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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웨이'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4.05.01 중국 화웨이 기술지원 전기차 아이토 M7 충돌사고 화재발생 탑승자 3명 전원 사망 사건 안전논란 2
  2. 2023.10.22 중국 정부 연일 애플 때리기 애플 아이폰15 중국시장에서 화웨이에 밀렸다 2
  3. 2023.09.19 통신장비주 미국 정부 동맹국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여부 파악 법안 반사이익 기대감
  4. 2023.09.07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중국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에 탑재 외신 보도 부인
  5. 2023.03.02 MWC2023 인공지능AI부터 로봇까지 작정하고 나온 중국 테크기업들의 도전
  6. 2022.12.12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인력 충원 파격조건 사내 채용 그래도 안간다
  7. 2022.10.27 통신장비주 미중패권전쟁 격화 미국내 중국 화웨이와 ZTE통신장비 퇴출 수혜 기대감
  8. 2022.02.06 중국 오포 폴더블폰 삼성전자 따라하기 내구성 테스트 공개
  9. 2021.12.10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 공시지원금 최대 60만원까지 인상
  10. 2021.08.03 중국 샤오미 유럽시장에서 2분기 첫 스마트폰 판매율 1위 삼성전자 추월
  11. 2021.07.30 중국 샤오미폰 2021년 Q2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 추월
  12. 2021.04.23 폴더블폰 부품주 애플과 중국 샤오미 시장 진입에 성장성 확인 수혜 기대감
  13. 2021.03.13 중국 화웨이 스마트워치 2020년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2위 등극
  14. 2021.03.13 5G통신장비주 미국 조바이든 정부 5개 중국 기업 국가안보 위협 리스트 선정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
  15. 2021.01.29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6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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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웨이 기술 지원받은 전기차 아이토 M7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지난 26일 산시성(山西) 윈청(运城)시 한 고속도로에서 아이토M7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유가족인 마(马)씨는 “남동생이 운전하던 아이토M7이 고속도로에서 살수차와 부딪혔고 이 사고로 뒷좌석에 함께 타고 있던 남편과 이제 막 2살이 된 아들까지 3명이 모두 사망했다”라고 언론에 제보했습니다.

 

운전자의 누나는 "남동생이 운전하던 아이토 M7이 고속도로에서 살수차와 부딪혔고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남편과 아들이 모두 사망했다"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차 문이 열리지 않아 남동생이 대피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망자인 남동생이 운전한 아이토 M7은 약 3개월 전 25만위안(약 4700만원)을 주고 구매한 최신형 모델로 사고 당시 차량에 탑재된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장애물 자동제어장치(GAEB)도 작동하지 않았고, 에어백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누나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아이토는 안전성 논라에 대해 즉각적으로 심도 있게 조사 할 것이라고 말하며 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돌아선 여론을 다시 돌려놓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토측은 사망자의 누나가 주장을 부인하고 사고당시 에어백과 전원 배터리팩이 정상작동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2021년 중국 전기자동차업체 싸이리스와 손잡고 SUV 전기차 모델 아이토를 발표하고 화웨이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전기차 M5, M7, M9을 출시했는데 아이토 출시 당시 27일 만에 5만대 팔린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탑승자들의 안전보장에 실패하면서 중국인들의 불신을 사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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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정부의 애플 때리기가 점점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의 고성장은 중국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것인데 중국시장에서 중국 정부가 대놓고 애플 때리기에 나서면서 애플 주가도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에 중국이 그저 당하고 만 있던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중국도 반격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두 멍청이들이 서로 피를 튀기며 쓰러질때까지 칼질을 계속하며 온 사방에 피를 튀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전기차 분야에 중국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고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 중국이 첨단반도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규제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기업인 테슬라와 애플에 대해 중국시장 접근에 제한을 두면서 중국시장내 테슬라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쿡 애플CEO가 2분기 애플 아이폰15의 중국내 시장점유율 축소에 예정에 없이 중국을 찾아 고위 관료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도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퇴출된 것처럼 애플도 퇴출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기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LG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의 경젱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것이지만 스마트폰 사업 철수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전례가 있어 삼성전자도 애플도 중국시장을 놓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칭하이정밀의 중국 본토 회사 폭스콘을 대상으로 세무와 토지 사용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은 중국 여러 지역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며 수십만명을 고용하고 있고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는 세계 아이폰의 80% 이상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중국에 의존한 생산망이 갖고 있는 맹점을 확인하고일부 생산시설을 인도로 이전하는 등 중국 생산시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에 중국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공직자들에게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출시된 아이폰 15가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에 밀리는 상황에서 팀쿡 애플CEO는 중국을 깜짝 방문해 애플의 탈중국화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 초기 NATO정상회담에 가면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대놓고 "탈중국선언"을 들고나와 중국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가져왔고 지난 15개월 동안 무역적자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추부총리가 15개월 무역적자를 기록한 후 나서서 "탈중국은 없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 당국에 거짓말에 속는 바보들이 없어서 잘 목히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팀쿡 애플CEO도 일론머스크 테슬라CEO도 "탈중국정책"을 반대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탈중국선언"을 한 우리나라가 아주 본보기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중국시장을 지키기 위해 더 친중국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시장을 포기하고는 LG전자와 같은 결과만이 기다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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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E0VJhKHBwk?si=cBBiMA2cYHeBIs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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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이 동맹국의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면서 우리나라 통신장비주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최근 ‘화웨이 5G폰 쇼크’로 대(對) 중국 제재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통신장비를 도입한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인데 14일 미국 의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수전 와일드 하원의원이 발의한 ‘해외 비신뢰통신 대응에 관한 법안’이 상원 외교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적 지지를 끌어내며 지난 4월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안은 상원 표결을 거쳐 대통령 인가를 받으면 발효됩니다.

