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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신규 부양책 합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확산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2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40포인트(0.12%) 상승한 30,216.4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9포인트(0.39%) 하락한 3,694.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12포인트(0.1%) 내린 12,742.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미국 부양책 협상 타결 소식 등을 주시했습니다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부상했는데 영국 당국은 전염력이 더 강한 코로나19의 변종이 확인됐다면서, 런던 등 남동부 지역에 긴급 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유럽의 여러 다른 나라는 물론 캐나다 등 세계 각국도 영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긴급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뉴욕주도 영국발 여행객에 대한 사전 코로나 검사를 항공사에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팬데믹이 효과적으로 통제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크루즈선사와 항공사 등 팬데믹에 민감한 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미국 의회가 이날 약 9천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재정부양책을 통과시킬 예정인 점은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주말 동안 이어진 협상을 통해 새로운 부양책에 합의했는데 부양책에는 추가 실업급여 지원과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다음 주에 곧바로 미국인에 대한 부양 현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다만 연내 부양책 타결이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던 만큼 변종 코로나 확산 등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공화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전면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부자증세 문제가 대두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공화당 지지자들이 세금문제에 민감하기 때문일 겁니다

주요 은행과 나이키 등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도 시장을 지지했는데 나이키는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분기 실적에 힘입어 이날 주가가 약 4.9% 올랐습니다.

은행 주가는 내년 1분기부터 일정 규모 내에서 자사주 매입이 허용된 데 힘입어 올랐는데 JP모건 주가는 3.75%, 골드만삭스는 6.1% 급등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만큼 다우지수는 장 초반 40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데서 가파르게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이어졌는데 유럽연합(EU)은 이날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백신이 변종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할 근거는 없다고도 했는데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본 셈입니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최고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 박사도 승인된 백신들이 변종 코로나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백신에 내성을 지닌 단 하나의 변종도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으로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또 미국에서는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날 종목별로는 S&P500 지수 편입 후 첫 거래를 맞은 테슬라 주가가 6.5% 급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05% 하락했고, 산업주는 0.58% 내린 반면 금융주는 1.24% 올랐고, 기술주도 0.07%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11월 전미활동지수가 0.27로, 전월의 1.01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 시장이 다소 불안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메디오라눔 인터내셔널 펀드의 브라이언 오레일리 시장 전략 대표는 "사람들은 도전적인 2021년의 시작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조용한 연말 휴일 거래 속에 증시가 다소 되돌림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식당 예약과 같은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이미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6.64% 급등한 25.16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유럽시장이 영국의 변종 코로나19바이러스의 출현소식에 폭락한 것이 심리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난 3월 대폭락세를 기억하는 투자자들이 아직 많기 때문입니다

주가도 사상 최고치 경신을 보이는 유동성 장세에 있어 미국 여야의 경기부양책 합의 가능성이 시장에 유동성 장세 지속의 사인을 보냐줘 그나마도 폭락세를 막아낸 모습입니다

영국 변종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코로나19백신의 임상 소견이 없는 상태로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라는 것 뿐 기존 미국 화이자나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이 효능을 보일지는 아직 임상을 하지 않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영국이 다시금 봉쇄정책으로 들어가고 각국 정부가 영구에 대한 봉쇄에 나서면서 다시금 봉쇄정책의 망령이 국제무역시장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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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백신 관련 발언을 두고 상당수 언론과 국민들이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고 해석한 가운데 정 총리 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백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국가들이 먼저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는 주장입니다.

