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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에 해당되는 글 191건

  1. 2021.10.14 넥스트사이언스 베트남 최초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 임상시험 완료 에이치엘비그룹주 동반 강세
  2. 2021.10.12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백신 "유코벡-19" 임상2상 완료 최대주주 교체로 경영안정 확보
  3. 2021.10.11 미국 모더나 부자나라에 백신 우선 공급 가난한 나라에는 바가지까지 부도덕의 극치
  4. 2021.10.07 진매트릭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 변이 바이러스에 중화항체 확인 그런데 어느 세월에 백신을 만드나ㅠㅠ
  5. 2021.10.04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이유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비난
  6. 2021.09.22 우리나라 글로벌 백신 허브 가속화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7. 2021.09.18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 코로나19백신 부스터샷 반대
  8. 2021.09.12 코로나19 백신접종 누적 1차 접종자 비율 미국 일본 추월 보수언론과 보수유튜브 백신 부작용 가짜뉴스와 왜곡보도 급증
  9. 2021.09.05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공급약속 못 지켰다 가격인상에만 눈이 먼 탐욕의 괴물
  10. 2021.09.04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 임상3상 투약 개시 정부 백신국산화 적극 지원 천명
  11. 2021.09.02 방역당국 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추석특별방역대책 등 완화된 방역대책 발표 예정
  12. 2021.08.31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자사 코로나19 백신 대조임상 연구 목적 무상 제공
  13. 2021.08.31 에이치엘비 관련주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긴급사용승인 보류 소식에 급락세
  14. 2021.08.29 mRNA백신 계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항체 지속성 우수 논문 공개
  15. 2021.08.24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 정식 승인 전 미군 의무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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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긴급 허가 신청 승인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이라는 현지 보도에 넥스트사이언스가 강세입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는 오후 12시 26분 전일 대비 3500원(15.25%)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콩루안(Congluan)에 따르면 나노코박스의 임상을 담당한 육군사관학교의 관계자는 "나노코박스 백신 임상시험은 이미 오래전에 완료됐다"고 밝혔는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노젠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가 베트남 보건위원회에 완전히 제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업데이트된 문서를 기반으로 만장일치로 나노코박스가 임상 3상 중기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단기 안전성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노코박스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최초의 백신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단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는데 최근 발표된 3a 중기 임상 결과에서 나노코박스는 최대 96.5%의 SARS-CoV-2바이러스를 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에 윤리위원회가 한달 만에 나노코박스의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긴급사용 승인까지는 보건위원회의 결정만을 남겨놓고 있고 이에 가까운 시일 내에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나노코박스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지난 8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베트남은 9월에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9월경 상용화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의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최근에 모회사인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함께 비트리지앤티 인수에 함께 참여한 상황으로 최근 관련 뉴스가 많아지는 것이 주가를 띄워 고가에 주식을 팔게 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그룹 관련사들은 대부분 머니게임 양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급등락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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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발중인 코로나19백신 "유코벡-19" 임상2상 결과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었지만 시장에 소문이 나면서 주가급락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백신 임상 2상 230명(진약 200명/ 위약 30명) 환자 투약 내고 관련 보고서를 준비하고 임상 3상 신청을 앞두고 있는데 임상2상 과정에서 논란이 있기는 했고 이를 국회의원이 임상환자 1명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이 논란을 키워버린 것입니다. 


임상시험 중 환자가 드랍 되는 경우는 매우 많은데 중간에 무단으로 병원에 안오거나, 환자가 자발적으로 중지하거나, 중간에 임상시험 조건에 안맞는 질환 발견되는 등의 사례로 개별환자의 임상포기는 많이 있어온 일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 임상 중 사망한 환자는 고령의 심장질환 환자로 해당 심장질환으로 중간에 사망하였고 임상시험 조건에 맞지 않고 기저질환을 속이고 임상시험에 참여한 케이스라 이런 경우 임상시험에서 제외하고 임상포기로 처리합니다.

