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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921건

  1. 2021.02.02 솔루엠 상장 첫날 급등세 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약보합 움직임
  2. 2021.02.02 삼성SDS 약 4조원 규모 사내유보금 활용 인수합병(M&A) 가능성
  3. 2021.02.02 5G통신장비주 미국 3대 통신사 AT&T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사 선정 수혜 기대감
  4. 2021.02.02 미얀마 군부 쿠데타 현지 진출 국내 기업 직원 안전 비상
  5. 2021.02.02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5G 스마트폰 미국 내 판매 가격 인하 국내 가격과 격차 더 벌어져
  6. 2021.02.02 삼일씨엔에스 콘크리트파일 부족 사태와 풍력발전 타워 사업 그린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
  7. 2021.02.02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공매도와 전쟁 선언 이전투구 난장판 조짐
  8. 2021.02.02 게임스톱 주가 1일(현지시간) 30% 급락세 개인자금 은선물 시장으로 대거 이탈
  9. 2021.02.02 미국 공매도 전쟁 개인투자금 은거래시장 유입 국제은값 폭등세
  10. 2021.02.02 한국거래소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개발 가속도
  11. 2021.02.02 최태원 SK 회장 만장일치 추대로 서울상의 회장 관례대로 대한상의 회장도 겸직
  12. 2021.02.02 북한원전 논란 보궐선거용 만들어진 논란에 원문 공개한다고 말하기 좋아하는 놈들이 그만두겠나?
  13. 2021.02.0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가덕도 신공항 지지 한일해저터널은 슬그머니 끼어넣기 일본 환호 10
  14. 2021.02.01 한국비엔씨 안트로퀴노놀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상 시험 중 소식에 상한가
  15. 2021.02.01 이마트24 2월 한 달간 1850개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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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증권이 1일 솔루엠에 대해 올해 전자식 가격표시기인 ESL(Electronic Shelf Label)의 성장 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기대했고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각종 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인 파워모듈에 대한 강점을 기반으로 TV 안에 있는 파워보드와 영상보드, 튜너의 3개 보드를 1개 보드로 변경해 제조업체의 원가 경쟁력과 TV슬림화에 기여했다"며 "이 3in1 Board를 주요 고객사에 지난 2017년부터 공급하며 성장해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솔루엠은 지난 2015년 9월 삼성전기에서 파워튜너 사업부가 분사한 뒤 종업원 지주회사로 설립됐는데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회사는 솔루엠 포함 7개가 있지만 삼성전기가 직접 투자한 회사로는 유일한데 매출액은 대부분이 삼성전자향이고 주요 제품별 비중은 Power Module 39%, 3in1 Board 46%, ESL 10% 등입니다.

윤 연구원은 ESL에 대해 "판매가격과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가격표시 장치로 전자 잉크로 디스플레이돼 코인배터리로 설치한 뒤 10년 디스플레이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현재 글로벌 3위의 시장지위를 갖고 있으며 유럽 네 Tesco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형 유통업체와 가전매장, 완성차 부품 공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성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리테일 위주에서 무인점포, 스마트공장 등으로 산업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래가 유망하다"며 "장기적으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사업부"라고 말했습니다.

솔루엠은 거래소 상장 첫날 시초가를 공모가(17,000원) 대비 2배 높은 34,000원에 형성하고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폭 흘러내리고 있는데 올 해 첫번째 코스피 시장 상장 기업입니다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기업들 중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기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들이 있는데 아마도 솔루엠이 대표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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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S가 약 4조원 규모의 현금을 바탕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란 증권가 관측이 나오면서 케이엘넷, 콤텍시스템 등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콤텍시스템은 전일 대비 10.73% 오른 1600원에 정적VI발동에 동시호가가 진행 중에 있고 같은 시간 케이엘넷은 상한가 29.95% 오른 410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에서 "삼성SDS는 약 4조원 규모의 현금을 바탕으로 M&A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라며 "다년간 지속적으로 해외 기업에 대한 M&A를 검토한 만큼 올해는 M&A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SDS의 M&A가 이뤄질 경우 빠르게 외형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같은 기대감에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운물류 블록체인 적용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케이엘넷이 유력 인수후보군으로 지목되며 상한가에 등극했습니다.

