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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aLzh8nuO7o

안녕하세요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은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와 SK하이닉스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DS부문이 올해 1분기 1~2조원대 적자를, SK하이닉스는 3조원대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 상황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D램 고정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2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1.81달러로 집계됐는데 D램 가격은 지난달 18.10% 급락한 후 2월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은)여전히 상당한 공급 과잉 상태로, 현 시점에선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반등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공급자와 구매자들이 일찍 2분기 계약 가격에 합의하면 3월에 D램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 경제를 지탱하던 반도체 수출액 역시 급감했는데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지난달 수출액은 59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2.5%나 급감했습니다.

 

반도체 재고 역시 날로 쌓이며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는데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재고는 전월보다 28% 급증했고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재고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재고 자산은 52조1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41조3844억원 대비 20% 증가했고 삼성전자 재고 자산이 50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말 재고자산도 15조6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9500억원 대비 74.7%나 급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앞서 재고자산 정리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재고자산이 늘고 있어 생산량 감소보다 판매부진이 더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전자회사들의 실적부진에 감산에 들어가면서 반도체 소비도 줄고 있어 SK하이닉스는 감산에 착수했지만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고 버티며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3강 구도를 고착화 시키려 유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인텔이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시장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는데 지금같은 상황이면 인텔은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지고 삼성전자의 전략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SK하이닉스는 파산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SK하이닉스는 생산량 감산에 나섰지만 재고자산의 증가속도가 더 빨라 판매가 안되고 있다는 현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다 미국 정부가 최근 공개한 반도체지원법 세부 지원안에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데 해당 법안에 따르면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미국 정부에 기업의 재정 여력·현금 흐름 등 정보를 공개해야 하고 또 미국은 자국 상업생산시설서 제조된 안전한 최첨단 로직 반도체에 대한 접근권도 갖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반도체 생산의 주요 정보가 되는 공정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미국의 인텔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유리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우리 기업들이 공정한 자유무역에 침해를 받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미국의 정책이라고 꿀먹은 벙어리 모양의 무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다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해 1분기 적자는 불가피해 보이고 이런 추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참고자료)반도체과, 미(美) 상무부, 반도체지원법 혜택(인센티브) 세부계획 발표.pdf
0.19MB
230301 수출입과 23년 2월 수출입 동향.pdf
1.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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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215oLSKSI4

안녕하세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가 26일(현지시간) 나스닥 재상장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는데 상장 첫날 회사 주가는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모빌아이 주가는 공모가(21달러) 대비 37.95% 폭등한 28.9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이로써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230억 달러(약 33조 원)를 기록하게 됐는데 올해 진행된 기업공개(IPO)로는 최대 규모로 2017년 인텔이 인수한 가격 153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모빌아이의 이번 상장은 재상장으로 이 회사는 2014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었지만, 2017년 인텔이 인수하는 과정에서 비상장사로 전환됐었다가 자금 조달을 위해 이번에 재상장을 추진했습니다.



모빌아이의 티커명은 ‘MBLY’으로 19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자율주행과 차선 유지와 같은 운전자 지원 기술을 위한 화상처리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과 제휴를 맺고 있고 고객사는 50개에 달하며 이들 고객사의 800종의 차량에 모빌아이 기술이 탑재돼 있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손실은 21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줄어들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흑자전환을 위한 자금마련에 성공했고 고객사를 늘려가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조기에 흑자전환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빌아이의 재상장 성공으로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해 국내에서도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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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iU_Symg9ok

