 삼양사는 1700원(3.29%) 상승한 5만3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밀가루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일사료(8.51%)와 팜스토리(16.64%) 등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는 지난 13일 인도 및 주변국 식량 안보의 위기를 이유로 밀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번 밀 수출 금지는 지난 3~4월 폭염으로 밀 농사 흉작이 예상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입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국제 교역 시장에서 인도산 밀의 점유율은 4%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인도의 밀 수출량은 약 14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배 넘게 늘었습니다.



글로벌 밀 수출량 1위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데 따른 제재 조치로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고, 역시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했기 때문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량을 합하면 국제 교역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급이 줄면 가격은 오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켄자스시티상품거래소(KCBT)에서 거래된 밀 가격은 톤당 1282달러에 마감됐는데 작년 종가와 비교해 59.97% 오른 수준으로 이달 들어서도 17.16%가 급등했습니다.



반면 국내 밀가루 관련주들은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는데 이달 들어 대한제분은 지난 13일(한국시간)까지 6.44%가, 삼양사는 6%가, 사조동아원은 15.98%가, 한일사료는 16.78%가, 팜스토리는 19.35%가 각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증시가 조정국면이기도 했고, 밀가루 테마로 분류된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밀가루를 다루는 기업과 함께 대체품과 관련된 기업들도 밀가루 관련주로 묶여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달 직접 밀가루를 판매하는 대한제분은 보합이었고, 삼양사 4.56% 상승하는 데 그쳤고 사조동아원이 57.63% 상승해 가장 상승률이 컸지만, 간접 수혜주인 한일사료(135.38%)나 팜스토리(60.79%)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팜스토리, 한일사료 등 사료 기업들은 곡물 거래가 많다는 점과 해외에서 밀의 대체품이 될 수 있는 곡물 생산을 한다는 점이 부각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에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동반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식량대란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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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lHRhDqqyPQ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사료 주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화 협상이 진전되는 대신 전쟁이 격화되면 곡물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사료의 원재료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사료기업들은 판매가격에 원재료비 인상분을 반영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크라이나 지역는 세계 3대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어 곡물가격 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 오전 9시39분 대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29.91%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제당(29.78%), 이지홀딩스(16.12%), 한탑(14.77%), 사조동아원(10.65%), 팜스토리(9.06%), 미래생명자원(6.72%), 이지바이오(7.81%)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가 관련주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데 전쟁이 격화되면 곡물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적인 밀 생산국으로 특히 우크라이나 지역은 세계 3개 곡창지대로 옥수수, 보리 등 곡물 생산의 절반이상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최근 라디오 방송 LBC에서 “푸틴 대통령이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내에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는 “푸틴 대통령이 전 세계 나치들과의 전쟁 상태에 있으며 러시아인들에 대한 대규모 동원이 필요하다고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며 “5월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에 마지막 대공격을 위해 이런 발표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 미디어셋과의 인터뷰에서 5월 9일이 이번 전쟁의 전환점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 군은 전승절을 포함해 특정 날짜에 맞춰 군사행동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월 9일 전승기념일에 승전을 선언하고 끝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점령도 실패하고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반군 지역에 대한 점령도 못한 어정쩡한 상황이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체면을 위햐서라도 핵무기를 사용해 조기에 전쟁을 끝내던가 아니면 확전을 통해 전면전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미 우크라이나의 농업지대에 파종 시기를 놓쳤다는 말이 나오고 전쟁지역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농기계에 대한 대규모 약탈이 이뤄지고 있어 우크라이나 올 해 농사는 자극자족도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국내 사료업계도 사료의 원재료가 되는 옥수수의 약 16% 정도를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료비 인상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해 사료주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데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관련주

우성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대상

이글벳

팜스코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신송홀딩스

한탑

샘표

샘표식품

케이씨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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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GZKiJNZ_e4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세계적인 식량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육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대체하는 닭고기에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마니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 급등한 상한가 2045원에 거래되고 있고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8.32%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림(14.22%)과 푸드나무(4.01%), 교촌에프앤비(5.61%), 팜스토리(3.56%), 체리부로(2.6%), 동우팜투테이블(2.36%)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육계주의 급등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식량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3월 세계 식량지수는 159.3으로, 지난 달 대비 12.6포인트 상승했고 이는 1990년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육류 가격은 밀과 옥수수 등 곡물 가격 급등의 영향을 받아 고공행진하고 있는데 지난 3월 육류가격지수도 120으로 지난 달 대비 5.5포인트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국내 육류 관련주도 가격 인생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이달 초 파우치 닭가슴살 제품가를 15~17% 가량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림의 닭고기 가격 인상은 다른 육계업체의 가격인상을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육계업체들의 닭고기가격담합에 대한 고발에도 가격 인상을 멈추지 않고 있어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모습입니다

 

하지만 닭고기 시장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하림의 가격 인상이 시장에 역행하는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재벌대기업의 가격담합과 시장가격 왜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국민의힘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해 왔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보여 육계주들의 실적회복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육계주

하림

하림홀딩스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푸드나무

교촌에프앤지

팜스토리

체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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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zT4-itCM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며 사료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러시아오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곡물가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지기 때문입니다.

