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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호선 시산역과 7호선 논현역 사이 잠원동 먹자골목이 있는데 신사동 가로수길과 논현동 백종원거리에 가려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많이 안 알려진 먹자골목이지만 간장게장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입니다

잠원동 먹자골목에 노포하면 프로간장게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지만 사실 이 동네 노포하면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로 오랫동안 생선구이를 한 자리에서 팔아온 동네맛집입니다

프로간장게장이 한참 잘 될 때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리를 찾아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까지 찾아와 간장게장을 먹고는 이렇게 가성비가 좋은 집이 있었다는 사실을 외국인들이 깨닫고 난리가 나기도 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싸리재공원 바로 앞에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간장게징과 생선구이를 좋아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싸리재공원에서 한참 놀리다 집에 가는 코스라고도 합니다

찬바람 불 때 뜨끈한 밥에 간장게장과 생선구이를 반찬으로 뚝딱 해치우다 보면 밥 몇 공기를 먹게 된다고 진짜 밥도둑을 내놓는 집입니다

방은 없지만 넓은 홀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다릴 필요 없어 좋은데 잠원동 동네사람들이 기억하는 동네맛집이라 따로 방을 안 만들고 큰 홀에서 손님을 맞이 하나 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하셔서 저녁약속을 한 친구가 바람을 맞혀 간장게장과 생선구이를 포장해 갔는데 밑반찬도 잘 챙겨주시고 포장도 잘 해 주셔서 집까지 무사히 가져와 가족과 함께 먹었습니다

역시나 밥도둑을 데리고 와서 그런지 밥통에 밥이 금새 떨어지고 말았네요

여기서 힌트를 드리면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에서 식사를 하시면 나가실 때 가족을 위해 따로 포장 해 가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집에서 생선구이 드실 때 막걸리와 김장김치 겉절이를 함께 드시면 진짜 밥도둑이 술도둑이 되는 걸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생선구이의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희살과 막걸리의 궁합이 와사비 섞인 간장과 진짜 찰떡 궁합입니다

찬바람 불 때 호빵을 찾을 것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간장게장과 생선구이를 포장할 줄 아는 가족사랑을 실현해 보세요

다음 날 아침상이 달라집니다

진짜 맛나고 가성비 좋은 간장게장과 생선구이집을 찾았습니다

신사역과 논현역 중간 잠원동먹자골목 한 가운데 있습니다

식당 전경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는데 너무 늦게 찾아가 손님이 없었습니다

광고사진

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모습

방은 따로 없고 전체가 홀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원산지 표기

테이블 기본셋팅

간장게장 1인분과 고등어구이 1인분 포장해 왔습니다

간장게장과 생선구이 포장

간장게장이 실합니다

고등어구이도 진짜 맛있게 잘 구워주십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깨끗하게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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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 청와대 둘레길 산행을 하고 익선동에서 칼국수로 요기를 하고 막걸리에 생선구이를 먹기 위해 종로3가까지 걸어서 이동해 찾아간 곳이 "숙이네"입니다

동대문역에서도 가깝고 종로3가역에서도 가까운 닭한마리골목과 연결되어 있는 생선구이집들이 연이어 있는 골목집에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이 골목의 생선구이집들은 주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선구이와 백반을 팔매하던 식당들인데 오랜동안 한곳에 모여 장사를 하다보니 당골들이 많은 노포맛집으로 유명해 진 곳입니다

주변에 닭한마리골목이 있어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는데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을 먹어 보기 위해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숙이네"도 이 골목에서 오래된 노포식당에 속하는데 각종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에 최근에는 연탄불고기도 추가해서 경쟁력을 키운 것 같습니다

생선구이를 식당 앞에서 손님이 볼 수 있게 구워주는데 이번엔 원조갈치조림에 고갈비구이 하고 막걸리를 함께 먹었는데 역시나 막걸리는 양념이 되어 있는 조림보다는 그냥 희살의 생선구이가 더 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모듬구이에 순두부찌개나 우렁된장 같은 것을 놓고 막걸리 반주로 먹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생선구이의 속살이 뽀얀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아서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하고 잘 어울립니다

