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좋은 책 추천하기'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23.07.23 (서평)"인물지" 사람을 알아야 인생에 성공할 수 있다
  2. 2023.07.02 (서평)"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한국인은 누구인가?
  3. 2023.06.28 (서평)"맥주 테이스팅 코스" 맥주의 A부터 Z까지 알고 마시는 재미 맥주바이블
  4. 2023.06.25 (서평) "99보다 1" 수익용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자산가의 자전적 이야기
  5. 2023.06.17 (서평)"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주식과 부동산 분야 전문가들의 2023년 시황을 들어보자
  6. 2023.06.04 (서평)"포스트 챗GPT"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출현과 인간세계의 변화이야기
  7. 2023.05.29 (서평)"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블로그 수익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
  8. 2023.05.20 (서평)"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 수익을 추억하는 부동산투자서
  9. 2023.05.13 (서평)"아주 위험한 과학책" 엉뚱하지만 상상력이 필요한 질문에 대한 진지한 답변
  10. 2023.04.23 (서평)"크리에이터-이코노미"웹 시대 변천에 따른 크리에이터 생존의 역사
  11. 2023.04.10 (서평)"만화로 보는 수메르신화" 인류문명의 기원을 찾는 여정
  12. 2023.02.04 (서평)"Big Wave 거대한 변화" 시장의 변화를 해석하고 대응하는 혜안을 주는 책
  13. 2023.01.14 (추천)"주식투자 제1원칙" 쉽게 풀어쓴 주식투자입문서 2
  14. 2023.01.07 (서평) "개미나라 경제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는 만화 경제이야기
  15. 2022.12.26 (서평)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재미있고 간결해 읽기 편한 만화 서양전쟁사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ucV_Nf6KhY

"인물지"는 봉건시대 황제라는 독재자를 위한 대표적인 인재등용 교과서로 중국 한나라 때 유소가 저술한 책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책입니다

 

중국 한나라 때 쓰여진 책을 근간으로 한다고 시대에 뒤떨어진 책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첫장을 넘기며 2천년 전에 쓰여진 책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다시 쓰여졌는지 쉽게 알 수 있는데 아마도 이 책을 일반인들이 한번쯤 읽어보았다면 지난 대선이나 중요 선거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택한 인물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인물지"는 기본적으로 유소의 책을 근간으로 중국 고사를 인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데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를 구분하고 이들을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여 중국을 다스릴 새로운 제국을 창업하거나 수성하는 성공스토리와 함께 사이비인재를 등용할 때 어떻게 나라가 망해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작금의 시대와 비교하게 되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왜 이책이 조금 더 일찍 나오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지 않았는가 한스럽다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이비인재들이 등용되고 중용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황당한 인사가 바로 거짓말과 교언영색으로 국민을 속인 대통령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책의 내용과 쉽게 대비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유소가 "인물지"를 쓸 때 사이비인재를 "그럴듯하지만 아닌 일곱가지 사이비"로 정의하고 이를 '극히 주의하라"경고했는데 우리 시대는 그런 일곱가지 사이비인재들이 정부를 구성하고 운용하고 있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 권력자 1인의 시대를 운용하기 위한 것이고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려는 것인데 오늘날 우리 시대는 사이비인재들이 등용되고 진짜 인재들이 청운의 꿈만 꾸고 있으니 제대로 이치에 맞게 돌아가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인물지"에서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를 구분하고 어떻게 하면 진짜 인재를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해 국가를 잘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날 기업의 인재등용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난 20여년을 돌아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있지만 그룹 회장의 어리석음으로 회사가 망해 없어진 회사도 있는데 그런 차이는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잘못된 인재등용의 결과로써 벌어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국가를 이끌 정치적 리더쉽을 선출하는데 있어 진짜 인재를 알아보고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 민생이 안정되고 국운이 융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 일년여를 돌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거짓말로 듣기 좋은 말에 속아 잘못된 사이비인재를 뽑은 댓가를 국민들 전체가 지불하고 있고 우리 시대 처음으로 GDP가 역성장하는 결과까지 가져오고 있어 말 그대로 나라가 망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인물지"는 그런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대로 된 인물을 등용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국가와 조직을 운용할 때 나라가 융성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중국의 고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을 먼저 알아봐야 제대로된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물지"는 책 전체를 통해 누누히 강조하고 있는데 그만큼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 인재등용의 전제가 되는 기본중에 기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면 진짜 인재와 사이비인재가 무엇인지 막연하게나마 알 수 있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지인들을 국가공조직의 수장으로 앉히며 국가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는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뛸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런 인사가 왜 위험하고 잘못된 인사의 전형인지 모르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 책을 읽었다면 분명히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인물지"는 현실적인 실용서로 인재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론을 담고 있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 연휴에 날 잡고 읽어보시면 세상을 다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8vjyRkWteSY?feature=share 