국무총리실은 21일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 총리는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 ‘7월에 TF(태스크포스) 꾸렸지만 국내 방역 믿고 등한시했다’라는 내용 또는 취지의 답변을 전혀 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총리실은 “정부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백신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했던 지난 7월부터 믿을 수 있는 백신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다수의 회사들과 선구매 협상을 추진해 왔다”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신도입TF’를 6월29일 부터 구성해 현재까지 17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범정부 협력체계를 가동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가 방송 인터뷰에서 ‘백신 TF가 가동될 때는 확진자 숫자가 100명 이런 정도였다’ ‘그러니까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그렇게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던 측면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답변한 부분은 ‘여러 전문가들도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백신이 급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방역으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즉, 백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국가들에서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이 존재했다’는 맥락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리실은 “정부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철저한 3T 방역(진단(Test)-추적(Trace)-치료(Treat)) 시스템을 구축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가운데, 국내 치료제 및 백신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계속 해오고 있다”며 “다만 국내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해외에서 충분히 검증된 치료제·백신을 도입해서 사용하고자 했고 이러한 전략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 때에 도입’하기로 해왔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계속되면서 허위조작정보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러한 유포행위는 불신과 혼란을 조장하고 공동체의 방역역량을 저해하는 사회악에 해당한다”고 경고했고 이어 “정부는 허위조작정보 생산 및 유포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 등에 “위법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고 그 결과를 중대본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기레기들의 자극적인 기사제목 장사가 낳은 참사로 의도적으로 발언을 왜곡보도한 것으로 관련 국무총리실의 해명이 있고 나서 은근슬쩍 온라인상 올라갔던 가짜뉴스들과 포탈 상위에 노출된 가짜뉴스들이 사라진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일단 이런 가짜뉴스가 퍼지고 나면 이를 실제 사실이라고 믿는 제목만 읽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퍼져나가게 되는데 결국은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진실인양 통용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현 정부의 조기 레임덕을 가져와 검찰개혁과 재벌개혁 같은 적폐청산을 막아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혁의 수익을 일반 국민들이 가져가는 것이지만 기존 기득권이라는 재벌오너일가들이 광고주로 있기 때문에 언론사들은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는 소비자 스스로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걸러서 이해하는 통찰력을 키워야 속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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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초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임시사용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며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은) 1분기에 순차적으로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계약)은 분기별로 해서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되는 것으로 약속이 됐는데, '언제다'라는 (시점은) 아직 특정이 안됐다"며 "우리는 2월부터 하고 싶은데, 2월이라 약속을 안했기 때문에 3월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아울러 얀센, 모던,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기업들의 백신 계약 상황 관련해서는 "현재는 1분기 (공급의) 약속을 받은 게 없다"며 "2개사는 계약서의 서명 직전까지, 나머지는 조건에 합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과 비교해 국내 백신 접종이 늦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백신TF를 지난 7월에 정부 내에 만들었는데 당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여서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안했던 측면이 하나 있다"며 "또 환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들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비를 미리 댔다. 그 제약사들이 개발비를 댄 나라와, 구매를 한 나라는 차등을 두지 않겠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는데 정 총리는 "사실 2.5단계로 격상한 지 거의 2주가 다 돼가는데, 진단검사 숫자(를 늘린 것과) 무관하게 확진자 숫자만 보면 아직 성과가 없는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다"며 "3단계로 가지 않고 유행을 멈출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단계 가야될 시기를 놓쳐서 화를 키우는 상황이 되면 그건 바람직 하지 않아서 고심 중"이라고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정 여부와 관련해서는 "꼭 전국적 적용이(필요하다)라고 보지 않는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도권이나 (국지적 적용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미응시 사태 구제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현실적인 필요나 지금 처해있는 코로나 상황까지 감안해서 아마 조만간 정부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부정적이었던) 국민 여론도 좀 바뀌는 것 같다"고 했는데 '재시험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들린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야권에서 그리도 애걸복걸하는 코로나19백신의 접종 가능시간을 정총리가 직접 TV에 나와 설명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은 새로운 백신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부작용 여부를 판단해 충분히 대비하고 접종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당장 코로나19확산세가 늘어났지만 아직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이라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조금더 여유를 가지려는 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 독감백신의 부작용 운운하며 매일매일 인플루엔자 백신관련 사망자 추측기사를 쏟아낸 보수언론이 지금은 코로나19백신 전종이 미국이나 영국보다 늦다고 난리피우고 있는데 국익에 아무 도움 안되는 기레기가 쏟아내는 쓰레기에 불과해 보입니다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다시 한번 시험 기회를 부여하자는 논의가 이뤄지는 것 같은데 원칙을 지키자는 것과 보건당국의 코로나19방역에 필요한 일손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방역과 확진자 치료에 뛰어든 의대생들은 300여명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은 코로나19치료를 외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 사회가 너무 성급하게 원칙을 훼손하고 이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정총리가 어려운 시기에 참 힘든 일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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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모더나 백신은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인 반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 백신은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을 사용합니다.

