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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세계 각국이 전기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형자동차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포함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 범위를확대해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에 전기차 생산시설ㆍ전기차충전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과 3개 시설이, 수소 분야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ㆍ시설이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에 추가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KAMA는 “정부의 이번 정책지원 결정으로 자동차산업은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글로벌자국우선주위 기조와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글로벌 전기차 생산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글로벌 3강 달성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가장 큰 혜택을 전기차 국내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현대차와 기아가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이번 정책지원뿐 아니라 앞서 진행돼왔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나 개별소비세 감면 등 정부 정책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 우리 자동차업계가 위기를극복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됐다”며, “전기차 등 미래차산업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업계도 정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액공제도 큰 틀에서 보면 부자감세로 세액 공제의 가장 큰 혜택을 현대차와 기아가 가져가기 때문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한 현대차와 기아에 정부가 성의표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정부의 세액공제에 화답하고 있는데 기아도 2%대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번 세액공제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전격적인 발표로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전동화 정책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자동차부품 업체들에 대해 시장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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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의 1분기 실적발표에서 SK온과 함께 미국 전기차배터리 공장에 약 4조원대 추가투자를 발표하면서 미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자동차부품사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시트쿠션 및 등받이(시트패드), 좌석 팔 지지대(암레스트), 좌석 머리 지지대(헤드레스트), 좌석 등받이부의 사이드(사이드패드) 등 시트류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의 제네시스 G90·G80·GV80, 그랜저, 팰리세이드, 쏘렌토 등 거의 모든 차종에 내장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대공업은 올해 초 약 131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뉴넌에 신규 공장 및 물류창고를 마련했는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해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레그레스트 등을 주로 생산하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 캐파를 넘어서는 장기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을 서두르고 있으면서 미국 내 공장을 갖고 있는 자동차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대공업은 현대차와 기아에 국내에서 맺고 있는 공급망을 미국에서도 그대로 가져가면서 특히 전기차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지금의 전기차 생산량의 6배 규모로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한 상황이라 전기차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의 성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공업은 내연기관 뿐 아니라 전기차 부문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와 함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의 주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안 통과로 인한 테슬라와 리비안의 판매증가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아모그린텍은 전일대비 4.61% 오른 1만4750원에 거래 중인데 코스닥 지수가 2.67% 급락 중인 가운데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날 상승세는 아모그린텍이 10년내 4배 성장할 전기차 시장의 수혜주라는 분석 때문인데 하나증권은 아모그린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아모그린텍의 3가지 투자 포인트로 △향후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효율 자성부품 매출의 가파른 성장 △호주, 미국 등 선진국 전기 기관차용 배터리 사업의 확대 △5G(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증가와 일본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추진에 따른 기지국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매출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그린텍은 3년 전부터 테슬라에 고효율 자성부품을 공급해왔고 2021년 하반기부터는 리비안에도 독점 공급을 시작했다"며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도 고효율 자성부품을 공급 또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배터리 사업 및 신규 고객사 매출이 본격화하는 2023년 은 매출액 227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매출이 모바일에서 전기차·ESS 산업으로 이동하며 매출액 확대와 영업이익률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모그린텍의 주요제품이 ESS와 고효율 자성소재로 사용되어 전기차의 책심부품이 되고 있어 미국내 테슬라와 리비안의 판매호조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실적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해 반기 실적 기준 아모그린텍의 적정주가는 38,000원대를 추정할 수 있어 실적을 반영한 주가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9시 3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보다 2만2000원(6.24%) 오른 3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을 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로 꼽은 증권사의 리포트가 발표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앞서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향후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미래사업 가치가 반영될 경우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5% 높였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향후 글로벌 산업의 메가 트렌드인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업체로 판단되는 데다 고객기반이 애플 중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장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회사는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필수기술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올 