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1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8.6원 내린 1271.9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장중 1296원까지 떨어지며 1200원대에 첫 진입한 이후 9일 종가 기준으로 약 두 달 만에 1290원대로 내려앉았고 이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다 1270원대까지 떨어지며 원화 약세가 진정되는 모습인데 한 달 전(1338.6원)과 비교하면 무려 66원 넘게 하락해 원화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5.00~5.25%로 동결했는데 15개월 만에 인상랠리가 멈춘것으로 미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의 변화가 감지되며 성급한 투자자들은 언제 미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치를 점치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이 금리인하로 돌아설 경우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부각될 수 있어 선취매를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수출도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화강세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기레기의 뇌피셜에 불과할 뿐 진실은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국내로 유입할 것이란 사실을 시장에 알렸고 이미 삼성전자도 평택 반도체 4라인 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5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를 위해 해외법인들의 달러를 지속적으로 국내로 유입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외환시장에서 달러약세가 나타나고 원와에 대해 일본엔화도 약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상품에 대한 해외수출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무역수지적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기업실적을 개선시켜 경기침체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30년만에 잃어버린 세대들이 깨어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할 수 있다는 부푼 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환율전쟁은 개별 국가 상품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경제호황이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외환시장의 수급에 의한 변화와 미국과 일본의 자국 기업들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말 원달러환율에 따라서는 우리 기업들은 대규모 환차손을 보게 될 위험도 있는데 급격한 원달러환율 변동은 이익보다 손해의 위험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원화가치가 살아나고 있다고 호들갑을 떠는 언론들을 보면 멍청해도 수준이 있다는 말이 생각나는데 너무 한심한 수준에 욕마져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화가치가 일본 엔화에 강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기업들이 국제무역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고 일본기업들은 오랜만에 만난 호기를 이용해 우리 기업들이 잃어버린 시장을 줍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환시장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국가경영 능력이 없다는 반증이 되고 있습니다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단골이유가 국내의 작은 외환시장 규모 때문인데 개방화를 통해 이를 키울수도 없어 국내 대기업의 외환수요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이나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조절할 수도 있지만 무역수지 적자가 15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고 경상수지 마져 적자로 돌아서고 우리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의 전액손실이 이제 시작되고 있어 외환시장 직접 개입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 자칫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해외투기꾼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문재인 정부 시절의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제2에 내수시장이었던 중국가 홍콩시장의 영화를 추억하며 이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말했듯이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를 일상적인 것으로 달고 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항상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각자도생"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고 누군가말했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실감케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4월 경상수지가 8억달러 가량 적자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또 다시 적자 전환했습니다.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외국인에 대한 주식 배당금 지급이 4월에 집중되다보니 본원소득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이달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경상수지는 올 1월 42억1000만달러 적자, 2월 5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월 1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으나 또 다시 한 달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법인이다보니 4월께 주식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는데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이 이달에 집중되면서 통상적으로 4월엔 경상수지 흑자폭이 크게 축소되거나 적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달 역시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음에도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경상수지를 좌우하는 상품수지는 5억8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는데 작년 9월 이후 7개월 만의 흑자 전환으로 다만 상품수지 흑자는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일 뿐, 수출쪽의 개선은 없었습니다.

 

수출은 491억1000만달러로 1년 전 대비 16.8%나 감소했는데 작년 9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40.5%), 석유제품(-27.4%), 화공품(-12.8%) 등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수입액은 485억3000만달러로 13.2% 감소해 두 달 째 감소세가 이어졌는데 원유(-30.1%), 석유제품(-39.7%) 등 원자재가 20.5% 감소했고 자본재(-3.4%), 소비재(-6.7%)도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12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작년 5월 이후 1년째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여행수지는 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가공서비스 수지 역시 5억4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운송수지는 흑자폭이 3000만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경상수지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던 본원소득수지는 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작년 4월 이후 첫 적자 전환입니다.

 

본원소득수지를 구성하는 배당소득수지가 5억5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이 집중되는 4월께 30억달러 안팎의 적자를 보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48억2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직접투자는 17억3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9억8000만달러 증가해 2001년 9월부터 260개월 연속 증가세인 반면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는 7억4000만달러 감소했고 2021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증권투자는 36억3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7억5000만달러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는 9억7000만달러 증가해 두 달 연속 늘어났는데 기타 금융기관, 비금융기업 및 개인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해외 채권투자는 9억7000만달러 늘어나 5개월째 증가 흐름으로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53억8000만달러 증가했는데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으로 국내 주식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글로벌 금융불안이 완화되면서 13억2000만달러 증가했고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이며 국내 채권 투자는 6개월 만에 40억6000만달러 증가 전환했습니다. 

