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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를 이끄는 강지연 대표가 신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강 대표는 버킷스튜디오 주력 사업을 기존 상품유통ㆍ디지털비즈ㆍ콘텐츠유통에서 라이브커머스ㆍ메타버스ㆍNFT로 바꾸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킷스튜디오는 이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일부 변경 건 △사내이사 구준회 선임의 건을 의결했고 정관 일부 변경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엿보이고 있는데 버킷스튜디오는 정관 변경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판매업 △모바일커머스와 관련된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업 △가상화폐 거래소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ICO (암호화폐공개) 관련한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등 30여 개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사업 목적 추가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가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 실제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 원을 출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ㆍNFTㆍ블록체인ㆍ커머스 결합 복합 플랫폼인 빗썸라이브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강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빗썸라이브에 대해 "이 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기존 유통채널에서 벗어나 기업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독립적 채널로 기존 버킷스튜디오가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영업망을 이 사업에 최대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한 바 있고 빗썸라이브는 다음달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니셜1호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빗썸'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최상단에 강지연 대표가 자리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빗썸라이브 설립은 강 대표가 낸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일련의 움직임을 종합했을 때 버킷스튜디오를 이끄는 강 대표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주력 사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데 현재 버킷스튜디오의 주력 사업 부문은 △상품유통 △디지털비즈 △콘텐츠유통 3개 부문입니다.



먼저 오픈마켓 등을 통해 무선이어폰 등 이어러블 기기를 판매하는 상품유통 부문은 3분기까지 매출 95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45%를 책임졌는데 문자천국, 문자사랑, 문자조아 등 상표를 통해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비즈 부문은 전체 매출의 33.2%(70억4700만 원), 공중파ㆍIPTV 등에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유통 부문은 17.1%(28억4900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콘텐츠유통 부문을 제외하면 상품유통과 디지털비즈 부문의 경우엔 추가되는 사업 목적 키워드인 '모바일커머스'ㆍ'가상화폐'ㆍ'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적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강 대표는 최근 버킷스튜디오 유상증자에 연이어 참여하며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는데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지난달 19일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유증에 참여하기로 했고 버킷스튜디오는 같은달 26일 또 한 차례 유증을 실시했고, 여기에도 이니셜1호투자조합과 이니셜3호투자조합이 참여했는데 강 대표는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와 함께 이니셜1호투자조합 대표 자리도 겸하고 있고 이니셜3호투자조합 조합장 역시 강 대표이기 때문에 지배력이 더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버킷스튜디오의 기존 전환사채 투자자들이 전환권을 행사해 신주고 쏟아지고 있는데 이들 전환가격이 1715원에 불과해 현 주가 6960원과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으로 앞으로도 539만여주가 더 전환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아울러 버킷스튜디오가 자기 사업에서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빗썸에 대한 수익이 없다면 투자가치가 없는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빗썸코리아라는 가상자산거래소를 가지고 여러 상장사들이 지분법수혜와 배당소득으로 머니게임을 버링고 있는 양상인데 빗썸의 수익이 지속되는 한 문제가 없겠지만 빗썸이 적자로 돌아설 경우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인기도 시들해 지고 있어 버킷스튜디오는 빗썸의 수익성이 떨어지기 전에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자체 수익성을 올려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불확실성 속에 흥정망청하는 유동성 장세의 끝물에 취해 있는 상황인데 이성을 차리고 나면 지금의 유동성 잔치를 미쳤다고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강지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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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텔레콤에서 분할된 반도체·ICT 투자전문 회사 SK스퀘어의 첫 투자처가 암호화폐 거래소가 될 전망입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ㆍICT 투자 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는 현재 26조 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75조 원까지로 키우는 것이 목표로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플래닛 등 16개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간지주회사입니다.



신임 CEO로는 박정호 대표가 선임됐는데 그는 “SK스퀘어는 반도체ㆍ플랫폼ㆍ미래 ICT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포트폴리오 자산과 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투자전문회사의 아이덴티티로 차별화된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며 국내 ICT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낙점한 것에 대해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의 연계를 고려한 전략적 투자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분할 전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기자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월드에서는 화폐라는 부분이 필수적으로, 이프랜드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검토 중”이라며 “이프랜드 서비스 활성화와 경제가 흐르는 부분을 주시해 타 플랫폼, 외부에서도 쓰일 화폐를 검토ㆍ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프랜드 안에서 인플루언서로 컨텐츠를 창작하는 이프루언서의 수익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가상자산거래소를 활용하여 수익률 창출이 가능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로블록스나 제페토처럼 이프랜드 내에서 콘텐츠 생산 등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 더 많은 이용자가 이프랜드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략으로 과거 백화점이나대형쇼핑몰이 하던 것을 온라인 세상에서 이프랜드가 대체하게 되어 부동산 시가에 구애받지 않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컨텐츠들이 거래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려는 전략입니다