 

당연히 임상 2상 결과발표에는 포기된 환자를 제외하고 발표하는데 모든 임상시험은 마찬가지로 임상시험과 관련 없으며, 3상진입과도 관련 없는 케이스가 됩니다

 

즉 유코벡-19의 임상 2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타로 완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임상 3상에 조기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최대주주 교체는 바이오노트 경영진과 유바이오로직스 경영진이 친분이 있어 우호지분으로 들어온 것으로 경영권 행사를 하지 않는 최대주주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안한 경영권이 아전을 찾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신주인수권의 행사로 파생상품손실이 계속 쌓이고 있어 회계적 손익분기점을 언제 넘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어 주가할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성이 큰 기업이라 지금의 주가대는 여전히 기대감을 가질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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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 중 하나인 미국 모더나가 빈곤국에 대한 공급을 소홀히 하면서도 그마저도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황을 추적하는 데이터 업체인 에어피니티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저소득국가로 분류한 국가들에 얀센 2500만회분, 화이자 840만회분의 백신을 수출했는데 그러나 모더나는 90만회분에 그쳤고 특히 모더나는 개별 구매 계약 정보가 공개된 23개국 중 저소득국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모더나는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에 올해 안에 최대 34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하는데 합의했지만 아직까지 단 1회분도 공급하지 않았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더나는 부자나라에 오히려 더 싼 가격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더나는 미국에는 1회분에 15~16.50달러, 유럽 연합에는 22.6~25.5달러에 판매한 반면 보츠와나, 콜롬비아, 태국은 27~30달러에 팔았습니다.

 


NYT는 모더나가 지난해 백신 연구와 임상시험 과정에서 연방정부로부터 13억달러(1조5000억원)의 거액을 지원 받았지만 글로벌 백신 공급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톰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NYT에 "그들(모더나)은 투자 수익 극대화 외에는 아무런 책임이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비판이 잇따르자 모더나는 백신 생산량을 늘려 저소득 국가에 10억 회분을 공급하고 아프리카에 백신 공장을 세우겠다는 대책을 뒤늦게 내놨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모더나 백신이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공급되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면서도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 외에는 대부분 신약을 개발하던 임상 단계의 회사라는 점에서 백신공급이 초기에 원활하지 못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지난 해 미국정부로부터 선주문으로 13억달러(1조5000억원)의 지원을 받으며 생산에 나선 이래로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며 수익율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부도덕함을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위기라는 인류의 큰 시련 앞에 장사속만 드러낸 꼴로 백신이 없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희생된 가족들의 슬픔과 남겨진 아이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에 백신 위탁생산을 질질끌지 않고 조기에 결정했다면 공급부족 문제는 애초에 발생하지도 않았을 문제였는데 결국 내년도 EU공급 가격 인상 이후에야 위탁생산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끝까지 수익극대화에만 혈안이 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화이자도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인류의 위기 앞에 장삿속만 드러내는 미국 제약사들의 모습에서 인간에 대한 실망감을 느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백신도 치료제도 개발해 낼 능력이 없었다면 저런 비열한 행위에 우리 또한 희생자가 될 뻔 했다는 사실에 아찔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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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N'의 동물시험에서 베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했습니다.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백신 원천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는데 'GM-ChimAd' 기술은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전달효율을 향상시키고 벡터 기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N은 중화항체뿐 아니라 인체 면역기억 T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GM-ChimAd-CVN의 마우스 대상 중화항체 시험 결과, 중화항체 역가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선 화이자 백신과 동등 수준을 나타냈고,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선표 진매트릭스 부사장(CTO)은 "현재 바이러스 공격 접종에 대한 방어 효능을 평가 중이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마우스 공격 시험을 완료하는 대로 최종 효능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머크사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3상 결과 발표에 충격을 받은 국산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개발사들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바이어스성 감염병은 바이러스의 변이에 따라 계속 대응해 줘야 하기 때문에 개별 변이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과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름 틈새시장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국내 제약사와 신약 개발사들이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진단키트 수출로 작년에 큰 수익을 얻었도 금융수익으로 현재의 영업적자를 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진단키트 수출로 얻은 이익이 주가를 밀어올렸지만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가 나온 이상 진단키트 수출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다시 적자 기업으로 돌아갈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업적자에 금융수익으로 버티고 있어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이 큰 회사로 보이고 코로나19백신 국산화는 이제 동물실험 단계라 갈길이 너무 멀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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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코로나19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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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이 TV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도덕성에 대해 비난 한 것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mRNA백신 개발에 성공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전 세계 부자나라들을 상대로 갈고리로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 것마냥 엄첨난 수익을 내고 있고 이를 반영하여 주가도 몇 배나 급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생산량에 있어 기대에 못 맞춤으로 해서 비싼 비용을 댄 부자나라들에게만 mRNA백신이 돌아가 가난한 국가들은 mRNA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미국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CEO는 특허를 풀어 백신을 다른 제약사에서 제조하게 하는 것은 창의력을 저해해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꺽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런 말싸움을 벌이는 동안에도 백신을 맞지 못해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이 수십억명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한 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만 백신으로 감염병 위험을 낮춘다고 잘 살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후진국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만들어진다면 끝나지 않는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후진국에 백신을 원조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싸움에 인류가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초기에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는데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주장처럼 우리나라를 백신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량을 확보했다면 이런 비난도 받지 않았을 겁니다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는 2022년 백신 판매가격에 대해 인상하고 있는데 미국정부와 EU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대응과 면역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미 부스터샷까지 진행하고 있는 선진국들과 다르게 북한 같은 경우 아직 1명도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상황인 국가도 있습니다

