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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23.12.31 (서평)"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넷플릭스가 만든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독립운동사 2
  2. 2023.09.21 에이스토리 컨텐츠에 대해 소유권 확보 넷플릭스와 협상 시사
  3. 2023.07.22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티빙 합병을 위한 협상 윤석열 정부 눈치보기 2
  4. 2023.06.23 K콘텐츠 관련주 넷플릭스 서랜도스 대표 방한 활동 실망 매물
  5. 2023.04.25 팬엔터테인먼트 미국 넥플릭스 향후 4년간 K콘텐츠에 3조원 투자 수혜 기대감
  6. 2023.04.19 넷플릭스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신규가입자 급감에 비밀번호 공유금지 연기
  7. 2023.01.20 넷플릭스 2022년 4분기 실적공개 가입자수 급증에 시간외 상승세
  8. 2023.01.18 K컨텐츠 관련주 올 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34개 방송 소식에 관심고조
  9. 2022.10.19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241만명 폭증 주가 급등세
  10. 2022.10.14 넷플릭스 가입자 감소와 실적둔화 우려에 월 6.99달러짜리 광고 요금제 출시 국내는 5,500원
  11. 2022.08.07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가 합병 이후 첫 분기 실적 낙제점
  12. 2022.08.0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통해 글로벌 흥행 성공 IP보유 에이스토리와 KT스튜디오지니 미래가치 부각
  13. 2022.07.21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글로벌 히트조짐 2분기 실적도 양호
  14. 2022.07.18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성공 에이스토리와 지니뮤직 그리고 스카이라이프까지 주가반색
  15. 2022.07.15 CJ ENM 티빙과 KT 시즌과 티빙으로 통합 공식화 국내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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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Bnl7fHqY-Q?si=-vtASVVON0pekz5Z

 

안녕하세요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넷플릭스라는 스트리밍서비스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엔터테이먼트 세계의 구습과 싸워서 쟁취한 소비자 독립운동의 결과임을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게 봐서는 넷플릭스라는 회사가 탄생해서 어떻게 성장해 왔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보여주는 것이고 크게 보면 우리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기술발전이 어떤 기여를 하면서 앞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를 예고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탄생한 것은 아주 우연한 결과에 기인하는데 설립자가 비디오 대여점에서 약 5만원 상당의 연체료를 내게 되면서 연체료와 반납이라는 부담 없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늘날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하기까지 초기에 DVD구독경제를 통해 월정액을 받으면 컨텐츠를 무제한으로 소비할 수 있는 구독경제에 대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것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다른 점이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즈니나 워너브라더스 같은 제작사들은 자신들의 컨텐츠IP 하나하나가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란 사실에 머물러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할 때 넷플릭스는 컨텐츠 소비에 있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컨텐츠 소비의 주권을 제작사에서 소비자에게 넘겨주게 된 것입니다

 

