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자들의 결혼식 한 장면

해외여행/텐진 2020. 12. 13. 18:03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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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의 개혁개방이 오래되면서 사회주의 국가 중국에서도 빈부격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개혁개방 1세대의 뒤를 잇는 금수저 세대들은 부모에게 부를 물려 받아 우리나라 압구정도 오렌지족들이 하던 행동과 비슷하게 자신의 부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텐진 출장 중에 묵었던 레디슨 블루 프라자 호텔에서 일요일날 결혼식이 있어 호텔 입구가 시끄러워 나가 봤더니 신랑 친구들이 외제차를 몰고와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시끄럽게 축하를 해 줘서 호텔방에 있어도 다 들릴 정도라 구경 나왔는데 구경할만 하더구요

결혼식에 친구들이 외제차를 갖고 나와 사진촬영하며 축하해 주는 건가 봅니다

호텔 앞에서 결혼식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친구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워낙 떠들석 하게 해서 중국인들도 구경하러많이 왔네요

외제차들을 친구들이 끌고 왔는데 호텔 앞에 아무렇게나 주차해 놨네요

공안이 와서 교통정리 하는데 주차위반은 단속조차 안 합니다

자신들의 친구 결혼식 사진 찍기 바쁜 친구들

차를 진짜 아무렇게나 주차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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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텐진시에 있는 고문화 거리는 토요일마다 골동품 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골동품을 사기 위해 찾는 거리입니다

중국이 역사가 오래되어 그런지 골동품 마다 신비한 것들이 많은데 여기서 파는 것의 대부분이 골동품으로 가치가 낮은 근현대사 것들이 많고 개중 오래된 것들은 말이 도굴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최근에 만들어진 가짜들도 많습니다

중국 현행법으로 도굴은 중대범죄 행위로 이를 구매한 사람도 함께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구매하는 엽전이나 골동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값어치가 낮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특이한 것은 중국 엽전들 사이에 우리나라 상평통보도 드물지만 보인다는 점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아서 중국인들이 위조한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들 정도입니다

고문화 거리 끝에는 상점가로 연결되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쪽으로 갈 수도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졌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고문화 거리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곳 같습니다

Tianjin Ancient Cultural Street, Tianjin, 중국

Tianjin Ancient Cultural Street, Tianjin, 중국

길 끝에 신세계백화점과 우리은행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천진은행

고문화 거리 입구

휴일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입니다

거리의 엽전문양

거의 시장통을 방불케 합니다

가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길거리 경매도 하네요

열정을 갖고 작품 설명을 합니다

조각상 가게 같습니다

중국 황제 조각상도 있구

작은 조각상들도 있습니다

서예와 그림도 판매하네요

이런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걸어다닐만 합니다

중국의 다양한 민족들을 대표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긴 신장쪽 같네요

도자기 가게도 있습니다

중국 전통복장 파는 곳도 있어요

도자기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도 많네요

저 돌도 유명한 건가 봅니다

고문화거리 반대편 끝

다른 골목에서는 중고책도 판매합니다

진주를 품은 진주조개도 판매합니다

나무 조각도 판매합니다

새것들도 판매합니다

도자기가 예쁘네요

나무 조각이라고 합니다

엽전 종류도 다양합니다

휴일에는 이런 장이 섭니다

길거리에 장이 서서 현금 거래만 됩니다

흥정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옛날 은병도 있습니다

고문화 거리 전체가 이런 장이 섭니다

이건 새 것들 같기도 하네요

신기한게 많습니다

고문화 거리 다른 출입구

사람 진짜 많네요

광고판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 진짜많습니다

반대편 출구

 

고문화 거리명 비석

고문화 거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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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시내 관광명소 이태리마을