 

경상수지 적자는 순수하게 달러가 해외로 빠져 나갔다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증표가 되고 있고 결국 이런 추세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수는 주로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1위기업으로의 위상이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언론에서 알려주지 않기에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년 4월 국제수지 한국은행.pdf
0.4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o8OU2v8D3k

안녕하세요

2023년 4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환차익을 본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3년 4월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66억8000만달러로 한 달 사이 6억1000만달러 소폭 늘었는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무역수지 흑자나 경상수지 흑자가 아닌 환사익을 통한 착시현상에 불과해 보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환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다,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3월 말 102.14에서 지난달 말 101.5로 0.6% 내렸습니다.

 

그 결과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도 늘었는데 달러화 약세의 여파로 지난달 유로화 가치는 1.1%, 파운드화 가치는 0.9%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43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87.7%를 차지했고 전월 대비 32억5000만달러 줄었습니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37억1000만달러 늘어난 278억5000만달러(6.5%)로 집계됐고이밖에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9억3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7억7000만달러(1.1%)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전월 순위를 유지했는데 1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839억달러로 한 달 동안 507억달러 증가했고 2위 일본은 1조2571억달러, 3위 스위스는 8940억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만큼 일본이 무역수지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데 우리 기업과 경쟁관계이 기업들이일본기업들이 많기 때문인데 우리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놓친 시장점유율을 일본기업들이 고스란히 받아가고 있어 지난 30여년 동안 공들여 키워온 중국시장을 일본에 고스란히 갖다 받친 꼴입니다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하지만 환차익에따른 착시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통해 늘리지 못한다면 결국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로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을 헐어 쓸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외국인 환투기 세력은 원화에 대한 공격유혹에 원달러환율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는데 이를 방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외환보유액을 윤석열 집권초와 같이 허공에 날려 먹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준 외환보유액 4,600억 달러가 이제 4,200억 달러 밖에 남지 않았는데 지금같이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질고 경상수지마져 적자를 이어갈 경우 결국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선이 무너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외국인환투기세력들에게 일종에 신호가 될 수 있어 원화가치가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달러보유량을 늘려 놓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 데 자칫 원화가 휴지조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이런 위기순간을 이용해 과거 IMF구제금융 당시 기획재정부 고위관료들인 모피아가 한몫 땡겼듯이 그런 기회를 노리고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4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230501 수출입과 23년 4월 수출입 동향.pdf
1.5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IagU-ogAp60?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지난해 수입이 수출보다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달러(한화 60조원가량)를 기록했는데 이는 연간 기준 195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액을 기록한 것입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과 관세청은 지난해 수출액은 6839억달러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나 수입이 18.9% 늘어난 7312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무역 수지는 472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132억6000만달러 적자)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액은 종전 최대였던 1996년(206억2000만달러)의 2배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해 가용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9.5%, 2.4% 감소한 549억9000만달러, 596억8000만달러로 46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달 수출은 10월이후 3개월 연속 뒷걸음질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과 독일의 적자가 늘었고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에 대한 에너지 수입비용증가와 대중국 무역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적자폭을 키웠습니다

 