다시 생각하니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 사이 닭한마리골목 안에 있습니다

30여년 되었다고 하네요

오른쪽 위 빨간색 메뉴판 위게 식당 이름이 있습니다

생선구이 하는 곳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밑반찬도 맛있습니다

갈치조림

고갈비

큼지막하니 살이 통통합니다

생선구이는 밥하고같이 먹어야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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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양도성순성길 남산코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은 남대문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과 해방촌으로 내려가는 길 등 여러 길이 있는데 길마다 특색있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맛집과 카페가 있어 운동을 끝낸 후가 기대되는 코스입니다

그 중 역시나 남대문시장 갈치골목은 대표적인 맛집으로 이 한양도성순성길 남산코스를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리는 맛집골목입니다

특히 남대문쪽으로 내려가신다면 오후 시간에 해가 질 때를 선택해 내려가시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석양을 서울이라는 도시와 함께 어울러져 진짜 멋진 노을을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일요일날 오후에 날이 하도 좋아서 동네 후배랑 남산 둘레길을 돌아 남대문시장으로 내려가 갈치골목을 찾았습니다

일요일날은 갈치골목에 문을 연 식당이 많지 않은데 남대문 시장도 대부분의 상가가 일요일은 쉬기 때문에 식당도 문을 닫은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요일날 문을 연 식당 중 "우리식당"은 제법 규모가 큰 식당인데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이 운영하셔서 생선구이도 맛있고 갈치찜도 짭쪼롬한 맛에 공기밥 두그릇은 뚝딱 해치울 정도 인 맛집입니다

"우리식당"은 제주와 여수, 마산에서 갈치를 가져와 손님상에 내놓는데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반찬이나 안주용으로 충분히 먹기 좋은 사이즈와 맛을 갖고 있습니다

올 해 식재료비가 올라 6월 1일부터 일부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 있는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몇치나 오이소박이 등도 직접 담그신 것이라 진짜 맛있어 먹다보면 리필해 달라고 요청하게 됩니다

여기다 계란찜과 갈치튀김을 서비스로 내주시기 때문에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를 아이들도 좋아해서인지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고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점점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여기 생선구이와 생성조림은 모두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사를 끝내고 나가시는 분들은 집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따로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한양도성순성길을 다시 돌면 또 찾아오고 싶은 맛집입니다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안에 있습니다

한양도성순성길 남산코스의 출발점

붉은선이 둘레길입니다

한양도성순성길 안내도

동국대로 올라가는 길

스님상이 에스컬레이터 끝에 있네요

경희궁 숭정전

범종

저 멀리 신라호텔이 보이네요

경희궁 숭정전

동국대에서 남산둘레길 가는 길

길 안내도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남산둘레길

남산둘레길 전망대

남산전망대

남산전망대 안내도

남산N타워

남산둘레길

너무 좋습니다

쉼터가 잘 되어 있습니다

남산둘레길은 적당히 오르막길에 적당히 내리막길로 되어있어 좋습니다

옛날 남산도서관 건물

길안내문

저 멀리 남대문이 보이네요

일요일이라 남대문시장에 문 닫은 가게가 많네요

갈치골목 입구

우리식당 전경

우리식당 입구 포장가능하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식당 내부모습

외국인관광객도 많아서 무료와이파이를 제공해 줍니다

6월 1일부로 가격인상이 되었다네요ㅠㅠ

메뉴판(2022년 8월 기준)

갈치를 제주와 여수, 마산 등에서 가져온다네요

생선구이에 막걸리가 궁합이 잘 맞습니다

기본 테이블 밑반찬

밑반찬도 진짜 맛있습니다

계란찜서비스

모듬생선구이

갈치조림과 모듬생선

갈치조림

계란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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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일년여 만에 강남역 생선구이 맛집 "군선생"을 찾아왔네요

마침 강남역에서 1차 약속이 있어 삼겹살에 소주 반주 한잔하고 2차로 가볍게 먹을 게 뭐 없나 찾다가 생각나 찾아왔습니다

생선구이 하면 생선 탄 냄새와 비린내 같은 것이 날 것으로 생각하지만 "군선생 강남점"은 화덕구이라 그런지 그런 생선비린내도 생선탄 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멋진 곳 같습니다

지하에 있어 코로나19 때문에 꺼리고 안 가본 곳인데 일년여 만에 찾아왔지만 여전히 내부가 밝고 잘 정리되어 있어 패밀리 레스토랑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평소에 집에서 잘 못 먹는 생선구이를 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여기는 밑반찬을 셀프코스로 만들어 놔서 언제든지 모자란 반찬은 직원들에게 부탁할 필요없이 직접 갖다 드시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 김칫국은 그 자체만으로도 깔끔하고 매콤한 맛으로 따로 찌개를 시킬 필요없는 맛 같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 줘서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좋은 곳입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와도 좋고 친구들과 와서 식사와 한잔 술을 같이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삼성본관 앞에 CU편의점 있는 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식당 입구