 

법안에는 미국과 집단방위조약 맺은 국가의 화웨이·ZTE 통신장비 사용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미 국무부가 조사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한국을 포함한 영국·독일·일본 등 53개국이 대상입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인 이동통신사와 그렇지 않은 통신사를 구분해 열거하도록 했는데 코어망 또는 무선망 적용 여부, 추가 도입 또는 교체 계획까지도 명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행 네트워크뿐 아니라 오픈랜과 향후 6G 네트워크에도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려는 사업자를 모두 파악하겠다는 계획으로 중국산 통신장비로 인한 해외 미국 대사관의 보안 취약점을 차단하고 동맹국 안보를 보호하겠다는 것이 지만 중국의 통신시장에 대한 헤게모니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으로 미중패권전쟁의 한 단면이 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인 사업자에 대한 제재 조치는 법안에 명시하지 않았지만, 유무형 압박을 통해 동맹국 통신 네트워크 생태계에서 화웨이 장비 퇴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 미국 정부는 백도어 우려 등을 이유로 화웨이와 ZTE가 제조한 모든 통신장비 수입과 판매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 앵글로색슨계열 국가들이 화웨이 장비 퇴출에 동참했으며 유럽연합(EU)도 회원사에 도입 금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신뢰 해외통신 대응법안’이 정식 발효되면 국내에도 상당한 여파가 미칠 전망인데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는 가격과 성능이 우수해 통신사뿐 아니라 제조사 등 국내 기업 다수가 도입한 상태로 LG유플러스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일부 5G 기지국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에 있는데 다만 코어망이 아닌 무선망에만 도입했으며 최근 서울 일부지역 5G 기지국을 노키아와 협업한 오픈랜 장비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 사용을 기피하는 권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LG유플러스에 화웨이장비 퇴출을 강요하고 있어 조단위 비용이 들어가게 생긴 상황입니다

 

