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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_CDiMAEp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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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최근 HMM 매각 공고가 나오면 바로 인수전에 뛰어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가운데 국적 해운선사인 HMM의 새주인 자리에 SM그룹이 공식적으로 욕심을 내기로 한 것입니다

  

업계에선 SM그룹이 계열사 현금을 총동원해도 1조원 미만이어서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HMM의 인수가격은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사전 교감 하에 인수전에 나선 것인지 아니면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개인적인 탐욕인지 여러 말들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HMM의 경영권 매각을 총선 전에 서둘러 진행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 면이 있는데 인수자금도 부족해 보이는 SM그룹이 적극적으로 인수를 선언하고 나선 것도 이상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을 인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5대그룹 정도 덩치가 있는 재벌대기업이 인수할 때 가능한 것으로 SM그룹은 인수자금을 차입해 만들 순 있어도 이를 제대로 상환하거나 주가 상승으로 부채부담에서 벗어나는데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HMM 인수 선언은 과욕이라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해상물류를 강화하려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LX그룹 등이 잠재적 인수자로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LX그룹은 인수대금 10조원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 알게모르게 견제받고 있는 현대차와 포스코그룹은 정부 눈치를 보며 인수의사가 없다고 일찌감치 선언하였습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일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공고를 냈는데 4월 매각 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매각 컨설팅 작업을 진행한 지 4개월 만이라 너무 빠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내년 총선 전에 HMM 경영권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도장값을 챙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HMM 경영권 매각은 경쟁입찰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이 인수자를 찜해 놓고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매각 대상은 보통주 1억9879만주와 192회 전환사채, 193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전환 또는 행사해 보유하게 될 보통주 2억주 등 HMM 주식 3억9900만주로 산은과 해진공은 하나의 입찰대상에게 일괄 매각하게 됩니다.



SM상선은 지난 2021년 HMM의 지분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주식 매입으로 지분율을 6.56%로 끌어올렸는데 지분 취득 이유에 대해 단순 투자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최근 산은의 영구채 주식전환 가능성이 제기되자 인수전 참전을 공식화 했습니다.

 

SM그룹은 대한해운을 비롯해 SM상선, 대한상선, 창명해운, 대한해운LNG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어 인수전에서 최종 승리자가 돼 HMM을 품에 안으면 단숨에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 성장할 수 있지만 인수대금을 댈 능력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SM그룹 우 회장은 HMM 적정가격을 4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최대 4조5000억원의 실탄을 마련, 인수전에 뛰어들 계획인데 경영권 인수에 필요한 최소지분 인수로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우호지분으로 남겨두는 방식으로 인수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은데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의 특혜를 바라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선 SM그룹의 현금 동원력이 1조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4조5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금융권 대출 필요하고 SM그룹 차입 부담이 급증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HMM이 약 15조원의 현금을 쌓아놓고 있다는 점에서 부채를 일으켜 HMM을 인수하더라도 충분히 자금상환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대우조선해양 방식의 인수조건이라면 충분히 인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HMM 인수에 무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윤석열 정부와 막후 교감이 있기 때문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인수구조가 무자본M&A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LBO방식의 인수는 결국 HMM 내부유보금을 활용한 인수로 인수 이후 HMM 경영에도 실익이 없어 보인다는 말들이 나오고 오히려 헐값매각으로 공적자금 회수율도 떨어지고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을 만들고 키우는데 국민의 혈세가 들어갔는데 원금도 회수 못하는 주인찾아주기는 재벌 배만 불리고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20230724_미래에셋증권.pdf
1.6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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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q0tOgUnkQ

안녕하세요

해운주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호황을 구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만 문제에 다시금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서도 해운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것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원자재의 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으로 원자재 대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주에 대해서는 작년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늘고 있는데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고조되기 시작한 지난주에도 해상 운임이 상승해 해상 운임의 정점(피크아웃) 우려가 ‘기우’였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해운주는 글로벌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는 지난 12월 말 5,000선을 돌파한 뒤 지난달 28일 5,010.4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해운주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잇습니다

