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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우익의 대표적인 정치인 아베전 수상이 일본 현지 나라에서 유세중 괴한의 산탄총에 저격받아 쓰러진 것으로 속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보디가드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는데 총을 쏜 괴한은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NHK가 보도했는데 그는 총기 피습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42분께 나라시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현장에서 취재하던 NHK 기자는 총성 같은 소리가 두 번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다고 밝혔는데 그는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심폐 정지 상태라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체포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왜 남성이 총을 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우익과 극우의 대립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보이며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에 따른 사건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집권자민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었고 이를 통해 평화헌법 개정으로 전쟁할 수 있는 일본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우익인 아베전 수상은 이번 선거를 통해 압승 후 다시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럴 경우 일본군국주의 부활이 더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도영유권문제로 부딪치고 있는 가운데 친일성향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윤 정부 내부의 뉴라이트들은 독도영유권 문제를 이슈화시켜 일본군의 한반도 진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군보다 일본군이 뉴라이트 중심의 친일세력의 장기집권에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군에 힘을 실어주가 위해 독도영유건 분쟁을 국제분쟁화 하려고 시도한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던 상황입니다

이번 아베 전수상의 저격사건이 재일교포나 한국인에 의한 사건으로 비화할 경우 한일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저격범이 일본인 남성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아직까지는 한국인이나 재일교포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방송은 아베전수상이 일본 나라시 참의원 선거유세 중 한국시간 12시 7분 일본 극우단체 일원인 나라시 거주 40대 야마가미 테츠야(용의자, 현장체포)의 사제총기(3D프린터제작 산탄총)로 2m 뒤에서 피격되어 등과 목, 어깨 관통상을 입었고 이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 된 후 오후 들어 사망했다는 보도가 NHK를 통해 자민당 간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베 저격범 체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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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3akpLX_Oqw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별 동선은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대통령의 안보불감증 논란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선대위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13일 늦은 밤 술을 마셨다는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다"며 "'만취'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의 동선을 공개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얼굴이 붉어 보이는 듯한 윤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만취 의혹'을 제기한 점을 거론한 것으로 이전의 대통령들과 다른 모습이 공개된 것이라 일반 국민들의 안보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음주에 대해 과거 러시아 알콜중독 옐친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도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작 안보를 책임지는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하게 술에 취해 밤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으니 국민들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전 대통령 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음주를 즐겨하신 분으로 유명했지만 대통령에 취임하고 5년동안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어 너무나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하고 나서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NSC를 열고 일본외상과 우리 외교부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되는 등의 대응이 달라졌다고 홍보해 왔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퇴근 후 한가하게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있었으니 국민들이 볼 때 한심해 보일만 합니다

 

이러다 국민들에게 안보에 대한 믿음을 주겠다고 오바해서 진짜 북한에 선제공격이라도 해서 전쟁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 지는데 과거 서건에 유리하다고 북한에게 돈까지 줘가면서 총 쏴달라고 한 국민의힘이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슨 무리수를 두지 않나 걱정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북한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도 긴장이 높아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강화되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생각밖으로 국내 주식을 많이 팔아치우며 발을 빼는 모습에서 윤석열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관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외국인 주식과 채권 매도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정책결정권에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인물들이 친미와 친일 사대주의자들이 많아서 우리 국익보다 미국의 국익과 일본의 국익을 위해 정책판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인사청문회 때부터 나오고 있는데 급기야 일본극우들은 혐한론을 가지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같은 전쟁범죄가 아예 없었다고 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인 창녀였다는 주장을 다시 늘어놓고 우리 독립운동가들을 테러리스트라 망언을 늘어놓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군사동맹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인데 서방 자유세계에서 미군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육군전력을 갖고 있는 우리 군이 일본자위대의 지위를 받아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첨병이 되어 주길 바라는 인상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오판을 하면 우리나라가 중동의 시리아처럼 외세의 대리전쟁터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은 북한 미사일 도발 대응책이라는 것이 결국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외에는 실효성도 없고 그 나마도 미국에게 의존하는 정책이라 한반도 평화와 북한 비핵화와는 하등 상관없는 것들이라 한심할 따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 주민들을 자본주의화 할 수 있는 개방으로 끌고 나와야 남북경협도 많아지고 북한 강경파도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할 수 있을텐데 이미 우리 기업들은 사회주의권인 중국과 베트남에서 기업경영에 성공한 전력을 갖고 있어 북한 개방과 남북경협을 잘 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이러다 북한의 저임금 노동력을 중국이나 일본에 빼앗길 경우 우리 중소기업들은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질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내에 있는 친일사대주의자들이 일본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 긴장을 오히려 강화시킨다면 모를까 왜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갈려고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게 선물한 IPEF 가입으로 중국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이 빈 자리를 다른 경쟁국가 기업들이 빼앗아 갈 수 있는데 우리 시장을 내주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실익이 뭐가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이 딱 하루 대선일 속아서 그렇다고 해도 그 피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우리가 단 하루의 선택으로 감내할 수 없는 손해를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것은 저 뿐이 아닐 겁니다