콤텍시스템은 앞서 삼성SDS의 인수설이 제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거래된 바 있는데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 통합 위주 사업을 비롯해 보안솔루션 등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SDS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삼성SDS가 보유 현금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 투자 및 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지분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면 삼성그룹의 M&A와 같은 경영권 행사 행위는 어려워질 수 있다고 그렇게 기레기들이 떠들었는데 오히려 삼성전자도 대형 M&A를 할 수 있다고 하고 삼성SDS도 M&A에 나설 수 있다고 하니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삼성그룹 각 계열사들이 사내유보금으로 쌓아놓고 있는 돈들은 지난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 시절 재벌대기업에 정부정책을 몰아주면서 발생한 수익들로 재투자를 안 하고 쌓아 놓기만 한 자금들입니다

이런 사내유보금에 대해 일정기간 재투자를 안 할 경우 정부가 세금으로 환수해 재정집행으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그룹은 M&A에 쓸 자금이라고 서둘러 발표하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돌아야 경기가 좋아질텐데 돌고 돌아 결국 재벌의 곳간에 잠기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경기가 활력을 잃고 있었던 것입니다

삼성그룹은 내키지 않아도 M&A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케이엘넷이나 콤텍시스템 등 어느 기업이든 인수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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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중 미국 3대 통신사 중 마지막 남은 대어인 AT&T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사를 선정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삼성전자가 수주전에서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달러)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솔루션 수출 계약을 하며 깜짝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계약이었지만 연초 미국 T모바일 수주전에서 삼성은 에릭슨(스웨덴)·노키아(핀란드) 등 유럽 통신장비사에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2일 증권가 등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달 AT&T 장비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서도 통신장비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삼성전자가 AT&T가 원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모바일 수주전 때와 달리 이번 입찰은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기술을 축적해 온 3.7㎓(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대상으로 하는 데다 삼성이 지난해부터 AT&T 공급사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터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현재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5G 통신장비 시장의 5G 주파수는 3.5㎓(3.4~3.72㎓)입니다.

현재 5G 통신장비 시장은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가 과점하고, 삼성전자가 4위권으로 그 뒤를 추격 중인데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6.4%로 30%대를 웃도는 화웨이·에릭슨, 13%대로 3위에 올라있는 노키아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중국 내수용으로만 서비스 중인 ZTE 제외).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투자 시 2~3곳 정도 복수로 통신사업자를 선정해 지역별로 설치·관리를 배분하는데 호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대가 넘어가더라도 기존 사업자와 협력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AT&T는 에릭슨과의 계약을 이어가면서 노키아·삼성전자 2곳과 추가로 계약하거나 에릭슨·노키아 2곳을 택하는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할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앞서 버라이즌이 4세대 이동통신(4G) 때 협력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에 대규모 5G 장비를 발주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버라이즌 같은 ‘깜짝 성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는데 한 통신장비 업계 관계자는 "버라이즌 수주전의 경우 삼성전자가 레퍼런스를 쌓기 위해 5G 기기뿐 아니라 4G 기기까지 모두 납품하며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한 계약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 5G 투자가 본격화될 미국 통신사 입찰에서 AT&T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장비사별로 이미 기존 수주에서 어느 정도 금액을 써냈는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에릭슨·노키아가 더 경쟁적으로 가격을 맞추려 할 것이어서 삼성이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버라이즌에 이어 AT&T까지 손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으로 실제 삼성전자가 T모바일과 합병하기 전 스프린트에 2018년 4G 관련 장비를 납품한 경험이 있는데도 수주를 따내지 못한 것은 이런 기존 거대 통신장비 공룡들의 입지를 뚫지 못했단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삼성전자 측은 최근 4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네트워크 사업부는 북미, 일본 등에서 신규 수주를 확대해 글로벌 5G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지난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매출액 3조5600억원, 영업이익 3590억원을 각각 올렸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의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삼성전자가 포기할 것이라는 5G통신장비 시장을 미국의 중국견제로 삼성전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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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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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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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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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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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지 직원과 주재원들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국내 기업이 미얀마에 설립한 법인 및 지사는 총 107곳으로 이들 기업이 현지에 투자한 금액은 6억680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입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 대부분은 의류봉제 업종인데 태평양물산, SG세계물산, 오팔 등 83개사가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진출도 활발한데 효성은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철강·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포스코는 1997년 합작사를 세워 아연도금강판을 생산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013년, 2014년 현지에 지점과 판매·관리 담당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우인터내셔날을 인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기업들은 현지 지사와 비상 연락을 유지하며 주재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미얀마에 70여명의 주재원이 체류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재택근무에 돌입했다"며 "일단 사업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자업계 관계자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다"면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비상 연락망 운영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건설업계도 안전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수도 양곤 지역에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GS건설은 "현재 정상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외부 활동을 멈추고 내부에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말 양곤에서 ‘한-미얀마 경협 산단’ 공사를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데타 이후에도 미얀마 건설부와 긴밀하게 현지 상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현지에 파견된 주재원 등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고, 수시로 연락을 취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계속 신변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고 이어 LH는 "작년 10월 해당 사업과 관련해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에 정치리스크 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미얀마 정권 변경 등 정치 리스크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민간정부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 상황에 기존에 수주했던 공사나 사업들의 지속성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고 한국인이 억류되거나 군부쿠데타 세력의 인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로써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들은 대부분 저임금 노동력을 찾아 온 봉제와 의류기업들이 대부분으로 베트남이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저임금 국가의 임금 상승에 개방이 늦은 미얀마까지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과 EU 등 선진국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며 군부 쿠데타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워낙 경제재제에 익숙한 미얀마 군부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태국이 일본자본의 영향력 아래 있듯이 일본자본이 저임금 공급처이자 미래 시장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도 활발하게 진출해 한일 자본의 각축장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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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5G 스마트폰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이 인하됐습니다