 

31일 오전 9시 28분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270원(13.91%) 오른 1만400원에 거래 중이고 한일사료 역시 12.77% 상승하며 4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팜스토리도 7.34%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아직 돌파구처럼 여겨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군사 작전을 대폭 줄이겠다고 공언한 지 불과 하루 만인 만큼, 시장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내부에 우크라이나와 휴전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극도로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쉽게 점령할 줄 알았지만 러시아군이 서방무기와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군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졸전을 보이고 있어 승전이 아닌 패전으로 인식되고 있어 러시아 국민들의 반발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반전을 주장하는 러시아 국민들도 있지만 푸틴을 지지하는 쪽도 만만치 않게 있기 때문인데 이제는 푸틴 정부가 마음대로 전쟁을 끝내고 싶어도 러시아 국민들의 분노 앞에 명분이 있어야 전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노르웨이 의회 화상 연설을 통해 “유럽연합(EU)과 노르웨이는 러시아 선박의 유럽 입항을 금지해야 한다”며 “적어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를 봉쇄하는 동안에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는 또 노르웨이를 향해 “러시아에 대한 더욱 가혹한 경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효과를 드러내고 있는데 푸틴은 독일수상에게 전화해 러시아산 천연가스 비용을 루블화가 아닌 유로화로 지불해도 된다고 말했다는 사실은 그만큼 러시아의 상황이 나쁘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달을 넘어가면서 공급만 문제가 확산기로에 서 있는데 특히 밀 농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집트와 아프카니스탄 같은 빈국들은 식량난에 직면할 수 밖에 없고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하는 사료용 옥수수를 다른 곳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사료주와 비료주에 대한 매수세는 국제곡물가 상승과 맞물려 수입업체들에게 큰 폭리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22-1-7 국제기구 농수산동향 모니터링(FAO 보도자료)_0318.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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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오늘(21일) 사료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밀 가격은 21%, 보리는 33% 급등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식량과 비료 가격이 급등하 패닉에 빠지고 있는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 세계 곡물 시장 점유율은 밀이 27%, 보리가 23%일 정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미 6위의 철도업체인 캐나디언 퍼시픽 철도의 운영 중단 등으로 비료 공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이 전쟁으로 인해 올해 작황자체도 나쁜데다가 해외수출길이 막히면서 이를 받아 동물사료로 사용하는 사료업계도 원재료 부족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은 가난한 나라의 식량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었는데 이집트와 아프카니스탄 같은 빈국들의 주요 식량공급처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두 나라의 전쟁으로 수입이 어려운데다 두 나라 모두 수출제한을 걸어버리면서 두 나라로부터 밀을 수입하던 가난한 나라들은 식량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산 옥수수를 수입해 동물사료로 사용해 왔는데 수입이 막히면서 동물사료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 나라의 전쟁으로 국제원자재 시장이 공급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어 부족이 심한 부분부터 가격쇼크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국내 사료업계는 원료 조달이 어려워진 것을 바로 판매가격에 반영하면서 사료값 인상랠리를 펼치고 있어 가축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사료업계는 판가 인상을 통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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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료업체 퍼스트맥네스

안녕하세요

육가공업체 마니커지주회사이지홀딩스가 미국 사료업체 퍼스트맥네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이지홀딩스와 그 자회사 팜스토리가 공동출자한 이지USA홀딩스를 통해 이뤄졌는데 이지홀딩스는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1908년 설립된 퍼스트맥네스는 동물용 사료와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생산해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에 공급하는 113년 역사의 축산기업으로 미국 아이오와주에 5500마리 규모의 양돈 연구농장을 두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은 4억달러(약 4618억원)로 예상됩니다.