이와 관련 SK스퀘어 측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 감독당국이 온라인 세상에 가상자산과 돈이 직접 교화되는 것을 사행성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어 규제의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지만 규제당국의 고위 관료들이 결국은 장관으로 하고 대통령을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재벌대기업의 회전문 인사에 SK그룹이 그리는 큰 그림에 맞게 규제를 풀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SK그룹이 신기술기업을 돈으로 인수해 제대로 운영해 본 적이 없었다는 측면에서 과연 제대로 해 낼 수 있을 지는 불확실성이 큰데 과거 인터넷포털도 그렇고 지식발전소(엠파스)도 그렇고 SK그룹이 인수해 몇 년 지나고 나면 죽도 밥도 안되고 배가 산으로 가다 좌초한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제조업을 제외한 신기술분야에서 단 한번도 성공한 전례가 없는 고리타분한 기업이라는 사실이 이번 실험이 대혼란으로 끝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으로 재산분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노태우 대통령 때 인수한 SK텔레콤과 SK의 재산분할 불확실성이 결국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폭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투자실패 사례
SK 투자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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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자문 비덴트 지분 매수

안녕하세요

비덴트가 기관투자자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18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기준 기준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5250원(28.65%)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국내 증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향으로 기존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했습니다.

 


주가 상승은 3·4분기 호실적 속 기관투자자의 투자도 이어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토러스투자자문은 전날인 지난 17일 5.17% 규모의 비덴트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이번 주식 취득은 단순 투자 목적으로 회사는 지난 11일부터 비덴트 주식 236만2076주를 순차적으로 사들였고 매입 규모는 약 440억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비덴트 관계자는 "토러스투자자문의 비덴트 투자는 대체불가능토큰(NFT)와 메타버스 등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근 비덴트는 메타버스, NFT 관련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사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로부터 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콘텐츠제작 전문기업 초록뱀미디어에 50억원을 투자하며 기업 간 메타버스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덴트의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32억원이었고 이 기간 순이익은 436.9% 급증한 423억원에 달했는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3·4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이 낮은 것은 자체 사업의 수익성이 낮다는 것으로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법인세 비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수익이 반영된 따름입니다

 

비썸코리아 지분법 수혜가 실적호전으로 연결되고 있어 주당가치가 폭증하고 있는 모습인데 3분기 실적공시 기준 지금 주가의 따블은 나야 적정주가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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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4천억원대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자금조달에 나서면서 두나무 등 가상자산 관련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간사로 정해 4천억 규모 5년 만기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내 대형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사모펀드(PEF)운용사 등이 참여의사를 표시하고 조건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가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제로금리일 가능성이 높고 콜옵션도 제시되고 있지만 그런 불리한 조건에도 인수자들이 많이 나서고 있는 것은 하이브의 보유 아티스트들의 미래 성장성이 높기 때문인데 현재 공모가 13만 5천원 대비 100% 이상인 10월 27일 34만 8천5백원 종가를 기록하고 있어 전환사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이브도 그렇고 엔터회사들이 가상자산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굿즈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두나무는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최대주주로 하이브로써는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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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자사 거래소에 상장된 일부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에게 자체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며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업비트가 '부실' 가상자산에 대한 대거 정리에 나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가 가상자산 프로젝트 디카르고(DKA)에 내부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소명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카르고 관계자는 "온체인 활동 및 개발 진행에 관련한 소명 요구가 있었다"며 "이미 해당 내용과 관련해 답변을 진행했고 성실히 답변했다. 모든 자료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의 내부 평가 기준은 ▲개발 이력 ▲온체인 활동 ▲사업 성과 ▲개발팀 역량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 ▲재정 건전성 등으로 업비트는 해당 기준에 따라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기준에 미달할 시 프로젝트에 추가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실코인을 정리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디카르고가 상장된 거래소는 6개로 그런데 전체 거래량 중 업비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87.3%나 되기 때문에 업비트에서 퇴출될 경우 다른 거래소에서 거래가 된다하더라도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디카르고 프로젝트 측의 마지막 공시는 지난해 10월이며 공식 홈페이지 활동은 지난 3월이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어 전혀 활동이 없는 좀비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업비트 측은 이와 관련해 "업비트는 론칭 이후부터 거래 지원 개시, 종료 절차에 따라 프로젝트의 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정기, 비정기로 점검하고 있다"며 "프로젝트가 거래 지원 당시 투자자와 한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으로 거래소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업비트의 소명 요구가 사업자 신고 이전에 시행했던 '국산 코인 대거 상장폐지'의 연장선상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번 소명은 디카르고 외에도 국내외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제출을 요구했는데 소명이 요청된 프로젝트들은 투자자들의 동요와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 문제 때문에 대외적으로 비밀을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9월 거래소들의 사업자 신고 이후 원화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 수가 절대적으로 줄었고 이에 업비트에 거래량이 집중되고 유동성이 떨어지는 가상자산도 늘었으며 또한 연초 상승장 이후 사업 진행이 부진한 가상자산들이 속속 드러나며 업비트가 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6월 총 25개 가상자산을 대거 유의종목으로 지정했고이 가운데 일부 가상자산의 거래를 중지했는데 업비트의 당시 조치는 특금법상 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위험도가 높은 가상자산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상장폐지가 확정된 가상자산은 이번에 소명 요구를 받은 디카르오와 같이 국산 거래소에 거래량이 집중되거나, 프로젝트의 업데이트가 미진한 곳이었고 이들은 유의·거래 정지 공지 이후 20% 내외의 큰 가격 변동을 겪었습니다.