점심장사도 하나 봅니다

식당 내려가는 길

식당 내부 모습

믈과 그릇은 셋프입니다

밑반찬도 셀프입니다

밑반찬이 참 맛있어요

파김치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밑반찬 셀프코스

밑반찬도 맛있어요

떡볶이도 있어요

된장국이 진짜 소주 안주로 좋았어요

자리를 잡고 인원수 만큼 주문을 하고 셀프코스를 추가로 이용하면 됩니다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얼갈이 된장국이 맛있어요

고등어 구이가 11,000원 정도 했어요

쭈꾸미 볶음은 14,000원 정도 했을 겁니다

이건 손님이 없는 평일 저녁이라 서비스로 준 미니부침개입니다

밑반찬은 몇 번이고 다시 갖다 먹었어요^^ 맛있으니까~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저녁 7시 30분이 되었는데도 아직 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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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을 중심으로 3개 구가 만나서 각자 독특한 먹자골목을 형성하고 있는데 동작구 사당동쪽인 사당역 8번 출구쪽 큰 골목은 횟집들이 모여 있어 회타운이라 불러도 될만큼 개성있는 횟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레요회센타"는 지난 5월에 새로 오픈한 횟집이라는데 사당동에서 제일 규모가 큰 횟집일 겁니다

일단 마당부터 무척 넓어서 요즘같은 코로나19 때문에 밀폐된 공간이 싫은 분들은 넓은 마당에서 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도 굉장히 큰 방들이 있어 큰 모임을 유치하기에도 적당한 횟집입니다

아울러 전반적인 가격이 저렴해 보여 가성비 있는 횟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점심메뉴는 가성비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어 찾아갔다가 간만에 배부르게 고등어 구이 한마리를 다 먹었습니다

낮시간이라 손님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자리가 워낙 넓다보니 분산되어 앉아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관악산 국기봉 등산을 가면 산을 내려와 저녁식사를 여기서 회로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

점심식사로 나온 미역국은 조금 칼칼한 맛인데 그 자체만으로 해장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반찬은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어 부담없이 갖다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당동 최대 규모 야외 횟집에서 가성비 있는 회를 즐겨 보세요

사당역 8번 출구로 나가 첫번째 큰 골목으로 들어가 사당로 30길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횟집 전경

점심 메뉴

전어철이 돌아왔네요

야외 테이블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꽤 규모가 있습니다

밑반찬은 셀프서비스입니다

내부도 굉장히 넓습니다

내부 테이블도 많습니다

내부 테이블이 많습니다

자리가 많아 좋습니다

자리가 많아 넓게 분산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옆에 테이블 보니 진짜 양이 많아 보입니다

포장 가능하다네요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점심식사 기본반찬

미역국이 칼칼한 맛이 나 좋았습니다

고등어구이가 어른 팔뚝만 합니다

공기밥과 미역국이 순시간에 증발해 버렷네요^^

9천원에 이런 식사면 가성비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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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식당 창업에 나서면서 우리가 흔히 먹던 음식들도 세련된 고급 레스토랑 음식같이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재희키친"은 생선구이를 세련되게 재해석해 내놓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 여주인이 직접 요리와 서빙을 하시는데 나중에 한가해 진 시간에는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맛이 어떤지 살뜰이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생선구이의 대표인 고등어구이도 기름기 빼고 담백하게 잘 구워네 짭쪼름한 맛에 소주에 먹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 본다면 역시나 생선구이는 막걸리와 어울려 먹었으면 더 맛있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골목 속에 있어 자리가 다 찰지는 모르겠지만 저녁시간에는 그래도 빈 자리 없이 잘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고등어구이와 갈치구이를 시켜 먹어 봤는데 다음에는 삼치구이와 알탕도 먹어 보고 싶네요