안녕하세요

전세계 반도체 국가별 매출 집계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2위를 기록했고 파운드리 강국인 대만은 한국에 이은 3위를 대망의 1위는 칩 설계 강국인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는데 매출 규모로 따지면 메모리 반도체가 35~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차지합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은 5559억달러 규모의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273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시장에 49.3%를 차지했는데 미래 전략물자로 반도체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미중패권전쟁에서도 반도체는 중요한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칩 설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부동의 1위 AP칩 사업자인 퀄컴이 포진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도 마이크론이 주요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며 반도체 산업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에 대한 집중지원과 투자에 한껏 고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우리나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집중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덕에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체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19.3%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타임스는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국한된 반도체산업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칩 설계와 반도체 생산의 필수 재료인 웨이퍼 팹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별 종합으로 보면 2위를 기록했지만 개별 기업으로만 따져보면 전 세계 매출 1위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732억달러(약 89조8500억원)를 기록해 간발의 차로 인텔(725억달러)을 누르고 1위에 다시 올랐는데 삼성전자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인텔 매출은 같은 기간 0.3% 감소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삼성전자(12.3%)와 인텔(12.2%)의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 차이로 간발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만은 반도체 매출 539억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는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에 강점을가지고 있고 그 선두에는 타도 삼성전자를 부르짓는 TSMC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400억~440억달러(약 54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과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신설, 대만 중남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고 이와 함께 올해 8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 채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위는 반도체 매출 472억달러, 비중 8.5%를 차지하는 유럽이 차지했는데 NXP, 인피니온 등이 포진하고 있는 유럽은 차량용 반도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한때 반도체 최강국을 꿈꿨던 일본은 5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총매출이 367억달러로 세계 시장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대만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견제하고 있는데 일본과 대만은 타도 삼성전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메모리 반도체에 치중된 수익성을 다각화하려 노력하고 있어 대만 TSMC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양쪽다 서로의 시장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라 조금만 긴장을 풀면 상대 시장을 빼앗아 오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내 공장투자를 늘려달라고 칩메이커들에 요구하여 대만TSMC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건설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도체는 석유를 대신하는 전략자산으로 21세기 패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형편없는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기존 대규모 투자도 관련 반도체 기업의 부실화로 매몰비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이 반도체 분야 부족한 기술을 단번에 따라잡기 위해 대만을 침공해 TSMC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이 돌았고이에 따라 미국은 대만에 대한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반도체 분야의 경쟁은 미중패권전쟁과 연결되는 사안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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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9-2ywKgACE

안녕하세요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칩 위탁생산) 부문의 초대형 고객사인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가 올해 제품 수주를 대만의 TSMC에 맡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주요 고객사 이탈은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1위를 달성하겠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 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3분기부터 시장에 출시되는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을 4나노 공정을 TSMC에 맡길 예정인데 이 제품은 1.2기가바이트 영화 약 4200편에 해당하는 초당 40테라비트(5테라바이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H100 칩 20개를 기반으로 한 모듈은 전 세계 모든 인터넷 트래픽에 맞먹는 대역폭을 지탱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엔비디아의 또 다른 GPU ‘RTX 4000’ 시리즈도 TSMC 5나노 공정에서 양산됩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할 모든 GPU를 TSMC에서 독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의 수율(제조 제품들 중 정상 제품의 비율)로 인해 지난 2020년 엔비디아가 자사의 지포스 RTX 3000 시리즈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TSMC가 더 낮은 가격에 제품 양산을 수주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9년까지 데이터센터와 소비자용 GPU 생산을 TSMC에 맡겼는데,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소비자용 GPU 제품인 RTX3000 시리즈 생산을 삼성전자에 위탁했는데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생산 가격은 낮추고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명분이었지만 삼성전자의 수율이 좋지 않아 엔비디아가 RTX3000 시리즈 수급에 고생을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소비자용 GPU 파운드리를 확보한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엔비디아의 전 세계 GPU 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하는 독과점 상태입니다.

 

TSMC로 대형고객사를 빼앗긴 것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빨간불을 켜게 하는데 파운드리 거래관행은 길게는 2~3년 뒤 생산될 제품까지 계약을 하게 되는데 대형고객사를 빼앗긴 삼성전자는 그 만큼 생산설비를 놀리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파운드리 사업의 지속성에 의문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TSMC를 제치고 퀄컴의 스마트폰용 칩셋 스냅드래곤8 전량 생산 위탁을 받았으나, 수율 문제가 불거지며 이마저도 위태로워졌단 지적이 나오는데 퀄컴은 현재 개발 중인 3나노 공정의 차세대 AP 파운드리를 대만 TSMC에 맡기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3나노 공정 AP는 퀄컴이 내년에 출시하는 차세대 제품입니다.

 

이에 더해, 퀄컴은 삼성전자에 전량 맡겨왔던 4나노 신형 AP ‘스냅드래곤8 1세대’ 파운드리 물량 중 일부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TSMC에도 나눠 맡긴 것으로 전해져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중순 정기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초기 램프업(수율개선을 통한 생산능력 증가)에 시간이 소요됐으나 점진적 개선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퀄컴과는 협력 중이고 중장기적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해 수율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선 TSMC와 시장 점유율 격차가 확대되며 이 부회장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실현은 물 건너간 목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에 오른다는 삼성전자의 계획으로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하고 첨단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큰 고객사들을 연달아 대만 TSMC에 빼앗기면서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삼성오너일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운 이유가 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의 추격에 쫒기는 삼성전자 입장에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지 못하면 서서히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성장성이 높은 중국시장에서 0%대 수준으로 떨어져 퇴출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라 반도체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 미래가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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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LefOFazXcQ