 

여기다 지난 해 부터 이어지고 있는 선진국의 주요 항만에서 하역작업을 할 인력이 코로나19팬데믹으로 부족해 계속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해운주들의 운송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상반기 내 해운주들의 운송비 상승 요인들이 많아지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흥아해운

 

해운주20220119 삼성증권.pdf
1.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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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안녕하세요

글로벌 해운 운임이 19주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해운주 실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7일 기준 4622.51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전주(9월10일) 대비 54.35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SCFI는 상하이거래소에서 상하이 수출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한 운임지수로 미주 동안 노선은 2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동안 노선 운임은 1FEU(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1만1759달러로 전주 대비 0.24%(28달러) 오른 반면 11주 동안 꾸준히 상승했던 서안 노선 운임은 지난주와 같은 63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102달러(2.43%) 오른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300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번 주 지역별 노선 운임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지중해와 중동 노선도 한 주 새 각각 146달러(1.98%), 19달러(0.48%) 상승한 1TEU당 7511달러, 396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유럽 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33달러(0.44%) 오른 1TEU당 7524달러, 남미 노선은 같은 기간 43달러(0.42%) 오른 1TEU당 1만1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항만 적체현상 심화와 계절적 성수기 등 해운운임은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해운주들의 3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민식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미국 서부항만 적체현상이 해결될 실마리가 안보이며 SCFI가 지속 상승 중"이라며 "미국 소매업체 재고자산 보유 비율 및 완제품 재고도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계절적으로 3, 4분기는 컨테이너 물동량 성수기이며 여기에 재고보충 수요까지 예상되며 SCFI 상승압력을 줄 것"이라며 "주간 1.0%포인트 상승을 가정한다면 연말까지 SFCI 5000포인트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델타변이의 유행도 해양물류 증가를 막지 못하고 있는데 미국 소비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하면서 속속 경제봉쇄가 해제되고 위드코로나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당분간 해양물류비용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이에따라 해운주들의 실적도 빠르게 호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해운업종 호황을 배경으로 SM상선과 에이치라인해운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해운업종은 호재성 재료들이 많이 나올 시기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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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내달 해운사들의 운임담합 사건 제재에 대한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나 해운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국회도 공정위를 압박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제재가 가능할지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15일 공정위와 업계, 국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르면 내달 전원회의를 열고 국내외 23개 해운사의 운임 담합 사건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정위 심사관은 2018년 목재 수입업계로부터 국내 해운사들이 동남아시아 항로 운임 가격을 일제히 올려 청구하는 등 담합을 저지른 것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고 이후 외국 해운사까지 조사 대상을 넓힌 공정위는 5월 HMM(옛 현대상선) 등 국내외 23개 선사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최대 8000억원(전체 매출액의 10% 적용 시) 규모의 과징금 부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각 사에 발송했습니다.

 

해운법 29조에 따르면 해운사는 운임·선박 배치, 화물의 적재, 그 밖의 운송조건에 관한 계약이나 공동행위를 할 수 있는데 다만 공동행위를 하려면 화주 단체와의 사전 협의, 해양수산부 신고, 자유로운 입·탈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적용받게 됩니다.

 