국내 통신장비는 삼성전자를 통해 해외통신사에 공급되는데 중국 화웨이와 ZTE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는 삼성전자가 중국 통신장비사의 시장을 잠식해 가는데 유리한 위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를 통해 해외 5G통신투자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특히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5G인프라투자에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기가레인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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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MLfTqF24g?si=OnyakvSw3TJBjY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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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가 중국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에 탑재됐다는 일부 외신 보도와 관련해 SK하이닉스가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젼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가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를 해체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와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자사 칩을 화웨이에 공급하지 않았다며 반박했는데 제 3의 경로로 화웨이가 SK하이닉스 측 칩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미국의 수출 규제를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것이 당사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스마트폰에 자사 칩이 쓰인 배경을 조사 중이라는 입장도 내놓았는데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우리 회사 메모리 칩이 쓰였다는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며 “곧바로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화웨이가 7㎚(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프로세서를 적용해 개발한 신형 스마트폰으로 미국의 제재에도 중국이 이와 같은 최신 제품을 생산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데 특히 대중 제재의 집중 공격 대상인 화웨이에서 이 같은 기술력을 공개하자 미국의 제재가 무색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SK하이닉스 입장이 곤란해 진 상황입니다.

 

중국 화웨이는 해외 대리점을 통해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를 구매했을 수 있는데 SK하이닉스가 대리점들의 화웨이 거래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자회사들이 최신 전자제품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첨단 반도체가 필요한데 미국 상무부는 이를 규제하고 있어 중국 전자회사들의 첨단 반도체 구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미국 상무부가 SK하이닉스의 중국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판매를 문제 삼을 경우 SK하이닉스는 파산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이미 상반기에만 조 단위 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부진이 더 심화될 수 있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 2위를 굳혀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은 SK하이닉스가 파산하면 D램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서 인수하고 낸드는 인텔에서 다시 가져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고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는 우리나라를 희생물 삼아 미국 제조업 공급망을 재편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윤석열 정부가 조바이든 미국 정부에 찍소리도 못하는 무능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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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Q_dB1SVHTY

안녕하세요

연초 열린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 CES2023에 대거 불참한 중국기업들이 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2023"에는 대거 신제품들을 갖고 나와 중국 테크기업의 기술력을 뽑내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업체 "샤오미"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에 대항할 최신 스마트폰으로 "샤오미13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독일 카메라 제조업체 라이카와 손잡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입니다

 

샤오미13 프로는 갤럭시S23 울트라와 같은 칩셋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고 가격은 1299유로(약 180만원)로 전작이 최고 최고 5399위안(약 1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진 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에 샤오미가 도전한다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에게 도전장을 내는 것이 진짜 실수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가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MWC 2023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미래 기술 경연장이 되고 있는데 샤오미 뿐 아니라 오포 '파인드 N2 플립', 아너 '매직Vs', 테크노 '팬텀 V 폴드' 등 중국 제조사의 폴더블폰이 이번 MWC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제조사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폴더블폰을 중국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해왔으나, 이번 MWC 2023을 계기로 전 세계로 판매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전자의 독과점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샤오미는 로봇사업에도 뛰어들어 '사이버도그'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과 비슷한 외양에 성능을 구현해 중국 로봇 기술이 많이 성장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번 MWC2023에서는 인공지능AI와 헬스케어가 주요 주제가 되었는데 챗GPT 바람이 MWC2023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올해 MWC에는 국내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약 130여개 사가 참가했는데 SKT는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6G를 앞세웠고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은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음성 등 복합 정보를 이해하는 멀티모달 기술을 시연합니다.

 

UAM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 기체 기반 실물 크기 UAM 모형과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KT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를 주제로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는데 KT의 초거대 AI '믿음'을 소개하고, 그룹사와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를 앞세워 '갤럭시 생태계'를 강조하는데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와 모바일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MWC 행사장 입구에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의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MWC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챗 GPT 등 AI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한국 통신사들도 AI를 앞세우고 있고 빙(Bing) 챗봇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 AI 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테크기업들과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기술은 R&D를 까먹는 수준이지만 미국의 챗GPT와 같이 수익성을 나타내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MWC는 대용량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넷플릭스,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이 망 이용대가를 내야 한다는 논의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는데 개막일 첫 키노트 세션은 '열린 미래의 비전'으로, 유럽연합(EU)에서 망 이용대가 논의를 이끄는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이 나섭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의 실현'을 주제로 장관급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요 통신사와 빅테크 정책 담당 임원과 EU 집행위원회 등이 참여해 망 중립성을 논의합니다