 

내년이면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코로나19 국산백신을 상업화 할 수 있을텐데 이럴 경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은 줄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이 국산 mRNA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국산 mRNA백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라이센스를 포기할 수 없다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고집에 코로나19감염병 위기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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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을 만나 한국과 화이자 간 백신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어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는 미국 백신 원부자재기업 싸이티바가 국내에 생산시설 설립을 위해 5250만 달러(621억 원)을 투자하기로 밝혔으며 또 한국과 미국의 기업과 연구기관 간 백신 생산과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8건을 체결하는 등 5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간 후속 백신 협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같은 한미 민간 백신 협력결과를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표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도 1차 계약에 이어 추가 도입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부스터샷과 접종 연령 확대로 최대한 계약 물량을 조기 공급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불라 회장은 “요청 사항을 유념하고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내년의 경우 여유가 있기 때문에 협약을 빨리 체결하면 조기 공급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계약을 체결한 내년 3000만회 분에 더해 추가 물량 확보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는데 강 총괄조정관은 “변이 바이러스나 국제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 장기화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내년 구매 예정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8000만 회분 중 추가 구매를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고 이어 뉴욕 JW메리어트에섹스하우스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는 미국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 싸이티바가 한국에 621억 원 규모로 세포배양액 등 생산시설 설립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시설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세포 배양백은 세포나 미생물, 바이러스 등 배양에 활용되는 원부자재로 백신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싸이티바사는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1회용 세포 배양백 등을 국내에서 생산해 한국과 아시아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싸이티바의 생산은 시설이 완공되는 2024년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체결식에서는 한국과 미국 17개 백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표가 참석해 총 8건의 MOU를 체결했는데 한국의 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어쥬번스테크와 원부자재 수출과 기술이전에 관한 MOU를 맺었고 아이진은 미국 트릴링크와 원부자재 구매 MOU를, 큐라티스는 미국 HDT바이오와 생산위탁 MOU를 맺었으며 팜젠사이언스는 미국 액세스바이오와 mRNA 공동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미국 로체스터대와 연구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는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MOU를 맺었고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은 미국 잭슨연구소와 연구개발 MOU를 맺었는데 강 총괄조정관은 “mRNA 백신 전달체계, 면역반응, 변이 특성등에 관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이번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은 지난 5월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중소기업과 기초연구 분야까지 확대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협력의 내용이 원부자재, 백신 공동개발, 상호 기술 협력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빠르게 성공했지만 양산과 대량생산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는데 바이오시밀러에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바이오신약 개발과 제조업체들이 손을 잡고 백신 양산에 나서고 있어 조만간 코로나19 백신은 남아돌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에 있어 미국과 EU, 일본과 우리나라 같은 부자나라들은 고객으로 가져가길 원하지만 남미와 아프리카 같은 개발도산국들은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우리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개발한 백신에 넘겨주려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주요 백신 원부자재 업체인 싸이티바가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국내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등 백신제조회사들에 공급을 하기 위한 것으로 싸이티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고 우리 기업들도 백신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조달에 유리한 고지를 점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백신주권 회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협약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백신 국산화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

팜젠사이언스

제넥신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에스티팜

아이진

한미약품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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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현지시간) 이날 회의를 열고 16세 이상을 상대로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할지를 투표에 부쳤으나 압도적 다수가 반대해 부결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표결에서 16 대 2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승인안을 부결했고 이에 따라 당초 다음 주부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다 맞은 일반인을 상대로 광범위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겠다던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일 주간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이 넘은 사람을 대상으로 3회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는데 표결에 앞서 이날 회의에서는 FDA와 CDC 관리, 부스터샷 접종을 이미 시행한 이스라엘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부스터샷 승인을 요청한 제약사 화이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왜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또는 왜 아직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은지를 놓고 각자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자문단의 전염병 의사와 통계학자, 전문가들도 이날 제시된 데이터가 광범위한 일반인을 상대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시하는지를 두고 날카로운 토론을 벌였습니다.