중국정부의 제로코로나정책으로 봉쇄가 이뤄지면서 공장가동율이 떨어지고 이는 중간재 수입감소로 나타나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중국이 위드코로나정책 전환에 나서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화 정책은 중국정부이 수출다변화정책을 가져오고 있어 예전과 같이 중국과 홍콩에서 약 60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유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다 중국이 요소수 사태와 같은 자원무기화에 나설 경우 우리 경제가 타격이 커질 수 있는데 이런 종합적인 검토 없이 윤석열 대통령실이 NATO정상회담에 참가하면서 너무 빨리 탈중국화를 공식화한 것이 중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 해 무역적자가 지속될 위험이 큰 상황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무역흑자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상적자국으로 남게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가용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를 낳게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급한 탈중국화 정책으로 일본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데 우리가 포가하고 나간 시장을 일본기업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실이 아니라 일본우익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것같다는 비아냥 마져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와 안보를 차지하고 있는 뉴라이트들의 멍청한 탈중국화 정책으로 피해보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보상도 없는 상황이라 앉아서 시장을 일본기업에 빼앗기고 있는 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불 날 거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 보고 싶은데 자신이 경제와 외교통상을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를 데려다 쓰면 된다고 했지만 데려다 쓴 놈들이 하나같이 멍청하고 무능력한 쇼맨들이라 헛소리와 구호만 외치다 480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의회통과와 시행에 대해 주미대사관이 여러차례 알려왔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2022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수출기회를 놓쳤을 뿐 아니라 2023년에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이 만들어낸 비극이 진행형을 나타내고 있어 2023년 가용외환보유고의 부족 우려는 제2의 IMF구제금융 위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부대라 할 수 있는 검찰특수부를 풀어 기업인들 팔을 비틀수록 재벌오너일가들은 국내로 달러를 들여오기 보다는 해외에 쌓아둘 가능성이 큰데 현재의 사법구조 상 누구도 윤석열 대통령 눈 밖에 나면 다 감옥에 갈 수 있는 상황이라 불공정한 법적용에 대한 불안감은 기업인들이 해외에 달러 쌓아놓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공급망 위기나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위기 등에 대해 전혀 대응하지 못한 무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멍청한 시장개입에 귀중한 외환보유액도 상당한 규모로 날려먹은 것 같은데 외국인투자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모습으로 자칫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에 투자한 자산을 달러로 환전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은 윤석열 정부와 같은 부자감세 정책을 펼치려던 리즈 트러스 수상은 최단명 수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사입시켰는데 정책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영국사회가 지적하고 바로잡기에 나선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부자감세 정책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점점 잃고 있는데 여전히 아무 문제없다는 헛소리만 보수언론을 통해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있는데 벌써 제2의 IMF구제금융 사태는 우리 옆에 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경연] 10월 3일(월) 조간_2022년 무역수지 전망 및 시사점 보도자료.hwp
0.46MB

https://youtu.be/JywsUR6tQXY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6FtfKCsw-c

안녕하세요

23개월 연속증가하던 수출이 2년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고,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에 7개월 연속으로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어 경제위기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524억8000만달러로집계됐다. 2020년 10월에 3.9% 줄어든 이후 2년만에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산업부 측은 “수출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축소됐다”며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 시장위축 및 반도체 가격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2억3000만달러로 17.4%나 급감했고 시스템 반도체(43억8000만달러)가 계속해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45억달러 내외의 수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D램ㆍ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44억7000만달러)는 35.7%나 쪼그라들어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의 수출 감소세도 두드러졌는데 컴퓨터(9억달러)는 37.1% 줄었고 가전(6억2000만달러)은 22.3% 하락했으며 디스플레이(18억1000만달러)와 무선통신(17억9000만달러)도 각각 7.9%와 5.4% 축소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수출도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철강은 26억7000만달러, 석유화학은 37억3000만달러로 20.8%, 25.5%씩 하락했습니다.



다만 자동차(28.5%), 이차전지(16.7%) 등은 플러스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10월 중 수출액 1위를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국가별 수출은 유럽연합(10.3%), 미국(6.6%)에서 늘었으나 중국(-15.7%), 일본(-13.1%), 아세안(-5.8%)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ㆍ가스ㆍ석탄 등 3대 에너지원이 주도했는데 겨울철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에너지원을조기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55억3000만달러로 42.1%나 많았는데 참고로 올해 들어 10월까지 에너지 수입은 1587억달러였으며,전년동기 대비 증가액(716억달러)이 같은 기간 무역적자(356억달러)의 2배를 상회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10월 무역수지는 12억5000만달러 적자였는데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 5~8월까지4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9월에 잠시 흑자(6억9000만달러)로 돌아섰지만 한달새 다시 역성장하고 있어 중국의 봉쇄정책에 공장가동율이 떨어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섰는데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수출 지원기관 및 반도체, 자동차, 정유, 철강 등 12개 업종별 협회와 함께 제3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여전히 대규모 에너지 수입이 무역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 부문을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부처별 사업 진흥 및 수출지원 전담 체계구축ㆍ강화 △소관 업종별 지원전략 수립 및 산업부 무역투자전략회의 총괄ㆍ이행 관리 △코트라, 무보 등 수출전담기관 지원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의 연속 무역적자는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강세로 수출둔화에 따른 복합적인 원인이 이유가 되고 있는데 전기차 수출로 그 나마 잘나가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도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라 미국 전기차수출이 급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향후 무역수지 적자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의 대응책은 이렇다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 여전히 부자감세로 자신들의 세금 깍기만 골몰하고 있고 윤석열은 대통령실 이전에 계속 혈세를 갖다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는데도 대책없이 허송세월하고 있어 이것도 "각자도생"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정부가 있기나 한가 하는 의구심 마져 들고 내가 낸 세금이 죄다 윤석열 대통령실 공사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만 있을 수 없어 보입니다