안녕하세요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요구에 미국 인텔과 대만 TSMC 그리고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대규모 미국 투자를 단행하는데 파운드리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반도체의 삼성전자와 비메모리반도체의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1위 대만 TSMC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것은 미국 인텔로 그 동안 성장성이 둔화되며 삼성전자와 TSMC에 밀리는 망상을 보였는데 미국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파운드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출사표를 먼저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텍사스에 1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 신공장 투자를 발표하며 공격모드를 취하고 있고 대만 TSMC도 미국 인텔과 같은 알라바마주에 대규모 투자로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만 TSMC는 대만 내 6번째 파운드리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대만 내에서 생산되는 파운드리 반도체 공급이 멈춰서면서 미국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고 이것은 미국이 중국의 대만 침공을 방어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TSMC가 대만방어에 핵심적인 가치가 되고 있는데 대만내 여러곳에 공장을 갖고 있어 중국군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TSMC공장이 주요 표적이 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럴 경우 대만 TSMC 파운드리 공장을 대체할 만한 파운드리 사업자가 없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경제에 대형악재가 될수 있습니다

 

여기다 일본이 대만 TSMC와 손을 잡고 반도체 산업 중흥을 이끌고 있는데 우리나라 삼성전자에게는 부담스런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의 독과점 시장참여자인 대만 TSMC에 비해 삼성전자는 뒤늦게 뛰어들어 약 17%의 시장점유율에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미국 인텔이 대규모 투자와 함께 파운드리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것은 반도체 글로벌시장이 천하 삼분지계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뒤늦은 중국도 기술력과 자본이 뒤쳐지지만 반도체굴기를 내세우면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대만과 우리나라, 일본의 인재들을 비싼 연봉에 스카웃해 기술전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확고한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시장을 신규 먹거리 시장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봇산업,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시장의 성장성에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가 오랜동안 투자한 것을 단기간 안에 추격하기 어렵듯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공략은 17%의 점유율에 정체되어 있는 양상입니다

 

미국 인텔과 대만 TSMC 그리고 삼성전자가 미국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낼 것으로 보여 과연 파운드리 시장을 천하삼분지계 나눠 먹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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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2025년부터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7일, 전세계 반도체 업계는 망연자실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간 반도체 미세공정에서 이렇다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초 구속되면서 대규모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많아져 삼성전자가 투자가 늦어져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대만 TSMC와 미국 인텔은 3㎚ 이하 공정에 대한 대규모 투자안을 발표해 시장을 리드하는 듯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맞대응에 나서더라도 주로 3㎚ 공정에 관련된 내용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삼성전자는 2㎚ 반도체 양산의 큰그림을 공식적으로 내놓으며 경쟁반도체사들과 수준차이가 있음을 내비쳤고 이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면 예상보다 가까운 시일 안에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TSMC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 1위는 단연 TSMC로 조사기관마다 미세한 차이는 입지만 시장점유율  53~56% 수준으로 추정되고 2위는 삼성전자로 17% 안팎을 차지하고 있는데 파운드리 시장에서 후발주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매출 기준) 58%로 14%의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렸는데 1분기 조사에선 TSMC가 55%, 삼성전자가 17%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최고의사결정권자의 부재로 투자결정을 미루고 있는 사이 TSMC가 공격적으로 치고 나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지만 멍청한 분석이고 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에 대해 실제 경영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문경영자들이 투자계획을 세우고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투자결정에 이재용 부회장이 반대한다면 전문경영자들의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어 쉽게 그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SMC는 올해 초 3년간 1000억달러(약 119조원)를 파운드리 투자에 쏟아붓는다고 발표했는데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5㎚ 공장은 2024년 가동할 계획으로 일본에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정인 28㎚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고 독일 반도체 공장 건설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SMC가 투자 규모를 무서운 속도로 늘려나가는 것은 파운드리 시장이 그만큼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인데 우선 반도체 자급자족에 나선 글로벌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조만간 자체 개발한 시스템 반도체(M1X)를 탑재한 노트북을 내놓을 예정이고 테슬라는 지난 8월 인공지능(AI)용 반도체 D1을 공개했고 구글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텐서’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반도체 쇼티지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도 반도체 개발에 나서 내재화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2021년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경우 매출 기준 약 837억 4000만 달러(약 100조 1500억원)에서 2027년 1303억 4000만 달러(약 155조 9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것도 이같은 시장 상황을 내다봤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인텔은 올해 초 "2024년에는 2㎚ 수준 반도체인 '20A'를 생산하고, 2025년에는 1.8㎚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다만 업계에선 인텔이 2㎚ 이하 반도체를 생산하더라도 결함이 없는 합격품 비율을 뜻하는 '수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미 3nm에서도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 보다 어려운 2nm에서 인텔이 수율을 일찍 잡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 계획이 공개되면서 시장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삼성전자의  2㎚ 반도체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한 점이 TSMC와 차별화된 점으로 분석됩니다.