공정위 심사관은 해운사들이 해운법에서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난 불법적인 공동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는데 그러나 해운사들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정당한 공동행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 13일까지 심사관의 조사 결과에 대한 해운사들의 의견서를 받은 공정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하는 전원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공정위의 제재 여부 결정을 앞두고 해운업계는 과도한 과징금 부과로 '제2의 한진해운 파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 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회도 해운업계의 손을 들어주며 공정위 제재 움직임에 제동을 걸기 위해 법 개정 추진에 나섰는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해운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연일 침체기를 겪던 해운업계가 최근에야 호황기로 들어섰는데 공정위의 과징금으로 상당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해운업 전체 생존이 걸린 문제로 긴밀히 논의해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해운법 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개정안은 해운법에 따른 공동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이번 담합 사건에 당장 소급적용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입법 추진으로 현 제도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보여줌으로써 제재 수위 조절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9월 국회에서 이 법안을 상정해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할 전망인데 농해수위는 앞서 위원장 제안으로 추진된 '정기 컨테이너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해운법 적용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고 여야 모두 법안 내용에 큰 이견이 없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반면 공정위는 해당 법안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해운업에 대해 예외적으로 공동행위를 허용하되 일정한 조건을 지키지 않을 땐 경쟁 당국에서 조치를 할 수 있게 돼 있으며, 유럽연합(EU), 홍콩 등 운임 담합 자체가 허용이 안 되는 곳도 있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선사들의 불법적인 공동행위에 대해서까지 공정위의 손발을 완전히 묶어놓을 경우 결국 화주는 물론 국민 소비자 전체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공정위 내부에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해당 법안에 대해 공정위에서 너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공정위와 해양수산부 간 조율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운업은 기본적으로 해운사들간 연합을 통해 화물을 처리하고 있어 일정부분 담합으로 보일 소지가 있는데 2018년 목재 수입업계가 동남아 해운 운임의 가격담합을 신고한 것은 화주측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을 한꺼번에 다 올려 목재 수입업계에 큰 피해를 준 사례로 선사들이 담합을 해 가격을 일제히 올릴 경우 화주들이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고 오른 가겨만큼 판매가격에 부담시켜 소비자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선사들의 동맹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우리가 익히 알 고 있는 여러 선사들의 동맹은 화물운송의 편리성과 가격경쟁력 등을 고려한 동맹으로 가격담합과 폭리를 목적으로 한 행위와 분명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2018년 사건을 2021년 단죄하는 것도 시기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공정위의 미숙한 업무처리와 시장을 감안하지 않은 법적용에 안타까움이 있어 보입니다

 

공정위의 해운사 가격담합 제재가 8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어 해운사 실적에 큰 우발채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정위 관료들은 왜 이 시기에 바닥을 찍고 회복되고 있는 해운사들에게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해 다시 주져 앉히려고 하는 걸까요?

 

관료들은 자신의 입심양명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회전문 인사로 영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을 과시할 필요가 있고 또 현 정부의 주요 업적인 해운업 회생에 대해 흠집을 냄으로 해서 재벌오너일가들 눈에 들기 위한 짓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회전문 인사로 재벌대기업 임원으로 영전하기 위해 힘자랑에 나서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 지 않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이 친여 인사가 임명되어도 결국 일을 하는 것은 관료들이기 때문에 장 하나 바뀐다고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국민경제의 안정같은 고귀한 뜻은 정치권에나 갖다 주고 관료들은 자신의 입심양명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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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그룹의 해운 계열사 SM상선이 IPO(기업공개) 절차에 본격 착수했는데 하반기 상장이 목표입니다.



SM상선은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고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SM상선의 사업부문은 해운부문과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 해운부문은 국내 양대 국적 원양선사 중 하나로 미주 및 아주 시장에서 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건설부문은 다수의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건설분야로 친환경건설기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M상선은 이번 IPO를 계기로 해운부문 영업력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16년 국내 1위 컨테이너 선사였던 한진해운 조직 대부분을 인수한 SM상선은 영업, 재무, 관리 등 질적·양적 측면에서 이미 상장사 수준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SM상선 측은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회복에 따라 향후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를 기업공개를 위한 최적기로 판단했다”고 상장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M상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약 1조328억원, 영업이익 1406억원, 당기순이익 10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박기훈 SM상선 해운부문 대표는 “현재의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은 걸 봐서 하반기 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해운 업종도 호황이라 좋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상장할 수 있어 상당한 공모자금 확보도 예상됩니다

 