1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씨넷(Cnet)에 따르면 미국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갤럭시 Z 플립 5G 언락 버전 스마트폰 가격은 현재 250달러 인하한 1200달러(약 13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씨넷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수장인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언급한 '2021년 폴더블 폰 대중화'를 가격인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갤럭시 S20 보급형 모델인 S20 FE를 출시했고 차기작인 S21은 예상했던 시기보다 한 달 앞당겨진 1월 중순에 나왔습니다.

씨넷은 "무엇보다도 S21은 전작 대비 가격이 200달러 인하된 가격에 출시됐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며 "삼성전자는 S20와 Z플립의 인하된 가격이 그동안 새로운 기기로의 업그레이드를 미뤘던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갤럭시 Z 플립 5G의 국내 가격과 미국시장 가격이 큰 차이를 나타내게 되었는데 전파인증 문제만 없다면 미국시장에서 직구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손해 보는 걸 국내 시장에서 비싼 가격으로 메꾸겠다는 생각같은데 산토끼만 생각하다가 집토끼도 놓치는 수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할 겁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기에 이런 가격정책이 통하는 것으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더 심해 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가성비 좋은 중국산 스마트폰이 들어와야 삼성전자도 가격정책을 조금이라도 국내 소비자를 위한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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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일씨엔에스가 강세로 브이엘삼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로 해상 풍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오전 9시11분 삼일씨엔에스는 전날보다 0.37%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일씨엔에스는 국내 콘크리트파일 및 강교 분야 1위 기업으로 지난 해 3분기 기준 누적기준으로 매출 1348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해 하반기 수주가 급증하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일씨엔에스 군산공장은 서남해 2.5GW 해상풍력 프로젝트 지원 항만으로 지정된 군산항을 비롯해 타워, 자켓, 블레이드, 터빈 등 주요 기자재 업체가 있는 국내 최대의 풍력 클러스터 군장산업단지 내 있는데 풍력 구조물 제작을 위한 EN1090(TUV, 독일) 인증 등 주요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해상 풍력 구조물을 제작하고 풍력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일씨엔에스는 2018년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해 10MW급 강재 및 3MW급 복합 합성구조 풍력발전타워 설계기술을 개발했고 신형식 풍력발전 타워의 설계, 시공단계를 분석해 상용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최근 삼일씨엔에스는 최대주주가 바뀌었는데 브이엘삼일이 대림산업이 보유 중이던 지분 50.81%를 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는데 국내 건설용 골재 기업 삼일에코스텍과 환경 에너지 전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VL인베스트먼트가 구성한 컨소시엄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등 전문 운용사인 VL인베스트먼트 박영준 대표는 포스텍(포항공대) 박사 출신의 손꼽히는 환경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케임브리지대에서 포닥(박사 후) 과정을 거치며 수십 편의 논문을 써내 IBC 등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삼일씨엔에스가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와 환경부문 사업을 강화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삼일씨엔에스는 지난 해 하반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해 김영만 한국전력전우회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풍력 관련업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최근 최대주주가 바뀐 유니슨은 3월 이후로 주가가 10배 올랐고 씨에스윈드는 5배가량 오르며 시가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고 있는데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풍력 산업 성장 기대감과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발전정책의 수혜가 예상된 결과입니다.

최근 새만금 남북도로 공사 수주와 천안 오목 물류센타 수주,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연결교량 건설공사 수주 등 실적호전 가능성이 큰 수주들이 연이어 성공하고 있습니다

실적호전 가능성이 큰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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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를 중심으로 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와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공매도 잔고가 많은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공매도 금액이 많을수록 숏 스퀴즈(공매도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면서 주식을 급하게 사들이는 것)가 만들어질 때 공매도를 한 투자자의 손실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28일 현재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2조59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종목 중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3천13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천103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3천79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2천24억원), 케이엠더블유(1천925억원), 펄어비스(1천184억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앞서 한투연은 공매도와의 전쟁을 공식 선언하면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 금액이 많은 셀트리온, 에이치엘비의 주주와 연대할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대화방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을 중심으로 헤지펀드와 `공매도 전쟁`을 한 것처럼, `kstreetbets(KSB)사이트`를 개설해 대응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게임스톱 주식을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고 그 결과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하는 일부 헤지펀드 등에 손해를 안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파는 만큼 나중에 이를 갚기 위해 다시 주식을 사들여야 하고 따라서 파는 가격에 비해 사는 가격이 높으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다만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지금 당장 (매수를) 하겠다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라며 "우선 개인 투자자 세력을 결집해서 회원들의 의사를 타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매도가 금지된 현재 집계되는 공매도 잔고는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물량으로 추정되는데 시장조성자는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선물을 매수하면 헤지(위험 회피)를 위해 현물을 매도하는데, 이때 공매도를 활용합니다.