업비트가 코인 발행사 측에 사전 공지 없이 유의종목 지정과 상장폐지를 공지해 왔다는 점 또한 사업자와 투자자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부분인데 업비트는 당시에도 일부 프로젝트에 미흡한 부분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소명을 했음에도 미흡한 점이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거래 지원을 중단했고 이번 업비트의 소명 요구 역시 프로젝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거래소인 만큼 정기적인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프로젝트를 정리해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고 이어 "일부 프로젝트가 제출 요구를 더 받았을 것으로 보이나 업비트의 소명 요구가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를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코인을 다단계 금융사기의 한 방법으로 활용하며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후에 시장을 통해 유동성 기회를 주는 것으로 사기꾼들이 면피를 하고 있는데 애초에 가상자산이 블록체인 기술의 검증과 발전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돈벌이 수단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는 더 이상 이런 사기꾼들의 사기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본연의 목적에 맞게 자료를 요구하는 것으로 사기꾼들은 앞으로 제대로 투자해 가상자산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업비트에 상장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자산이 아무리 본질가치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미 투자자들이 돈을 주고 매매하는 자산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하는 이들이 남아 있는한 현금과의 교환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업비트는 상반기에만 1조원대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는 설이 있을만큼 가상자산 거래에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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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빌이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에 올랐는데 가상자산 플랫폼과 게임사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게임빌은 100% 자회사인 게임빌플러스가 코인원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2대 주주에 등극했는데 코인원의 실질적 최대주주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로 변동이 없습니다.

 

이번 투자는 코인원의 구주 21.96%(15만1218주)를 추가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규모는 약 539억원으로 앞서 지난 4월 약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게임빌은 이번 투자까지 포함해 코인원 지분 38.43%(26만4665주)를 확보하게 됐고 향후 양사의 연관 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빌과 코인원은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다가오는 블록체인 게임, NFT 거래소 등 다양한 연관 사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로 게임빌 내에 K-콘텐츠 기반의 NFT거래소 개발을 위한 TF 조직이 구성됐고, 자체 개발 게임도 블록체인 기반의 NFT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임빌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화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게임 산업과 가상자산 산업은 지속적으로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플레이 투 언’ 개념으로 급부상하는 NFT 게임이 동남아권을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이 연계해 확장된 게임 경제 창출을 가속화하는 시점에서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에 투자를 확대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인원은 특정금융정보거래법 시행에 맞춰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발급 확인서(실명계좌)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모두 획득해 신고접수를 완료했습니다.

 

게임빌은 이번 투자로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에 올라 게임의 수익성을 블록체인과 NFT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엔씨소프트가 현질을 통해 게임의 레벨을 올리게 만들다가 게임유저들의 등을 돌리게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활용한 수익성 개선은 게임업계의 미래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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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쳤고 이밖에 중소 거래소들은 17일까지 원화마켓 폐업을 공지해야 하는데 실명확인 계좌 발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도 받지 못한 거래소들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됩니다.

 

17일까지 이틀만을 남겨둔 가운데 4대 거래소 외 '막차'를 타는 거래소가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은행은 15일 한 거래소에 대한 가상자산거래소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지방은행들에서도 별다른 '신호'가 없이 "여전히 검토중"이라는 전북은행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실명계좌 없이 ISMS만 받은 거래소들은 원화마켓은 닫고 코인마켓만 운영하겠다고 신고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실명계좌 발급을 노리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7일까지 이용자에게 원화마켓 영업종료 여부를 공지, 개별 통지해야 하지만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거래소들은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아 벌집계좌가 금지됐고 4대 거래소 외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중소 거래소들은 폐업 수순인데 정부가 공식적으로 파악한 ISMS 미인증 거래소는 36곳으로 금융당국은 오는 25일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 28곳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해당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거래소는 폐업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요섭 FIU 기획조정실장은 "신고기한까지 잔여일정을 고려할 때 이들 ISMS 인증 획득 거래업자 외에는 추가로 인증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업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며 "미획득 업체의 경우 암호화폐 관련 영업 부분은 폐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고팍스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한빗코 ▶캐셔레스트 ▶텐앤텐 ▶비둘기지갑 ▶플라이빗 ▶지닥 ▶에이프로빗 ▶후오비 ▶코인엔코인 ▶프로비트 ▶보라비트 ▶코어닥스 ▶포블게이트 ▶코인빗 ▶아이빗이엑스 ▶오케이비트 ▶빗크몬 ▶메타벡스 ▶오아시스 ▶플랫타익스체인지 ▶비블록 ▶프라뱅 ▶와우팍스 등입니다.

