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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발중인 코로나19백신 "유코벡-19" 임상2상 결과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었지만 시장에 소문이 나면서 주가급락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백신 임상 2상 230명(진약 200명/ 위약 30명) 환자 투약 내고 관련 보고서를 준비하고 임상 3상 신청을 앞두고 있는데 임상2상 과정에서 논란이 있기는 했고 이를 국회의원이 임상환자 1명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이 논란을 키워버린 것입니다. 


임상시험 중 환자가 드랍 되는 경우는 매우 많은데 중간에 무단으로 병원에 안오거나, 환자가 자발적으로 중지하거나, 중간에 임상시험 조건에 안맞는 질환 발견되는 등의 사례로 개별환자의 임상포기는 많이 있어온 일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 임상 중 사망한 환자는 고령의 심장질환 환자로 해당 심장질환으로 중간에 사망하였고 임상시험 조건에 맞지 않고 기저질환을 속이고 임상시험에 참여한 케이스라 이런 경우 임상시험에서 제외하고 임상포기로 처리합니다.

 

당연히 임상 2상 결과발표에는 포기된 환자를 제외하고 발표하는데 모든 임상시험은 마찬가지로 임상시험과 관련 없으며, 3상진입과도 관련 없는 케이스가 됩니다

 

즉 유코벡-19의 임상 2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타로 완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임상 3상에 조기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최대주주 교체는 바이오노트 경영진과 유바이오로직스 경영진이 친분이 있어 우호지분으로 들어온 것으로 경영권 행사를 하지 않는 최대주주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안한 경영권이 아전을 찾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신주인수권의 행사로 파생상품손실이 계속 쌓이고 있어 회계적 손익분기점을 언제 넘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어 주가할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성이 큰 기업이라 지금의 주가대는 여전히 기대감을 가질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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