봉은사역 3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가게 전경

식당 입구

끝나는 시간이 없는데 저녁 밥 손님들이라 거의 10시 정도면 마무리 되는 분위기 입니다

오픈 주방이라 음식 만드시는 걸 다 지켜 볼 수 있어요

식당 벽면에 써 있는 글귀가 인상 깊네요

메뉴

이제 눈도 침침해 밤에는 촛점도 못 맞춰요ㅠㅠ

고등어구이가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갈치구이도 큼지막한 토막으로 나옵니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막걸리를 안 파셔서 막걸리에 못 마신게 참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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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동은 학원가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골목 곳곳에 맛있는 밥집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전라도맛"은 선릉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대치동쪽으로 고개 하나 넘어가 선릉 먹자골목을 지나서 있는 골목에 숨겨져 있어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맛집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라도 음식이 기본인지 홍어 드시러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아직도 홍어는 서울 사람이라 먹을 줄 몰라 그냥 바라만 보고 말았습니다

저녁 식사하러 찾아간 곳인데 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고 평상과 테이블이 한 줄씩 놓여 있어 저녁 밥 때되어서는 금새 자리가 차고 마는 곳 입니다

마침 고등어가 떨어져 삼치구이와 제육볶음을 시키고 우렁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생선구이는 막걸리와 함께 먹어야 제 맛이 느껴지는 것이라 막걸리를 자연스럽게 주문해 같이 먹었습니다

밑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어 이것만으로 막걸리 먹기 좋았는데 삼치구이는 우리가 다른 식당에서 보던 것과 다르게 국내산이라 그런지 좀 작게 느껴지는 크기였습니다

제육볶음도 같이 시켜 백반으로 같이 먹었는데 막걸리랑 같이 먹어주니 술술 넘어가는 것이 이러다 달리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치구이도 간이 잘 들어 있어 짭쪼롬 한데 간장을 찍어 먹으니 너무 짜게 먹어 고혈압 걸린다고 한 소리 듣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생선구이 먹을 때는 막걸리가 소주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선릉역 2번 출구로 나와 고개 하나 넘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오른쪽은 평상이고 왼쪽은 테이블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드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강남에 이런 가격대 백반집이 아직도 남아 있다니 놀랍습니다

밑반찬

따듯한 밥도 반찬에 딸려 나옵니다

제육볶음

삼치구이가 국산 물고기라는데 크기가 작아 생소합니다

우렁된장찌개도 팔팔 끓여 나옵니다

나중에 막걸리가 남아서 삼치구이 한마리 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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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포털에 "이모네포차"라고 치면 아마도 전국적으로 몇 십군데가 뜰텐데 그 중에서 서울지역에서 다서 속가락안에 드는 곳이 잠원역 바로 앞에 있는 간판도 없는 일층짜리 "이모네포차"일 겁니다

지난 번 근처에 있는 잠원 박속낙지를 소개해 드렸는데 그 집보다 더 유명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포차 분위기 식당입니다

주말 오후에 동네 후배들이 맛집이라고 소개해 줘 간 곳인데 잠원역 4번 출구 앞에 있지만 간판이 없어 긴가 민가 하는 맘으로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주말 오후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한 눈에 봐도 동네 포차 분위기이지만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처음 가 본 곳이고 메뉴판에 신용카드가 안된다고 쓰여 있어 대구탕과 계란말이에 삼치구이로 간단하게 먹어 보았습니다

대구탕은 약간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소주 안주로는 제격이었고 계란말이는 말 그대로 예술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맛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치구이는 크기도 그렇지만 적당히 노릇하게 잘 구워내서 하얀 속살이 먹기에 참 부드럽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신용카드를 못 쓰기 때문에 현금만 내야하는데도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주는 맛집으로 식당에 들어간지 한시간만에 손님들이 자리를 다 차지해 버렸습니다

다음엔 소주가 아니라 생선구이 중심으로 막걸리를 마셔보고 싶은 동네 맛집입니다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간판이 없으니 이 집이 맞나 하는 남으로 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은 많이 있어 저녁 때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한 팀은 벌써 마시고 나갔네요

메뉴판에 음식이 진짜 많습니다

가격이 써 있는 것이 지금 판매가능 한 것들입니다

여기선 계란말이와 삼치구이를 꼭 드셔봐야 합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 국물도 맛있습니다

대구탕이 진짜 매콤칼칼해서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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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관악산 등산길에 혼자 오르는 길이라 땀 흘리고 내려와 순두부찌개를 먹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 모듬생성구이가 참 먹음직스러워서 다음에 동행과 같이 오면 꼭 먹어야 지 맘에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비온 뒤 날 좋을 때 찾아가 기여코 모듬생선구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기대한 것만큼 잘 구워진 생선구이가 테이블 위에 올라 오니 아차하고 젓가락부터 갈뻔 했는데 그래도 사진 한장 남겨두고 맛을 봐야지 하고 정신줄 잡고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생선구이만 먹으면 목이 메일까 2천원짜리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 같이 내주시네요