약화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이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어 면역력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이 각각 94.1%와 95%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는데 다만 모더나는 임상시험 결과,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환자 예방 등에서 자사 백신이 화이자보다 탁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점은 모더나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인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운송해야 해서 저온 유통 시스템인 '콜드 체인'이 필수지만,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달리 극저온 보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보다 소량으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주에서는 보다 인구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보급도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시골 병원과 지역 보건소 등 구석구석에까지 백신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인 셈입니다.

이 때문에 콜드 체인 문제로 화이자 백신을 받지 못했던 마셜 군도와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등 3곳을 포함한 격오지들도 모더나 백신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NYT가 이 사안에 정통한 연방 보건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이자 백신과 달리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 프로젝트로부터 지원을 받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연방 정부가 보급 작업을 직접 관장하게 됩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해야 하는데 화이자 백신은 첫 접종 후 3주 뒤 다시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접종하는데 가격은 모더나 백신이 더 비쌉니다.

지난 8월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회 투여분 당 32∼37달러(약 3만5천∼4만1천원)로 책정했는데 화이자 백신은 19.50달러(약 2만1천원) 수준입니다.

전날 벨기에 예산부 장관 에바 드 블리커가 공개한 유럽연합(EU)의 백신 구매 가격을 봐도 1회 투여분 가격을 기준으로 화이자는 12유로(약 1만6천원)인 반면 모더나는 18달러(약 1만9천원)였습니다.

이밖에 모더나 백신은 본사가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대부분 제조하지만, 화이자 백신은 독일과 벨기에를 비롯해 세계 여러 곳에서 제조된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이 시장에 나오게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될 것 같은데 미국 FDA가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현재로써는 두 종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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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됐다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러나 미 식품의약국(FDA)은 여전히 심사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윗을 통해 "모더나 백신이 압도적으로 승인됐다. 즉시 배포가 시작된다"고 적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전날 회의를 열어 찬성 20명, 반대 0명, 기권 1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FDA에 권고했습니다.

자문위 권고를 받은 FDA가 이르면 이날 중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미 나온 상태였지만 오전 7시 37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올라올 때까지 FDA의 공식 발표는 없었고 따라서 이 트윗은 FDA가 자문위의 권고대로 승인을 결정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FDA 자문위원이 17일 모더나 백신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고 FDA가 빠르면 18일 (승인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FDA의 공식 발표 전에 올라온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FDA는 언론의 문의가 잇따르자 여전히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FDA의 허가 결정을 미리 알고 올렸는지, 아니면 전날 자문위의 승인 권고를 염두에 두고 승인이 났다고 표현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압도적'(overwhelmingly)이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볼 때 반대 없이 기권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찬성한 전날 자문위 결과를 언급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백신 승인 및 배포, 접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이미지 부각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첫 승인하는 과정에서도 FDA의 신속한 승인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FDA 자문위의 지난 10일 화이자 백신 승인 권고 후 FDA의 승인 발표가 지연된다고 판단한 탓인지 스티븐 한 FDA 국장을 향해 "한 국장, 그 망할 백신을 내놓으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또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11일 한 국장에게 전화해 당일(11일)까지 FDA가 긴급사용 승인을 하지 않으면 사표를 쓰라고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퇴임 후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데 미국의 코로나19확산세가 방역 실패를 넘어 포기한 상황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백신정책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우리나라 국민의힘 같은 멍청이들이 있는데 전형적인 백신노예근성으로 항상 이런 신약이나오면 후진국 사람들이 인간실험체가 되어 먼저 접종하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 선진국 사람들이 맞아 왔기 때문에 그 잘난 백신을 우리도 빨리 맞아야 한다는 과거의 타성에 접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백신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일들은 지금까지 동양 국가중에 서양에 대해 한번도 가져 보지 못한 경험을 처음 하고 있는 것이라 여기에 적응 못하는 20세기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미국 정부로부터 백신 부작용에 따른 피해에 대해 면책특권을 부여받은 것은 이런 상황을 대변하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보급에 열을 올리는 것은 자신이 코로나19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면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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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 악화에도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1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83포인트(0.49%) 상승한 30,303.3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31포인트(0.58%) 오른 3,72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56포인트(0.84%) 상승한 12,764.7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미국 실업 지표와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했는데 미국의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곧 타결될 것이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놨는데 양측의 견해차가 컸던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은 배제하고,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 방안은 추가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아직 최종 협상 타결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산안 만료일인 오는 18일을 지나 주말까지 협상이 조금 더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은 정부의 일시 폐쇄(셧다운)를 방지할 수 있는 초단기 임시 예산안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하루나 이틀짜리 예산안이 언급됐습니다.