 

가상화폐거래소가 검은동의 자금세탁과 해외밀반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명화 요구는 설립취지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폐업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렇게 폐업하는 거래소에만 상장된 코인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당장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다른 거래소로 이전 거래가 딜수도 있지만 받아줄지는 의문인 상태입니다

 

애초에 가상화폐거래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코인기술의 발전보다는 투기적인 목적과 검은돈의 양성화라는 목적으로 생겨난 거래소들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폐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뒤늦게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 명분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투자자 충격이 커진 것도 사실이고 선의의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책도 내놓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 귀책이라는 원칙론을 내세우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투기적인 코인투자를 방관한 것이 사기피해자들을 양산한 꼴이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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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기술투자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3일 오전 11시 31분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3.79%) 오른 81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업계 처음으로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개정 특정금융정보의보고및이용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특금법은 가상자산 사업을 운영하려는 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시중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아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는데 오는 9월24일까지 신고서를 접수해야 하는데 금융위는 신고가 접수되면 3개월내에 신고 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한편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가상화폐 자산에 대한 관리는 지하자금이 가상화폐를 통해 돈세탁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화폐거래소의 금융실명제를 도입하게 하는 것으로 최소한 거래소는 누구의 자금인지 확인하고 거래를 위탁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나무 주주사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나무 주주사

카카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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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경영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빗썸의 주요주주인 코스닥 상장비덴트와 손잡고 빗썸을 글로벌 거래소로 육성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인데 특히 위메이드비덴트와 함께 향후 빗썸 지분 추가확보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놔, 그간 지지부진 하던 빗썸의 최대주주 변경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빗썸 경영참여의 길을 연 뒤 컨퍼런스콜을 통해 "비덴트에 투자한 이유는 빗썸 때문"이라고 강조했는데 그러면서 "(빗썸의)복잡한 구조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가 비덴트 지분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혀, 비덴트와 함께 빗썸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기 위한 지분확대 등 추가 움직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은 국경이 없는 글로벌 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더 큰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단기적인 가상자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재무적 효과만이 아니라 앞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은 더욱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본다"고 빗썸 경영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 비덴트 이사 지명 및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비덴트는 2002년 3월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9년 빗썸코리아 지분 74.10%를 소유한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인수, 현재 34.22%의 단일 최대주주로 빗썸코리아 지분도 10.28% 직접 소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이 SG BK-BTHMB-DAA-빗썸홀딩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와 기타 우호지분을 통해 빗썸홀딩스 지분 65.78%를 실소유하고 있어 비덴트가 빗썸의 최대주주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에 제약이 있는데 위메이드비덴트 지분을 확보했지만 비덴트 이사회 5명 중 1명에 대한 지명권을 가진 것에 불과해 실제 빗썸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게 시장의 관측이고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비덴트위메이드와 함께 빗섬 추가지분 확보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빗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관측은 올 초부터 꾸준히 제기됐었는데 그러나 1100억~1200억원의 순현금을 가진 위메이드가 수조원에 달하는 몸값이 매겨져 있는 빗썸을 직접 인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로 빗썸의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탄력을 붙이는 한편 추가 경영권 확보를 위한 단계적 움직임에 나설 것이라는게 이번 비덴트 전략적 투자를 보는 업계의 분석입니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는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적용한 첫 상업적인 게임으로 올해와 내년까지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빗썸은 국내 거래소에 머물지 않고 2022년에는 세계적인 거래소로 탈바꿈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위메이드는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 사업의 선구자로 꼽힌다.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일찌감치 2019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선보이고, 위믹스에서 쓸 수 있는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위믹스(WEMIX)는 빗썸에 상장된 상태로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들도 대거 내놨습니다.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재신전기', '버드토네이도', '크립토네이도' 등이고 이 외에도 △탈중앙화거래소(DEX) 위믹스덱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경매 플랫폼 위믹스옥션 △NFT 마켓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디지털에셋(이하 KODA)과 비트코인 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자율조직인 비트다오(BitDAO)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최대주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과 비썸 경영권을 놓고 논의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장 내 가상자산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이에 따라 거래량도 급감하고 있어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치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M&A가 제대로 이뤄지기에는 불리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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