여름 뉴욕증시에 기업공개(IPO) 예정인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가 상장 이후 자금조달을 통한 자율주행 프로젝트 활성화가 기대돼 향후 LG이노텍 신규수주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ES 2022의 주제가 자율주행과 모빌리티여서 올 해는 자율주행전기차의 시대가 될 것을 예고했는데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개발이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양산을 위한 파트너 선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로써는 프로토 타입의 설계에 양산업체가 함께해야 효율적인 개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국내 자동차전장분야 업체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 부품사로 이미 애플과 협력한 전례가 있어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분야도 협력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입니다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는 시장 진입과 함께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반 전기차에 자율주행기능을 부여해 테슬라보다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LG이노텍이 테슬라에 전장 카메라 대량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는데 계약이 성사되면 전기차 부품사업의 일대 도약이 기대되는 것으로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 흑자전환에 '청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LG이노텍은 테슬라에 전장 카메라와 부품공급을 준비 중인 것으로13일 파악됐는데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빅딜인 것으로 알려졌고LG이노텍 전장 카메라는 북미와 유럽 시장용 테슬라 모델Y, 모델3, 전기 트럭 세미, 출시 예정인 사이버 트럭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 51만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오는 26일 2021년 온기실적발표를 봐야 알겠지만 지금의 주가 상승은 작년 실적을 반영하는 흐름이라 판단됩니다
올 해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과 테슬라 카메라부품 납품을 LG그룹이 수주할 수 있다면 주가재평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올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60의 출시로 전기차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오닉5는 누적 계약 대수가 4만2천여대에 이르고, 유럽에서도 사전예약 하루 만에 3천대가 예약됐는데 하반기 출시를 앞둔 EV6는 온라인 사전예약에서만 1만1천대가 예약됐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2017년 연간 판매 1만9천대에서 2020년 5만4천대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전년 판매 절반 수준인 2만3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소전기차는 2014년 세계 최초로 투산 FCEV가 양산됐지만, 기반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916대 판매에 그쳤는데 2세대 모델인 넥쏘는 609㎞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3년간 1만4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연간 판매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천700대를 달성했고 현대차 수소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69% 비중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대로 늘리고, 2030년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고 아울러 20만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국내외에 공급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친환경차 판매가 늘고 있다"며 "2025년에는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 차량 중 친환경차가 약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친환경차가 현대기아차그룹의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점점 비중이 늘고 있고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선진국시장에서 디젤엔진 차량의 판매가 속속중단되고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모델수가 줄고 있어 조만간 친환경차 비중이 반을 넘어가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전기차가 중심이 되고 수소차가 뒤를 받치는 양상이 되어 친환경차의 미래가 대세가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사로 변신하는 자동차부품사들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들은 그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사라져 갈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코로나19사태속에 올 해1분기 실적이 선방하면서 이를 반영한 주가 상승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기 때문이고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가 5월부터 허용된다는 점에서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린 상황에서 공매도를 하려는 전략이 통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공매도가 허용되었을 때 기관투자자들이 얼마나 공매도에 나설 지 알 수 없지만 초기에 공매도 한 기관투자자들은 분명 먹을 수 있는 주가대라는 사실에 대부분의 기관투자자 펀드매니져들이 동의하고 있을 겁니다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현대차의 첫 전기차 플랫폼(E-GMP) 모델 ‘아이오닉5’에 적용될 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부품 공급계약을 맺고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로 향후 6년간 28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총 생산규모는 60만 대 수준입니다.
현대공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부품 수주 라인업 확대로 실적향상을 이뤄냈는데 이 기세를 이어 현대차 첫 전기차 플랫폼(E-GMP) 모델 ‘아이오닉5’ 부품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부품공급 확대에도 나설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25일 아이오닉5이 사전계약 첫날 2만 3760천 대가 계약되며 올해 국내 판매목표에 거의 육박했다고 전한 바 있는데 이는 국내 역사상 최대 기록으로 국내 전기차와 완성차 모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사전계약 대수이며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 모델의 사전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5를 국내시장에 26,500대, 글로벌시장에 70,000만대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연 10만대 이상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이번 아이오닉5의 뜨거운 시장 반응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의 가능성을 느꼈다”며 “친환경 자동차 부품 라인업 확대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니5의 사전예약 판매 첫날 연간 목표치의 50%를 달성한 것은 고무적으로 전기차 시장이획기적으로 성장하는 점프업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에 부품을 대던 업체들도 속속 전기차 부품업체로 탈바꿈을 하고 있는데 전체 약 3만여개 부품에서 1만여개 부품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살아남는 부품사들은 현대기아차그룹의 친환경차 투자 수혜를 받을 것 같습니다
현대공업도 시트패드 등 자동차 내장재를 주로 만들던 업체에서 전기차 부품업체로 탈바꿈하는 자동차 부품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