 

경제위기에 부유층보다 중산층 이하 하층민들의 고통이 더 깊어지게 마련이라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101 22년 10월 수출입 현황(잠정치).hwp
0.3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PEsZrxPzMo

안녕하세요

미국 금리인상이 거듭되고 미중패권전쟁이 노골화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올해 우리증시가 전세계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한국증시가 과매도(공포 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며 바닥모를 하락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을 포함한 세계 41개 주요 지수 가운데 올해 코스닥 지수가 40번째로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코스닥 지수는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28일까지 -34.83% 수익률을 기록하며 러시아 MOEX 지수(-48.15%) 다음으로 부진했는데 41개 지수 가운데 40위를 기록했고 심지어 코스닥 지수는 러시아RTS 지수(-32.66%)보다도 부진한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9월28일까지 작년 말 대비 27.15% 하락하며 41개 지수 가운데 36위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는 18.4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22.18% 내렸고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9.09% 하락에 그쳤습니다.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한 증시는 나스닥 지수(-29.79%)와 대만 가권지수(-26.09%), 홍콩 항셍H지수(-25.36%)였는데 수출의존도가 높고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의 개방도가 높은 한국증시는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파가 크게 나타나기도 했고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에서 최저 수준 수익률을 기록한 한국 증시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저가메수세를 유도하고 있지만 일단 고객들이 주식시장을 이탈하지 않게 주식에 물리게 하려는 의도로 생각됩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보수적으로 판단한 코스피의 기준점은 ROE(자기자본이익률) 7% 수준이고 코스피 지수 기준 2050포인트"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50조원 가량의 이익 훼손이 발생하는 보수적 시나리오를 반영한 지수로, 국가별 부채 위기가 아니라면 현 수준에서 주식시장의 추가 급락은 과매도 영역"이라고 말했는데 그 과매도영역이 아주 오랜기간 길어진다면 지금은 저가매수의 기회가 아니라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원금을 지키는 시기여야 할 겁니다.

 

1990년 이후 코스피 지수의 고점대비 하락률을 보면 △1997년 외환위기 -73% △2000년 닷컴 거품붕괴 당시 -52% △2008년 금융위기 -49% 등으로 지금은 역대 4위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는데 2022년 금리인상기로 고점 대비 현재까지 -34%를 기록 중이라 아직은 더 하락할 여지가 있어 보이고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때 고점대비 하락률은 -32%로 역대 5위를 기록한 때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즉 이번 위기가 금융시스템·부채 위기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면 증시는 이미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황당한 분석인데 바닥 징후가 아무 것도 없는데 바닥이라 함은 명백한 동영상과 음성이 있는데도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는"이라고 주장하는 궤변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일본, 중국, 영국 등 국가들이 실제로 위기에 빠지거나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일본과 중국은 외환보유고가 크고 외채비율이 높지 않고 영국은 미국과 상시 통화 스와프가 체결돼 있어, 이들 국가의 금융위기 가능성보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하다"고 진단했고 이어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순환적 경기침체로 인한 코스피 저점은 PER(주가수익비율) 8배 초중반 정도에 형성된 경우가 많았다"며 "코스피에 적용하면 지수는 2050포인트이며, 개인 투자자의 미수금 강제청산(반대매매)로 일시 급락할 수도 있지만 그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2050까지 간다면 한번은 2000p를 깨고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장세는 오르면 팔아서 현금보유 비중을 늘려 나중에 바닥을 확인하고 올라올 때 저가매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장세입니다

 