이 밖에 공매도가 금지된 작년 3월 이전에 공매도했던 물량도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빌린 주식의 상환 기간은 상호 간 협의로 결정되는 것으로 정해진 만기가 없습니다.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이 현실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옵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확실히 국내 투자자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훨씬 조직화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은 미국과 공통적인 현상"이라며 "국내에서도 공매도가 재개되면 게임스톱과 비슷한 현상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미국은 (펀드 매니저들이) 남의 돈으로 몇천억원씩 버는 월가 자체에 대한 분노와 함께 공매도가 과도하고 시세를 조정하는 데 대한 응징의 성격도 강하다"면서 "우리나라는 공매도 규모도 크지 않고 기관 투자 문화가 (미국) 헤지펀드처럼 공격적이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들이 (미국처럼) 그렇게 응집하는 건 가능할 것 같다"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관 매니저에 대한 분노보다는 (공매도로) 가진 주식의 주가가 내리는 것을 염려하는 성격이 더 강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게임스톱의 유통주식 수 대비 공매도 비중이 100%를 넘었던 것에 비해 국내 주식의 공매도 비중은 그보다 크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지난 28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 수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은 롯데관광개발(6.77%), 두산인프라코어(5.04%), 셀트리온(4.56%) 순으로 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9.07%), 에이치엘비(6.52%), 케이엠더블유(6.13%) 순이었습니다.

공매도 금지 직전인 작년 3월 13일 기준으로는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13.59%) 등 3개 종목이 10%를 넘겼고 당시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비중이 제일 큰 셀트리온은 9.35%였습니다.

다른 증권사 연구원은 "(게임스톱처럼) 작은 종목에 대해서 그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도 "오히려 걱정되는 건 안 좋은 기업이 일시적으로 성공하자 뒤늦게 쫓아가서 비싸게 산 사람은 어떻게 하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초기에 싼 가격에 샀다가 중간에 이익을 내고 빠져나갈 경우 어떻게 되느냐는 문제도 남는다"며 "그런 문제도 관련 있어서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살펴봐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대화방에서 공매도 종목에 대한 응징을 하자고 도원결의하고 뛰어들어도 누구 하나 진짜 주식을 샀는지 도중에 팔아 치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 게임스톱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유통물량이 적은 중소형주의 경우 돈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들이 더 많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바이오주들의 경우 본질가치 이상으로 오버슈팅한 종목들이 많아 고점에서 차익실현할 필요가 있는데 고점에서 받아줄 바보들이 필요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공매도와의 전쟁을 한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사실은 고점에서 사주고 있는 바보가될지는 두고봐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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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개미(개인 투자자) 대 헤지펀드'의 전장이 된 게임스톱 주가가 1일(현지시간) 급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비디오게임 유통체인인 게임스톱은 전장보다 30.8% 떨어진 225.0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부 헤지펀드의 공공연한 공매도에 반발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토론방을 중심으로 뭉친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1월 한 달간 1,625% 폭등한 뒤 2월 첫날에는 주춤한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일제히 상승해 게임스톱 주가와 전체 주가지수가 반대로 움직이는 현상이 며칠째 반복됐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229.29포인트(0.76%) 오른 30,211.91에, S&P500 지수는 59.62포인트(1.61%) 오른 3,773.86에, 나스닥 지수는 332.70포인트(2.55%) 오른 13,403.39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미들이 애용하는 로빈후드를 비롯한 몇몇 증권거래 앱이 여전히 이용자들의 게임스톱 매수를 상당 부분 제한한 조치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로빈후드는 이날 거래 제한 주식을 종전 50개에서 8개로 줄였으나, 게임스톱 주식의 경우 여전히 1인당 4주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고 이미 4주 이상을 보유한 고객은 추가 매수가 불가능합니다.

회사 측은 게임스톱 주가 급변동으로 당국의 증거금 요구 액수가 급증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거래를 제한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로빈후드가 시타델 캐피털과 같은 거대 자본의 압력 때문에 '개미들의 손발을 묶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게임스톱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들은 주가가 폭등하는 바람에 135억달러(약 15조1천억원)의 천문학적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빈후드는 리빗캐피털, 아이코닉, 세쿼이아,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기존 주주들로부터 지난주 후반 10억달러, 이날 추가로 24억달러 등 총 34억달러(약 3조8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고 이들은 대부분 벤처캐피털 회사들 입니다.

