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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54am-mreNo

재테크는 1개의 직업만으로 내집마련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불안하기 때문에 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투자를 통해 불려나가려는 소시민들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증권사와 부동산투자회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되고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참가한 강사들의 강의 내용들을 수록한 것으로 각 분양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혜안을 들어볼 수 있어 소시민들의 재테크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장이 되고 있고 여기서 강의된 내용들은 조선일보를 통해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투자의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트렌드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추종해야 만들어지는 것으로 재테크의 거대한 흐름은 부동산 가격을 급등시키고 주가를 폭등시키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경우 경기침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 책은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2022년 과 2023년이라는 드라마틱한 변화의 시기를 설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재테크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신만의 방법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 것을 모아둔 것입니다

 

일부 강사들의 경우 TV와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얼굴만 봐도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을만큼 잘 알려진 인물들도 있고 증권사와 부동산 관련 업무에 종사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일반인이 잘 모르는 전문가의 전문가인 분들도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런 전문가들이 일반인을 상대로 강의를 할 때는 일반론에 입각하여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내용들을 갖고 설명하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이론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입문서 "주식투자 제1원칙"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지만 초보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쓴다고 해도 자신만의 전문분야다 보니 글을 다 쓰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재테크 박람회장에서 강의한 내용들을 추려서 엮은 것이라 더 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반발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시작되어 글로벌 자본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온 해로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 이래로 저금리 기조가 지배하던 시장이 근 10여년 만에 다시 중금리 이상의 고금리 시기로 변화된 드라마틱한 시기로 주식시장도 부동산시장도 기존에 우리가 알던 시장과 확연하게 변화된 시장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그런 변화된 시장에 대한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주고 있고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인 투자수익에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명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라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른 면에서 헷갈리기도 하겠지만 이게 모두 지금 시장의 혼란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이런 혼란 속에 살아남는 방법으로써 혜안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속에 주식시장은 계속 오르고 있는 기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일반인들은 지금의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자본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고 이 책은 그런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답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증시는 실물경제를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이 주식시장이 이미 반영된 과거의 데이타라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 스마트한 투자자들은 미래의 희망을 보며 공격적 투자를 하고 이런 투자자들이 발목부터 상투까지 기업의 성장과실을 기업과 함께 향유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신다면 이 책으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것들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통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바로 현재를 이해하는 시점의 차이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엮은 책이라고 안 보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보수쪽에서 "진보는 청렴하고 그래서 가난해야 한다"는 선입견과 같은 것으로 조선일보의 사설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강연을 엮은 것으로 특정 언론사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투자자라면 책이든 언론이든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나의 투자에 필요한 데이타를 뽑아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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