 

자문위원인 국립보건원(NIH)의 마이클 쿠릴라 박사는 “중증을 앓을 위험성이 뚜렷하게 높은 일부 인구 집단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주장했고 반면 FDA의 백신 업무를 관장하는 피터 마크스 박사는 잘 알려진 다른 백신들도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지 중증을 예방하는 것뿐 아니라 감염의 확산을 억제하는 것의 중요성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FDA 자문단의 이번 결정을 권고안으로 법적 구속력은 갖지 않는데 그러나 FDA는 전통적으로 자문단의 권고를 수용해왔기 때문에 일단 부스터샷을 유보할 가능성도 높아졌는데 NYT는 FDA가 다음 주 초께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문단이 부스터샷에 반대하고 나선 것은 아직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에 나서지 않고 있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접종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스터샷을 통해 최대한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사업적 계산이지만 미 FDA 자문단이 요구하는 임상적 소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도 코로나19백신 국산화를 위한 임상 단계를 높여가고 있어 올 해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시장 주도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FDA를 향한 집요한 부스터샷 로비는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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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총 2003만6176명에 달했고 이는 인구 대비 39.0% 수준,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면 45.4%에 이릅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313만333명으로, 전체 인구(전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64.5%에 해당한다. 접종대상인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75.0%로 집계됐습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평일인 지난 10일 65만79명이었으나, 토요일인 전날은 위탁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 단축 운영으로 인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32만6756명.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25만3259명, 모더나 6만3474명, 얀센 9510명, 아스트라제네카(AZ) 513명입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792만2117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3377명, 모더나 278만1033명인데 얀센 누적 접종자는 133만3806명.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포함됩니다.

 

전날까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1만1405명으로 이로써 코로나19 예방효과가 높아지는 2차 접종을 완료한 총 2003만6176명에 이르고 인구 대비 39.0%, 18세 이상 기준으론 45.4%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030만8897명(교차접종 157만7483명 포함), 화이자 754만3875명, 모더나 84만9598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입니다.

 

2회 접종까지 마치면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가 80%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당연히 1차 접종의 효과는 이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AZ·화이자·얀센·모더나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는데 AZ·화이자·모더나는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논란이 있지만 얀센은 1차로 접종을 끝냅니다.

 

이런 가운데 누적 1차 접종자 비율에선 우리나라가 미국과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글로벌 통계(아워월드인데이터) 기준 국내 1차 접종률은 63%였는데, 미국 61.94%, 일본 62.16%였는데 정부는 추석연휴(19~22일) 전 1차 접종률 70%를 달성한다는 방침으로 매일 0시 기준으로 평일 1차 접종률을 보면 6일 58.4%에서 7일 59.9%→8일 61.0%→9일 61.8%→10일 62.6%→11일 63.9%→12일 64.5%였고 매일 1~2% 내외로 접종률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수언론에서는 백신이 부족하다는 논조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서 이제는 다시 부작용과 이상반응을 이슈화해 백신접종에 공포감을 가지고 백신접종을 꺼리게 만드는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보수언론의 백신 부작용과 이상반응에 대한 보도에서 방역당국은 아직 백신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들도 있는데 보수언론과 보수유튜브를 통해 백신부작용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것들은 백신의 개발기간이 짧기 때문에 임상에서 부작용에 대해 아직 데이타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고 있고 화이자를 제외하고나머지 백신들은 아직 긴급사용승인 상태로 미국 FDA에서 정식사용승인을 내 준 것은 미국 화이자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보수언론과 보수유튜버의 주장은 기저질환이 있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던 간에 백신 전종 후 에 사망하거나 중환자가 되어 입원한 경우 백신에 문제의 원인이 있었다는 식으로 치부해 버려 막연한 백신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젊은 사람도 있지만 연세가 꽤 되신 기전질환 환자들도 백신접종 후 사망하신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분들의 경우 백신접종 후라는 시간 상 선후관계가 있을 뿐 직접적인 백신 영향으로 사망에 도달한 것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드러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백신부작용이라는 식으로 제목을 뽑아 보도하면서 막연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댓글부대로 보이는 조직적인 댓글들이 대대적으로 붙으며 백신의 안전성이 확인되기 전까지 백신접종을 유보하겠다는 식으로 백신접종을 꺼리도록 조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세력들이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데 공동체 전체의 안전보다 정치적 이득만 따지고 있는 것들로 보수언론의 무책임한 백신보도 행태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넘어서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데 휴일인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55명에 달했고 전날(1865명)보다 110명 줄면서 18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최근 나흘간 1800∼2000명대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지만,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려운데 특히 이날 1755명 자체는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최근 4주간(1626명→1619명→1490명→1755명) 가장 많은 수치로 주말 최다 기록인 지난달 15일의 1816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입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19∼22일)를 1주일 앞둔 상황에서 수도권 확산세에 긴장하고 있는데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 등 수도권이 총 1283명(74.4%)으로 자칫 인구 이동선을 타고 비수도권으로 번질 가능성 높기 때문입니다.