 

이제 다음을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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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극우 정치 세력이 도쿄 한복판에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본떠 풍선인형으로 만든 뒤 조롱하는 행사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항의 한마디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극우 세력 일본제일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2022 트리엔날레' 행사를 열고 위안부 소녀상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 선생 등을 비하했습니다.



당시 행사에서는 풍선으로 제작된 소녀상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데 이때 혐한주의자로 알려진 일본제일당 당수 사쿠라이 마코토가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는데 사쿠라이 마코토는 "위안부는 매춘부고, 일본은 조선을 침략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온 인물입니다.



이날 흰색 저고리에 검은색 긴 치마를 입고 등장한 사쿠라이 마코토는 의자에 앉아 소녀상 풍선에 바람을 넣기 시작하며 웃고 떠드는데 축 처져 있던 인형에 공기 주입기로 바람을 불어넣자 인형은 다리를 벌린 채 의자에 앉은 모양이 됐습니다.



이후 사쿠라이 마코토는 "오늘 이렇게 위안부가 줄지어 서 있다. 지금 한국에서 위안부 중에 이용수라는 노인네가 일본에 사죄를 요구하고 있어서 큰일"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당 소속 호리키리 사사미가 나와 소녀상의 어깨에 있는 '새'에 대해 설명했는데 평화의 상징인 새는 일본 돈으로 감싸져 있어 매춘화대라는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호리키리 사사미는 "실제 소녀상은 여기 잉꼬가 앉아 있던 것 같은데 (이 새는) 장난감 돈으로 만든 것"이라며 "당시 결코 강제 연행이 아니고 제대로 대가를 받았다는 걸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녀상이 전시된 바닥에는 일본군 위안부를 모집한다는 신문 광고가 대리석에 새겨져 있었는데 내용에는 "위안부 시급 큰 모집. 연령은 17세 이상 23세까지"라며 "근무처는 후방 ○○대 위안부. 월급은 300엔(약 3000원) 이상.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적혀 있었는데 일본군 위안부가 계약에 의한 매춘부였다는 주장을 늘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또 바닥에는 안중근 의사와 김구 선생을 그려놓고 비난했는데 호리키리 사사미는 "안중근 손도 보인다. 역대 한국의 테러리스트다. 김구라든가 다양한 사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행사의 입장료는 1000엔(약 1만원)이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돼 일부 일본 누리꾼들이 후원금을 내고 지지 댓글도 남겼는데 행사 이후 사쿠라이 마코토는 블로그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행사 티켓을 구매하신 130명이 넘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어르신까지 많은 분이 오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관람객들의 방문에 가슴 벅찬 한 때였다. 이번 행사는 방해 공작 없이 무사히 종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3년 전 도쿄 아이치현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전시 행사에서 소녀상을 부수겠다는 협박으로 전시 자체를 중단시킨 바 있는 혐한단체로 반한감정을 대변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지가 있었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은 심히 유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혐한론으로 일본우익 자민당정부가 집권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데 이런 일본우익 자민당 정부에 머리를 조아리며 한인관계정상화라는 헛소리를 지껄여 대는 윤석열 정부인사와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을 보면 매국노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문화체육부 장관은 중앙일보 주요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공공연히 친일발언과 일본극우의 이론을 추종하는 발언들을 해 왔는데 이번 행사에 대해서 어떤 논평을 내놓을 것인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100억원을 일본측이 화해치유재단에 내놓았는데 전쟁범죄행위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도의적 책임이라는 미사여구로 우리나라 여성들을 또 한번 창녀취급한 적이 있는데 지금의 일본은 그 포지션에서 단 한발자국도 변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극우와 우리사회의 일베들은 노는 수준이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어 극우혐오주의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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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zwBLv2X34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색깔론을 들고 나와 다시금 좌우 분리를 시도하며 국민들을 흩어놓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극우의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주말인 26일 서울·인천 집중유세에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민주당을 향해 "좌파 운동권 세력"이라고 비판하며 막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거명하며 현재 민주당 주역들은 19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들로 국민들을 선고공장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막말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로지 권력 연장, 집권, 이권 나눠먹기에만 몰두하는 세력은 정직하지 않고 늘 거짓과 선동, 반복된 세뇌로 국민을 지속적, 집단적으로 속인다"며 "선거 때 던지는 공약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그런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윤 