한진해운 관리부문과 영업부문 인력을 대부분 SM상선이 흡수한 상태라 공모자금까지 유입되면 본격적으로 HMM과 양대 해운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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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여야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강, 화학, 해운, 기계 등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팬오션은 전일 대비 1080원(14.80%) 오른 8610원에, HMM은 2400원(5.77%) 상승한 4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미국이 내수용품으로 인프라 투자에 들어가는 원자재를 댈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해외에서 수입해 와야 하는데 중국과 무역전쟁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질중국산을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한국산 원자재를 수입해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현대건설기계(2.82%)와 두산인프라코어(3.22%) 두산밥캣(2.2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도로, 교량 등을 건설하기 위한 건설기계 수요 증가가 기대된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건설기계시장에서 미국 캐터필러가 수위에 있지만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합병하게 될 경우 경쟁력이 배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에는 철강제품도 필요하기에 포스코강판(5.69%)과 POSCO(0.71%) 등 철강업종도 상승 중입니다.

또 전기차 인프라가 확산되고 보조금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화학(1.32%)과 삼성SDI(0.58%)도 오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파 상원 의원 10명과 백악관에서 회동한 뒤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에 대해 "우리는 합의했다"고 언론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인프라 예산 확보는 정치권의 오랜 숙제였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여야 간 2조달러 규모에 합의했지만 재원 조달 문제로 협상이 지지부진했습니다.

다만 예산안의 규모는 기존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2조5000억달러 수준보다 줄어든 1조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정부는 인프라에 5790억달러를 새롭게 지출하는데 이중 3120억달러를 교통에 2660억달러는 다른 인프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 증시에서도) 인프라 투자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인프라, 기계, 철강, 태양광 등의 강세가 뚜렷했다”며 “반도체, 5G 반도체 장비 업종 등도 인프라 투자 수혜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중앙은행인 미FRB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에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조 바이든 정부에서 의회를 통과한 인프라투자예산으로 대규모 인프라투자가 가능해져 또 다시 유동성이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미국이 더 이상 저가의 저질중국산 원자재를 수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싸지만 우리나라 원자재들을 수입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HMM와 국내 해운사들의 태평양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부과하고 있는 상계관세들도 점차 철회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프라투자 계획은 애초 기대했던 2조 달러보다 규머가 반으로 축소되었지만 시장내 신규 유동성이 유입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인프라투자 수혜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POSCO

포스코강판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KCC

대원전선

삼아알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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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그룹 제조부문 주요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은 21일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활용해 차별화 원사를 생산하는 ‘K-rWEAR’(케이알웨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구축한 ‘K-rPET’체계(국내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 원사 생산)에 이은 두번째 국내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활용해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K-rWEAR’체계 구축입니다.

이번 ‘K-rWEAR’ 프로젝트는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원사, 원단폐기물을 포함해 우리가 일상생활에 입고 버리는 헌 옷까지 재활용하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며, 폐섬유 속 폴리에스터 섬유를 이용해 해중합, 분리정제, 재중합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입니다.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현재 세계적으로 매년 헌옷 9,200만 톤이 폐기물로 나오고 있으며, 이 중 15% 정도가 재활용되고 나머지 85%는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K-rWEAR’ 프로젝트가 폐섬유 재활용은 물론 환경 문제까지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초 ‘K-rPET ECOLON’에 이어 신규 개발한 항균기능사 ‘K-rATB’와 인조스웨이드사 ‘K-rROJEL’를 출시 했으며, 리사이클 적용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 브랜드 전 품목에 적용 할 계획입니다

티케이케미칼은 자기주식 467만5998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는데 처분예정금액은 249억2306만9340원으로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대한해운 유상증자 재원 확보 차원입니다.

