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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동해 석유 가스 개발 시추를 승인한 날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임원들이 대거 주식을 팔아먹은 것으로 알려져 먹튀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나름데로 이유를 대고 있지만 공교롭게 윤석열이 세계적인 미국 심해 석유탐사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를 치켜세우며 동해에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국정브리핑이 있고 나서 판 것이라 일반 투자자들이 볼 때는 먹튀로 보일 수 있어 보입니다

 

주가조작세력들이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소액투자자들이 추격매수하며 주가가 급등했을 때 여기다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는 전형적인 작전세력의 움직임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언급한 미국 심해 석유탐사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가 세계적인 기업이라기 보다는 가정집에서 1인 기업으로 교육컨설팅을 하는, 그것도 세금도 제대로 못 내서 법인격이 정지당한 부실기업의 주장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TV에 나와서 직접 언급하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전후 사정을 알게된 사람들은 윤석열이 진짜 동네바보던지 아니면 미국 1인 부실기업을 이용해 조단위의 세금도둑질을 시도하는 지능범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이 발표한 동해 석유 가스 개발사업의 관련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 임원 4인이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보유하고 있던 가스공사 주식을 장내 매도로 처분한 것으로 대통령에게 엿 먹인 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원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자 가스공사 주가는 급등했는데 3일 하루 가스공사 주가가 상한가(29.87%)까지 치솟고 이후로도 주가는 우상향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해명자료를 내고 이들 임원의 자사주 매각은 동해 탐사 계획 발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상임이사 2명은 5월28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됨에 따라, 공직자윤리법에 의거해 주주총회 5영업일 이내 가스공사의 주식을 매도하라는 관련부서의 권고로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주식을 매도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사외이사 1명의 경우 자사주 매각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본인이 자발적으로 공직자윤리법을 적용하여 주식을 매도했다"면서 "본부장 1명은 6월11일 공사를 퇴직함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유야 다 있지만 공교롭게 주가가 윤석열의 국정브리핑 때문에 급등했을 때 주식을 팔아먹은 것이라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이유도 있어 보입니다

 

일반인들보다 내부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운 가스공사 임원들의 주식매도는 윤석열의 동해 석유 가스 개발이 세금도둑질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진짜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엉망진창이란 생각도 들지만 세금도둑질로 팔자고칠 놈은 분명 나오는 것 같은데 이미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팔자를 고쳤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고 한국석유공사도 완전자본잠식으로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을 회피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결국 손해는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글로벌 호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집권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TK와 PK에 조 단위 자금이 풀릴 수 있다고 사업을 빨리 해야 한다고 나서고 있는데 납세자들은 안중에도 없고 세금도둑질에 더 눈이 가 있는 모습입니다

 

오죽하면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주가가 급등했다고 보유 지분 전부를 매도하는 먹튀를 할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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