 

GAA는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제조 기술로 아직 TSMC도 구체적인 2㎚ 반도체 양산 계획을 내놓지 못해 미세공정 제품을 기다리는 구글, 퀄컴, 애플 등 글로벌 고객사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 반도체 양산 시점도 시장 전망보다 앞당겼는데 삼성전자는 올해 초 IR행사에서 2022년 안에 3㎚ 반도체를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말이나 돼야 겨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운드리 포럼에서 3㎚ 반도체 생산 목표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못박은 반면 TSMC는 내년 7월에  3㎚ 반도체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가 커질 수록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올해 파운드리 시장을 10nm 이하 공정으로 제한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0%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서버업체 뿐 아니라 스마트폰업체까지 전력효율성과 성능 등이 월등히 우수한 미세공정 반도체를 선호하고 있다"며 "10nm 이하 공정 반도체 채용이 늘어날 수록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도 좁혀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자는 SK하이닉스도 대만TSMC도 아닌 이재용 부회장이라는 말이 있듯이 반도체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오너일가의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전문경영인들의 경영계획에 딴지를 걸면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 삼성전자는 이미 글로벌한 규모로 커졌고 전문지식이 부족한 오너일가가 경영에 간섭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12일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는데 투자자들은 이런 CEO가 삼성전자를 경영하는 것을 불안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퇴출된 것이 전문지식이 부족한 오너일가가 스마트폰 사업부에 경영인으로 참여해 감나와라 배나와라 하다가 배가 산으로 가버리니 결국 시장 퇴출이 되어 버린 결과가 나온 것인데 삼성전자도 이런 반면ㄱ교사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전문경영자들에게 맡겨 경영을 시키고 오너일가는 이사회에서 전문경영인들을 견제하는 구조로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가 2nm 미세공정으로 반도체 생산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제 겨우 3nm 미세공정에서 삼성전자를 따라잡았다고 희희낙낙하던 경쟁반도체업체들이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어졌는데 이런 능력을 삼성전자가 갖고 있다는 것을 반도체 시장을 좀 아는 이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파운드리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로 충분히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삼성전자 국내 생산공장을 파운드리 공장으로 활용할 경우 소프트파워 인력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겁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 파운드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기대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여전히 메모리반도체의 시장에 안주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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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미국의 IT시장 조사업체 '세미어큐리트'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인텔이 최근 TSMC가 아닌 다른 기업에 반도체 외주 생산을 맡겼다고 보도했는데 인텔이 요구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뿐이라, 사실상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 수주를 따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국내의 한 증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2·4분기부터 매월 300mm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후 오스틴팹 2공장 증설을 통해 5나노미터(nm) 이상 선단공정에서의 고부가제품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은 14nm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CPU 등은 5~7nm 공정에서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인텔이 PC용 중앙처리장치(CPU)보다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칩셋 생산을 맡겼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같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인텔은 TSMC와의 독점 계약보다 'TSMC·삼성전자' 듀얼 벤더 시스템으로 반도체 외주 생산을 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TSMC는 최근 인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에 첨단 5nm 이하 공정을 위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짓고 있는데 TSMC는 지난 14일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에 최대 31조원(280억달러)을 쏟아붓겠다고 발표하면서, 추격하는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텔은 이와 관련 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2시 진행되는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통해 반도체 생산전략과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만 TSMC의 추격자 위치에 놓여 있는데 후발주자지만 이미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1등을 해 본 강력한 경쟁자라 대만 TSMC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텔이 대만TSMC에 독점거래를 해 오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위탁생산 주문을 준 것은 듀얼밴드 경쟁체제로 전환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대만TSMC의 독점체제를 깬 것으로 파운드리 분야 투자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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