34억달러는 로빈후드가 2013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조달한 총 투자금을 넘어서는 액수라고 CNBC방송이 전했습니다.

제이슨 워닉 로빈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블로그를 통해 "이번 자금 조달은 우리 플랫폼에 대한 수요 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도 "이번 투자금으로 더 많은 사람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을 개발하고 향상시킬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가 투자는 이르면 5월께로 예상되던 로빈후드의 기업공개(IPO)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로빈후드 등의 온라인 주식거래 사이트의 거래제한을 피해 대거 은 선물 시장으로 자금을 이전하면서 상대적으로 게임스톱 같은 공매도 전쟁의 주요 종목들은 폭락세를 나타내며 공매도 헤지펀드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버티면 살아남는다는 증시격언을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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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반란 속에 국제 은값이 8년래 가장 높은 가격을 찍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9.3%(2.50달러) 급등한 29.41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오전 한때 온스당 30.35달러까지 치솟아 장중 가격 기준으로도 201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주요 은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하루 7.5% 급등했습니다.

은 선물과 ETF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최근 `게임스톱 사태`를 주도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에 은을 집중 매수하자는 글이 올라와 호응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개미들이 게임스톱 주식을 집단 매수해 이 회사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에 본때를 보여준 것처럼 은과 관련 ETF를 사들여 `은 시세를 억누르는` 대형 은행에 피해를 주자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레딧 내에서도 은 시장은 개별 주식 종목처럼 `쇼트 스퀴즈`(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해당 상품이나 주식을 사야만 하는 상황)를 일으키기 어렵고, `개미들의 적`인 헤지펀드들도 롱포지션(가격상승을 기대하고 매수해 보유하고 있는 상태)을 취하고 있어 집단 매수에 반대하는 견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은과 달리 금 선물은 비교적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3.60달러) 오른 1,863.9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은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국제금값은 트로이 온스당 1,863불이나 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뛰어들 수 없는 시장입니다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이 국제 원자재 시장도 쉽게 뛰어들 수 있게 된 것은 모든 자산을 증권화한 때문인데 누구나 쉽게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국제 원자재 시장은 공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 시장이라 투기세력이 끼어들 경우 언제든지 가격폭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 시장입니다

원자재 가격 폭등은 상품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라 경기도 출렁이는 것이 좋은 예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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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매도 재개에 대비해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2월 마무리를 목표로 공매도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불법 공매도를 적발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와 파는 차입 공매도는 허용되지만, 빌려온 주식 없이 매도부터 먼저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불법 공매도 의심 거래를 거래소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산 인프라가 없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따라 증권사가 거래소에 제출한 공매도 호가를 모니터링해 이상 거래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애초 거래소는 3월 중순 공매도 재개 시 바로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까지 시스템 개발과 관련 규정 정비를 마칠 계획이었습니다.

공매도 금지 종료 시점이 기존 3월 15일에서 6월로 연장될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거래소는 일단 기존 계획에 맞춰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거래소 관계자는 "언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본래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시장감리본부 감리부 산하에 신설된 공매도 감리 전담 조직인 특별감리팀이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공매도에 대한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공매도 관리를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적발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불법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무차입 공매도가 활개를 쳐 감시와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9년 10년간 불법 공매도로 제재받은 금융회사는 101곳에 달했습니다.

이 중 외국계 금융회사가 94곳으로 대부분이고 국내 금융회사는 7곳이었는데 제재는 모두 과태료와 주의로 '솜방망이' 수준에 그쳤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3월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를 3개월 연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불법공매도로 얻는 이익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에 이르지만 처벌은 과태료 500만원 수준이라 불법공매도를 안하는 놈들이 바보인 구조입니다

그나마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당국의 감시망 속에 있어 무차입 공매도에 소극적이지만 외국계 금융사들은 돈을 벌로 온 목적에 충실하게 수익이 크다면 무차입 공매도가 불법인 줄도 알면서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차입 공매도는 그 상장사의 발행주식에 무관하게 매도량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어 주가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매도를 칠 수 있는데 결국 주가는 폭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지금은 시스템이 갖춰져 발행주식을 초과하는 매도물량을 처리를 거부하고 있지만 분할해서 지속적으로 매도를 내면 주문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기관투자자들에게 증거금이나 주식보유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주문을 받아 위탁매매를 해 주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로 무차입공매도를 하는 외국계 기관투자자나 주문을 받아 위탁매매를 대행하는 증권사나 그 누구도 주식의 보유여부를 확인하지 않습니다

매도가 많아질수록 당연히 공매도인 줄 알면서도 서로에게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차입 공매도인줄 모르고 위탁매매를 대행했다는 면죄부를 받게 되는 겁니다

