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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2024년 2차전지 사업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울산공장을 통해 LFP배터리 조기 양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원통형 배터리는 시제품을 내놓고 고객사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충남 천안 공장을 통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는데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고객사들과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수주 논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46파이 신규 수주를 통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꾀하겠다는 게 삼성SDI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46파이 제품은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단점인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게 특징인데 에너지밀도가 높아지면 배터리 출력이 높아져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2170(지름 21㎜, 높이 70㎜) 등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커진 만큼 에너지 밀도가 개선됐는데 대표적인 46파이 제품인 4680(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는 2170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가 5배 높고 출력은 6배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통형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전기차 주행거리는 15~20% 늘어날 전망인데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장점인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단가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고객사인 미국 테슬라를 위해 원통형배터리를 조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삼성SDI도 시제품을 내놓고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SDI는 LFP(인산철, Li-FePO4) 배터리 조기 양산에 나서고 있는데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배터리는 고품질이지만 비싸고, 중국산은 품질은 떨어지지만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지며 중국산 배터리 채택 비중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LFP배터리가 기존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약 30% 이상 싸기 때문에 전기차대중화와 같이가고 있어 국내 배터리 3사도 조기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도 1조원대 투자가 진행중인 울산 배터리 공장에서 LFP배터리를 오는 2026년경부터 양산할 방침입니다.

 

특히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먼저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가격이 싸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LFP배터리 조기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중국산 LFP배터리와 국제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배터리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 정책으로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가격인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ESS용으로 LFP배터리를 먼저 시장에 내놓고 이후 전기차용 배터리를 내놓는 전략은 조기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중국산 LFP배터리들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가 현대차와 기아의 유럽공장에 각형배터리를 지난 해부터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공장에도 배터리 납품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SDI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삼성SDI를 이용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전기차배터리 납품가격인하를 요구할 것 같습니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내수시장이 새로 생기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적면에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사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고 이와 관련 삼성SDI는 지난해 4·4분기 전기차용 파일럿라인에서 생산한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차그룹도 전고체배토리를 채용한 전기차 양산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삼성SDI와 사업협력을 서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SDI의 지난 해 4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45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인터배터리 2024에 나올 배터리3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에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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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iBkT3TDL50

안녕하세요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주관하는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일환인 신남원 변전소에 총 2천97억원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현대일렉트릭이 ESS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오는 2023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납품될 예정이라 내년 회계년도에 반영될 것 같습니다.



ESS는 생산한 예비전력을 저장한 다음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다는 신재생 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은 한전이 총 6개의 변전소에 걸쳐 970MW(메가와트) 규모의 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인데  이 가운데 336MW 규모의 신남원 변전소는 부북 변전소와 함께 한전 공공 ESS 사업 이래 가장 큰 용량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일렉트릭은 ESS를 구성하는 전력변환장치(PCS), 전력관리장치(LPMS),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배터리 등 주요 기자재 공급은 물론, 설계·시공·조달까지 일괄 수행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와 지난 2월 인수한 전력변환장치 전문 기업 '현대플라스포'의 PCS 기술을 접목해 기술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SS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한전과의 계약으로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토대로 국내외 ESS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항상 같이 가는 것으로 전기료가 비싼 피크 타임에 전기료가 싼 때 생산한 잉여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전기료 안정과 발전에 중단되었을 때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기차용 노후 전기차배터리를 갖다 쓸 수 있어 전기차배터리 재활용사업으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전 배터리는 화재 위험도 있었지만 이를 개선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ESS저장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의 3분기 실적기준 약 12만원대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시장도 ESS시장도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 현대일렉트릭의 시장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일렉트릭 20220729 하이투자증권.pdf
0.41MB
현대일렉트릭 20221011 삼성증권.pdf
0.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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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PvPtA7ewQI