후보의 용어들은 민주당 보다는 오히려 국민의힘에 더 어울리는 단어들로 이해관계로 뭉쳐서 그 사리사욕 때문에 사분오열하고 있는 것이 국민의힘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민주당의 주역들이 1980년대 좌파 운동권이라고 정의하지만 이들이 80년대 서울의 봄을 가져오고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루는 데 희생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죽었다고 이들이 군부독재의 연장을 기했던 1980년대의 역사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 당시 민주화의 주역들을 부정해 버리면 지금의 민주화된 세상은 공짜로 얻어진 것인지 묻고 싶어집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980년대 그 엄혹한 군부독재의 시기에 어디서 뭘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의 뿌리가 1980년대 전두환에 의해 만들어진 민정당에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진 못할텐데 군부독재 세력에 기생해 치부하고 떵떵거리며 부정부패와 기득권을 누리던 것들이 세상이 민주화되었다고 옷 갈아 입고 민주투사인양 행세하는 건 좀 역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마치 예전 MBC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해방 된 후에 일제강점기 때 일본순사였던 스즈끼가 한국 경찰 옷을 갈아입고 독립운동가를 잡아 고문할 때 미군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박상원이 했던 대사를 기억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우리 현대사의 비극인 가해자이자 범죄자인 사람들이 계속 옷을 갈아입고 죄값을 피해가며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올바로 세우려는 사람들을 적반하장으로 내몰고 있는 상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선거공작 운운하는 것을 실제로 하는 쪽은 국민의힘이라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 오죽하면 북한에게도 선거에 유리할 목적으로 총 쏴달라고 한 것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도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오히려 부동산 투기세력들을 때려잡지 않은게 누구인지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적반하장을 넘어서 후안무치할 정도로 막말을 쏟아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보게 되면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의 품격이란 것이 저리도 허접한 것인가 하는 안타까움과 한심함을 느끼게 됩니다

https://youtu.be/ySDbuC9J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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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한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對日) 외교 관련 행보를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에 빗대며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가 '매우 유감'이라며 진화에 나섰는데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아이보시 대사의 입장으로 말장난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발언이 아니었더라도 '문재인 정부' 또는 포괄적으로 한국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을 썼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양국 관계가 새로운 갈등으로 치달을지 주목되는데 전문적인 외굑관이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발언으로 그것도 상대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용할 말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16일 한국 언론보도에 우리 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공사가 한국 언론 관계자들과의 간담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기사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JTBC는 전날 주한 일본대사관의 수뇌부인 고위 관계자와 오찬면담을 한 자리에서 "이 자리에 나온 관계자가 양국관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평가하다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을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JTBC는 화면에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다"라는 문구를 표시했는데 JTBC측이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질의를 하자 돌연 이 관계자가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아이보시 대사는 "즉시 제가 소마 공사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화 중에서 보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결코 문재인 대통령님에 대한 발언이 아니었으며 소마 공사가 간담 상대인 기자님에게 그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하고 철회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고 '마스터베이션'이란 표현이 나왔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7월 한국에 부임한 소마 총괄공사는 과거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여러 차례 근무한 적이 있는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 정부가 17년째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방위백서를 발표하는 등 한일 관계에서 벌어진 갈등에 따라 여러 차례 초치된 바 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소마 공사의 이번 발언은 간담 중 발언이라 하더라도 외교관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하며 매우 유감이다"라며 "소마 공사의 보고를 받고 저는 소마 공사에게 엄중히 주의를 줬다"고 했습니다.