월구독료 안에서 무제한으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컨텐츠IP 소비의 주권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방송사이 프로그램 시간표가 아니라 자신이 편한 시간에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넷플릭스가 가져왔고 나중에 컨텐츠IP를 갖고 있는 제작사들이 컨텐츠 사용권리를 회수할 때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으로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최초 개봉했고 TV드라마의 경우 시즌 전체를 한번에 공개하면서 매주 기다리던 기존 TV드라마 시청 방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광고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넷플릭스는 월정액을 더 지불함으로써 광고없는 컨텐츠 소비를 가능케 했습니다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이런 넷플릭스의 성장 역사를 소개하고 있고 이 과정에 동참했던 인물들의 행동양식을 설명하며 21세기 스트리밍 세계의 혁명을 가져온 인물들의 능력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개봉하면서 K컨텐츠라는 IP의 글로벌 명성을 가져왔는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넷플릭스의 급격한 성장에 초기 경쟁자였던 비디오대여점 블록버스터는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으로 파산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제는 단순 복사 방지 수준에 머물던 제작사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넷플릭스의 구독경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전회차 공개방식에 밀려 사라져버린 대변혁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컨텐츠 소비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넷플릭스의 구독경제와 스트리밍서비스가 이후 경쟁사들의 스트리밍 시장 참여로 어떤 변화와 발전을 해 갈 것인가는 K컨텐츠의 글로벌 유행의 미래를 결정하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는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스트리밍 구독경제에 기존 시장의 강자이자 제작자인 보수적인 디즈니가 참전하면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변혁에 대해 답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독자 스스로가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고 있는 것들이 우리 부모세대에 없던 기술발전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생활방식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단순히 "오징어게임"이라는 K컨텐츠를 공급하는 컨텐츠프로바이더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이런 새롭고 창의적인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지 생각해 볼 꺼리를 주는 책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시장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읽고 가져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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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HVCU2o4gEA?si=aUDJ5OfiZCUM9R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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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콘텐츠시장에서  K드라마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면서 '글로벌 공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국내 컨텐츠 제작사들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미국 국빈방문에서 첫번째 만나 해외기업 CEO가 넷플릭스였는데 기존에 투자해 오던 것보다 줄어든 투자비를 갖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갖고 놀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실은 이런 만남만 전할 뿐 진짜 우리 컨텐츠 업계가 요구하는 사안은 넷플릭스 CEO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에 국내 컨텐츠 제작사들이 직접 나서서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에게 수익배분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협의하자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를 위시한 디즈니플러스 등 스트리밍 업체들은 컨텐츠 제작비를 선불로 투자해 주고 결과물에 대한 배타적 소유권을 가져가고 있는데 K컨텐츠가 글로벌 히트를 치더라도 수익을 스트리밍 업체들이 다가져갈 뿐 제작사는 추가적인 수익을 얻지 못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에 작품에 대한 권리를 갖고 싶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제작사의 수익을 더 높이는 구조를 가지게 만드는 것으로 에이스토리는 대형기획사이자 제작사로써 이런 요구를 넷플릭스에 할 수 있는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2022년 실패한 텐트폴 작품 지리산 이후로 2024년 새로운 텐트폴 작품 제작에 나설 것으로 예정되어 있고 글로벌 히트를 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해외 리메이크권리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2023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의 2023년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5,000원으로 평가되어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 나타났고 이후 2024년 텐트폴 작품과 컨텐츠 소유권 확보 가능성에 실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디어 엔터 20230413_미래에셋증권.pdf
2.93MB
에이스토리 20230726 DS투자증권.pdf
0.86MB
에이스토리_IR-Book_20230714.pdf
5.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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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추진이 막바지 최종 담판을 향해 가고 있는데 합병이 성사될 경우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910만명이 넘는 '토종 OTT'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 최대주주인 SK스퀘어와 티빙의 최대주주 CJ ENM이 국내 최대 토종OTT 탄생을 위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은 국내 OTT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미국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덩치를 키우기로 한 것인데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정작 토종OTT들은 국내 시장에서 찬밥 대우를 받으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타개하려는 고육지책입니다

 

양측의 지분 구조를 보면 SK스퀘어는 웨이브의 지분 40.5%을 보유하고 있고 이외 지분은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각각 19.8%씩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티빙은 최대 주주 CJENM이 48.85% 지분을 갖고 있고 그 외 네이버와 KT스튜디오지니, 에스엘엘중앙 등이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자회사는 손자회사 지분을 50% 이상(상장사는 30%) 보유해야 하는데 의무 지분율 상향(2021년 12월 30일 40%→50%) 이전에 설립된 티빙과 웨이브는 CJ ENM과 SK스퀘어가 발행주식총수 40% 이상 지분을 소유해야 합니다.

 

양측은 합병시 합병 법인의 최대 주주가 4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거나 지분율을 30% 미만으로 낮춰 공동 경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티빙 가입자가 웨이브보다 많은 상황을 고려해 CJ ENM이 최대 주주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CJ ENM측은 합병제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합병협상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데 양쪽의 지분구조가 복잡하고 주주사들의 합병동의를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합병결정이 쉽게 날 것 같지 않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넷플릭스에 우호적인 입장을 갖고 있어 넷플릭스에 경쟁자가 될 거대 토종OTT에 대해 공정거래법으로 규제를 할 수 있어 CJ ENM과 SK스퀘어 모두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윤석열 정부 눈 밖에 나면 압수수색과 경영진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경쟁력이라는 시장의 룰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의향이라는 시장왜곡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해 본 CJ ENM이 통합 토종OTT의 경영권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이나 현실적으로 눈치를 봐야 할 사안들이 많아 쉽게 결론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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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CEO)의 한국 일정은 'K-콘텐츠'로 시작해 'K-콘텐츠'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K콘텐츠 관련사 관련자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서랜도스 대표는 자신은 드라마 '오징어게임' 팬이고 아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팬이라고 밝히는 등 한국 콘텐츠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지만 이전에 말했던 원론적인 말에서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은 구체성이 결여된 수준이었습니다.