심리학자 김태형씨가 요즘 여러 방송에 나오면서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인의 심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어 그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김태형씨가 내놓은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는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한국인을 객관적으로 볼 때 어떤지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김태형씨가 내놓은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는 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형씨가 한국인의 민족성을 설명할 때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우리 민족성에 미친 영향을 구분해 한국인이라는 민족성을 "우리"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세기 들어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폐해를 일종의 현상으로 이해하고 우리 민족성과 구별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하면 "우리"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고 이는 우리 민족이 오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단어로 한국인과 서양인 그리고 일본인과 중국인과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그리고 전체주의의 차이속에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양인의 개인주의 문화권과 동양인의 집단주의 문화권을 구분하고 있지만 같은 집단주의 문화권 속에서도 유독 우리민족만 "우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중국인의 집단주의는 분명 차이를 갖고 있고 이는 "우리"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 김태형씨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한국인과 일본인의 집단주의가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고 이 차이가 민족성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자발적으로 평등에 기반한 집단주의를 받아들였지만 일본의 잡단주의는 집단에서 개인이 튀었을 때 이지메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기반한 가짜 집단주의라는 사실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우리 자신을 알고 싶으면 심리학자 김태형씨의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가짜 집단주의는 전체주의에 가까운 것으로 소수의 지배계층이 전체에게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집단주의를 강조하지만 사실 그 본질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희생까지 강요하는 독일의 파시즘과 일본의 전체주의가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최근 집권한 우리나라의 지배층도 "자유"를 강조하고 "정의"와 "평등"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주장하지만 그 말과 실제 행동은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심리학자 김태형씨의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읽어보면 왜 저러는지 이유를 알 수 있고 얼마나 나쁜 짓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리학적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것을 넘어 작금의 사회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게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막연히 느끼기 보다는 실제 현상을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책으로 우리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황당한 사회현상들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1mZ6CF8OqME?feature=share 

우리가 흔하게 마시는 맥주에 대해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은 수제맥주에 대한 양조가 자유화되면서 누구나 자신만의 맛과 풍미를 만들어 맥주를 즐길 수 있고 팔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맥주 테이스팅 코스"는 맥주의 풍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맥주의 시작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만들어진 배경 그리고 현재적 양조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의 풍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맥주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고 수백가지 맥주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어 우리가 흔하게 마시고 있지만 그 탄생과 생산에 다양한 스토리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흔히 와인의 맛과 풍미를 감별하는 직업을 "소믈리에"라고 부르며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와인을 고를 데 도움을 받고 있는데 맥주도 그에 못지 않게 다양한 종류가 탄생하고 있어 "맥주 소믈리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책을 다 읽고 나면 갖게 될 것입니다

 

"맥주 테이스팅 코스"는 맥주의 종류별 풍미에 촛점을 맞춘 책이기 때문에 재료와 제조공정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고 재료간의 상호작용으로 어떻게 맥주의 맛이 달라지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주재료인 홉과 몰트, 곡류와 물 그리고 효모와 효소 마지막으로 숙성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의 차이와 상호작용에 대해설명하며 맥주의 맛과 풍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맥주들이 대부분 청량감이 좋은 라거라는 것과 요즘 새롭게 인기있는 에일맥주 그리고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샤워로 크게 대변해 볼 수 있는데 이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되는 과정이나 재료간의 상호작용으로 수백가지 수제맥주로 새로운 맥주가 탄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1980년대 들어서 수제맥주가 소규모 양조장을 통해 탄생하면서 가히 수제양조장 혁명의 시대가 되었는데 21세기 개성이 다양한 수백자기 수제맥주의 탄생이 예고된 것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지도 소개하고 있는데 맥주를 따르는 방법부터 마시는 방법까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스타일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맥주들이 소개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대형 맥주회사들이 만들어낸 광고카피에서 맥주 스타일에 대한 정의가 이뤄지고 이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하나의 구분으로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책의 전반부가 맥주의 탄생과 원료 제조과정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한 소개였다면 후반부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고 흔히 마시고 있는 맥주들에 대한 소개로 이뤄져 있는데 수 많은 맥주들마다 각자의 스토리와 스타일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이제는 마실 때마다 의미와 스타일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맥주마다 개별 양조장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것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고 이런 우여곡절 끝에 우리 테이블에 오른 맥주의 맛에 존경심을 갖고 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그 속에 다양한 인간들의 욕망을 읽는 것이고 이는 지금 내 앞에 놓인 맥주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간들의 욕망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맥주의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다만 저자가 외국인이라 우리 수세맥주에 대한 소개가 없는 점이 아쉬운데 "제주맥주"라는 수제맥주집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있을만큼 우리나라 수제맥주의 역사도 꽤 오래되어 이제는 편의점에서 수제맥주를 쉽게 사다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우리 수제맥주의 역사도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oVLMmHmp5E

최근 부동산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관련책들을 많이 읽게 되는데 아무래도 주식투자는 소액으로 할 수 있지만 부동산은 어느 정도 목돈을 마련해야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젊은 나이보다는 어느 정도 나이도 들고 투자자산도 좀 모았을 때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돌이켜보면 20세기 말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벤처붐을 경험하며 코스닥 광풍 이후 부동산 시장이 크게 오르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목돈이 쌓이면 부동산에 투자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 반백의 나이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것입니다

 

"99보다 1"을 쓴 김형민 작가는 IMF 구제금융 신청의 유탄을 맞은 대우그룹 감사에 참여한 KPMG삼정의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스스로 흙수저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회계사로 대우그룹 감사의 위험을 감지해 대욷그룹 부도 전에 KPMG삼정을 나와 개인 회계사무소를 내고 종로에서 기장과 회계감사 업무를 하며 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에 나선 것이고 특히 상업용 부동산 투자라 1000억원대 자산을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책에서 쓰고 있습니다

 