 

이지홀딩스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 구축된 퍼스트맥네스의 탄탄한 사업 기반과 우리의 사료첨가제 기술을 접목하면 단기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우리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는데 "Made in Korea"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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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주요 곡물 가격이 크게 올라 곡물대란 우려가 일면서 곡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3일 효성오앤비는 장 종료 현재 전날보다 2550원, 29.48% 오른 1120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고 조비와 팜스토리, 경농 그리고 농우바이오는 각각 4.52%, 6.44%, 5.14%, 5%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쌀과 밀, 보리,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등세를 보이면서 2008년의 세계 곡물대란 재현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발표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13.3으로 8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전년동기 대비로는 10.5% 오른 수치로 같은 기간 곡물가격지수 역시 7.2% 올랐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지난 17일 대두 거래가격이 톤(t)당 508달러로 1년 전보다 55% 뛴 것을 비롯해 밀은 13%, 옥수수는 44% 상승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상 기후로 인해 곡물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운임 상승 등 물류 대란과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겹치면서 곡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농업지대가 코로나19사태로 절대노동력이 부족해지면서 수확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생산량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도 식량부족으로 올 해 아사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전 세계적인 식량부족 사태로 농업과 식량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곡창지대가 코로나19재확산으로 봉쇄정책으로 들어가고 있어 식량부족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식량부족관련주

효성오앤비

현대사료

한일사료

우성사료

아시아종묘

경농

팜스코

팜스토리

남해화학

우리손에프앤지

농우바이오

대한제분

대한제당

하림지주

CJ제일제당

풀무원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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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돈육(돼지고기) 선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축산업을 하는 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고 또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역시 대체관계에 있는 축산 관련주들의 매수세를 촉발시키는 상황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팜스토리 주가는 장중에는 14.94%까지 올랐는데 지난 해 말까지 큰 움직임이 없던 주가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고 올해 상승률은 약 100%가 넘고 월 단위로 보면 1~3월 각각 16%, 21%, 25%씩 올랐고, 이달 들어서도 20%정도 상승했습니다.

팜스토리 주가 추이를 보면 돈육 선물 가격 추이와 유사한데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에 거래되는 돈육 선물의 가격 지수(6월물)는 13일(현지시간) 106.175로 작년 4월 68.500에서 55% 급등한 수준인데 본격적인 상승 추세는 올해 초부터 시작됐습니다.

팜스토리는 양돈사육 및 도축제품 제조 및 판매(육가공사업),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사료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회사 측은 육가공사업의 시장 특성에 대해 "원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돈가의 변동폭이 크고 변수 요인이 많아 시장 예측이 어려우며, 지육의 경우 즉시 경매가가 반영이 되기 때문에 원료돈의 구매량과 판매가격, 그리고 판매대금의 조기 회수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중소업체의 난립, 수입육과의 경쟁, 구제역 등 외생변수로 인한 축산물의 가격 변동폭이 크지만 기업의 대형화, 취급 축종의 다양화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는데 도축두수 기준으로 봤을때 팜스토리의 시장 점유율은 3.66%로 같은 그룹 계열내에 있는 우리손에프앤지의 점유율(2.22%)를 더하면 5%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으로 돈육 도축장 가동이 줄어들면서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줄어들 수 있어 돼지고기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의 점유율이 71%에 달할 정도로 중소업체들이 많이 포진한 산업군인데 양돈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육계 산업이 기업화가 90% 이상 진행된 반면 양돈의 경우 상장사 및 조합을 모두 합쳐도 20%가 안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돈육 가격 추이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도 주식시장에서 트리거(trigger)로 작용했는데 수산물의 대체재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논리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삼중수소(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팜스토리가 14% 급등하는 사이 유사한 업종의 종목들에 일제히 매수세가 유입됐는데 우리손에프앤지의 경우도 장중 3.4% 상승했고, 축산과 연관사업인 사료사업을 하는 업체들 주가도 일제히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이지바이오 등이 장중 급등했는데 이지바이오는 새끼돼지(자돈) 사료와 사료 첨가제가 주요 제품으로 작년 6월 이지홀딩스로부터 분할된 업체입니다

돈육 선물 가격 상승 추이는 옥수수 등 국제곡물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처럼 곡물가격이 높아지면 배합사료에 들어가는 첨가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옥수수 등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사료업체들이 배합사료의 첨가제 비중을 늘려 원가를 절감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설명했는데 이지바이오에 대해 박 연구원은 "산업 대비 2 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연평균 20%대에서 성장 중인데, 그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작년 7월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을 금지했는데 항생제 사용금지 조치 후 중국 농가에서 돼지폐사 등이 발생하면서 항생제의 대체제로 첨가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돈육과 마찬가지로 수산물의 대체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육계 관련 종목들이 장중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는데 하림, 체리부로, 선진, 마니커 등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불거질 때마다 테마처럼 움직이는 또 다른 종목군은 수산주로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예상해 국내 수산물 수가 급증할 것이라는 논리로 사조씨포드, CJ씨푸드 등은 오히려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자들의 수산물 기피 현상이 벌써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 및 14개현 27개 품목의 농산물을 수입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는데 소비자들은 이미 우리 수산물도 불안해 하는 모습입니다

수산물에 대한 소비는 실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방류하는 3년 후까지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에도 수산 어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돈육가격 관련주

팜스토리

우리손에프앤지

대주산업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이지바이오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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