해외여행/텐진 2020. 12. 13. 17:59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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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텐진시는 천자의 도시 베이징의 항구로 옛부터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드나들던 곳으로 열강의 중국 침략이 이루어지던 청나라 말기 많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텐진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자연스럽게 이태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이태리 사람 중 원나라 시기에 중국으로 건너와 활약했던 마르코폴로를 기념하는 광장도 있고 이태리풍 집들이 줄지어 있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지금도 많은 중국인 젊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사진을 찍으러 이 곳을 방문하곤 합니다

맛집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텐진시 이태리마을 안내도

결혼식 사진촬영

주말마다 행사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아 좋아요

거리를 예쁘게 잘 꾸며 놨네요

중간 중간에 가면을 쓰고 이태리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돈받고 사진모델을 해 줍니다

이런 분들은 유료모델입니다

건물 천장에 그려진 명화

진짜 똑같이 그렸네요

중간 중간에 길거리 음식을 파는 데도 많아요

무슨 행사가 있나 봅니다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것 같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배경은 항상 회색입니다

이태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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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출장 때문에 중국 텐진시로 갈 때면 묵었던 호텔로 회사로 특별한 계약이 되어 있어

거의 반값에 투숙했던 기억이 납니다

야진이라고 보증금을 맡겨야 하는데 체크 아웃할 때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 호텔만의 특징이라는데 워낙 묵었다가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수영장과 사우나도 잘 갖춰져 있고 근처에서는 나름대로 최상급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데 고문화거리와 텐진역이 위치해 있어 뻬이징 출장 가기도 좋지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중국 Tianjin Shi, Hedong Qu, 新开路66号

중국 Tianjin Shi, Hedong Qu, 新开路66号

레디슨 텐진호텔 전경,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ㅠㅠ

혼자쓰는 방인데 상당히 넓은 방을 줍니다.

TV도 크고 무료 인터넷이 제공됩니다

욕실도 깨끗하고 대리석으로 화려합니다

무료인터넷이 제공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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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은 후발 FSC로써 중국 노선을 대한항공보다 먼저 배정받아 왔는데 중국 노선에 베테랑 기장들을 배치했나 봅니다

착륙도 부드럽게 잘하고 운항에 있어 문제될 것이 없이 부드럽게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갈수록 하늘의 미세먼지는 점점 나빠져 하늘 빛이 회색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중국이 노력하기 전에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미세먼지 걱정없는 파란하늘을 볼 수 있을 지 요원하네요ㅠㅠ

중국 텐진 빈하이국제공항 착륙할 때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부드럽게 착륙하는 모습에서 베테랑 기장의 실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세요^ ^

중국 텐진 빈하이국제공항 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오르는 동안 우리나라 땅이 뚜렷이 잘 보입니다

상당한 고도를 올라가도 우리 땅이 잘 보이네요

황해를 건너 중국 영공에 접어 듭니다

중국 땅이 보이는데 회색빛이죠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같이 있어 뿌엿습니다

고도가 내려오니 좀 잘 보이네요

그래도 뿌연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안개가 낀 것 같지만 이게다 미세먼지입니다

빈하이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한참 건설 중인 빈하이 국제공항 주변이 보이네요

화물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손님을 내리고 청소 후에 귀국하시는 분들을 태우고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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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구경거리 났나 싶어서 카메라 들고 전국에서 몰려왔더라니까? 시끄러워서 살 수가 있어야지."

13일 오전 조두순의 거주지 부근인 경기 안산시의 한 주택가에서 만난 주민 A씨는 "유튜버들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A씨는 "카메라를 든 외지인들이 밤새도록 욕설로 고함을 쳐대고 골목마다 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한잠도 못 잤다"며 "조두순이 온 것도 심란해 죽겠는데 구경꾼들까지 몰려 설쳐대니 어찌 살란 말이냐"며 혀를 찼습니다.

이날 오전에도 유튜버를 비롯한 개인 방송 BJ 10여 명은 조두순의 거주지를 찾아 카메라를 들고 "아침밥이 넘어가느냐" 등을 외치며 고성을 이어갔습니다.