투자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라 저자의 책 속에 공감하는 바가 많았는데 "자신아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와 "투자의 주도권을 가져라" 같은 말은 주식투자에도 적용될 수 있는 말로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 대한 투자는 매일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투자판단을 보다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어 성공투자결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투자금에 대한 주도권을 남에게 넘겨줄 경우 이후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도 만들어질 수 있어 결국 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남을 위한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99보다 1"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99는 다른 공인회계사 친구들을 지칭하며 그들과 다른 1인 자신의 행보를 대변해주는 제목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갖고있는 모두가 저자와 같이 10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된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가 책속에서 밝히고있는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들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랜드마크가 되고 있고 그런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운도 따라 줘야겠지만 그가 회계사 업무를 하면서 알게된 인적 네트워크가 만들어준 기회라는 점을 밝히고 있어 인간관계가 부를 축적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지 잘 보여주고있는 듯 합니다

 

그가 천억원대 상업용 부동산 자산가가 되는 동안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 사이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거치게 되는 자전적 스토리들을 책에 닮고 있는데 상업용부동산 투자에 있어 투자자로써갖고 있어야 할 철학적 담론과 투자원칙에 대해 아주 쉬운 글로 설명하고 있어 책을 손에 잡으면 반나절만에 다 읽을 수 있을만큼 재미있고 쉽게 쓰여져있습니다

 

투자에 있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첫 시작이 가장 중요한데 저자는 그 시작부터지금까지 랜드마크 빌딩들을 소유할 수 있었던 이유들과 방법을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상업용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한번쯤 정독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54am-mreNo

재테크는 1개의 직업만으로 내집마련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불안하기 때문에 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투자를 통해 불려나가려는 소시민들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증권사와 부동산투자회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되고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참가한 강사들의 강의 내용들을 수록한 것으로 각 분양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혜안을 들어볼 수 있어 소시민들의 재테크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장이 되고 있고 여기서 강의된 내용들은 조선일보를 통해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투자의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트렌드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추종해야 만들어지는 것으로 재테크의 거대한 흐름은 부동산 가격을 급등시키고 주가를 폭등시키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경우 경기침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 책은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2022년 과 2023년이라는 드라마틱한 변화의 시기를 설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재테크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신만의 방법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 것을 모아둔 것입니다

 