멍청하게 저가매수에 나선다고 물릴 시기가 아니랄 뜻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이 상팔자라는 식의 아무 대응도 못하고 한다는 것이 5조원대 증안기금 하나 내놓는 것이 다라면 대형교통사고가 난 환자를 빨간약 발라 놓고 치료가 다 되었다고 말하는 군대의무반과 다를 바 없는 한심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는 그 정부의 능력을 보여주는 바로메타로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시장 막후의 움직임들을 다 반영한 수치라 할 수 있고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큰손들이 움직이고 있는 시장을 보여주는 바로메타인 겁니다

 

우리 시장의 주가지수 하락폭이 다른 시장보다 큰 이유는 우리가 코로나19팬더믹 상황에서 먼저 회복되고 경제를 견실하게 잘 관리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위기에서 빠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이고 지금의 주가지수 폭락세는 그런 유능한 정부가 사라지고 멍청한데다 무능력하고 사리사욕의 탐욕에 빠져있는 무책임한 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일 겁니다

 

주가지수는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정부의 점수를 메겨주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Z9J-68YEr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연저점(5만2500원)이 또 다시 붕괴될 위기에 놓였는데 9월 들어서만 12% 가까이 빠지며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연말까지 정보기술(IT) 수요 둔화가 지속될 전망에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반도체포위전략인 칩4성립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인데 증권가는 반도체 가격 약세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목표주가도 잇따라 내려잡고 있습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57%)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일(2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5만2500원)에 또 근접한 수준으로 9월 들어서만 11.89%(7100원) 하락하며 월초 5만9000원대에서 훌쩍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8만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28일 8만500원)에 가까워졌고 코스피 지수 변동률(+0.08%)을 모두 하회하고 있어 시장하락을 주도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29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으로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국내 반도체 업종에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업황을 고려하면 마이크론이 발표할 이번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전망치 하단을 크게 밑돌 것으로 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눈높이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조2065억원으로 3개월 전(16조1486억원) 대비 24.4% 내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의 3분기 전망치는 2조4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46.1% 하향 조정됐습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실적과 함께 목표주가 눈높이를 모두 낮춰잡고 있는데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반도체를 예상치를 하회, 세트·디스플레이는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며 내년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고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5%, 19% 하향 조정했는데 목표주가는 5% 내린 7만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다만 주가는 이미 업황 악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낮아 삼성전자(8만3000원)와 SK하이닉스(12만2000원)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적 저점 턴어라운드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에도 메모리 업황 악화를 반영해 실적과 목표가를 하향(6만8000원) 조정한다”면서 “단기 실적 훼손에도 내년 메모리 업계 증설규모가 역대 최소 규모, 상반기 재고 조정을 거친 뒤 하반기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굳이 안보와 엮여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칩4동맹에 우리가 자청해서 가입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칩들은 중국 완성품 공장에 공급되며 막대한 무역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었는데 중국의 탈한국정책으로 이런 무역흑자가 줄고 있는 것이 이들 기업의 실적에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칩4동맹 가입으로 비로소 칩4동맹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안보논리를 내세워 경제정책을 우리 국익에 반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멍청한 외교안보라인을 바꾸기 전에는 이런 자해공갈단 같은 짓을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당하고 있는 일을 다른 우리 기업들도 똑같이 당하고 말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잠식해 오고 있는데 일본으로써는 21세기 들어 디지탈시장 전환에 우리에게 역전을 당한 것을 다시 재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 작품이란 건 경제를 아는 사람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무능력한 자는 실수로라도 우리 국익에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할 수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우리 국익에 반하고 일본우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무역속에서 선진국이 되었고 자유무역이 막히면 선진국에서 제일 먼저 탈락할 수 밖에 없는 경제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주도의 블록경제는 경계해야 할 변화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숨쉬기에 너무 작은 시장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_a36A8VYkQ

안녕하세요

지난달 무역수지가 46억6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넉달 연속 무역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넉달 연속 무역수지 적자 기록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국 무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대(對) 중국 무역수지도 30년만에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확산 및 석유 등 에너지원 가격 급등으로 올해 연간 기준 무역적자를 기록도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을 통해 많을 때 약 6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를 거둬왔는데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으로 공장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해 가던 중간재와 모듈의 수입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석유와 천연가스의 수입량이 급증하고 비용도 늘면서 무역수지는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지고 있습니다

 

