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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테슬라 주식 1400만달러어치를 내던지고, 메타 플랫폼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슬라가 4년 뒤인 2027년에는 2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 우드가 정작 자신은 계속해서 테슬라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상승에 따른 포트폴리오 비중 재조정을 위해 주식을 내다 팔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테슬라 주식 1400만달러어치 매도하며 최근 계속 차익실현에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폭스비즈니스는 18일(현지시간)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들을 관리하는 아크 인베스트가 테슬라 주식 1400만달러어치를 매도했다고 보도했는데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아크 인베스트가 이렇게 밝혔습니다.
당시 아크는 코인베이스 주식도 2600만달러어치 매도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우드의 주력 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는 테슬라 주식 3만8329주,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ARKW)는 테슬라 주식 6855주를 매도했습니다.
테슬라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5일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린 직후인 17일 주식을 대거 내다 판 것으로 나올 호재는 다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주식을 대거 매도한 날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는 메타 주식을 사들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AKRW가 메타 주식 455주, ARKK는 3729주를 매입했는데 17일 메타 마감가 310.62달러를 기준으로 매입 규모는 모두 130만달러 수준입니다.
우드가 테슬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인 뒤 정작 뒤로는 주식을 계속해서 내다 팔면서 그의 진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우드는 테슬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라는 분석, 테슬라 주가가 올들어 2배 넘게 폭등하면서 전체 포트폴리오내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져 이를 축소하고 있다는 분석 등 추측만 나오고 있고 다만 우드가 테슬라를 포기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여전히 테슬라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 1위를 차지를 정도로 테슬라 주식을 많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19일 테슬라가 분기실적을 발표하고 나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으로 비중 조정을 위해 사이버트럭 호재가 나온 17일 미리 주식을 내다 팔았을 가능성도 있는데 우드가 입을 열기 전에는 진의는 알 수 없어 보입니다.
한편 테슬라는 이날 상승세를 지속해 2.96달러(1.02%) 오른 293.34달러로 마감했는데 최근 일론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광고감소로 재정난에 봉착했다고 밝혀 일론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도할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돈나무누나가 일부 차익실현을 먼저 해 두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합니다
투자에 참고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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