 

백신접종 이외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백신접종 거부는 자신의 건강을 포기하는 것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감염위험까지 높이는 위험한 짓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백신부작용인 아낙필라시스에 대한 치료는 대부분 잘 이뤄지고 있고 대부분의 경증 사안도 정부가 최대 10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까지 이르는 사안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인데 보수언론의 보도 행태는 그와 반대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미군에 대해서는 전원의무접종을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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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126만3000만회분이 오늘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 물량을 합하더라도 모더나가 당초 우리 정부에 약속한 물량 701만회분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도입되는 126만3000회분을 합한 실제 국내 공급 물량은 약 421만회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오후 4시25분경 KE 826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고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입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8월까지 국내에 85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생산 시설 관련 문제가 생겼다며 공급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는데 이에 정부는 대표단을 파견해 항의했고 모더나는 이번주까지 총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상 이후에도 모더나는 약속한 물량을 국내에 공급하지 못한 상태로 대표단 미국 파견 이후 국내 공급된 물량은 지난달 23일 101만8000회분, 이달 2일 102만1000회분, 3일 90만5000회분으로 이날 도착물량까지 합하면 총 420만7000회분으로 당초 모더나가 약속한 701만회분에서 280만3000회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약속보다 부족한 물량이 언제 들어올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로 방역당국 관계자는 "모더나 백신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선적이 되는대로 안내드릴 것"이라며 "시차 및 현지 수송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도착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모더나의 이번주 내 701만회분 공급 약속이 나왔던 지난달에도 의료계와 바이오업계 등에서는 모더나발 백신 공급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혔다고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생산과 유통 문제에 따른 공급차질은 모더나의 고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추후 또 불거질 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인데 한 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대규모 생산 경험 자체가 없는 모더나가 전 세계적 생산·공급망을 초고속으로 갖춰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은 올해 초부터 제기됐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지난 6월 캐나다와 일본 등이 우리보다 먼저 모더나발 공급 차질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방역당국도 이번 주 내 701만회분 공급이 완료될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했는데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백브리핑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는 "(남은 모더나 물량은)이번 주말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일부 변동여지는 있을수 있어 협의중"이라며 "변동이 발생하면 알려드리겠으며 현재로서는 목표 달성에 차질없을 정도로 주말까지 들어올 것으로 논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국은 모더나 물량을 일정대로 받지 못해도 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는 일축했는데 이 관계자는 "(추석 전까지)70% 1차 접종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접종목표를 달성하지 못한적은 한 번도 없으며 다만 달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모더나 백신이 계획보다 적게 들어왔다는 것과 잔여백신은 대규모 폐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잉여를 보이고 있다는 상반된 기사가 시장참여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AZ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양산하고 있어 부족함 없이 생산하고 있어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모더나가 공급을 줄이고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EU는 내년 공급물량의 가격을 인상한 상태로 공급계약을 어긴다고 해도 백신업체에 패널티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모더나가 치졸하게 가격인상을 위한 물량 조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EU에 대해 내년 공급분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는데 mRNA백신 기술이 앞서 있는 미국 회사들에 EU가 놀아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코로나19백신 국산화 성공을 위해 투자를 늘리며 개발가속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았는데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부르는 데로 돈을 주고 물량을 더 받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3상에 진입했고 내년부터는 국산 백신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제와 모더나와 화이자에 놀아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6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의 생각" 코너에서 보수언론들이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납품이 6일 오후 비행기로 255만명분을 보낼 예정이라 약속한 700만명분을 거의 98% 달성할 것 같다고 질병관리청이 블리핑 했다고 알려왔는데 그런데도 기존 보수언론이 모더나가 백신공급에 차질을 보여 백신접종이 어렵다고 보고한 것은 그의 주장같이 보수언론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할 목적으로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낸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수언론들의 포털에 올려진 기사들 중에 신기하게 주말과 휴일 동안 넘쳐나던 모더나의 백신 공급지연 기사들이 다 사라지고 약 25만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기사들로 다 대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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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의 임상3상 투약이 개시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참여자들의 임상검체에 대한 효능평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3일 브리핑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사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국내 14개 임상 실시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주 환자 투약이 개시됐다"며 "국외 임상시험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이후 약 3주 만인 지난달 30일 백신 후보물질의 첫 투약을 실시했는데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은 △고대 구로병원 △고대 안산병원 △고대 안암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동아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연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이대 목동병원 등입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이번 임상의 신뢰도 제고와 빠른 결과 도출을 위해 검체 분석에 나서는데 연구소는 백신 개발에 필수로 요구되는 전문 인력, 생물안전 3등급 시설, 국가표준물질, 표준시험법 등 인프라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장 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 산하)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국내외로부터 수송된 임상검체로 중화항체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중화항체 분석의 경우, BL3 시설이 필요하며, 레벨D 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약 1만 2천여건의 검체를 분석할 예정"이라며 "임상검체의 70% 내외는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30% 내외는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분석한다"고 설명했고 연내 임상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원생명과학 등 다른 업체도 지원 중입니다