안녕하세요

아모그린텍이 호주 전기기관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호주 광산에 사용되는 전기기관차 4량에 리튬인산철 기반의 배터리 솔루션(ESS)을 공급할 예정으로 전기 기관차 시장은 2026년 27억 3000만달러(약 3조 6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경우가격의 상승과 환경문제 등으로 전기기관차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프로그레스 레일(Progress Rail)의 전기기관차에 배터리 솔루션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프로그레스 레일은 2021년 매출액 510억 달러(68조8700억원)인 건설 및 광산 장비, 전기기관차 제조업체 캐터필러의 자회사로 이 회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 200개 지사를 통해 철도 차량 및 인프라 솔루션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서부 최대 철도회사인 유니온 퍼시픽은 프로그레스 레일로부터 전기 기관차 10량을 구입한다고 발표했고 이 기관차는 미국 먼시에서 생산돼 2024년 초까지 공급 완료될 예정입니다.

 

유니온 퍼시픽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내부 탄소배출량(Scope 1, 2)을 줄여 나가고 있는데 지난 7월 10억 달러 규모의 600대의 전기기관차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까지 1030대를 전기 기관차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기 기관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주목줌ㄱ할 필요가 있는데 시장조사업체 이머전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 기관차 시장 규모는 2021년 14억7000만 달러에서 2022년 16억7000만 달러로 13.2%의 성장할 전망이고 또 매년 13.2% 성장해 2026년 27억3000만 달러의 시장 형성이 예상됩니다.

 

또 환경문제 말고도 최근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철도 업체들은 전기 기관차 도입을 서두르는 분위기로 기존의 디젤 기관차를 배터리 구동 방식으로 개조하면 20년간 철도 연료비를 940억 달러 절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탄소중립 정책을 강하게 펼치면서 전기기관차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 이머진 러시치는 독일, 프랑스, 스웨덴, 영국, 독일의 전기 기관차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아모그린텍의 전기기관차 배터리 솔루션 매출도 가파른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 첫 매출이 발생하는 만큼 내년부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철도시장은 디젤기관차의 퇴출이 환경문제로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기기관차가 빈 자리를 빠르게 채워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난 상반기 실적을 감안할 경우 지난 번 언급했듯이 현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모그린텍 202208__키움증권.pdf
0.76MB
아모그린텍 20220829_하나투자증권.pdf
1.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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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uqxxZVidA

안녕하세요

지투파워가 400% 무상증자와 유통가능주식수 부족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투파워는 스마트그리드 업체로 사물인터넷IoT 관련 전력망 감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어 원전관련주로도 분류되지만 아직 실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력망 민영화 프로젝트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1일 장 종료 현재 지투파워는 전일 대비 25.68%(3300원) 오른 16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전기본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는데 신규 원전 6기 가동과 기존 원전 12기 계속 운전으로 오는 2030년에는 원전 발전 비중을 전체 전력 발전량의 3분의 1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지투파워의 감시 기술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해 "법령상 절차를 준수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황 사장은 또 "건설 재개와 연계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정책백지화에 따라 가급적 빠르게 신규 원전건설에 착수해 윤석열 정부 이후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매몰비용 때문에 원전건설을 지속 추진하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무리해 신규 원전건설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투파워는 상장 초기 유통가능 주식수가 잠기면서 품절주가 되고 400% 무상증자로 최대주주의 지분비중이 크기 때문에 실제 유통가능주식수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무상증자 신주가 상장 되면 주가 급락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투파워의 주가 상승이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이 아니라 수급에 따른 주가 상승임을 기억하고 무상증자 신규주 상장에 대비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지투파워 IPO IR Book.pdf
8.8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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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PeCFSPSuEY