 

MWC2023에서 계속 뉴스가 날라오기 때문에 수출기업과 테크기업들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장기적인 매수세로 유입되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여 반짝 반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kHMgQ7MYrSU

샤오미 사이버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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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jYWpsCHTY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사업부 인력 충원을 위해 일시금 2000만원 등 파격 조건을 내걸고 사내 채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가전사업부 인력을 충원한다는 내부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 합격자는 특별 인센티브 2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성과급 지급도 향후 3년간 현 사업부 수준을 보장하겠다고 밝혔고 초과이익 성과급(OPI)과 목표달성 장려금(TAI) 등은 현 사업부와 생활가전사업부 중에서 높은 금액을 택할 수 있고 또 3년 뒤 기존 사업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조건도 내걸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 산업은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가 있고, 사물인터넷(IoT) 등과 결합해 미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관련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전 사업 '일류화'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고 삼성전자는 연내 채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내 게시판 등에는 파격적 혜택이 솔깃하다는 직원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기존 생활가전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 등에 따르면 현 가전 직원들은 회사 방침에 허탈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한 직원은 "생활가전사업부는 매년 PS(초과이익분배금)도 적게 줘서, 박봉에 동기들보다 누적으로 못 번 돈이 수억원"이라며 "기가 막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생활가전사업부 사람들을 역차별하는 것"이라며 반발했고 또 다른 직원도 "이번 공고는 생활가전사업부를 모두가 오기 싫어하는 곳으로 낙인 찍는 대참사"라며 "열심히 일하던 구성원들의 힘을 빼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도 사측의 관련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는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사측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해당 발표에 생활가전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회사에 바친 헌신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내 공고를 철회하고 근본적 원인 해결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노조는 오는 14일까지 사측에 회신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 내분에서 볼 때도 생활가전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부로 지금은 글로벌 시장을 과점하는 상황이지만 중국 가전 업체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이라 향후 10년 내 스마트폰과 같이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패배할 경우 사업부 자체가 매각되거나 철수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고 느끼는 듯 합니다

 

내년 경기불황 우려에 잉여 인력에 대한 사내 순환배치로 인력배분을 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제2의 삼성차가 될 수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 부서마다 기피 인물들을 삼성차에 보내듯이 조직에 화합하지 못하는 인물들을 생활가전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생활가전의 경쟁력을 스스로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저 잘만드는 하드웨어 제조업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마져 갖고 있는 중국 제조업체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서 확인된 사안입니다

 

삼성전자도 서비스로봇이나 전기차와 같은 새로운 기술장벽을 가진 기업으로 변신하지 못하면 생활가전으로는 앉아서 중국에 따라잡히게 될 것입니다

 

해외전시회에 가서 삼성전자와 중국 TCL이나 화웨이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보면 점점 중국 업체들이 우리 기업들을 턱 밑까지 쫓아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가전에서 중국은 필립스의 소형가전 사업부를 인수해 기술과 브랜드를 가져갔고 미국 GE생활가전을 인수해 규모의 경제도 달성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 우위의 초격차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로는 가성비와 중국시장을 내수시장으로 갖고 있는 중국업체들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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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Iw8wBtOHFI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에 대해 미국 내 제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제시카 로즌워슬 FCC 위원장은 지난 5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신규 통신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명령 초안을 위원들에게 회람했고 아직 표결 전으로 알려졌습니다.