 

넷플릭스 대표가 특정 국가를 방문해 공개 활동에 나서는 건 드문 일이지만 리드 헤이스팅스 창업자가 지난해 당시 대표로서 한국을 찾은 데 이어 약 1년 만에 넷플릭스 대표가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지만 지난 4월 윤석열의 미국 국빈방문 중 만남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찾았지만 윤석열과 김건희가 없을 때 방문한 것도 이례적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최고 경영진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자주 찾는 이유는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먹히는 콘텐츠로 넷플릭스를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글로벌 흥행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랜도스 대표는 전날 오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에서 "넷플릭스 전 세계 회원의 60%가 한 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시청했고 지난 4년 동안 넷플릭스에서의 한국 콘텐츠 시청 수는 6배나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도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 제작사 대표들 앞에서 3조3000원 투자 계획에 대해 "카메라 앞뒤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투자하고 차세대 창작자들을 육성하는 데도 쓸 것"이라고 말했는데 한국 창작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데 넷플릭스가 함께 하겠다는 뜻이지만 구체성은 결여되어 있는 원론적인 답변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익배분에 대한 말도 나왔는데 넷플릭스가 지적재산권(IP)을 소유하기 때문에 오징어게임으로 발생하는 추가 수익은 모두 넷플릭스가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수익 분배 공정성 논란이 일었는데 업계에 따르면 당시 오징어게임 콘텐츠 가치는 약 1조원으로 제작비(약 240억원) 대비 약 42배에 달했지만 제작사는 애초에 약속한 제작비 이외에 한푼도 배분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랜도스 대표는 넷플릭스가 IP를 독점하고 있다는 질문에 "넷플릭스가 시장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고 있다"며 "시즌2가 나올 경우 IP 계약을 할 때 (시즌1 흥행 성적을 고려해) 계산해 더욱 보상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독점 IP에 따른 수익독점을 결코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점에서 K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큰 실망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내 토종OTT들이 거의 망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독과점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국내 콘텐츠시장에 경쟁요소가 사라지고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결국 K콘텐츠가 고생고생 만들어낸 작품으로 돈은 넷플릭스가 계속 챙겨가는 시장 구조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실망감으로 K콘텐츠 관련주들에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덕수 총리를 예방한 서덜랜드 CEO를 앞에두고 한미문화동맹 운운하는 황당한 발언에 서덜랜드 CEO도 당황한 것 같은데 20세기 이념대결 시대도 아니고 뭐든지 동맹을 갖다 대는 저급한 수준에 한심하다는 말 밖에 할 말도 없습니다

 

프랑스는 정책적으로 해외OTT가 투자한 작품에 대해 초기 3년간 해외OTT가 IP를 가져가지만 이후 3년이 지나면 다시 제작사에 IP를 반환하도록 정책을 운영하고 있고 이 때문에 해외OTT가 투자를 줄이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숫자로도 확인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K콘텐츠주들에 실망매물이나올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정부가 제 역할을 해 주지 못하고 업계가 알아서 하라는 식이라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대형OTT를 개별 K콘텐츠 제작사가 개별적으로 상대하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투장 참고하세요

 

K콘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콘텐트리중앙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대원미디어