 

주재국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인간을 대사관 고위직에 두고 있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행위로 당연히 일본으로 소환하고 새로운 인물을 보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보도에 국내 보수언론은 오히려 일본에 얕보이는 문재인 대통령 탓을 하고 있어 일본언론사인가 헷갈릴 정도입니다

 

일본의 도발에 일본에 대한 비난은 하지 못하고 우리 정부 탓만 하는 보수언론의 친일행보가 이런 일본 외교관들의 망언 토대가 되고 있는데 이런 막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국내 보수라는 사람들의 천박함이 일본 외교관들마져 천박하게 만들고 있는데 일본우익이 집권하고 있는 기간동안 일본의 수준이 점점 더 땅에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저런 수준낮은 것들을 얼르고 달래서 한반도 평화에 방해가 되지 않게 동북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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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는 16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 거주동 앞쪽에 이순신 장군의 어록에 바탕을 둔 응원 문구를 게시한 것과 관련해 '올림픽 정신'을 거론했는데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앞두고 독도망언과 독도영유권분쟁화를 노리는 정책을 내놓아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을 먼저 자극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사안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 등을 묻는 말에 "선수촌 관리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러고는 일본 정부 입장에선 "도쿄 대회의 모든 참가자가 올림픽·패럴림픽 정신에 따라 행동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그래놓고 우리 선수촌 앞에서 일본극우세력들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앞세원 혐한시위를 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토 장관은 이 질문을 던진 일본 후지TV 기자가 올림픽 헌장이 금지하는 정치적 선전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한 것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전형적인 "내로남불"로 우리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한 남북한 달일기에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중에 독도를 올림픽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삭제한 것과 다르게 일본은 일본 올림픽 위원회의 일본 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가토 장관은 오는 23일 예정된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맞춘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가능성에 대해 "현 단계에서 문 대통령의 방일은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는데 일본 극우신문인 산케이신문이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가능성을 언급하고 이후 무산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려는 작당으로 일본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수법인데 여기에 일본극우를 대변하는 국민의힘이 말려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방일을 해야 한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우익 스가수상은 인사치례식으로 10여분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데 남의 잔치에 들러리스러 외 가셔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한일사이에 켜켜이 쌓여 있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잔재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요구하는 우리측 요구를 일본은 회피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일본우익 스가정부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일본 자민당 정부인사의 말이라고 "정권교체"를 해야 일본에 좋다는 식으로 떠들고 다니고 있으니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속는 것도 한두번이고 봐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렇게 족족 일본편에 서서 내부총질을 해대는 국민의힘은 일본 자민당의 한국지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져 듭니다

 

일본은 중국에 대해서는 과거사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도 하고 손해배상을 하고 있지만 일제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정식으로 사과한 전력이 없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손해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박정희 공화당 정부에서 건국 축하금으로 받아 쳐 먹은 돈으로 우리 정부가 알아서 배상을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정작 피해자들은 반세기가 넘어가도록 단 한푼도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고 청구권마져 소멸되었다고 우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 보수개신교회까지 나서서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떠들고 다니는데 지금 친하게 지내려는 데 초치고 판을 깬 것은 일본우익 아베정부였고 그것을 계승한 일본우익 스가정부라는 사실은 꿀먹은 벙어리마냥 그냥 넘기고 우리 정부 탓만 하고 있는 멍청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웃국가와 누가 껄끄럽게 지내기를 원하겠습니까?