FCC는 이미 2020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국 사업자가 연방 지원금으로 이들 업체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이번에 회람한 명령은 연방 지원금을 활용한 구매뿐 아니라 모든 구매에 적용되는 전면적인 판매 금지령이라고 악시오스는 설명했고 그 동안 미국 기업들은 민간 자금을 활용할 경우 FCC의 허가를 받아 화웨이 장비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FCC는 기밀유출·인권침해 논란을 일으킨 세계 최대 CCTV업체 하이크비전 등의 신제품에 대해 판매 승인도 내주지 않을 방침인데 이에 대해 하이크비전 대변인은 악시오스에 보낸 성명에서 “하이크비전은 미국에 안보 위협이 아니다”며 “하이크비전이 곧 나올 FCC 명령의 영향을 받아야 할 타당한 기술적, 법적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FCC는 금지령을 소급 적용하지는 않을 방침인데 이미 FCC 허가를 받아 화웨이 등의 장비를 구매한 업체들은 해당 장비를 판매할 수 있지만 신규 승인을 얻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명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년 11월 서명한 보안장비법의 후속 조치로 이 법은 FCC가 1년 내로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제품 판매를 금지할 것을 규정했습니다.

 

중국 화웨이와 ZTE가 중국 인민해방군에 협조하며 이들의 통신장비를 통해 전 세계 도감청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미국이 하고 있는 것인데 이들 중국업체의 장비에 백도어가 있어 중국이 원하면 언제든지 통신내용을 엿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백도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고 있어 미국 일방의 주장이 되고 있는데 중국 화웨이와 ZTE는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의 과점업체들로 이번 미국의 조치로 미국시장 뿐 아니라 EU 등 선진국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쫒겨난 자리는 삼성전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큰데 삼성전자가 수주한 5G통신과 6G통신은 국산 통신장비들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통신장비주들에게는 모처럼의 단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통신장비사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OEM으로 장비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어 중국산 통신장비에 대한 규제는 공급망 수정과 엮여 있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증가가 우리 통신장비주들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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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기가레인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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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포 내구성테스트

안녕하세요

중국 오포의 신형 폴더블폰 파인드엔(Find N)의 내구성 검증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예전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내구성 테스트를 그대로 모방한 방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오포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중국 화웨이 보다도 늦게 출시한 것인데 시장의 선두업체이자 과점업체인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비교해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디스플레이를 납품받아 만들었지만 힌지만큼은 오포 독자기술을 적용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삼성전자 폴더블폰보다 주름이 적게 잡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국 제품의 고질병인 내구성 부분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번 동영상을 제작한 것 같은데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격에서 삼성전자 폴더블폰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되었기 때문에 단순 애국마케팅만으로는 판매율 향산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시장 선점업체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국 폴더블폰의 시장진입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애국마케팅에 의존해서는 가격차이가 20%~30%가 차이가나는 가성비좋은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거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국 오포는 내구성 테스트 동영상 뿐 아니라 폴더블폰의 접히는 부분에서 삼성전자 폴더블폰보다 주름이 적게 밥히고 자국이 남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가격이 비싼 이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성이 높아지면서 고가 프리미엄폰의 구준이 되고 있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삼성전자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는데 아직은 기술력에서 딸리는 모습이라 삼성전자를 추격하는 후발주자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보다 더 싸게 만들면서 성능은 떨어지지 않는 가성비를 앞세웠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폴더블폰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게 고스란히 똑같은 방법으로 시장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오포폴더블폰 파인드엔 1m 낙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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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60만원까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실 구매가는 56만원대로 낮아지게 됩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자로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Z플립3의 출고가는 125만4000원으로 출시 당시와 동일한데 유통망의 추가 지원금을 합할 경우 소비자들은 최저 56만원대부터 Z플립3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LG유플러스에 이어 이날 KT도 지원금을 상향함에 따라 조만간 SK텔레콤도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55만9000원으로 높였고 SK텔레콤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최대 50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 상향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폴더블 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공시지원금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사 지원금이 합해진 형태로 각사별 판매 전략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내년 초 전략 플래그십인 '갤럭시 S22' 출시도 앞둔 상태로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지난달 '갤럭시 Z폴드3'의 공시지원금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통신서비스 3사도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폴더블폰을 마련할 수 있는 시장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신제품들이 나오면서 폴더블폰 대중화는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인데 삼성전자는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이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공격자의 입장이라 싸움이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애플은 폴더블폰 시장이 성숙해 진 이후에 시장진입을 예고하고 있어 일이년 뒤에야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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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등극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화웨이의 빈 자리를 고스란히 차지한 모습인 반면 삼성전자는 톱5 제조사 중 유일하게 2분기 출하량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샤오미가 1270만대를 출하했는데 1년 전보다 무려 67.1% 급증한 규모로 시장점유율은 25.3%로 1위를 기록했는데 SA는 "이번 분기의 하이라이트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출하량 1위 업체로 등극한 점"이라며 "오랜 선두주자인 삼성을 추월하고 유럽에서 1300만대 가까이 출하했다"고 전했는데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20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4.0%로 2위를 차지했는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해 유럽시장 상위 5개 제조사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닐 모스턴 SA 전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시리즈 5G 신형 모델로 선전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 보급형 시장에서는 중국 제조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위 애플의 출하량은 1000만대에 육박했는데 1년 전보다 15.7% 성장한 96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9.2%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기기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애플 충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오포(280만대, 5.6%), 리얼미(190만대, 3.8%)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는데 리얼미는 리얼미 8시리즈 출시 등에 힘입어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두 회사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1800%의 성장했습니다.