일부 강사들의 경우 TV와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얼굴만 봐도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을만큼 잘 알려진 인물들도 있고 증권사와 부동산 관련 업무에 종사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일반인이 잘 모르는 전문가의 전문가인 분들도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런 전문가들이 일반인을 상대로 강의를 할 때는 일반론에 입각하여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내용들을 갖고 설명하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이론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입문서 "주식투자 제1원칙"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지만 초보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쓴다고 해도 자신만의 전문분야다 보니 글을 다 쓰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재테크 박람회장에서 강의한 내용들을 추려서 엮은 것이라 더 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반발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시작되어 글로벌 자본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온 해로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 이래로 저금리 기조가 지배하던 시장이 근 10여년 만에 다시 중금리 이상의 고금리 시기로 변화된 드라마틱한 시기로 주식시장도 부동산시장도 기존에 우리가 알던 시장과 확연하게 변화된 시장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그런 변화된 시장에 대한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주고 있고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인 투자수익에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명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라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른 면에서 헷갈리기도 하겠지만 이게 모두 지금 시장의 혼란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이런 혼란 속에 살아남는 방법으로써 혜안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속에 주식시장은 계속 오르고 있는 기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일반인들은 지금의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자본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고 이 책은 그런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답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증시는 실물경제를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이 주식시장이 이미 반영된 과거의 데이타라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 스마트한 투자자들은 미래의 희망을 보며 공격적 투자를 하고 이런 투자자들이 발목부터 상투까지 기업의 성장과실을 기업과 함께 향유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신다면 이 책으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것들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통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바로 현재를 이해하는 시점의 차이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엮은 책이라고 안 보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보수쪽에서 "진보는 청렴하고 그래서 가난해야 한다"는 선입견과 같은 것으로 조선일보의 사설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강연을 엮은 것으로 특정 언론사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투자자라면 책이든 언론이든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나의 투자에 필요한 데이타를 뽑아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포스트 챗GPT"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세상에 어떻게 나오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물어본 답을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의 역사를 알 수 있고 어떤 개발 과정을 거쳐 우리가 챗GPT라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는지 그 역사를 각 분야의 석학들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여기다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은 자신이 속한 분야에 챗GPT가 가져온 변화와 충격을 설명하고 앞으로 챗GPT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챗GPT가 2021년 이전까지의 지식과 빅데이타를 활용하여 답을 내놓기 때문에 최신성에서 떨어지고 딥러닝을 통해 그럴듯한 답을 내놓지만 이 과정에서 알 수 없는 거짓말도 꾸면낸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한계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세상에 내놓은 챗GPT의 원천적인 한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한계로 인식되지만 인간이 그어 놓은 한계를 인공지능AI 스스로가 뛰어넘으려 한다면 이를 막을 방법도 없다는 한계도 인식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 증시에서 의료AI가 하나의 테마를 이루고 있는데 영상진단학 분야에서 인공지능AI가 활용되어 온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기도 하지만 생성형AI의 출현은 인공지능AI가 진료분야에서 더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의사인 조동현씨는 의료현장에서 챗GPT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 근거를 나름조리있게 설명하고 있고 의학분야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진료분야에서 챗GPT가 활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료분야 의사와 환자간에 소통의 창구로 챗GPT가 이용될 수 있는 것인데 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병명의 설명과 이후 진료과정에 필요한 지식들을 챗GPT를 통해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이는 의사의 단순업무를 상당부분 챗GPT에게 넘김으로써 연구와 교육 그리고 진료분야에 인간이 좀 더 심도 있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의료분야에 이용하는 순간에도 인간이 중심이 되어 생각해야 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간중심을 잃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진료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라 인공지능AI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언론인 금준경씨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기자를 대체하여 기사를 쓸 수 있느냐에 대해 단순받아쓰기 저널리즘은 충분히 대체가능하고 실제로 기사 원고를 작성하는데 챗GPT를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지만 저널리즘의 본질인 심층보도와 탐사취재는 인공지능AI가 아직은 실현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언론분야에 사용되면서 더 많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넘쳐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는데 그럴 듯한 이야기를 꾸며내는 챗GPT의 능력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출현하며 검색엔진을 통해 지식을 보다 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이와 함께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통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까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만드는데 뛰어든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혼란이 올 수 있음을 또한 경고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챗GPT"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챗GPT의 활용을 목격하고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또한 챗GPT가 딥러닝을 통해 뛰어넘어야 할 허들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봇분야 협동로봇이라고 인간과 로봇이 동일한 생산공간에서 함께 협업하며 살아가는 시대를 맞이했듯이 생성형 인공지능AI와 인간이 함께 협업하며 살아가야 하는 시대를 맞아 인간들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설명하고 제시해 주는 책이 "포스트 챗GP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 이상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챗GPT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인간 스스로가 적응해야 하는 시대가 찾아왔고 이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는 온전히 우리들 몫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포스트 챗GPT"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경고일 수 있고 친절한 안내서일 수도 있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우리들 몫임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는 책의 서평을 권유 받고 수익형블로그에 대해 궁금해 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오랫동안 IT관련 블로거로 활동하신 분이라 쉽고 평이하게 잘 읽히도록 글을 잘 쓰셔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네이버가 국내 검색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블로그를 통해 광고수익으로 월급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는 뉴스를 접하곤 하는데 실제로 하루 3만명에서 6만여명까지 일방문자수를 기록한 사람으로 어느 정도 사실에 부합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번다"는 책은 블로그에 어떻게 글을 올리고 상위노출을 통해 일방문자수를 늘려 광고클릭을 통해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를 설명하고 추가적으로 블로그를 이용해 어떻게 수익화할 수 있는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블로그의 상위노출을 위해 네이버가 정한 일정 알고리즘과 규칙에 맞춰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글들을 많이 올리면 블로그 상위노출이 될 뿐 아니라 일방문자수도 많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런 일방문자수 6만여명의 블로그를 운영해 봤던 사람으로 어느 면은 맞지만 궁극적으로는 틀린 부분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가독성이 좋은 글이면 블로그 상위노출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건 IT분야에나 통하는 내용인 것 같고 개인적인 경험에서 주식투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경험한 것은 이용자들에게 유익하고 정보가 되더라도 네이버가 보기에 광고영업에 방해되거나 부담인 글이 들어 있는 블로그는 검색상위에 결코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런 변화는 네이버가 일년에 한두번의 알고리즘 교체를 하는 시기에 발생하는데 하루에 몇 만명씩 오던 방문자 수가 갑자기 하루 몇천명 단위로 줄어들고 이런 낮은 방문자 수가 지속되는 것으로 초기 1년여 동안 블로거가 갖고 있던 참신하고 신싱한 정보와 글감들을 다 소비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유사글로 평가되어 검색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구글은 한번 검색에 잡히면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 노출이 되는데 네이버는 빠르게 검색글들을 최신으로 바꾸기 때문에 글이 독자들에게 유용하더라도 최신성이 떨어지면 검색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집방문과 여행을 좋아해 관련 꼭지를 블로그에 실어 두었는데 예전 방문자가 많을 때는 검색 순위 상위에 노출되었지만 알고리즘이 바뀌고는 아예 검색이 안되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검색광고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남기지만 네이버의 정책에 따라 블로거의 글이 수익화에 성공할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율적으로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여지는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수익화는 본업이 있으면서 부수입으로 추구하는 것은 괜찮지만 전업블로그로 활동하는 것은 많은 경제적 위험이 따르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번다"는 책의 내용은 블로그를 이용해 네이버 외에 체험형 방식과 외부 광고주를 활용하는 방법 등 스스로 수익화의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네이버의 검색순위를 전제하고 있기에 네이버가 손가락 한번 까딱하면 검색 순위에서 사라져 어렵게 영업을 해 만든 기반이 다 사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알고리즘이나 C-랭크 같은 인공지능AI가 글을 검색하고 평가하는 것 같지만 여전히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있고 일종에 검열이 남아 있는 곳이 네이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네이버와 다음 포털의 뉴스 뿐 아니라 개인이 쓴 블로그 글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글이라고 판단하는 검열자가 있다면 네이버 검색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현 정부 들어서 네이버와 다음에 대해 세무조사가 들어가고 검찰 압수수색이 들어가면서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번다"는 책은 블로그의 수익화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이를 따라하면 어느 정도 검색도 늘고 수익화도 가능하지만 월급이상의 수익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하루 6만명이 방문하는 블로그 일 때도 80만원 정도의 수익 밖에 나지 않았는데 그 나마도 알고리즘 바뀌고 3천명대로 줄어들고는 이제 겨우 한달에 8만원 정도의 광고수익이라 저자가 말하는 데로 월급이상을 벌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지만 확실한 것은 네이버가 일방문자수가 많은 블로그에게는 네이버애드포스트를 통해 광고비의 일부를 나눠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번다"는 책에서 소개한 방식으로 블로그를 일정 수입 이상을 버는 성공한 블로거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네이버가 왜 저품질블로그로 잘 나가던 블로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지 이유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단물 다 빨아먹으면 결국 네이버 광고수익을 위해 버려지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네이버가 블로그를 찾는 이들에게 광고를 하고 벌어들이는 수익은 막대하지만 이런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들과 나누는 몫을 줄이면 그 만큼 네이버의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가 되어 있어 궁극적으로 네이버가 콘텐츠제공자들의 수익을 줄여 네이버의 수익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하는 것 같아 궁극적으로 네이버 블러그를 통한 수익화에는 회의적인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변함 없는 사실은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번다"는 책속에 소개된 방식은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한 수익화 방법에 있어 안내서와 같다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전문분야 노하우를 블로그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월급 외 사이드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아 좀 더 여유로운 온라인 생활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부동산도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평소에 공격적인 레버리지를 일으켜 매수해 본 적이 없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건들은 대부분 저금리 시절에 레버리지를 일으켜 부동산을 소유한 이야기들이라 이제는 옛일을 추억하는 부동산투자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실제로 어렵게 살면서 가난이 싫어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했고 이것이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금융위기 시기와 맞물려 저금리 시절에 레버러지를 일으키고 인플레이션과 만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시절로 기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은 저자가 직접 부동산에 투자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실제 부동산 투자에 있어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전반부에 쓰여 있는 부동산 투자의 이유와 여러 성공사례들은 대부분이 저금리 시기에 용기있게 레버리지를 일으켜 달성한 성공이었지만 책 후반부에 인정하고 있듯이 금리인상 시기에 레버리지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위험한 투자방식이 되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기 막판에 발생한 코로나19팬데믹은 공급망 문제와 함께 인플레이션을 가져왔고 이를 잡기 위한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인상은 부동산 시장에 일대 변화를 가져온 상황입니다