무차입 공매도에 대해 불법사항을 걸렸을 때 벌금을 수익의 몇 배로 물려야 이런 짓을 하지 못할 겁니다

미국이나 유럽처럼 징벌적 손해배상과 집단소송을 가능하게 한다면 투자자들이 알아서 손해본 것 이상을 이들 불법 무차입공매도를 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받아낼 겁니다

우리나라도 법 체계를 선진적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와 집단소송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공매도 중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으로 이뤄지는 부분은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오너일가의 세금부담을 경감할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는데 이용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한국거래소에서 공매도 감시시스템을 만들 때 과연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잡아 낼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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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서울상의회장단 회의가 끝났는데 차기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SK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 대한상의 회장에 최태원 SK 회장이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날 회장단 회의를 직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최태원 회장은) 4차 산업 시대의 변곡점에 본인의 경험이나 이런 면에서도 훨씬 미래를 내다보는데 적합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나라 5대 그룹 중 하나로 우리 경제의 상당부분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며 추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그와 서울상의회장단의 요청에 대해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습니다"라며 수락 의사를 비쳤는데 최근에 사회적 기업 관련 대외행보를 많이하며 언론노출을 늘려와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되던 그 시간 최 회장은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SK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30조원 규모의 M16 반도체 라인 준공식에 참석 중이었습니다.

앞으로 최 회장이 기업가로서 SK 그룹을 이끌어갈 미래 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또 다른 재계의 대표로서 사회 전체의 과제를 풀어야 하는 운명을 안게 된 것입니다.

최 회장이 회장직 수락의 뜻을 밝힘에 따라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24대 회장직에 오르게 됩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오는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에 선임되면, 관례상 각 지역상의 회장들과의 회동과정을 거쳐 3월 24일 대한상의총회에 추대돼 대한상의 회장에 선출됩니다.

대·중·소기업을 합쳐 18만 회원사와 138년 역사를 가진 대한상의는 한국 재계의 대표 법정단체로 5대 그룹 총수 중 상의 회장을 맡은 것은 최 회장이 처음입니다.

최 회장이 사실상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재계에는 적지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18만 회원사를 대표하던 대한상의가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던 전경련을 이어 다시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가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공정경제 3법의 통과로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강조되는 마당에 사사건건 경제계 적폐청산 개혁에 반발해온 대한상의 회장에 4대그룹 회장이 추대된 것은 대한상의가 18만 회원사의 이익보다는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변질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지점입니다

최회장이 4대그룹 총수 모임에서 맏형 역할을 한다고 기레기들이 보도하는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미국소송은 매달 몇 억원씩 미국 로펌에 돈을 퍼주면서 여전히 해결 못한 문제이고 최회장 개인으로도 이혼소송으로 SK그룹의 재산분할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최회장의 대외행보가 자주 노출되면서 경제단체장에 나서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대한상의회장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과연 대기업이 중소기업 사정 봐주며 18만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대한상의가 자리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대한상의와 달리 전경련을 따로 만든 이유가 재벌대기업의 이해와 중소기업의 이해가 다르기 때문인데 이제와 4대그룹 회장중 한명인 최태원 SK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한다는 건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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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통상업자원부는 1일 '북한 원전 건설 문건'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자료이며, 추가적인 검토나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이 그대로 종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북한 원전 건설 문건 관련 자료를 공개한 후 입장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이 현재 재판중인 사안임에도 불필요한 논란의 종식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감안해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자료 원문을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문건은 본문 4쪽, 참고자료 2쪽 등 총 6쪽 분량으로, 이번에 공개된 2쪽에는 추진 방안을 위한 건설 계획 등 포함됐는데 1안은 '함경남도 금호지구에 APR 건설', 2안은 'DMZ에 APR+ 건설', 3안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후 북한으로 송전'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방안에는 실행 개요와 함께 시행시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예로 '금호지구에 APR 건설'로 구성된 1안은 과거 KEDO 부지 인근에 한국형 신형 경수로인 APR1400 2기와 사용후핵연료 저장고를 건설하고 방폐장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장점은 과거 북한이 희망한 지역으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과 단점은 사용 후 핵연료 통제가 어려워 미국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등을 통한 사용후 처리방안이 필요한 점을 꼽았습니다.