캐리소프트

핑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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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NXVF1ByP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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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미국국빈방문을 시작하면서 미국 OTT업체 넷플릭스가 향후 4년간 한국 콘텐츠에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해 약소하지만 작은 선물보따리를 내놓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의 미국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는데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CEO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K 콘텐츠에 25억 달러(3조3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견은 사전 공지되지 않았던 일정으로,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3박 4일 동안 머물 블레어 하우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넷플릭스가 이미 후속작에 투자한 오징어게임2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의 후속작들에 투자하는 수준으로 새롭게 투자를 늘리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선물 보따라리고 할 수 있는 것이라 대통령실에서 영상과 함께 보도자료를 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투자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는데 드라마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 1분기 실적에는 ‘꽃선비 열애사’ 잔여분과 촬영에 들어간 ‘국민사형투표’와 ‘돌풍’이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3월20일 SBS 방영을 시작한 ‘꽃선비 열애사’는 8회차 평균 시청률 3.8%로 다소 저조하나, 일본 OTT 라이선스 판매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꽃선비 열애사’ ‘국민사형투표’ ‘돌풍’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 총 5작품으로 예상되는데 그 만큼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중 ‘폭싹 속았수다’ 는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판매가 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 규모는 5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며, 최근 국내 중소형 제작사들의 협상력 강화 추세를 감안했을 때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팬엔터테인먼트가 넷플릭스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꽃선비 열애사’의 흥행부진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후속작이 공개되면 보다 나은 주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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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I2e9J8nG90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가입자 수가 175만명 증가했다고 이날 장 마감 직후 발표했는데 월가 예상치(230만명)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1분기 매출액 역시 81억6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81억8000만달러)를 하회했고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2.88달러로 전망치(2.86달러)를 상회했는데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크게 하락 했다가 종가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와 함께 당초 1분기 말로 예상했던 비밀번호 공유 금지 도입을 2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고 또 DVD 렌털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소식도 알렸는데 이는 그동안 매출액 규모가 지속적으로 줄던 사업으로 비용을 줄이는 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가 비밀번호 공유금지를 다음 분기로 연기한 것은 신규가입자수가 급감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오징어게임 같은 글로벌 히트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가입자수마져 줄고 있어 실적을 유지하기도 부담되는 상황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구독료 인상으로 매출액을 늘리고도 해외 그룹사 수수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매출원가를 높게 책정해 국내 수익의 상당 부분을 해외로 유출하고 조세를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세금이슈가 넷플릭스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변재일 의원실이 넷플릭스의 해외 결산보고서와 국내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의 2022년 국내 매출액은 2021년에 비해 22%(+1,416 억원 ) 나 증가한 7,733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4분기 넷플릭스 국내 일 평균 이용자 수는 117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5%가 줄었음에도 구독료 인상 덕분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넷플릭스는 2021년 말 월 구독료를 인상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본사의 매출원가는 낮추고 한국지사의 매출원가를 높이는 수법으로 국내 세금을 회피해 왔는데 국내에선 매출원가 비중을 2019년 70.5%, 2020년 81.1%, 2021년 84.5%, 2022년 87.6%로 대폭 인상해 왔습니다

 

2022년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벌어들인 매출액 7,733 억원 중 6,772 억원이 해외 그룹사로 송금됐으며, 2019 년 → 2022년 매출액 증가폭 (4.2 배 )보다 해외 이전 수수료 ( 매출원가 )증가폭 (5.2 배 )이 가파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와 일본 정부도 문제를 제기했는데 넷플릭스가 매출원가를 이용하여 법인세를 적게 납부하는 조세회피 방식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이에 넷플릭스는 이탈리아에는 합의금을 냈고 일본에는 추징금을 납부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선 국세청이 2021년 넷플릭스 세무조사에서 조세회피 혐의로 800억원의 세금을 추징하였으나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는 국내 인터넷망을 이용해 대규모 인터넷 트래픽을 유발하면서도 이에 대한 비용은 전혀 지불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콘텐츠 비용(매출원가)은 높게 책정해 한국에서 가져가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중 잣대를 적용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지만 이에 대해 글로벌 수익까지 감안할 경우 충분한 수익을 얻고 있는데도 세금을 절세할 목적으로 비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은 절세를 넘어 탈세논란을 일으키고 있고 망 트래픽 비용에 대한 부담을 회피하는 것은 국내 인터냇 사업자들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 이탈리아처럼 시정 요구를 못하는 것은 무능의 수준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Final-Q1-23-Shareholder-Letter.pdf
0.29MB
넷플릭스 Q1-23-Website-Financials.xlsx
0.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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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DKyxaMvVWg

안녕하세요

넷플릭스가 장 마감 후 2022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입자는 766만명으로 예상치인 450만명을 크게 상회했는데 레피니티브를 기준으로 넷플릭스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45센트였고 매출 예상치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78억 5천만달러였습니다.