 

저자가 책 전반부에 설명한 적은 자본의 레버리지 투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저금리의 잇점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데 이제는 전제조건인 기준금리가 중금리 이상으로 올라버렸고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책 후반에 저자가 보유 부동산 자산의 10%정도는 현금으로 확보하고 있으라고 한 것은 레버리지를 일으켜 소유하게 된 부동산이 갖고 있는 리스크를 경고한 것으로 부채에 따른 원리금 부담을 상쇄하던 부동산 가격 상승이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라 순수하게 부동산 소유자의 능력으로 버텨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와 부동산이라는 전통방식의 재산증식 방법외에 코인투자와 같은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방식의 재산증식 방식이 대두되면서 젊은층이 급격하게 코인투자에 빠져들었던 것도 사실인데 저자는 전통방식의 부동산투자를 통한 부의 증식이 갖고 있는 장점과 필요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자본이 적은 젊은층에게 부의 축적 기회는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이를 극복하는 방식으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부동산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투자자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 입장에서 역시나 투자는 타이밍이라는 말을 강조할 수 밖에 없어 저자의 책 "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가 너무 늦게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의 금리인상기가 조만간 끝이 나고 다시 금리인하기가 돌아온다면 다시금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부동산 투자 방식이 수익의 기회로 작용할 타이밍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속에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는 나중에 도래한 금리인하기에 실제로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해 먼저 공부한 투자자와 공부하지 않은 투자자가 실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이 되었든 주식이 되었든 본질가치가 있는 자산에 대한 투자는 공부한 투자자와 공부하지 않은 투자자의 수익률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잘 알기 때문에 이 책이 다음에 찾아올 기회를 살려줄 수 있는 지식의 무기가 되어 줄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8fli3IQrRx8

안녕하세요

미국의 유명한 웹툰작가이자 과학덕후인 랜들 먼로에 대해서는 온라인과 유튜브를 통해 간접적으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성평을 부탁받아 "아주 위험한 과학책"을 받아 읽고 적잖히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해 진지하게 과학적 검증을 하며 답변을 달고 있는 태도에서 그런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 자체가 금지된 세월을 살아 반백의 나이가 된 사람에게 이건 충격 그 자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책 겉 표지를 넘기면 경고문이 나오는데 책속에서 던진 질문들을 실제로 행하는 또라이들이 있을까 봐 넣어둔 경고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릴적부터 교과서에 나와 있는 엄격하게 정해져있는 규칙 안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배워왔는데 이 책에서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질문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질문을 던질 수가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 서양인들의 시각에서 던진 질문과 답변들이지만 그 속에 흐르는 과학적이며진지한 답변속에 실제하는 과학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 내용 중에 "우주를 향해 레이저 총을 쏜다면"이라는 목차에서 우리가 레이저총을 쏘면 그 빛이 직진성을 보이며 우주 밖으로 나갈 까 아니면 지구 표면을 따라 한바퀴를 돌 것인가의 답변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나 스타워즈에서 우주선끼리 레이저 광선을 쏘며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럴 때 발사된 레이저는 에너지가 완전히 소멸될때까지 우주 공간 끝까지 날아갈 수 있을 지 모르는데 그럴 경우 우연히 지나가는 UFO를 맞출 수도 있겠다는 우스운 생각도 하게 되는데 책속에서 설명하는 빛의 굴절성을 생각해 보면 차가운 우주공간에서 레이저가 더 빨리 소멸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우연히도 UFO를 맞추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책을 읽어갈수록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들에 과학적 해석들을 보면서 얼마나 세상을 재미없고 무료하게 살아왔던지 느끼게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만 외치며 앞만보고 달려왔지 이런 재미있고 유쾌한 일들을 생각하는 여유가 없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일본의 섬이 모두 사라진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예전에 나온 "일본침몰"이라는 영화와 드라마가 생각나던데 실제로 그만큼의 질량이 사라지기 때문에 해수면을 중심으로 그 윗쪽과 아랫쪽이 사라지느냐에 따라 지구의 환경과 기후변화의 차이를 설명하기도 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변화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과학덕후에게 영감을 주는 질문과 답변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기발한 질문들과 이에 대한 진지한 답변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얼뚱한 질문을 하지 말고 교과서에 집중하라고 말해 주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조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충고로 들리기도 합니다