 

장 소장은 "이외에도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진원생명과학의 코로나19 DNA 백신 임상시험 피험자의 검체를 분석하고 있으며, 에스티팜 및 진원생명과학 등에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대한 전 임상 동물실험을 시행해 효능평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먹는 치료제'의 개발과 함께 중환자에 대한 경구 항바이러스제 임상시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증·중등증 환자용 경구치료제인 '코비블록'(성분 카모스타트), '피라맥스'(알테수네이트·피로나리딘), '레보비르'(클레부딘)의 임상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증환자에 대해서도 렘데시비르와 코비블록의 병합치료 효과를 살펴보는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자는 전날 기준 16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외에서는 몰누피라비르(MSD), AT-527(로슈), PF-07321332(화이자) 등의 경구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질병관리청은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 사의 몰누피라비르 선구매(1만 8천명분)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질병청은 해당비용으로 168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상황입니다.

 
 
장 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속적으로 임상시험 결과 및 개발동향을 모니터링하며 방역정책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확보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백신 국산화를 위해 우리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총력을 집중하고 있고 정부 당국도 지원을 늘리고 있어 내년에는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상업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타령만 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백신주권 회복에는 전혀 관심없고 미국기업의 이익만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국산화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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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961명을 기록했고 58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어 4차 대유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일,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추석특별방역대책 등을 발표하는데 거리두기 기간은 기존 2주에서 한 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4차 대유행’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적 모임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 구체적으로 6일부터 2주 동안은 백신 1, 2차 접종자 포함 6명까지, 20일부터 2주 동안은 8명까지 가능할 전망으로 4단계 지역 기준 음식점·카페 영업시간도 오후 9시에서 다시 오후 10시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데 다만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인 상황을 고려해 마지막까지 완화 범위를 고심 중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모더나사와 직계약한 백신 600만회분 중 102만회분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600만회분은 오는 5일까지 도입될 계획인데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모더나 백신 600만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961명으로 집계됐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5만 5401명으로 지난 27일부터 1주일 확진자는 1838명→1791명→1619명→1486명→1371명→2025명→1961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18만 6242건으로 통상 평일 수준보다 약간 높았는데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 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194건 (확진자 61명)을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17만 7818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2945만 801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는데 1차 접종률은 57.4%로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53만 3164명으로 누적 1628만 3360명, 31.7%이며 이날 이상반응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자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정부가 예상하던 집단면역 수치가 11월이 아니라 10월 조기 달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발악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로 방역당국에서 발표하는 백신 이상반응 수치를 근거로 백신부작용을 확대재생산하는 것으로 일부 개인들의 사례를 부각시켜 백신공포감을 조성해 백신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주저 앉히고 백신접종을 기피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결국 집단면역 조기달성을 방해해 대선에서 정부를 공격하는 정쟁의 재료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일부 고연령층은 생명의 위협도 받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는 것으로 단순히 사리사욕을 취하는 수준을 넘어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는 파렴치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36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를 차지했는데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555명, 경기도는 688명, 인천 120명을 나타냈고 이밖에 부산 69명, 대구 66명, 광주 40명, 대전 60명, 울산 42명, 세종 7명, 강원 25명, 충북 27명, 충남 93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경북 41명, 경남 53명, 제주 11명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34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23명, 유럽 3명, 아프리카 7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는데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들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9명이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외에 일상으로 복귀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백신포비아를 부추기는 무책임한 보도행태는 전혀 고쳐지지 않았고 일부 이상반응을 보인 분들도 이후 의료진의 치료에 정상으로 회복한 경우가 많은데도 이를 백신접종의 위험으로만 강조해 보도하는 것은 그 자체가 가짜뉴스이고 왜곡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런 백신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달려 있는 댓글들은 메크로를 동원한 봇들이 달고 있는 댓글도 많은데 전반적으로 백신불안감을 부추기는 댓글들입니다

