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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또 동결되면서 6월 금리인하는 확실하게 물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FOMC 이후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이전보다 덜한 매파적 발언들로 최소 연내 1회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살려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점차 낮아직 있고 EU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미국도 보조를 맞추려는 의도를 엿보인 것입니다

 

연준은 11~12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25~5.5%로 유지하며, 7차례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준은 올해 개인소비지출(PCE)물가상승률을 2.6%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상승률은 2.8%로 상향 조정했는데 지난 3월보다 각각 0.2%포인트 오른 수치로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과 실업률은 각각 2.1%, 4.0%를 유지했습니다.

 

점도표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비둘기 발언을 지속적으로 내놔 올 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가 최소 1회 있을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살려냈습니다

 

5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로 월가가 집계한 예상치(3.5%)에 밑도는 수치가 나와 완만하게 나마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5월 CPI수치가 연준이 기준금리인하를 선택하는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수치라는 뉘앙스로 말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안정되고 목표수치인 연 2%대로 낮아진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는 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점도표를 설명하면서 기준금리 인하가 올 해 안에 이뤄질 수도 있고 내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해 최소 1회 금리인하 가능성을 살려놓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날 점도표에서 장기금리전망치(중립금리)를 2.6%에서 2.8%로 상향하기도 했는데 이는 고금리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예고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과열되거나 침체하지 않고 잠재성장률을 달성하도록 하는 금리수준을 말합니다

 

파월의장은 기준금리가 다시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연준위원 누구도 금리인상을 기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경기가 고금리에도 기업실적을 유지하고 고용도 늘릴 수 있을만큼 펀더멘탈이 좋다고 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의 방향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경계감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경기침체에 너무 일찍 금리인상을 포기해 인플레이션도 못 잡고 경기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려 통화정책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무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섰을 때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에 동참하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여 자칫 경기침체를 공황으로 몰아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경제 펀더멘탈이 완전히 다른데다가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시장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어 보여 앞으로 미국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 증시와 미국 증시의 디커플링은 더 커질 가능성이 크고 이에 ㄷ한 대비를 할 수 있어 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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