 

일본은 가해자이고 피해자는 우리 국민들인데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에게 손해를 그냥 넘어가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박근혜 정부 때처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100억 던져주고 창녀취급하며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것은 더더욱 해서는 안될 짓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이 우리 선수천의 응원문구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고 우리 선수 탓을 하고 있는데 우리 선수촌 앞에 당당하게 전범기인 욱일기를 펼쳐놓고 고성방가로 혐한을 설파하는 일본극우에 대해 왜 아무말도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생적 한계하는 것이 있는데 우리날 보수언론은 친일전력의 테두리 안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수촌 앞 전범기인 욱일기를 앞세운 일본극우 혐한집회
욱일기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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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주)이 "일본 자민당 정부는 내년 대선에서 한국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16일 오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그저께 제가 일본 동경에 갔다가 어제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14일 연맹 회장 김진표 의원, 김한정 상임간사, 전혜숙 여성위원장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도쿄 올림픽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국했습니다.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그 사람들이 밖으로 말은 못하지만 문재인 정부와는 도저히 대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발 정권이 바뀌어서 정상적인 (한일간)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임에 틀림없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참고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있었는데 4월 8일 일본에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일본 정치인들이 우리(국민의힘)가 선거 이긴 데 대해 정말 축하한다고 했고 심지어 국제전화로 '내년에 좀 정권을 바꾸길 희망한다'는 얘기까지 할 정도로 일본의 입장이 그렇다"고 덧붙였는데 이 정도면 지만당 한국지부가 국민의힘이라고 커밍아수한 것 같습니다.


 
한편, 김석기 의원은 당의 재외동포위원장으로서 내년 대선에서 실시될 재외선거에 대한 당의 관심도 촉구했고 이에 대해 그는 "(이번 방문에서) 민주당은 (내년 대선에서) 해외동포들이 표를 의식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270만 명 재외국민 중 유권자가 215만 명, 경북 규모의 유권자가 밖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도 동포정책 공약을 많이 준비해야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이 발의한 재외동포 우편투표 법안을 설명하면서 "당 지도부는 우편투표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신중히 분석하고 있는데, 나는 (2011년) 오사카 총영사 하면서 동포투표를 직접 관리했고 대선 때 재외동포 득표를 위해 활동한 경험이 있다. 우편투표를 하면 (우리가) 이긴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정권교체를 왜 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되는데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 정권이 친일정권으로 바뀌어야 하는 건가요?

 

부동산투기꾼들이 마음대로 투기를 하고 투기수익을 가져가기 위해 정권이 바뀌어야 하나요?

 

재벌오너일가가 주주이익에 반해 사익을 편취하고 회삿돈을 횡령할 수 있게 정권을 교체해야 하나요?

 

부정부패한 것들이 세금도둑질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정권을 교체해야 하나요?

 

하루가 멀다하고 포털과 보수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권교체"는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고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국민의힘은 싫다고 하면서 국민의힘과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주변의 공범들을 생각해 보세요

 

도데체가 뭐가 진짜 내 이익이고 우리 사회의 이익이고 우리 국가의 이익이 되는지 말입니다

 

일본극우를 위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말을 저렇게 후안무치하게 떠들 수 있는 후안무치함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일까요?

 

일본극우들에게 그런 말을 들었어도 공공연히 떠들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참 당당한 것 같습니다

 

일본극우가 원하는데로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되면 계약직과 비정규직은 또 늘어날 것이고 소득증가에 대한 기대감마져 사라지니 부채를 지고 부동산을 살 엄두도 못내고 오를 대로 오른 부동산 폭탄은 터지기 시작할텐데 그런 위기에 "각자도생"을 원칙으로 하는 국민의힘은 일반 서민들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말 겁니다

 

기본적으로 "가난은 나랏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의힘 기본철학이라 부자 보다 일반 서민들이 더 어려운 삶을 살게 될 겁니다

 

또 우리나라를 위한 외교가 아닌 일본을 위한 정책을 펴가는 꼴을 어떻게 볼까요?

 

솔직히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한일의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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