안녕하세요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이른바 삼원계 배터리에 집중해왔던 국내 배터리 3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보급형 제품으로 LFP 배터리를 적용하겠다는 소식에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고 있는 파워넷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파워넷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10.38%) 오른 44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급형 제품으로 LFP 배터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 기반 방식으로 내년 중국 난징 생산라인을 LFP로 전환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2024년 미국 미시건 공장에 신규 LFP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LFP 배터리 사업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우선 적용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차량용 배터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는데 SK온도 올해 중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고객사와 공급 관련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도 이 같은 생각이었으나 최근에는 달라진 양상인데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배터리 공급량이 수요 대비 부족하다는 판단이 서자 LFP 배터리 도입에 나서는데 실제로 테슬라는 올해 1·4분기 생산 차량 가운데 LFP 배터리 비중을 50%까지 확대했고 폭스바겐, 포드 등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 적용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파워넷은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고 있는데 2020년 5월 중국 배터리 셀 전문기업인 C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터리 모듈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CEL의 원통형 LFP 배터리 1개 모델에 대해 전기전자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배터리 팩 모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워넷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 납품처에 집중되어 있어 당장 국내 배터리업체와 협업을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지난 1분기 실적기준으로 적정주가는 11,000원대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을 확인하며 실적을 반영한 주가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파워넷202112231.pdf
1.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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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A5qAgqzfG8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최초로 각형 대신 파우치를 적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ESS 사업부문에서 LFP 배터리의 중국 매출이 본격화될 것 예상되는 아모그린텍의 주가가 강세입니다.



아모그린텍은 13일 장 종료 현재 전일 대비 950원(8.26%)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SS 전시회 'ees 유럽 2022'에서 전력망 연계형 ESS용 LFP 셀을 공개했는데 이 셀의 에너지 용량은 182Wh와 444Wh 두 가지 모델로 개발됐고 직·병렬 연결을 통해 고객 수요에 따라 대용량 ESS로 제작이 가능하고 여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 고유의 '라미네이션 앤드 스태킹' 공법이 적용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ESS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 배터리업계의 잇따른 화재 사고로 지난 3~4년 동안 국내 실적이 거의 없던 상황에 기존 삼원계(NCM) 배터리보다 20~30% 저렴한 LFP의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반등을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아모그린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플렉서블 배터리, 나노멤브레인, 박막필름 등 4차산업 핵심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ESS사업 부문에서 리튬인산철(LEP) 배터리의 중국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파우치를 적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을 개발한 것은 배터리 디자인에 자유를 주고 출력을 높일 수 있으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모그린텍은 지난 해 실적 기준으로 13,000원대 주가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적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모그린텍IPO IR 2019.pdf
16.59MB
아모그린텍20211227 삼성증권.pdf
0.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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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LCh3L0265Q

안녕하세요

삼성SDI가 전기차배터리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미국시장 공략의 핵심목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SDI는 오는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더배터리컨퍼런스 2022’에 참가하는데 올해 행사에는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도 처음으로 참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배터리업체들의 기술향연의 장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SDI는 '한중일 No.1 기업의 미래 비전 및 전략' 세션에 국내 배터리 3사 대표로 참석하는데 중국 1위기업인 CALT와 일본대표기업인 파라소닉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삼성SDI는 ESS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미국 솔라엣지, 캘리포니아 태양광, 테슬라 등에 대규모 ESS를 공급하며 치고 나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삼성SDI는 이날 발표 주제로 ‘ESS 사업 전략’을 선정하며 향후 ESS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현재 개발 중인 ESS 신제품·기술 소개와 함께 향후 사업 확장 규모 등 연도별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기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60%대와 30%대 점유율로 ESS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현재 전력용, 상업용, 가정용, 통신용, UPS 솔루션 등 kWh급부터 MWh급까지 대부분 ES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고 특히 해외 시장에서 유럽에는 전력용과 가정용, 미국에는 전력용과 사업용, 일본에는 가정용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실적에서도 삼성SDI ESS는 성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SDI가 지난해 1~3분기 ESS에서 올린 매출은 9520억원으로 2020년 동기 8640억원 대비 1000억원 가까이 증가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2020년 1조2380억원에서 지난해 1조7020억원, 올해는 2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LG화학이 배터리 화재로 ESS시장도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삼성SDI가 소리소문 없이 시장을 화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자동차 진출로 선대회장대 현대차그룹과 소원해진 것과는 다르게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회장 시대에는 다시 거래관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LG엔솔의 주 무대였던 국내 자동차배터리 시장도 삼성SDI가 넘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LG엔솔의 ESS배터리 보다는 안전성을 강조하는 삼성SDI의 배터리가 미국 ESS시장에서 먹히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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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j-X1WdeSoU