다른 검토안도 이와 비슷한 포괄적인 수준의 추진 개요와 함께 각 방안 시행시 장단점을 설명하고 있는데 산업부는 이 같은 이유로 원전을 통해 남북한 사업 추진 방안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보려던 것이었을 뿐, 구체적인 실행을 갖고 문건을 작성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 사안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바 없으며, 북한에 원전 건설을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자료로 인해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된 것에 대하여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이에 해당 자료의 원문을 공개하는 바, 논란이 종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전날(31일) 브리핑을 통해서도 "정부가 북한 원전 건설을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야당을 중심으로 '원전게이트' 논란이 지속되자 관련 보고서 전문을 공개, 종지부를 찍기 위한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보궐선거에 올인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논란을 키우고 있는데 선거전략으로 키우고 있는 것 같아 뭘 증거로 내놓아도 국민의힘은 다 거짓말이라고 하고 논란을 선거때까지 가져가려 할 겁니다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후 "NLL포기"논란을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까지 들고 나와 이슈화 시킨 것들이 국민의힘입니다





지금 북한원전 논란에 우리나라 국익이 단 1원이라도 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북한을 개방으로 끌고 나와 북한 사람들을 개성공단 같은 곳에서 저임금노동력으로 활용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만들려고 해도 북한의 전력난으로 공단 조성부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북하지역 재개발을 위햐서 기본적인 SoC시설인 발전소나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은 새로 다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적행위라는 논란이 일어나면 북한 개방은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개방으로 나가기로 한 북한이 그냥 있을 리가 없고 중국이나 일본자본에 손을 내밀면 결국 북한 경제가 중국과 일본에 송두리째 넘어가는 결과가 나옵니다

북한의 지잫자원과 저임금 노동력이 우리 경제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과 중국자본을 위해 이용된다면 우리 경제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해 집니다





해외에 생산처를 만들 수 있는 재벌대기업이야 북한 개방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겠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베트남인보다 싼 임금에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북한개방은 경쟁력에 있어 없어서는 안되는 사안이 될 겁니다





이미 개성공단 운용으로 이를 확인한 사안이고 정신나간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 일방 철수만 안 했어도 지금도 중소기업 전용공단으로 활용도가 높았을 겁니다





이전부터 선거에 북풍을 이용하려는 공작을 벌여왔던 국민의힘이 21세기에도 여전히 똑같은 짓을 버링고 있고 여기에 속ㄴ은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첫번째 속는 것은 실수로 속을 수 있지만 두번째속는 것은 바보인증이요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공범들을 잘 보세요



단 한번도 자기 생각으로 투자결정을 못하고 재벌오너일가라는 광고주를 위해 쓰여진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휘둘려 그들 광고주를 위한 투자결정으로 손해만 보면서 왜 자기가 손해를 봤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소모적인 논쟁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여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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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는데 관련 특별법 역시 여야 합의하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한일 해저터널 검토 의사까지 밝히며 부산시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사격 입장을 표명했는데 최근 지적되는 당내 ‘부산 홀대론’에 대한 반전을 위한 초강수로 막던지면서 그 안에 독을 숨겨 놓은 양상입니다.

김 위원장은 1일 부산시당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뉴 부산 비전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바닷길, 하늘길, 땅길 모두 연결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교통 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강조했는데 김 위원장은 이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특별법이 여야 합의하에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 가덕도 신공항을 대구와 경북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힘이 미적거리자 부산민심이 돌아서는 것을 보고 지키지도 않을 약속을 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김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가덕도 신공항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대거 부산을 방문한 것도 ‘김종인 체제’가 들어선 후 처음으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이기기 위해 지킬 맘도 없으면서 급하니 막 던지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이슈를 키운 것과 달리 국민의힘 일부 지도부에서는 유보적 입장을 보여 부산사람들에게 대구경북 눈치만 본다고 불만이 제기됐었습니다.

그 만큼 이날 발표한 뉴 부산 비전 프로젝트에는 부산지역 지원을 위한 많은 대책이 포함됐는데 김 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당내 논란을 정리한 것에 더해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 건설 검토 계획도 추가했는데 한일해저터널은 일본측이 비용을 다 내겠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일본측에 실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부산 비전은 물류 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췄는데 철도, 고속도로 연결과 남북내륙철도를 가덕도까지 연장해 부산신항 김해간 고속도로, 해운대 고속도로 건설 등 지능형 스마트 물류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한일 해저터널 연결은 일본에 비해 적은 재정부담으로 54조5000억원 생산과 45만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웃기는 헛소리고 한일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부산항은 국내용 항구일 뿐 태평양 항로의 출발지는 부산항이 아니라 요코하마항이 되어 부산항은 바이패스지가 되고 말 것으로 유라시아, 일본을 잇는 물류직결지로서 부산의 경제·전략적 가치를 반감시키게 됩니다.