모듬생선구이는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이면수구이 등 우리 밥상위에 자주 올라오는 생선들이 주를 이루는데 속까지 잘 구워지고 간이 적당해 밥 반찬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구수한 된장찌개도 개인별 앞접시에 떠서 먹으라고 작은 앞접시를 따로 챙겨 내주시네요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시곤 혹시 지난 번에 글을 올려주지 않았나 해서 올려주었다고 하니 공기밥 두개를 서비스로 주시며 지난 번 제 글을 읽고 해외에 나가 있는 친구한테 전화를 받았다고 좋게 잘 써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라 쑥스럽기도 하더군요

친구들과 약속 잡을 때 잊지 않으려고 구글맵에 사진 올리던 걸 블로그에 좀 더 자세히 써 놓은 것 뿐인데 고맙다는 소릴들으니 참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난 번에 벼르고 있던 모듬생선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남현동 관악산 등산로 길 끝에 있습니다

사당역에서 남현동쪽으로 올라가는 관악산 길 안내도

중턱 쯤에 안내판이 서 있네요

날이 좋으면 63빌딩도 남산타워도 저 멀린 도봉산도 다 보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암반이 많아지고 가팔라져 힘들기는 해도 오르는 길이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연주대 가는 길에 첫번째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이는 전망이 진짜 멋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저 건너편에 연주대 가는 길 두번째 전망대가 보이네요

이렇게 다섯 봉우리의 전망대를 돌고 국기봉에 갔다 남현동으로 다시 내려오면 대략 3시간정도 여유있게 걸립니다

지난 번에 해물순두부를 먹은 곳인데 모듬생선구이가 맛있어 보여 다시 찾았습니다

샌선요리들은 2인분이 기본이라 혼자와서는 못 먹어요ㅠㅠ

메뉴판(2020년 7월)

밑반찬도 밥 반찬으로 맛있습니다

깻잎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 밥 두공기를 먹었습니다. 이래서 등산으로 살 빼는게 어렵다는 건가 봅니다ㅠㅠ

된장찌개는 앞접시를 따로 주셔서 개인별로 덜어먹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문제의 모듬생선구이로 적당히 간도 잘 베어 있고 노릇노릇 잘 구워져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는 모든생선구이에 2천원만 추가하면 같이 나오는데 생선만 드시면 뻑뻑하니 된장찌개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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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릉역 주변은 기업들이 많은 오피스지구라 점심과 저녁 장사가 잘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데 선릉역 뒷쪽 먹자골목에 가 보시면 맛집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의령전원은 생긴지는 몇 년 되지 않았지만 그 귀한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을 육고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 같은 맛집입니다

생선구이에 빠져 강남지역 생선구이집들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선릉역 근처에서 찾은 식당인데 저녁시간에 가도 자리가 금새 찰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은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평일 낮에도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네요

모듬생선구이를 주문했는데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도 타지 않고 잘 조리되어 생선구이가 나왔습니다

양은 조금 적어 보이는데 밥반찬으로는 밥도둑이라는 말을 들을 만 합니다

이 곳은 생선구이와 함께 돼지갈비도 같이 팔고 있는데 고기도 맛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손님들이 너무 많다보니 조금 정신없이 왔다갔다는 측면이 있는데 먹는데 집중하다보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선릉역 먹자골목에서 삼성역 쪽으로 가다 보면 2층에 있습니다

2층에 있습니다

메뉴판

평일 점심과 저녁, 토요일 가격이 다릅니다

웰빙반찬과 푸짐한 모듬생선구이를 제공한다는데 푸짐하지는 않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모듬생선구이를 먹다가 사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ㅠㅠ

돼지갈비도 맛나요

돼지갈비가 참 맛있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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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바다로 간 산적이라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적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여수식당"이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생선구이집으로 비슷한 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록 이번에 관악산 연주암 가는 길에 처음 가 본 동네식당인데 혼자 가서 생선구이는 못 먹어 봤지만 생선굽는 냄새에 군침이 돌더라구요

자매이신 두 아주머니가 하시는데 한분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한분은 홀에서 서빙을 보시면 동네 당골분들과 수다를 떠시면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여느 동네에 장사 잘되는 식당같지만 등산로 초입에 생선구이를 파는게 신기해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습니다