이는 양당이 부양책의 일부 세부 항목을 아직 합의하지 못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타결될 것이란 기대 자체에는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는 양상인데 합의가 임박했다는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지속해서 나오는 중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지속 방침도 주식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요인입니다.

연준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입 채권 만기 장기화 등의 새로운 조치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채권 매입 증액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완화적인 발언으로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른 겨울철 경기 둔화 우려는 작지 않습니다.

특히 소비와 고용 등 핵심 경제 지표가 완연히 악화하는 추세입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만3천 명 늘어난 88만5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9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0만8천 명보다도 많았습니다.

전일 발표된 11월 미국의 소매판매도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부진했었습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급증으로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경제의 단기 타격도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 만큼 내년 중순 이후에는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도 커 보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전문가 자문그룹은 이날 모더나의 백신 평가에 돌입했다.

자문그룹이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데 FDA가 이르면 이날 곧바로 긴급 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이날 업종별로는 재료분야가 1.18% 올랐고, 기술주는 0.75%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됐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2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26.3에서 11.1로 하락했다. 시장 전망치인 20.0을 대폭 하회했습니다.

상무부는 11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1.2% 늘어난 154만7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 0.7% 감소한 152만 채보다 많았습니다.

캔자스시티 연은은 12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14로, 전월의 11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매리 니콜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금은 어떤 부양책이라도 긍정적이다"라면서 "이는 경제 회복에 조금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53% 하락한 21.9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경기부양책이 공급하는 유동성이 없으면 주식시장도 움직이지 않는 유동성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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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천당제약은 해외 백신 전문회사가 주사제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알약으로 전환한 경구용 백신 후보물질 SCD-101V를 도출하고, 이를 원개발사와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SCD-101V는 삼천당제약의 플랫폼 기술인 S-Pass를 활용해 주사제를 경구용 제제로 바꾼 후보로 앞서 삼천당제약은 S-Pass를 활용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경구화한 후보물질을 도출해 독감백신 전문 회사들과 공동개발·상업화를 추진하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파트너사와의 협약에 따라야 한다며, 원료 개발사나 주사제 백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삼천당제약의 파트너사는 SCD-101V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주사제와 동일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 혈중 항체가 생성된 걸 확인했다고 삼천당제약은 말했습니다.