SA는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기기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보급형 5G 스마트폰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모습은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이 0.8%대로 전락한 모습을 닮아간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애플 아이폰에 밀리고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추월당하고 있어 서서히 자리를 잠식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자신들이 마치 애플처럼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애플만의 수익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도 그러 ㄴ충성도 있는 고객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고 있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일 뿐 애플처럼 OS와 소프트파워까지 갖추고 있는 사업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수익율 경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영진에 의해 중국시장에서 LG전자가 먼저 퇴출되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했듯이 삼성전자도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가성비있게 잘 만들어내면서 삼성전자의 비싸기만 한 잘 만든 스마트폰은 설 자리를 점점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퇴출되었고 이제 EU시장에서도 동구권을 중심으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보급형 폰을 내놓겠다고 하고 있지만 그 보급형 제품의 가격이 샤오미나 오포 같은 중국산 스마트폰보다 비쌀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경쟁한다는 인식을 버리기 전에는 회생하기 어렵고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을 뿐입니다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퇴출되어 버린 것이 중국사드보복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멍청한 경영진들이 결국 EU시장에서도 인도 시장에서 나아가 미국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만들고 말 겁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의 독과점 시장에 만족하고 갈라파고스 안에 갇혀 지내는 일본 전자업체들의 전철을 고스란히 밟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을 때 이를 인수하여 서브 브랜드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LG브랜드력을 이용해 대응했어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EU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살아남을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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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미 폴더블폰

안녕하세요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2위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는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샤오미와 격차가 불과 500만 대로 좁혀지며 거센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지만, 전 분기 대비해서는 반도체 부족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는데 그러나 점유율은 3% 하락한 18%를 기록했는데 삼성의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4% 하락한 579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샤오미는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국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는데 2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53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0만 대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작년 2분기 3위였던 샤오미는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샤오미의 점유율이 높은 인도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샤오미는 프리미엄 전략과 저가 라인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글로벌 출하량을 늘렸는데 샤오미는 삼성과 화웨이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도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중간 가격대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3위를 기록한 애플은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12%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30% 증가한 4890만 대를 기록했고 아이폰 12의 수요가 계속 이어졌고 공급망 관리, 배송시간 단축, 빠른 출고 등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의 타격을 크게 받지는 않았는데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한편, 2분기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이 점유율 4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는데 애플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34%에서 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2분기보다 2%포인트 줄어든 점유율 15%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샤오미와 오포, 비보는 점유율 9%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제조를 잘하는 사업자라는 것이 스마트폰 수익율에서 애플과 격차를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 우위로 많이 제조해 팔고 있지만 프리미엄폰에서 삼성전자의 수익성은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체 OS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구글 안드로이드OS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중국 샤오미의 추격에 불안한 1위 제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하드웨어 제조업자로는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각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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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증권은 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가 이어지며 올해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애플은 2023년에는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제조사를 비롯해 폴더블폰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22일 KB증권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라인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는데 삼성전자는 3분기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대신 폴더블폰을 하반기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S펜 탑재와 방수 기능 지원 등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지타임즈(현지시간 20일)를 인용해 화웨이가 올 하반기 3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봤는데 화웨이는 지난 2월 전작과 달리 인폴딩 구조를 적용한 폴더블폰 ‘메이트X2’를 출시했고 샤오미는 지난 16일 첫 폴더블폰 ‘미 믹스 폴드’를 출시했습니다.