석유제품의 경우 국내 소비량도 있지만 재가공을 통해 해외수출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 석유수입량 급증은 2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석유류제품수출로 연결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포기하고 공장재가동에 나서지 않는 한 우리의 모듈과 중간재 수입이 다시 정상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우려가 늘고 있습니다

 

단순소비재의 경우 중국내 악화된 혐한론으로 중국소비재의 수출둔화는 중국사드보복 때부터 일상화되어 왔기에 피해가 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한한령이 완전해제되면 다시금 중국소비주들이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이 또 다음으로 연기될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중국의 소비재 생산능력이 향상되어 "마데인 차이나"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 내수시장에서 우리나라 소비재의 경쟁력이 나날이 약화되고 있는 점은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NATO정상회담에 참석해 대놓고 탈중국 운운한 것은 중국관료들에게 우리나라기업들이 눈 밖에 아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어 눈에 안 보이는 무역장벽이 더 높이 쌓여지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소비재 시장에서 포기하나 나온 몫을 일본소비재 업체들이 하누 둘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 번 중국사드보복 당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석권하던 한국산 화장품들이 퇴출된 빈자리를 일본산 화장품들이 차지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일 겁니다

 

이런 현상은 화장품 뿐 아니라 다른 소비재 품목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고 중소기업 제품 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같은 대기업들도 똑같이 영향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에 기인한 측면이 있는데 중국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문제는 중국소비재시장에서 한번 부정적으로 박힌 이미지를 다시 긍정적으로 되돌리는데 더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것 같다는 점입니다

 

한한령이 철회되어 우리나라 K드라마와 K무비가 다시 중국 방송과 극장을 차지할 경우 젊은세대들부터 친한파를 키울 수 있을테지만 현재 중국의 애국주의 열풍이 거세고 중국인들의 사회적 수준이 뻬이징 올림픽을 치뤘음에도 여전히 20세기 수준에 머물고 있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상하이나 뻬이징 같은 일선급 대도시의 젊은이들은 한국문화의 세련됨과 선진성을 인정하지만 그 외에 중국인들은 여전히 애국주의에 매몰되어 우물안 개구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인들 평균임금보다 비싼 한국산 제품의 가격을 감안한 소비를 불러 일으키려면 K컬처에 대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중국인들의 반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K드라마와 K무비, Kpop 같은 K컬처산업의 유행을 가능케 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최상목 대통령경제수석의 "탈중국발언"은 우리 기업들의 몇 십년간의 중국시장 투자를 한방에 날려버린 어리석기 짝이 없는 멍청한 발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과 홍콩 합쳐 매년 600억달러대 무역수지 흑자를 누릴 수 있는 시장을 당장 세계어디서 대체시장을 찾을 수 있는 지 머리가 있다면 생각이란 걸 해 보길 바래 봅니다

 

솔직히 저런 멍청한 언행을 하는 것이 결코 우리 국익이 아니란 사실은 바보가아닌 이상 다 알 수있는 것이고 결국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 국익을 포기하는 것으로 그 댓가로 뉴라이트 개인이 사리사욕을 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시장을 키우기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막대한 투자를 해 왔는데 이런 기업의 노력을 정부가 지원해 주지는 못할망정 발목을 제대로 잡는 꼴입니다

 

중국을 우리나라의 제2의 내수시장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중국내 롯데백화점이나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들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백화점에 입점할 수 없는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중국 대도시의 백화점에서는 한국상품이라고 백화점에 입점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중국시장이 제2의 내수시장으로 역할을 해 오고 있었는데 최상목 경제수석의 말 한마디에 중국정부의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으로 또 다시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인들이 바보도 아닌데 자신들을 대놓고 무시하고 떠나겠다는 한국을 좋게 볼리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내 뉴라이트들의 활약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접근은 아마 5년에 다시 어렵지 않나 생각들 정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pdf
1.07MB
2022년
2022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vQoL2SQ0Oc