경구용 코로나19 백신이 상업화되면 주사제보다 보관 편의성이 향상돼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으로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현재 개발 막바지에 있는 주사제형의 코로나19 백신은 -70~-20도로 초저온 냉동 보관을 하거나 2~8도로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삼천당제약이 코로나19백신을 경구용 알약으로 바꿀 수 있다면 아마도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주사제와 같이 인체에 빠르고 확실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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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FDA가 해당 권고를 받아들여 긴급사용승인(EUA)을 내줄 경우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FDA 승인을 통과한 2번째 백신이 됩니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모더나의 FDA에 모더나 백신의 EUA를 권고했는데 앞서 FDA는 15일 발표에서 모더나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3차 임상시험 최종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백신 자료가) 코로나19 백신 EUA와 관련해 FDA 지침이 명시한 권장 사항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모더나 백신을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하면서 "EUA 발급을 방해할 만한 특별한 안전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는데 FDA는 모더나의 백신이 평균 94.1%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으며 65세 이상 고령층 사이 효능은 86.4%, 18~65세 미만은 95.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FDA가 자문기구 권고를 받아들여 모더나 백신의 EUA를 허용한다면 지난 10일 화이자 백신에 이어 2번째 허가를 내주는 셈입니다.

EUA는 백신의 배포를 허용하는 것이며 실제 접종을 위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의 허가가 필요한데 CDC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EUA 확정 다음날 자체 자문회의를 열었고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EUA 확정 이틀 뒤인 13일에 화이자 백신에 최종 접종 허가를 내줬습니다.

이와 관련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 장관은 16일 발표에서 모더나 백신이 이르면 22일부터 배포된다고 예상했는데 에이자는 “최초 공급은 590만회 투여분이고 이달 중 2000만회분이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정부는 모더나 백신을 2억회분 구입하기로 계약을 맺었고 모더나는 올해 미국에 2000만회분을 공급하고 내년 1·4분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1억~1억2500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고 이 가운데 8500만~1억회분은 미국에, 1500만~2500만 회분은 다른 국가에 공급됩니다.

모더나의 백신 역시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mRNA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1인당 2회 접종해야 면역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와 비슷한 기술로 제작된 만큼 영하 20도 보관이 원칙이지만 영상 2∼8도에서도 최대 30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에 보관해야 하며 영상 2~8도의 냉장고에서는 약 5일 정도만 효능을 유지하는데 앞서 모더나는 FDA에 추가 제출한 서류에서 자신들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우월하며 일반적인 코로나19 감염 뿐만 아니라 무증상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백신 배포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확진자 증가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보다 국민들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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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

투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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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모더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내놓고 미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기대감에 기인한 모습입니다.

국내 모더나 관련주는 엔투텍,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꼽히는데 엔투텍은 모더나와 백신 유통을 위해 가격, 수량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파미셀은 모더나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사내이사가 모더나의 창립멤버로 알려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FDA는 검토보고서에서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고, 18세 이상 성인에 백신을 투여했을 때 특별한 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오는 17일 회의에서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을 권고하면 FDA가 18일 최종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아직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국가가 없어 미국이 첫 사례가 될 수 있고 또 모더나 백신이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두 번째 백신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콜드체인 안에서 유통과 보관해야 하며 접종에도 상당한 기술적 관여가 필요하고 부작용 보고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되는 점은 있습니다

안면근육실속에 대해 부작용으로 선언하진 않았지만 명백히 백신의 영향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 FDA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인류는 mRNA를 통해 만들어진 백신에 어떤 부작용인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고되는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의 부작용은 최초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아 미국도 접종을 미루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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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19 임상 실험 당시 백신을 접종 받은 대상자 중 안면이 마비되는 사례가 나타나 미 식품의약국(FDA)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임상 실험 과정에서 접종을 받은 후 안면근육실조(Bell’s Palsy)가 나타났다며 FDA가 앞으로 이들 업체들의 백신을 맞는 시민들에게도 발생하는지 앞으로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국과 미국에서 접종되고 있으며 FDA는 오는 17일 모더나 백신의 승인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FDA는 이날 54쪽짜리 보고서에서 임상 실험 과정에서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 접종 후 각각 4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안면근육실조가 나타난 모더나 임상실험 참가자 4명 중 3명은 위약이 아닌 백신을 맞았으며 화이자 접종자 4명은 모두 백신을 맞은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 참가자들의 경우 22~32일뒤 안면 마비가 발생했습니다.