 

제 정신이 아닌데 이런 기레기들은 코로나19 위기가 시작 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우리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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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대조임상 연구 목적으로 무상 제공했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생산협력에 이어,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3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대조백신 전달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고, 조 펑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지역 총괄 대표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펑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지역 총괄 대표는 "올해 상반기 중 코백스 퍼실리티에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한국과의 협력은 우리에게도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며 "지난 6월 영국 G7에서 논의된 것과 같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 정부 및 업계와의 협력이 앞으로 더 많은 치료영역으로 확대되고, 나아가 전 세계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이번 대조백신 제공을 통해 코로나19으로 인한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전달식에서 "2021년 말 백신 임상 완료, 2022년 상반기 국산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국산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 실시되는 임상 3상에 대하여 범정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월 10일 국내 최초로 승인된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현재 국내 도입된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접종을 완료한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대조백신을 공급받게 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 임상3상의 첫 피험자 투여를 마쳤고 향후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국내외 성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3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산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대조 백신이 없었다면 결코 개발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스크라제네카 백신 생산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큰 도움이 되어 미국 모더나와 화이자 같은 공급차질 없이 잘 생산하고 있는데 미국 회사들도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서둘러야 공급차질이 재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개발되는 국산 코로나19백신은 델타변이 바이러스 등장 이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델타변이에 대한 대응력도 검토를 거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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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에 대한 긴급 승인이 보류되자, 관련주인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4일부터 연일 상승해왔지만,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한 상태로 31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7000원(11.9%)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3.11% 급락하고 있는데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의 주가는 전날인 30일 동반 상승한 바 있습니다.

 

전날 에이치엘비는 9.5%,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77% 급등했는데 나노코박스의 긴급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노젠과 2018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온 에이치엘비에 대한 묻지마 매수가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에이치엘비의 계열사 넥스트사이언스는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나노젠 지분 10.4%를 취득했는데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mRNA 백신에 비해 제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개발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작은 것으로 알려졌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나노코박스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급하게 추진해왔지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 서류를 요청하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선 상태입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넥스트사이언스 모두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어 오른 주가를 유지해 줄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에 대해 베트남정부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해 주지 않으면서 시장 신뢰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이 아니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인위적으로 끌어올려진 측면이 있어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투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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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시간이 지나면 체내 중화항체가 줄긴 하지만 필요하면 금방 재생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 의과대학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을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전했는데 해당 논문은 아직 동료평가를 받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구진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받은 61명을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 가운데 15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결합영역(RBD)을 중화하는 항체는 백신을 접종받고 1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꾸준히 감소했는데 그러나 백신으로 유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화 '기억 B세포' 반응은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3~6개월 사이에 꾸준히 강해졌는데 특히 mRNA 백신은 알파·베타·델타 등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된 '기억 B세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백신이 형성시킨 '기억 B세포'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신속하게 새로운 항체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라면서 "백신 접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방어면역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mRNA 백신이 '항원에 특정한 CD8+ T세포'와 '기억 CD4+ T세포'도 형성한다고 밝혔습니다.