 

책이 좀 두껍지만 한번 첫장을 넘겨보게 되면 끝까지 숨가뿌게 읽게되는데 그 만큼 평소에 가져보지 못한 의문과 이에 대한 과학적 답변이 지적 재미와 유희를 주는 책입니다

 

역시나 천재는 질문 자체가 범인들과 다를구나 하는 생각도 갖게 합니다

 

세상이 어쩌다 보니 연휴가 많아지는 시대가 되었는데 이럴 때 시간 내 읽어보기 좋은 밀리언셀러 책인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BldacGKdhg

안녕하세요

처음 이 책의 서평을 부탁 받았을 때 웹3.0 시대에 크리에이터의 수익사업화에 대한 공부가 될 것 같아 읽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웹시대의 역사를 꿰뚫는 기술변천사를 담고 있어 우리 시대의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술기반에 현재의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기술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친절하게 설명하진 않아서 따로 검색엔진을 돌려보며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라 나이든 세대에게는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그들이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일을 재미로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기회의 시대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아이러니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앞에 웹1.0 시대와 웹2.0시대의 한계를 설명하고 웹3.0 시대에 생성형 챗GPT까지 나타나면서 일반인도 크리에이터가 되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성명하고 있습니다

 

웹3.0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 사람도 실제 존재하지만 중앙집권이 아닌 지방분권형 수익구조에서도 생산자와 소비자라는 관계는 변함없이 존재하고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해야 생산자도 수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기술이 생산자의 창작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창작자의 수익기회를 넓혀주고 늘려줬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웹2.0 시대에 여전히 중앙집권화된 디지털콘텐츠의 유통구조는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의 감독과 관리하에 크리에이터의 창작물이 유통되었고 이 과정에서 광고수익을 대부분 포털이 가져갔다는 점에서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의 블로거로 하루 수만명의 방문자수를 갖고 있었던 사람으로 네이버의 알고리즘 전환으로 하루 수천명의 방문자수로 줄어든 경험을 갖고 있고 블로그 창작글 중 일부는 네이버에 의해 일방적으로 블라인드 처리되는 경험을 갖고 있어 이런 생태계에 불만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은 이런 과거의 사례들도 세련된 언어로 정리해 놓았고 그런 과거의 부조리 속에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평가받고 관리할 수 있는 웹3.0 시대의 변화된 디지털콘첸츠의 유통구조를 설명하고 있고 NFT를 통해 소유권의 배타적 소유를 디지털공간에서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이 크리에어터가 될 수 있는 길들을 소개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역시나 크리에이터가 될기 위한 창작은 온전히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소비자인 대중이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것을 제안하고 이를 대중에게 인정받음으로써 자신의 창작물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데 이런 대중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들이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고 반백의 나이에 처음 책이라는 웹1.0 시대 이전의 고전적인 시직을 담는 그릇을 처음 내고 이제는 블로그와 유튜브까지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써 이 책은 새로운 가능성의 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론에 있어서 소개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역시나 웹3.0으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온라인 세상을 통해 스스로 찾아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앱들과 기술들은 실제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낸 창작물의 유통공간이 되고 있고 웹2.0시대까지는 네이버와 다음 같은 중앙집권화된 포털이 소유권을 갖고 있었다면 이제는 온전히 소유권을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넘겨주게 되는 웹3.0 시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시대에 창작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재능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어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의 길을 소개하는 책으로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만화로 보는 수메르신화"는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문명의 진흙석판에 기록된 쐐기문자의 역사책을 기반으로 성서의 기원과 인류의 기원에 대해 신화적 설명을 하고 있는 만화책입니다