더불어 넷플릭스의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CEO직에서 내려온다고 전했는데 다만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할 전망으로 앞으로는 공동 CEO인 테스 사란도스가 직책을 유지하고, COO인 그렉 피터스가 헤이스팅스를 대신하여 공동 CEO직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TV시리즈인 웬즈데이와 다큐시리즈인 해리와 메건, 영화인 글래스 어니언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웰스파고의 시티븐 카할은 “암호공유 지침 변경이 넷플릭스에게는 가장 큰 촉매제가 될 것이다. 목표주가 400달러를 유지한다”라고 밝힌 바 있고 또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인 제이슨 헬프스타인은 실적 발표를 두고 40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암호공유 지침 변화 뿐만이 아니라 타사의 콘텐츠 관련 지출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넷플릭스가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시간 외 거래서 5.45% 급등한 332달러선에서 거래 중으로 정규시간 거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암호공유 지침변경에 가입자수가 급증하면서 넷플릭스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FINAL-Q4-22-Shareholder-Letter.pdf
0.33MB
넷플릭스 Q4'22-Website-Financials-(1).xlsx
0.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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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yxLFWrS1mw

안녕하세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올해 34편의 한국 콘텐츠를 플랫폼에 올릴 예정인데 이는 역대 한국 작품 라인업으로 최대입니다.

 

미국 NBC 뉴스는 넷플릭스가 이날 "올해 다양한 시리즈와 영화를 포함한 34편의 한국 작품을 방송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역대 최다 한국 시리즈·영화 라인업"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는데 드라마 시리즈 21편과 리얼리티쇼 5편, 영화 6편, 다큐멘터리 2편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사용자의 약 60%가 한국 콘텐츠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으로 넷플릭스도 투자를 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한국 콘텐츠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데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부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 봉준호 감독에 대한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해 연말 공개되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학폭 드라마 "더글로리"의 파트2도 올 해 3월에 방영될 것으로 알려져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공격적인 K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디즈니플러스와 다른 OTT에도 자극이 되고 있는데 K콘텐츠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질수록 투자가 늘어 관련 상장사들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같은 OTT를 통해 개봉하는 영화는 단기간에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낼 수 있어 시즌제 드라마나 시리즈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를 조기에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한국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연예기획사의 몸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콘텐트리중앙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대원미디어

캐리소프트

핑거스토리

[0112]문체부보도자료-글로벌+자본의+K-콘텐츠+투자+환영.pdf
0.18MB
별첨 1 콘텐츠 분야 비전 및 2023년 세부과제 추진계획.pdf
0.29MB
콘텐츠 20221024 하이투자증권.pdf
2.5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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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t4UOdfBfng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예상 밖 깜짝 실적을 내놓았는데 이에 주가는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3분기 3.10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는데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13달러)를 훌쩍 뛰어넘었고 매출액은 79억3000만달러로 전망치(78억3700만달러)보다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가입자는 241만명 늘었는데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예상했던 109만명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라 어닝 서프라이즈라 불릴만 합니다.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폭등하고 있는데 정규장 마감 이후 이날 4시40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13.80% 오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상반기 가입자수 감소에 따른 충격으로 큰폭의 주가 하락이 나타난 생황이라 이를 만회하는 가입자수 증가결과가 공매도 숏커버링을 가져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가입자수 급증은 실적호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 여기다 저가요금제의 시행으로 가입자수 증가가 더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기에 접어들더라도 넷플릭스의 가입자수가 급증한다면 실적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 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광고형요금제 도입으로 가입자수는 더 급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실제로 숫자로 확인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Q3'22-Website-Financials.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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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FINAL-Q3-22-Shareholder-Letter.pdf
0.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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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7_ITvWKTkM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오는 11월3일(현지시간)부터 월 6.99달러짜리 광고 요금제를 출시하는데 콘텐츠에 광고를 포함하는 대신 기존 보다 월정액 요금을 낮춘 것으로 우리나라는 월 5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13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광고 요금제 도입안에 따르면 해당 요금제는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서 먼저 시행되는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미주 4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5개국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3개국 등입니다.