티케이케미칼이 폐자원재활용과 대한해운 지분가치가 재부각되면서 시장에서 주가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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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 등 해운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증권가는 운임의 강세가 지속되는 만큼 해운주에 대한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이 증권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3만 4,30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시간 대한해운은 1.5% 오른 3,040원에 거래 중이며 KSS해운도 0.43% 상승률을 보이고 팬오션은 5.73% dhfms 6,6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상해 컨테이너 해운 운임지수(SCFI)는 7% 오르며 8주 만에 다시 2,800포인트 대를 회복했다”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운임 강세는 예상과 다르게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HMM에 대한 매수 의견을 냈는데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운임 강세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이익 모멘텀이 끝나지 않은 HMM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며 “현재의 운임 상승은 단기 실적뿐만 아니라 남은 1년의 이익 레벨을 높이는 호재라는 점에서 1분기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지금은 5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1년 고정계약(SC)들을 체결하는 막바지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HMM의 경우 SC 비중이 전체 매출의 30%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지금까지의 이익 모멘텀은 사실상 70%의 실적 만으로 이룬 것인데, 이제 5월부터는 남은 30%의 수익성이 일시불로 개선될 차례”라고 덧붙였습니다.

해운주들이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수에즈 운하 사고로 급등해 버린 운송료의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친환경 규제에 따라 오래된 노후 선박 운용이 줄어든 것도 최신 배들을 많이 소유한 우리 해운사들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운주들은 올 해 최대 호황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따라 선주들의 신규 선박발주도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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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들어 소강 상태에 있던 해운주가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인 해운 업황 회복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국내 해운주는 일제히 상승세로 시작하고 있는데 HMM(옛 현대상선)은 4.88% 오른 1만7200원에, 팬오션은 8.66% 뛴 577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해운도 3.87% 상승하고 있습니다.

해운주는 작년 4분기 급등세를 나타내다가 올 들어선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세가 올 들어 둔화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춘절기간 SCFI지수가 오르면서 주가반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해운업 호황이 지속돼 국내 해운 3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매출의 90%를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올리는 HMM의 실적 전망이 가장 밝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33.5% 급증한 2조2904억원으로 예상되는데 한 달 전과 비교해 69% 늘어났습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평균 SCFI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주요 항구에서 컨테이너 박스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연내 1만6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8척을 인도받아 노선을 늘리면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달 증권사 6곳 중 4곳이 HMM의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벌크선 부문도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올해부터 업황 회복이 본격화할 전망인데 중국의 경기 회복으로 석탄과 철광석 수입량이 늘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발틱운임지수(BDI)는 이달 들어 82% 뛰었는데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세계해상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 10만달러 이상의 거래가 폭발하며 2008년 이후 최고량을 기록했고, 노르웨이 선사 골든오션이 벌크선을 18척 매입한 것은 올해 시황이 긍정적이란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작년 3분기 기준 벌크선 부문이 매출의 68%를 차지한 팬오션이 수혜주로 거론되는데 팬오션은 올해 13.2% 증가한 25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생절차 이후 9년 만에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것은 주주환원 정책이 시작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영업이 자리잡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습입니다

해운사들은 대형선박 발주를 늘리며 조선주들도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데 당분간 물동량 증가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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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매주 최고치를 찍으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2,783.03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141.16포인트 올랐는데 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입니다.

금요일마다 새 지수를 발표하는 SCFI는 작년 10월 9일 이후 12주 연속 상승해 11월 6일 이후로는 매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중국 춘제 등 연말연시 이벤트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지수 상승세는 올해 초까지 이어져 이달 안에 3천 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유럽과 지중해 항로 운임이 급등세를 보였는데 유럽 항로 운임은 전주 대비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294달러 오른 4천91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천 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지중해 항로 운임은 1TEU당 577달러나 뛴 4천286달러였습니다.

지난주 4천 달러 선을 넘었던 미주 노선 운임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천18달러로 전주 대비 61달러 떨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종 발생에 따른 일부 유럽 국가의 봉쇄령이 운임을 끌어올렸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동량이 줄지 않아 운임 상승세는 올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일부 국가가 봉쇄정책을 다시금 끄집어 내면서 물류운송에 큰 차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방역용품 뿐 아니라 봉쇄중 사용할 생활용품의 수입까지도 일부 국가의 봉쇄를 피해 운송하려다보니 해운사들이 봉쇄지역을 기피해 운송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배인 LNG선으로 교체도 운송가격을 끌어올리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도 새해 벽두부터 해운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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