주민 불편이 이어지자 경찰은 유튜버들을 주택가 밖으로 내보낸 뒤 골목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신원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밤새 주민 신고도 이어졌고, 사람이 몰리면 방역수칙 준수도 쉽지 않아 유튜버 등 외부인들의 주변 출입을 통제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조두순이 출소한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유튜버와 관련해 경찰에 신고된 주민 불편 신고는 70건에 달했습니다.

부분 "밤늦게 경적을 울려 시끄럽다"라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온 사람들이 소란을 피운다"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출소부터 시작해 조두순이 이동하는 동선마다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조두순의 주거지가 있는 좁은 골목은 전날부터 150명이 넘는 유튜버들이 드나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조두순이 거주지로 들어가는 순간에는 30명이 넘는 유튜버가 골목길을 빼곡히 채우고 일제히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조두순이 집으로 들어간 뒤에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한 자극적인 방송경쟁이 이어졌습니다.

유튜버는 조두순 집 창문과 자신의 얼굴을 번갈아 비추며 욕설과 함께 "죽여버린다" 등을 연거푸 외쳤고, 또 다른 유튜버는 "구독 많이 눌러주시면 조두순 집에 쳐들어가서 끌고 나오겠다"며 시청자들의 후원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조두순의 집 주소로 배달 음식을 주문시키거나 집 뒤편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가스 밸브를 잠그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조두순 거주지로 침입을 시도하거나,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이들이 체포되는 사례도 속출했습니다.

전날 오후 수원에서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다 안산 조두순의 집까지 찾아온 A(17) 군은 집 뒤편 가스 배관을 타고 벽을 오르다 적발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이 과정에서 A군의 연행을 막으려고 몸으로 순찰차를 막아 세운 50대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조두순이 탄 호송차를 발로 차 부수고, 앞 유리를 파손하는가 하면,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가 차량을 찌그러뜨린 유튜버 3명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유튜버들 간의 폭행 사건도 있었는데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유튜버 B(22) 씨가 조두순의 집 앞에서 짜장면을 먹는 것을 방송하자 또 다른 유튜버 C(24) 씨가 "이런 것까지 방송하느냐"며 시비를 걸다 B씨를 폭행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불법행위나 주민 민원이 발생할 경우 엄중히 조사해 법규에 따라 처벌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인들로 인한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거주지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며 "대상을 불문하고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저지를 경우 예외 없이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버가 돈벌이가 되면서 자극적인 내용으로 독자를 늘리려는 유튜버들이 법을 어겨가며 수익에 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에 동영상을 올리는 개인방송들도 몰려와 유튜버와 한데 엉켜 소란을 일으키고 있답니다

조두순이 나쁜놈이기는 하지만 주변 이웃들이 뭔 죄가 있는 것인지 저런 소란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조두순이 출소한다고 그 동네 사람들 불안한 맘일텐데 유튜버들도 몰려와 소란을 피우니 더 살기 어려운 동네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어떤 유튜버는 이런 혼란을 이용해 하룻밤에 1천만원을 방송으로 벌었다고 알려져 전국에서 더 많은 유튜버와 개인방송BJ들이 몰려올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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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집앞에 몰려든 유튜버와 개인방송BJ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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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라며 방역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실로 엄중하고 비상한 상황이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단계 격상으로 겪게 될 고통과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힘들다"며 "이제 K-방역의 성패를 걸고 총력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고 이어 "우리가 진정 방역 모범국이라면 이제야말로 그 사실을 증명할 때"라며 "모두가 힘들고 지쳤지만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2월 23일 이후 두번째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3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들에도 "백신과 치료제가 사용되기 전까지 마지막 고비"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일상적인 만남과 활동을 잠시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협조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대응을 집중하여 코로나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켜 나가겠다"며 "국민과 함께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중대본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하여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 과감하게 결단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었을 대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고민해 봐야 할 때입니다

이들이 부분적인 봉쇄정책이라도 소비가 둔화되고 집합금지에 따라 영업제한이 강화되어 수익이 없어질 때도 건물주는 여전히 월세를 내라고 할 것이고 원재료비에 대한 지불이나 인건비 지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동네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좌고우면할 때가 아니라 타격을 받을 중소자영업자들을 살려낼 수 있는 방법을 우선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국민의힘도 더 이상 발목잡기와 코로나19방역 방해만 하지 말고 공동체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정부 정책에 협조해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감염병은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사상의 차이나 생각의 차이와 관련없이 누구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발언 전문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최대의 위기입니다. 정부와 국민 모두 최고로 긴장을 높이자는 마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습니다.