여기서 관악산 둘레길 갔다 내려오는 길에 해물순두부로 어중간한 점심을 해결했는데 땀 흘린 뒤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관악산 갈 때는 친구들과 같이 와서 막걸리에 생선구이를 먹어 보고 싶네요

사당역에서 남현동쪽으로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갓김치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특이하게 금요일날 휴무를 하시네요

식당 내부 모습

벌써 식사를 하고 나간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메뉴판이 다양합니다

기본 상차림

오뎅볶음과 열무김치가 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

해물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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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생선구이와 막걸리에 빠져서 저녁 모임을 생선구이집으로 잡는데 같이 가신 분들이 다 좋다고 오랜만에 생선구이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고 그러시네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생선구이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집에서는 제사때나 만나보는 귀한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군선생 강남점은 삼성본관 뒷쪽에 CU편의점 있는 건물 지하에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다만 입구가 작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생각보다 넓고 밝아 모임 장소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반찬은 기본 차림이 나오는데 그 뒤에 부족한 것은 셀프서비스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 식당이면 비린내나 생선구이 냄새가 많이 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곳은 대형체인점이라 그런지

식당 내부가 밝고 깨끗해 냄새도 안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생선이 노릇노릇 잘 구워져 나와 먹기 좋았고 둘이 가서 배불리 반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안 것이지만 생선구이에 막걸리가 의외로 궁합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저녁되세요

삼성물산 서초사옥 건너편 CU편의점 있는 건물 지하입니다

 


 군선생 강남점 입구


 밤 9시까지라 대부분 식사 손님들이 많으셨어요


 지하 내려가는 길


 식당 내부 전경


 메뉴

메뉴


 기본 반찬


 막걸리가 반주로 선택되었습니다


 삼치구이

 

고등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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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문시장에 원단장사하시는 분들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술안주로 생선구이를 굽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골목상권으로 발전하고 이 곳을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아진 노포골목이 되었습니다

동대문 원단시장 근처에 있어 시장 상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이제는 알만한 분들이 많이 찾는 생선구이 맛집이 되었습니다

연탄 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며 약간은 검게 그을린 생선의 껍질을 벗겨내면 하얀 속살의 달달한 생선살들이 생선구이의 참맛을 일깨워주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강남의 일식집처럼 생선구이 한마리에 몇 만원씩하는 무지막지한 가격도 아니고 시장통에서 오랫동안 생선을 구워오신 업력이 녹아 있는 아줌마의 손맛이 녹아 있어 더 맛있으면서 호주머니가 가벼운 시장 상인들과 어르신들의 영양만점에 저렴한 음식 가격으로 더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생선구이 모듬을 시켜 나온 양에 놀라기도 하지만 한 점 용서 없이 다 먹어 치워 뼈만 남은 앙상한 생선들을 보면 안타깝기까지 한 곳입니다

여기다가 서비스로 내 주시는 순두부찌개가 시장통 안에서 맛 볼 수 있는 칼칼하면서 매콤한 맛에 소주 한잔을 더 불러 주는 것 같습니다

인심이 넘치는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에서 만난 푸짐한 인심과 손맛에 기분이 좋아지고 생선구이 속살의 달달함에 풍미가 더 해 지는 기분좋은 맛집입니다

이런 곳이 재개발로 사라진다면 참 아쉽고 안타깝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요

동대문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동대문 원단시장 쪽으로 가다보면 생선구이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생선구이 식당들 안으로 닭한마리 식당도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천포집 주인아줌마가 연탄 위에서 직접 생선을 구워주시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집게로 생선을 굽는 고수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어종이 초벌구이를 끝내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생선 크기도 크지만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생선은 인류가 오랫동안 단백질을 취하는 좋은 음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식당 규모는 작지만 이층구조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손님들이 꽉 찼던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몇개 안되어 사람들이 많을 때는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생선구이 가격도 강남의 일식집 생선구이에 비교해서 반에 반 값도 안되는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요즘은 손님이 없어 순두부찌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생선구이만 먹기에 조금 텁텁할 수 있어 찌개를 추가하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 차림으로 나온 밑 반찬도 맛있습니다

모듬구이 연탄불에 그을려 검은 빛을 띠지만 껍질을 벗겨내면 하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생선 크기도 크고 맛나 보여요