 

T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 등 항원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진은 mRNA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오래 지속하는 면역기억을 형성하며 면역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달한다는 점이 이번 연구로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문 교신저자인 존 웨리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면역학연구소장은 "부스터샷이 항체를 증가시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더 오래 잘 막게 해주는 것은 맞다"라면서 "다만 우리 몸에는 체내 항체농도가 낮아진 뒤 코로나19 방어를 지원하는 자연적인 방안이 존재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RNA백신의 상대적 우수성을 주장할 수 있는 연구결과인데 연구비를 누가 댄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61명이라는 적은 수의 연구라 과연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스터 샷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도 델타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부스터샷을 인정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화이자와 모더나의 실적호전이 이저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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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3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정식승인을 내리면서 미국에선 정체됐던 신규 백신 접종에 다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대행은 이날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정식승인 뒤 한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가 미국인들이 이 백신에 대해 확신을 가져도 좋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우드콕 국장은 "FDA가 (정식)승인한 첫 코로나19 백신으로서, 대중들은 이 백신이 안전성과 효과, 제조 품질에 대한 FDA의 최고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에 확신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는데 우드콕 국장은 그러면서 이번 정식승인이 미국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벌이는 싸움에서 "핵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FDA가 정식승인한 백신과 긴급사용 승인한 백신은 똑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백신 1·2차 접종 때 서로 뒤섞어 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FDA는 이날 정식승인 뒤 이번 조치가 신속하게 내려졌다는 점도 강조했는데 24시간 일하며 화이자의 데이터 외에도 자체 분석을 통해 이런 주요 사안을 심사할 때 통상적으로 걸리는 시간의 약 40% 만에 정식승인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작년 12월 중순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EUA)이 이뤄졌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억7천여만명 중 9천200만명이 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백신 등 신규 의약품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은 보건 비상상황 때 내려지는 조치로, 정식승인과 견줘 승인 절차가 간략한데 화이자는 이번 정식승인 조치에 따라 앞으로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코머너티`(Comirnaty)란 브랜드명으로 마케팅하기로 했고 정식승인에 따라 이 약품의 홍보·광고가 가능해졌으며 병원 등에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미 언론들은 이번 정식승인 조치가 기업체·사업장이나 정부, 대학·학교 등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CNN은 "더 많은 백신 의무화 조치를 위한 문이 열렸다"고 표현했습니다.



비베크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전날 CNN에 나와 백신 의무화 시행을 고려하고 있던 기업체와 대학에 FDA의 정식승인이 이런 계획을 실제 밀고 나가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머시 단장은 또 일부 사람은 정식승인이 날 때까지 접종을 미뤄왔다며 "이번 조치가 그들을 백신 접종 쪽으로 밀어줄 것"이라고 말했는데 실제 미 국방부는 이날 FDA 발표 뒤 모든 군 요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모든 군 요원들이 백신을 맞도록 요구하는 업데이트된 지침을 발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접종 완료 일정은 며칠 내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FDA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또는 9월 중순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의무화하도록 대통령 승인을 받겠다는 게 자신의 의도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도 이날 모든 공립학교의 교사·직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는데 백신 접종 대신 검사를 선택할 수도 없게 했는데 교사·직원들은 9월 27일까지 적어도 한 차례 백신을 맞았다는 증빙을 제시해야 한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미국에서 교사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최대 교육구가 됐는데 뉴욕시 교육구에는 1천800여개의 학교와 14만3천여명의 교사·교직원이 있습니다.



미 항공사 중 유일하게 6만7천여명의 전체 미국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이미 의무화했던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접종 완료 시한을 10월 25일에서 9월 27일로 앞당겼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해고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 백신들의 효과와 안전성을 두고 이제 누구도 논쟁을 벌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러면서 이번 정식승인이 백신 미(未)접종자의 20∼30%가 백신을 맞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화이자를 미국산 코로나19 대표백신으로 밀기로 한 것인데 미국내 판매 뿐 아니라 글로벌 판매에서도 화이자의 영향력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미국내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대두되면서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확산세가 가파라지고 있어 미국 정부가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백신포비아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접종하라고 정식승인을 내 준 것이라 이제 접종을 기피하는 사람들 본인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언론사도 확실한 근거를 갖고 기사를 써야지 함부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했다가는 화이자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래기들도 이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공포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쓸 수 있어도 미국 화이자 백신을 특정해 쓸 수는 없을 겁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의 미국 증시내 퍙가도 올라가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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