안녕하세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팩 모듈 개발업체 파워넷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가 역대급 흥행이 예고되면서 LFP 배터리 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18일 장 종료 현재 파워넷 주가는 전날 대비 9.39% 오른 594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인기를 불러모은 가운데 LFP 관련 투자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주문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1경5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참여 기관 1700여곳이 대부분 공모가 최상단인 30만원으로 가능한 최대 수량을 주문했기 때문으로 이에 경쟁률이 1500대 1을 넘어서면서 주문액이 1경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인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되었고 상장 시 10조원의 현금유입으로 LFP배터리 개발과 양산에 :G엔솔이 나설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부터 LFP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하는 등 기존 중국업체들이 강점이 있었던 영역까지 진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테슬라와 독일 폭스바겐이 이미 LFP 배터리를 채용한 전기차 생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이 강점을 갖고 있는 고효율의 파우치형 배터리는 가격이 비싸 전기차 가격 인하에 한계가 있어 중국산 저가 LFP배터리에 전기차 업체들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LG엔솔의 LFP배터리 시장 진입은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LFP배터리 시장 참여를 가져올 수 있어 파워넷의 고객사가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파워넷은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고 있는데 2020년 5월 중국 배터리 셀 전문기업인 C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터리 모듈사업에 진출했고 중국 CEL의 원통형 LFP 배터리 1개 모델에 대해 전기전자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배터리 팩 모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워넷는 중국 LFP배터리 고객사들을 늘리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도 고객사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파워넷 20211223.pdf
1.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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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서는데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차는 18일 경기 화성에 있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OU에 따르면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 운영사에 매각하고 이후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 보유 기간 동안 월 단위로 배터리 리스비를 지급하게 되는데 사업자는 사실상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셈입니다.

또 배터리 순환 모델도 실증한다. 전기 택시에 탑재된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할 때 확보되는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만들어 전기차 급속 충전에 활용하는 방식인데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ESS를 충전하고, 전기료가 비싼 낮 시간대에 ESS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실증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하는데 배터리 보증은 물론 교체용 배터리 판매도 담당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대여 서비스 운영과 사용후 배터리 회수물류를 수행하는데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전용 용기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관련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용후 배터리를 매입해 안전성 및 잔존 가치를 분석한다. 또 사용후 배터리로 ESS를 제작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에 탑재하고, 해당 충전기를 차량 운용사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한다.

KST모빌리티는 전기차 기반의 택시 가맹 서비스를 운영하고 택시 충전에 ESS 급속 충전기를 활용하게 되는데 전기 택시 운행을 통해 수집되는 주행 및 배터리 데이터는 MOU 참여 기업에 제공합니다.

산업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분기별 진행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증은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19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배터리 대여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인데 배터리 비용이 제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한 뒤 배터리 대여 비용만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구매비용을 낮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이번 사업으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실증하고 잔존 가치 평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전기차 배터리의 재사용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는데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공유를 통해서는 연관 신사업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보조금이 없는 국가에도 내연기관 자동차와 가격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솔직히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하게 된 것은 이번에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화재 사건으로 판매 차량 전부에 대한 배터리 교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게 되면서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협력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현대차가 국토교통부에 낸 자발적 리콜 계획서에는 배터리셀과 배터리팩, 배터리시스템 전량 교체로 계획되었는데 대상은 지난 2017년 9월에서 2020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만 7000대로 알려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현대차 코나EV의 화재로 엄청난 이미지 타격과 비용손실을 볼 수 밖에 없고 현대차도 책임소재에 따라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갈라질 수 밖에 없는데 코나EV에서 교체한 전기차배터리로 ESS사업을 할 경우 손실을 장기간에 걸쳐 전기발전 판매를 통해 회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전기차 원가의 약 50%를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을 차 가격에서 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현대기아차그룹과 계속 거래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 퇴출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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