실로 엄중하고 비상한 상황입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절체절명의 시간입니다.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입니다. 3단계 격상으로 겪게 될 고통과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힘듭니다. 이제 K-방역의 성패를 걸고 총력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국민과 방역진,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해 왔고, 방역 모범국이라는 세계의 평가에 자긍심을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진정 방역 모범국이라면 이제야말로 그 사실을 증명할 때입니다. 모두가 힘들고 지쳤지만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합시다.

K-방역은 위기 순간에 더욱 강했습니다. 우리의 방역 시스템의 강점을 백분 활용하여 단기간에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데 집중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의 방역기술과 방식,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때입니다.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격리와 치료 등에서 우리가 가진 방역 역량을 최대한 가동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합니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사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감염자를 최대한 신속하게 찾아내고,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확산을 빠르게 억제하는 근원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역학조사 지원 인력 긴급 투입,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검사량 확대와 신속항원조사 등 특단의 대응 조치가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코로나 전파 속도를 능가하는 빠른 검사, 선제적인 방역으로 코로나를 단기간에 제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심하여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랍니다. 코로나 전담 병원을 지정하여 1,000개 이상의 병상을 우선 확보하였고, 생활치료센터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습니다. 민간 의료기관과 기업 등도 병상과 의료진, 생활치료센터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며, 더 많은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그에 대해 충분히 보상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민간의 기여를 잘 알려서 국민들이 감사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랍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당국과 의료진들의 노고와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헌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사용되기 전까지 마지막 고비입니다. 그때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가장 강한 백신과 치료제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비상한 상황인 만큼 특히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십시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일상적인 만남과 활동을 잠시 멈춰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국민의 협조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대응을 집중하여 코로나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켜 나가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입니다. 중대본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하여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 과감하게 결단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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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 전 부산 시내 한 언론사 전광판에 조롱성 문구가 등장한 것은 중학생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1시 28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건물에 설치된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라는 문구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전광판 운영 업체가 원격 제어 용도로 사용하던 외국 프로그램이 자동 업데이트되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함한 로그인 화면이 전광판에 표출됐고 이를 본 A군은 이 프로그램에 접속해 조롱성 문구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내사에 착수, 인터폴 등과 국제 공조 수사까지 벌여 A군 신원을 특정했는데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 때문에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형사미성년자여서 가정법원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공시설물이자 디지틀조선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광판인데 업데이트 과정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된 것은 디지틀조선에서도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증거로 호기심으로 장난친 중학생만 탓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 언론사로써 디지틀조선이 얼마나 보안에 투자를 하지 않고 게을리 했는지 보여주는 사례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중학생의 치기어린 장남으로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보이는데 언론사를 상대로 한 행위라고 너무 가중처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 사리분별 못할 나이의 어린 학생이 장난 좀 친 것으로 어른으로 훈계하고 훈방 조치하는 선에서 끝내도 재발할 일이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 사람들은 자기 동네 아이들도 보호할 줄 모르나?