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사상 최악의 수치를 나타내는 가운데 우리 경제를 떠받쳐온 수출에도 경고등이 켜졌는데 정부가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원화가치가 추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IMF 외환위기 때와 같은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위기)'이 한국 경제를 강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역적자는 103억 달러(약 13조원)으로 집계됐는데 외환위기로 한국 경제가 휘청거렸던 1997년 상반기(91억6000만 달러)보다 적자규모가 더 커지고 있는데 월별 기준으로 3개월 연속 적자인 것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6~9월)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수입이 급증한 결과지만 무엇보다 수출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문제로 우리나라 전년동월대비 두자릿수 수출 증가율은 16개월만에 멈춰섰고 수출증가율은 올해 들어서 1월(15.2%)에서 5월(21.3%)까지 이어지다 지난달 5.4%로 꺾였고 이 흐름대로면 이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거나 한자릿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 수출의 25.3%를 차지하는 중국과의 무역이 흔들리고 있는 점 역시 불안 요소로 28년 동안 흑자를 냈던 대중(對中) 무역수지도 지난달 12억1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내려 앉았는데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중국 봉쇄조치 영향과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 영향을 받았고 중국 산업·기술이 한국을 맹추격하면서 내수 위주의 경제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한국 경제에는 악재입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기준으로도 무역적자가 나타날 수도 있는데 전국경제인연합회 설문 결과, 수출 대기업은 올 하반기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0.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가 간 서비스와 상품 거래 등을 포괄한 경상수지의 경우 지난 4월 국내 기업의 배당금 지급으로 전년동월대비 2억6000만 달러 감소하면서 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한은 측에서는 "일시적 요인에 의한 적자"라고 평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지면 배당 요인을 제외하고도 적자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태기 단국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달러화가 부족했던 1997년도의 외환위기 양상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만 현재 지표도 엄중하게 봐야 한다"며 "물가급등과 경기침체라는 동시 위기 속에서 정부의 노력이 없다면 경제 자체가 하향 균형으로 갈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1997년 때는 경상수지 적자국가일 때고 순채무국이었지만 20여년 사이에 대중국 무역흑자를 기반으로 순채권국가로 성장했고 외환보유액도 4천억달러가 넘는 상황이라 1997년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시대착오적인 사람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무역과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화값 추락도 물가와 성장에 동시 타격을 주고 있는데 자칫 우리 경제가 '무역·경상수지 적자→원화 가치 추가 하락→수입물가 상승'의 악순환에 갇힐 수 있지만 기업은 원화약세로 수출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수출기업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등에 나서면서 원화 가치는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달 30일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 만에 장중 다시 1300원을 넘어선 뒤 연고점을 경신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1297.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화가치 하락은 수입물가를 끌어올리고 있고 외환위기 당시에는 원/달러 환율 급등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에너지 수입 가격 등의 급등으로 연결돼 무역수지적자 폭을 키우고 있고 또 엔화, 유로화 등이 모두 약세여서 수출기업의 환율특수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원화가치를 더 크게 떨어뜨려야 수출가격경쟁력이 살아나게 되고 이럴 경우 내수시장의 인플레이션은 포기할 수 밖에 없어 서민경제는 고단함을 넘어 생존의 벼랑끝으로 내밀리게 될 것입니다.



한국 기업들의 대외경쟁력도 문제로 경상수지 적자의 누적은 국가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달러 강세(원화 가치 하락)에 환차손을 피하려는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는데 실제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61.18포인트(2.58%) 내린 2305.42에 장을 마쳤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한 매도가 주요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역적자 등에 더해 미국 발(發) 긴축 우려에 따른 환율 급등 등으로 실물경제가 2차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은 환차손을 피하고 미국 금리인상으로 달러가치가 오르고 있어 국내 자본시장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이 이명박 정부 시절 잘나가던 친이계 관료들 중심으로 꾸려져 MB노믹스 시즌2를 실현하고 있는 것인데 원화가치 하락은 수출대기업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해 그때도 유인된 것이고 이번에도 아마추어같은 시장 개입은 있지만 유인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플레이션은 국내 자산가들의 자산가치를 올려주는 긍정적인 것이고 부동산자산가들의 부동산 가격을 올려 수익을 얻게하는 것이라 인위적으로 조장되는 측면이 있는데 국민의힘 정부의 특징입니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하는 일반 서민들에 대한 배려는 없고 오로지 재벌오너일가들과 부동산초부자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국단위선거는 2년후에나 있고 그때가서 언론을 통해 적당히 희망적인 뉴스를 쏟아내면 언제든지 다시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대선일 딱 하루와 지방선거 딱 하루 속았다고 앞으로 5년동안 이런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생긴 것입니다

 

지금은 강한 원화를 위해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수출대기업 위하다 국민경제 전체가 공황에 빠져들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