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6FtfKCsw-c

안녕하세요

23개월 연속증가하던 수출이 2년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고,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에 7개월 연속으로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어 경제위기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524억8000만달러로집계됐다. 2020년 10월에 3.9% 줄어든 이후 2년만에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산업부 측은 “수출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축소됐다”며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 시장위축 및 반도체 가격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2억3000만달러로 17.4%나 급감했고 시스템 반도체(43억8000만달러)가 계속해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45억달러 내외의 수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D램ㆍ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44억7000만달러)는 35.7%나 쪼그라들어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의 수출 감소세도 두드러졌는데 컴퓨터(9억달러)는 37.1% 줄었고 가전(6억2000만달러)은 22.3% 하락했으며 디스플레이(18억1000만달러)와 무선통신(17억9000만달러)도 각각 7.9%와 5.4% 축소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수출도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철강은 26억7000만달러, 석유화학은 37억3000만달러로 20.8%, 25.5%씩 하락했습니다.



다만 자동차(28.5%), 이차전지(16.7%) 등은 플러스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10월 중 수출액 1위를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국가별 수출은 유럽연합(10.3%), 미국(6.6%)에서 늘었으나 중국(-15.7%), 일본(-13.1%), 아세안(-5.8%)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ㆍ가스ㆍ석탄 등 3대 에너지원이 주도했는데 겨울철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에너지원을조기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55억3000만달러로 42.1%나 많았는데 참고로 올해 들어 10월까지 에너지 수입은 1587억달러였으며,전년동기 대비 증가액(716억달러)이 같은 기간 무역적자(356억달러)의 2배를 상회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10월 무역수지는 12억5000만달러 적자였는데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 5~8월까지4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9월에 잠시 흑자(6억9000만달러)로 돌아섰지만 한달새 다시 역성장하고 있어 중국의 봉쇄정책에 공장가동율이 떨어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섰는데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수출 지원기관 및 반도체, 자동차, 정유, 철강 등 12개 업종별 협회와 함께 제3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여전히 대규모 에너지 수입이 무역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 부문을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부처별 사업 진흥 및 수출지원 전담 체계구축ㆍ강화 △소관 업종별 지원전략 수립 및 산업부 무역투자전략회의 총괄ㆍ이행 관리 △코트라, 무보 등 수출전담기관 지원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의 연속 무역적자는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강세로 수출둔화에 따른 복합적인 원인이 이유가 되고 있는데 전기차 수출로 그 나마 잘나가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도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라 미국 전기차수출이 급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향후 무역수지 적자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의 대응책은 이렇다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 여전히 부자감세로 자신들의 세금 깍기만 골몰하고 있고 윤석열은 대통령실 이전에 계속 혈세를 갖다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는데도 대책없이 허송세월하고 있어 이것도 "각자도생"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정부가 있기나 한가 하는 의구심 마져 들고 내가 낸 세금이 죄다 윤석열 대통령실 공사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만 있을 수 없어 보입니다

 

경제위기에 부유층보다 중산층 이하 하층민들의 고통이 더 깊어지게 마련이라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101 22년 10월 수출입 현황(잠정치).hwp
0.32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