 

이밖에 △2030 세계 박람회를 반드시 유치 △세계적 수준 영상콘텐츠 제작도시 발전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 이점을 살린 미래금융도시 도약 등 비전도 함께 제시했는데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문재인 정부의 투기라고 비난하던 국민의힘이 부산을 투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것인지 횡설수설하는 것 같아 신뢰가 가지 않는데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막던진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김 위원장의 이날 발표로 그동안 제기됐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홀대론’을 뒤집을려 하는 데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적격자가 없다”고 발언하는 등 부울경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대표를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띄우기에 나서면서 지역민심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월 4주차 주간집계(YTN 의뢰, 전국 만 18세 이상 2513명, 25~29일 조사, 표본오차 ±2.0%P 95% 신뢰수준)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지지율은 국민의힘 35.6%, 민주당 33.7%로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부산 재도약 위한 새 인프라 구축이 비전의 핵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진정성을 갖고 임할 것”이라며 “가덕도 신공항이 명실상부 국제공항으로 조성되기 위해선 스마트 신항 중심 교통망 구축이 필수로, 부산이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물류 교통도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만 들고 나왔다면 그나마 부산시민과 경남주민들이 원하던 안전한 신공항이라 이해가 되는데 난데없이 일본의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을 끼워 넣고 블록체인 거점도시를 들고 나오는 건 일종의 독소조항을 심어 놓은 인상입니다

특히 한일해저터널은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부가가치를 일본으로 이전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일해저터널을 갖고 나온 것은 일본의 국익을 우리나라의 국익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한일해저터널을 갖고 나온 저의도 의심스러운데 국민의힘은 부산이 물류중심이 아닌 물류의 통과역이 될 것이 뻔한 한일해저터널을 그렇게도 끈질기게 일본의 편에 서서 하려고 하는지 도데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 신칸센이 KTX를 제끼고 대륙열차가 되어 유럽까지 달리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에는 많나 봅니다

 

처음은 실수로 속을 수 있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을 수 있지만 세번째는 공범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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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트로퀴노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한국비엔씨는 원개발사인 대만의 골든바이오텍 관계자를 통해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중의 하나로 임상 2상 시험 중에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은 비소세포폐암, 급성백혈병, 췌장암치료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돼 임상 시험 중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ORF8' 단백질 구조와 기능은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의 2021년 1월 최근 논문 등에 게재됐습니다.

코로나19 치료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이 타겟팅하는 'DNAMi'는 유전자인 DNA의 메틸화와 대식세포중재 염증반응 경로에 관여하는 타깃인데 본 연구는 치료제 후보물질 발견과 프로티오믹스 등 다중 공학연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회사 측은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변이에 관여하는 ORF8 단백질과 이와 작용하는 DNMi 타깃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을 밝힘으로써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과 감염, 염증반응 유발, 면역체계공격에 대해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줄 수 있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지난 1월 20일 FDA에서 승인 돼 임상2상 시험 중인 안트로퀴노놀의 임상시험 DMC(외부독립심사위원회)의 검토 결과, 피험자 20명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지속권고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중국 국립보건위원회와 싱가폴 국립대 연구진이 한국비엔씨의 안트로퀴노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과 면역 회피에 영향을 미치고, 급속도로 증식하는 121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ORF8라는 코로나19 단백질과 작용하는 DNAMi를 타겟팅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력치료후보물질로 안트로퀴노놀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말해 한국비엔씨의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가능할 수 있다는 말로 임상 2상 단계라 상용화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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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트24는 2월 한 달간 1850개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는 지난 해 대비 42% 늘린 것으로 2월에는 집콕족을 위한 식사류, 주류 및 안주, 간식, 음료 등 식품류 할인에 집중했는데 2월 행사 상품 중 식품이 85%를 차지합니다.

 

2월1일부터 7일까지는 월간 행사와는 별도로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피코크 HMR 10종 4000원 균일가, 탄산·스포츠음료 전 상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일주일 동안 이마트24는 감자탕, 마라탕, 한우고기곰탕, 잔슨빌소시지부대찌개 등 피코크 HMR 10종에 대해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4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데 감자탕이 9000원, 마라탕, 한우고기곰탕이 각 8000원으로 KB국민카드 결제 시 55%, 50% 할인 혜택을 누리며 구매할 수 있습니다(기간 내 1일, 1인, 1회 최대 4100원 할인).

 

같은 기간 탄산·스포츠음료 모든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도 진행하는데 이마트24에서 현대카드로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와 스포츠음료(이온음료, 에너지음료 등)를 5000원 이상 구매 시 25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기간 내 1일 1인 1회 최대 2500원) 한달간 음료 227종에 대해 1+1, 2+1 등 덤증정을 진행합니다.

 

또한 일주일간 인기 도시락·김밥·샌드위치(반반치킨도시락·제육&치즈불고기·버터갈릭스크램블)와 농협제주감귤(500g 팩) 구매 시 오리온초코파이(800원)와 하루이리터생수500㎖(600원)를 모두 제공하는 더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장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집에서 먹을 식사류, 주류, 안주류, 간식류, 음료 등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가까운 이마트24를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재고 땡처리를 위해 유통가에 이벤트 풍년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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