광고형 베이직(Basic with ads) 요금제는 현행 '베이식 요금제'에 광고 시청을 추가한 것으로 시간당 평균 4~5분의 광고를 시청해야하며 영화 및 TV시리즈 다운로드는 되지 않고 또한 콘텐츠 시청 전후에 15~30초 길이의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되며 비디오 해상도는 1070p가 아닌 720p로 국내에서는 한국시간 기준 11월4일 오전1시부터 월 5500원에 이 요금제가 출시됩니다.



넷플릭스는 "새롭게 출시되는 광고형 베이식은 광고가 없는 기존 멤버십을 보완하는 새로운 요금제"라며 "광고형 베이식은 넷플릭스의 모든 서비스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몇 편의 광고와 함께 제공하는 요금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의 요금제는 광고형 베이식(월 6.99달러), 베이식(9.99달러), 스탠더드(월 15.49달러) 등 3가지가 되는데 미국 기준 월 6.99달러는 디즈니플러스(월 7.99달러), HBO 맥스(월 9.99달러), 훌루(월 7.99달러)의 광고 요금제보다 저렴한 금액이라고 CNBC는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는 최근 신규 가입자가 급감하자 이러한 광고 요금제 출시에 나섰는데 대표적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수혜기업으로 거론됐던 이 회사는 그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광고 요금제 도입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었는데 앞서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유료 구독자가 전 분기 대비 20만명 줄었다고 발표했고 2분기 가입자는 1분기보다 97만명 더 감소 다만 3분기에는 100만명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데 인기 컨텐츠가 3분기에 공개되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다음 주 18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가입자 수, 실적 전망치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의 주가는 광고 요금제를 내달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전장 대비 5.27% 상승 마감했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감소가인기 컨텐츠가 부족한 가운데 베이직 요금제가너무 비싸다는 평가와 무료 플랫폼인 유튜브보다 못한 컨텐츠들로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광고형 베이직요금제는 저임금 가난한 국가들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사람들을 타킷으로 한 것인데 컨텐츠 외에 달리 즐길꺼리가 없기 때문에 싼 요금제로 이들을 고객으로 유인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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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Sclevdjn5I

안녕하세요

글로벌 미디어기업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가 합병 이후 첫 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스트리밍 시장 침체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는데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는 지난 4월 워너브러더스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해 출범한 기업입니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는 올 2분기 매출이 98억4000만달러(약 12조7800억원)라고 지난 4일 발표했는데 주당 순손실은 1.5달러에 달했고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는데 전문가들은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의 2분기 매출과 주당 순손실이 각각 118억3000만달러, 12센트라고 예상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의 주가는 5일 실적 악화 여파로 16.53% 급락했습니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실적 부진의 이유로 스트리밍 시장 침체를 꼽았는데 2분기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의 구독자는 전 분기 대비 170만 명 증가한 9210만 명이었습니다.

 

1분기 500만 명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둔화됐는데 전체 가입자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기업 넷플릭스(2억6067만 명)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합병 과정에서 생긴 부채도 부담인데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는 합병하는 과정에서 550억달러 상당의 부채를 떠안았고 콘텐츠 개발도 취소되었는데 9000만달러를 투입한 DC코믹스 기반의 영화 ‘배트걸’의 상영 계획도 철회됐습니다.