FDA는 이번 사례를 부작용으로는 보지는 않고 있으며 백신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해 앞으로 자세히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이자의 백신이 직접 안면근육실조를 일으킨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보고된 것은 무엇인지 확실히 밝혀줘야지 술은 먹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와 뭐가 다르단 말입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당장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이 없으면 경제봉쇄를 풀 수 없는 입장이라 일부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치명적이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전 국민 접종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위급한 상황인 겁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코로나19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코로나19방역에 완전 실패한 국가입니다

지금 상황을 리셋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코로나19백신 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백신 개발은 조금 늦었지만 치료제 개발에 앞서 있어 코로나19사태에서 가장 먼저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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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00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정부의 방역 체계가 한계에 봉착했다며 백신 확보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가 정책은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 대통령이 하는 말씀이 일주일을 예견하지 못해서 국민들은 이제 코로나 방역에 대해 뭘 믿어야할지 의아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자랑하는 K방역이 이제는 한계에 봉착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앞으로 3차 거리두기 격상을 정부가 검토하는 걸로 알지만 지금 같은 방역체계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을 냉정하게 판단해 새로운 방역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특히 백신 관련해서 정부 이야기를 어떻게 믿어야 할지 국민들이 의아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코로나 백신 개발을 공언했는데 그동안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을 국민께 소상히 보고 바란다"며 "미국, 영국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는데 우리는 백신 개발도, 구매도 제대로 되지 않는지 궁금증에 답변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정부는 K방역의 실패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백신 확보를 위한 우방 국가와 외교 협조 또는 제3의 백신 개발 제약회사와의 조기 협상 등 백신 확보를 위한 국력 집중을 주문한다. 국민의힘은 백신 확보를 둘러싼 여러 문제점과 진상을 밝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를 허용해야 한다고 코로나19방역에 조직적으로 방해했던 것이 누군데 이제와서 저런 후안무치한 발언을 쏟아낸단 말입니까?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확산세를 봤을 때 3단계 격상 문제가 시급할 수가 있다고 본다"며 "3단계 격상으로 인해 파급될 여러 경제적 문제도 사전에 준비가 잘돼서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가 수행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는데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들어갈 경우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준비할 때도 발목만잡던 것들이 이제와서 누굴 걱정해 주는 척을 한단 말입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는데 엊그제까지만 해도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를 주도한 세력과 만나 반정부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코로나19방역에 완전 배치되던 짓을 하던 자가 까마귀 고기를 구워 드셨나 진짜 후안무치 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는 "실체 없는 K방역을 자랑하고 홍보하느라 무려 1200억원 이상을 쓰면서 정작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조치는 제대로 안 했단 사실이 드러났다"며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건 백신, 병상, 의료진이다. 백신이 그렇게 준비돼있다고 하더니 다른 나라들은 접종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내년 2월, 3월 그러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도 미국 화이자 백신에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는데 그러다가 불상사라도 나면 당신이 책임질 건가?