디지틀조선부터가 보안에 투자를 늘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보안회사가 얼마나 많고 상장된 보안회사도 많은데 보안회사가없다고 변명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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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3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래 처음으로 1천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2월 29일의 909명보다 121명 많고, 전날 950명보다는 80명 많은 규모로, 역대 최다 기록이 이틀 연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일별로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을 기록하며 400∼600명대를 이어갔으나, 전날 950명으로 급증한 뒤 이날은 1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큰 폭의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900명대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시적 현상인지 묻는 질문에 "거리두기 2.5단계의 효과는 보통 1주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 정도 숫자가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진 이유는 서울·경기 지역에 산재했던 '잠복 감염'이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 사례와 같이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전날에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최소 9명 이상이 감염된 사례가 새로 확인됐고,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청소 위탁업체 직원 5명이 단체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방역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이며 촌각을 다투는 매우 긴박한 비상 상황"이라면서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특히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지금 같은 비상시에는 평상시와 다른 기준으로 결정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아예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선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공식 건의했습니다.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명에 달하는 대유행에 직면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선제적 격상을 주문했습니다.

김동현 한림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의 거리두기 수준으로는 안 되고, 3단계로 올려야 한다"면서 "물론 현재 격상 기준에 도달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격상 기준을 충족한 후에도 주저하다가 계속 한 박자씩 늦는 조치가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3단계 격상 목소리가 높아지자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들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착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단 지난 8일 시작된 수도권 2.5단계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그간 연이은 거리두기 격상에도 국민의 이동량이 충분히 줄지 않는 데다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도 점점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필요할 경우 3단계 격상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3단계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을 상정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할 위험에 직면했을 때 취하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800∼1천명 이상 나오거나 전날의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시 격상할 수 있는데 아직은 이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3단계가 되면 결혼식장·영화관·PC방 등 전국적으로 50만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데다 해당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향후 정부의 내부 논의 과정에서 찬반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앞서 중소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논의되야 하는데 지난번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때마다 반복되는 국민의힘의 시간끌기와 발목잡기로 실기를 해 중소자영업자들만 더 힘들고 고달파 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에 광복절 집회와 개천절집회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어긴 것들이 원인으로 들수 있는데 그 당시에도 국민의힘은 집회를 지지하며 코로나19방역 때문에 집회를 금지한 정부와 각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경제와 공동체 안전보다는 자신들의 돈줄인 재벌오너일가들의 이익만 중요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내부의 적과 싸워가며 코로나19방역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현재 보수개신교회도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목사 자리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세습과정에서 세금을 물지 않기 위해 현 정부와 각을 세우며 코로나19방역에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모든 방역방해행위가 지금의 코로나19확진자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일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는 보수언론의 보도행태도 코로나19방역을 방해하는 행위 중에 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내부의 적들과 싸우면서 코로나19방역도 해 가야 하는 힘겨운 나날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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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동 코엑스에 가끔 일이 있어 가게되면 워낙 주차료가 비싼 동네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 당연히 저녁 퇴근 시간에 주변 지인들과 모여 반주로 한잔 할 곳을 찾게 되곤 합니다

코엑스와 선정능 사이에 맛집들이 많기는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비싼 식당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골목골목을 찾아가지 않으면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삼성동 "한탕"도 골목길 안에 있는 작은 식당으로 아주머니 두 분이 하시는데 평일 저녁에도 그리 손님들이 많이 찾지 않아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행이 있어 3명이 한탕 2인분과 돼지고기 두루치기 2인분을 시켜 식사와 반주로 한잔 했는데 김치찌게 국물도 시원하고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특유의 매콤한 맛에 기분좋게 식사를 한 곳으로 기억합니다

홀에서 서빙 보시는 아주머니가 특별히 친절하다고 할 수 없지만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맛있고 도란도란 술잔을 기울이며 반주로 저녁을 즐기기에 아무 문제 없는 식당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두부김치를 추가해 막걸리 한 사발 하고 싶더라구요

맛있는 여행하세요

한탕식당 외부전경

메뉴판

식당 내부 모습으로 이런 테이블이 두개 더 뒷쪽에 있는데 이게 다 입니다

기본 반찬

한탕 2인분 오래 익히면 깊은 맛이 나요^ ^

돼지고기 두루치기 2인분으로 3명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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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유명한 기사식당이 있는데 옛날에는 허름한 한옥집이었지만 돼지불백이 많이 팔려 이제는 빌딩을 올리고 주차타워까지 있는 기사식당으로 성공한 곳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돼지불백 맛은 변함없이 맛있지만 어쩜 꾸준하고 일관되게 불친절한지 일하시는 분들에게 친절을 구하시지만 않는다면 진짜 좋은 기사식당인 것 같아요