마지막에 밥 두공기씩 먹고도 더 먹고 싶어 고등어 한 마리 추가 했습니다

서비스로 내 주신 순두부찌개 진짜 칼칼하고 달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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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문시장에 원단장사하시는 분들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술안주로 생선구이를 굽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골목상권으로 발전하고 이 곳을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아진 노포골목이 되었습니다

동대문 원단시장 근처에 있어 시장 상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이제는 알만한 분들이 많이 찾는 생선구이 맛집이 되었습니다

연탄 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며 약간은 검게 그을린 생선의 껍질을 벗겨내면 하얀 속살의 달달한 생선살들이 생선구이의 참맛을 일깨워주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강남의 일식집처럼 생선구이 한마리에 몇 만원씩하는 무지막지한 가격도 아니고 시장통에서 오랫동안 생선을 구워오신 업력이 녹아 있는 아줌마의 손맛이 녹아 있어 더 맛있으면서 호주머니가 가벼운 시장 상인들과 어르신들의 영양만점에 저렴한 음식 가격으로 더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생선구이 모듬을 시켜 나온 양에 놀라기도 하지만 한 점 용서 없이 다 먹어 치워 뼈만 남은 앙상한 생선들을 보면 안타깝기까지 한 곳입니다

여기다가 서비스로 내 주시는 순두부찌개가 시장통 안에서 맛 볼 수 있는 칼칼하면서 매콤한 맛에 소주 한잔을 더 불러 주는 것 같습니다

인심이 넘치는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에서 만난 푸짐한 인심과 손맛에 기분이 좋아지고 생선구이 속살의 달달함에 풍미가 더 해 지는 기분좋은 맛집입니다

이런 곳이 재개발로 사라진다면 참 아쉽고 안타깝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요

동대문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동대문 원단시장 쪽으로 가다보면 생선구이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생선구이 식당들 안으로 닭한마리 식당도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천포집 주인아줌마가 연탄 위에서 직접 생선을 구워주시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집게로 생선을 굽는 고수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어종이 초벌구이를 끝내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생선 크기도 크지만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생선은 인류가 오랫동안 단백질을 취하는 좋은 음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식당 규모는 작지만 이층구조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손님들이 꽉 찼던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몇개 안되어 사람들이 많을 때는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생선구이 가격도 강남의 일식집 생선구이에 비교해서 반에 반 값도 안되는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요즘은 손님이 없어 순두부찌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생선구이만 먹기에 조금 텁텁할 수 있어 찌개를 추가하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 차림으로 나온 밑 반찬도 맛있습니다

모듬구이 연탄불에 그을려 검은 빛을 띠지만 껍질을 벗겨내면 하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생선 크기도 크고 맛나 보여요

마지막에 밥 두공기씩 먹고도 더 먹고 싶어 고등어 한 마리 추가 했습니다

서비스로 내 주신 순두부찌개 진짜 칼칼하고 달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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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와 반주 한잔 하려 찾은 생선구이 집인데 서울교대 근처에 있어 교대역에서는 한참을 걸어와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1차를 생선구이로 하고 나와 2차로 갈 곳이 많은 곳이라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하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 한껏 기대하고 갔지만 그저 생선구이를 먹었다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두부찌게는 진짜 맛있었는데 생선구이 백반에 같이 먹으면 맛있는 든든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점심에도 손님이 많이 찾으신다고 주인분이 그러시는데 저녁보다는 점심에 찾아가 식사로 먹는 것이 생선의 상태를 봐서도 좋아 보입니다

저녁에 반주할 장소로는 생선의 상태가 조금 아쉬웠고 주변에 삼겹살 드시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테이블 간 사이가 좁아서 옆 테이블에서 하는 소리가 너무 크면 대화가 안 될 정도 입니다

맛있는 한끼하세요

교대역에서 남부터미널역쪽으로 가다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진미정 생선구이 전경

가격은 진짜 생선구이지만 강남 번화가에 있는 것치고는 저렴해 보이지만 딱 저정도 생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부전경으로 테이블도 있고 평상도 있어 단체손님도 이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본 반찬, 김이 조미되지 않은 것이라 간장 찍어 먹는 맛이 있습니다

백반에 딸려 나오는 된장국

생선구이로 고등어가 좀 아쉬웠고 다른 구이들은 맛있어 좋았습니다

순두부찌게는 반주로 드실거면 안주로 좋다는 주인장의 추천으로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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