비보, 구글 등도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이에 2019년(2종), 2020년(3종) 대비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신제품 출시에 힘 입어 지난해(250만대) 대비 2배 증가한 5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특히 삼성전자(400만대 예상) 시장 점유율이 80% 달해, 지난해(점유율 84%)에 이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중국 폴더블폰 판매가 내수 시장에 국한된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클램쉘 타입과 노트 타입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신기술을 선채택해 경쟁사 대비 강한 수요가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 등을 내재화해 비용 측면의 이점과 조달 안전성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이어 “폴더블폰을 팔수록 손해보는 중화권 업체들과 달리 삼성전자 폴더블폰 수익성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23년에는 폴더블폰 시장이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봤는데 애플은 국내와 대만 업체들과 폴더블폰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본격적인 양산까지 최소 1년 반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었던 과거 사례들을 고려할 경우 2022년 출시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폴더블폰 시장은 비싼 가격과 부담스러운 무게 및 두께, 떨어지는 활용성 등으로 당초 기대치 대비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하지만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타 제조사 대비 열성팬의 기반이 확고하고, 사용자들의 가격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다루는 회사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폴더블폰 수혜주로는 삼성전자와 비에이치(폴더블 디스플레이 기판), KH바텍(힌지), 파인테크닉스(힌지), 세경하이테크(광학필름) 등을 예상했습니다

폴더블폰을 삼성전자가 혼자서 밀다가 이제 중국업체들이 뛰어들어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그 나마 프리미엄폰에서 존재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 부분도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폴더블폰은 수량으로 부품사들을 휘두를 수 없기 때문에 부품사들도 적정 마진을 가져갈 수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앞선 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부품사들과 협력을 원하고 있어 부품사들의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폴더블폰 시장도 점차 삼성전자와 앞으로 제품을 내놓을 애플 중심의 프리미엄폰과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의 가성비 제품시장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폴더블폰 부품주

KH바텍

삼성SDI

세경하이테크

PI첨단소재

한솔케미칼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비에이치

티에스이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디케이티

파인텍

덕산네오룩스

뉴파워플라즈마

모다이노칩

파인테크닉스

유티아이

해성옵틱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이녹스

탑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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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중국 화웨이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5일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화웨이가 1110만대의 스마트워치를 출하하며 2019년의 3위에서 2020년 2위로 올라섰습니다.

화웨이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2019년 870만대에서 1년 만에 약 240만대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는데 상위 5위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다소 위축된 스마트워치 시장을 끌어올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웨이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건강 모니터링 및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최고의 기술력으로 설계하려는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화웨이는 중국 내에 화웨이 헬스 랩을 출범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케어 사업부 소속의 전문 연구개발자와 협업하며 운영 중입니다.

화웨이의 모든 스마트워치와 밴드 제품군은 화웨이 헬스 랩의 제품 신뢰성 시험 공간에서 내구성, 방수, 배터리 수명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능에 대한 엄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험을 반드시 거친 후 출시하는데 특히 운동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확한 건강 모니터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웨이 워치 GT2 프로에 최초로 탑재된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모드와 심전도 측정 기능 등은 혁신적인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화웨이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화웨이는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은 물론 사이버 보안 강화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연구 및 투자하고 있다. 조직 내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위원회를 별도로 두고 제품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부터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화웨이는 유럽 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등 모든 관련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화웨이의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은 화웨이 모바일 기기 사용자에게 필수적으로 안내되고 모든 개인정보 데이터는 투명하게 처리되는데 규정된 데이터 보존 기한에 따라 모든 데이터를 엄격하게 삭제하며 전송 및 저장 중에 사용자 데이터의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보안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EU 등 서구에서 중국 전자제품을 통해 개인정보가 중국 공산당 정부의 손에 넘어간다는 불안감 때문에 중국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업체들은 보안 문제에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웨이의 선전은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우물안 개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화웨이에 대한 애국마케팅이 먹히는 것으로 여전히 기술적으로 애플과 삼성전자에 뒤쳐진 제품들을 내놓고 있지만 중국시장에서는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이나 성능이 통하는 시장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비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일찌감치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중국시장을 공략해 중국 사드보복의 직격탄을 맞고 나서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시장에서는 부유층이 정부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어 삼성전자 제품 사용에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려면 가격을 낮춰야 하는데 브랜드 이미지 상 쉽지 않은 문제라 결국 중국 시장 자체를 포기하다 시피한 결과입니다