한번 먹고 나면 언젠가 불현듯 갑자기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곤하는 식당입니다

기사식당이지만 술도 파는데 기사님들만 오는 곳이 아니라 그 맛을 기억하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는 셀프로 반찬들을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 반찬들은 접시에 담긴지 꽤 된 것 같아 보이지만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선짓국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선지가 국자로 휘져으면 두둥실 떠올라요

적당히 많은 나트륨이 들어 있어 짜고 달달한 맛이 나는데 선짓국을 따로 판매하는 식당들보다 맛납니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돼지불백이 맛있어 가끔 점심 먹으러 차를 몰고 갑니다

기사식당이라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차장 입구가 차들에 가려 잘 안 보이는데 무사히 들어가시면 주차타워에 공짜로 차를 주차해 줍니다

맛있는 여행 하세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번영로 79

기사식당으로 돈 벌어 올린 빌딩건물

무료주차타워로 오는 순서대로 주차해 줍니다

메뉴가 이게 다에요

2층 구석탱이로 아주 넓어요. 자리 없어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무료 선짓국 맛나요^ ^

돼지불백 2인분

기본 반찬 중국산 김치가 분명해 보여요

상추도 연식이 된 모습이라 그냥 돼지불백만 생각하고 먹어야 합니다

밥은 기본 한공기에 추가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합니다

이렇게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됩니다

밑 반찬 셀프바 원하는 만큼 갖다 드시면 됩니다

돼지불백 간장 양념한 것 같은데 식탁 위에 고추장을 퍼 비비면 더 맛납니다

고추장 넣고 밥 넣고 비빔밥 이게 가끔 생각나요. 이렇게 두공기 뚝딱 해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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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가만히 식탁을 보시면 빨간색 육고기는 쉽게 맛 볼 수 있지만 결코 집에서 먹기 어려운 음식이 생선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손질하기도 힘들고 비린내가 나서 집에서 해 먹을려면 와이프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나 얻어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 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밖에 나가 먹게 되는 귀한 음식인데 전통의 생선구이 맛집인 을지로나 동대문의 생선구이 골목을 찾자니 강남 사는 사람들은 쉽게 가기 부담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층에 핫하게 뜨는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영동시장 골목 안에 있는 "이모네 포차"는 테이블이 몇 개 안되는 작은 가게지만 저녁시간이 지날 때부터 꽉 차서 새벽까지 손님이 찾는 작지만 찾는 팬들이 많은 맛집입니다

 

특히 고추장돼지고기와 모든 생선구이는 술을 부르는 안주로 평소 주량을 오바해 끝을 보게 해 줄 수 있는 안주들인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 뜨끈한 고추장돼지고기찌게 한 수저에 매콤함과 달콤함을 담아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 이내 생선구이 한점과 또 한잔을 불러줍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소주 한잔과 추억 하나 쌓아갈 수 있는 맛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맛있는 추억 쌓으세요

영동시장 중간에 있는 이모네

메뉴

메뉴

가게 벽에 낙서들이 세월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인심 좋은 주인 아주머니가 혼자서 음식을 하셔서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기본 반찬

낙서는 자유 매상도 자유 술주정은 죽~어~

고추장 돼지찌게 매콤 달달함의 끝판왕

한참 먹고 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인심 좋게 오뎅을 투하해 주십니다^ ^

모듬 생선구이 잘 구워져 느끼함 없이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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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합니다

알리는 글 2020. 12. 13. 15:59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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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카카오 티스토리도 운영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주식시장과 여행, 맛집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공간이자 역사기록의 장소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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