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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바다로 간 산적이라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적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여수식당"이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생선구이집으로 비슷한 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록 이번에 관악산 연주암 가는 길에 처음 가 본 동네식당인데 혼자 가서 생선구이는 못 먹어 봤지만 생선굽는 냄새에 군침이 돌더라구요

자매이신 두 아주머니가 하시는데 한분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한분은 홀에서 서빙을 보시면 동네 당골분들과 수다를 떠시면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여느 동네에 장사 잘되는 식당같지만 등산로 초입에 생선구이를 파는게 신기해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습니다

여기서 관악산 둘레길 갔다 내려오는 길에 해물순두부로 어중간한 점심을 해결했는데 땀 흘린 뒤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관악산 갈 때는 친구들과 같이 와서 막걸리에 생선구이를 먹어 보고 싶네요

사당역에서 남현동쪽으로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갓김치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특이하게 금요일날 휴무를 하시네요

식당 내부 모습

벌써 식사를 하고 나간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메뉴판이 다양합니다

기본 상차림

오뎅볶음과 열무김치가 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

해물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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