인간의 문명을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나누는 기준이 바로 수메르의 진흙석판에 쓰여 있는 쐐기문자에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은 어릴적 교과서부터 배워왔지만 쐐기문자로 쓰여진 역사이야기는 알지 못했는데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우리들의 상식을 깨는 내용이라 좀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수메르의 쐐기문자는 해독에 성공하여 그 내용이 자세히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신화의 부분은 구약성서에 나온 천지창조와 나오의 홍수 등 주요한 스토리의 원전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내용을 접하면 성경속에 이상하다고 느꼈던 여러가지 사안들을 나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시도라고 느껴질만큼 신화의 내용을 지금의 과학으로 해석하는 스토리인데 특히나 인류의 기원을 외계행성의 외계인들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창조했다는 부분에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화라고 생각하던 내용들을 과학기술을 통해 해석하면 나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나오지만 외계행성간 이동이 가능한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들이 왕권을 갖고 싸운다던가 근친상간과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에서는 좀 황당하다는 느낌도 받게 됩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 제카리아 시친이라는 작가의 책에서 많은 참고를 했다고 밝히고 있어 그의 주장이 이 책의 근간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인류의 기원과 성서의 기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나름 괜찮은 해답을 던져주는 책인 것 같아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젊었을 때 유럽에 나가 일할 기회가 있으면 대영박물관과 베를린박물관 등을 찾아 인류 역사시대를 연 진흙석판을 친견하려 노력했는데 번번히 일하는 시간에 쫓겨 못보다가 가까운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 수메르문명의 진흙석판 원복이 전시되어 있다는 말에 출장가는 길에 일부러 시간을 내 찾아 보았는데 손바닥 안에 들어갈 사이즈의 크기에 대나무 꼬챙이로 눌러 쓴 쐐기문자가 돋보기 넘어 보이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시대를 연 실제 유물을 친견했다는 기쁨에 벅차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인류가 최초의 문명을 만들어 그들 스스로의 기록을 남긴 최초인 수메르가 이 책 한권에 담겨 만화라는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나온 것 같은데 책을 다 읽고나면 제카리아 시친이 쓴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합니다

도쿄 국립박물관 동양관 소장 메소포타미아 쐐기문자 유물

도쿄 국립박물관 동양관 소장 메소포타미아 쐐기문자 유물

도쿄 국립박물관 동양관 소장 메소포타미아 쐐기문자 유물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RxuRujI7Fw

안녕하세요

김영익 교수는 과거 대신증권에 근무할 때부터 그의 보고서를 읽으며 경제와 시장을 공부해 왔기 때문에 이번 설에 그의 신간이 나온다는 소식에 한권 받아 읽어보고 그의 증권시장에 대한 열정과 공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존경과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그의 신간 "Bigwave 거대한변화"는 서브프라임모기지론부실 사태로 전 세계 시장이 저금리 기조에 들어간지 10여년 만에 코로나19펜데믹 충격이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이겨낸 시장이 금리인상이라는 잊고 있던 위기의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투자자로써 이를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대신증권에 계실 때만 해도 애널리스트로 주식시장에 몸담고 있는 현업의 생각과 판단으로 증권업계에 혜안을 가져다 주었다면 이제는 교수의 입장에서 경제학 원론에 가까운 이론적 기반 위에 설명하고 있어 두꺼운 경제학 원론을 요약해 놓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경제현상들과 증권시장의 변화를 경제학원론의 경제이론들을 갖고 설명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혜악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로 쓰여진 책 같습니다

 

우리가 TV와 라디오 같은 보도매체와 인터넷 속의 수 많은 경제와 증권시장에 대한 뉴스와 정보 속에 진짜 지금 시장을 제대로 읽고 대응하기 위한 지식수준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투자자들은 지난 10여년 사이에 저금리에 익숙해져서 금리인상을 통해 변화된 세상에 대해 새롭고 신기하게 느끼는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특히 2030세대는 사회생활 대부분을 저금리 기조속에 보내왔기 때문에 변화된 시장환경에 당황하고 있는 것 같은 데 저자는 이런 변화를 "Big Wave"에 비교하며 마치 미래학자 앨빈토플러가 "Third Wave"에서 기술발전이 가져온 변화된 미래상에 인간이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역설한 것처럼 금리인상기의 변화된 시장에 투자자들이 대비하고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책이 뒤로 갈수록 경제이론을 소개하는 측면이 있어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정도 내용은 이해하고 있어야 시장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기에 한번쯤 숙독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졸업하고 다시 읽지 않았던 경제학 원론을 다시 찾아 보게 만드는 책으로 지금의 시장환경 변화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혜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자라면 경제학원론 한권 정도 읽고 시장을 바라봐야 시장에 뒤쳐지지 않을텐데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두꺼운 경제학원론을 대신해 각종 경제이론들을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경제기사를 읽으신다면 그 이면과 행간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고 나의 투자포지션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거시경제에 대한 혜안만큼 미시경제속의 개별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론 적용을 통해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었다면 투자자들에게 더 유익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작금의 시장변화를 이론적으로 설명해주고 앞으로 어떤 거대한 변화가 찾아올 지 예측할 수 있는 식견을 얻게 된 것은 이 책을 읽은 큰 수확인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 사이 듬직하게 서재에 앉아 정독해 볼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온라인 서점 링크>

 

yes24 bit.ly/bigwave_yes24

교보문고 bit.ly/bigwave_kyobo

알라딘 bit.ly/bigwave_aladin

인터파크 bit.ly/bigwave_inter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대기업 총수들에게 직접 전한 위기관리의 해답!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시장이 활황일 때 우리는 수많은 금융 스타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오마하

book.interpark.co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식투자관련 입문서를 언젠가 쓰겠다고 네이버 증권카페 "김태훈의 현명한주식투자자" 멤버들에게 약속한지 어언 15년만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예전 네이버에 증권카페를 만들어 투자방법론에 대해 공부해 보자고 투자자들과 열띤 토론도 벌이고 시황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의외로 주식투자의 ABC를 모르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증권에 근무하면서 본사에 있을 때를 빼곤 지점에서 영업도 해보며 일반 개인투자자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이후 주식붐이 몇 년만에 한번씩 불 때마다 젊은 친구들이 쉽게 증권계좌를 만들고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적이 많았습니다

 