성장성이 큰 중국시장을 포기하고는 글로벌 성장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중국 시장 진출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국빈방문 이후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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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가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며 제재 고삐를 죄고 있는데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포함해 ZTE 등 5개 기업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화웨이, ZTE, 하이테라, 하이크비전, 다화 등 5개 중국 기업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으로 지목했습니다.

FCC는 이들 기업을 미국의 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통신 네트워크법'에 따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법은 FCC에 미국의 국가안보 또는 미국인의 안보·안전에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을 제기하는 통신장비와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기업을 파악하도록 의무를 지웠습니다.

FCC 의장 대행 제시카 로젠워슬은 "명단은 차세대 통신망이 미국 전역에 구축되면서 실수를 되풀이하거나 미국의 국가안보 또는 미국인의 안보, 안전에 위협을 제기하는 장비·서비스를 쓰지 않도록 보장하는 의미있는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CC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정해 이들 기업으로부터 장비를 구입하는 미국 업체들은 83억달러 규모의 정부 기금을 이용할 수 없게 됐는데 화웨이는 지난 달 이런 지정에 반발해 미 항소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시작된 화웨이 등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을 겨냥한 미국 행정부의 제재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1일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치에 쓰일 수 있는 품목의 공급을 제한하는 형태로 이미 부과된 수출 승인 조건을 더 까다롭게 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에게 뒤쳐진 것으로 나오는데 미국 정부의 중국 통신장비 규제는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통신장비 시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부분 중국 기업에 의존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는데 이제는 탈중국화가 이뤄지려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 통신장비 기피가 가격이나 성능 같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닌 안보이슈가 차지하고 있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류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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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애플과 삼성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랐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세계 6위로 추락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한 것입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300만 대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8%로 조사됐고 이로써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6위가

시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가 최근 6년새 5위 밖으로 순위가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앰버 리우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화웨이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급격히 후퇴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2분기(4~6월) 558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5370만 대를 출하한 삼성전자는 2위였고 2020년 전체 기준 화웨이의 출하량 순위는 세계 3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G 스마트폰을 내놓고 슈퍼사이클(대호황)을 맞은 애플의 공세가 거센데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인 90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고 중국에서도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미국의 제재는 화웨이의 발목을 잡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는데 미국은 2019년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미국 기업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화웨이에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고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까지 차단돼 화웨이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은 화웨이와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의 거래를 막았는데 반도체 생산시설이 없는 화웨이가 TSMC에 5세대(5G) 스마트폰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맡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화웨이 측은 "화웨이는 항상 혁신에 전념했다"며 "2020년 스마트폰 사업은 견실하게 발전했고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견제 일환으로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결된 기업들은 미국내 영업의 제한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화웨이도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으로 제재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부품재고를 제재 이전에 최대한 많이 받아 일년 이상 버틸려고 했지만 이미지가망가지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결국 고가폼 라인인 모델P 사업부분을 분할해 매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LG유플러스에서 사용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중국산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사는 미국 정부와 미군과 연결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LG전자는 화웨이와 통신장비에서 협력하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던 것 같은데 결국 이 마져도 수포로 돌아가며 결국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공식화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LG전자에게는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중국 화웨이폰의 몰락은 삼성전자에게는 큰 반사이익을 주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에 화웨이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의 적수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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