이어 "병상은 지난 3월 대구에서 창궐할 때 교훈으로 필요하다고 그렇게 강조했지만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고 의료진에 대해서는 지난번 대구로 봉사 간 의료진에 대한 위로금조차 아직 지급 안 됐다고 한다"며 "방역에 전적으로 투입돼야 할 인턴 2000명 이상이 의사 국시 시행을 다시 하지 않는 바람에 활용할 수 없게 된 사정도 있다"고 했는데 그 대구시장이 너희 국민의힘 소속이고 니들이 지자체가 위험할 때 우리가 의료진 보내고 우리 세금으로 구해줬는데 이제와서 뭔 헛소리들인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의사협회에서 파업해 같이 시험 안 쳤다고 정부가 오기를 갖는 상황에 피해를 보는 건 국민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조속히 의사 국시를 시행해서 2000명이 넘는 의료인력을 현장 투입하고 그 이전이라도 특단의 조치를 세워 의료진들이 최선의 봉사하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정부에 요구한다"고 전했는데 그 의사국시를 포기했던 의사들 중에 300명만 자원해서 코로나19의료현장에 갔고 나머지 1700명은 지금도 모르쇠로 위험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어제 10개월 만에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대통령의 상황 인식은 역시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통령은 우리 방역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의료, 방역 현장은 물론 국민 모두 역량 초과로 기진맥진했다"고 주장했는데 지금도 코로나19방역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는 건 국민의힘이자 현실인식을 못하고 반정부 투쟁에만 골몰하며 공동체 안전은 안중에데도 없다는 걸 온 국민들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이어 "K방역을 그렇게 자화자찬하던 정부의 자신감이 무색하게 국민에겐 백신이 그림의 떡일 뿐"이라며 "정부가 방역 홍보에 목 맬 때 다른 국가는 백신을 확보했다. 대통령은 우리 당이 제안하는 코로나 안심 정책과 당 특별위원회가 발표할 정책 대안을 적극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는데 우리들을 미국 화이자와 모더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도 않은 코로나19백신의 몰모트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이는 발언들로 혹시나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리베이트라도 받으려고 우리 세금으로 흥청망청하려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콜드체인 구축에만 엉청난 재정이 소요될텐데 그 세금은 또 누가 낼 건지 국민의힘은 생각이 없는 것들 같습니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팬데믹 상황 시에 국가의 백신 확보를 의무화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국가로 하여금 국민 수만큼 의무적으로 백신을 확보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6개월 이상 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백신 확보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말이 좋아 온국민수만큼 코로나19백신을 확보한다는 것이지 원래 전 국민의 60%를 목표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확보하고 접종해 왔었는데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실제 생산도 확보도 어려운 수치를 들이밀고 있는 말장난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보다 국민의 생명을 우선하는 정당이라면 개정안에 동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대통령께선 4400만명의 백신이 확보됐다고 말씀하셨다. 4400만명의 백신이 어디와 계약돼 있으며 언제부터 접종가능한지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는데 이미 방역당국에서 공개할 수 있는데까지 공개한 것으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영업을 국민의힘 국개의우너들이 대신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미애 비대위원도 "정부는 현재 확보한 백신 정확한 물량이 얼만지 밝혀라"라며 "국민 희생으로 유지한 방역 성과를 정부가 무너뜨리고 훔치고 있다. 정부는 이제라도 두루뭉술하게 넘어간 백신 관련 모든 정보를 낱낱이 투명 공개하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리베이트를 받는다고 봐도 믿어질만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만 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김병민 비대위원은 "문 대통령과 현 정부는 정녕 국민 앞에 떳떳하게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노라 자신하나"라며 "지난 11일 문 대통령은 화성 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힘 실어주기에 바빴고 10일 대통령 연설은 탁현민의 흑백방송 쇼에 시선 고정됐다. 보여주기 쇼에만 집중하고 그 어디에도 코로나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국가 지도자의 모습은 안 보인다"고 주장했는데 국민의힘은 코로나19방역 기간에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를 허용하고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 훼방에 골몰했다고 생각될만큼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은 콜드체인이 필요한 비용이 많이 드는 백신으로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이 임상을 마치고 시장에 나오는 내년 상반기에는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큰 백신입니다

미국 정부가 천문학적인 단위의 선수금을 주고 있기 때문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인데 추가생산을 위해서는 선주문을 해 주는 바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이 우리 정부를 압박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고콜드체인으로 비용이 많이드는 코로나19백신을 구매하라는 것이 우리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을 위해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 이외 국가에 판매할 때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이미 공개한 상황에서 그런 바보행렬에 우리가 줄을 서야 한다고 등 떠미는 멍청이들은 어느 나라 정치인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선수금을 주고 구매할 경우 내년에 나온 우리 신약개발사들이 만든 백신을 구매할 여력도 필요성도 반감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백신산업에는 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백신개발에 조금 뒤쳐졌어도 보다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백신을 자체 개발할 능력이 되고 K방역으로 3차 대유행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이 국익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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