증권방송이 따로 개설될만큼 주식투자는 이제 일반적인 투자방법 중에 한가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어떻게 투자해야 수익이 나는지 잘 모르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증권방송이 기술적분석에 기반하여 챠트를 갖고 설명하다보니 "눌림목"이나 "저항선"과 "손절매" 등의 용어에 친숙해 있지만 이런 기술적 분석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이 어떤 의미로 투자의 실전에 활용되고 이용되는지 모르면서 용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즉, 주가가 움직이는 동인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고 주가가 움직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 하다보니 주가의 등락은 보면서 왜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지 이유를 모르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움직이는 동인을 찾아보고 이를 기반하여 투자를 하는 기본적 분석에 대해 설명하는 "주식투자입문서"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 왔습니다

 

이번에 "나비의 활주로" 나성원 대표의 제안으로 책을 쓰게 되었는데 집필기간만 2년여가 걸린 대작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A4용지로 처음 원고를 탈고 했을 때가 약 670p정도 나왔는데, 나 대표가 말리지 않았다면 아마도 800p가 넘는 경제학원론 수준의 책이 나올 뻔 했습니다

 

이번에 낸 "주식투자 제1원칙"은 페이지수를 줄여 투자자로써 시장과 주가를 움직이는 동인을 이해하고 투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막연히 이론만 나열하면 그것만큼 지루한 책도 없기 때문에 실제 사례를 갖고 분석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어떻게 접목해 투자와 연결할 수 있는 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는 결과로써 주가를 보기 보다는 원인으로 주가를 이해해 미래기업가치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혜안을 키우려는 목적으로 쓴 책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유튜브 방송으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강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명한 투자자로 주식시장에서 오랜동안 수익을 꾸준히 내면서 부를 쌓아가는 장기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제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주식투자 제1원칙"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2권으로 보다 폭넓은 섹터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많은 성원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제1원칙" 저자 김태훈 배상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646081

 

금리 상승기에도 부를 키우는 주식 투자 제1원칙 | 김태훈 - 교보문고

금리 상승기에도 부를 키우는 주식 투자 제1원칙 | “기본적 분석’에 충실하면 금리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반드시 부를 창출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인상의

product.kyobobook.co.kr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6868979

 

주식 투자 제1원칙 - YES24

“기본적 분석’에 충실하면 금리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반드시 부를 창출할 수 있다!”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인상의 시대,하락장에서도 부를 키우는 주식고수들의 제1

www.yes24.com

https://www.youtube.com/@user-qo2us6bk6e/featured

 

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www.youtube.co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처음 "개미나라 경제툰"의 서평을 요청받았을 때 만화로 그려지고 아이들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책을 받아서 읽다보니 경제학원론에 들어 있는 내용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 눈 높이에서 풀어쓴 이야기가 경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만화로 이야기를 쉽게 푼 것은 시각적으로만화가 주는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에게 더 설득력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개미나라 경제툰"은 인류역사 속에 돈이 처음 어떻게 생기고 화폐경제가 만들어져 시장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국민경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주 쉽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성립을 쉽게 비교해 볼 수 있게 쓴 것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제학원론의 딱딱한 이론 뿐 아니라 실제 경제사적 의미있는 대공황의 발생까지 담고 있어 경제가 역사에 영향을 어떻게 미치고 있는지도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할 곤충의 세계를 차용하여 경제이야기를 풀어쓰고 있어 만화를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어려운 경제학 이론들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어려운 경제학 원론의 내용을 곤충들의 이야기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 초등학생 경제교육자료로 휼륭한 교보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부터 경제에 대한 개념을 탑재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자라나면서 경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세상을 살아가면 깨닫게 되는데 어릴적 경제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알고 있습니다

 

"개미나라 경제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책이라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bMZt0wIEuME?feature=share 

 

인간의 역사를 특정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해석하는 역사의 흐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어릴적 학교에서 배운 편년체 형식의 역사보다 특정 이벤트 위주로 역사를 기술해 보는 이의 흥미를 더 끌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는 서양사를 전쟁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해석한 것으로 전쟁의 원인과 진행과정 그리고 결과를 핵심만 뽑아 만화로 요약해 전달해 주기 때문에 읽기 편하고 한번 손에 잡으면 쭉 읽어 내려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한권으로 서양 전쟁사를 요약하려다보니 글씨가 작아져 노안이 온 사람들은 읽기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의 등극과 그리스의 통일 그리고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통해 동서양 문명의 최초 통합을 이룩한 헬레니즘 제국으로부터 시작해 중세 십자군의 예루살렘 성지탄환 전쟁을 지나 영국의 패권이 확립되는 칼래해전을 지나 미국 독립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그리고 미국 남북전쟁을 지나 유럽의 2차 세계대전과 마지막 냉전속의 쿠바사태까지 굴직한 서양전쟁사를 담고 있어 근 2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특히 중세 십자군전쟁은 근 200여년 동안 일어난 서양 기독교 문화권과 중동 이슬람문화권의 문명충돌 양상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간략하고 쉽게 만화로 설명해 좋았습니다

 

서양전쟁사를 통해 서양의 패권이 그리스에서 마케도니아와 신권인 교황으로 넘어가고 다시 르네상스 시대 지중해의 이태리를 거쳐 대항해시대 스페인과 포루투갈을 거쳐 영국으로 다시 대서양 넘어 미국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른들을 위한 만화라 그런지 비속어가 간간히 들어 있어 만화를 좋아하는 청소년이 읽기에 조금 껄끄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앉은 자리에서 쭉죽 읽어갈 수 있을만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져 있어 연말연시 긴 연휴에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