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이 TV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도덕성에 대해 비난 한 것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mRNA백신 개발에 성공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전 세계 부자나라들을 상대로 갈고리로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 것마냥 엄첨난 수익을 내고 있고 이를 반영하여 주가도 몇 배나 급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생산량에 있어 기대에 못 맞춤으로 해서 비싼 비용을 댄 부자나라들에게만 mRNA백신이 돌아가 가난한 국가들은 mRNA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미국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CEO는 특허를 풀어 백신을 다른 제약사에서 제조하게 하는 것은 창의력을 저해해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꺽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런 말싸움을 벌이는 동안에도 백신을 맞지 못해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이 수십억명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한 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만 백신으로 감염병 위험을 낮춘다고 잘 살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후진국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만들어진다면 끝나지 않는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후진국에 백신을 원조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싸움에 인류가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초기에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는데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주장처럼 우리나라를 백신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량을 확보했다면 이런 비난도 받지 않았을 겁니다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는 2022년 백신 판매가격에 대해 인상하고 있는데 미국정부와 EU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대응과 면역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미 부스터샷까지 진행하고 있는 선진국들과 다르게 북한 같은 경우 아직 1명도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상황인 국가도 있습니다

 

내년이면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코로나19 국산백신을 상업화 할 수 있을텐데 이럴 경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은 줄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이 국산 mRNA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국산 mRNA백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라이센스를 포기할 수 없다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고집에 코로나19감염병 위기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