회사 측은 “배트걸을 개봉하지 않기로 한 것은 회사의 전략적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고 했지만 비공개 시사회에서 혹평받아 상영을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장기적으로 HBO맥스와 디스커버리+를 단일 스트리밍 서비스로 통합할 예정인데 통합하기 전까지 회사는 번들 요금제를 통해 두 서비스를 연동시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AT&T 주주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식 71%를 보유하게 될 예정으로 AT&T의 주식 1주당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주식 0.24주를 받게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2022Q2 실적발표.pdf
12.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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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 CNN에서는 제2의 오징어게임이 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올만큼 비영어권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폐증을 갖고 있는 변호사가 로펌에 취직해 다양한 사건들을 참신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200억원대 비교적 저렴한 비용을 들여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내서 가성비 좋은 K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간 글로벌 플랫폼의 압도적 영향력에 한국의 제작사들은 큰 흥행에도 제한적 수익만을 가져갔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조 단위의 수익을 넷플릭스에 가져다 주었지만 대부분 수입은 넷플릭스가 독점할 수 있었는데 IP가 넷플릭스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오징어게임이 가져다 준 경제적 이득이 9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평가했지만 한국 측이 받은 것은 제작비와 일정 성과급을 합친 2400만달러가 전부여서 재주는 한국사람들이 부리고 돈은 미국인들이 챙긴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OTT 업체가 흥행과 상관없이 제작비를 100% 부담하고 10~20% 수준의 마진을 보장해주는 구조는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확정된 마진 이외의 수익창출은 불가능해 시즌제로 가는 메리트가 적어진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작사 역시 자체 투자를 통한 IP 확보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중소형 제작사가 제작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영우는 대기업의 자본력을 가진 제작사들이 투자비를 부담하고 참신한 기획력과 제작능력을 가진 중소제작사가 제작을 하는 협업 사례로 성공케이스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공동IP 보유자인 에이스토리와 KT스튜디오지니는 향후 영화화와 2차 저작물에 대한 권리도 갖고 있고 이를 활용한 리메이크 판권도 갖고 있어 다양한 수익사업화가 가능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들의 제작환경이 더 긍정적으로 변해 해외OTT들의 K컨텐츠 구매비용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여 국내 컨텐츠제작사들의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20220721 유진투자증권.pdf
0.9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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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ition.cnn.com/2022/07/20/media/extraordinary-attorney-woo-netflix-stock-intl-hnk/index.html

 

Next 'Squid Game?' Big ratings on Netflix boosts hope for next Korean hit

A new show about a young female attorney has become another South Korean hit on Netflix, giving investors hope that the producer may have another "Squid Game"-like success on its hands.

www.cnn.com

안녕하세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고 CNN 비즈니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이후에도 한국 드라마로 메가 히트작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우영우'는 7월 4~17일 2주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비영어 TV 드라마였고 8개국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22개국에서는 톱10에 들었습니다.

 

 
CNN 비즈니스는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가 또 다른 넷플릭스 화제작인 '킹덤'을 제작한 곳이라고 소개했고 이 회사 주가는 6월 말 '우영우' 공개 이후 74% 가 폭등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습니다.

 


CNN 비즈니스는 ‘우영우’ 신드롬이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넷플릭스는 한국 드라마와 같은 외국 제작 콘텐츠 비중을 높이고, 해외 시장 의존도를 높이려는 전략을 동원하고 있으며 ‘우영우’는 이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신호라고 이 방송이 지적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 드라마가 현재 31개 언어로 더빙됐다고 밝혔는데 ‘우영우’는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넷플릭스가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가입자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데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입자가 늘어 다른 지역의 내림세를 막아주고 있다고 이 방송이 전했는데 넷플릭스는 19일 장 마감 뒤 공개한 2분기 실적에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2분기 중 신규가입자가 110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2분기에 97만 명 가입자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넷플릭스 가입자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으로 줄었는데 그러나 애초 이 회사가 제시한 200만 명 가입자 감소 예상치보다 실제로 이탈한 규모가 작아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고 미국 언론이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3분기 신규가입자가 100만 명에 이르러 올해 상반기 가입자 손실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3분기 신규 고객 예상치 184만 명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에 11년 만에 처음으로 구독자 감소를 기록했는데 넷플릭스 구독자가 올 1분기에 전분기에 비해 20만 명이 줄었고 그 여파로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 70%가 하락했고, 시총 수십억 달러가 날아갔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구독자 감소와 주가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이번 분기 실적이 창사 이후 25년 사이에 이 회사의 운명을 가를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했는데 만약 감소한 구독자가 200만 명보다 훨씬 많으면 넷플릭스가 다시 한번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했었습니다.

 

넷플릭스가 고전하면 스트리밍 비즈니스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 스트리밍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안에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할리우드 대형 제작·배급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넷플릭스는 기존 콘텐츠를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에서도 송출할 수 있도록 계약을 수정하는 협상을 콘텐츠 공급업체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넷플릭스 가격 인상으로 이탈한 고객들을 다시 불러들이려며 저가서비스가 필요하고 이는 넷플릭스가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넷플릭스-Q2-22-Shareholder-Letter.pdf
0.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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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vCko-UTH3I

안녕하세요

지난달 말부터 방영을 시작한 ENA채널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우영우 관련주' 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단기간 급격히 오른 만큼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차익실현 매물에 주의할 때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에이스토리 주가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6월 24일 최저가 16,050원까지 하락했다가 드라마 시작 후 급상승해 7월 13일 35,000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 주가는 지난달 24일까지만 하더라도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지난해 10월 방영된 드라마 '지리산'이 혹평을 받으면서 주가가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 올 해 4월들어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성과 어색한 특수효과(CG) 등으로 비판을 받았고 지나친 PPL로 시청자의 외면을 받으며 텐트폴 드라마로 큰 투자비가 들어갔는데 대실패로 끝나 당분간 텐트폴 작품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하지만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지리산'의 실패를 시청자들이 잊어버리게 만든 보약같은 드라마입니다.

 

에이스토리와 함께 제작을 맡은 KT스튜디오지니가 지분 35.97%를 보유한 자회사 지니뮤직은 지난 15일 장중 한때 21%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결국 5%대 상승 마감했는데 지난달 24일 기록한 저점(3310원)과 비교하면 37.61% 상승한 것으로 오늘은 장중 12.40% 급등한 512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니뮤직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시즌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지난 14일 CJ ENM과 KT는 각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시즌의 통합을 공식화했습니다.

 

티빙이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로 예정됐는데 지니뮤직의 최대 주주는 KT스튜디오인데, 이 회사는 시즌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채널 ENA를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도 지난 15일 종가(9590원) 기준 이달 4일 장중 기록한 저점(7990원) 대비 20.02% 오른 것으로 집계됐고 또 우영우 역할로 열연중인 배우 박은빈씨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지분 13.14%를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역시 지난 15일 종가(7600원) 기준 지난달 24일 장중 저점(5210원) 대비 45.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시작과 함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히트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어 에이스토리의 수익증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대만과 베트남 등 총 12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올랐고 아울러 에이스토리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상한변호사우영우 관련주

에이스토리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

갤럭시아머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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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O4juoph4hw

안녕하세요

CJ ENM과 KT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CJ ENM은 KT를 등에 업고 토종 OTT 1위 사업자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는데 인터넷TV(IPTV)에서 OTT로 미디어 환경이 바뀌면서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처를 찾은 KT는 제작 역량에 집중할 여력이 생겼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CJ ENM은 시즌과 티빙의 통합을 공식화했는데 티빙이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예정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1일입니다.

 

시즌이 티빙에 합병되면 티빙은 국내 OTT 1위 사업자로 올라서게 되는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티빙과 시즌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각 402만명과 157만명으로 총 559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게 되고 이는 국내 1위 OTT 웨이브(424만명)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티빙의 오리지널 라인업에 KT의 제작 역량까지 더해지면서 콘텐츠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전망인데 티빙은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서울체크인',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환승연애'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T 입장에서는 티빙이라는 막강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는데 KT는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사업을 수직 계열화하는 전략을 취했지만 시즌의 부진으로 OTT 시장에서의 입지가 약했고 이번 합병으로 400여만명의 이용자 수를 보유한 티빙을 통해 콘텐츠를 수급할 수 있게 되면서 KT는 제작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됐는데 KT스튜디오지니는 올해 10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티빙을 통해 KT가 자사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데 티빙은 일본·대만·미국 등 해외에도 직접 서비스를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뿐 아니라 음원, 웹소설, 웹툰 등 콘텐츠 분야 내 전방위적 협력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티빙이 KT그룹사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니뮤직이 15일 오전 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전날 결정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시즌의 합병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지니뮤직의 중간지주사인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근 큰 인기를 얻는 것도 주가 상승에 한몫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소니는 VTR에서 베타를 기술표준으로 하는데 실패했던 경험으로 컨텐츠 사업에 뛰어들어 미국 컴럼비아영화사를 인수해 소니픽처스를 만들어 이제는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켜 기존 주력인 전자제조업의 쇠퇴를 커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직접 컨텐츠에 투자하기 보다는 방송통신서비스 업체인 통신사들이 컨텐츠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티빙의 시즌인수로 보다 많은 K컨텐츠를 무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사속도가 달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K컨텐츠주들에게도 시장확대의 기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티빙은 내년 이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넷플릭스와 경쟁도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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